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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의 개요[편집]

拳鬪-槪要 boxing 주먹으로 상대를 치고 때리는 행위가 인류의 시작과 더불어 있었다고 볼 때 복싱의 역사 또한 인류의 시작과 기원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두 명의 선수가 일정한 규격의 링 안에서 일정한 규칙 아래 상대 선수를 가격, 점수 또는 KO로 승부를 가리는 투기이다. 복싱경기는 아마추어와 프로로 나뉘는데, 아마추어 경기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고, 프로복싱은 WBA(세계권투협회), WBC(세계권투평의회), IBF(국제복싱연합) 등 단체가 있어 저마다 체급별로 챔피언을 뽑는다.



프로복싱의 체급


세계권투협회(WBA)


세계권투평의회(WBC)


체    중


헤 비 급

크 루 저 급

라 이 트 헤 비 급

슈 퍼 미 들 급

미 들 급

주 니 어 미 들 급

웰 터 급

주 니 어 웰 터 급

라 이 트 급

주 니 어 라 이 트 급

페 더 급

주 니 어 페 더 급

밴 텀 급

주 니 어 밴 텀 급

플 라 이 급

주 니 어 플 라 이 급

미 니 멈 급


헤 비 급

크 루 저 급

라 이 트 헤 비 급

슈 퍼 미 들 급

미 들 급

슈 퍼 웰 터 급

웰 터 급

슈 퍼 라 이 트 급

라 이 트 급

슈 퍼 페 더 급

페 더 급

슈 퍼 밴 텀 급

밴 텀 급

슈 퍼 플 라 이 급

플 라 이 급

라 이 트 플 라 이 급

스 트 로 급


86.2kg 초과

86.2kg 이하

79.4kg 이하

76.2kg 이하

72.6kg 이하

69.9kg 이하

66.7kg 이하

63.5kg 이하

61.2kg 이하

59.0kg 이하

57.2kg 이하

55.3kg 이하

53.5kg 이하

52.2kg 이하

50.8kg 이하

49.9kg 이하

47.6kg 이하



아마추어복싱의 체급(국제경기

및 올림픽경기)


체    급


체    중


체    급


체    중


슈 퍼 헤 비 급

헤 비 급

라 이 트 헤 비 급

미 들 급

라 이 트 미 들 급

웰 터 급


91kg 초과

91kg 이하

81kg 이하

75kg 이하

71kg 이하

67kg 이하


라 이 트 웰 터 급

라 이 트 급

페 더 급

밴 텀 급

플 라 이 급

라 이 트 플 라 이 급


63.5kg 이하

  60kg 이하

  57kg 이하

  54kg 이하

  51kg 이하

  48kg 이하

복싱의 역사[편집]

拳鬪-歷史

복싱은 인류 역사와 동시에 시작되었다고 할 만큼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기록에 따르면 BC 5000년경 고대 올림픽 제전에서 글러브도 끼지 않고 서로 맨주먹으로 치고 받아 한 선수가 바닥에 쓰러져 죽을 때까지 계속했다고 한다. 1698-1719년 영국의 제임스 피그가 근대 복싱의 시초를 형성했으며, 1734년 영국의 잭 브로턴이 글러브의 원형인 머플러즈를 고안하여 복싱을 스포츠화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1904년 제3회 올림픽 때부터 정식 종목이 되었으며, 1924년에는 국제아마추어복싱협회가 발족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1912년에 박승필이 유각권구락부를 조직하면서 소개된 이래, 1945년 10월 조선아마추어권투연맹이 창설되고, 1948년 제14회 런던 올림픽에서 한수안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는 등 급격히 발전하였다. 1984년 LA올림픽에서는 신준섭(미들급) 선수가 우리나라 복싱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냈으며, 1986년 제10회 서울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12체급 전체급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신기록을 세웠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에 그친 우리나라는 1994년 제12회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1996년 애틀렌타 올림픽,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노메달에 그쳤다.

세계프로복싱 무대에서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말로 유명한 무하마드 알리 선수가 한 시대를 풍시했으며, 그 밖에도 조지 포먼, 핵주먹 타이슨 등이 맹활약한 선수들이다. 우리나라의 프로복싱 무대에서는 최초의 세계 챔피언 김기수 선수를 비롯하여 4전5기의 일화로 유명한 홍수환 선수, 그 밖에도 유제두, 박종팔, 염동균, 유명우 선수 등이 크게 활약했다.

