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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기와 개요[편집]



'공식명칭:
Japan


정치체제:입헌군주제


수 도:도쿄(Tokyo)


인 구:1억 2,628만명(2001)


면 적:37만 7,835㎢


소 득:1인당 GDP 3만 7,561달러(2001)


공 용 어 :일본어


화폐단위 :엔(yen/¥)


주생산물 :쌀, 우유, 육류, 참다랭이, 정어리/자동차, 전자제품, 철강, 광학기기


기 타:47개현, 행정수반 총리








일본의 자연[편집]

日本-自然 일본은 아시아대륙 연변(沿邊)에 위치하며 지구 표면적의 0.07%(약 37만㎢)를 차지하고 주로 홋카이도(北海道)·혼슈(本州)·시코쿠(四國)·규슈(九州)의 4섬과 그 속도(屬島) 및 이즈(伊豆)·오가사와라 제도(小笠原諸島)·난세이 제도(南西諸島)로 이뤄져 있다.일본열도는 태평양을 둘러싼 환태평양조산대(環太平洋造山帶)의 일부를 이루며, 도호(島弧)는 그 철면(凸面)을 태평양 쪽으로 향하고 있고, 그 전면에는 깊이 1만m에 달하는 해구(海溝)를 수반하고 있다.이들 도호는 신생대(新生代)에 해당하는 지층으로 심한 조산운동을 받고 있기 때문에 습곡산맥(褶曲山脈)이 겹쳐진 채 화산대(火山帶)가 병주(?走)하고 활화산(活火山)이 많으며, 도호에 따라 지하에는 지진이 빈발(頻發)하며, 때때로 대지진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일본열도에서는 대지진이 일어날 때에는 해안지대가 1m 나 융기하여 암초(岩礁)를 노출시키거나, 한편으로는 해안이 침강하여 해수가 육지로 침입하는 경우가 있다.전국의 주요 국토를 따라 설치되어 있는 수준점(水準點)을 수년 수십년마다 개측(改測)하여 보면 토지가 조금씩 융기했다 침강했다 하는 것을 볼 수 있다.일본은 또한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섬나라이므로 해안선이 길고 여러 가지 형태의 해안선을 볼 수 있다.해안선은 육지와 바다의 접점으로서 해면수준(海面水準)의 변화·육지의 승강(昇降)에 의해서 육지에 바다가 침입하거나, 반대로 해저(海底)가 육상에 나타나 새로운 육지를 형성하거나 한다. 이러한 해안은 일조일석에 형성된 것이 아니라 해면수준의 변화·육지의 승강·하천의 퇴적작용·파력(波力) 등이 서로 합쳐져서 형성된 것이다. 시마(志摩) 등은 침식작용으로 계곡이 깍이어 산지가 침수되어 형성된 리아스식 해안이며,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 등의 다도해는 전에는 육지였다. 리아스식 해안·다도해는 화산지형과 함께 일본의 풍광을 대표하는 것으로 국립공원 지역이 많다.일본열도는 호상산맥(弧狀山脈)의 배열상 홋카이도 주부, 북일본, 중일본, 서일본의 4개 지형구와 류큐(琉球) 등의 제도(諸島) 부분으로 나뉜다.

홋카이도 주부[편집]

北海道主部사할린호(Sakhalin弧)와 쿠릴호(Kuril弧)가 T자형으로 만나고 서로 겹친 부분. 사할린호의 구조 방향에서는 아사히카와요지대(旭川凹地帶)를 끼고 산맥이 동서로 남북방향으로 뻗치고 있다. 사할린호는 화산대을 수반하지 않으나 쿠릴호는 다이센쓰산(大雪山, 2,290m)을 비롯한 화산을 수반한다.

북일본[편집]

北日本 동북 일본호가 거의 일치하며 이시카리(石狩) 저지에서 홋카이도 주부로 분리된다. 동해, 화산을 수반하는 우에치(羽越) 산지·오우(奧羽)산맥 두 산지간의 분지역(盆地列), 기타카미(北上)·아부쿠마(阿武?) 저지, 기카카미·아부쿠마 산지 등 남북방향의 대상 구조가 탁월하다.

중일본[편집]

中日本 여기는 동북일본호, 서남일본호, 7도 메리애나호가 회합하기 때문에 지형의 배열도 복잡하고, 산지도 가장 높아 일본 알프스가 북동·서남 방향으로 배열됐다.

서일본[편집]

西日本 중일본과는 쓰루가(敦賀) 및 이세만(伊勢灣) 선으로 경계를 이룬다. 서일본은 거의 동쪽에서 서쪽 방향으로 뻗고, 지형 배열은 도호의 방향과 함께 지질 구조상의 중앙구조선 방향과도 일치되고 있다. 더욱이 이즈(伊豆) 7도·오가사와라제도·류큐제도는 각기 호상열도(弧狀列島)를 이루고 2 3렬로 병주(?走)하는 섬들로 성립되고, 열도 배열은 철면(凸面) 안쪽에는 화산도열(火山島列)이, 바깥쪽은 비(非)화산열이 배열되고 있다.

오가사와라 제도[편집]

小笠原諸島 이들 섬들은 북에서 무코시마열도(壻島列島)·지치시마열도(父島列島)·하하시마열도(母島列島)·이오열도(硫黃列島)로 나뉜다. 이들 섬에는 해저화산이 융기하고 해수에 의해 침식된 것으로 산이 험하고 평지가 적으며 험준한 해식애(海蝕崖)로 둘러싸여 있다.한편 기온의 변화가 적은 해양성 기후로서, 월평균 17 (1 2월)에서 27 (7 8월)로, 눈이나 서리는 없고 연간 우량은 약 1,600㎜이다. 아열대 식물이 풍부하며 산록은 원시림으로 덮여 있다.

일본의 지형[편집]

日本-地形

홋카이도[편집]

北海道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평평한 산지는 표고 300m 이하의 평지, 그리고 현저히 발달한 해안단구(海岸段丘)는 홋카이도 지형의 큰 특색이다. 삿포로와 도마코마이(苫小牧)를 연결하는 선을 경계로 주부와 남서부로 크게 나뉘며, 남북으로 달리는 중앙산지와 동북방에서 이와 교차(交叉)되는 산지가 주부의 골격을 형성하고 있다. 중앙산지를 경계로 주부는 동부와 서부로 나뉘며, 동부에서는 다이세쓰(大雪)·도카치(十勝) 화산군(火山群)과 시레토코(知床)·구차로(屈斜路)·메아칸(雌阿寒)의 화산군이 동부화산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서부에서는 중앙산지와 데시오(天鹽)·유바리(夕張) 산지 사이에 돈베쓰 평야(頓別平野)·나요로 분지(名奇盆地)·가와카미 분지(川上盆地) 등이 연속하여 중앙저지대를 형성하고, 이시카리강(石狩川)은 이시카리 산지에서 가와카미 분지·이시카리 평야를 흐르고 데시오강(天鹽川)은 기타미 산지(北見山地)에서 나요로 분지·데시오 평야를 흘러 각기 동해바다로 들어간다.한편 오쿠리시섬(奧尻島)·오시마섬(大島)·고지마섬(小島)은 북방의 리시리섬(利尻島)·레분섬(禮分島)·데우리섬(天賣島)과 더불어서 동해의 도열(島列)을 형성하고 있다.

오키나와[편집]

沖? 오키나와 지형의 특색은 여러 섬 주위에 발달한 해안 단구와 류큐 석회암(琉球石灰岩)의 대지가 널리 분포되어 있다는 점이다.또한 해안에서 산호초가 발달하고 있다. 오키나와의 주도인 오키나와 섬은 북동방에서 남서로 길게 뻗친 길이 약 120㎞의 좁은 섬이다. 섬의 지협부(地峽部)를 경계로 지형, 지질이 다르다. 지협부 이북은 기반이 중·고생대의 암석으로 되어 있고, 이남에 비해 지형이 급준(急峻)하다. 한편, 해안단구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세키료 산맥(脊梁山脈)이 도상(島狀)으로 보인다. 지협부 이남은 기반이 비교적 새로운 제3기의 도고층(島尻層)으로 되어 있고, 더욱이 류큐 석회암이 덮여 있어 지형도 평탄하다. 반면, 이시가키 섬(石垣島)은 오키나와에서 가장 복잡한 지형·지질을 이루고 있다. 면적 2,388.2㎢.

일본의 산지·산맥[편집]

-山地·山脈 일본은 그 대부분의 면적을 산지가 차지하고 있는데, 산지는 그 토대가 형성된 조산기(造山期), 그후의 변화에 따라 각양각색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주로 중생대(中生代)에 조산운동을 받아 그후 평탄화(平坦化)되고, 현재는 고원상(高原狀)의 산지가 된 기타카미(北上)·아부쿠마(阿武?)·주고쿠 산지(中國山地), 중생대의 조산대에 속하며 최근에 단층운동 등으로 융기하여 급준한 산맥이 된 히다(飛?)·기소(木曾)·아카이시(赤石) 산맥, 그리고 그린 터프 조산대에 속하며 기반의 습곡구조를 비교적 잘 반영하고 있는 오우 산맥(奧羽山脈)·데와(出羽) 산맥 등을 볼 수 있다.일반적으로 일본의 산지는 급준하고 깊은 계곡이 파여져 있기 때문에 여울이나 폭포수가 군데군데 형성되어 명승지를 이루고 있다.

일본의 화산대[편집]

-火山帶 일본에는 200개가 넘는 화산대가 분포하여 매우 다양하고 풍치가 좋은 지형을 많이 만들고 있다. 칼데라·언지호(堰止湖)·습원(濕原)·분출물이 만드는 여러 화산체가 화산군을 이루고 있다.화산대 중의 개개의 화산은 일반적으로 화산군(火山群)을 만들며, 화산대는 좁은 지구 내에 밀집하여 여러 화산활동과 거기에 수반하는 화산지형을 형성하기 때문에 춘추(春秋)의 변화에 따라 풍광명미한 산악지대를 형성하는 일이 많다. 닛코(日光)·아칸(阿寒)·도와다하치만타이(十和田八幡平)·아소(阿蘇)·후지하코네이즈(富士箱根伊豆) 등의 여러 국립공원은 모두 화산군을 공원 구성의 중심 풍치지구로 삼고 있다.

