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FOCUS: MISCELLANEOUS CONVERSATIONS WITH KOREANS SINCE MY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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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편집]

번역문[편집]

본문[편집]

1. 전체 전문은 2급 비밀임.

2. 워싱턴이 내가 어떤 말을 해왔는지를 알도록 하기 위해, 다음 문단들은, 내가 서울로 돌아간 이후 내가 가졌던 대화들을 간략하게, 그리고 내가 받았던 인상의 측면에서 요약하고 있음.

3. 6월 30일 메이어 장군을 축하하기 위해 위컴 장군이 주관한 저녁식사에서, 국방부 장관 주영복은 한국 상황에 대한 머스키 국무장관의 반응에 대해 아주 철저하게 캐물었음. 육군참모총장 이희성과 국회 국방위 위원장 문형태는 옆에서 듣고 있었음. 메이어 장군과 위컴 장군은 후반부 논의에 동참했음. 나는 [국무부] 장관이 한국과의 안보적 및 경제적 관계의 중요성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으며 나에게 우리의 공약을 분명하게 확인해주라고 요청했다고 말했음. 동시에 장관은 새 정부가 국민적 지지를 받는 데 실패한다면 우리의 긴 관계는 약화될 것이라고 느낀[다고 말했음]. 솔직하게 말해서, 장관은 현재의 정치적 계획에 대해 확신이 없으며 한국 정부가 계엄령을 통한 통제 대신 긍정적인 대안을 찾지 않는 한 정부가 국민적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의심하고 있었다[고 말했음].

4. 주영복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물어보았음. 나는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가 문제가 아니라, 한국 국민들이 인정할만하다고 생각할 것이 무엇인지가 문제라고 말했음. 오직 한국 국민들만이 적절한 계획을 고안할 수 있을 것임. 주영복의 계속된 [발언] 요청으로, 나는 한국 국민들의 장기적 반응은 새로운 당국자들이 경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 현존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정치적 합의(accommodation)를 독려할 수 있을지, 헌법을 고안하고 국민 다수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조건 하에서 헌법을 비준하도록 할 수 있을지 여부에 달려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고 말했음. 일이 잘 되면, 현재의 체포와 정화 물결이 이른 결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음].

5. 주영복은 최규하 대통령이 약속한 정치적 시간표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물었음. 나는 시간표는 괜찮지만, 어떤 종류의 헌법이 수반될지, 어떤 조건 하에서 헌법이 동의를 위해 제출될지, 또 추후에 어떤 종류의 정부가 선출될지에 대해 커다란 의문을 남겼다고 말했음. 우리는 김대중을 너무 가혹하게 대하는 것의 위험성과 계엄령 하에서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의 문제에 대해 상당히 길게 이야기했음. 마지막으로 주영복은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음. 나는 반쯤 유머스럽게 법과 질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 당신은 북한 모델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음. 내가 받은 인상은 문형태는 내가 해야만 했던 말에 대략적으로 동의했고, 주영복은 부분적으로 동의했으며, 이희성은 대화의 더 많은 부분이 번역되었더라도 동의하지 않았으리라는 것이었음.

6. 같은 날 더 이른 시간에 나는 주미한국공사 손장래와 사적인 대화를 가졌음. 손장래가 전두환그 동료들이 공식적인 정치적 권력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도록 만든 다음, 나는 주영복 장관에게 했던 나의 말과 비슷하게 우리의 반응을 설명했음. 손장래는 나의 요점을 명확하게 이해했음. 비록 그에게는 새로운 질서에 발맞추려는 욕구가 그 무엇보다 크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나는 그가 꽤나 [우리의 반응에] 동감하고 있으며 우리의 시각을 전두환 및 다른 이들과 연락할 때 제한적으로 사용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그의 경우, 나는 반미 감정 조작과 미국 정부의 입장을 왜곡하는 것에 대해 항의했음. 나는 지난주에 내가 최광수와 전두환에게 어떤 말을 했는지를 설명했고, 내가 우호적 관계와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행동의 예시를 들었음. 손장래의 답변은 전두환의 것과 비슷했음. 즉, 한국 당국자들이 기소된 죄를 실제로 지었든 아니든, [그들의] 미래[3]에는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두환이 그에게 말했다는 것임. 나는 회의적인 시각을 표명했고 손장래가 전두환과의 마지막(last) 만남에서 이 요점을 강조하기를 강하게 요구했음. 나는 또한 김대중을 처형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제에서 그를 강하게 압박(hit hard)했음.

7. 7월 1일 메이어 장군의 대통령 및 국무총리서리 예방 중에, 대통령은 심각하게 정치적 문제들을 다룰 제대로 된 기회를 주지 않도록 의사진행 방해[4]에 나섰음. 박충훈 국무총리서리는 한국의 반공 태세를 강화하고, 안보를 무엇보다 우선시할 것에 대해 꽤 길게 말한 다음 [국무]장관의 시각에 대한 내 인상을 물음으로써 보다 나은 타겟을 제공했음. 나는 장관이 우리의 안보 공약이 확고함을 강조하라고 요청했지만 한국 내 정치적 사건의 전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음. 장관은 자국민들에게 동의를 받기 위해서는 당국자들이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잘해야 할 것이며, 자국민의 동의 없이는 우리의 안보 관계가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음]. 박중훈은 반론하지 않았음.

8. 법과 질서를 유지하고 "거대한 부패"에 연루된 공적 인물들을 [제거하여] 국가를 정화해야 할 필요를 설명하면서, 국무총리서리는 정치인 구속이 더 있을 것이며 "명백하게" 언론을 청소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음. 나는 언론인에 대한 구속은 매우 논란이 될 것이며 한국의 대외 이미지에 해가 될 것이라고 주의를 주었음. 이것은 메이어 장군이 강조했던 점이었음. 대화는 우호적이었으며 국무총리서리는 그가 완전히 동감하지 못하는 정당의 입장(line)을 내뱉고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주었음. 글라이스틴

각주[편집]

  1. 문장의 뜻이 더 애매해지기는 하나, 기소된 당국자들의 미래가 아니라 전반적인 미래를 뜻할 수도 있음; 그렇다면, 당국자들을 기소하는데 관여한 인물들이 죄가 없는 사람을 기소하는 일을 벌여도 괜찮을 것이라 당부하는 내용이 되거나, 당국자들의 유죄 판결을 받는지 여부와 상관 없이 별 탈 없이 사건을 매듭짓겠다는 내용이 될 것임.
  2. (의도적으로) 횡설수설하였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3. 문장의 뜻이 더 애매해지기는 하나, 기소된 당국자들의 미래가 아니라 전반적인 미래를 뜻할 수도 있음; 그렇다면, 당국자들을 기소하는데 관여한 인물들이 죄가 없는 사람을 기소하는 일을 벌여도 괜찮을 것이라 당부하는 내용이 되거나, 당국자들의 유죄 판결을 받는지 여부와 상관 없이 별 탈 없이 사건을 매듭짓겠다는 내용이 될 것임.
  4. (의도적으로) 횡설수설하였음을 비유적으로 표현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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