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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제군오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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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聖帝君五倫經

 父子章

乾道爲父坤道爲母生我此身育我此身養我此身成 我此身訓我聖訓敎我聖敎父恩罔極母恩罔極報我 父恩何事可答報我母恩何事可答事父至孝事母至 孝養以其志奉以其心晝夜無間生死無間比之父恩 比之母恩千不及一萬不及一人若不知觀我斯訓須 得孝經常目在之孝經有二二其云何宣聖孝經文帝 孝經我雖說孝說無過此乃示此事克念克修孝兮孝 兮天在孝中孝兮孝兮地在孝中孝含天地何物其外 若也不孝天怒神償陰斷福根陽絶壽紀嗣必無後可 不幌哉人能眞孝天佑紳助壽福綿連子孫繼承簮纓 世世科宦代代以暢大行以勸其孝普天赤子聽此切 意力行力行我護汝身所求所願隨念隨應若或輕薄 指鳥神言虛無渺冥置而不問因循優遊置而不問高 遠難行置而不問予請試刀蕩斥斯類

 君臣章

天尊地卑名位已定君尊臣卑春秋已定臣道臣道在 臣不君面折廷爭雖曰忠矣不如陳善以閉其邪今世 臣子漸不如古諛上謟尊肥已誤國予觀此等不勝憤 婉臣子之道聖有古訓予不再煩然示大綱食君厚祿 寵君高官顯親高門光祖蔭孫無非君恩總是君德敢 曰英俊自高自滿莫高莫滿回思一念靜思民情記秦 龍榻遠謀國計陳奏玉陛補奏君過下氣怡聲建奏君 失叩頭流血受命出陣廣思方略臨陣對敵身先士卒 文武臣職如是盡誠致君堯舜安邦磐泰若不如是迃 我斯訓予有神術先懲此等以戒餘類淸平一國

 夫婦章

天地交泰生育萬物男女交情生育子孫夫婦之道法 天法地法莫大焉法莫重焉父子之道由是而生兄弟 之道由是而立是故聖人以制嫁娶乃重其倫令不溷 淪至矣大矣聖訓聖訓世人不知恣行無禮夫待其妻 如畜賤妾婦待其夫如視嬰兒鳴呼恠矣此道絶矣漸 近以來天良喪盡男不爲男女不爲女淫行無度悖理 逆倫予察此等數無量數一勸世人聽此斯訓先敎子 女以貞以烈又敎子女以德以義決無是行決無是行 罪非渠罪實在不敎先正此倫餘倫隨正普土蒼生銘 我切訓若不奉訓予施天律

 長幼章

長先初後常法常理奈何今世長幼法亡幼富幼勢長 謟長諛長貧長孤幼欺幼凌長失道耶幼失道耶予觀 此等不勝憤㦖不可紊者斯道斯道幼者自幻長者自 長長愛其幼幼敬其長鄕黨之間宗族之中序次不亂 法度専矣予勸世人奉斯切訓老吾其老幼吾其幼風 有揖讓俗成禮義天降甘兩年登歲熟歌月康衢長樂 太平負我斯訓一向前習決驅劫數以罪不敬

 朋友章

朋友有道五倫之基士無師友切琢何處人無師友問 學何處友有子故我得其婿友有女故我得其媳友兮 友兮重莫重焉挽近友道幾乎絶矣言有益則逆而聽 之言有謟則順而聽之友之道兮胡至此極詩場酒席 友情如戚功場利窟友計如讐人心險耶世道險耶以 何術平以何術淸予任開化廣持方便能於賞善能於 罰惡體天之心無偏無私予說此經以敎普土奉則信 行答予切意不答予意白絕覆載自絕覆載終歸何處 不敎而責責在不敎責不可責敎此五典聽此五典又 不覺悟責在我乎責在爾乎語已盡語訓無復訓銘念 銘念以全其身

