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신속삼강행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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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신도[편집]

○ 온군 경부 사이라. 신라 무렬왕이 이찬으로  당 의 드러가 도라와 샹의 니러 고구려 나병을 만나 온군 조차셔 노픈 관과 큰 옷고  우희 안자시니 나병(邏兵)이  무렬이라 야 주겨 무렬이 져근  고 면호믈 어드 니라. 왕이 군 대아찬을 주고 손을 만히 샹시니라.

○ 눌최 경부 사이니 대내마(大柰麻) 도슈의 아이라. 졔병이 와셔 항 긔현 혈 세 셩을 티거 눌최 구디 딕 희더니 구 병이 니디 아니커 애아 눈믈 흘리고 졸 려 닐러 오 이제 외로온 셩이 구완리 업서 날로 더옥 위니 이 진실로 인 의졀을 다 저기라 대 사 이 다 죽기야 다랴 야 싸호더니 셩이 함몰매 미처 눌최 주그니라. 왕이 드르시고 셜워샤 급찬을 튜증시니라.

○ 셜계두 경부 사이라. 무덕 년의 바다  조차 당의 드러 갓더니 마 태종이 고구려 졍벌 계뒤 스스 로 쳔야 좌무위과의 야 뇨동의 니러 고구려 사으로 더브러 듀필산 아래셔 싸호 힘 사화셔 죽거 뎨 어의  버서 주검을 덥고 대쟝군 벼슬 주고 녜로 영장시니라.

○ 필부(匹夫) 젹셩현 사이라. 신라 무녈왕시예 혈녕이 되엿더니 고구녀 병이 와 거 필뷔 딕희고  싸호기 스므나 말을 매 고구녀 사이 혀 도라가고져 더니 대 라마 복삽이 마니 사을 브려 고 셩안해 냥식이 다 고 힘이 궁극니라 대 고구녀 사이 다시 티거 필뷔 븍 삽의 머리 버혀 셩 받긔 더디고 주먹을 분발여 버으리와 다. 사호매 살이 그 몸애 모니 피흘러 발머리예 닐러 죽 그니라.

○ 실혜 경부 사이니 대샤 슌덕의 아이라. 셩이 강딕 야 바 거 디킈여 구챠티 아니터니 폐친 딘뎨로 왕의 게 소야 녕님의 내텨 벼슬얏더니 혹이 닐러 오 그  한어버이로브터 튱셩으로  시져릐 들리다가 이제 아당  신하의 훼호미 되야 멀리 듁녕 밧긔 벼슬니 엇디 고 말야 스스로 변졍 아니다. 실혜 답야 오 녜 굴 원이 외로이 고로 내티 보니 녜로브터 그러니 엇디 죡히 슬허리오. 드듸여 말 아니코 가셔 긴 놀래 지어   뵈니라.

○ 론은 경부 사이니 단셩을 딕킈여셔 졔 와 티거  론이 모 쟝슈려 닐러 오 녜 내 아비로 모 여 긔 죽고 내 이제  졔 사으로 더브러 여긔셔 싸호니 이 내 죽 날이라 고 드듸여 다 병잠기로  뎍국긔  라드러 두어 사을 주기고 죽다. 론의 아비 곧 찬덕기 라.

○ 김후직은 부 사이니 신라 진평왕이 산을 됴히 너 기거 후직이 졀히 간호 듣디 아니터니 쟝 주글 제 그 아려 닐러 오 내 인신이 되여 히 님금의 악을 바 구디 몯니 내 죽거 모롬이 의 놀며 산 길 의 무드라 야 그 아리 조니라. 다 나래 왕이 산 나 갈 노의 소 이셔 오 군은 가디 마쇼셔 거 이 도라 무대 조 사이 오 김후직의 무덤이이 다. 드드여 주글 적 말을 베픈대 이 산연히 눈믈 내고 몸 이 도록 다시 산 아니니 사이 닐오 분(묘ㅣ) 간 다 니라.

