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USSION OF MILITARY GRAB WITH PRESIDENT 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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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문[편집]

본문[편집]

  • 발신자: 서울 주한미국대사관
  • 수신자: 워싱턴 D.C. 미국 국무부
  • 우선순위: 긴급(IMMEDIATE)

1. 전체 내용 3급 비밀

2. 요약: 본인이 오늘 아침에 요청한 최규하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나는 전날 밤의 불쾌한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질서 있는 정치적 발전이 필요함을 강조했음. 본인은 우리의 성명 복사본을 제공했고, 왜 우리가 이런 방법으로 대화하는 것을 강요받는다고 느끼고 있는지를 넌지시 전하였고, 본인은 군부의 주요 인물들에게 이 복사본을 제공하고 있었다고 말했음. 이렇게 내부의 발전이이 방해되는 것에 대한 걱정과 함께, 우리는 어젯밤 대한민국 군의 불복종 행위와 (아마도) 북의 오해 사이에서 만들어진 적개심에 의해 심각하게 방해받았음. 최규하 대통령은 어젯밤의 일에 대해 공식 성명에 가까운 설명을 제공했음. 그는 적합한 절차에 따르는 기본과 적합한 경로, 예를 들면 국방부의 책임이 아님에도 노재현 국방부 장관을 통했다고 그의 행동을 정당화했음. 그는 우리의 성명과 내 의견을 합리적으로 잘 받아들이고, 우리 회의 바로 뒤에 있는 이희성 육군참모총장과의 회의에서 이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음. 대통령은 그가 노재현 장관의 퇴임을 그날 아침에 승인하고 주말까지 그의 새 인사들을 정리할 의도였다고 함. 요약 마침.

3. 본인은 요 근래 몇주에 걸쳐 나타난 자유화를 위한 질서 있는 과정을 계속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압박하기 위해서 12월 13일 아침에 내 요청으로 최규하 대통령과의 면담을 가졌음. 이것은 어제 저녁에 일어난 심각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계속되어야만 했음. 그가 대통령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하는 것은 중요했음.

4. 본인은 간접적인 단어로 왜 우리가 어젯밤의 성명을 냈는지 설명했음. 우리는 어젯밤에 일어난 미-한 관계에 크게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는 이 활동을 매우 심각하게 생각함. 본인은 이 성명의 복사본을 그에게 전달했고 전두환 보안사령관[1]과 이희성 중앙정보부장(육군 참모총장이 지명함)에게도 전달했음. 본인은 대통령에게 존 위컴 참모총장이 대한민국 군대의 지난 밤 부대 이동이 한미연합사령부와의 연관이 없음을 제기할 의도가 있다고 말했음. 대한민국 군대는 계속되면 점차 일이 커질 수 있으며, 자유화를 위한 질서 있는 진전이 방해될 수 있는 과정을 일으켰으며, 군 내부의 내부 갈등이 북한의 위협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본인은 대통령에게 우리는 어제 저녁의 행동을 불복종으로 간주하며 북한의 의도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불편했다고 전했음. 본인는 우리가 사건들을 정상적으로 이끌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며 언제든 가능한 때에 대한민국 군에게 우리 성명의 의미를 강조하겠다고 말했음.

5. 최규하 대통령은 어제 저녁의 일에 대한 공식 설명의 확장판인 꽤 긴 설명을 제공했음. 그는 정승화 사령관이 체포되기 15분 전 체포 영장 발부라는 첫번째 요청을 결정하는데 조심스러웠음. 그의 역할에 대해서, 대통령은 자신이 (능동적으로) 행동하지 않은 것이 엄격한 형태와 적절한 경로를 따라야 한다는 필요에 의한 것이라고 정당화했음. 따라서, 그는 노재현 장관의 (체포 허가에 대한) 추천을 받기 전까지는 결정할 수 없었음. 이 사안이 신현확 국무총리에게 전달되고 허가되었을 때, 그는 대한민국 군의 구조를 지배하고 있는 이들의 요청에 동의했음. 그는 이 총격전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말했지만 이 문제들은 이제 “해결됐다” 라고 생각했음. 그는 군인들과의 분쟁을 피하기를 희망했고 양 측이 모두 정상적인 경로를 방해하지 않는 채 문제에 대해 의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런 속임수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군대 내의 도전자들을 “청년 투르크당”이라는 단어로 묘사했고 그들의 행동이 심각하며 불쾌하다넌 본인의 의견에 동의했음.

6. 그는 본인의 훈계, 우리의 진술, 그리고 본인의 설명을 잘 받아들이고 그가 우리 회의 바로 다음에 새 육군참모총장 지명자 이희성을 만났을 때 이 모든 사항을 지적할 의도였다고 발언했음.

7. 대통령은 계속해서 그날 아침 8시에 노재현 장관의 퇴임을 받아들였다고 본인에게 말했음. 그는 암살 사건 이후 노재현의 값진 노력들 전체에 대해 고맙게 생각했으나, 그는 그가 그 과 대한민국 군 당국 내부에서 일어난 난관과 불복종에 대해 도덕적 책임을 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음. 그에게는 노재현을 대신할 후보가 없었음. 비육군 장교(를 지명하자는)의 권유도 있었지만, 그는 이번 주말까지 내각을 완성시킬 것이라고 말했음

8. 논평: 대통령은 자신이 알아낸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지위를 유지하려고 의도하는 것이 확실함. 그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지지받지 못하며 대한민국 군 당국 내부의 새로운 인물 구성에 좌지우지되고 있음. 글라이스틴

각주[편집]

  1. 후에 국군기무사령부로 명칭 변경.

라이선스[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