關聖帝君五倫經 부ᄌᆞ쟝

건도ᄂᆞᆫ 아뷔 되고 곤도ᄂᆞᆫ 어미 되야 내 이 몸을 나흐며 내 이 몸을 부휵ᄒᆞ며 내 이 몸을 댱셩ᄒᆞ며 날을 셩인의 훈을 훈계ᄒᆞ며 날을 셩인의 교를 교유ᄒᆞ시니 아뷔 은혜 망극이오 어미 은혜 망극이로다 우리 아뷔 은혜를 갑흘진ᄃᆡ 무ᄉᆞᆫ 일노 가히 대답ᄒᆞ며 어미 은혜를 갑흘진ᄃᆡ 므ᄉᆞᆫ 일노 가히 대답ᄒᆞ리오 아뷔 셤기믈 지극ᄒᆞᆫ 효도로 ᄒᆞ고 어미 셤기믈 지극ᄒᆞᆫ 효도로 ᄒᆞ되 그 ᄠᅳᆺ을 봉양ᄒᆞ고 그 ᄆᆞᄋᆞᆷ을 봉양ᄒᆞ야 쥬야의 간단ᄒᆞ미 업고 ᄉᆡᆼᄉᆞ의 간단ᄒᆞ미 업시ᄒᆞ야도 부은의 비ᄒᆞ고 모은의 비ᄒᆞᆯ진ᄃᆡ 쳔의 ᄒᆞ나도 밋지 못ᄒᆞ고 만의 ᄒᆞ나도 밋지 못ᄒᆞᄂᆞ니라 ᄉᆞᄅᆞᆷ이 만일 아지 못ᄒᆞ거든 나의 이 훈계를 보고 모ᄅᆞᆷᄌᆞᆨ이 효경을 어더 항샹 눈의 익게 ᄒᆞ라 효경이 둘히 잇ᄂᆞ니 둘힌ᄌᆞᆨ 그 무어ᄉᆞᆯ 니ᄅᆞ민고 공ᄌᆞ의 효경이요 문챵뎨군의 효경이니라 내 비록 효를 말ᄒᆞ나 말이 이의 지나지 못ᄒᆞᆯ ᄉᆡ 이의 이 일을 뵈노니 극히 ᄉᆡᆼ각ᄒᆞ고 극히 닥그라 효도며 효도여 하ᄂᆞᆯ도 효도 듕의 잇고 효도며 효도여 ᄯᅡᆼ도 효도 듕의 잇도다 효도가 텬디를 포함ᄒᆞ야시니 어ᄂᆞᆫ 무리 그 밧글 ᄒᆞ리오 만일 불효ᄒᆞ면 하ᄂᆞᆯ이 노ᄒᆞ시고 신령도 분히 ᄒᆞ샤 가만니 복근원을 ᄭᅳᆫ코 ᄇᆞᆰ게 목숨긔를 ᄭᅳᆫ허 반ᄃᆞ시 후샤를 업게 ᄒᆞ리니 가히 두렵지 아니ᄒᆞ냐 ᄉᆞᄅᆞᆷ이 능히 참으로 효도ᄒᆞ면 하ᄂᆞᆯ이 도으시고 신령이 도으샤 슈와 복이 면면이 연ᄒᆞ고 ᄌᆞ손이 계계승승ᄒᆞ야 쟘영이 대대 잇고 과환이 대대로 ᄒᆞ야 ᄡᅥ 큰 ᄒᆡᆼ실을 드러ᄂᆡ여 ᄡᅥ 그 효도ᄒᆞ믈 권ᄒᆞ노니 보텬하 뎍쟈야 이 간졀ᄒᆞᆫ ᄠᅳᆺ을 듯고 힘ᄡᅥ ᄒᆡᆼᄒᆞ고 힘ᄡᅥ ᄒᆡᆼᄒᆞ면 내가 네 몸을 보호ᄒᆞ야 구ᄒᆞᄂᆞᆫ 바와 원ᄒᆞᄂᆞᆫ 바를 ᄉᆡᆼ각ᄒᆞᄂᆞᆫ ᄃᆡ로 ᄯᆞ라셔 슈응ᄒᆞ리라 만일 혹 경박히 ᄒᆞ야 신령의 말이라 ᄒᆞ고 허무묘명이라 ᄒᆞ야 치지하고 뭇지 아니커나 그렁져렁 우유ᄒᆞ 야 치지ᄒᆞ고 뭇지 아니커나 놉고 머러 ᄒᆡᆼ키 어렵다 ᄒᆞ야 치지ᄒᆞ고 뭇지 아니ᄒᆞ면 내 쳥컨ᄃᆡ 칼을 시험ᄒᆞ야 이런 뉴를 시러 믈니쳐 바리리라

