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나희들이 여러 층이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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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장의 사설시조. 《해동가요》에 수록되어 있다. 여인들의 인상을 여러 가지 새에 비유하고 각각의 사랑이 있으니 모두 일색이라는 내용을 풍자적, 해학적으로 나타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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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나희들이 여러 層이오레
松鶻ᄆᆡ도 갓고 줄에 안즌 져비도 갓고 白花園裡에 두루미도 갓고 綠水波瀾에 비오리도 갓고 ᄯᅡᄒᆡ퍽 안즌 쇼로ᄀᆡ도 갓고 석은 등걸에 부형이도 갓데 그려도
다 各各 님의 ᄉᆞ랑인이 皆 一色인가 ᄒᆞ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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