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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여니 엇더ᄒᆞᆫ 사ᄅᆞᆷ의 화샹이 걸녓ᄂᆞᆫᄃᆡ 그것ᄒᆡ 금관을 놉히 걸고 셰샹 일을 등 ᄃᆡ에 두고 하ᄂᆞᆯ을 쳐다보며 손에 셩경을 들고 밋ᄂᆞᆫ 법을 ᄀᆞᄅᆞ쳐 사ᄅᆞᆷ을 권ᄒᆞᄂᆞᆫ 모양으로 섯거ᄂᆞᆯ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이거시 무ᄉᆞᆷ ᄯᅳᆺ시냐 효시 ᄀᆞᆯᄋᆞᄃᆡ 저 사ᄅᆞᆷ의 ᄌᆡ덕이 츌즁ᄒᆞ매 하ᄂᆞ님이 명ᄒᆞ샤 도리로 사ᄅᆞᆷ을 감화식히게 ᄒᆞ샤 사ᄅᆞᆷ이 그 감화ᄅᆞᆷ 밧아 다시 살매 ᄒᆞᆼ샹 감화밧은 사ᄅᆞᆷ을 위로ᄒᆞ야 수고로음이 어미가 ᄋᆡ ᄇᆡᆫ 것 ᄀᆞᆺᄒᆞᆫ지라 그 겻ᄒᆡ 금관을 놉히 걸고 셰샹 일을 등 뒤에 둔 거ᄉᆞᆫ 쥬의 일을 일심으로 ᄒᆞ다가 목젼에 군츅 밧ᄂᆞᆫ 것과 슈모 밧ᄂᆞᆫ 거시 신후에 영광 잇ᄂᆞᆫ 샹급 밧을 징죠인 줄 뵈어 알게 ᄒᆞᆷ이오 하ᄂᆞᆯ을 쳐다보며 손에 셩경을 들고 잇ᄂᆞᆫ 법을 ᄀᆞᄅᆞ쳐 권ᄒᆞᄂᆞᆫ 거ᄉᆞᆫ 죄인들을 진도의 오묘ᄒᆞᆫ 리치ᄅᆞᆯ ᄀᆞᄅᆞ치ᄂᆞᆫ 직분을 맛혓ᄉᆞᆫ즉 ᄯᅳᆺᄉᆞᆯ 풀어 죄인들을 알게 ᄒᆞᆷ이니라 네가 이제 텬당으로 가랴 ᄒᆞ매 길에셔 어려온 곳시 잇ᄉᆞᆯ지라도 그림 가온ᄃᆡ 사ᄅᆞᆷ이 쥬의 권셰로 너ᄅᆞᆯ 인도ᄒᆞ야 주겟기에 먼져 이 그림을 뵈엿ᄉᆞ니 긔억ᄒᆞ고 닛지 말나 길에셔 텬로ᄅᆞᆯ 그ᄅᆞᆺ 인도ᄒᆞᄂᆞᆫ 사ᄅᆞᆷ들 맛나 죽을 길노 갈ᄭᅡ 두려워ᄒᆞ노라 ᄒᆞ고 긔독도의 손을 ᄭᅳᆯ고 대텽으로 올나가매 오래 쓸지 아니ᄒᆞ야 몬지가 ᄀᆞ득히 싸혓ᄂᆞᆫ지라 긔독도ㅣ 두루 ᄉᆞᆯ펴 보더니 효시가 사ᄅᆞᆷ을 불너 쓸나 ᄒᆞᄂᆞᆫ지라 쓸기ᄅᆞᆯ 시작ᄒᆞᆯ ᄯᅢ에 몬지가 사면으로 니러나니 긔독도ㅣ 몬지에 숨이 막히게 된지라 효시가 겻ᄒᆡ 선 처녀ᄃᆞ려 물을 가져다가 ᄲᅮ리라 ᄒᆞᆫᄃᆡ 분부대로 ᄒᆞ매 다 ᄭᆡᆨ긋ᄒᆞᆫ지라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이거시 무ᄉᆞᆷ ᄯᅳᆺ시닛가 효시 ᄀᆞᆯᄋᆞᄃᆡ 이 대텽은 사ᄅᆞᆷ의 마ᄋᆞᆷ을 비유ᄒᆞᆷ이니 하ᄂᆞ님의 은혜ᄅᆞᆯ 밧지 아니ᄒᆞ야 ᄭᆡᆨ긋지 못ᄒᆞᆷ이오 이 몬지ᄂᆞᆫ 사ᄅᆞᆷ의 죄ᄅᆞᆯ 비유ᄒᆞᆷ이니 심즁에 잇ᄂᆞᆫ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