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예술·스포츠·취미/스포츠/빙상·설상경기/아이스하키
아이스하키의 개요[편집]
ice hockey-槪要
얼음판(아이스 링크) 위에서 스케이트를 신고 구부러진 긴 막대기로 퍽(공)을 쳐서 상대 골문에 넣는 경기. 빙구(氷球)라고도 한다. 캐나다의 국기(國技)이다. 수백년 전 북유럽에 '밴디'라는 경기가 있었는데 이것이 지금의 아이스하키의 전신이다. 1879년에는 캐나다의 매크릴대학교에서 아이스하키라는 이름으로 이 게임이 실시되었다가 그 후 급속히 세계로 퍼져나갔으나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928년이다.
아이스하키의 역사[편집]
ice hockey-歷史
오랜 옛날 북유럽에서 행해지던 '밴디(bandy)'라는 경기가 오늘날 아이스하키의 시초이다. 1879년 캐나다의 매크릴대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아이스하키가 실시되었고, 1908년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이 발족되었다.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 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28년 도입되었으며, 1947년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창립되었다.
아이스하키의 경기 시설과 용구[편집]
競技施設-用具
경기장(링크)[편집]
크기는 최대 61m×30m, 최소 56m×26m이고, 높이는 1-1.2m의 목재에 흰색으로 된 울타리로 둘러싸여 있다.
스틱[편집]
보통 폭은 7.5cm 이하이나 골키퍼용은 더 넓으며, 전체 길이는 147cm 이하이다.
퍽[편집]
두께 2.54cm, 지름 7.62cm, 무게 141.5-170g.
보호 용구[편집]
글로브·헤드기어(골키퍼는 마스크)·렉가드·프로텍터·엘보 등이 있는데, 글로브·헤드기어와 골키퍼의 렉가드 외에는 모두 유니폼 안에 착용한다.
스케이트[편집]
굉장히 억세고 스피드한 운동인만큼 가볍고 튼튼하면서 상대방에게 위험을 주지 않아야 한다.
아이스하키의 기본 기술[편집]
基本技術
스타트 대시[편집]
스타트가 승패를 좌우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순발력을 길러야 한다. 상대편의 보디체크나 갑작스런 공격을 당해도 쓰러지지 않을 정도로 스케이팅에 익숙해져 있어야 한다.
스틱워크[편집]
스케이팅 다음으로 중요한 동작으로서 이것도 스틱을 쥐고 자유로운 스케이트 활주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도지워크[편집]
상대방을 잘 피해가면서 재빠른 동작으로 스케이팅과 스틱워크로 공격해 들어가는 기술이다.
경기 방법[편집]
競技方法
선수는 1팀이 6명으로 포워드 3명, 디펜스 2명, 골키퍼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규정된 얼음판에서 발에는 아이스하키용 스케이트를 신고, 손에는 끝이 약간 굽은 스틱을 들고 퍽을 상대편 골에 서로 넣어, 그 수로 승부를 겨룬다. 경기 시간은 1피리어드를 20분으로 3피리어드를 경기하며, 각 피리어드 사이에는 10분 간 휴식을 취한다.
아이스하키의 경기 규칙[편집]
競技規則
오프사이드[편집]
블루라인 오프사이드와 센터라인 오프사이드의 2가지가 있다. 블루라인 오프사이드는, 퍽을 가진 선수보다 갖지 않은 선수가 어태킹 존에 먼저 들어가는 경우이다.
페널티[편집]
경기자가 반칙을 범하면 퇴장시킨다. 이 경우 2분간 퇴장과 영구 퇴장이 있다.
아이스하키 용어[편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