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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ᄀᆞᆺ치 도로 가랴 ᄒᆞ더니 그ᄯᅢ에 미궁 문 직힌 경셩이라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긔독도의 도로 가랴 ᄒᆞᆷ을 보고 크게 소ᄅᆡᄒᆞ야 불너 ᄀᆞᆯᄋᆞᄃᆡ 그ᄃᆡ 담략이 엇지 그처럼 적으야 그 ᄉᆞᄌᆞ들을 쇠사슬노 ᄆᆡ엿ᄉᆞ니 무셔워 말나 그 즘ᄉᆡᆼ을 여긔 둔 거ᄉᆞᆫ 쥬 밋음을 시험ᄒᆞᆷ이라 그ᄃᆡ가 길 가온ᄃᆡ로 올지라도 해ᄅᆞᆯ 밧지 아니ᄒᆞ리라 ᄒᆞᆫᄃᆡ 긔독도ㅣ ᄉᆞᄌᆞ 압흐로 나아가며 ᄉᆞᄌᆞ의 소ᄅᆡᄅᆞᆯ 드ᄅᆞ니 무셔워 ᄯᅥᆯ니나 물니지 안코 곳 지나가셔 손벽을 치며 크게 즐거워 뎐문에 니ᄅᆞ러 문 직힌 사ᄅᆞᆷᄃᆞ려 무ᄅᆞᄃᆡ 이거시 뉘 ᄃᆡᆨ이니잇가 오ᄂᆞᆯ 밤에 쉬어가기ᄅᆞᆯ 쳥ᄒᆞᄂᆞ이다 ᄃᆡ답ᄒᆞᄃᆡ ᄃᆡᆨ은 이 산 쥬인ᄭᅴ셔 길 가ᄂᆞᆫ 사ᄅᆞᆷ을 위ᄒᆞ야 보호ᄒᆞ며 구졔ᄒᆞ라고 지으신 집이로라 ᄒᆞ며 ᄯᅩ 무러 ᄀᆞᆯᄋᆞᄃᆡ 어ᄃᆡ로 오며 어ᄃᆡ로 가랴 ᄒᆞᄂᆞ냐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나ᄂᆞᆫ 쟝망셩에셔 슌산으로 가ᄂᆞᆫ 사ᄅᆞᆷ일너니 이제 ᄒᆡ가 져 무럿ᄉᆞ매 오ᄂᆞᆯ 밤 쉬여가기ᄅᆞᆯ 쳥ᄒᆞᄂᆞ이다 문 직힌 사ᄅᆞᆷ이 ᄀᆞᆯᄋᆞᄃᆡ 엇지ᄒᆞ야 ᄒᆡ가 다 진 후에 오ᄂᆞ냐 긔독도ㅣ ᄀᆞᆯᄋᆞᄃᆡ 내 일이 분ᄒᆞ도다 산말네 뎡ᄌᆞ에셔 잠 자지 아니ᄒᆞ엿더면 여긔 일즉 왓ᄉᆞᆯ 거시오 잘 ᄯᅢ에 문권만 일치 아니ᄒᆞ엿셔도 이 고ᄉᆡᆼ은 아니ᄒᆞ엿겟노라 산말우ᄅᆞᆯ 너머오다가 문권 일흔 줄을 알고 갓던 곳ᄉᆞ로 도로 가셔 차져 가지고 오기에 오래 지쳬가 되여 이제야 왓ᄂᆞ이다 문 직힌 사ᄅᆞᆷ이 ᄀᆞᆯᄋᆞᄃᆡ 그러면 이곳 셩도 ᄒᆞ나흘 쳥ᄒᆞ야 그ᄃᆡ 말을 드러 본 후에 법대로 우리 쥬인과 서로 보게 ᄒᆞ리라 ᄒᆞ고 죵을 치니 안에셔 죵소ᄅᆡᄅᆞᆯ 듯고 ᄒᆞᆫ 단졍ᄒᆞᆫ 셩도가 나아오니 일홈은 근신이라 웨 불넛ᄂᆞ냐 뭇거ᄂᆞᆯ 문직이 ᄃᆡ답ᄒᆞᄃᆡ 이 사ᄅᆞᆷ은 쟝망셩에셔 슌산으로 가다가 피곤도 ᄒᆞ고 날도 져문 고로 오ᄂᆞᆯ 밤에 예셔 쉬여 가겟노라 ᄒᆞ기에 그ᄃᆡᄅᆞᆯ 쳥ᄒᆞ엿ᄉ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