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ᄭᅩᆺ ᄭᅩ부리진 잔듸밧위에 가만이 이몸을 눕히엿더니 희망(希望)에넘치는 파란하늘은 새로운창조(創造)에 미소(微笑)를ᄯᅴ우고 보드라운바람은 이몸을녹여불어 이몸은점점 ᄯᅡᆼ속으로 긔여든다 내종에는 가녹고 살이흘너 흔적조차 안뵈인다 누엇든 자리에는 ᄭᅩᆺ과풀이 다복다복 욱어저 방긋방긋 웃는다 나를 축복(祝福)한다
(東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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