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6년 11월 신민(新民) 19호에 발표.
고맙어라 눈은 따우에 액김업시 오도다 배꼿보다 희도다 너무나 아름다운 눈이길래 멀니 신성한것을 이마에 늣기노라 아아 더려운 이몸을 어이하랴 고요한 속에 뉘우침만이 타오르다 타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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