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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고대소설)양산백젼.djvu/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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셩취치못ᄒᆞ야 인병치ᄉᆞᄒᆞ면 부모ᄭᅴ 불효막심ᄒᆞ고 황천원귀되면 ᄉᆡᆼ젼사후 무 ᄉᆞᆷ며목으로 부모을뵈오리오 뉘라셔 나의심회를 져 츄낭ᄌᆞ의게 젼ᄒᆞ야줄고ᄒᆞ 며 눈물이화ᄒᆞ야 피되ᄋᆥ 옷길슬 젹시더니 쟝탄슈셩의 긔운이막혀 긔졀ᄒᆞ야 침셕의굴어지되 가련ᄒᆞ다 뉘잇서 구ᄒᆞ리오 만일 츄소져 차경을 당ᄒᆞ엿던들 간장이 슬어지리로다 ᄎᆞ셜 산ᄇᆡᆨ이 혼졀ᄒᆞ야 위경의이른ᄃᆡ 좌우의ᄉᆞᄅᆞᆷ이업서 구치못ᄒᆞ엿더니 식경후 정신을 겨우찰혀 니러안져 장ᄐᆞᆫ왈 가련ᄒᆞ다 산삑이여 ᄇᆡᆨᄉᆡ 무험ᄒᆞ되 다만 츄양ᄃᆡ로더부러 쳥츈원귀되리니 이를장찻 엇지ᄒᆞ리오아 모리 마음을진졍ᄒᆞ야 ᄉᆡᆼ각지 마ᄌᆞᄒᆞ야도 츄냥ᄌᆞᄂᆞᆫ 젼ᄉᆡᆼ의 원귀런지 잇기극 난ᄒᆞ니 지향ᄒᆞ기 어렵도다 운향사에셔 문답ᄒᆞ든일이 ᄭᅮᆷ갓흐니 다시만나기를 바랄 소냐ᄒᆞ고 이러탓시 번뇌ᄒᆞ다가 정신이혼미ᄒᆞ야 누엇더니 홀연호졉ᄒᆞᆫ쌍 이 ᄭᅩᆺ가지의안ᄌᆞ 넘노ᄂᆞᆫ거동이 가히보ᄋᆞᆷ즉ᄒᆞᆫ지라 ᄉᆡᆼ이 화원에갓가이 나아간 즉호졉이ᄂᆞᆯ나 놉히안지아니ᄒᆞ고 사ᄅᆞᆷ에게 잡힐듯ᄒᆞ거ᄂᆞᆯ ᄉᆡᆼ이 호졉을ᄯᅡ라 한 곳에니른즉 호졉은 보지못ᄒᆞ고 고루거각이 운소의표모ᄒᆞᆫᄃᆡ 양뉴ᄂᆞᆫ 쳥々ᄒᆞ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