○ 관챵은 경부 사이니 쟝군 품일의 아이라. 태종왕 저 긔 군 내여 당병으로 더브러 졔 틸 챵이 부쟝이 되 엿더니 품일이 닐러 오 네 비록 져므나 지긔 이시니 오 리 이 공명을 셔일 저기라 대 챵이 오 올이다 고 즉제  고 창을 빗기고 뎍딘의 딕도야 두어 사을 주기 고 졔 사의게 자븐 배 되거 원슈 계이 그 졈고   라 랑야 마 주기디 몯야 노하 챵이 오 내 아  적딘의 드러가 능히 쟝슈 버히며 긔 것디 몯니 기피 배라코 우믈므 우희여 마시기 고 다시 돌딘더니 계 이 자바 목 버히니라.

○ 듁듁은 합쳔군 대야 사이라. 본 도독 김품셕 당하의 돕더니 졔 쟝군 윤튱이 고 셩을 티거 품셕이 스스로 멱 딜러 듁듁이 셩문 닫고  막더니 뇽셕이 듁듁려 닐러  오 이제 병셰 이러니 사라 항복야  훗효험을 도모 만 디 몯다 야 답야 오 내 아비 나 듁듁으 로  일훔호 날로 여곰  치워도 아니 러디고 가히 겻거도 가히 굽디 아니호미니 주그믈 저허 사로믈 구 이 라 가랴 고 드듸여 힘  사화 뇽셕으로 더브러  죽 다.

○ 소라 직산현 사이라. 일즉 달셩의 딘 텻더니 말갈이 군 마니 믄득 드러 오나 소래 칼흘 분발여 크기 블너 오 네 신라의 심나의 아 소래 잇 줄 아냐. 싸호코져 니 오라 고 드듸여 분격여 도적의게 돌딘 니 도적이 니 살이 그 몸애 몯기(集) 고솜돋티 니 드듸여 죽그니라. 그 안해 울고 오 주근 사이 샹해 닐 오 나 진실로 맛당이 님굼의 일에 주글거시니 엇디 가 히 자리 우희 누어 부인의 손애 주그리오 더니 이제 주금이 그 디라.

○ 셩튱은 부여현 사이라. 졔 의왕이 궁사으로 더브 러 음고 탐닉여 술 마심을 귿티디 아니거 이 좌 평 벼슬야 이셔 극키 간대 이 노여 가도아 두니 이 쟝 죽게 되여 샹셔여 닐오 주거도 님굼을 닏디 몯 거 시니 원컨대는  말솜고 주글 거시니 신이 시졀을 보고 변 을 피니 반시 혁의 일이 이실 거시니 만일 다 나라 이 올 쟉기면 여곰 숫재 넘게 말고 여곰 의 들게 말아사 가니이다 더니 믿 과 나이 숫재과 의 디나여 이긤을 타 의 다애 이 탄여 오 의 말을 디 아니여  이예 니는 줄이 뉘웃다 더라.

○ 계은 부여현 사이라. 졔예 벼슬여 달솔이 되엿더 니  소이 신나으로 더브러 와 티거 계이 군이 되여 황산 드르헤 니르러 세 을 베프고  싸호려  제 모 사의게 셔여 오 녜 구쳔이 오쳔인으로  옫 나라 칠십만 을 헷티니 오날 맏이 각각 분녀여 이긔 믈 결단여  나라 은혜 갑 거시라 고 드듸여 즏텨 싸화 나흐로  일쳔을 티 아니리 업스니 신나이 믈 러가다. 이 톄로 므르 나 네 번 합젼매 니르러 힘이 굴여 주그니라.

○ 온달은 평양부 사이라. 강왕의 져근 리 스스로  야 달의 안해 되엿더니 후쥬 무뎨 뇨동을 틸 션봉이 되여 분로여 텨 크기 이긔니 왕이 대형 벼슬 주엇더니 밋 평 이 즉위호매 달이 엳와 오 신래 우리 한븍  버혀 군현을 사마시니 원컨댄 대왕이 신으로  블쵸타 마샤 군 을 주어셔 가게 시면 반시 내  다시 가지다. 왕이 허셔 달이 님애 셰야 오 계립현 듁녕으로  셛녁키 내게 아니 오면 도라 오디 아니호리라. 드듸여 신나 사으로 더브러 아됴셩 아래 사호다가 흐 살의 마친 배 되여 주그니라.

