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자휼전칙.pdf/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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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니 은혜 밋ᄌᆞᆸ지 아닌 듸 업고 덕은 만믈이 길니지 아닐 거시 업ᄉᆞ오니 화ᄒᆞᆫ 긔운을 인도ᄒᆞ야 마자 오고 아름다온 텬명을 맛ᄌᆞ와 닛ᄉᆞ올 도리 진실노 이에 잇ᄉᆞᆸᄂᆞᆫ지라 응당 ᄒᆡᆼᄒᆞ올 졀목은 셩교를 밧ᄌᆞ와 ᄌᆞ셰히 강확ᄒᆞ야 이 아래 버려 ᄡᅳ노니 안흐로 ᄒᆡ쳥과 ᄒᆡ부와 밧그로 각 도와 각 읍에 오ᄂᆞᆯ날 일 맛ᄌᆞ온 신하들이 뉘 공경ᄒᆞ옵고 울어러 찬탄ᄒᆞ와 졍셩을 다ᄒᆞ야 ᄃᆡ답지 아니ᄒᆞ리오

어진 소문이 밋ᄌᆞᆸᄂᆞᆫ 바에 ᄇᆞ람에 플쳐로 반ᄃᆞ시 누을 거시니 (님금의 교홰 ᄒᆡᆼᄒᆞ옵기 풀 우헤 ᄇᆞ람 ᄀᆞᆺᄌᆞᆸ단 말이라) 비록 우미ᄒᆞᆫ 지아비와 우미ᄒᆞᆫ 지어미라도 ᄯᅩᄒᆞᆫ 맛당히 감격ᄒᆞ야 니러나 관가 신칙을 기ᄃᆞ리지 아니ᄒᆞ고 ᄌᆞ원ᄒᆞ야 거두어 기를 쟤 쟝ᄎᆞᆺ 그 서로 니음 ᄃᆞ라실 거시니 이제로 조차 ᄡᅥ 옴으로ᄂᆞᆫ 흉년에도 주리믈 우ᄂᆞᆫ 아희 업고 길ᄭᆞ에 졋을 일흔 어린 거시 업슬이니 은ᄐᆡᆨ이 넘ᄶᅵ옵고 공홰힐향(서로 감응 ᄒᆞ옵ᄂᆞᆫ단 말이라)ᄒᆞ야 텬디로 더브러 그 크옵기 ᄒᆞᆫ 가지옵시니 엇지 아름답지 아니ᄒᆞ리오 열 줄 륜음을 우헤 쓰옵고 아래로 아홉 가지 졀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