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 (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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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江村)
지은이: 두보

두보가 49세 때 성도에서 지은 작품이다. 1481년(성종 12년) 간행된 《분류두공부시언해》(일명 두시언해)에 한국어로 번역(언해)되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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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원문

ᄆᆞᆯᄀᆞᆫ ᄀᆞᄅᆞᇝ ᄒᆞᆫ 고ᄇᆡ ᄆᆞᅀᆞᆯᄒᆞᆯ 아나 흐르나니
긴 녀르ᇝ 강촌(江村)애 일마다 유심(幽深)ᄒᆞ도다
절로 가며 절로 오ᄂᆞ닌 집 위흿 져비오
저르 친(親)ᄒᆞ며 서르 갓갑ᄂᆞ닌 믌 가온딧 ᄀᆞᆯ며기로다
늘근 겨지븐 죠ᄒᆡᄅᆞ를 그려 쟝긔파ᄂᆞᆯ ᄆᆡᆼᄀᆞ어ᄂᆞᆯ
져믄 아ᄃᆞᄅᆞᆫ 바ᄂᆞ를 두드려 고기 낫ᄀᆞᆯ 낙ᄉᆞᆯ을 ᄆᆡᆼᄀᆞᄂᆞ다
한 병(病)에 엇고져 ᄒᆞ논 바ᄂᆞᆫ 오직 약물(藥物)이니
져구맛 모미 이 바긔 다시 므스글 구(求)하리오

淸江一曲抱村流(청강일곡포촌류)
長夏江村事事幽(장하강촌사사유)
自去自來堂上燕(자거자래당상연)
相親相近水中鷗(상친상근수중구)
老妻畵紙爲碁局(노처화지위기국)
稚子敲針作釣鉤(치자고침작조구)
多病所須唯藥物(다병소수유약물)
徵軀此外更何求(징구차외경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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