요시노산[편집]

吉野山 나라현(奈良縣)에 있는 요시노산은 사적(史蹟)과 벚꽃으로 유명하다. 아래 쪽에는 요시노 신궁(吉野神宮)·노이린사(如意輪寺) 등 명소·고적이 많아 남조시대(南朝時代)의 영화를 회상케 한다. 특히 벚꽃은 조오권현(藏王權現)의 신목(神木)으로 보호·식수된 것으로 만개(滿開) 때에는 관광객으로 넘친다.

남알프스 국립공원[편집]

南Alps 國立公園 야마나시(山梨)·나가노(長野)·시즈오카(靜岡)의 3현에 걸쳐 있으며 아카이시 산맥(赤石山脈)·시라네산(白根山)·호오산(鳳凰山)을 중심으로 한 국립공원. 원생림(原生林)으로 뒤덮인 깊은 산용(山容)은 예부터 훌륭한 등산처로 되어 있다.

호타카산[편집]

穗高山 야리가(槍山)의 남쪽에 위치하며, 앞 호타카, 구석 호타카, 북 호타카, 서 호타카 등의 여러 봉우리로 나뉘며 험준한 암봉군(岩峰群)은 암벽타기(rock-climbing)의 적소로 알려져 있다. 북알프스 여러 봉우리 중에서도 가장 풍경이 좋다. 해발 3,190m.

아사마산[편집]

淺間山 나가노(長野)·군마(群馬)의 두 현의 경계에 있으며 해발 2,542m의 활화산으로 때때로 활동을 보인다. 1783년의 대분화(大噴火) 때는 큰 피해를 빚었다. 산허리에는 소나무가 울창하고 남록(南麓)에는 가루이자와 고원(輕井澤高原)이 있다.

후지산[편집]

富士山 시즈오카(靜岡)·야마나시(山梨) 두 현에 걸친 원추화산(圓錐火山)으로, 일본에서 최고봉(3,776m)이다. 사화산(死火山)이며 정상에는 깊이 200m의 분화구가 있다. 이 분화구의 봉우리에는 일본 기상 관측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측후소가 있다. 호에이산(寶永山) 및 기생화산(寄生火山)·심식곡(浸蝕谷)도 볼 수 있으나 웅대하게 뻗어내려 스루가만(駿河灣) 머리에 우뚝 솟은 위용(偉容)은 가히 명산이라 할 수 있다. 산록에는 후지오호(富士五湖)·미시마(三島) 등의 용천(湧泉), 시라이토 폭포(白絲瀧) 등의 명소가 많다.

하코네산[편집]

箱根山 하코네화산은 세계적으로도 전형적인 3중식 화산으로 신·구 두 개의 외륜산(外輪山)과 7개의 중앙화구구(中央火口丘)를 가지고 있다. 중앙화구구의 주위와 하야카와연합(早川沿岸)에는 온천이 많이 용출하여 하코네 십오탕(箱根十五湯)으로 불린다. 바깥 쪽의 외륜산에는 스카이 라인과 도큐(東急) 턴파이크(turnpike)가 달리고, 다이칸산(大觀山)은 하코네·후지를 합친 넓은 전망으로 이름이 높다.

일본의 평야·분지[편집]

-平野·盆地 산지국(山地國) 일본에서는 대륙에서 볼 수 있는 광대한 구조성의 평탄지역은 볼 수 없다. 일본인들이 거주하고 생산활동의 무대로 삼아온 평탄지는 산간의 분지·곡저평야(谷底平野)·충적평야(沖積平野) 등으로서, 좁은 일본열도 안에 점점이 분포되어 있다. 분지의 배열은 지질·지형구조에 지배되어 분지열(盆地列)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급준한 산지를 깎아먹고 흐르는 급류 하천은 산지에서 옮긴 사력(砂礫)을 산록부(山麓部)에 퇴적하며 선상지(扇狀地)를 형성하고, 나아가 하구 부근에 삼각주를 발달시킨다.

구마모토 평야[편집]

熊本平野 아소 서록(阿蘇西麓)에 이어지는 홍적대지(洪積臺地)와 충적저지(沖積低地)로 이루어지며 서쪽은 시마하라만(島原灣)에 접한다. 총면적 약 775㎢. 히고 대지(肥後臺地)는 100m, 40 30m, 10m의 고지로 구분되는 3단으로 되어 있다. 그 말단부(末端部) 일대에는 에즈 후(江津湖)·하케노미야(八景水谷) 등 여러 용천(湧泉)이 있다. 대지는 융기선상지(隆起扇狀地)로서 표면은 흑색 사질점토(砂質粘土)·적토(赤土)·사력층(砂礫層)으로 이루어지고 하부는 아소화산(阿蘇火山)의 퇴적물로 구성되어 있다. 면적 225㎢.

니가타 평야[편집]

新瀉平野 에치고 평야(越後平野)라고도 하며, 니가타현 중부에서 북반(北半)으로 뻗치며 아가노강(阿賀野川)과 시나노강(信濃川)을 형성하는 충적지이다. 해안에는 대규모의 나가타 사구(新瀉砂丘)가 발달하고, 그 배후에는 요로이가타(鎧瀉)·후쿠시마가타(福島瀉) 등 많은 석호(瀉湖)·후쿠시마가타(福島瀉) 등 많은 석호(瀉湖)를 남기고 있다. 강의 유로(流路)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제방(自然堤防)이 많다.천연가스 등을 산출하며 예부터 쌀의 명소(名所)로 알려져 있다.

쓰쿠시 평야[편집]

筑紫平野 쓰쿠코강(筑後川)을 중심으로 야베강(矢部川), 무카도강(六角川) 등 아리아케 바다(有明海)로 흘러드는 여러 강의 충적지(沖積地)와 주변의 홍적대지(洪積臺地)로 이루어졌고, 후쿠오카(福岡)·사가(佐賀) 두 현에 걸치는 규슈 최대의 평야이다. 쓰쿠시 평야는 농촌에서도 인구민도가 1㎢ 당 900명을 넘는 곳이 있다. 1호당 경지 면적은 0.7ha, 답이작률(畓裏作率)은 100%에 가까우며 채소·보리류를 재배한다.

노비 평야[편집]

濃尾平野 기소강(木曾川)·나가라강(長良川)·이비강(揖斐川)을 끼고 펼쳐진 면적 1,800㎢ 의 대평야로서, 기소강을 경계로 서쪽은 오하리 평야(尾張平野)·미노 평야(美濃平野)를 합하여 노비 평야라고 부른다.북부 산지의 남록(南麓)에는 하안단구(河岸段丘)의 대지와 고기선상지(古期扇狀地)가 열리고, 그 전면에 자연제방지대, 그 남부에는 이세만(伊勢灣) 연안의 간척 삼각주가 있다. 이누야마 시(犬山市)를 정점으로 하는 이누야마 선상지는 반경이 12㎞나 되며 물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에 전에는 일대(一大) 상전지대(桑田地帶)였다. 자연제방 지대는 폭이 약 20㎞쯤 되며 오하리 평야의 태반을 차지하여 예부터 야채·원예의 농촌지대로 유명했다.

이시카리 평야[편집]

石狩平野 이시카리강의 유역에 펼쳐지는 홋카이도 최대의 평야. 충적평야로서 면적 약 4,000㎢. 평야의 일부에는 시노즈 원야(篠津原野)·비바이 원야(美唄原野) 등의 광대한 이탄지(泥炭地)가 분포되어 있었으나 배수(排水)와 객토(客土)에 의한 자연개조로 홋카이도 제일의 미작지대로 모습이 바뀌었다.

일본의 하천[편집]

-河川 급준한 산지가 해안까지 다가와 있는 일본열도에서는 하천의 총 길이가 300㎞를 넘는 것은 이 시카리(石狩)·시나노(信濃)·데시오(天鹽) 등의 하천에 불과하다. 강은 산지를 침식하고 토사의 생산을 주로 하는 상류의 산간구역, 토사의 운반을 주로 하고 곡폭(谷幅)이 급히 넓어지는 산록에 선상지(扇狀地)를 형성하는 중류의 곡구역(谷區域) 및 상류에서 옮겨진 토사를 퇴적하는 하류의 평지구역으로 크게 3분된다.일본의 하천은 하류의 평지구역이 결핍되어 있고 하구부(河口部)까지 곡구역(谷區域)의 성격을 갖는 하천이 많다. 후지강(富士川) 등 중일본의 하천은 하구부까지 굵은 모래흙을 유출하는 급류이다.한편, 일본에서는 화산활동·온천작용의 결과 산성(酸性)이 강한 하천의 흐름을 화산지대의 중심에서 볼 수 있다.

이시카리강[편집]

石狩川 홋카이도 제1의 장류(長流). 이시카리 산지에 수원(水源)을 가지며 가미카와 분지(上川盆地)·이시카리 평야를 흘러 수많은 지류를 합하여 이시카리 평야 사이에서 유바리 산지(夕張山地)를 횡단해 급류와 활석사문암(滑石蛇紋岩)의 계곡미(溪谷美)로 알려진 가미고담(神居古潭)의 협곡을 형성하고 있다.

