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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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셜 원 지졍 말의 쟝원이라 는  벼이 한원의 잇더니 원이 망고 명이 즁흥 시졀 피여 안쥬 이릉산의 슘어 더니 일일은 쟝공이 일몽을 어드 남젼산 신녕이 불너 니 시운이 불니여 조만의 홰 이슬 거시니 밧비 나라 고 간  업거 쟝공이 여 부인더러 몽 니고 즉시 부인을 닛그러 옛길흘 찻더니 문득 풍위 니러나며 홍의동 압와 급히 비러 왈 소의 명이 경의 이스니 부인은 구소셔 부인이 경 왈 션동의 급 일은 무 일이며 우리 엇지 구라 나뇨. 동 발 구며 왈 소는 동 뇽왕의 졔 삼라 남왕이 되여 부뷔 친영여 오다가 동 호샹의 남셤 진쥬 요괴 맛나 뇽녀 아 가려  둘이 합녁여 호다가 뇽녀는 힘이 진여 죽고 소  나히 어린고로 신통을 부리지 못여 다라 밋쳐 슈부로 드지 못고 인셰의 먼니 나 긔력이 진여 다시 다라 곳이 업는지라. 바라건 부인은 잠간 입을 버리시면 몸을 피고 후셰의 은혜 갑흐리이다 거 부인이 잠간 입을 버리 뇽 몸을 흔드러 붉은 긔운이 되여 들거 부인이 삼키고 보니 홀연 텬지 아득며 광풍이 니러나고 고이 소 진동는지라. 공의 부뷔 급히 돌 틈의 숨엇더니 이윽고 이 긋치고 일이 명낭거 겨우 길을  굴밧긔 나오니 이곳은 안 고당쥬 졉경이라. 비록 산협이나 민회 부요고 인심이 슌후더라. 그 즁의 입졀의며 살신셩명는  만흐니 셩들이 의지업는 을 붓드러 구 장공의 거지 단아고 언 온공믈 보고 즁여 혹 집터도 빌니며 혹 농업을 분작며 식 닛는  닷토아 슈학기 원니 일노 인여 계 유족니 호칭 산인이라 더라.

셜 쳐 속 업스믈 양 슬허더니 일일은 일몽을 어드 텬디 혼흑며 구속으로서 쳥뇽이 나려와 닌갑을 벗고 변여 션 되여 압 나아와 니 식의 급 거슬 구시니 은혜 난망이라. 갑흘  아지 못더니 오 옥뎨 조회 드시고 텬상 텬하의 원굴 거슬 삷피실  남 뇽왕의 필녀는 나의 며나리라. 져의 신혼여 오다가 요귀의게 죽고 원혼이 옥뎨긔 발원 옥뎨 금광으로 하여곰 쾌히 보응케라 실 뇽도 인셰의 여 보여 미진 인연을 다라 시니  금광의게 쳥여 그 집의 졍엿나니라 고 간  업거 여 부뷔 셔로 몽 닐너 암희더니 과연 그달 붓터 긔 잇셔 십삭이  일 옥동을 니 얼골이 남젼산의셔 보던 션동갓튼지라. 비록 강보나 용뫼 웅위고 긔질이 준일니 닐홈을 룡이라 고  응텬이라 다.

호다마는 고금상라. 이 텬 슈명어텬시나  미졍여 혹칭 위왕고 혹칭 조왕여 남셔로 노략니 일경이 진동여 피란는  무슈지라. 쟝쳐 이즁의 셧겨 피란  츄병이 급지라. 룡을 셔로 돌녀 업고 닷더니 긔력이 진 부인이 울며 왈 이  보젼려 면 우리 셰히 다 죽을 거시니 샹공은 우리 모 잠간 리고 피엿다가 모의 골이나 거두소셔 거 쳐 참아 리지 못여 셔로 붓들고 통곡더니 도젹이 졈졈 갓가온지라. 쳐 울며 룡을 리고 가 며 촉거 부인이  일 업셔 룡을 길가의 안치고 달여 왈 우리 잠간 다녀올 거시 이 실과 먹고 안져스라 니 룡이 울며 한가지로 가지라 거 쳐 조흔 말노 달고 부인을 촉여 다라  거마다 도라보니 룡이 부모 부며 슈히 오라 당부는지라.

이 도젹이 오다가 룡을 보고 죽이려 니 그 즁 쟝삼이란 도젹이 말녀 왈 어린  부모 닐코 우는 거슬 무 일 죽이려 나뇨 고 업고 오다가 각되  위셰의 핍박여 군오의 몰입여스니 엇지 본심이리오.  이 희 샹을 본즉 귀히 될 긔샹이라 이  타 다라나리라 고 짐짓 완완히 가다가 강남 고군으로 다라나니라.

이젹의 쳐 부뷔 잠간 피엿다가 도뢰 요젹믈 보고 산의 나려와 보니 룡이 간듸 업는지라. 부인이 가을 두다려 왈 아조 일흘 쥴 아더면 무 표 두어 즐  보람이 될 거슬 창졸의 각지 못엿스니 쟝성여 즌들 엇지 알니오. 쳐 위로 왈 룡의 등의 불근 마괴 칠셩으로 응여스니 엇지 몰나보리오 며 두루 도라 찻더니 조쟝 위셰긔의 잡힌  되여 쟝하의 드러가니 위쳐의 표일 긔샹을 보고 앗겨 그  거슬 글너 쟝즁의 올녀 니로 권유니 지긔 샹합지라. 즉시 참모 이엿더니 참모의 현으로 연경 구쳔 니 어드니 일노 인여 남셔의 져근 셩지 갈희여 한가히 쉬라 니 쳐 부인으로 더부러 뇌양현으로 가니 뇌양현은 셔촉지계니 산텬이 험쥰 셩이 병혁을 모로는지라. 쳐 도임 후 졍 공평 일경이 안업고 낙쵸의 즐겨는 소 원근의 들니더라.

이 셩남 조계촌의 김삼낭이란 이 호협 방탕여 기쳐 막시 얼골이 곱지 못므로 조가 녀 취여 도라오지 아니코 그  셩이 되니 막시 조곰도 셜워 는 일이 업고 노모 봉양  집이 빈한므로 남의 고공이 되여 죠셕을 난화 먹더니 그 어미 죽으 막시 쥬야 통고 쟝 극진 차려 션산의 안쟝 후 묘젼의 초막 짓고 밤이면 슈직여 십여 년을 한갈갓치 니 젼고의 효뷔 만흐나 막시의게 밋츠리 업더라. 일일은 쵸막의셔 막시 일 몽을 어드 몸이 공즁의 올나 표탕히 한 곳의 니니 산텬이 졀승여 풍경이 소쇄한지라. 막시 라본즉 발 노옹이 방을 응여 안졋거 감히 나아가지 못고 쥬져 즈음의 동 나와 닐오 우리 뷔 옥뎨 명을 밧와 젼려 시니 밧비 나아가 뵈오라 거 막시 나아가니 노인이 각각 방위 응여 안졋다가 막시더러 왈 그의 졀과 지효 옥뎨 알으시고 극진이 포쟝라 시 식을 졈지려 더니 드 그의 쟝뷔 난즁의 죽엇다 는지라. 일업셔 옥졔긔 이 연을 쥬즉 옥졔 조흘 도리로 졈지라 시더니 남 뇽녀와 동 뇽 초년 원여 옥뎨긔 옥졔 탑하의 보슈믈 발원 즉 옥졔 우리로 여곰 션쳐여 보응케 라 신고로 명을 밧드러 동 뇽는 맛 조흔 곳이 이셔 구쳐여스되 뇽녀의 거쳐 졍치 못여 이졔 다려와 그 쥬나니 십뉵년 후의 얼골 볼 거시니 이졔 보앗다가 후일 의심이 업게 라 고 공즁을 향여 뇽녀 부니 니윽고 션녜 나려와 셔거 막시 보니 만고 졀염이라. 홍의션관이 먼져 니로되 나는 졈지 거시 업스니 널로 여곰 츈하 츄동을 님의로 보게 리라 고  안흐로셔 오 면쥬 여 쥬며 십뉵년 후의 즐  이슬 거시 도로 보라 고  쳥의션관이 부 쥬며 왈 이거슬 가져스면 쳔니 하로의 능히 갈 거시니 쓰고 즉시 젼라 고 의션관이 홍션을 쥬며 왈 람과 안 부리나니 찻는 의 젼라 고  흑의션관이 우어왈 나는 쥴 거시 업스 힘을 빌니노라 고 거믄 긔 쥬거 션녜 다 다가지고 막시 한 번 도라 보며 공즁으로 가려   학의 우 소 나며 황의 션관이 나려와 좌의 안즈며 왈 막시 포장을 엇지 며 뇽녀 보응을 엇지 마련뇨. 졔션이  왈 여차여차 졈지엿노라. 황의 션관이 눈셥을 긔여 왈 니리즉 닐홈 업는 식이 될 거시니 효부의 바라는  아니라. 여여 면 하 을 셰샹의 알 거시오 모녀는 뉸긔 알니라 니 모다 올타고 각각 운을 고 흣터지거 막시 아연히 도라셔셔 면을 라보 신션의 자최 운외의 라지고 만쟝 폭포의 흐는 믈 소 이라. 무류히 도라올  빙의 실족여 다니 남가일몽이라.