  군신쟝

하ᄂᆞᆯ은 놉고 ᄯᆞ은 나ᄌᆞ매 일홈과 위가 임의 졍ᄒᆞ미오 님군은 놉고 신하ᄂᆞᆫ 나ᄌᆞ므로 춘추의 리 임의 졍ᄒᆞ미라 신하의 도며 신하의 도여 신하의 잇고 님군의 잇지 아니 ᄒᆞᄂᆞ니 낫ᄎᆞᆯ 범ᄒᆞ야 조뎡의셔 간ᄌᆡᆼᄒᆞᄂᆞᆫ 거시 비록 ᄀᆞᆯ오ᄃᆡ 튱셩이라 ᄒᆞ나 착ᄒᆞᆫ 말을 볘프러 ᄡᅥ 그 샤특ᄒᆞᆫ 거ᄉᆞᆯ 막ᄂᆞᆫ 것만 ᄀᆞᆺ지 못ᄒᆞ거ᄂᆞᆯ 금셰의 신하ᄂᆞᆫ 졈졈 녜와 ᄀᆞᆺ지 못ᄒᆞ야 샹을 아당ᄒᆞ며 지존을 아쳠ᄒᆞ고 졔 몸을 ᄉᆞᆯ지우고 나라를 그ᄅᆞᆺ치니 내 이런 므리를 보건ᄃᆡ 분완ᄒᆞ믈 이긔지 못ᄒᆞᄂᆞᆫ지라 신ᄌᆞ의 도ᄂᆞᆫ 셩현의 녯 젹 훈계ᄒᆞ시미 잇시니 내 두 번 말 아니ᄒᆞ나 그러나 대강을 보히노라 님군의 후ᄒᆞᆫ 녹을 먹고 님군의 놉흔 벼ᄉᆞᆯ을 총ᄒᆞ며 어버이를 나타ᄂᆡ고 문호를 놉히며 조션을 빗ᄂᆡ고 ᄌᆞ손의 음직ᄒᆞ미 님군의 은혜 아니미 업고 다 이 님군의 덕이어ᄂᆞᆯ 감히 ᄀᆞᆯ오ᄃᆡ 영웅 준걸이라 ᄒᆞ고 스ᄉᆞ로 놉흔 쳬ᄒᆞ고 스ᄉᆞ로 가득ᄒᆞᆫ 쳬ᄒᆞ니 놉흔 쳬도 말고 가득ᄒᆞᆫ 쳬도 말고 도로혀 젼일 ᄒᆞᆫ ᄉᆡᆼ각을 ᄉᆡᆼ각ᄒᆞ라 ᄇᆡᆨ셩의 졍셰를 ᄉᆞᆯ펴 ᄉᆡᆼ각ᄒᆞ야 긔록ᄒᆞ야 룡탑의 알외고 나라 계교를 먼리 모충ᄒᆞ야 볘프러 옥폐의 알외오며 님군의 허믈을 보듀ᄒᆞᆯ 졔 긔운을 나ᄌᆞᆨ이 ᄒᆞ며 소ᄅᆡ를 순케 ᄒᆞ고 님군의 일흐믈 건듀ᄒᆞᆯ 졔 머리를 조아 피를 ᄂᆡ며 명을 바다 변방의 나아가매 널니 방냑을 ᄉᆡᆼ각ᄒᆞ고 진을 님ᄒᆞ야 도젹을 대ᄒᆞ거든 몸이 샤졸을 몬져ᄒᆞ라 문무 신해 직분을 이러트시 졍셩을 다ᄒᆞ면 님군을 요순의 일위고 나라히 반셕과 태산 ᄀᆞᆺ치 평안ᄒᆞ리라 만일 니 갓지 아니ᄒᆞ고 나의 이 훈계를 오활타 ᄒᆞ면 내게 신긔ᄒᆞᆫ 술이 잇ᄂᆞ니 몬져 이런 무리를 징계ᄒᆞ고 ᄡᅥ 남은 뉴를 경계ᄒᆞ야 일국을 ᄆᆞᆰ히고 평안케 ᄒᆞ리라

