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정진사전 권2 (한구000037).djvu/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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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말ᄉᆞᆷ 잇이다 은지환 초성 못주니오서 동곳실치어 ᄒᆞ서늘 진ᄉᆞ 그 편지을 들은 후 외듸경 왈 이거서 누ᄉᆞᆯ 말고 그 것 시일을 줄 엇지 알이 오짐을 맟도도다 고이 호거서 벅ᄋᆡ 일쟁 가을 초번ᄋᆡ 둘격 든는이 진을 맛도 듯도다 각 왈 영이라 초ᄉᆞᆫ놈이 엇디 초놈을 너짐ᄋᆡ 닥이며 일은 변을 짓난야 일지 되 왈 이 일은 감조기지 못ᄒᆞ기 되여실 뿐인지라 손여ᄋᆡ 눈ᄋᆡ는 여러번 둘여 ᄉᆞ온즉 아그겅 난초와 그 말을 누셜치 잊ᄒᆞ여ᄉᆞᄂᆞ이다 진ᄉᆞ 노기을 이기지 못ᄒᆞ야 그 편지을 가지고 마을로 드러가 최시을 물려니 최시 들어 와시 부친 안석을 보고 엇진일인쥴 모라ᄂᆞ 생조이 송구ᄒᆞ여 문압ᄒᆞ면 난지라 진ᄉᆞ양ᄌᆞ이 물어 왈 너은 지ᄌᆞ완 엇지 ᄒᆞ며 난야 최시딕 왈 지만의 인나니다 ᄒᆞ니 진ᄉᆞ 왈 거적오라 ᄒᆞ시니 도라가 조진이 주며 뜯저 업난지라 은상자와 옷만 마당난 치초다가 거져와 몃ᄉᆞ노듸 두어떤 듸 엄ᄉᆞ이다 진ᄉᆞ 고셩 듸질 왈 종곳치란 거서 엇지 이셔리옷 최시 그말ᄉᆞᆷ을 몰라듯고 도라셔 우슨지라 궁부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