몽즁 긔록 가부의 죽은 쥴 알고 허위 셜고 슬허믈 마지 아니더라. 막시 일일은 일만 시을 여 안졋더니 홀연 일진 음풍이 이러나며 초막 밧긔 한 이 셧거 셔히 본즉 이 곳 삼낭이라. 놀나 무 쟝뷔 나 리고 나간지 하마 슈십년이라 간 곳을 몰나 의려더니 신녕이 니기 난 즁의 죽다  몽 미들 거시 아니로되 녁녁히 드럿는고로 녕연을 셜엿더니 의심컨 라 셔로 보미냐 엇지 깁흔 밤의 거취 분명치 아니뇨. 삼낭이 목이 메여 닐오 과연 그의 슉녀지덕을 모로고 탕의 마음을 것잡지 못여 그릇 그 박 죄로 텬앙을 다 과연 만군 즁의 죽으 후텬의 가도  죄인이라. 다나 가히 밋지 못 오. 귀신의 뉴의도 참녜여 셧긔지 못고 음풍의 단니더니 그 나 위여 영향이 지극니 엇지 붓그럽지 아니리오. 비록 유명이 현슈나 그 감격믈 례코져 노라 고 시와 다이 업시 슈작다가 도라간 후 로 왕여 몽즁의 친밀미 잇더니 막시 졸연 복병이 잇셔 맛치 샹의 아 노 듯여 졈졈 불너오거 심히 고이 녀겨 혀 남이 알가 근심더니 십삭의 밋쳐는 산졈이 이셔 초막의 업듸엿더니 복고 도라 보니 아희는 아니오 금방울 갓튼 거시 금광이 찬난거 막시 경여 고이 녀기며 손으로 누르되 터지지 아니고 돌노 쳐도 여지지 아니거 이의 집어다가 먼니 리고 돌쳐 보니 금방울이 구을너 라 오는지라 더욱 의심여 집어다가 깁흔 물의 드리치고 도라오니 금방울이 물 우희 가븨야히 단니다가 막시의 가는 양을 보고 녀젼히 구을너 라 오는지라. 막시 혜아리되 나의 팔 긔구여 이 갓튼 괴물을 맛나 타일의 일노 인여 반다시 큰 화근이 되리로다 고 불힐 의 아궁긔 두리쳣더니 닷셰 후의 헷쳐 본즉 금방울이 여 나오되 샹기는 로이 금빗치 더욱 씍씍고 향 진동거 막시  일 업셔 두고 보니 밤이면 품 속의 드러 자고 낫이면 구을너 다니며 혹 칩더 나는 도 잡고 남긔 올나 과실도 가지고 와 압 노흐니 막시 셰히 본즉 속으로셔 실갓튼 거시 온갓 거슬 뭇쳐 오되 그 털이 솔입이 이셔 무시의는 반반고 뵈지 아니거 치위 당여도 방울이 구을너 품의 들면 조곰도 칩지 아니여 엄동 셜한의 한듸셔 남의 방하 어 쥬고 져녁의 초막으로 도라오니 방울이 구을너 막으로셔 다라 반기는 듯 놀거 막시 치위을 견듸지 못여 막 속으로 드러가니 그 속이 놀납게 더우며 방울이 빗 여 기 낫갓거 막시 긔이 녀겨 남이 알가 져허여 낫이면 막 속의 두고 밤이면 품 속의 품고 더니 방울이 졈졈 라 산의 오기 평지가치 다니며 즌와 마른 업시 구을너 다니되 몸의 흙이 뭇지 아니더라.

니럿틋 오 연히 이 아라 져마다 구경코져 여 문이 메여 집어 보 빗치 찬난고 부드러워 향 옹비고 그 즁 나희들이 집어보려 면 히 박혀 러지지 아닐  아니라 그 몸이 불이 갓여 손다힐 길이 업스 더욱 신통히 녀기더라. 동니 목손이란 이 가셰 부요되 무지 욕심과 불측 거동이 인뉴의 버셔난 놈이라. 막시의 방울을 도젹려 고 막시의 업는 이 타 가마니 방울을 도젹여 가지고 집의 도라가 쳐의게 랑며 감초앗더니 그 밤의 듸 업슨 불이 이러나 왼집을 둘너는지라. 목손이 놀나 밋쳐 옷슬 입지 못고 젹신으로 여 다라 보니 불치 하의 다핫고 람은 화셰 돕는지라. 엇지  길 업셔 그런 물이며 셰간을 다  들 목손의 부쳬 실셩 통곡며 그 즁의도 그 방울을 잇지 못여 불붓튼 터의 가  헤치고 방울을 찻더니  속으로셔 방울이 여 다라 목손의 쳐의 치마의 히거 거두쳐 가지고 왓더니 그 밤의 목손의 쳬 치우믈 견듸지 못여 거 목손 왈 이갓튼 셩열의 엇지 져리 치워는다. 기 쳬 왈 이 방울이 젼의는 그리 덥더니 즉금은 차기 어갓여 아모리 히려 여 살의 박힌 듯여 러지지 아니다 거 목손이 다라드러 잡아 히려 즉 도로혀 덥기 불갓여 손을 다히지 못는지라. 긔 쳐 지져 왈 는 듯거 엇지 다 나뇨. 셔로 닷토니 이 방울이 텬지 조화 가졋는지라. 한 편은 기 어 갓고  편은 덥기 불 갓여 변홰 이러 쥴 모로다가 그졔야 다라 닐오 우리 무샹여 하이 신 거슬 모로고 도젹여 왓더니 도로혀 변을 당니 이졔는 일 업스 도로 막시의게 가 비러 보리라 고 야의 막시 초막의 가니 이 막시 방울 일코 울고 안졋더니 목손의 부쳬 와 업듸여 걸거 막시 급히 방울 부니 언미필의 방울이 구을너 막으로 들어오는지라. 목손의 쳐는 례되 목손은 오히려 원심을 품어 로 고을노 드러가 지현긔 금방울의 요괴로오믈 고니 쟝공이 듯고 경괴여 즉시 나졸 보여 방울 가져오라 엿더니 니윽고 도라와 고되 소인등이 방울 잡으려 즉 이리 밋근 져리 밋근오니 소인 등 조로는 능히 잡지 못나이다. 쟝공이 로여 나졸 보여 막시 잡오니 그졔야 방울이 구을너 라오는지라. 쟝공이 좌긔 버리고 방울 보니 금광이 찬난여 의게 쏘이는지라. 일변 고이히 녀기고 일변 신긔히 녀겨 나졸노 여곰 쳘퇴로 힘 치라 니 군 힘을 다여 치 방울이  속의 드럿다가 도로 여 나거 다시 돌 우희 노코 으니 도도라져 킈 졈졈 크기 길히 남은지라. 쟝공이 보검을 여쥬며 왈 이 보검은 텬하의 무쌍이라. 을 셔셔 버히되 피 날의 뭇지 아니나니 이 칼노 버히라. 군 칼 드러 한 번 치니 두 조각의 나며 셔로 부되이져 구을거 연여 치니 치는 족족 갑졀식 되여 의 가득 거시 다 방울이라 져마다 놀나고 쟝공이 즉시 기을 가마의 이고 너라 니 졔인이 쳥녕고 기을 이며 방울 너니 과연  젹어 가거 졔인이 깃거더니 졈졈 젹어 초씨만 거시 기 우로 동동 다니다가 가라안거 건지려 고 가마가의 나아가니 그리 끌턴 기이 엉긔여 쇠갓치 되엿는지라.