복싱의 경기 시설과 용구[편집]

競技施設-用具

경기장[편집]

복싱 경기장을 '링'이라 하며, 링의 넓이는 로프 안이 4.9-6.1㎡, 네 기둥의 둘레가 3개의 로프(프로는 4개)로 둘러싸여 있다. 운동장의 네 모서리 중에서 서로 대각을 이루는 곳을 '홍'과 '청'으로 나누어, 각각 홍 코너·청 코너라고 부른다. 마루 높이는 91-122cm.

글러브[편집]

가죽으로 된 장갑의 일종. 프로 복싱에서는 웰터급까지 6온스, 미들급 이상은 8온스를 사용한다.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가죽 부분이 4온스보다 가볍게, 안에 넣는 것을 4온스보다 무겁게 만든다. 주니어(15∼17세)는 12온스의 글러브를 사용하며 헤드기어를 착용한다.

밴디지[편집]

손에 감는 붕대. 프로는 길이가 9.14m, 폭 5.1cm의 헝겊을, 아마추어는 길이 2.5m, 폭 5cm의 붕대를 사용한다.

복장[편집]

프로는 트렁크스라고 하는 팬티를 입고, 아랫배 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논팔프로텍터'라는 것을 반드시 착용한다. 아마추어에서는 러닝셔츠와 팬티를 입고, 스파이크가 없는 부드러운 슈즈를 신으며 입안을 보호하기 위해 마우스피스를 입에 문다.

복싱의 기본 기술[편집]

基本技術

공격 기술[편집]

보통 스트레이트·훅·어퍼 컷·스윙 등 네 가지 기본 타격법이 있다. 복싱에서는 타격을 펀치라고 하며, 반드시 허리(배꼽) 윗부분을 가격해야 한다.① 스트레이트:주먹을 일직선으로 뻗는 가장 빠른 기술.② 훅:주먹을 안으로 구부려 옆쪽에서 때리는 기술.③ 어퍼 컷:팔을 구부려 아래에서 위로 올려치는 기술.④ 스윙:팔을 편 채로 반원을 그리며 옆으로 치는 기술.

방어 기술[편집]

손 또는 발을 사용하거나 머리·허리 등을 이용한다.① 손을 사용하는 방어법:상대방의 펀치를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쳐내는 패링, 어깨·팔·팔꿈치 등으로 멈추게 하는 블로킹 등이 있다.② 발을 사용하는 방어법:일시 후퇴하는 백 스테핑과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피하는 사이드 스테핑이 있다.③ 더킹:윗몸을 앞으로 구부려 헛치게 하는 방어법.④ 위빙:윗몸을 좌우로 흔드는 방어법.⑤ 클린치:상대방에게 몸을 바싹 밀착시키는 방어법.

복서와 펀처[편집]

복싱 선수에는 '복서'와 '펀처'의 두 가지 타입(형)이 있다. 복서 타입은 풋워크를 이용하여 늘상 상대로부터 떨어져 싸우는 아웃 복싱을 하는 선수를, 펀처 타입은 늘 상대에게 접근하여 인 파이트를 하는 선수를 가리킨다.

복싱의 경기 방법 및 규칙[편집]

競技方法-規則

경기 시간과 라운드 수[편집]

프로의 경우 우리나라 챔피언전은 10라운드, 세계챔피언전은 12라운드이다. 시합 시간은 3분이며, 각 라운드 사이에 1분씩 휴식 시간을 둔다. 아마추어는 3분씩 3회전을 겨룬다. 주니어부 경기는 2분 3라운드이다.

계체량[편집]

프로에서는 경기 시작 8시간 전에 체중을 재며, 아마추어에서는 경기하는 날 8-10시 사이 지정된 시간에 재게 되어 있다.

심판과 판정[편집]

아마추어에서는 1명의 레퍼리와 3명 혹은 5명의 심판이 판정한다. 프로권투의 판정에는 다음 6가지 종류가 있다. ① 판정에 의한 승부 ② 무승부 ③ 녹아웃(KO) ④ 테크니컬 녹아웃(TKO) ⑤ 실격 ⑥ 무효 경기

아마추어의 판정에는 레퍼리가 반칙자를 실격시켜 경기를 중지시키는 RSC와 관중의 소동 또는 조명의 고장 등으로 경기를 계속할 수 없을 때 내리는 무효 경기 등이 있다.