○ 밀우와 뉴유 의부 사이라. 쳔 저긔 위 유 모구검이 와 환도을 함몰야 이 남옥져로 가고지더 니 듁의 니러 졸이 다 흐터디거 밀위 혼자 의 겨틔 이셔 주그려  사을 모야 뎍국의 가 힘서 사호니 왕 이 계우 버서나 어더 남옥져의 니니라. 위군이  그 치디 아니커 동부 사 뉴유 나아 오 셰심히 위박니 갓 주글 만호미 가티 아니니 신이 쳥컨댄 가셔 위군을 머 기리라 고 칼 음식 그싀 초아 알픠 나아가 칼 야 위 쟝슈 딜러 더브러 가지로 주그니 위군이 드듸여 난 거 왕이 군을 혀 다. 왕이 나라희 도라와 공을 의론 밀우 뉴유로 뎨일을 니라.

○ 신겸은 츈쳔부 사이니 처암 일홈은 산이라. 커셔  라고 용긔 잇더니 현 등으로 더브러 고려 태조 츄 여 일 공신 일홈을 주시니라. 태조 후졔 견훤으로 더브러 공산 머귀나모 수헤 가 싸화 니티 몯여 견훤이 태조 기   급히 매 겸이 싸화 죽거 태죄 슬허시고 시호  쟝졀이라 엿더니 후에 태조 묘에 향니라.

○ 동디 츄밀원 김딘은 강능부 사이라. 고녀 인종시예 급 뎨 여 니겸의 난의 궁궐이 년여 오 줄 보고 탄 여 오 그 도적의 손애 죽으모로 더브러 스스로 업슬만 디 몯다 고 문을 닷고 블에 여드러 죽으니라. 난이 뎡매 그 졀의 아다이 너겨 시호 렬딕이라 니라.

○ 고보쥰은 고려 인종적 사이라. 니겸이 반호믈 야 그 당 박영이로 여곰 보쥰이 와 자브라 니 보쥰이 노  바회예 올라 영이 지저 오 겸 등이 권을 쳔 야 쟝 샤직을 업디려 거 너의 물이 다 아당야 셤기 니 일즉 죵만도 디 몯니 의 얻디 너 사오나온 노믜 손 의 주그리오. 이예 하 블으고 바회 아래 려뎌 주그니 라.

○ 홍관은 남양부 사이라. 니겸의 난의 도의 샹딕야 자다가 변을 듣고 탄야 로 님군이 욕 머그면 신해 주글 거시라 니 내 가히 스스로 편 걷가 고 드듸여 드러가 왕의 겨 뫼셛더니 쳑쥰경의 해 배 되다.

○ 조효립은 고려 고종적 사이라. 문으로  츈예 이셔 몽병이 셩을 기 두어 을 야 여러날 티니 셩 안히  이 다 라 쇼피를 러 마시더라. 효립이 셩을 디킈디 몯  줄 알고 안해로 더브러 블의 드러 주그니라.

○ 뎡개 쳥 사이니 고려 고종 년의 반 군 최광 셔경을 의거야 작난거 개 열사을 거리고 도 소 매예 녀허 버히다. 믿 필현뵈 셔경으로  반야 개 명을 니어 역마 려 베퍼 닐오려 야 대동강의 니니 조 쟤 쳥야 급피 드러가디 말라 니 개 분로여 오 죽기 진 실로 분이라. 현보 보니 현뵈 깃  쥬 삼으려  달 래며  협틱니 굴티 아녀 해 만나다.

○ 문대 고려 고종 적 사이니 낭쟝으로  몽병의 사잡 핀 배 되여 렬셩 아래 니러 문대로 여곰 크기 블러 고  사려 닐러 오 진짇 몽병이 오니 가히 수이 항복 라 야 문대 이예 크기 블러 오 가몽고병이니  항 복 말라. 몽병이 버히고져 야 여곰 다시 브라 니 다 시 젼티 니 드듸여 버히다. 판관 니희젹이 장뎡드 거 리고 스스로 멱딜러 죽다.