이의 그로 봉 후의 막시 하옥라 고 당의 드러가니 부인이 밧비 무러 갈오 오 관경을 보건 반다시 하이 신 거시라. 인녁으로 가히 업시치 못 거시 막시 도로 여노코 나종을 보이다. 쟝공이 소 왈 요물이 비록 신통나 엇지 져만 거슬 졔어치 못리오. 부인이 삼 말니되 쟝공이 듯지 아니고 야의 더니 방울이 가마의 드럿다가 야심 후 슈졸의 잠들믈 승시여 가마 고 나와 구을너 로 당 상방 아궁긔 드러가더니 니윽고 쟝공이 다가 크게 소 지고 니러나거 부인이 놀라 붓들고 문 왈 샹공이 엇지 놀나시나뇨. 쟝공 왈 누은 리 덥기 불갓여 더여 버셔질 듯다 고 부인 리와 밧고와 누엇더니  젼과 갓치 더운지라. 일시도 견듸지 못여 외헌으로 나가니 방즁이 맛치 불 속의 듬 갓튼지라.  견듸지 못여 밧그로 방황다가 날이 는지라 조반을 올니거 먹으려 되 음식이 다 더워 입의 힐 길이 업는지라 아모리 찬 너허 식여도 졈졈 더 더온지라 종일 힐난다가  셕반을  그졔는 덥지 아니고 기 어 갓튼지라 인여 조셕을 궐고  그 밤을 려즉 어졔와 덥기 갓튼지라 이러하기 삼일의 밋쳐 먹지 못고 지 못여 거의 죽게 되엿는지라. 분명 방울 조홴쥴 알고 가마니 가마 가보니 가 러지고 방울이 업는지라. 즉시 으로 여곰 옥 즁의 가보라 엿더니 회보되 막시 갓친 후로 그 방울이 옥문 밋츨 코 츌입며 실과도 물고 드러가기로 문틈으로 ##미러 본즉 오 운이 옥 즁을 둘너 그 속의 을 몰나 볼너이다 거 부인이 노흐믈 권니 쟝공이 닷고 즉시 막시 노흐니 그붓터 침식이 여젼지라. 쟝공이 막시의 효을 듯고 크게 뉘웃쳐 초막을 헐고 그 터의 크게 집을 지으며 졍문을 셰워 잡인을 금고 달마다 월음을 쥬어 일을 평안케 니라.

설 쟝공이 뇌양의 온 후로 몸이 평안나 쥬야 룡을 각고 부인으로 더브러 슬허더니 부인이 일노 인여 침셕의 위독여 약이 무효 공이 쥬야 병측을 나지 아니더니 일일은 부인이 공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녀 왈 쳡의 팔 긔박여 한낫 식을 난즁의 일코 지금 보젼믄 요 젼의 맛나볼가 엿더니 십여년 존망을 모로 병입골슈여 명이 오이라 구텬의 도라간들 엇지 눈을 감으리오 라건 공은 기리 보즁소셔 고 인여 명이 진니 공이 낫츨 다히고 통여 자로 긔졀 좌위 붓드러 구호더니 밧그로셔 방울이 구을너 부인 신쳬 압흐로 드러가거 모다 보니 풀닙 갓튼 거슬 무러다가 노코 가는지라. 급히 집어보니 나모닙 갓튼 거시로 가늘게 스되 보은최라 엿거 공이 희 왈 이는 막시 보은 거시로다 고 그 풀 부인 입의 너흐니 식경 후의 부인이 몸을 운동여 도라눕거 좌위 우을 긋치고 슈족을 쥐무니 그졔야 부인이 숨을 길게 쉬는지라. 공이 병을 무 부인이 고 나 졍신이 씍씍므로 답니 공이 열여 방울의 슈말 다고 못 깃거더라 기후로 부인의 병이 과연 평복니 부인이 친히 막시의 집의 가 지은을 만만사례고 형졔 되 그 후로는 방울이 구을너 부인 압 오거 공의 부쳬 랑여 손의 놋치 아니니 방울이 아는다시 이리 안기며 져리 품기여 영민미  로 는지라. 일홈을 금녕이라 다.

금녕이 낫이면 제 집의 갓다가 밤이면 드러와 품의 드러 니 졍이 골육의 지나더니 일일은 금녕이 무어슬 무러 왓거 공의 부뷔 고이히 녀겨 집어보니 젹은 족 갓거 펴본즉 젹은 아 길가의 안져 우는 면의 도젹이 오고 남녀 냥인이 아 리고 다라나며 울고 도라보는 형샹을 그렷고  한 쟝 그  업고 촌가로 가는 형샹을 그렷거 공이 눈물 흘녀 왈 이 그림이 분명 우리 룡을 리고 가던 형샹이로다. 부인이  울며 왈 엇지 죽지 아닌 쥴 아시나잇고. 공 왈 이 업고 촌 즁으로 드러가는 형샹이라. 각건 아모나 길으려 고 업어갈시 젹실거니와 금녕이 신통여 우리 셜워는 쥴 알고 죽지 아닌 쥴만 알게 고 그 잇는 곳은 가치지 아니니 역 텬읜가 노라 고 침샹의 족 걸고 보며 아니 슬허   업더라. 그 후의 금녕이 홀연 간  업거 막시 울며 아의 드러와 금녕이 간 업스믈 니니 공의 부뷔 놀나며 슬허믈 마지 아니더라.

셜. 조 고황졔  진졍 치국지셩군이라. 부셰 감며 형벌을 낫초니 셩이 즐겨 격양가 화답는지라. 황휘 늙야 처음으로 공쥬 탄시니 덕이 구비여 만고 무쌍이라. 졈졈 라 십 셰의 밋쳐는 효이 졀뉸고  요요여 뫼 겸비지라 샹과 휘 쟝즁 보옥갓치 즁 궁호 금션 공라 하시다.

시는 츈 삼월 망간이라. 휘 공쥬와 시녜 다리시고 월을 여 후원의 니시니 홰 만발고 월이 만졍 화향은 습의고 슉조는 명이라 옥슈 잇글고 금연을 옴겨 셔원의 올나 두루 구경더니 홀연 셔남 히로셔 한 거믄 구이 이러나며 광풍이 지나는 곳의 고이 거시 입을 버리고 다라들거 모다 긔졀여 업더졋더니 이윽고 구이 것치며 텬지 명낭지라. 겨우 졍신을 려 니러나 보니 공쥬와 시녀 둘이 간  업거 경여 두로 즈되 영형이 업는지라. 급히 샹긔 쥬 샹이 경 즉시 어림군을 조발 궐즁을 고 어드되 종젹이 업스니 휘 통곡 왈 텬지간의 이런 일이 어듸 이스리오 시고 졀곡 쥬야 통시니 샹이  망조 아모리  쥴 모시며 방을 붓쳐 만일 공쥬  드리면 텬하 반을 쥬리라 시니라.

션시의 쟝삼이 룡을 업고 다라나 여러날만의 고향의 도라오니 그 쳐 변시 반겨 다라 왈 그의 을 몰나 쥬야 근심더니 간 밤의 을 어드 그 뇽을 타고 드러오니 각즉 그 불가 엿더니 오 라 셔로 볼쥴 엇지 아라스리오 고 그 아 가쳐 왈 져 아는 어듸셔 어더 오뇨. 쟝삼 왈 여여 엿노라. 변시 것츠로 깃거나 심즁의 불열여 더라.

변시 늦도록 식이 업다가 우연히 긔 이셔 들 나 쟝삼이 희여 닐홈을 소룡이라 다. 칠셰 되 약간 뫼 이스나 룡의 반악의 풍도와 위친도량을 엇지 밋츠리오. 갓치 글 호 룡은   화 열  통여 일남쳥긔여 십셰 안 문쟝을 닐웟는지라. 장삼은 어진 이라 긔츌의셔 더 랑되 변시는 양 시긔여 소룡을 쟝보는 는 로 치니 장삼이 그 쳐의 어지지 못믈 한더라. 룡이 십삼셰 되여는 영품 쥰 양이 그 빗츨 일코 헌헌한 도량은 창 퍼지는 듯 맑고 빗며 놉고 혀나미 엇지 범아게 비기리오. 변시 시긔미 날노 더여 가지로 모여 치려 되 쟝삼이 듯지 아니고 더욱 룡을 랑여 일시도 나지 못게 니 니러므로 룡이 셩명을 보젼나 공슌여 지셩으로 셤기니 친쳑이 아니 칭찬리 업더라.

영웅이  맛나지 못면 몸이 몬져 곤믄 텬고 샹라. 쟝삼이 졸연 득병여 약이 무효니 룡이 지셩으로 구호되 조곰도 되 업셔 날노 즁지라. 쟝이 스로 이지 못 쥴 알고 룡의 손을 잡고 낙누 왈 내 명이 오 이라. 엇지 너의 텬뉸을 긔이리오. 내 너 삼세의 난 즁의 어드 긔골이 비샹기로  너 업고 도망여 문호 빗가 라더니 불여 내 이졔 죽으 황텬의 간들 엇지 눈을 감으리오. 변시 모 어지지 못 나의 죽은 후 반다시 너  거시니 보신지은 다만 네게 잇스니 조심되 쟝뷔 소 혐의 두지 아니나니 소룡이 비록 불초나 나의 골육이라. 라건 거두어 리지 말면 디하의 가도 여한이 업시리로다 고 변시 모 불너 압 안치고 갈오 내 죽은 후라도 룡을 각별 무여 소룡과 다르미 업게 라. 이 아 타일 귀히 될 거시니 기리 영화 두리니 오 나의 유언을 져리지 말나 고 죽으니 룡이 통기 마지 아니 보는 이 감탄치 아니리 업더라. 샹녜 극진히 려 션산의 안쟝고 도라오 일신이 의앙 듸 업셔 쥬야 슬허더니 변시 쟝삼이 죽은 후로 룡을 박 심여 의복 음식을 의 주지 아니고 낫이면 밧길기와 논기와 쇼 먹이며 나무기 한 도 놀니지 아니고 쥬야로 봇니 룡이 더욱 공근여 회피미 업스 연 용뫼 초쵀여 긔한을 니긔지 못더라.