녹아웃(KO)[편집]

발 이외의 몸이 캔버스에 닿는 녹다운 상태가 되어 심판이 10초(카운트10)를 헤아릴 때까지 일어나지 못하는 것.

테크니컬 녹아웃(TKO)[편집]

선수끼리의 실력 차이가 너무 커서 승패가 분명하지만 경기를 계속하면 한쪽이 부상당할 우려가 클 때, 선수의 세컨드가 기권 의사를 알려 왔을 때 등 경기 속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할 때 주심이 내리는 판정이다. 아마추어에서는 '티케이오(TKO) 대신 알에스시(RSC:referee stop contest)'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판정승[편집]

녹아웃이나 테크니컬 녹아웃이 선언되지 않고 경기를 모두 마쳤을 때 심판들이 각 마운드마다 매긴 점수를 합하여 승부를 가려 내는 것을 말한다.

반칙[편집]

다음과 같은 경우 주심은 경고를 주고 채점에도 실점 처리되며, 지나치면 실격패를 당하기도 한다. 상대 선수가 다운되면 다운을 뺏은 선수는 먼 쪽의 중립 코너로 가서 기다리며 주심은 카운트에 들어간다.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한 라운드에서 3차례 다운당하면 상대 선수에게 알에스시승이 주어진다.① 벨트 아래나 목덜미를 쳤을 때.② 다운당한 선수를 계속 가격했을 때.③ 이마로 받거나 무릎으로 찼을 때.④ 글러브 안쪽으로 쳤을 때.⑤ 고개를 너무 많이 숙였을 때.⑥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거나 붙잡았을 때.⑦ 팔꿈치로 치거나 잡고 쳤을 때.

복싱 용어[편집]



복싱 용어


너클 파트

     knuckle part    주먹을 쥐었을 때 수골관절(手骨關節)과 중지골(中指骨)에 둘러싸인 평평한 부분. 정권(正拳).

다운

     down    발바닥을 제외한 몸의 일부분이 링의 캔버스에 닿은 상태.

더킹

     ducking   갑자기 머리를 숙여 상대 선수의 펀치를 피하는 것.

로프 다운

     rope down    녹초가 된 상태로 로프에 기댄 채 카운트를 당하는 것.

복서 파이터

     boxer fighter    떨어져 있든 바싹 접근해 있든 상관 없이 잘 싸우는 복서.

스웨이백

     sway-back    상체를 젖히는 방어법.

스위치

     switch    자세를 바꾸어 반대로 복싱을 하는 것.

스탠딩 다운

     standing down    선 채로 카운트를 당하는 것.

아웃 복싱

     out boxing    발(풋워크)을 이리저리 움직여 상대와의 거리를 조절하면서 스트레이트로 공격하는 복싱 자세를        일컫는 말.

아웃 포인트

     out point    분명하고 확실한 득점차로 상대를 제압하고 이기는 것.

위빙

     weaving    상체를 수그리고 좌우 수평으로 움직임으로써 상대가 제대로 공격 포인트를 잡을 수 없게 하는 동작.

원투 펀치

     one-two punch    왼손과 오른손으로 재빠르게 연달아 치는 펀치.

인 파이트

     infight    발을 움직여 조금씩 접근함으로써 상대의 품으로 파고들어 훅·어퍼컷 등 연타를 날려 공격하는 전법.



     jab    짧은 왼쪽 또는 오른쪽 스트레이트를 안면에 가격하는 공격의 기본 기술.

카운터 블로

     counter blow    상대의 가격보다도 한 박자 빨리 되받아치는 공격법.

크라우칭 스타일

     crouching style    상체를 앞으로 구부리고 양손으로 머리를 싸안으면서 접근해 들어가는 복싱 방법.

크로스 카운터

     cross counter    상대의 왼쪽 스트레이트를 오른쪽 어깨 위로 빗나가게 하면서 일순간 상대의 왼팔 너머로          오른쪽 훅을 턱에 되받아치는 공격법.

트리플 블로

     triple blow    좌우좌(左右左), 또는 우좌우로 계속해서 치는 3단치기.

헤드 슬리핑

     head slipping    머리를 좌우로 움직여 공격을 피하는 방어법.

히트 앤드 어웨이

     hit and away

   치고 빠지는 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