○ 딕(直學) 뎡문감은 고려 원종적 사이니 삼별쵸ㅣ 반 야 거즉 셔야 문감이 승션 야 문감이 오 다  그 도적긔 가 부귀호므로 하리 디하의 가 몸을 조히 호리라 고 즉시 므 뎌 죽그니 안해 변시  므  디다. 변시 곧 안 변윤의 리라.

○ 허유젼은 김부 사이라. 고려 튱션와(왕의 오기인듯)이 토번의 내텨 갓거 유젼이 민치 등으로 더브러 원의 가 블러 오믈 쳥 유젼이 그제 나히 여나히오 안해도  늙고 병드러 머르르고져 거날 답야 오 사이 다 번 죽기 이시니 엇디 겨집의 병들고 몸늘그므로  님금을 닛고 스스로 편료 고 그 아 영을 닐러 시병라코 드듸여 영 영 니별코 가니 드 사이 감더라. 겨지븐 후에 아랜 만의 주그니라.

○ 뉴슉은 셰산군 사이니 고려 튱션됴의 벼여 벼리 찬의 니니라. 목이 즉위호매 미처 사이 몸 일흐리 만 호 슉은 홀로 죵시예 졀늘 올게 니라. 신둔이 용호매 믈러와 뎐원의 살며 나라 이리 날로 그되 줄 듣고 안즈나 누으나 일즙 우디 아닐 제기 업더라. 의 귀 가  화  닙게 되매 집 사이 됴  보내여 라나라 권니 슉이 닐오 군부 하히니 하 가히 도 것가 고 히 주그매 나아가니 사이 다 눈므를 흘리더라. 둔이 패 호매 신셜여 시호 문희라 고 태실의 향니라. 졍문 시니라.

○ 최츈명은 산군 사이라. 부 되엿더니 몽고병이 고을   구디 디킈여 항복 아니더니 왕이 몽쟝의 힐호믈 시름야 사 보내야 항라 니대 츈명이 문 닫고 답 아 니터니 희안공 뎡이 대집셩을 보내야 항라 니대 츈명이 좌우로 여곰 니 집셩이 최이의게 소야 이 니젼을 보내야 쟝 목 버히려 거 몽 사이 무되 이 엇던 사 고. 젼이 오 이 고을 원니라 니 몽인이 오 이 사이 내게 비록 역명나 네게 이셔 튱신이 되여시니 나 도  아니 주기거 네 젼셩 튱신울 주기미 가냐코 구디 쳥야 노니라.

○ 뎡신보 셔산군 사이니 그 조샹은 졀강셔 사더라. 신뵈 송 말의 벼슬여 벼스리 부원외랑의 니럳더니 원이 혼일 호매 미처 신해 되디 아니호려 바다 건너와 본고을 사라 고로온 졀로 죵신니라. 그 아 녈공 인경이 그 아븨  들 니워 나히 열 설의 뫼 올라  글귀 돌 서 로 어날 하  히 여 됴시의 봄믈 도로혈고 엿더라. 졍문시니라.

○ 향니 냥셔린은 남원부 사이니 왜적이 믄득 드니 부 니 종이 도적을 피다가 리 업더디거 셔린이 그  바 로  밧고아 이고 야 주그니라. 졍녀시니라.

○ 향니 뎡팀은 나 사이니 홍무 년 봄의 젼나도 안념 명을 ㅂ서 졔 산쳔츅폐 가져 바다희 로 가더니 왜적으로 더브러 서 만나니 하며 져그미 뎍디 몯야 쥬즁이 다 저 허 쟝 마자 항복호믈 의론거 팀이 홀로  가티 아니타 야 들 결야 더브러 사호되 도적이 활을 응야 주그니 도적이 능히 다왇디 몯더니 살이 업매 미처 팀이 일이 되디 몯 줄 알고 관 초고 단졍히 안대 도적이 놀라 닐러 오 관인이라코 서 경계야 감히 해티 아니더니 팀이 스스로 믈에 드러 주그니 예 사이 다 도적의게 항복 니라.

