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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ᄉᆡᆼ각ᄒᆞ고 숑구ᄒᆞᆷ을 견ᄃᆡ지 못 ᄒᆞ야 피ᄎᆞ 감창ᄒᆞᆫ 회포가 발ᄒᆞ야 눈물을 흘니더라 양 치ᄂᆞᆫ 사ᄅᆞᆷ들이 ᄯᅩ 량인을 ᄃᆞ리고 ᄒᆞᆫ 움욱ᄒᆞᆫ 디방에 니ᄅᆞ니 문이 잇ᄂᆞᆫ지라 두 사ᄅᆞᆷ을 명ᄒᆞ야 저 문으로 나아가라 ᄒᆞ거ᄂᆞᆯ 나아가셔 보매 그 속이 대단히 캄캄ᄒᆞᆫᄃᆡ ᄉᆞ면에 연긔와 불이 잇셔 불ᄯᅩᆼ 튀ᄂᆞᆫ 소ᄅᆡ도 잇고 사ᄅᆞᆷ이 혹독ᄒᆞᆫ 형벌을 밧으며 슯히 부ᄅᆞ지지ᄂᆞᆫ 소ᄅᆡ도 은은히 들니고 ᄯᅩ 류황 불길 니러나ᄂᆞᆫ 내암새가 촉비ᄒᆞᄂᆞᆫ지라 긔독도ㅣ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이거시 무ᄉᆞᆷ 연고ㅣ냐 ᄒᆞ니 그 사ᄅᆞᆷ들이 ᄀᆞᆯᄋᆞᄃᆡ 여긔ᄂᆞᆫ 디옥으로 드러가ᄂᆞᆫ 문이니 거ᄌᆞᆺ 착ᄒᆞᆫ 톄ᄒᆞᄂᆞᆫ 사ᄅᆞᆷ과 거ᄌᆞᆺ 셩도ㅣ라 ᄒᆞᄂᆞᆫ 쟈ᄂᆞᆫ 다 이 문으로 잡아너허 디옥에 ᄯᅥ러지게 ᄒᆞᄂᆞ니 가량 이소ᄀᆞᆺ치 잠시 쾌락만 ᄉᆡᆼ각ᄒᆞ고 쟝ᄅᆡ 복을 우셥게 녁여 물건을 밧고 팔더지 유대ᄀᆞᆺ치 리만 탐ᄒᆞ야 구쥬를 팔던지 금장ᄉᆡᆨ 아력산대ᄀᆞᆺ치 셩인의 도를 훼방ᄒᆞ던지 아라니아ᄀᆞᆺ치 제 계집 살비날노 더브러 거ᄌᆞᆺ말ᄒᆞ야 속이던지 다 이리로 드러가ᄂᆞ니라 미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이들이 다 우리처럼 텬로로 가던 사ᄅᆞᆷ이 아니냐 ᄃᆡ답ᄒᆞᄃᆡ 그러ᄒᆞ니라 미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얼마나 오래 가다가 멸망ᄒᆞ엿ᄂᆞ냐 ᄃᆡ답ᄒᆞᄃᆡ 여긔ᄭᆞ지 오지 못 ᄒᆞᆫ 쟈도 잇고 더 지나간 쟈도 잇ᄂᆞ니라 량인이 이 말을 듯고 일변 놀나 ᄆᆞᄋᆞᆷ을 놋치 못 ᄒᆞ며 ᄀᆞᆫ졀히 쥬 압희 긔도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원컨ᄃᆡ 쥬ᄭᅴ셔 셩신으로 우리를 감화식혀 실긔와 심을 주샤 즁도 이폐ᄒᆞ지 안케 ᄒᆞ시ᄋᆞᆸ소셔 ᄒᆞ니 그 사ᄅᆞᆷ들이 ᄀᆞᆯᄋᆞᄃᆡ 착ᄒᆞ다 그ᄃᆡ들이여 쥬ᄭᅴ셔 큰 힘을 주셧ᄉᆞ니 힘을 다ᄒᆞ야 슈고를 ᄉᆡᆼ각지 말나 ᄒᆞ니 량인이 ᄯᅥ나랴 ᄒᆞᆫᄃᆡ 그 사ᄅᆞᆷ들이 만류ᄒᆞ지 안코 산 아래ᄭᆞ지 젼송ᄒᆞ니라 이거ᄉᆞᆯ 인ᄒᆞ야 지은 노래가 잇ᄉᆞ니 ᄒᆞ엿ᄉᆞᄃᆡ 락산 깁흔 골에 약 먹ᄂᆞ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