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님 따라 나서자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역천(逆天)을 부를것이 순천(順天)을 받들것이
대장부 세상났다가 그저 옐줄 있는다.

이목숨 귀할시고 모두들 아낀다면
일월(日月)의 충의도고는 보잘것이 있는고.

설사(設使)에 죽어라도 충혼(忠魂)은 그저남아
사악을 눕히기전야 가실줄이 있과저.

신풍(新風)이 부는고야 육탄이 튀는고야
풍탄(風彈)이 튀는곳에 거칠것이 없나니.

맘들을 한데모아 역천(逆天)을 부서지고
님따라 손높이들고 나설때는 왔나니.

라이선스

[편집]

이 저작물은 저자가 사망한 지 70년이 넘었으므로, 저자가 사망한 후 70년(또는 그 이하)이 지나면 저작권이 소멸하는 국가에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주의
주의
1923년에서 1977년 사이에 출판되었다면 미국에서 퍼블릭 도메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퍼블릭 도메인인 저작물에는 {{PD-1996}}를 사용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