○ 쟝녕 셔견은 금쳔현 사이라. 아 강헌대왕이 도읍 뎡 심믈 듣고 시 지어 닐우되 일쳔 신긔로온 도읍이 한강을 격여시니 튱셩되고 어딘 신해 졔졔히 근 님굼을 돕 다. 세 통합여 나  공이 어 잇뇨. 믄득 젼됴 의 업이 기디 아니 주 노라 대 간이 죄주고져 거 강헌대이 작고 샤 견이 고녀 신해 되엿다가 이제 시 지어  각니 이 이졔의 라. 가히 염 즉고 가히 죄주디 몯리라 시니라.

○ 판관 니희젹은 의부 사이라. 판관 되엿더니 오랑캐 군병이 셩 아래 니러 티믈 심히 급히 니 셩듕이 냥식이 그처뎌 능히 굳게 디킈디 몯거 희젹이 뎡장을 리고 스 스로 멱딜러 주그니라.

○ 니원뎡은 의부 사이라. 븍병이 와 도적 제 원뎡이 고 원이 되여셔 구디 디킈더니 힘이 진야 면티 몯 줄 알고 고 창을 블디고 쳐 거려 블에 드러 주그니 라.

○ 신면은 고령현 사이라. 셩화 뎡(丁亥)예 관로  부윤을 겸엿더니 니시 당이 면을 주기려코 야 병을 드러 골 아  잇거 면이 면티 몯 줄 알고 화살 가지고 누희 올라 네 사을 아 주기고 살이 진커 화 의여 것고 도적을 구짓고 주그니라.

○ 향니 송슈언이 숑홰현 사이니 두 번 국상을 만나셔 다 소 삼년을 다. 쇼경대왕됴의 졍문시니라.

○ 만호 니대원은 슈원부 사이라. 뎡년 보 녹셤 만호 되여셔 예도적을 와 손듁도의 니러 아 주기기 만히 니 슈 심암이 군 이고 구티 아니니 대원이 살이 진고 힘이 갈야 해 니브니라. 쇼경대왕이 야 암이  버히시고 대원을 증직시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부 숑샹현은 셔울 사이니 임진왜난의 동 부야 셩을 딕킈여 힘이 지당 몯여 손조 두어  쥐엿던 부체예 써 조 사으로 여곰 제 아븨게 뎐여 닐오 모로(月 暈)티 인 외로온 셩의 도적 마글 모이 업니 이 시졀 의 당여 부의 은 경고 군신의 의 듕다 다. 함셩호매 샹현이 관 졍졔고 븍녁흐로 라며 고 구디 안자셔 주근대 그 쳡이  졀여 도적의 쟝 그 의 감격여 두 주검을 거두워 합장고 닙표니라. 그 저 긔 밀양사 노개방이 고을 교 되여 묘위판을 뫼와 셩의 드러 가지로 주그니라. 쇼경대왕이 증 니조판셔 시고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쳠(僉正) 됴헌은 김보현 사이니 넙이 고 실이 두터우며 몸조 받가라 양친니 평애 고로온 졀을 사이 밋디 몯러라. 예 브린 현소와 평의디 와신 제 베혀 텬됴의 엿조와지라 형더니 믿 임진난의 의병을 슈챵야 쳥 도적 글 티고 인여 승쟝 녕규와 더브러 금산 도적글 티다가 군이 패야 조 사이 라나 피라 권대 헌이 니로 동 던 사이 다 주그니 내 엇디 아 혼자 살리오. 예셔 주금 이 내 디라 고 웃고 안자 그 아 완긔와 막하의 션 로 더브러  고대셔  주그니 호셔 사이 우디 아니리 업고 거상 니브리 잇라. 쇼경대왕이 증 니조참판시고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참의 고경명은 광 사이니 임진왜난의 의병을 슈챵야 금산 도적글 티다가 패여 아 인후와 막하 사 뉴파노 안영으로 가지로 죽다. 댱 죵휘 원슈 갑려 군을 닐와다 진 가 죽다. 처엄의 경명의 주검을 거두워 금산 묏 가온대 가만이 무덧더니 마날 밧긔 처엄으로 념습니 비치 산 더라. 영장호매 긴 므지게 무뎀 녑셔 니러나 비치 슈샹 니 사이 니로 튱분의 감동 배라 더라. 쇼경대왕이 명샤 졍녀시고 광다가 졔 집을 셰시고 집 일홈을 포 튱이라 시고 관원 보내샤 졔시고 증 좌찬셩시니라.