시는 융동설한이라. 변시는 소룡으로 더브러 더운 방의셔 며 룡으로 여곰 방아질라  룡이 밤드도록 방아 가 홋것 닙은 아 엇지 견듸리오 잠간 졔 방의 드러가 쉬려  셜풍은 드리치고 덥흘 거시 업는지라. 공송그려 업듸엿더니 잠을 여 보니 방안이 밝기 낫갓고 덥기 여 갓여 일신의 이 나거 놀나 니러나 본즉 오히려 동방이 미고 백셜이  혀거 방아간의 나아가 보니 밤의 못다 엿던 거시 다 어 그르 담겨 노혓거 크게 고히 너겨 도로 방으로 도라오니 여젼히 밝고 더운지라 크게 의심여 두로 삷펴보니 침샹의 북만 방울 갓튼 거시 노혓거 잡으려 면 이리 다라나고 져리 구을너 잡히지 아니는지라 놀나 셔히 보니 금빗치 방 즁의 조요고 오 졈이 잇고 옴작일 젹마다 향취 웅비는지라. 룡이 각되 이거시 일졍 무심치 아닌 일이로다 고 심즁의 암희더니 긔한의 골몰다가 몸이 칩지 아니 도로 잠을 드러 늣도록 더니 그  변시 모 치워 잠을 닐우지 못고 며 안다가 날이 거 나와 보니 젹셜이 집을 덥헛는 한풍이 얼골을 는 듯지라. 룡을 부되 답이 업스 일졍 어러죽도다 고 눈을 헤치고 나와 문틈으로 여어보니 룡이 벌거벗고 잠을 드럿거 놀나 오려 다가 시 보니 텬샹 텬하의 셜이 가득되 오직 외헌 집우희 일졈 셜이 업고 더운 긔운이 연긔 갓치 니러나거 놀나 드러와 소룡더러 이 말 니며 왈 하 이샹니 는 거동을 보 더니 룡이 놀나 여 드러와 변시긔 문후고 뷔 잡아 눈을 쓸녀 홀연 일진 광풍이 이러나 눈을 시각의 다 쓰러리고 람이 것거 룡은 짐작되 변시는 더욱 신통이 녀겨 각되 룡이 분명 요술 부려 을 속이니 두엇다가는 홰 나리로다 고 아모조록 죽일 의 여 틈을 타되  묘이 업셔 다가 일계 각고 룡을 불너 닐오 가군이 도라가 가산이 탕믄 네 보는 라. 우리 집 젼쟝이 구호동의 잇더니 근 호환이 로 이셔 이 샹여 폐쟝이 되연지 하마 슈십년이라 그 흘 다 니면 너 쟝가도 드릴거시오 우리도 다 네 덕의 조히 살면 깃불 거시로 위디의 보고 혀 후회 일이 이슬가 노라 룡이 흔연히 허락고 장기 슈습여 가려 거 변시 거즛 말니는 쳬 니 룡이 웃고 왈 인명이 텬니 즘이 엇지 리오 고 표연히 갈  변시 문밧긔 나와 수히 오라 는지라.

룡이 응고 구호동의 드러가니 면 졀벽 이의 젹은 들이 잇고 쵸목이 무셩 등나 붓들고 들어가니 다만 호표 싀랑의 자최 이오 인젹은 묘연지라. 룡이 조곰도 두려온 긔이 업고 옷슬 벗고 잠간 쉬더니 날이 셔산의 지거 드러 밧츨 두어 니랑을 니더니 홀연 풍이 일며 모 니더니 산샹으로셔 이마 흰 범이 쥬홍 갓튼 입을 버리고 다라들거 룡이 졍신을 졍여 졍히 하슈코져 더니  셔편으로셔 회 소 벽녁 갓치 지고 다라드니 룡이 졍히 급더니 홀연 등 뒤흐로셔 금방울이 다라  번식 바드니 그 범이 소 지고 다라들거 방울이 나는다시 연여 바드니 두 범이 것구러지는지라. 룡이 다라드러 두 범을 죽이고 본즉 방울이 번 갓치 구을너 반시 못여 그 너 밧츨 다 가라거 룡이 긔특이 녀겨 금녕의게 무슈히 례고 죽은 범을 닛글고 산의 나려오며 도라보니 금녕이 간 업는지라

이 변시 룡을 디의 보고 쾌히 죽어시리라 여 가쟝 깃거더니 문득 밧기 들네며 이 지져괴거 변시 급히 나가 보니 룡이 큰 범 둘흘 잇글고 오는지라. 불승경여 무히 다녀오믈 칭찬고 큰 범 잡으믈 깃거는 쳬며 일즉 쉬라 니 룡이 불감믈 칭고 졔 방으로 드러가니 방울이 몬저 왓더라. 야의 변시 소룡으로 더부러 죽은 범을 가마니 을고 관가의 드러가니 지현이 보고 경 왈 네 어듸 가 져런 큰 범을 잡앗다 뇨. 변시  왈 맛 호덧 치이엿기로 잡아 밧치나이다. 지현이 칭찬고 즉시 돈 십관을 샹주니 변시 바다 가지고 밧비 오며 소룡을 당부여 니런 말 말나 고 니 오더니 동방이 오히려 미엿는지라. 졍히 고 넘어 오더니   강젹이 다라 시비곡직을 뭇지 아니고 변시 모자 동혀 남긔 놉히 달고 가진 것과 의복을 벗겨 가지고 다라나거 변시 벌거벗고 달니여 아모리 버셔나려들 금녕의 신통으로 여시 엇지 버셔나리오. 시 룡이 잠을 여 드러와 보니 변시와 소룡이 업거 두루 삷피니 잡은 범도 업는지라. 이의 경여 두로 찻더니 왕는 이 셔로 말며 가되 엇던 도젹이 을 남게 고 갓더라 거 룡이 의여 밧비 가보니 변시 모 벌거벗고 남긔 놉히달녀거 급히 올나가 업고 오니라.

금녕의 신통이 무량여 룡이 더워면 셔늘게 고 치워면 덥게 며 어려온 일 업게 니 룡이 마음을 금녕의게 붓쳐 셰월 보더니 일일은 소룡이 나가 놀다가 살인고 드러와 니르거 변시 놀나 아모리 쥴 모로더니 범갓튼 관 다라드러 소룡을 잡아가려 는지라. 변시 소룡을 감초고 다라 룡을 가쳐 왈 네 을 죽이고 짐짓 모로는 쳬고 어린 희게 미고져 는다 며 몸을 부듸이져 발악거 룡이 각되 내 발명 곳 면 소룡이 죽을 거시니 져는 앗갑지 아니나 공의 후 쳐질 거시  참아 엇지리오. 라리 내 죽어 한나흔 양휵던 은혜 갑고 한나흔 쟝공이 님종 유언을 져바리지 아니리라 고 다라 닐오 살인 는 곳 내니 쇼룡은 니라 니  다시 뭇지 아니고 룡을 잡아다가 관졍의 니고 다짐두라 니 룡이 흔연이 다짐두거늘 문셔 드러 큰 칼 메워 옥의 나리올 룡의 일신의 금광이 옹위여 가거 지현이 보고 고이히 너겨 밤의 으로 여곰 옥즁의 가보라 니 니윽고 도라와 보되 다 죄인 잇는 는 어두어 보지 못되 룡이 닛는 는 화광 갓튼 거시 빗최엿기로 시 본즉 룡이 비록 칼흔 메여스나 비단 니불을 덥고 누어더이다.