도네강[편집]

利根川 미쿠니 산맥(三國山脈)의 오미나카미(大水上) 부근에서 발원하여, 조시(?子)·하사키(波崎)에서 태평양으로 흘러드는 일본 제3의 장류이다. 길이가 322㎞, 지류수(支流數)가 285개, 유역 면적 1만 5,760㎢ 로 일본 하천 중 가장 크다. 상류는 협곡(峽谷)·단구(段丘)를 이루고 마에바시(前橋) 부근에서는 간토 평야(關東平野)로 나가며, 하류에는 데가(手賀)·가스미가우라(霞ケ浦)·기타우라(北浦) 등의 호수가 있다. 가스미가우라 부근에는 조지상(鳥趾狀) 삼각주가 발달하여 수향(水鄕)이라는 별칭이 있다.

시나노강[편집]

信濃川 히다(飛?)·기소(木曾)·간토(關東) 각 산지에 집수역(集水域)을 가지며, 니가타 평야(新瀉平野)를 함양(涵養)하고 동해로 흘러드는 길이 369㎞, 유역 면적 1만 2,260㎢ 의 일본 제1의 장류이다. 상류는 지쿠마강(千曲川)·사이강(犀川)으로 나뉘고, 나가노현(長野縣)의 각 분지를 통과하기 때문에 사력(砂礫)의 공급은 적다. 단구(段丘)가 잘 발달하고 본지류(本支流)에는 발전소가 많다.

일본의 호소[편집]

-湖沼 일본의 호소는 그 면적은 좁지만 여러 성인(成因)을 갖고 있다.단층운동으로 형성된 요지(凹地)가 호분(湖盆)이 된 비와 호(琵琶湖) 등의 구조호(構造湖), 바다가 육지로 들어오는 입구가 사주(砂州)나 하천 퇴적물에 의해 막혀진 가스미가우라(霞ケ浦)·하마나호(濱名湖) 등 수심 10m 전후의 얕은 호수 및 직접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도와다(十和田)·다자와호(田澤湖) 등의 칼데라 호, 화산 분출물에 의해 만들어진 이나와시로호(猪苗代湖)·아시노호(蘆湖) 등 여러 가지 성인으로 만들어진 호소를 볼 수 있다.

도와다호[편집]

十和田湖 호면 표고 401m, 면적 59.05㎢, 최심부 334m의 도와다호는 아오모리현과 아키타현(秋田縣)의 경계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함몰(陷沒) 칼데라호이다. 투명도(透明度) 20m의 깊은 곤색의 수면에는 원시 그대로의 대자연의 그림자가 비쳐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가스미가우라호[편집]

霞ケ浦湖 간토 평야(關東平野)의 북동부에 있으며, 면적 171.5㎢ 로 일본 제2의 담수호(淡水湖)이고 최심부는 7m이다. 양어장이 있고, 호수는 관개용수(灌漑用水), 또 현 남부 일대의 상수도로도 이용된다.

스와호[편집]

諏訪湖 나가노현(長野縣) 수와 분지의 밑을 차지하며 해발 759m, 면적 14.5㎢, 최심부 7m이다. 양어장으로 어류·패류(貝類) 등이 풍부하다. 호면은 엄동에 결빙(結氷)하여 약한 부분을 따라 갈라지고, 빙괴(氷塊)가 떠오르는 현상을 볼 수 있어 유명하다. 스케이트장으로 알려져 있고, 호안(湖岸)에는 상·하 스와 온천(諏訪溫泉)이 용출한다.

비와호[편집]

琵琶湖 비와호는 일본 최대의 호수로서 면적 673㎢이다. 북쪽의 넓은 다이호와 남쪽의 좁은 미나미호(南湖)로 나뉘며 이름 그대로 악기의 비파 모양과 비슷하다. 호수가 워낙 크기 때문에 해류와 마찬가지로 호류(湖流)가 있다. 평균 수심 41.2m로서, 호수 서쪽이 깊고 최심부는 103.4m, 호면 표고는 85m이므로 해면보다 낮다. 이 호수의 물은 연안평야에 관개용수로 이용되는 외에, 상수도·발전·공업 용수로 이용된다. 풍경으로도 백사청송(白砂靑松)의 오미마히코(近江舞子), 침강성(沈降性) 기관암석의 가이즈오사키(海津大崎), 호수의 가장 좁은 곳을 연결한 비와호 대교(大橋) 등 명승지가 많다.

일본의 기후[편집]

-氣候 일본열도는 아시아 대륙 동쪽 끝에 위치하며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산 투성이의 섬나라이기 때문에 좁은 면적에 비해서는 기후 변화가 심하다. 지리적인 남북의 차이, 바깥 일본(表日本)과 안 일본(裏日本) 차이뿐 아니라 여름 겨울의 대조 등 연간 기후의 차이도 현저하다.일본은 세계에서도 다우지역(多雨地域)에 해당한다. 기이 반도(紀伊半島)·시코쿠(四國), 남부에 걸친 지역처럼 연간 4,000㎜를 넘는 다강수지역을 볼 수 있다. 각지의 강수(降水)는 우기와 건기의 뚜렷한 교체는 볼 수 없으나 대체로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는 6 7월의 장마철이며, 다음엔 태풍기에 많다. 강수 면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특징은 겨울 시베리아로부터 북서계절풍이 불 시기의 강수 분포이다. 동해를 건너온 습한 한기류(寒氣流)가 일본의 척량산맥(脊梁山脈, 히다·에치고·오우산맥)에서 상승하여, 산맥보다 서쪽 동해쪽의 각지에 다량의 강설(降雪)을 가져오고 있다. 한편, 태평양쪽에서는 12월 말 2월 초기까지는 거의 강우설을 볼 수 없다. 또한 각지의 강수량은 해에 따라 그 변동이 심하여, 장마·태풍시에 볼 수 있는 것처럼 집중호우가 되는 일이 많다. 하천이 급류인데다가, 단시간에 집중하는 강수 때문에 강수의 80%가 하천을 통해서 직접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호우의 경우 하천이 범람하여 하천의 유로(流路)를 따라 수해가 생기는 일이 많다.일본은 바다에 들러싸인 섬나라인데도 겨울철 시베리아에서 불어오는 한기류(寒氣流)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된다. 이 때문에 일본의 겨울은 세계의 동위도(同緯度)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4 5 나 저온이며 이른바 동안기후(東岸氣候)를 이루고 있다. 한편, 여름은 아열대의 고온 다습한 기류의 지배하에 들어가 무덥다.일본 주변에 나타나 일본열도의 계절 변화에 직접·간접의 영향을 주는 기단은 시베리아 기단·오호츠크해 기단·오가사와라(小笠原) 기단 및 적도 기단이다. 시베리아 기단은 한대성의 대륙기단으로 시베리아 동북부에서 바이칼호에 걸쳐 겨울에 나타나는 저온·건조한 기단으로서, 북서에서 동해를 건너 일본열도에 찾아온다. 12월말 1월말 까지 특히 강한 세력을 가지며, 발현지(發現地)에서는 건조한 기단이지만 기단의 온도에 비해 고온의 동해를 건너는 동안에 하층에서 수증기를 흡수하고 불안정한 기단이 된다. 일본열도의 척량산맥(脊梁山脈)에 부딪쳐 강제적으로 상승되어 동해 해안에서 산(山) 연변지방에 다량의 눈을 내리게 하고 안일본(裏日本)을 세계 유수의 호설지로(豪雪地帶)로 만든다. 그러나 척량산맥보다 서쪽의 안 일본에서 수증기를 떨구고, 바깥 일본에서는 건조한 북서계절풍이 되어 산에서 불어내린다. 이처럼 시베리아 기단을 일본의 겨울철 기후를 특징짓는 기단이 된다. 한편, 7월말 8월의 성하(盛夏)의 계절에는 오가사오라 열도 부근을 발현지로 하는 오가사와라 기단이 홋카이도를 제외한 거의 전역(全域)을 그 지배하에 두고, 무더운 여름을 몰아 온다. 이는 고온다습한 기온인데 남동의 계절풍으로서 일본열도에 도달한다. 겨울 및 여름철에 일본 상공을 뒤덮는 시베리아 기단·오가사와라 기단은 봄·가을에는 그 세력이 약화되어, 다음에는 양쯔강 기단이 이동성 고기압이 되어 정기적으로 서쪽으로 일본열도를 찾아와 봄·가을의 좋은 날씨를 나타낸다.오호츠크 바다 기단은 오호츠크 바다에 나타나는 저온다습한 기단으로 오가사와라 기단과 접하여 장마전선을 형성하고, 일본의 독특한 장마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적도기단(赤道氣團)은 적도 주변에서 발생하며 태풍이 되어 일본 부근에 도달한다.