○ 판결 김쳔일은 나 사이니 임진왜난의 의병을 슈챵 여 셔울로 바 향여 강홰 드러가 딕희여 튱쳥 졀라도 길 흘 통니 경긔 셩이 의지야 보쟝 삼앗더라. 밋 진셩 의 드러셔 모 쟝슈로 더브러 죽기로  딕희기 셰고 함셩여 좌우엣 사이 권여 피라 거 쳔일이 니디 아니여 오 내 맛당히 예셔 주그리라 고 최경회 등으 로 더브러 툑셕누 우희셔 통곡고 스스로 바회 아래 려뎌 주그니라. 쇼경대왕이 증 자찬셩시고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목 김뎨갑은 셔울 사이니 임진왜난의 원 목야 녕원셩을 디킈여  도적이 니러 그 여 다래며 헙틱 거 뎨갑이 그 브린 사을 베디다. 셩듕 사이 다 닐 오 도적을 피라 대 뎨갑이 로  딕킈연 신하 ㅣ 리고 어 가리오. 감히 피쟈 니 이 버효리라. 함셩야 뎨갑이 융복을 닙고 교의예 걸안자 리디 아니 거 도적이 헙박야 절라 대 내 굴티 아니고  짇기 입에 그치디 아니고 아 시이로 더브러  주 기믈 닙어 부인니 시셩의 려뎌 죽다. 쇼경대왕이 증 니조 판셔 시고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부 니종인은 셔울 사이니 졈어셔 호협고 라며 힘 이 의게 디나고 긔졀과 지개 잇더라. 김 부야셔 모 쟝슈로 더브러 진셩을 가지로 딕흴 종인이 년야 큰 살 아 닐곱 도적을  디고  다 도적을 대 도 적이 다 라 낫더니 초어을메 븍문의셔 싸호기 급히 거  종인이 슈하의 군 더브러 아 믈리티다. 도적이  그 셩 돌 이고 샐 예난 만히 드러오거 종인이 그 화살을 노코 뎌 병잠개로 텨 주긴대 주근 거시 답싸힌 거시 뫼  니 도적이 잠 믈러뎟더니 이윽고 챵의 군 셰급게 되 믈 보고 더디고 툑셕누 다히로 향대 셩이 함몰니 종인이 죽다. 쇼경대왕이 증 호조판셔시고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병 황진은 남원부 사이니 강개고 긔졀을 슝샹더 라. 동복 현감여셔 양 좌긔 파여 갑옷 닙고  려 십여리나 여 그치더니 임진왜난의 곰티  마가 도적을 주기기 무수히 니 공으로 튱쳥 병 이신대 조 각 별 공을 셰더라. 계년 녀의 모 쟝슈로 더브러 진 드러가 디킈더니 도적이 크게 와 침노야 밤나  브텨  도 여닐곱 번이나 싸호거 힘 싸호니 것딜려 패티 아니 미 업더라. 셩이 함매 진이 텰환마자 죽다. 쇼경대왕이 증 우찬셩시고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목 김여믈은 셔울 사이니 훤츨고 죄며 용이 잇더 라. 임진왜난의 신립을 조차 달내 등져 딘 텻니 여믈이 일뎡 패 줄 알고 유무야 그 아 뉴의게 브텨 닐오 나  셔 나라 죽기 허야시니 일가 감 가시  가라 얏더라. 밋 도적이 달래예 다니 우리나라 군이  라나 궤산거 실닙이  두혀 여믈을 블러 오  이 면려 다. 여믈이 웃고 로 내 엇디 죽기 앗 길 사이리오 고 탄금예 려 가 닙과 더브러 도적을 스 므나믄을 주기고  믈에 라드러 죽다. 금 샹됴애 문 시니라.

