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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ING WITH GENERAL 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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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체 전문은 2급 비밀임.

2. 8월 20일 일찍이 있었던 전두환 장군과의 대담에서, 먼저, 미 정부에 대한 언론의 이야기에서 생겨날 수 있는 오해들을 바로잡는데 최대한의 중점을 두며, 본인은 PARA 3 REF A을 명시하였음. 또한 본인은 중앙정보부 손장래 공사가 김대중을 살려줄 의향에 관해 (마이클) 아마코스트 (동아시아 및 태평양 관련된 일을 맡은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에게 확언한 것을 우리는 환영했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는 국제적 반응의 관점에서 김대중이 사형 선고를 받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믿는다는 것을 말해주었음. 마지막으로 본인은 전두환의 과도기에 관한 생각을 PARA 2 REF C에서 요약한 질문을 이용해 알아보았음.

3. 본인의 설명의 첫 번째 부분에 아무런 대답 없이 전두환은 김대중 문제로 바로 돌입하였음. 전두환은 손 공사가 제공한 “약속”이나 “확언”에 관한 정보가 하나도 없다고 강하게 말하며 말을 시작하였음. 그리고 전두환은 김대중이 공정한 재판을 받는 지에 관한 우리의 관심, 또한 진정으로 모두의 관심에 대해 이해 가능하고 적절하다고 주장하였음. 그러나 이미 끝나지 않은 재판을 먼저 단언하는 듯한 태도는 다른 부분이며, 이는 “캥거루 재판”를 시사하는 것이라고 말했음. 전두환이 상당히 흥분된 장광설을 끝내었을 때 본인은 우리의 정부가 최근 우리에게 큰 걱정거리가 되는 문제에 관한 시야를 세상에 알리고 있음을 말했음. 전두환은 이 주제를 미국 정부만큼 김대중 재판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하며 끝냈음.

4. 정치적 전환으로 넘어가면서, 전두환은 그가 “그 어떤 방향으로든 헌법을 작성하는데 책임이 없음”을 말했음. 그는 그가 새 헌법이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개정되어야 하는 헌법이 아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음. 자세한 부분으로 넘어가면서, 그는 개정된 헌법의 초안이 9월 중순까지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음. 인민에게 헌법을 공부할 한 달의 시간을 주므로 국민투표는 10월 중순으로 할 것이며 희망컨대 아무리 늦어도 10월 20일까지일 것이라고 하였음.

5. 헌법의 완성 이후에는 "대선, 총선 등에 관련한 최소한 법률 여섯 가지."가 통과되어야 선거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두환이 말했음. 박정희 정권에서는 이 작업은 6달이 걸렸음. “군사적 정밀도”를 이용해 전두환은 이를 네 달 안에 끝내기를 희망하며, 그렇다면 대선은 3월에 총선은 5월에 열릴 것이임. (예정된 30분의 통화보다 이미 10분이나 넘기지 않았으면 본인은 그 “여섯 개의 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것인지 아닐 지를 물었을 것이었음. 흥미롭게도, 8월 19일에 민관식 국회의장 권한대행은 국회가 9월 20일에 개원할 것이라고 예측했음.)

6. 전두환은 9월에 대학들이 개교하고 나서도 모든 일이 평화로울 것이 확실할 때까지 계엄령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음. 현재 상황으로라면 그는 계엄령을 12월에 끝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였음. 전두환은, 그의 의견으로는, 계엄령을 너무 빨리 해제하는 것은 다시 계엄령을 선포하게 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실수가 될 것일 것이라고 덧붙였음.

7. 마지막으로, 전두환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및 하위 위원회의 역할이 대 내각이 자리를 잡고 난 이후 차츰 약해질 것이라고 말했음. 계엄령이 끝나면 위원회 조직은 완전히 해산될 것이라고 하였음.

8. 의견: 전두환은 편안하고 걱정이 없는 것으로 보였지만 김대중에 관해 논의할 때에에는 그는 확연히 긴장했음. 본인은 우리가 김대중의 재판에 대해 유용히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는 것을, 그리고 판결이 났을 때를 위해 힘을 아껴야 함을 믿음. 몬조[1]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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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시 주한미국대사관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