일본의 역사[편집]

-歷史 일본은 경신세(更新世)에서는 대륙과 이어져 있어서 대륙과 같은 구석기문화(舊石器文化)가 전개되고 있었으나 충적세(沖積世)에서는 열도로 변하여 승문문화(繩文文化)라고 불리는 독자적인 신석기문화(新石器文化)로 이행했다고 말한다. BC 3세기경에 금속기의 병용(倂用)과 수도경작(水稻耕作)을 특징으로 하는 야요이(弥生) 문화가 서(西)일본에서 일어나 곡물 축적과 관개용수 통제 등이 원인이 되어 계급이 분화하고, 각지에 사제자(司祭者)를 왕으로 한 소국가(小國家)가 성립되었다.3세기 후반부터 호족(豪族)의 연합정권인 야마토 조정(大和朝廷)이 일본 통일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지배자의 권위의 상징으로서 각지에 고분이 축조되고, 대륙과 한반도(韓半島)에서 산업기술과 한자를 수입하여 고분문화가 성립되었다. 6세기 말에는 한반도에서 불교가 전래되어 7세기 전반의 아스카(飛鳥) 시대에 일본 최초의 불교문화가 생겨났다. 7세기 후반에는 다이카 개신(大化改新), 임신(壬申)의 난을 거쳐 천황을 정치적·종교적 중심으로 하는 중앙집권의 율령국가(律令國家)가 형성되었다. 8 9세기의 나라시대(奈良時代)에서 헤이안시대(平安時代) 초기의 문화는 대륙 문화의 영향이 절대적이었으나 헤이안 초기에는 여러 가지 가나(假名)가 만들어졌고 정치적으로도 율령국가가 변질하여 섭관정치(攝關政治), 이어 원정(院政)이 장원(莊園)을 경제적 기반으로 하여 전개되었다.전국 각지의 호족은 중앙집권의 쇠퇴에 따라 무사(武士)로 성장, 장원의 관리권을 쥐고, 12세기 말에는 미나모토 요리토모(源賴朝)가 가마쿠라바쿠후(鎌倉幕府)를 열었다. 가마쿠라바쿠후는 지방 무사(武士)의 파악에 실패하여 14세기 전반에 쓰러지고 말았다. 가마쿠라 시대에는 오늘날과 같은 일본 불교의 여러 종파가 발생하였다. 그후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의 동란을 거쳐 14세기 중엽, 교토에 아시카가씨(足利氏)의 무로마치바쿠후(室町幕府)시대가 열렸다. 이 시대에는 슈고(守護)가 영주화(領主化)하여 슈고다이묘(守護大名)로 성장하고, 구케(公家)와 부케(武家)의 문화가 융합하여 동산문화(東山文化)가 번성했다. 그러나 오진·분메이(應仁·文明)의 난 이후에 슈고다이묘를 타도한 전국 다이묘(戰國大名)가 각지에 할거(割據)하는 전국시대(戰國時代)가 오고, 고대 귀족은 몰락하여 막부의 권력이 쇠퇴했다. 16세기 중엽 그리스도교와 총이 전해졌는데, 그리스도교는 선교사들의 희생적인 포교로 침투되었고, 총은 전국 다이묘의 전술·축성법(築城法) 등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이 전란 중에서 패권을 잡은 오다 노부가나(織田信長), 이어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전국을 통일하고 새로운 지배체제가 탄생했다.전국 다이묘의 최후의 패자(覇者)인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는 통일국가를 재건하고, 에도바쿠후(江戶幕府)를 열었다. 바쿠후는 바쿠한(幕藩) 체제 밑에 사농상공(士農商工)의 신분을 고정하고, 그리스도교 금지를 구실로 쇄국(鎖國)을 행하고, 후에는 유교적 교화(敎化)도 이용하면서 전국 지배를 강화했다. 태평 무드의 지속은 교통·상공업의 발전과 시정인(市井人)의 대두, 화폐 경제의 성립, 다수의 도시 출현을 촉진시켰고, 에도와 오사카(大阪)를 중심으로 겐로쿠 문화(元祿文化), 화정기(化政期)의 문화를 번성케 했다. 그러나 경제의 실권을 쥔 도시민의 힘은 한편으론 무사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농민의 궁핍화와 거듭되는 재해는 농민폭동을 빈발하게 하여 바쿠한 체제는 내부로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19세기 중기 이후는 구미(歐美) 열강이 동양으로 진출하여 일본에게 개국을 요구했고, 하급 무사에 의한 존왕양이(尊王攘夷) 운동, 막부 타도 운동이 격화하여 결국 260여년에 걸친 에도바쿠후는 쓰러지고 메이지유신(明治維新)을 맞게 되었다. 1868년의 왕정복고에 의해 성립된 메이지 정부는 교토조정의 천황을 정점으로 하는 구케(公家)와 제후(諸侯), 그리고 하급 무사들을 중심으로 구 바쿠후 세력을 타도하고 수도를 에도(江戶)로 옮겨 도쿄(東京)로 개칭했으며, 모든 체제를 일신하여 중앙집권제를 강화했다. 정부는 부국강병책에 의해 식산흥업정책(殖産興業政策)을 추진하고 군대·경찰을 비롯한 전신·철도·각종 공장 등 관영사업을 개시했다. 1877년의 서남전쟁(西南戰爭)을 최후로 종래의 불평 사족(不平士族)들의 반란을 종식시켰다. 1889년에는 일본제국 헌법을 반포, 1890년에 의회 개설에 의해 천황제의 지배체제가 완성되었다. 청일전쟁(淸日戰爭)의 결과, 일본은 타이완을 점령했고, 그 배상금을 기초로 하여 금본위제(金本位制)를 수립,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정비하였다. 러일전쟁(露日戰爭) 이후, 일본의 제국주의 정책은 더욱 노골화하였고, 1910년에는 무력으로 한국을 합병하게 되었다.제1차대전시에는 일본은 21개조의 요구를 중국에 강요하였으며, 1927년의 금융공황에서 세계공황에 걸쳐 일본 자본주의의 모순은 최대한으로 드러나고, 동시에 중국에 대한 제국주의 무력침략이 시작되었다. 31년의 만주사변으로 일본의 국제적 고립이 깊어져서 이른바 5·15, 2·26사건을 계기로 파시즘 체제가 강화되고, 36년에는 독일과의 군사동맹을 체결했다.1937년 중일전쟁(中日戰爭)의 시작으로 일본군국주의의 전쟁 의도는 결정적인 것이 되어 국가 총동원령을 내리고 40년에 독·이·일(獨·伊·日)의 군사동맹, 41년엔 일·소 중립조약을 거쳐 태평양전쟁에 돌입하였다. 일본은 서전(緖戰)에서는 순조롭게 각지에 진출하는 듯했으나, 연합군의 반격에 패퇴하여 오키나와(沖繩) 전투와 본토 공습, 히로시마·나가사키(廣島·長崎)의 원폭(原爆) 투하로 결정적인 타격을 받고 1945년 8월, 무조건 항복하고 말았다. 패전 후 연합국 관리하에 46년 새로운 헌법이 제정되어, 전쟁의 포기, 기본적 인권의 존중 원칙이 수립되고 민주주의 국가로 재출발했다.

일본의 주민[편집]

-住民 일본은 민족상으로 단일 민족국·단일 언어국이다. 오키나와에서 사용되는 류큐어(琉球語), 홋카이도(北海道)의 아이누어가 있으나 현재로는 모두 일본어를 쓰고 있다.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는 한국인이 제일 많으며 다음이 중국인·미국인이다.일본의 고유종교는 신토이다. 신토는 이천여년 동안 일본인의정신을 지배해 온 사상과 관습으로 일본인들의 90%이상이 신토를 믿는다.

일본의 정치[편집]

-政治 일본의 헌법은 주권재민(主權在民)을 선언하고, 천황은 일본국 및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 그 지위는 국민의 최고기관인 국회에 속하며, 국회는 모두 공선대표(公選代表)로 조직되는 중의원(衆議院)과 참의원(參議院)으로 구성한다. 행정권은 내각 총리대신을 장으로 하는 내각에 속하며, 내각은 행정권의 행사와 아울러 국회에 책임을 진다. 사법권은 최고재판소 및 법이 정한 하급재판소에 속하며, 재판소는 위헌입법심사권(違憲立法審査權)을 갖는다. 지방행정은 토·도·후·겐(都道府縣) 및 시·초·손(市·町·村)으로 되어 있고 중앙행정기관은 1부(府) 12성(省)으로 구성된다. 치안 유지는 경찰이 담당하며, 중앙에는 국가공안위원회(國家公安委員會)와 경찰청이 있다. 방위관계는 자위대(自衛隊)가 담당하면서, 방위청관할 밑에 육상·해상·항공자위대가 있다. 정당으로는 자유민주당·일본사회당·공명당·일본공산당 등이 있다.1945년 일본이 항복하고 태평양전쟁이 종결된 후의 이른바 전후사(戰後史)는 일본의 재건과 발전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지닌 미국의 대일정책과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일본의 전후 정치는 1947 1948년 사회당의 일시적 집권을 제외하고는 1955년 자유당과 민주당이 통합·창당된 자유민주당(自民黨)의 보수 우파체제가 지배하여 왔다. 미군정기 → 주권회복 → 재무장 → 경제 부흥의 단계를 거친 일본의 정치는 자민당의 독주 형태로 지속되어 왔는데 1980년대에 들어와 자민당의 장기집권과 정당색에 염증을 느낀 국민의 지지 감소로 좌파인 사회당의 의석이 크게 신장되기는 했으나 정권 교체의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종전후 줄곧 집권해온 자민당은 93년 7월 총선거에서 참패, 일당 독주체제를 마감한다. 이후 등장한 비자민 연립내각의 성격을 띤 호소카와 내각은 8개월만에 좌초하고 이어 지명된 하타 쓰토무도 2개월만에 물러났다. 94년 6월 자민·사회당 연립내각은 무라야마를 총리로 지명한다. 이어 96년 하시모토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임명, 98년까지 집권하였다. 경제적 위기에 봉착한 일본 정계는 이를 타개할 후임 총리로 오부치 게이조를 내정했다. 2001년 4월에는 고이즈미 총리가 취임했다.

주권 회복기[편집]

主權回復期 1945년 미국의 점령군정이 실시되어 군국주의(軍國主義) 일본의 해체와 전범 처리가 진행되고, 1947년 5월 주권재민(主權在民), 전쟁의 포기, 기본권 존중을 골자로 한 신일본국(新日本國) 헌법이 발효되었다. 이 기간중 군국 일본 당시에 불법화되었던 공산당이 합법화되고 사회당 혁신 정부가 출범하였다. 1951년 9월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및 비공산권 49개국과 강화조약을 체결함으로써 군정의 종료와 동시에 일본은 주권을 회복하였다. 1956년 12월 국제연합에 가입한 후 보수파가 세력을 정비, 좌파를 축출하고 집권하기 시작하였다.