○ 관찰 심 셔울 사이니 임진왜난의 경긔 감 여 셔 식녕 년쳔의 니러 군 모야 신해 주글 의 알외 고 통곡니 모 사이 다 감동여 울고 원인 사이 수쳔이러라. 사이 강도의 드로 가라 권리 읻더니 답 여 오 이 피란 계괴라 군부의 맏디신 디 아니 라. 다  번 구거 나라 가 이라 고 믄득 군을 딩파도의 가 딘텨셔 도적의 길 막라 사 잡고 버힌 거시 장 만터라. 겨 올마 삭녕 고울 머므더니 텰원 도적이 밤의 그 영을 셔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유 뉴노 옥과현 사이니 임진왜난의쳐 영결 고 고경명을 조차 가 금산 도적을 틴대 도적이  뇌  거 헤티고 내라 조차 온 사려 닐러 오 대쟝이 나 오냐 여 닐오 몯엿다 여 닐오 그러면 내 혼자 사디 몯 거시라 고 곳비 두르혀  텨 바 도적의 딘으로 향대 그 죵이  븓드러 그치누거 뇌 칼 여 그  베히고 도적의 가온대로 돌입야 경명 인  자 어더 을 려 화 의여 다엿 도적을 아 마치 고 경명으로 더브러  죽다. 쇼경대왕이 증 간시고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교 허슈민은 길 사이라. 임진왜난의 사이 다  을 라며 라드러 항복거 슈민이 혼자 불로 여 닐오  나라 져리고 도적의게 아당 몯 것니 주글 이라 고 토병 최합다개(崔合多介)로 더브러 의병을 모니 도 적이 알고  자바 결박여 여곰 알셔 가라 여 슈민 이 날회야 닐러 오 내 너 좃디 아닐 것시니 리 나 주기라. 도적이 크게 노야 촌촌이 베히다. 금 샹됴애 문 시니라.

○ 유 안은 남원부 사이라. 임진왜난의 어미 인  일코 인으로 쳐더라. 을 조차 금산 도적을 티다가 군이 패여 이 려나와 뉴노 만나 닐어 오 우 리 일에 호던 배 므스일고. 오날 대 인 고 모 고 혼자 사라 어 치며 눈으로 셰샹의 셔리오. 두 사이 즉시  굴러 도로 려 대 만나 이 려 주어 와  노로 더브러 가지로 려 가더니 도적이 졈뎜 다거 대 이 닐오 그 몬져 려가라. 이 닐오 맛히  곧 의셔 주글 거시니 엇디 아 리고 가리잇고. 세 사이  가지로 죽다. 쇼경대왕이 증 쳠졍시고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병 최경회 화슌현 사이니 문과 다. 경샹 병로 셔 진셩의 드러가 도적을 막아 모 쟝슈로 더브러 주그모 로  언약야 셩을 딕희다가 함셩야 김쳔일로 더브러 바회예 려뎌 주그니라. 쇼경대왕이 증 직시고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목 김 셔울 사이니 임진왜난의 샹 목 되여셔 내 맛  나디 아니고 의병을 쇼모야 뫼화 베 디고 자븐 거시 심히 하더라. 계년 삼월의 도적이  야시니  힘이 지당티 몯야 자펴셔 굴티 아니고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슈 뉴극냥은 평산부 사이니 라고 모략이 사의게 넘더니 임진왜난의 도적을 님진의 가 틸제 몸을 텨 피로 사 화 살이 업며 힘이 궁진호되 굴티 아니코 주그니라. 금 샹 됴의 문시니라.