지현이 듯고 신긔히 녀겨 각별 삷피더니 이 고을 법은 살인 죄인을 오일 일식 즁형을 여 가도는 법이라. 오일 만의 모든 죄인을 올녀 각각 즁형고 룡은 나죵 치려 더니 이 지현이 늣야 일 어더 금년이 삼셰라. 쟝즁 보옥 갓치 즁더니 일 지현이  압 안치고 룡을 치더니 형장나려지는 족족 그 아 간간히 울며 긔졀는지라 지현이 그 곡졀 몰나 황황여 형쟝을 그만 긋치라 즉 그  여젼히 노는지라. 지현이 크게 겁여 룡을 칼 벗기고 헐게 가도와 감히 다시 치지 못더니 니러구러 슈삭이 지나 겨을이 되엿는지라. 변시 조셕을 변변이 니우지 아니 여도 룡이 조곰도 어려워 는 빗치 업더니 일일은 지현이 부인으로 더부러 아 압 누이고 다가 문득 여본즉  간 업는지라. 외 진동여 면으로 즈되 종젹이 업거 지현과 부인이 창황망조여 텬지 부지져 찻더니 문득 옥졸이 급히 드러와 고왈 옥즁의셔  우소 나니 가쟝 고이 더이다 거 지현이 젼지도지히 옥즁의 가보니  룡의 압 안져 울거 지현이 급히 다라드러  안아오며 는 말이 요인 룡이 가쟝 흉악니 그 놈을 뭇지 말고 쳐죽이라 니 형졸이 큰 로 힘을 다여 치되 부희여토 아니고 지현의 들이 젼갓치 긔졀는지라. 부인이 실여 외헌의 이로 고 지현이 놀나 룡을 나리오라 엿더니 그날밤의   간 업거 로 옥즁의 가보니 아  룡의게 안기여 희롱며 놀거 다려왓더니 후로붓터 그  울며 옥즁으로 가  아모리 달여도 쥬야 울고 보는지라. 견듸지 못여 시녀로 여곰 업고 옥즁으로 가니 그졔야 웃고 놀며 룡의게 안기여 일시도 나지 아니거 지현이 일업셔 룡을 방여  잘 보라 니 룡이 례고 그붓터 별쳐의 거쳐  의복과 음식 등졀 극진히 공궤더라.

시 변시 룡이 살은 고고 도로혀 아즁의 신임단 말 듯고 놀나 소룡으로 더브러 의논되 룡이 져러틋 되여스니 만일 져의 히 살 말  알면 우리 죽을 거시니 여여 여 후환을 업시 만 갓지 못다 고 즉시 룡을 쳥여 갈오 이졔 외슉의 병이 극즁다 긔별이 왓스 아니가지 못지라. 소룡으로 더브러 가리니 오은 집의 와 고 가라 거 룡이 응낙고 외헌의셔 혼 더니 야심후 홀연 불이 니러나 면을 둘너는지라. 룡이 다가 놀나 여나와 보니 화광이 연천고 연염이 비공지라. 난 업슨 람이 화셰 도와 다 회되 오직 외헌은 불이 범치 아니 엿스 룡이 앙텬탄왈 하이 을 시고 이도록 곤케 시난고 고 즉시 드러가 벽샹의 글 쓰고 쟝삼의 분묘의 나아가 일쟝 통곡고 이의 몸을 쳐 길 나 갈  아지 못여 남을 향여 졍쳐 업시 가니라. 이 변시 룡이 죽어시리라 여 도라와 본즉 다만 룡이 닛던 방이 아니 타고 벽샹의 글이 이셔 엿스되 하이 나 시미여 명되 긔구도다 난즁의 부모 닐흐미여 도로의 분쥬도다 이 집의 인연이 이스미여 십여 년 양휵을 바다도다 은혜와 졍의 깁흐미여 유명이 슬푸도다 은혜 갑고져 미여 몸을 도라보지 아니도다 죽을 곳의 보미여 호산의 밧츨 갈고 라 도라오미여 깃거 아니는도다 살옥의 너흐미여 나의 회 진치 아니도다 불 노화 살오미여 다히 면화도다 니별 당미여 눈물이 압흘 셔는도다 허물 곳치미여 후일 다시 보기 어렵도다 젼일 각미여 이 길이 의외로다 엿거 보기 다 후 남이 알가 념녀여 그 글 업시 니라.

셜 룡이 변시집을 나 남다히로 가더니 한 곳의 다다라는 큰 뫼히 압길흘 막앗거 갈 길 못 쥬져 즈음의 금녕이 구을너 길흘 인도는지라. 라 여러 고 너머갈  졀벽 이의 푸른 잔듸와 암셕이 져기 편거 룡이 셕샹의 안져 쉬더니 문득 벽녁소 진동며 한 고이 금터럭 도친 즘이 쥬홍갓튼 입을 버리고 다라드러 룡을 물녀 거 룡이 급히 피려 더니 금녕이 다라 막으니 그거시 몸을 흔드러 변여 아홉 머리 가진 거시 되여 금녕을 집어 삼키고 골노 드러가거 룡이 낙담여 왈 분명코 금녕이 죽도다 고 탄식여 아모리  쥴 모로더니 홀연 일진광풍이 일며 구 속의셔 크게 불너 왈 그 엇지 금녕을 구치 아니고 져리 방황는다 고 간 업거 룡이 각되 하이 가치시니 몸의 촌쳘이 업스니 엇지 젹리오. 그러나 금녕 곳 아니면  엇지 라스리오 고 장속을 단단히 고 여 드러가니 지쳑을 분변치 못너라. 슈리 드러가되 종젹이 업거 죽을 힘을 다여 긔여 드러가니 홀연 텬지 명낭고 일월이 조요지라. 두로 삷펴 본즉 돌비의 금로 삭여스되 남젼산 봉동이라 고 구 갓튼 셕교의 만장폭푀 거록지라. 다리 지나 드러가니 이 문을 크게 열고 동즁의 쥬궁 궐과 셩 외곽이 은은히 뵈거 셔히 본즉 문 우희 금로 크게 시되 금션슈도뷔라 엿더라.

원 금졔는 텬지 벽 후의 일월 졍긔로 삼겨 득도여 신통이 무궁지라. 룡이 문 밧긔셔 쥬져여 감히 드러가지 못더니 니윽고 안흐로셔 여러 계집이 나오거 룡이 몸을 급히 방초의 슘엇더니 계집들이 피무든 옷슬 가지고 시가의셔 며 셔로 말되 우리 왕이 오 나가시더니 홀연 속을 알아 피 무슈히 토고 긔졀니 그런 신통으로도 이갓튼 병을 어더시니 일즉 나으면 조으려니와 만일 오 낫지 못면 우리 등이 괴로오미 되리로다 니 그 즁  녀 왈 우리 공쥬 낭낭이 간밤의 한 을 니 하노셔 션관이 나려와 닐오 명일 오시의 일위 슈 드러와 악귀 잡고 그 구여 고국의 도라가게  거시니 이 은 동 뇽왕의 들노셔 그와 인연이 이스니 그 이리 됨도  텬라 부듸 텬명을 어긔오지 말나 더라 고 당부시되 누셜치 말나 시더니 오시가 지낫스되 소식이 업스니 이 허가 노라 며 슬피 탄식거 룡이 이 말을 듯고 즉시 풀을 헤치고 다니 그 계집들이 놀나 다라나려 거 룡이 말뉴 왈 그는 놀나지 말나. 내 악귀  여긔 드러왓시니 그 잇는 곳을 셔히 가치라. 그 계집들이 이 말을 듯고 몽 각 신긔지라 나아가 울며 고 왈 그 덕분의 우리 등이 라 각각 고향으로 도라가게 소셔 고 룡을 인도여 들어가니 즁문은 쳡쳡고 션각은 의의 곳의 흉악이 신음여 알는 소 들니는지라.

룡이 여 올나가 보니 그 즘이 상우희 누어 알타가 을 보고 닓더나려 다가 도로 잣바지며 일신을 뒤트러 옴작이지 못고 입으로 피 무슈히 토는지라. 룡이 햐슈코져 니 손의 촌쳘이 업더니 홀연 일위 미인이 칠보 홍군으로 몸을 가븨야히 거러 벽샹의 걸닌 보검을 갓다가 룡을 쥬거 룡이 급히 칼 들고 다라드러 요괴의 가을 무슈히 지니 그 즘이 그제야 죽어 느러지는지라.

