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신류복전 (광문서시, 1917).djvu/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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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 이른지라 잇ᄯᆡ 신원수 날마다 싸홈을 ᄌᆡ쵹ᄒᆞ야 질욕ᄒᆞ되 가ᄃᆞᆯ 등이 진문을 닷고 요동치 아니ᄒᆞ나이다 ᄒᆞ거ᄂᆞᆯ 션ᄉᆡᆼ 왈 거야에 텬문을 살펴본즉 셔방으로셔 은은ᄒᆞᆫ 자셩이 젹진에 빗치엿스니 분명히 특별ᄒᆞᆫ 명장 잇셔 적진을 도음이니 원슈ᄂᆞᆫ 삼가 조심ᄒᆞ라 ᄒᆞ더라 잇ᄯᅢ 맛ᄎᆞᆷ 금강도ᄉᆞ와 통각과 벽옥이 사신을 ᄯᅡ라옴을 보고 가ᄃᆞᆯ과 셔번이 ᄃᆡ희ᄒᆞ야 멀니 나가 금강도ᄉᆞ와 통각을 환녕ᄒᆞ야 진즁으로 도라오니라 통각이 진즁에 드러가 통곡ᄒᆞ고 분ᄒᆞᆷ을 이긔지 못ᄒᆞ야 잇흔날 진젼에 나와 크게 불너 왈 젹쟝은 밧비 나와 ᄂᆡ 칼을 바드라 나는 통쟝군의 아ᄃᆞᆯ 통각이라 ᄂᆡ 너를 결단코 죽여 우리 부친의 원수를 갑흐리라 ᄒᆞ며 ᄃᆞᆯ녀들거ᄂᆞᆯ 원슈 ᄃᆡ로ᄒᆞ야 ᄭᅮ지져 왈 너의 아뷔 무도불의ᄒᆞ야 텬위를 범ᄒᆞ다가 목업ᄂᆞᆫ 귀신이 되엿스니 ᄂᆡ 칼은 본ᄅᆡ 사졍이 업스니 네 ᄯᅩᄒᆞᆫ 쥭기를 ᄌᆡ촉ᄒᆞ니 ᄒᆞᆫ칼노 부쟈 동ᄎᆞᆷ이 가련ᄒᆞ다 ᄒᆞ고 마져 싸홀ᄉᆡ 팔십여 합에 이르러ᄂᆞᆫᄃᆡ 신원슈 칼을 드러 통각의 말을 지르니 말이 소ᄅᆡ를 벽력갓치 지르고 본진으로 닷거날 원수 ᄯᅡ르려 ᄒᆞ거ᄂᆞᆯ 일향대ᄉᆞ ᄌᆡᆼ을 쳐 부르는지라 원수 헐일업셔 본진으로 도라와셔 ᄌᆡᆼ 치든 리유를 무른ᄃᆡ 션ᄉᆡᆼ 왈 젹장이 비록 ᄑᆡᄒᆞ얏스나 젹진이 안젼ᄒᆞ고 항오 분명ᄒᆞ야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