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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괴로옴을 ᄭᆡ닷지 못 ᄒᆞ겟ᄂᆞᆫ지라 조곰도 고ᄉᆡᆼᄒᆞ지 아니ᄒᆞ고 저 건넌편 언던에 올나가니 두 텬ᄉᆞ가 거긔셔 기ᄃᆞ리다가 량인이 올나오ᄂᆞᆫ 거ᄉᆞᆯ 보고 급히 와셔 치하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우리가 하ᄂᆞ님의 명을 밧아 구원 엇ᄂᆞᆫ 사ᄅᆞᆷ을 셤기더니 지금 그ᄃᆡ들을 맛낫도다 ᄒᆞ고 텬셩으로 ᄀᆞᆺ치 가니라 원ᄅᆡ 이 셩이 놉흔 산 우에 잇ᄉᆞ매 텬ᄉᆞ가 부츅ᄒᆞ야 올나가니 올나가기가 쉬울 ᄲᅮᆫ더러 육신은 의복ᄀᆞᆺ치 버셔 강 속에 ᄇᆞ렷더라 강에 드러갈 ᄯᅢ에ᄂᆞᆫ 육신이 잇셔 건ᄂᆞᆫ 강에셔 나올 ᄯᅢ에ᄂᆞᆫ 령혼만 ᄂᆞᆷ은 고로 ᄂᆞᆯᄭᆡ 돗친 것 ᄀᆞᆺ치 ᄂᆞᆯ나 올나갈 ᄯᅢ에 텬ᄉᆞ들과 ᄀᆞᆺ치 가며 강 건너던 일과 텬셩 경치ᄅᆞᆯ 니야기ᄒᆞᆯᄉᆡ 텬ᄉᆞㅣ ᄀᆞᆯᄋᆞᄃᆡ 이 셩에 경치ᄅᆞᆯ 일우 다 말ᄒᆞᆯ 수 업ᄉᆞ나 대강 말ᄒᆞ노니 슌산은 하ᄂᆞᆯ 우에 야로살ᄅᆡᆼ이라 텬ᄉᆞ가 수업시 잇고 ᄯᅩ 구원 엇은 셩도도 하ᄂᆞᆯ 우희 복을 ᄀᆞᆺ치 누리ᄂᆞ니 그ᄃᆡ들도 하ᄂᆞ님 락원에 니ᄅᆞ러 ᄉᆡᆼ명 나무도 볼 터이오 ᄉᆡᆼ명 과실도 먹을 터이오 눈ᄀᆞᆺ치 흰 옷도 닙을 터이오 영영히 쥬와 ᄀᆞᆺ치 잇ᄉᆞᆯ지니 셰샹에셔 ᄒᆞ던 근심과 압흔 것과 우ᄂᆞᆫ 것과 죽ᄂᆞᆫ 것과 여러 가지 어려온 거시 일졀 업셔지고 아ᄇᆡᆨ랍한이살아각과 모든 션지들과 구원 엇은 여러 셩도들이 다 쥬의 안락을 누리ᄂᆞ니라 ᄒᆞ니 량인이 ᄀᆞᆯᄋᆞᄃᆡ 우리ᄂᆞᆫ 텬셩에 니ᄅᆞ면 엇더케 되겟ᄂᆞ냐 ᄃᆡ답ᄒᆞᄃᆡ 괴롭던 거ᄉᆞ로 평안ᄒᆞᆫ 거ᄉᆞᆯ 밧구고 근심ᄒᆞ던 거ᄉᆞ로 즐거운 거ᄉᆞᆯ 밧구고 셰샹에셔 긔도ᄒᆞ며 눈물 흘니던 거ᄉᆞ로 조흔 샹을 엇을 터이오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ᄒᆞᆼ샹 하ᄂᆞ님 얼골을 뵈오리니 그 영광을 다 드러내여 보이게 ᄒᆞ시고 조곰도 숨기지 아니ᄒᆞ시리라 그ᄃᆡ들이 셸슈에 잇ᄉᆞᆯ ᄶᅦ 쥬ᄅᆞᆯ 극력ᄒᆞ여 셤긴다 ᄒᆞ나 죄악에 물이 들고 육신이 연약ᄒᆞ야 아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