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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正本)集註周易.djvu/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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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象에ᄀᆞᆯ오ᄃᆡ天과다못水ㅣ違ᄒᆞ야行홈이訟이니君子ㅣ以ᄒᆞ야事를作홈애始애謀ᄒᆞᄂᆞ니라
○天上水下其行相違作事謀始訟端絶矣
初六은不永所事ㅣ면小有言ᄒᆞ나終吉ㅣ리라「本義」不永所事ㅣ니
●初六은事ᄒᆞᄂᆞᆫ바ᄅᆞᆯ永티아니면져기言이이시나ᄆᆞᄎᆞᆷ애吉ᄒᆞ리라「本義」事ᄒᆞᄂᆞᆫ바ᄅᆞᆯ永티아님이니
○陰柔居下不能終訟故其象占如此
象曰不永所事ᄂᆞᆫ訟不可長也ㅣ니
●象에ᄀᆞᆯ오ᄃᆡ不永所事ᄂᆞᆫ訟은可히長티몯ᄒᆞᆯ거시니
(傳)六以柔弱而訟於下其義固不可長永也永其訟則不勝而禍難及矣又於訟之初卽戒訟非可長之事也
雖小有言이나其辯이明也ㅣ라
●비록저기말이이시나그辯홈이明ᄒᆞ니라
(傳)柔弱居下才不能訟雖不永所事旣訟矣必有小災故小有言也旣不永其事又上有剛陽之正應辯理之明故終得其吉也不然其能免乎在訟之義同位而相應相與者也故初於四爲獲其辯明同位而不相得相訟者也故二與五爲對敵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