  부부쟝

텬디 형태ᄒᆞᆫ 긔운을 교합ᄒᆞ야 만믈을 ᄉᆡᆼ휵ᄒᆞ고 남녜 졍욕을 교합ᄒᆞ야 ᄌᆞ손을 잉휵ᄒᆞᄂᆞ니 부부지도ᄂᆞᆫ 하ᄂᆞᆯ을 법ᄒᆞ고 ᄯᆞ을 법ᄒᆞ미니 법 되미 이만 크미 업고 법 되미 이만 중ᄒᆞ미 업ᄂᆞᆫ지라 부ᄌᆞ지되 일노 말ᄆᆡ암아 나고 형뎨지되 일노 말ᄆᆡ암아 셧시니 이런 고로 셩인이 쟝가 와 싀집 가ᄂᆞᆫ 법을 지으샤 이의 그 뉸긔를 중케 ᄒᆞ야 ᄒᆞ여곰 혼찹ᄒᆞ고 무륜치 못ᄒᆞ게 ᄒᆞ시니 지극ᄒᆞ 시고 막대ᄒᆞ시도다 셩인의 슈훈ᄒᆞ시미 어셰속 ᄉᆞᄅᆞᆷ이 아지 못ᄒᆞ고 방ᄌᆞ히 므례를 ᄒᆡᆼᄒᆞ야 샤나희 그 안ᄒᆡ 대졉ᄒᆞ기를 쳔쳡 기ᄅᆞ듯 ᄒᆞ고 안ᄒᆡ가 그 가댱 대졉ᄒᆞ기를 어린 아희 보듯 ᄒᆞ니 슬프고 고이ᄒᆞ다 이 도가 ᄭᅳᆫ허졋도다 졈졈 갓가히 오므로 텬픔ᄒᆞᆫ 냥심이 일코 다ᄒᆞ야 샤나희 샤나희답지 못ᄒᆞ고 계집이 계집답지 못ᄒᆞ야 음난ᄒᆞᆫ ᄒᆡᆼ실이 무도ᄒᆞ야 도리를 어그ᄅᆞᆺ치고 뉸긔를 거ᄉᆞ리니 내 이런 무리를 ᄉᆞᆯ피건ᄃᆡ 슈가 한량 업ᄂᆞᆫ지라 ᄒᆞᆫ 번 셰인을 권ᄒᆞ노니 이 훈계를 드러 몬져 아ᄃᆞᆯ과 ᄯᆞᆯ을 가ᄅᆞ치믈 뎡녈노ᄡᅥ ᄒᆞ고 ᄯᅩ ᄌᆞ손 가ᄅᆞ치믈 덕과 의로ᄡᅥ ᄒᆞ면 결단코 이 ᄒᆡᆼ실이 업ᄉᆞ리라 죄가 져의 죄가 아니라 실노 가ᄅᆞ치지 못ᄒᆞᆷ에 잇ᄂᆞ니 몬져 이 뉸긔를 바로ᄒᆞ면 남은 뉸긔도 ᄯᆞ라 바를지니 보토창ᄉᆡᆼ들아 나의 간졀ᄒᆞᆫ 훈계를 명념ᄒᆞ라 만일 이 훈계를 밧지 아니ᄒᆞ면 내 하ᄂᆞᆯ 률을 시ᄒᆡᆼᄒᆞ리라