셔히 보니 금터럭 도친 암돗치여 가을 헤치고 본즉 금녕이 구을너 나오 룡이 크게 반기며 소질너 왈 너의 슈십인 계집이 다 요괴로 변화여 을 쇽이미 아니냐. 모든 녀들이 일시의 러 고 왈 우리 등은 다 요괴 아니오 이라. 그릇 요괴의게 잡히여 와 욕을 참고 환더니이다. 앗가 칼 갓다가 쥬더니 다른 이 아니라 금텬의 독녀 금션공라 더니 언미필의 일위 공 슈을 여 나아놔 례 왈 나는 과연 공쥬러니 뉵년 젼의 모후 낭낭을 뫼셔 후원의셔 완월다가 이 요괴의게 잡혀 와 지금 죽지 못믄 시녀 등이 쥬야로 직흰 연고로 욕을 참고 랏더니 텬으로 그의 구믈 입어 고국의 도라가 부모 맛나보고 죽으니 다시 한이 업슬가 노라 며 로 낫츨 가리고 통곡거 룡이 초지종을 듯고 슬푸미 교집여 갈오 이졔 옥쥬 뫼시고 나가고 시브되 길이 험악여 발셥시기 어러올 거시니  잠간 나가 본현의 고고 위의 갓초와 올 거시 잠간 기다리쇼셔. 공 울며 왈 그 나간 후  무 변이 이슬 쥴 어이 알니오 며 라 가기 걸거 룡이 위로 왈 져 금방울이 텬지 조화로 된 거시 신통이 가히 업셔 요괴 잡고 공쥬 구도 이 방울의 조홰라. 아모리 어려온 일이 이셔도 가히 구리니 념녀 마시고 잠간 기다리쇼셔 고 즉시 골밧긔 나와 로 남셩으로 드러가더니 심거리의셔 들이 만히 모다 무 방을 보거 룡이 헤치고 드러가 보니 방문의 여스되 황졔는 텬하의 반포나니 짐이 무덕여 일즉  업고 다만 일녀 두엇더니 모일 모야의 요괴의게 잡혀갓스니 만일 져 밧치는  이스면 강산을 난화 부귀 가지로 리라 엿거 룡이 보기 다 후 즉시 방문을 히니 직흰 관원이 놀나 룡을 잡아 히는 곡졀 뭇거 룡 왈 이곳은 말 못 곳이라 고 관원을 다리고 샹관의 드러가 그 연을 고 그 관원이 희여 룡을 쳥샹의 안치고 하례 왈 이는 텬고의 업는 일이로다 니 룡이 젼후 슈말 다 고고 위의 갓초와 밧비가물 쳥니  즉시 룡과 남젼산을 라고 가니라. 룡이 올  무심히 왓더니 만쳡 산즁의 드러 갈 길흘 닐코 졍히 방황더니 홀연 금녕이 압셔 길흘 인도거  신긔히 녀기며 금녕을 라 골노 드러가니라.

이 공 룡을 보 후로 하긔 츅슈더니 방울이 구을너 오며 그 뒤 텬병 만 드러올  말긔 나려 드러와 공쥬긔 문후고 시녀로 여곰 공쥬 뫼셔 교의 올녀 나올 슈십 녀들도  공쥬 뫼셔 나온 후 룡이 동즁의 불 지고 금녕을 다리고 굴 밧긔 나오니 모다 즐기는 소 산텬이 움작이더라.  공쥬 별당의 머므고 룡을 의 졍돈 후 일변 이 연으로 텬긔 쥬문며 쳐 공궤지졀이 니로 층냥 업는지라. 공 금방울을 일시도 손의 놋치 아니여 쥬야로 안고 길 촉여 경셩으로 올나올  이십 녀들도 라오더라.

이 상과 휘 공쥬 일코 쥬야 슬허 침식이 번뇌 금금의 혀 만의 경황이 업셔 시다가 이 긔별 드시고 반신반의 말 능히 못시다가 의 쥬문을 보시고 환텬 희지실  만조 관이 오문 밧긔 와 진하 쳥니 궁 궁외의 환셩이 물틋 는지라. 샹이 진하 바드시고 텬안의 희이 가득 일변 쳥쥬의 쥬문을 반포시고 일변 쳘긔 삼텬을 조발여 공쥬  보호라 시며 친 영졉려 실  장룡의 공뇌 일시 밧부 이의 어필노 거긔쟝군을 이 공쥬 라 시니 룡이 노샹의셔 조셔 밧드러 북향 고 마만 쟝인을 허리아 빗기고 각읍 슈령 등을 거나려 니 그 위의 범졀이 빗나고 거록더라. 쥬야 도여 황셩의 니니 샹이 만조 거나리 셩외의 나아가 마 들어가실  셩들이 길희 가득여 만셰 부며 용약무도여 환셩이 원근의 등텬더라. 바로 젼의 드시니 황휘 공쥬 안고 낫츨 다혀 통곡시며 샹이  누슈 나리오시 공 울기 그치고 요괴의게 잡혀가 고 격던 연이며 몽즁의 션관이 니던 셜화와 금녕의 신통으로 룡이 요괴 잡던 슈말 낫낫치 고 황휘 금녕을 어로만져 왈 하이 일노 너 구시미로다 시고 황극젼의 젼좌 문무신뇨와 종친 외척을 모시고 쟝룡을 명초시니 룡이 드러와 은 샹이 보시 용뫼 당당고 긔위 늠늠여 일셰 긔남라. 셩심의 열 그 손을 잡으시고 갈 경의 공을 의논진 산이 낫고 하 엿튼지라. 그 갑흘 바 아지 못노라 시고  공쥬의 몽 니시며 부마 삼으려 실 밧비 녜부 명 일라 시고 호부의 하교 쳥화문 밧긔 별궁을 짓고 화원을 버려 로 통노여 츌입게 라 시고 녜부로 여곰 혼구 갓초와 길일 당 룡이 위의 갓초아 공쥬 마 궁으로 도라오니 신낭 신뷔 샹의 좌 진짓 텬 필이라. 샹이 황후로 더브러 궁으로 오시니 부마와 공 당의 나려 마 당의 오실  부마는 텬 뫼시고 공쥬는 황후 뫼셔스 향연은 요요고 옥은 여 위의 엄연고 화긔 연더라. 공 샹긔 쳥여 요괴의게 잡히엿던 녀 등을 각각 텬금을 주어 졔 집으로 도라보게 시니 모다 공쥬의 덕을 닐캇더라.

셜 이의 북노 쳔달이 원을 회복고져 여 병 만과 쟝 천인을 거려 호각으로 션봉을 삼고 셜만쳘노 구응 삼아 황하 건너 니 소과 군현이 망풍귀슌여 슌일 의 삼십 뉵관을 엇고 물미듯 드러오니 북방이 진동는지라. 샹이 이긔별을 드시고 경 만조 모화 의논실 일인도 답는  업거 샹이 탄식시더니 문득 부마도위 쟝룡이 츌반 쥬 왈 신이 년소 무오나 일지병을 빌니시면 북노 쓰러바려 셩은을 만분지일이나 갑흘가 나이다. 샹이 침음 냥구의 갈 짐이 경의 조 알거니와 흉지의 보고 짐의 마음이 엇지 편며 황후낭낭이 즐겨 허시리오. 부 부복 쥬 왈 신은 듯오니 국난의 불고 부뫼라 오니 니런  당여 구구히 엇지 쳐소 괘렴여 국가  그릇리잇고 며 언파의 긔위 졍졍거 샹이 그 을 막지 못여 즉시 부마 여 진북쟝군 슈군도독을 이시고 모황월과 샹방검을 쥬 군위 돕게 시니 원 슈명고 물너와 쟝졸 분여 군  호령이 엄슉고 위의 졍졔더라. 황휘 이 연을 드시고 경 원슈 유려 시나 발셔 발케 되  일 업셔 슈히 공을 셰우고 가 불너 도라와 짐의 마음을 져리지 말나 시니 원 호언으로 황후와 공쥬 위로하고 발  샹이 만조 거나리시고 친히 젼송실  원슈의 손을 잡고 연연여 삼 당부시고 날이 느진 후 환궁시니 원 병을 휘동여 나아갈  긔치 창검은 일월 가리오고 뇌고함셩은 산쳔을 옴작이는 고 일위 소년 쟝이 봉신 투구의 황금 쇄갑을 닙고 우슈의 쌍고검을 잡고 좌슈의 우션을 쥐고 쳔니완마 타시니 은 텬신 갓고 말은 비룡 갓여 호호탕탕히 나아가니라.

각셜 호각이 군을 모라 남창의 다다라 원슈의 진을 맛나 황녕 아 진 호각이 오 신우 모라 진젼의 나셔니 허리는 열 아이오 얼골이 슐위 박회 갓고 두발이 누루러 거문 얼골 덥허시며 손의 쟝창을 들고 나셔니 좌의는 셜만츈이오 우의는 호달이라. 각각 신쟝이 구쳑이오 얼골이 흉악더라. 명진 즁의셔 일셩 포향의 진문이 열니는 곳의 일원 쟝이 문긔 아 셧시니 얼골이 옥 갓고 곰의 등의 닐희 허리라. 위풍이 늠늠고 긔뫼 당당지라. 호각이 호 왈 구유취의 어린 아 텬시 모로고 망녕도히 젼진의 나와 칼 아 놀난 혼이 되고져 는다. 원 로여 좌우 도라보아 왈 뉘 나 위여 져 도젹을 잡을고. 언미필의 한 쟝 다니 이는 양츈이라. 칼 츔추어 바로 호각을 취니 호진 즁의셔 셜만츈이 졍창츌마여 호각을 도와 홀  오십여 합의 니도록 승뷔 업더니 문득 셜만츈이 거즛 여 다라거 양츈이 급히 로며 호 왈 젹은 닷지 말고 밧비  칼을 바드라 더니 만츈이 가마니 활 달희여 쏘니 양츈이 무심 즁 로다가 졍히 왼편 엇 마 말게 러지거 명진 즁의셔 쟝만이 라 양츈을 구여 도라가니 셜만츈이 말 두루혀 로거 쟝만이 로여 셜만츈을 마 화 십여합의 불분승뷔러니 호달이 다라 좌우 치니 쟝만이 쥬는지라.