재무장 시기[편집]

再武裝時期 패전 후 일본은 군비(軍備) 및 교전권(交戰權)이 부인되었으나 1950년 한국 전쟁이 발발함으로써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 맥아더에 의해 창설된 경찰경비대가 1952년 보안청으로 승격되고, 1954년 방위청이 설치되고 해상·육상·항공 자위대가 창설됨으로써 재무장이 시작되었다.이후 일본은 3 5년 단위의 방위력 정비·증강 계획을 추진하여 1987년부터 방위비가 GNP 대비 1%를 초과하기 시작했는데, 1970년대 말 첨단 군사장비의 자급 단계에 도달해 있었다. 이와 함께 극우계에서는 방위 개념의 확대를 기도함으로써, 1980년대 말 최대의 정치 쟁점으로 부각되었다.

일본의 산업[편집]

-産業 일본의 산업은 2차대전 후, 국민소득에서 제1차 산업의 비중은 급속히 저하되고, 제2차 산업·제3차산업의 비중은 높아져서 고도의 선진공업국이라 할 수 있을만큼 높은 지위에 있다. 한편 산업구조의 중핵인 제조업에서 중화학공업화율(工業化率)은 미국이나 서독에 못지않다.

공업[편집]

工業 공업은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 1950년 이후 설비투자의 증대, 기술혁신의 진전에 따라 중화학공업 부문을 중심으로 하는 각종 신흥품목의 공업이 눈부시게 발전하였다. 그 결과 대공업지대에 가일층 공업 집중이 진척되는 동시에 그 주변지역에 신흥 공업도시들이 확산되어 나갔다. 특히 여러 공업지대를 연결하는 태평양쪽의 임해부에는 고도 성장기에 석유화학·철강 등을 기간으로 하는 콤비나트가 건설되어, 일본 공업 생산의 약 80%를 차지하는 이른바 태평양 벨트 지대를 형성하였다.

광업[편집]

鑛業 일본에서 산출되는 지하자원은 그 종류와 분포가 전국에 걸쳐 있으나 그 매장량이 극히 미미하다. 국내에서 자급할 수 있는 것은 석회석과 황화광 정도이고, 그 밖에 구리강의 자급률이 11.3%이며, 철광석은 1%, 석유는 0.3%에 불과하다. 종래 수력을 주로 하던 발전은 1962년부터 화력 발전량이 수력 발전량을 능가하게 되었고 80년에는 화력 발전량 67.1%, 원자력 발전량 17.4%, 수력 발전량 15.5%의 비율이 되었다.

농업[편집]

農業 일본의 농업은 영세 경작·가족 경영·미작 중심이라는 점들이 제2차 세계대전 전과 본질적인 차이는 없으나, 생산성이나 경영 내용 면에서는 크게 변질·발전되어 있다. 변질·발전의 주된 요인으로는 농지개혁 후의 산업구조 변화와 농산물 시장의 확대를 가져왔다는 점과 농업의 기계화에 따라 생산력이 증대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일본 농가의 가장 두드러진 특색은 대다수의 농가가 농업만으로는 자립할 수 없기 때문에 전체 농가 호수의 87%까지가 농외 소득을 얻고 있는 겸업 농가라는 점인데, 그 중 약 60%는 농업소득보다 많은 농외소득을 얻고 있다.농업 생산을 부문별로 볼 때, 제2차 세계대전 전의 농업은 한마디로 쌀과 누에고치의 농업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그것이 이제는 쌀과 원예·축산의 농업으로 바뀌어 국내시장 상대의 상품생산이 보편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전작부문에서 그 신장이 현저한 것은 과수와 채소이다. 축산은 홋카이도의 젖소 사육을 제외하고는 소비시장과의 관계로 해서 대도시 근교에서 집중적으로 사육되고 있다.

수산업[편집]

水産業 북태평양 서안어장의 중심 어업국으로 세계 제2의 어획량을 올리고 있다. 연안어업은 공해의 악화로 해서 한계점에 도달해 있고, 또 어업 가구도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으나, 널리 세계의 전해양에 진출한 원양어업에 의해 어획량은 계속 늘고 있다. 한편 일본인의 1인당 물고기 소비량은 세계 제1위이다.

일본의 무역[편집]

-貿易 일본은 세계의 무역대국이다. 자동차, 철강, 전자제품 등이 주요 수출품이며, 그 밖에도 선박, 정밀기계류, 합성섬유 등이 있다. 일본의 전체 수입품 중 약 35%를 차지하는 석유는 주요 수입품이며, 그 외에 밀, 육류, 천연가스, 화학제품 등이 있다. 미국은 일본의 최대 교역 대상국이며, 독일·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오스트레일리아·인도네시아·중국·캐나다·한국 등이다.1960년대 중반부터 일본은 수출액이 수입액을 훨씬 초과함으로서 엄청난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이렇게 된 것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수출을 추진하는한편, 높은 관세와 수입할당제 같은 무역 장벽을 설정하여 수입을 적극 억제했기 때문이다.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 일본의 교역 대상국들은 일본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비판하며 수입 장벽을 철폐하라고 요구했다. 일본은 1980년대에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의 규정에 따라 관세를 내리고 수입할당제를 철폐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국가들이 일본의 막대한 무역수지 흑자를 비난하고 있다.

일본의 사회[편집]

-社會 일본의 사회는 전통적인 관습을 존중하여 축제가 관습과 전통으로 이어져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일본어로 축제를 ‘마쓰리’라고 하는데 일년내내 전국 각지에서 열리고 있다. 대부분 풍작과 풍어를 비는 의식에서 유래된 것으로 축제 때는 ‘미코시’라고 하는 신을 모신 장식용 가마를 중심으로 행렬를 지어 나아가는 것이 보통이다. 일본의 축제는 각 계절마다 취미가 다르다. 봄에는 순조로운 경작을 기원하는 축제, 여름에는 재앙을 물리치는 축제, 가을에는 수확을 기념하는 축제, 겨울에는 약해진 햇빛에 활력을 주는 불 축제가 벌어진다. 삿포로의 눈축제, 유키 마쓰리 때는 눈조각 대회가 열리는데, 수백 명을 동원해 실물과 거의 비슷한 크기로 만든다 홋카이도의 최대행사로, 브라질의 리오축제, 독일의 옥토버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축제의 하나로 꼽힌다.일본의 대표적인 고전 연극인 가부키는 에도 시대의 서민들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모여 춤을 주는 것으로 시작되었는데 오늘날까지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스모는 일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로서 스모 선수들은 몸집 불리기에 많은 신경을 쓴다. 그밖에 일본 여성들의 예절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다도는 절차가 매우 까다롭지만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있다.일본의 교육제도는 6·3·3·4제로 중학교까지 의무 교육제이다. 고등학교 졸업생의 약 35%가 대학에 진학한다. 어렸을 때부터 개인보다는 집단의 중요성을 철저하게 가르치는데, 가정에서는 어머니가 주로 교육을 담당하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가르친다. 학교에서는 실력을 중시하여 초등학교 때부터 명문 대학교에 들어가기까지 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시험을 친다. 중고등학교와 대학은 학생의 개성이나 자질, 과외 활동보다는 학과 성적을 더 중요시한다. 이러한 시험에 대비해 사설 입시학원도 있어 엄격하게 가르친다.

일본의 교통[편집]

-交通 일본 교통의 특색은 육상·해상·항공을 막론하고 도쿄·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여객 및 화물의 수송이 특히 활발하며, 이어 세토나이카이·북규슈 지방에서 발달하고 있으나, 동해 쪽이라든가 홋카이도·도호쿠의 두 지방, 시코쿠(四國)와 규슈 남부의 교통은 아직 충분하다고 할 수 없다. 또한 하천 교통이 거의 없는 것이 결점이며, 태풍이나 대설(大雪) 혹은 지진에 의한 교통 장애도 적지 않으나 전체적인 교통망의 밀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철도[편집]

鐵道 철도는 전부터 일본 교통의 주간(主幹)을 이루어 왔으나, 최근에는 자동차 수송의 확장(擴張)이 현저하고, 선박 수송도 증가하고 있는 데 비하면 철도는 저조한 편이다. 그래도 여객의 수송량은 국철·사철을 합하여 연간 323억인/㎞를 넘어 러시아와 세계 1위를 다투고 있다.전철화(電鐵化)도 큰 진전을 보여, 전화 구간(電化區間)은 신간선(新幹線) 및 도카이도(東海道)·산요오(山陽) 등 모든 간선의 전부 또는 반 이상이다.

해상[편집]

海上 세계 제2위의 상선(1976년 4,200만t) 선복량(船腹量)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주요 항로를 보면, 요코하마(橫濱)·고베(神戶)를 중심으로 한 국제항로와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 그 밖에 연안의 여러 항구를 연결하는 연안항로가 있고, 태평양 연안의 여러 항구에 항로가 집중되어 있다. 일본 선박에 의한 국제정기항로는 30개가 넘으며, 국제항로에 의한 일본선박의 선적비율(船積比率)은 수출에서 약 21%, 수입에서 약 47%이다.

항공[편집]

航空 여객 수송량으로 본 일본의 항공교통은 세계 제5위에 올라서고 있다. 국내 항공로는 태평양 쪽에 많으며, 주로 도시 및 섬에까지 확장되어 수송량은 여객·화물 모두 급속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일본항공에 있어서의 간선노선(幹線路線)으로서는 도쿄-삿포로(札幌), 도쿄(東京)-오사카(大阪), 오사카-후쿠오카(福岡), 도쿄(東京)-후쿠오카, 오사카-삿포로선 등이 있다.

일본의 각 지방·도시[편집]

-各地方·都市 일본의 각 지방은 규슈(九州)·조고쿠(中國)·시코쿠(四國)·긴키(近畿)·주부(中部)·간토(關東)·도호쿠(東北)·홋카이도(北海道) 등의 8개 지방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규슈 지방[편집]

九州地方 일본 본토 남단에 위치하는 규슈섬을 중심으로 한 지방. 후쿠오카(福岡)·사가(佐賀)·나가사키(長崎)·구마모토(熊本)·오이타(大分)·미야자키(宮崎)·가고시마(?兒島)의 7개 현(縣)으로 이루어지며, 규슈산맥이 남북으로 달려 중앙부에 아소산(阿蘇山, 1592m)이 있다.