  댱유쟝

어룬은 몬져 ᄒᆡᆼᄒᆞ고 어리니ᄂᆞᆫ 뒤ᄒᆡ ᄒᆡᆼᄒᆞ믄 ᄯᅥᆺᄯᅥᆺᄒᆞᆫ 법이오 ᄯᅥᆺᄯᅥᆺᄒᆞᆫ 도리어ᄂᆞᆯ 엇지ᄒᆞ야 금셰의ᄂᆞᆫ 댱유가 법이 업ᄂᆞᆫ고 졈으니가 요부ᄒᆞ고 졈으니가 호셰ᄒᆞ면 어룬이 아쳠ᄒᆞ고 어룬이 아당ᄒᆞ며 어룬이 빈곤ᄒᆞ고 어 룬이 고단ᄒᆞ면 졈으니가 거만ᄒᆞ고 졈으니가 능멸ᄒᆞᄂᆞ니 어룬이 도를 일헛ᄂᆞ냐 졈으니가 도를 일헛ᄂᆞ냐 내 이러ᄒᆞᆫ 무리를 보건ᄃᆡ 분ᄒᆞ고 민망ᄒᆞ믈 이긔지 못ᄒᆞᄂᆞᆫ지라 가히 현란치 못ᄒᆞᆯ 쟈ᄂᆞᆫ 이 되며 이 되니 졈으니ᄂᆞᆫ 스ᄉᆞ로 졈으니 노ᄅᆞᆺᄒᆞ고 어룬은 스ᄉᆞ로 어룬 노ᄅᆞᆺᄒᆞ야 어룬은 그 졈으니를 샤랑ᄒᆞ고 졈으니ᄂᆞᆫ 그 어룬을 공경ᄒᆞ야 향당지간과 종족지듕의 ᄎᆞ례가 어ᄌᆞ럽지 아니면 법되 온젼ᄒᆞ리라 내 셰샹 ᄉᆞᄅᆞᆷ을 권ᄒᆞ야 이 간졀ᄒᆞᆫ 교훈을 밧들게 ᄒᆞ노니 늙으니를 내 집 늙으니 ᄀᆞᆺ치 ᄒᆞ고 졈으니를 내 집 졈으니 ᄀᆞᆺ치 ᄒᆞ야 풍되 읍 ᄒᆞ고 ᄉᆞ양ᄒᆞ미 잇고 시속이 녜와 의를 일우면 하ᄂᆞᆯ이 단비를 나리와 ᄒᆡ마다 풍등ᄒᆞ고 ᄒᆡ마다 풍숙ᄒᆞ야 강구달의 노ᄅᆡᄒᆞ야 기리 태평을 질기리니 나의 이 훈계를 져바리고 ᄒᆞᆫ갈ᄀᆞᆺ치 젼 버ᄅᆞᄉᆞᆯ ᄒᆡᆼᄒᆞ면 결단코 겁슈의 모라 ᄡᅥ 공경치 아닌 거ᄉᆞᆯ 죄ᄒᆞ리라

