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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혹 이물스러온 놈이라고도 ᄒᆞ며 혹 무셔온 놈이라고도 ᄒᆞ며 ᄯᅩ 저희 류가 아니라고도 ᄒᆞᄂᆞᆫ지라 두 사ᄅᆞᆷ이 이런 거ᄉᆞᆯ 사지 아닐 ᄲᅮᆫ더러 보기도 시려ᄒᆞᆫᄃᆡ 엇던 사ᄅᆞᆷ들이 혹 사라고 부ᄅᆞ니 두 사ᄅᆞᆷ이 손으로 귀ᄅᆞᆯ 막고 머리ᄅᆞᆯ 드러 하ᄂᆞᆯ을 향ᄒᆞ야 말ᄒᆞᄃᆡ 구쥬여 우리 눈으로 허화시ᄅᆞᆯ 보지 아니ᄒᆞ게 ᄒᆞ시고 저희 ᄆᆞᄋᆞᆷ으로 텬국에 복록을 조화ᄒᆞ게 ᄒᆞ옵소셔 져ᄌᆞ 가온ᄃᆡ 엇던 사ᄅᆞᆷ이 그 모양을 보고 희롱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너희들이 무어ᄉᆞᆯ 사랴 ᄒᆞᄂᆞ냐 두 사ᄅᆞᆷ이 얼골을 졍졔ᄒᆞ고 쥰졀이 ᄃᆡ답ᄒᆞᄃᆡ 우리ᄂᆞᆫ ᄎᆞᆷ 리치나 사노라 ᄒᆞ니 여러 사ᄅᆞᆷ이 아니ᄭᅩᆸ게 녁여 혹 ᄯᅡ리기도 ᄒᆞ며 혹 희롱도 ᄒᆞ며 밀더리기도 ᄒᆞ야 대단이 ᄯᅥ드러 매ᄆᆡ들을 ᄒᆞ지 못ᄒᆞ니 쟝ᄉᆞ 두목이 이 말을 듯고 하인을 보내여 두 사ᄅᆞᆷ을 잡아다가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너희ᄂᆞᆫ 어이ᄒᆞ야 이샹ᄒᆞᆫ 옷ᄉᆞᆯ 닙고 져ᄌᆞᄅᆞᆯ 요란케 ᄒᆞᄂᆞᆫ냐 두 사ᄅᆞᆷ이 ᄀᆞᆯᄋᆞᄃᆡ 우리ᄂᆞᆫ 손이라 본국으로 가더니 엇던 사ᄅᆞᆷ이 무어ᄉᆞᆯ 사랴ᄂᆞ냐 뭇기에 ᄎᆞᆷ 리치ᄅᆞᆯ 사겟노라 ᄒᆞᆫ즉 시인들과 매ᄆᆡᄒᆞ던 사ᄅᆞᆷ들이 우리ᄅᆞᆯ 욕ᄒᆞ고 가지 못 ᄒᆞ게 ᄒᆞ엿지 다ᄅᆞᆫ 연고ᄂᆞᆫ 업노라 ᄒᆞ니 뭇던 사ᄅᆞᆷ들이 ᄉᆡᆼ각ᄒᆞᄃᆡ 저 사ᄅᆞᆷ들이 바람 마ᄌᆞᆫ 것 ᄀᆞᆺ흐매 이 일노 ᄒᆞ야 요란ᄒᆞ엿ᄉᆞ니 그 죄ᄅᆞᆯ 뎡ᄒᆞ고 쳐치ᄒᆞ리라 ᄒᆞ고 두 사ᄅᆞᆷ을 ᄯᅡ리고 더러운 진흙을 일신에 칠ᄒᆞ고 나무통 속에 가두고 져ᄌᆞ 사ᄅᆞᆷ들ᄃᆞ려 보라 ᄒᆞ매 보ᄂᆞᆫ 사ᄅᆞᆷ마다 웃ᄉᆞ니 쟝ᄉᆞ 두목이 흡흡히 웃더라 두 사ᄅᆞᆷ이 어려온 거ᄉᆞᆯ 참고 누구던지 욕ᄒᆞ면 도로혀 위ᄒᆞ야 복을 빌며 훼방ᄒᆞ고 해롭게 ᄒᆞᆯ지라도 원망치 아니ᄒᆞ니 져ᄌᆞ 가온ᄃᆡ 의기 잇ᄂᆞᆫ 두세 사ᄅᆞᆷ이 이러케 조흔 사ᄅᆞᆷ이 도로혀 ᄂᆞᆷ의게 슈욕 밧음을 보고 한ᄉᆞ코 못 ᄒᆞ게 ᄒᆞ니 져ᄌᆞ 사ᄅᆞᆷ들이 그 사ᄅᆞᆷ의게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