후쿠오카[편집]

福岡 후쿠오카 현청(縣廳) 소재지이며, 규슈의 행정·경제의 중심지이다. 가마쿠라 시대(鎌倉時代)에는 원(元)의 내습을 받아, 이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돌담의 방벽이 아직 남아 있다. 현재 후쿠오카 취업인구의 74%는 제3차산업, 25%는 제2차산업에 종사하며, 정치·상업도시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시의 북부는 하카타만(博多灣)에 면하고, 동중국해로 출어하는 일본 최대의 어항이다. 후쿠오카 시가지에는 현청·시청과 중앙관청의 여러 산하기관·매스컴·미국·한국 등의 영사관이 집중되어 있다. 면적 335㎢.

기타규슈[편집]

北九州 제철·요업(窯業)·전기(電器)·화학 등의 공업이 발달한 곳이다. 야하타(八幡) 남쪽에는 로프웨이(rope way)가 걸린 사라쿠라산(血倉山)이 있다. 면적 474.8㎢.

사가[편집]

佐賀 사가현(縣)의 남동부, 사가 평야(佐賀平野)의 거의 중앙에 위치한다. 사가현의 중심도시로 현청 소재지이다. 기름진 사가 평야의 농촌을 후배지(後背地)로 하여 물자의 집산이 성한데, 최근 공업화가 진행되고 공업제품 출하액(出荷額)의 22%을 차지한다.면사·면포·전기기구·농수산 가공품·비료·기계류·고무제품·지기(紙器) 등이 주요 산업이다. 면적 104㎢.

나가사키[편집]

長崎 나가사키 현의 현청 소재지. 항만도시로서 1571년부터 개항되었고, 쇄국시대(鎖國時代)에 일본 유일의 외래문화 도입지(導入地)로 번영하였으며 사적(史蹟)들이 많아 관광도시의 구실도 아울러 하고 있다. 나가사키조선소는 세계 제1의 진수량을 자랑하며, 종업원 1만 2,000명을 수용하는 조선(造船)의 고장이기도 하다. 시가지의 대안(對岸)에는 미쓰비시 조선소와 미쓰비시 전기가 있다. 시가지 북쪽에 펼쳐지는 우라카미 지구(浦上地區)는 나가사키대학, 국제문화회관을 중심으로 한 교육·주택 지구이다. 면적 240㎢.

구마모토[편집]

熊本 규슈 지방에서 기타규슈(北九州)·후쿠오카 시(市) 다음가는 규모를 가지며, 규슈관광의 중추로서 구마모토 성(熊本城)과 스이젠사 공원(水前寺公園) 등의 명소를 이용한 관 광시설의 정비를 행하고 있다.공업은 식료품(40%)·기계(2%)·섬유(8%)·목재제품(8%) 등의 도시형 공업(都市型工業) 중심이다. 면적 172㎢.

벳푸[편집]

別府 벳푸만(灣) 서안의 온천도시. 온천이 풍부한 외에 산과 바다의 풍광이 뛰어나고 수륙 교통의 요지에 있는 일본 최대의 온천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연간 관광객은 800만을 넘는다. 벳푸를 기점으로 해서 아소(阿蘇)로 향하는 규슈 횡단도로는 화산·고원·온천이 풍부한 이 고장을 일약 유수의 관광지역으로 만들고 있다. 면적 125㎢.

나하[편집]

那? 오키나와섬의 남부에 위치하는 오키나와의 중심도시로, 2차대전으로 파괴되어 전전의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전후(戰後)에는 도자기업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었는데 중심가는 전전의 장소에서 옮겨졌고 시역(市域)도 인근의 마와시(眞和志)·고로쿠(小祿) 등을 합병하여 넓어졌다. 면적 37㎢.

주고쿠 지방[편집]

中國地方 주고쿠는 혼슈(本州)의 최남단,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를 사이에 두고 시코쿠(四國)와 마주보고 있는 지역으로, 돗토리(鳥取)·시마네(島根)·오카아먀(岡山)·히로시마(廣島)·야마구치(山口) 등의 현으로 이루어진다. 주고쿠 산맥이 거의 동서로 길게 뻗어 있으며, 그 사이를 뚫고 고노강을 비롯한 짧은 하천들이 남북으로 관류하고 있다.

오카야마[편집]

岡山 오카야마현(縣) 남부 해안의 교통의 요지로서 이 현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이다. 공업으로는 식료품·기계·섬유·고무 등이 있고, 고난(岡南) 공업 지역과 구메(久米)공업단지 등이 정비되어 있다.고라쿠엔(後樂園)·오카야마성(罔山城) 등의 명승지와 이케다 동물원(池田動物園)·오카야마미술관 등의 문화시설, 그 밖에 역사적인 사찰(寺刹)·성지가 많다. 면적 510㎢.

히로시마[편집]

廣島 후토다강(太田川) 삼각주에 있는 주고쿠지방 최대의 광역중핵(廣域中核) 공업도시. 시의 북쪽에는 히로시마성(廣島城)이 있다. 1945년에 투하된 원폭으로 거의 전멸상태에 있었으나 완전히 복구되었다. 시의 중심가에는 관청·은행·증권회사들이 즐비하여 경제활동의 중심지역을 이루고 있다. 한편, 미쓰비시 중공업(조선·기계)을 비롯하여 제강·자동차·맥주 등의 큰 공장들이 있다. 면적 673㎢.

긴키 지방[편집]

近畿地方 남쪽은 기이 반도(紀伊半島)에서 북쪽은 와카사만(苦狹灣)에 이르는, 주고쿠와 주부지방간의 지역을 말한다. 교토부(京都府)·오사카부(大阪府)·와미에(三重)·시가(滋賀)·효고(兵庫)·나라(奈良)·와카야마(和歌山) 등의 현을 포함하며, 시가현에는 일본 최대의 호수 비와호((琵琶湖)가 있다.

교토[편집]

京都 교토 부청(府廳)이 있는 교토부(府)의 중심도시일 뿐 아니라 1000년의 고도이며 문화·관광도시로서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도시이다. 지역은 610㎢ 로서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에 비해 인구는 적은 편으로 일본 도시 중 제5위를 차지한다.시의 9개구 중, 상부에는 일본 최대의 기업지구(企業地區)인 니시진(西陳)이 있는데, 5천 이상의 직물공장이 늘어서 일본의 전통적인 의류품(衣類品) 생산을 하고 있다. 또한 남부에는 교토대학·미술관·오카사키 공원(岡崎公園)·헤이안신궁(平安神宮) 등이 있어 교토의 대표적인 경관을 나타내고 있다.시의 서교(西郊)엔 긴카쿠사(金閣寺)·다이토쿠사(大德寺) 등 헤이안 이래의 명찰(名刹)이 많이 남아 있어 고도(古都)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교토는 아직도 전통공업이 성하지만 남서부에는 거대한 근대적 공장이 건립되어 있다. 면적 610㎢.

오사카[편집]

大阪 오사카시는 요코하마 다음가는 일본 제3의 상공업도시이다. 시역의 대부분은 요도가와(淀川)강 하류의 삼각주에 있고, 많은 운하가 통하고 있어 ‘물의 고향’이라는 별명이 있다. 북단에 있는 오사카성(大阪城) 공원 일대에는 부청·방송국·중앙체육관·국립병원 등이 모여 있으며, 여러 대학과 시텐노사(四天王寺) 등 명찰이 있다. 시의 주변은 모두 공업지구인데, 서부는 임해공업지구(臨海工業地區)로서 오사카항(大阪港)의 수운의 혜택이 크며, 제철·조선·차량·화학공업 등 대규모 공장이 많은 중화학 공업지이다. 북부는 요도가와 공업지구(淀川工業地區)로 풍부한 공업용수에 의존하여 방적(紡績)·염색·제약 등 화학공업이 발달하고 있다. 또한 동부는 조토공업(城東工業)지구로서, 각종 금속·기계·잡공업(雜工業) 등이 많은 중소규모의 공업지를 이룬다. 최근 산업의 고도성장에 따라, 지반침하(地盤沈下)·대기오염(大氣汚染)·소음·교통마비 등의 공해가 심하여 그 대책이 크게 문제되고 있다. 면적 208㎢.

고베[편집]

神戶 예부터 양항으로 알려진 고베시는 단층지형(斷層地形)으로 이뤄지는 롯코산지(六甲山地)가 산록(山麓)에 복합 선상지(扇狀地)를 이루면서 바다에 면한 곳에 서 있기 때문에 시내에는 큰 하천이 없고, 항만으로서는 유리하지만 배역(背域)이 북으로 제약되어 있어 동서방향으로 길게 발전했다. 공업은 동부엔 철강·기계기구, 중앙부엔 조선 등의 중공업이 있으며 서부에는 소규모의 고무·식료품 등의 공업을 볼 수 있다.고베항의(神戶港)의 무역액은 일본 전체 무역액의 약 10%로 제2위를 차지했다. 면적 540㎢. 남서쪽으로 흘러 야마토강「大和川」과 합류한다. 기후는 기온의 연교차가 크고, 강수량은 1,200㎜로 평균강수량에 미치지 못한다. 710년 헤이조쿄「平城京」라고 불린도읍이 세워져 70여년간 국도(國都)로 번영한 도시로, 불교문화가 크게 융성하였다. 교토「京都」로 천도한 후 국도의 기능을 잃었으며 12세기 말 병란(兵亂)으로 시가지가 소실되었으나 13세기에 여러 절들이 재건되면서 다시 제2의 도시가 되었다.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이후 현청소재지가 되고, 국제적인 관광도시가 되었다. 산업별 인구구성(1980)으로는 제3차산업 인구가 69%, 제2차산업인구 27%로 소비도시적 성격이 강하다. 공업은 먹·붓·칠기·도자기·직물·수직 등 정통공예품의 생산이 활발하다.

