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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언한문)금고긔관.djvu/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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ᄉᆞᄅᆞᆷ에게비ᄒᆞ면산션이아니며ᄯᅩ져ᄉᆞᄅᆞᆷ은하등인이아난냐일시그릇무르면죄안을
일위여죄인이으에잇셔편달를밧고수족을결박ᄒᆞ야텬일도보지못ᄒᆞ고ᄂᆡᆼ수도못먹
고문득진흙집을마시며능히살기를구 ᄒᆞ되엇 지못ᄒᆞ고죽기를구ᄒᆞ되엇지못ᄒᆞ고
아비와ᄯᆞᆯ에피육이압프 되말도못ᄒᆞ고다만 신고만ᄒᆞ니네아비ᄂᆞᆫ져ᄉᆞᄅᆞᆷ에게비ᄒᆞ
면잇지신션이아니냐이제옥을맛흔지라옥즁에이ᄇᆡᆨ명죄인이잇스니ᄂᆡ마음이방숑
코져ᄒᆞ야ᄆᆡ일옥에잇ᄂᆞᆫ죄인을물 ᄒᆞᆫᄉᆞ발씩 쥬고가을되거든다리고져ᄒᆞ노라ᄒᆞ니
ᄂᆞᆫ손이말ᄒᆞ되야야ᄂᆞᆫ가ᄒᆞ 지아니토소이다져옥중죄인은다불냥ᄒᆞᆫ무리라만일경
이다ᄉᆞ리면타일에불칙ᄒᆞᆫ별이잇셔누되음이젹지아니ᄒᆞ리이다만경이말ᄒᆞ되되죠
흔마음으로써ᄉᆞᄅᆞᆷ을ᄃᆡ졉ᄒᆞ니ᄉᆞᄅᆞᆷ이엇지나를져바리리요ᄂᆡ가다만뇌ᄌᆞ를분부ᄒᆞ
야옥문을긴이직히게ᄒᆞ고맛당이일이잇거든일 졀이가르친다ᄒᆞ더라익일에안경
이당에올너옥리를분부ᄒᆞ야죄인으라져옥밧게노코날노ᄂᆡᆼ수 를쥬고 너ᄂᆞᆫ죠심
ᄒᆞ야간수ᄒᆞ라ᄒᆞ니옥졸이응낙ᄒᆞ고가니라당일에옥에잇ᄂᆞᆫ무리를노코각々ᄂᆡᆼ수를
쥬며뇌ᄌᆞ무리ᄂᆞᆫ긴々이가ᇿ수ᄒᆞ야소홀이아니ᄒᆞ더니십일이지ᄂᆞᄆᆡ뇌ᄌᆞ무리가잠시
ᄒᆡᄐᆡᄒᆞ고홀연ᄯᅩ칠월쵸일일이라옥즁젼레가ᄆᆡ양월삭이면ᄒᆞᆫ번식지젼을쇼화ᄒᆞ고
치셩ᄒᆞ기로뇌 ᄌᆞ무리 다가셔슐을마실ᄉᆡ ᄒᆞ 오로부 터먹기시작ᄒᆞ야황혼시에이
르ᄆᆡᄀᆡ々이ᄎᆔᄒᆞᆫ지라죄쉬쳐음으로윽쥬에파수업시믈보고비록마음이놀날듯ᄒᆞ나
긔ᄀᆡ옥졸이보ᄂᆞᆫ가두려ᄒᆞ야가마니리ᄒᆞᆫ긔계를가져몸에감추고당일에즁인이진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