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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녀자귀감)고진감래.djvu/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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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마ᄂᆞᆫ 마ᄐᆡ야 읏지빌나의 심쟝이 이와갓치 악독ᄒᆞᆯ쥴이야 아랏스리오 긔가막혀 한동안말을못ᄒᆞ다가

(마ᄐᆡ) 도시ᄂᆡ집 패운일다 누구를 원망ᄒᆞᆯ고 그러나 자네말과 갓치 미륜을도적이 더려갓다ᄒᆞ면 졔목슘은 아즉사랏슬거시니 사방으로탐지ᄒᆞ야 차져볼도례나ᄒᆞ셰

마ᄐᆡ일변 각디로 통기ᄒᆞ야 물론모인ᄒᆞ고 자기ᄯᆞᆯ 미륜을 차져오ᄂᆞᆫᄌᆞ잇스면 즁샹을주마 광호ᄒᆞᆫ후 자기ᄂᆞᆫ 쟝ᄉᆞᄒᆞ기를긋치고 씨실니도즁에 큰려관을ᄂᆡ야 사해외ᄒᆡᆼᄀᆡᆨ을 무료로 공괴ᄒᆞ고 한편으로 고아원을 셜립ᄒᆞ야 빈궁무의ᄒᆞᆫ자와 유리ᄀᆡ걸ᄒᆞᄂᆞᆫ ᄋᆞ해들을모와 자기ᄯᆞᆯ미륜을 ᄉᆡᆼ각ᄒᆞ고 셩심으로 양휵ᄒᆞ니 이로브터 마ᄐᆡ자션가로 일홈이 구라파전폭에 자자ᄒᆞ야 신ᄉᆞ 상고 ᄒᆡᆼᄀᆡᆨ 걸인에 상하남여를 물론ᄒᆞ고 마ᄐᆡ의 덕을일컷지안ᄂᆞᆫ자가업더라

마ᄐᆡ 이와갓치 자션ᄉᆞ업에 착슈ᄒᆞᆷ은 전혀 미륜ᄒᆞ나 찻기로위쥬ᄒᆞᆷ이라 이삼년이지나 ᄉᆞ오년에 이르러도 미륜의종젹은 묘연ᄒᆞ고 가산이비록 요부ᄒᆞ나 ᄆᆡ일슈텬원식소모ᄒᆞ니 형세인들 엇지 지탕ᄒᆞ리오 그후로ᄂᆞᆫ 차차 뎐토도팔고 은ᄒᆡᆼ의고금도차저 오히려 자션ᄉᆞ업을 게속ᄒᆞ니 빌나와ᄂᆞᆫ 자연이 졍의가 셩기여 ᄆᆡ일가뎡에 편안ᄒᆞᆯ날이업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