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곽해룡전 (신구서림, 1917).djvu/22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이 페이지는 아직 교정을 보지 않았습니다

젹잠이 진즁에들거든 우편평ᄉᆞ진을 졉응ᄒᆞ야 급히치라 만일위령ᄌᆡ면 참ᄒᆞ리라 분발ᄒᆞ기를맛고 이튼날평명에 방포일셩에 션봉 장최경긔로ᄒᆞ야금 진문을열고나가 ᄊᆞ홈을도도라ᄒᆞᆫᄃᆡ 션봉이 졍창츌마ᄒᆞ야 진젼에셔 크게웨여왈 ᄃᆡ역부도셔원 오랑ᄏᆡ는드르라 너희한갓 강포를밋고 ᄐᆡ평셩셰를 요란케ᄒᆞᄆᆡ 황상이날로ᄒᆞ야금 너의죄목을무르라 만일거역거던 버히고 슌ᄒᆞ거던 살이여 보ᄂᆡ라ᄒᆞ시ᄆᆡ 이에이르럿ᄂᆞ니 너의등이 슌종ᄒᆞ면 용셔ᄒᆞ려니와 불연즉 셔북오랑ᄏᆡ를 남기지안니리니 뉘날를당ᄒᆞᆯᄌᆡ 잇거던나와 ᄃᆡ뎍ᄒᆞ라 번진즁에셔 응포일셩에 일위장쉬ᄂᆡ다라웨여오라 즁국소ᄋᆞ는드르라 우리텬명을밧ᄌᆞ와 쌍두쟝군을어더즁원을 소멸코ᄌᆞᄒᆞ거늘 우리 ᄃᆡ셰를감히 당ᄒᆞᆯ쇼냐ᄒᆞ고 다라드러ᄊᆞ화 양장이 십여합에 최경희칼이빗나며 번쟝을버혀 마하에나리치고 ᄃᆡ질왈 어린ᄋᆞᄒᆡ엇지 어룬을당ᄒᆞ리요ᄒᆞ고 머리를 창ᄭᅳᆺᄒᆡ ᄭᅬ여들고 젹진을ᄃᆡᄒᆞ야 무슈히비양ᄒᆞ니 젹진에셔 ᄯᅩᄒᆞᆫ쟝쉬ᄂᆡ다라 ᄃᆡ호왈젹쟝은 우리진 말ᄌᆡ쟝슈를 쥭이고과도이 승젼을ᄌᆞ랑ᄒᆞ는다ᄒᆞ며 달녀들거늘 마ᄌᆞᄊᆞ와 오십여합에 승부업더니 젹진에셔 ᄯᅩᄒᆞᆫ쟝쉬 ᄂᆡ닷거늘 원쉬즁군쟝조ᄉᆞ원을 불너싸호라ᄒᆞ니 ᄯᅩᄒᆞᆫ젹쉬라 승부업거늘 원쉬쟝ᄃᆡ에셔 긔를두루면서 북을울이고 좌우복병이 일시에ᄂᆡ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