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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장애자 올림픽은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적인 경기 대회로서 파랄림픽(Paralympics, Paraplegic＋Olympic의 합성 조어)이라고도 한다.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 시대부터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1948년에 영국의 루드비히 쿠트만 박사가 두 다리를 못 쓰는 사람을 위해서 경기를 개최한 것이 시초가 되어, 1952년부터 신체 장애자 올림픽이란 명칭이 붙었다. 우리나라는 1968년부터 출전하여 왔는데 1988년 제8회 서울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 종목으로는 궁술·농구·펜싱·트랙경기·창던지기·포환던지기·역도·5종경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