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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고대소설)양산백젼.djvu/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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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ᄂᆞᆯ 니졔엇던담큰ᄌᆡ 무ᄉᆞᆷ능ᄒᆞ미오는지 모로거니와 져아모리ᄇᆡᆨ만군을다리고 와도 ᄂᆡᄒᆞᆫ북의짓즐느고 ᄉᆞ로잡아즁원을ᄎᆔᄒᆞ여 샤방을평졍ᄒᆞ리라ᄒᆞ며 가장비 양ᄒᆞᄂᆞᆫ지라 소졸이ᄯᅩ보ᄒᆞ되 명군이만산편야ᄒᆞ여 호 々탕々이나아오ᄆᆡ 그슈를 아지못ᄒᆞᆯ너이다ᄒᆞ거ᄂᆞᆯ 셔달이차언을듯고 군ᄉᆞ를죠련ᄒᆞ여 명일에졉젼ᄒᆞ기을 약 속ᄒᆞ되 너의졔장군을죨은 힘을다ᄒᆞ여 ᄊᆞ화젼과갓치 한북의파ᄒᆞ리니 만일위령ᄌᆡ 면참ᄒᆞ리라ᄒᆞ더라 차셜양원쉬 ᄃᆡ군을거나려 급히ᄒᆡᆼᄒᆞ여우북평을당ᄒᆞᄆᆡ 인ᄒᆞ 여 젹진십니을격ᄒᆞ여 ᄇᆡ산림유ᄒᆞ여 일ᄌᆞ쟝ᄉᆞ진을치되 머리는북을가르치고ᄭᅩ 리는남을향ᅙᆞ엿다가 적병이만일이르거던 ᄂᆡ호령을드러일시에 졉응ᄒᆞ되 도젹 이만일진가온ᄃᆡ범ᄒᆞ거던 머리와ᄭᅩ리 버려드러와막게ᄒᆞ고 만일ᄭᅩ리나머리을치 거던 슈미셔로와 졉응ᄒᆞ게ᄒᆞ되 약속을일치말게ᄒᆞ라 만일위령ᄌᆡ잇스면참ᄒᆞ리 라ᄒᆞ고 지휘ᅙᆞ기를 맛친후의 일평의문긔열니며 일셩포향의원쉬머리의황금쌍 용투고를쓰고 몸의진홍츅금갑을입고 좌하의 쳔리마를타고 압ᄒᆡᄇᆡᆨ모황월을세 우고 우슈의장창을들고 문긔아ᄅᆡ엄연니나와섯스니 ᄉᆞᄅᆞᆷ은텬신갓고 말은비룡 갓흔지라 좌우졔장이각々쟝창ᄄᆡ검을잡고 말를ᄂᆡ모라일ᄌᆞ로 버려셧더라 이의 원쉬 여셩ᄃᆡᄆᆡ왈 이밋친오랑ᄏᆡ놈아 네엇지텬시를 모로고 감히담큰쳬ᅙᆞ여흥병 ᄒᆞ여ᄃᆡ국지경을 무단니침범ᄒᆞ고 만민니도탄ᄒᆞ며 무죄ᄒᆞᆫ창ᄉᆡᆼ을살ᄒᆡᅙᆞ고 텬위 를항거ᄒᆞ여 감히중원을침범ᄒᆞ니 그죄부월아ᄅᆡ 만번죽어도 그죄오히려남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