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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고대소설)양산백젼.djvu/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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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ᄒᆞ야 침상의나아가 심ᄉᆞ를 졍치못ᄒᆞ더니 홀련 츄소졔 압ᄒᆡ와 위로왈 군은 인연을일우지 못ᄒᆞᆯᄀᆞ 번뇌치ᄆᆞᆯ나 내마음은 빙옥갓흐여 쳔지ᄂᆞᆫ 변ᄒᆞ야도 내 ᄯᅳᆺ은 곳치지아니리니 공부를 셩취ᄒᆞ야 도라가 양가부모게 고ᄒᆞ고 ᄇᆡᆨ년화락 ᄒᆞᆯ지니 어이 ᄉᆞ々로이 인연을 ᄆᆡ지리오 시고로 작별치못ᄒᆞ고 간ᄂᆞ니 ᄂᆞᆯ을위 ᄒᆞ야 셩병치말나 ᄒᆞ거ᄂᆞᆯ ᄉᆡᆼ이 일셕지간의 반가오물 니긔지못ᄒᆞ야 드립더붓 들고 졍회를 펴고ᄌᆞᄒᆞ더니 ᄉᆞ즁의 ᄉᆡ벽종치ᄂᆞᆫ소ᄅᆡ의 놀나ᄭᅥ니 침상일몽이라 심ᄉᆡ가장 비창ᄒᆞ야 ᄎᆡᆨ을덥고 법당뒤송정아ᄅᆡ 니르러ᄇᆡ회ᄒᆞ며 일슈시를 지어 읍영ᄒᆞ기를 맛치ᄆᆡ 츄연닉누왈 내비록 글을지으나 뉘라셔 낭ᄌᆞ의게 젼ᄒᆞ야 나의심ᄉᆞ를 ᄋᆞᆯ게ᄒᆞᆯ고ᄒᆞ며 셔당에도라와 식음을 전폐ᄒᆞ고 젼々반측ᄒᆞ야 비회 를 졍치못ᄒᆞ고 ᄌᆞ리에누으면 일신니불평ᄒᆞ고 눈감으면 낭지겻ᄒᆡ잇고 눈을ᄯᅳ 면 간ᄃᆡ업ᄂᆞᆫ지라 잠을능히 이루지못ᄒᆞ고 ᄯᅮᆯ의나려 ᄇᆡ회ᄒᆞ다가 양텬사ᄇᆡ왈 명박ᄒᆞᆫ 양산ᄇᆡᆨ은 ᄇᆡᆨ년가우를만나 셔로언약ᄒᆞ미 금셕갓더니 호ᄉᆞ다마ᄒᆞ야 일 조의 리별ᄒᆞ고 차ᄉᆡᆼ의 다시만날긔약이 업ᄉᆞ오니 황텬의도라가 원귀되을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