원 쳐 군을 거두고 양츈을 조리라 더니 명일의 호각이  와 도젼여 웅을 결 거 원 로여 졍창츌마여 로 호각을 가치며 더브러 화 여 합의 승뷔 결치 못 냥장의 졍신이 졈졈 씍씍여 러질 쥴 모로더니 호진 즁의셔 을 쳐 군을 거두거 호각이 본진으로 도라와 졔쟝더러 왈 명쟝의 년소믈 업슈히 녀겨더니 이졔 보건 용녁을 당키 어려온지라. 맛당히 게교  잡으리라 고 슈일 나지 아니더니 원 친히 홈을 도도니 호각이 진문을 크게 열고 호 왈 오은 널로 더브러 을 결리라 고 창을 둘너 다라들거 원 마 화 오십여 합의 이러는 문득 호각이 말을 두루혀 본진을 리고 산곡 즁으로 닷는지라. 원 말 노화 로며 각되 젹의 간계 이스나 내 엇지 두려리오 고 바로 즛쳐 냥산 곡즁으로 드러가더니 졍히 잡고져  이의 호각은 보지 못고 초인이 무슈히 셧거 원 의심며 말 두루히더니 홀연 일셩 표향의 두편 뫼 우희 불이 니러나 화광이 츙텬 즁 그런 초인이 다 화약 염초 등물 셔 셰운 거시라. 나갈 길흘 막아 화셰 곡즁의 미만여 갈 길히 업는지라. 원 앙텬 탄 왈 젹을 업슈히 녀겻다가 오 이곳의 와셔 죽을 쥴 엇지 알니오 고 칼 혀 자문코져 더니 문득 셔남각상으로셔 금빗치  드러오며 금녕이 화광을 무셔 드러와 원슈의 압셔 풍을 지어 니 그런 블이 원슈의 압는 못오고 다른 곳으로 물너 가는지라. 원 금녕을 보 반가오믈 니긔지 못여 어로만져 왈 네 젼후의 온 은혜 엇지 다 갑리오 며 못 즐겨더니 경각간의 화셰 진멸 희여 금녕을 다리고 본진으로 도라오니 제쟝 군졸이 황황망조여 다가 쳔만의외 원슈 도라오믈 보고 용약여 환셩이 진동더라.

이의 원 졔쟝을 불너 귀의 다혀 여여 라 고 이의 약속을 졍 후 원 진을 가마니 옴기니라. 이 호각이 원슈 유인여 산곡의 너허노코 본진으로 도라와 졔쟝더러 왈 쟝룡이 비록 승텬입지는 용이 잇스나 엇지 오 죽기 능히 면리오. 금야의 가히 명진을 겁칙리라 고 이밤의 군 모라 가마니 명진으로 다라드니 진즁의 한 도 업는지라. 호각이 경여 급히 군을 믈니더니 문득 일셩표향의 한 쟝 길 막으며 칼 들고 지져 왈 젹쟝 호각은 나 아는다. 호각이 황망 즁의 놀나 보 이 곳 쟝룡이라 경실여 밋쳐 손을 놀니지 못여 원슈의 칼이 빗난 곳의 호각의 머리 마하의 러지는지라 만쳘 호달 등이 호각의 죽으믈 보고 혼이 비월여 본진으로 다라나더니 본의 명진 긔호 셰우고 쟝만이 다라 한 챵으로 호달 질너 죽이고 셜만츈이 남을 바라고 닷더니 양츈을 맛나 일합의 죽이고 만병을 다 즛지고 도라오니 원 희여 연을 셜여 삼군을 샹 후 쳡셔 조졍의 올니고 즉일 발  소과 군현이 지영지송의 진동분쥬더라.

이 텬 부마 젼쟝의 보고 쥬야 념녀 무궁시더니 밋 쟝룡의 쳡셔 보시고 불승 열 죠졍 진하 드시니 조야의 환셩이 진동더라. 샹이 관을 보 원슈 위로시고 슈히 반라 촉시더니 여러만의 원 갓가이 온다 거 샹이 관을 거나려 십니졍의 나아가 원슈 마즐 먼니 바라보니 원슈의 위의와 항오의 졍졔미 진짓 쟝슈의 풍되라 이의 희 만조 도라보 왈 년소 쟝이 쥬아부의 긔습이 이스니 가위 동냥지오 주셕지신이니 엇지 깃브지 아니리오 시니 만죄 만셰 부고 국가 득인믈 하례더라 이윽고 원 니러 은 샹이 반기 원슈의 손을 잡으시고 등을 어로만져 갈 경을 젼진의 보고 쥬야 침식이 불안더니 이졔 경이 도젹을 진멸고 가 불너 짐의 근심을 덜 쟝냥 공명인들 이의셔 더며 무어스로 경의 공을 갑흐리오 원 복지왈 신의 죄 능미 아니오라 폐하의 홍복이오 졔쟝의 공녁이로소이다. 샹이 더욱 긔특이 녀기 즉시 원슈 다리시고 환궁 졔신을 모흐시고 원슈의 공노 의논여 졍북쟝군 좌승샹 위국공을 봉시니 승샹이 구지 양여 밧지 아니 샹이 불윤시 마지 못여 은고 집으로 도라와 당의 드러가 황후와 공쥬긔 뵈온 휘 못 질겨시며 슬허 왈 간 밤의 금녕이 이거슬 두고 간  업스니 가쟝 고이도다 시거 승샹이 놀나 다 보니 족의 어린  난즁의 부모 닐코 안져 우는 형상이오 그 아 층의는 한 쟝 그  업고 마을 집으로 드러가는 형샹을 그렷는지라. 승샹이 보기 다 문득 다라 눈물 먹음고 긔 신셰 각 하이 주시미로다 고 족 단단히 간슈고 로 보와 슬허더라.

이 막시 금녕을 닐코 쥬야 슬허  아니라 쟝현녕 부뷔  슬허믈 마지 아니더니 일일은 야심토록 셔로 말  홀연 금녕이 문을 열고 드러오거 모다 반가오믈 이긔지 못여 다라드러 인고 못 반겨는 형상을 니로 측냥치 못너라. 야의 냥부인이 일몽을 어드 하노셔 일위 션관이 나려와 니로 그등의 운이 다 진여시니 오지 아니여 들이 이 길노 갈 거시니  닐치 말나 고  막시는 녀의 얼골 보면 연 알니라 고  금녕더러 왈 너는 이년이 다 진여스 인간 부귀 극지라 고 손으로 금녕을 어로만지니 문득 방울이 터지며 일위 션녜 나오는지라. 션관 닐오 우리 쥬던 보 도로 달나 거 션녜 다셧가지 드리니 션관이 바다 각각 의 너코 공즁으로 올나가는지라. 다니 침샹일몽이라. 급히 여나 방울을 즌즉 간 업거 시 삷펴보 난 업는 일위 미인이 겻 안졋는지라. 라보니 과연 의 뵈던 션녜니  텬광이 의 졍신을 아스니 가위 텬향 국이라 막시 한번 보 졍신이 황홀여 엇지쥴 몰나 어린다시 금녕만 바라볼 이라. 쟝공이 이 말 듯고 밧비 드러와 본즉 고금의 듯던 바 쳐음이오 보던 바 쳐음이라. 희희낙낙여 닐홈을 금녕소졔라 고  션라 여 젼후 젹을 무니 능히 긔록지 못는지라. 하긔 례고 그 즐겨미 비 업더라 셜 금녕이 모친긔 고되 집으로 도라가이다 니 막시 긔특이 녀겨 즉시 금녕을 다리고 집으로 도라올 가부인도 뒤흘 라 와 일시도 나지 아니더라.