  붕우쟝

벗과 벗이 되 잇시니 오륜의 틀이라 션ᄇᆡ 스승 벗이 업ᄉᆞ면 ᄒᆡᆼ실 탁마를 어ᄂᆞᆫ 곳의 ᄒᆞ며 ᄉᆞᄅᆞᆷ이 스승 벗이 업ᄉᆞ면 뭇고 ᄇᆡ호기를 어ᄂᆞᆫ 곳의 ᄒᆞ리오 벗이 아ᄃᆞᆯ이 잇ᄂᆞᆫ 고로 내가 그 샤회를 엇고 벗이 그 녀식이 잇ᄂᆞᆫ 고로 내가 그 며ᄂᆞ리를 엇ᄂᆞ니 벗과 벗이 녜 즁ᄒᆞ미 이만 즁ᄒᆞ미 업거ᄂᆞᆯ 만근의 벗의 되 거의 ᄭᅳᆫ허진지라 말이 유익ᄒᆞ미 잇신ᄌᆞᆨ 거ᄉᆞᆯ니게 듯고 말이 아쳠ᄒᆞᆫᄌᆞᆨ 순ᄒᆞ게 드ᄅᆞ니 벗의 되 엇지 이ᄀᆞᆺ치 궁극ᄒᆞᆫ ᄃᆡ 이ᄅᆞ러ᄂᆞᆫ고 글짓ᄂᆞᆫ 마당과 술먹ᄂᆞᆫ ᄌᆞ리의ᄂᆞᆫ 붕우의 졍이 친쳑 ᄀᆞᆺ더니 공명 취ᄒᆞᄂᆞᆫ 당장과 니 잇ᄂᆞᆫ 구녕의ᄂᆞᆫ 붕우의 심계 원슈ᄀᆞᆺ치 ᄒᆞ니 인심이 험ᄒᆞ냐 셰도가 험ᄒᆞ냐 어ᄂᆞᆫ ᄭᅬ로ᄡᅥ 평안이 ᄒᆞ며 무ᄉᆞᆫ ᄭᅬ로ᄡᅥ 말게 ᄒᆞ리오 내 개화ᄒᆞᄂᆞᆫ 소임을 맛타 널니 방편을 가져 착ᄒᆞᆫ 이 샹 쥬기를 능히 ᄒᆞ고 악ᄒᆞᆫ 거ᄉᆞᆯ 벌 ᄡᅳ기를 능히 ᄒᆞ되 하ᄂᆞᆯ을 본밧든 ᄆᆞᄋᆞᆷ이 편벽되미 업고 샤졍되미 업ᄉᆞᆯ ᄉᆡ 내 이 경문을 말ᄒᆞ야 ᄡᅥ 보토 인민을 가ᄅᆞ치ᄂᆞ니 밧드러 밋부게 ᄒᆡᆼᄒᆞ야 나의 간졀ᄒᆞᆫ ᄠᅳᆺ을 답ᄒᆞ라 내 ᄠᅳᆺ을 밧지 아니ᄒᆞ면 스ᄉᆞ로 텬디를 ᄭᅳᆫ흐미니 스ᄉᆞ로 텬디를 ᄭᅳᆫ허 바리면 맛ᄎᆞᆷᄂᆡ 어ᄂᆡ 곳으로 도라 가리오 가ᄅᆞ치지 아니코 ᄭᅮ지ᄌᆞ면 ᄭᅮ지ᄌᆞ미 가ᄅᆞ치지 아니ᄒᆞᆫ ᄃᆡ 잇시니 ᄭᅮ짓기를 가히 ᄭᅮ짓지 못ᄒᆞᆯ ᄉᆡ이오 오륜지법을 가ᄅᆞ치노니 이 오륜지법을 듯고 ᄯᅩ ᄭᆡᄃᆞᆺ지 못ᄒᆞ면 ᄎᆡᆨ망이 내게 잇ᄂᆞ냐 ᄎᆡᆨ망이 네게 잇ᄂᆞ냐 말이 임의 다 말ᄒᆞ엿고 교훈이 다시 ᄒᆞᆯ 교훈이 업ᄉᆞ니 명념ᄒᆞ고 명념ᄒᆞ야 ᄡᅥ 그 몸을 온젼케 ᄒᆞᆯ지어다

張星淳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