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제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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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이 일어난 며칠후, 헤르 제제만의 집에서 계단을 왔다갔다하고 큰 소동이 있었다. 주인은 방금 돌아왔고, 세바스찬과 티네테는 마차에서 꾸러미를 하나씩 포장하는 일에 바빴다. 왜냐하면 헤르 제제만은 항상 그의 집에 많고 예쁜 물건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하이디는 그녀 옆에 앉아있었다. 왜냐하면 두 사람이 항상 함께 있었을때, 늦은 오후였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딸은 따뜻한 애정으로 서로 인사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서로 깊숙이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그는 모퉁이에서 도둑맞은 하이디에게 손을 내밀어 친절하게 말했다. "그리고 이 아이는 우리 스위스의 어린 소녀이다, 나와 악수한다! 맞다! 이제 클라라와 너는 서로 친구인가, 화가 나서 싸울건가? 그리고 나서 울면 다음 기회에 다시 싸움을 시작하느냐?"

"아니오, 클라라는 언제나 친절해요." 하이디가 대답했다.

"그리고 하이디는." 클라라에게 말했다. "싸우려고 한적이 없어요."

"괜찮아, 내가 그것을 들어서 기뻐." 그녀의 아버지는 의자에서 일어서면서 말했다. "하지만 너는 나와 변명해야해. 클라라, 나는 저녁식사를 원해. 나는 하루종일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었어. 나중에 내가 너와 함께 가져온 모든 것을 너에게 보여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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