시 시졀이 흉황여 인심이 쇼요 쳐쳐 도젹이 벌니듯여 셩을 살며 물을 노략되 쥬현이 능히 금치 못거 샹이 근심시니 위왕이 복지쥬왈 신이 무오나 이져 나아가 인심을 진졍여 폐하의 근심을 덜니이다 거 샹이 열 즉시 슌무 도찰어 이 승일 발여 쥬현을 진무라 시니 어 은슉고 믈너와 황후긔 하직고 공쥬로 작별 후의 길의 올나 각읍을 슌찰여 창고 열어 셩을 진휼며 도젹을 인의로 효유여 상벌이 분명니 지나는  군현이 진동고 셩이 열복여 불과 슈년의 민심이 진졍여 도불습유고 산무도젹여 인민이 격양가 화답여 어의 은덕을 닐캇더라 여러 달만의 남졍을 지나더니 쟝삼의 묘하 지나는지라. 셕 각 가쟝 감창지라. 묘젼의 나아가 졔문지어 치졔 눈믈이 옷깃 젹시더라 이의 슈의게 쳥여 쟝삼의 묘젼의 비 셰워 치산여 옛 양휵 은졍을 표고져 노라 니  응낙고 즉시 공쟝을 불너 삼일의 치산을 다고 필역믈 고  쇼룡을 불너 오라 니

이 쇼룡이 형셰 빈궁여 촌낙으로 뉴리걸식는지라 어 불승 츄연여 두루 오니 변시모 니러 감히 우러러 보지 못고 다만 부복 쳥죄거 어 친히 나려가 변시모 붓드러 올녀 안치고 위로니 변시모 황공 츅쳑여 오직 눈물만 흘니고 말 못니 어 조곰도 셕 개의치 아니고 말이 화평니 변시 모 불승 감격여  이라. 어 본관의게 젼문 만관과 비단 필을 쳥득여 변시 모 쥬며 왈 이거시 약소나 십삼년 양휵 은혜 갑나니 이 의셔 살고 년 일식 나 와 보라 고 작별 후 길흘 나니 소룡이 먼니 젼송고 남방 갑부 되니 인니 향당이 흠양 아니 리 업더라.

어 경로  길이 뇌양현을 지나는지라 뇌양현의 니러 의셔 슉소  본관으로 말 연 지긔 샹합여 야심토록 담화다가 본관이 도라간 후 어 연 번뇌여 잠을 닐우지 못다가 잠간 조으더니 발노옹이 막 드러 어 가르쳐 왈 그는 쇼년 영걸노셔 명만고 위진텬하되 부모 각지 아니시뇨 이졔 부모 겻 두고 찻지 아니시니 이는 졍셩이 부족미라. 그 위여 붓그려노라 니 어 이 말 듯고 다시 뭇고져 더니 홀연 다니 남가일몽이라. 크게 의혹여 다시 지 못고 본현의 드러가니 본관이 하당 영졉여 동헌의 안져 말 문득 본즉 벽샹의 걸닌 족 긔 낭즁의 잇는 족와 갓거 셔히 보고 크게 의아여 무러 왈 족 그림이 무 형이니잇고 본관이 츄연 왈 노뷔 늣야 일 나핫더니 난즁의 일흔지 십팔년이라. 존망을 몰나 주야 각골이러니 맛 이인을 맛나 그 졍니 알고 그림을 그려 주기로 거러두고 보나이다. 어 즉시 금낭을 여러 족 여 걸거 본관이 보 두 족 여인일필여 일호 착이 업거 셔로 이샹히 녀겨 의아나 두렷 표젹이 업셔 발셜치 못고 어더러 문왈 어의 족는 어듸셔 낫나뇨. 고이 일이 이스니 긔이지 말고 셔히 니쇼셔 거 어 긔 초지종을 다 후 금녕의 조화로 닙신양명여 귀히 된 일과 나종의 금녕이 갈 의 이 족 쥬고 가던 연을 일일히 고 본관이 이 말 듯고 목이 메여 갈오 나도 금녕의 말이 닛노라 고 갈오 이 족도 금녕이 무러온 거시오 금녕을 여러  보지 못다가 이졔 다시 와 허물 버스니 고금의 희한 졀염이라 고  갈오  아는 등의 닐곱 마괴 잇나니라 니 어 이 말 듯고 실셩통곡거 부인이  다라 어 안고 삼인이 일시의 어우러져 통곡니 일읍이 이 소식 듯고 뉘 아니 긔이 녀기리오 이의 어 우을 긋치고 러 엿오 소 졍셩이 부족와 이졔야 부모 맛나오니 죄 만무셕이오나 하이 삷피 금녕을 지시여 일이 이의 니도소이다 고 인여 젼후연을 낫낫치 고며 왈 이졔 금녕이 환도다 오니 한번 보고져 나이다 공과 부인이 비로소 졍신을 려 갈오 깃브며 즐거옴과 귀며 신긔미 쳔만고의 업는 라 네 보고져 미 고이치 아니 일이어니와 녀의 녜모 소의 보기 원치 아니리라 니 어 그러히 알고 글월을 닷가 경로 보엿더니

텬 글월 보시고 깃거 왈 위왕이 텬하 두로 도라 부모와 금녕을 즈며 금녕이 환도다 니 이는 인녁으로 가히 조작지 못 일이로다 시고 젼의 드시니 황후와 공쥬  깃거믈 층냥치 못여 이의 공 갈오 금녕은 하이 신 거시라 이졔 응텬슌인치 아니면 은는 앙화 바들지라. 금녕의 혼인은 셩샹과 모휘 쥬쟝 그 공을 갑흐미 맛당가 나이다. 샹이 올히 녀기 즉시 궁녀 수과 황문시랑으로 여곰 위의 갓초고 쟝을 쥰비여 가게 고 금녕은 황후의 양녀 삼고 친필노 직쳡을 금녕공라 고 즉일 발게 시고 막시는 졀지효부인을 봉시고 쟝공 부부는 원조 츙신으로 벼 밧지 아니리라  위왕의계 하조 그 으로 돈유라 시다.

황문낭이 위의 거나려 여러만의 뇌양의 니러 셩지와 직쳡을 젼 후 로 막시 쳐소의 니니 막시 경여 황황거 금녕은 지긔고 모친긔 고 왈 우리집으로 올 거시 졍당의 좌시고 각별 삼가 남의 우음을 취치 마쇼셔 더니 언미필의 샹궁 시녜 몬져 명쳡을 드린 후 드러와 문안고 공쥬의 직쳡과 부인의 직쳡을 드리거 공 향안을 셜여 직쳡을 밧고 북향 후 궁녜 쌍쌍이 드러와 녜고 샹궁이 황명으로 공쥬와 부인을 밧비 뫼셔올리라 시물 젼니 부인 모녜 지쳬치 못 줄 알고 모녜 금덩의 올나 길 도로의 위의 거록미 불가셩언이러라. 쟝공 부부도 발  위왕이 여 여러 날만의 경의 드러와 위왕 부는 은고 공쥬는 로 드러가 현알온 샹과 휘 금션공쥬 다리시고 칭찬시물 마지 아니시는 즁의 공 더욱 반겨 그 손을 잡고 탐탐여 골육지졍이 잇는지라. 샹이 하교 녜부로 일고 호부로 잔 셜라 시고 젼의 나 부마 영졉여 진하 드시니 고금의 이런 영화는 희한더라.

위왕이 길복을 갓초와 젼의 드러가 금녕공쥬로 더브러 교 맛고 도라올  금션 공쥬의 친영도  그 날이라 고 구고긔 몬져 납폐 후 두 공 으로 드러가 녜 맛고 안즈니 그 여나고 아리온 되 눈의 바고 만좌의 조요지라. 공의 부부와 막시  번 보 만심 환히여 죵일 즐기다가 일모셔산 시 쵹을 잡고 왕을 인도여 금녕공쥬 방으로 드러가 셕일 니며 야심토록 말다가 촉을 물니고 옥슈 닛그러 침샹의 나아가 견권지졍이 여산약라. 익일의 냥공 구고긔 신셩 그 고구의 즁미 비 업더라 이의 쳐소 졍 금션공쥬는 응운각의 잇게 고 금녕공쥬는 호월각의 닛게 고 샹궁 시녀 각각 분여 쳐소 졍 후 밤이면 두 공쥬로 더브러 즐기고 낫이면 부모 뫼셔 즐길 막부인도 그 즁의 뫼셔 함긔 지더라

니러구러 셰월이 여류여 쟝공부부와 막부인이 복녹을 누리다가 텬연으로 셰샹을 리 그 녀등의 통 과례미 비 업더니 그후의 금션공쥬는 일남 이녀 두고 금녕 공쥬는 이남 일녀 두어스되 다 부풍모습여 히 옥인군오 슉녀가완이라 쟝의 명은 몽진이니 금녕공쥬의 소이라 니부샹셔로 잇고  몽환은 금션공쥬 소이니 병마 도총도위로 잇고 는 몽긔니 금녕공쥬의 소이라 한님학 고 삼 녀는 각각 공문 거족의 셔여 슉인 가랑을 마 만당 화긔로 평 안과  여러 녜 각각 유 녀여 손이 번셩고 복녹이 전전여 그릴 거시 업는지라 이후 일은 별젼이 잇기로 강만 긔록여 고젹을 알게 니 후인은 셕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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