나라[편집]

柰良 나라 공원을 중심으로 하는 구시역(舊市域)에서 발전한 도시로서, 교토(京都)에 비길 만한 고도(古都)이며, 대불(大佛)·사슴·고미술(古美術) 등으로 널리 알려진 국제 관광도시이다. 한편, 나라 현의 현청 소재지로서 현정(賢政)의 중심지이며 나라 공원, 요시노산(吉野山) 등의 명소로서도 이름 높다. 면적 212㎢.

주부 지방[편집]

中部地方 혼슈의 중앙부, 북은 노토 반도(能登半島)에서 남은 스루가만(駿河灣)에 이르는 지역, 북쪽에는 히다 산맥(飛?山脈)과 에치고 산맥(越後山脈), 남쪽엔 아카이시 산맥(赤石山脈)이 치달리고, 이들 산지에서 발원한 덴류강(天龍川)·시나노강(信濃川)이 각각 하마마쓰(濱松)와 니가타(新瀉)의 연해로 흘러든다. 주부지방은 도야마(富山)·아시카와(石川)·니가타(新瀉)·후쿠이(福井)·야마나시(山梨)·나가노(長野)·기후(岐阜)·시즈오카(靜岡)·아이치(愛知) 등의 여러 현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히다 산맥에는 고도 3,063m의 온타케 산(御岳山)이 있다.

니가타[편집]

新瀉 니가타현(縣) 중앙부, 시나노강(信濃川) 하구에 위치하는 현청 소재지. 하구항(河口港)으로서 발달하여, 근세 바쿠후(幕府)의 직할 항구가 되었으며 1869년에 개항되었다. 이치고 평야(越後平野)를 배경으로 농산물이 집산되고 상업이 매우 성하다. 시나노강 동안(東岸)에는 조손·기계·철강·금속·비료·제지·섬유·펄프를 중심으로 하며, 중요한 임해 중공업도시를 형성하고있다. 면적 209㎢.

시즈오카[편집]

靜岡 시즈오카 현 중앙부에 있는 현청 소재지. 철도·국도 등의 교통망이 잘 정비되어 있어 현의 정치·문화의 중심지인 동시에 상공업의 발전도 유명하다.공업으로는 칠기(漆器)나 각종 목제품 등 재래공업의 기반 위에 발달한 약 2000의 중소 공장 외에 전기(電機)·화장품 등의 대공장도 많다. 면적 1,146㎢.

나고야[편집]

名古屋 아이치 현(愛知縣)의 현청 소재지로 도쿄·요코하마·오사카 다음가는 일본 제4의 도시이며, 또한 일본 5대 해운 중심지의 하나로 대미(對美)·대아시아 무역의 일대 거점이기도 하다. 산업으로는 오랫동안 섬유·식료품·도자기·목재공업 등 경공업중심의 도시였으나, 제2차대전 중에 항공기공업, 그 밖의 병기공업이 발흥하여 중공업화되었고 전후에도 기계·금속·화학공업의 비중이 높아져 중경업(重輕業) 종합 공업도시로서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특히 나고야항 주변과 남부 및 서부의 임해공업용지의 조성작업이 활발하며 남부 지역에는 신일본 제철의 중심으로 한 콤비나트화(化)가 추진되고 있다. 나고야성(名古屋城) 도쿠가와 미술관(德川美術館) 등 중요 문화재가 많다. 면적 326㎢.

간토 지방[편집]

關東地方 간토 평야(關東平野)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역으로서, 도쿄도(東京都)와 이바라키(茨城)· 도치기(?木)·군마(群馬)·사이타마(埼玉)·자바(千葉)·가나가와(神奈川)의 여러 현으로 이루어진다. 이즈 반도(伊豆半島)와 보소반도(房總半島) 사이의 사가미만(相模灣)에 돌출한 미우라 반도(三浦半島)에는 군항(軍港) 요코스카(橫須賀)가 있고, 일본 제3의 긴 강인 도네강(利根川)이 간토 평야를 가로질러 일본 제2의 담수호(淡水湖) 가스미가우라 호(霞ケ浦湖)를 옆에 끼고 태평양으로 흘러들어간다.

도쿄도[편집]

東京都 일본의 수도 도쿄에는 입법·사법·행정의 중추기관이 설치되어 있고, 모든 외국 공관이 집중하고 있는 정치·문화·경제의 중심지이다.한편, 전국 기업 본사의 27%가 이곳에 있고, 공업은 전국의 14%, 상업은 30%로, 오사카·요코하마와 함께 일본의 3대 거점이 되고 있다. 학교·연구소·도서관·극장·신문사·방송국이 집중하고, 그 중에서도 대학은 전국 국공립대학의 26%, 사립대학은 31%가 있고, 출판사는 전국의 38%가 집중해 있다.인구 2,000만이 넘는 거대한 소비지인 동시에 전국의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물자의 집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일본 최대의 산업도시인 도쿄의 산업구성은 거의가 제2차·제3차 산업이며, 산업별 인구의 비율은 제2차 산업이 35%, 제3차산업이 65%를 차지하고, 제1차산업은 0.7%에 불과한데, 더욱 감소되는 경향에 있다.도심지를 왕래하는 자동차 대수는 300만대를 넘고 있다. 이처럼 막대한 교통량을 흡수하기 위해 수도 고속도로망이 갖추어져 있고, 한편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도시간 고속도로의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철도는 도쿄·우에노(上野)·신주쿠(新宿) 등의 국철역(國鐵驛)이 간선 열차의 시발역이 되어 있고, 도내환상선(都內環狀線)의 각역을 시발점으로 하여 사철(私鐵)의 교외전차가 사방으로 통하고, 교외로 연결하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인구가 매우 많다.도쿄의 명소(名所)로는 지요다구(千代田區)의 히비야 공원(日比谷公園), 분쿄구(文京區)에 있는 고라쿠엔(後樂園), 다이토 구(臺東區)의 우에노 동물원, 긴자(銀座)의 가부키좌(歌舞伎座), 미나도구(港區)의 도쿄 타워, 국립박물관, 국립과학박물관, 국립서양미술관 등이 있다.

지바[편집]

千葉 지바현의 현청 소재지로 공업단지와 중공업이 발달되고 현내(縣內)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인 동시에 도쿄의 위성도시적인 성격도 띠고 있다. 은행·보험·신탁업 등이 성한 현 내의 상업 중심지이며, 지바대학을 비롯한 문화기관이 많다. 면적 261㎢.

요코하마[편집]

橫濱 도쿄에 이어 일본 제2의 거대한 도시이다. 1859년 개항된 이래, 대외무역 활동이 매우 성했다. 최근에는 시역(市域)의 기능분화(機能分化) 경향이 현저하여, 중구 일대에는 행정·무역·금융·기업 사무소의 집중화 등이 뚜렷한 데 반해 외연지역(外緣地域)에는 주택지화·학원화·공업화가 활발하다.

요코스카[편집]

橫須賀 요코하마의 남쪽으로 이어지는 미우라 반도(三浦半島)의 주요부를 차지하며, 요코스카 시가는 반도의 산업·관광·교통망의 요지이며, 조선·수산기지·화력발전소로 알려져 있다.요코스카시가는 바쿠후시대에 제철소·조선소를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그것이 해군공창으로 변하였고, 또한 요코스카진수부(橫須賀鎭守部)·도쿄만 요새사령부(東京灣要塞司令部) 등이 설치되어 군사도시로 발전하여 왔다.

도호쿠 지방[편집]

東北地方 간토와 주부 이북, 혼슈의 최북부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아오모리(靑森)·이와테(岩手)·미야기(宮城)·아키타(秋田)·야마가타(山形)·후쿠시마(福島) 등의 현을 포함한다. 중앙부에 오우 산맥(奧羽山脈)과 그 양측에 데와 산맥(出羽山脈)·기타카미 산맥(北上山)이 북으로 치달려 조카이산(脈鳥海山, 2,230m)·이와테산(岩手山, 2,041m) 등의 고봉을 이루고, 오노모강(雄物川)과 기타카미강(北上川)이 각각 동해와 태평양으로 흘러들어간다. 아키타현(縣)의 해안 저지에 하치로호(八郞湖), 그리고 아키타현과 아오모리현의 경계에 있는 도와다호(十和田湖) 등 큰 호수가 있다.

아오모리[편집]

靑森 아오모리현의 중심적 위치에 있는 도시이다. 메이지(明治) 초기에 현청 소재지가 된 이래 현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으로 꾸준한 발전을 계속해 왔으나 2차대전 때의 전화(戰禍)로 많은 피해가 있었다.그러나 오히려 이를 계기로 종전(終戰) 후 새로운 도시계획하에 시가지를 건설할 수 있게 되어 도호쿠지방에서도 굴지(屈指)의 도시로 발전하였다. 또한 도호쿠·오우(奧羽) 두 철도선과 세이칸(靑函)항로의 결합점으로서 교통상 요지를 이루고 시에서 북방으로 뻗는 쓰가루선(津輕線)은 장차 세이칸 해저 터널(tunnel)로 연결될 예정이다. 공업으로는 전통적인 식료품·제재·조선 등이 있다. 면적 693㎢.

