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FOCUS: ROK AMBASSADER KIM TRYS TO EXERT INFLU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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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편집]

번역문[편집]

본문[편집]

1. 전체 전문은 2급 비밀임.

2. 홀브룩 차관보는 12월 13일 늦게 한국 대사 김용식을 불러 12월 12일에 있었던 사태가 한국의 정상적인 정치적 변화 과정에 반전을 가져온다면 양국 관계에 잠재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끼칠수 있으며 긴급조치 9호와 같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정치적 통제의 재도입은 한국 국민에게 수용되지 못하고 한국의 해외 우방들이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3. 발생 가능한 끔찍한 결과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홀브룩은 미래의 의도에 대해 한국 정부의 확인을 요청함.

4. 김 대사는 12월 12일의 국무부의 진술(STATE 321049)의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홀브룩 씨의 메시지를 서울에 즉시 전달하고 답변을 구할 것이라고 말함.

5. 그 후, 우리는 12월 14일에 이 회의의 결과로 한국 대사가 최규하 대통령에게 미국 정부의 우려와 자기 자신의 우려를 표명하고 대통령이 현 상황에 대해 영향력을 유지하고 정치적 발전을 위한 동력을 보존하기 위해 더욱 강력하게 행동할 것을 촉구하는 매우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음을 알게 되었음. 이 메시지는 알려진 바에 따르면 새 내각 발표 5시간 전에 최규하 대통령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음.

6. 김 대사는 또한 국방무관인 안 소장[1]과 협의 중이며, 젊은 장군 집단들이 더욱 온건하게 행동하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음. 안 장군은 육군사관학교 11기 출신이자 전두환[2] 소장의 매우 가까운 친구임. 안 소장은, 그가 만약 서울에 있었다면 전두환에게 직접 행동하지 말라고 조언했을 것이라 말했다고 보고되었음.(발설하지 마시오)

7. 김 대사가 서울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다른 채널은 최규하 대통령의 사위이자, 정무과의 하급 장교임.[3] 사위는 지난 이틀 동안 최규하 대통령에게 두 차례 전화를 걸어 자기의 장인이 현 상황의 악화를 막기 위해 더욱 강력하게 행동할 것을 촉구함. 밴스

주석[편집]

  1. 당시 주미한국대사관 국방무관 안재석
  2. 원문에서는 CHUN TU-WAN으로 오기한 것으로 보임
  3. 성명이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이 인물은 서대원 당시 주미한국대사관 정치과 2등 서기관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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