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고문진보언해 권7.djvu/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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셩쥬됴됴모모졍

聖主朝朝暮暮情

셩ᄌᆔ 아ᄎᆞᆷ마다 져녁마다 ᄉᆡᆼ각ᄒᆞ시ᄂᆞᆫ ᄠᅳᆺ이로다

ᄒᆡᆼ궁견월샹심ᄉᆡᆨ

行宮見月傷心色

ᄒᆡᆼ궁의 ᄃᆞᆯ을 보시니 ᄆᆞᄋᆞᆷ이 슬픈 빗치오

야우문녕단댱셩

夜雨聞鈴斷腸聲

밤 비 방올을 드ᄅᆞ니 애긋ᄂᆞᆫ 소ᄅᆡ로다

텬션디뎐회뇽어

天旋地轉回龍馭

하ᄂᆞᆯ이 돌고 ᄯᅡ히 구을매 뇽 멍에ᄅᆞᆯ 두로혀시니

도ᄎᆞ듀뎌블능거

到此躊躇不能去

이예 니ᄅᆞ매 어믓거려 능히 가디 못ᄒᆞ시ᄂᆞᆫᄯᅩ다

마외파하니토듕

馬嵬坡下泥土中

마외 언덕 아래 즌흙 가온대

블견옥안공ᄉᆞ쳐

不見玉顔空死處

옥 안을 보디 못ᄒᆞ고 쇽졀 업시 죽은 곳 ᄲᅮᆫ이로다

군신샹고진텸의

君臣相顧盡霑衣

군신이 서ᄅᆞ 도라 보매 다 오시 저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