홋카이도 지방[편집]

北海島地方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섬과 주변의 부속 도서로 이루어지는 지방으로 쓰가루 해협(津輕海峽)을 사이에 두고 혼슈와 마주보고 있으며, 히야마(檜山)·오시마(渡島)·시리베시(後志)·이부리(?振)·이시카리(石狩)·루모이(留萌)·소야(宗谷)·소라치(空知)·히다카(日高)·가미가와(上川)·도카치(十勝)·아바시라(綱走)·구시로(釧路)·네무로(根室) 등을 포함한다. 에리모 곶(襟裳岬) 근처 호로이즈미(幌泉)로부터 북으로 뻗은 히다카 산맥(日高山脈)은 섬의 중앙부에 다이세쓰산(大雪山, 2,290m)·도카치산(十勝山, 2,077m) 등의 화산군을 형성한다.동북부에는 구차로호(屈斜路湖)·마슈호(摩周湖), 그리고 남서부 이시카리와 이부리(?振) 현의 경계엔 시코쓰호(支笏湖)가 있고, 홋카이도 제1의 긴 강인 이시카리강(石狩川)과 서북부의 데시오 강(天鹽川)을 비롯하여 수많은 짧은 하천들이 바다로 흘러든다. 주요 도시로는 삿포로(札幌)·하코다테(函?)·오타루(小樽)·오비히로(帶廣)·구시로(釧路)·무로란(室蘭) 등이 있다.

삿포로[편집]

札幌 홋카이도 중추도시로, 행정·경제·문화·교통의 중심지이다. 도청을 비롯한 중앙정부의 여러 기관, 도 내외의 주요 기업·보도기관·홋카이도대학을 비롯한 주요 국·공·사립대학이 집중하고 상업이 성하다. 또한 철도·도로·항공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면적 1,118㎢.

일본의 관광명소[편집]

-觀光名所 눈덮인 후지산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기는 경제대국, 활화산에서 첨단 기술문명에 이르기까지 원시와 현대가 공존하는 나라인 일본의 문화재와 관광명소에는 우리 선조의 숨결도 깃들여 있어 친근감을 준다.

오사카하치만진자[편집]

大崎入幡神社 1607년 다테 마사무네가 아즈치모모야마 문화의 양식으로 건설한 국보급 건축물. 검은색으로 통일된 진자건물과 중반에 새겨진 화려한 조각이 멋있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매년 1월 14일의 돈토 축제에는 무병과 재난방지를 기원하는 하다카참배로 많은 인파가 몰린다. 센다이 지방에 위치한다.

도와다 호수[편집]

十和田湖 아오모리현과 아키타현에 걸쳐 있는 국제적인 명승지로 도와다하치만타이 국립공원 안에 있다. 일본에서 세 번째로 깊은, 전형적인 이중식 칼데라 호수. 도와다 호수의 유일한 계류인 오이라세는 도와다 호수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14㎞에 이르는 하이킹 코스를 제공한다.

히로사키 코엔[편집]

弘前公園 1611년에 축조한 히로사키조를 중심으로 한 공원으로 성은 원래 불타 없어졌으나 1810년에 재건되었다. 3층의 천수각 안에는 역사 박물관이 있다. 봄에 5,000그루의 벚꽃이 활짝 필 때 열리는 히로사키 벚꽃 축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가을의 히로사키조 축제, 겨울의 눈 등불 축제 등은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인다.

고쿄히가시교엔[편집]

皇居東御苑 고쿄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고쿄 가운데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는 유일한 곳이다. 이곳은 옛날 에도조의 중심부였으며, 일본식 정원을 비롯하여 수십만 그루의 나무와 몇 가지의 기념할 만한 사적들이 있는 곳이다. 도심의 오아시스처럼 한적하고 푸르름이 가득한 명소이다.

가부키자[편집]

歌舞伎座 도쿄의 명물 가운데 하나인 가부키자는 가부키 전문 공연장이다. 세 번의 화재 뒤 1951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가부키자는 2,000석에 가까운 객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하루에 2번 오전과 오후에 공연이 있다.

야마시타 코엔[편집]

山下公園 야마시타코엔은 간토대지진 후 바다를 메워서 만든 공원이다. 이 안에는 유명한 동상들이 많고 또한 히가와마루라는 호화 여객선이 정박하고 있어 더욱 유명하다. 히가와마루는 1930년부터 30년 동안 시애틀항로를 중심으로 태평양을 수백 차례 횡단한 바 있는 12,000톤의 호화여객선이다. 요코하마항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 공원에 설치되었다.

규 하코다테쿠코카이도[편집]

舊函館區公會堂 우아한 서양식 목조 2층 건축물로 현재는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메이지 43년(1910)에 완성된 르네상스 양식의 외관으로 좌우 대칭인 본관에는 난로와 샹들리에로 호화롭게 장식되어 있다. 서양식 의상을 입고 발코니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유노가와 온센[편집]

湯?川泉 홋카이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온천으로 하코다테 시가지의 동부에 자리잡고 있다. 정갈하고 단촐하게 휴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화산활동이 남겨진 풍부한 이곳의 온천수는 신경통과 류머티즘에 효과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고료가쿠 코엔[편집]

五稜郭公園 하코다테의 개항 이후 러시아의 남진에 대비하기 위하여 1864년에 세워진 서양식 성곽이다. 성의 해자가 5각형으로 되어 있어서 고료카쿠라고 이름 붙였다. 메이지 유신 때에 유신군과 막부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기도 하다. 성 주변에 백화점, 음식점 등이 밀집되어 있고 공원 내에는 4,000여 그루의 벚꽃이 심어져 있다.

글로버 가든[편집]

Glover Garden 나가사키항이 내려다 보이는 미나미야마테의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서양식 건물로 화려한 정원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1863년에 지어진 영국인 무역상 토머스 글러버의 저택이 있는데, 현존하는 목조의 서양식 주택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위에서 보면 네잎 클로버의 모양을 하고 있어 특이하다.글로버 저택 안에는 사무실, 응접실, 글로버가 애용하던 용품,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글로버가든 안에는 오페라 '나비부인'의 주인공을 맡았던 미우라 다마키의 동상과 19세기에 나가사키에서 활약하던 외국인들의 저택이 자리하고 있다. 사계절 꽃들이 가득 피는 정원과 글로버 가든 언덕에서 조망하는 항구의 전경이 아름답다.

하우스텐보스[편집]

Huis Tenbosch 1992년에 문을 열었으며, 총 면적은 152㏊에 이른다. 하우스텐보스라는 말은 네덜란드 말로 ‘숲속의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우스텐보스의 광대한 부지에는 네덜란드의 고성이나 궁전, 푸르른 정원 등이 펼쳐져 있다. 특히 12개의 크고 작은 박물관이 있어서 이를 통해 네덜란드의 문화, 역사뿐만 아니라 낭만적인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다.미술관, 박물관 외에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과 네덜란드의 왕국을 재현한 팰리스 하우스텐보스, 이층버스와 커널크루징, 마차, 클래식 택시 등의 특이한 탈것들도 이채롭다.

오호리 코엔[편집]

大濠公園 연못이 공원 면적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는 물의 공원이다. 원래는 적의 공격을 막기 위해 판 것으로, 중국의 서호를 모방한 것이다. 기다란 형태의 연못 중앙에는 3개의 섬이 있는데, 다리로 건너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연못 주변에는 3,000그루의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는 약 2㎞의 산책로가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후쿠오카타워[편집]

福岡 Tower 높이 234m로, 해변에 세워진 타워 가운데 일본에서 가장 높다. 1988년 후쿠오카시 제정 100주년 기념으로 세워진 것이다. 8,000장의 거울로 둘러싸여 있어, 미러 세일(Mirror Sail)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것은 새롭게 출발하는 후쿠오카를 범선에 비유하여,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7, 8월에는 은하수, 12월에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탑신에 조명으로 나타내어, 밤하늘을 밝힌다.

규 홋카이도초[편집]

舊北海道廳 규 홋카이도초는 ‘빨간 벽돌’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삿포로의 상징이다. 메이지 21년(1888)에 개척사의 본 청사로서 지어졌으며 현재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슬레이트 지붕의 팔각 돔은 미국 메릴랜드주의 의사당을 본뜬 것이다. 내부에는 대대로 장관과 지사의 집무실, 홋카이도의 역사 문서를 모아 놓은 도립 문서관이 있다. 아치형의 천장 등 실내장식이 아름다우며 낭만적인 멋이 살아 있다. 특히 야간에 조명을 받으면 외관이 더욱 아름답다.

나카지마 코엔[편집]

大通公園 나카지마 코엔에는 오락시설이 있는 어린이 나라와 일본식 정원, 아름다운 백화원, 천문대 등이 있다. 공원 안에 있는 호헤이칸은 1897년에 호텔로 세워진 연푸른 색조의 멋진 신양식 건물이다. 과거에는 귀빈 접대의 장소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결혼식장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고토쿠인[편집]

高德院 가마쿠라의 가장 유명한 볼거리로서 1252년에 완성된 높이 13m, 무게 121t의 청동불상이다. 이 불상은 구원의 부처인 아미타를 나타낸 것으로, 전에는 대웅전 안에 모셔져 있었으나 지금은 옥외에 놓여 있다. 이 불상에 나 있는 문으로 들어가 계단을 오르면 불상의 어깨 부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오카야마조[편집]

岡山城 오카야마 시내의 상징으로 우키타가 16세기에 축성한 것이다. 나중에는 이케다의 거성으로 사용되었다. 히메지조가 백로의 성이라고 불리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오카야마조는 외벽이 검다 하여 우조라고 불린다. 현재 남아 있는 일부 건물들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고라쿠엔[편집]

後樂園 일본 3대의 정원 가운데 하나이다. 1700년에 당시의 이케다 영주가 14년에 걸쳐 완성하였다. 정원 안에는 넓은 잔디, 연못, 작은 동산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정원 남쪽으로부터 조성되어 있는 선인장, 관엽식물, 난 등의 온실은 일본 정원과는 또다른 이국적 분위기이다.

헤이와키넨 코엔[편집]

平和記念公園 세계에서 최초로 원자폭탄이 투하된 히로시마에는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조성된 헤이와키넨코엔이 있다. 이 공원 안에는 헤이와 키넨시료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원폭 어린이의 상이 있고, 근처에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등이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