○ 현감 변응졍은 셔울 사이니 져머셔 션여 사이 론 디 강개더니 임진의 남 현감여 왜적이 크게 드러와 도 적질 호 듣고 그 올려 마도 징이다 쳥니 이 손 빈의 바 위도로 라가 셰로 가히  안흘 도라보  을 막다 닐으더니 아 사이 긔트기 녀기더라. 원슈 권 뉼과 믿 의병쟝 됴헌으로 더브러 언약여 금산 도적을  티쟈 엳더니 뉼의 군이 니르디 아니호매 헌이 내 구완 리 업서 패니 응졍이 닐오 사으로 더브러 긔약여 언약을 일허 의로 여곰 다 죽게 랴. 이 내 주글 고디라 고 칼 분로여 딘을 텨 두어 도적을 주기고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현감 신길원은 셔울 사이니 임진셰의 문 고을 원으 로셔 왜적의게 자펴셔 도적이 환도 여 헙박야 닐오 네 고을 원이니  리기 잘 다. 길원이 닐오 내 션 니 엇디 능히  리리오. 도적이  헙박야 닐오 네 리 항고 일홈 두라. 길원이  굴티 아니대  길 치라 거 아디 몯노라. 벋 받고 손으로 목을 치 며 닐오 리 베히라 고 짓기 입의 그치디 아니대 도적의 슈ㅣ 크게 노야   버히고 닐오 길  치디 몯리로쇼냐. 길원이 닐오  업 사이 므 이 리오. 도적이 촌촌이 베히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박션이 함양군 사이니 자븐 실이 읻더니 임진 왜난의 으로 능히 도적글 피티 몯엳더니 도적기 니러 핍박야 여곰 짐지라 대 션이 구디 버으리와다 도적글 지저 오 나 됴션 션라. 의 예 도적놈의 브리이미 되디 아니호리라. 도적기 대로야 촌촌이 버히니라. 금 샹됴 애 졍문시니라.

○ 월쳔군 니뎡엄은 셔울 사이니 효우고 글 잘더라. 임 진왜난의 션뫼 셔슌신 젼셕(前夕)의 부인 윤시로 더브러 술 브어 영결고 셔실의 스스로 목 라 거의 죽게 되엳거 가인이 라가 구니 살믈 얻다. 이날 호(扈) 가야 숑경 의 니러 샹이 여곰 연안셩을 딕킈라 시니 이윽고 도적 수쳔이 와 니 뎡엄이 듀야 녁젼니 졸이 피곤고 도적 이 쟝 셩의 오게 되거 뎡엄이 싸 딥 우희 안 그  쥰으로 홰 잡고 언약호 셩이 함거 블 디라 니  졸이 감읍고 죽기야 다랴 여 싸호니 도적기 대패야 라나다. 쇼경대왕이 녹공증직시고 금 샹됴의 졍문시니 라.

○ 좌랑 니경뉴 셔울 사이라. 임진왜난의 방어 변긔 죵 관이 되여 긔 경뉴로 여곰 갇가온 디경의 머므로시라  니 듣디 아니타. 도적기 이믜 샹 핍박호 긔 아 나아갈 디 업거 경 대의로 고 드듸여 군을 독촉여 새 재 넘어 기 여리 야 적셰 김히 셩 주 보고 니별 글을 라 집의 브텨 보내고 스스로 갑투구  초아 모 불로야 도적의 딘을 돌입여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교리 박호 셔울 사이라. 임진왜난의 슌변 니일 죵 관이 되엳더니 일이 샹만 초리예 패니 회 크기 블러 오  내 명을 바 날의 도적글 파으로 믈 사맏더니 이 제 블기 이러니 당당이  죽기로 나라 가포리 라. 드듸여 스스로 멱 디되 오히려 죽디 아녇더니 도적기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졍윤셤은 셔울 사이라. 임진왜난의 슌변 니일 죵관 이 되여 쟝 갈 제 긷븐시 그 안해려 닐러 로 나라 은혜 지듕니 얻디 감히 모말 도라보리오. 모로미  아 안보고 늘근 어미 잘 치라. 친구(親舊)히 강두의 가 보 낼 저긔 다 모 려 나라 갑로  말를 더라. 일 이 문경  니러 도적기 이믜 밀양의 드단 말 듣고 새재 믈러 디킈고져 거 셤이 오 나라 존망이 이  이 이시니 엇  므르믈 니리로. 일이 셤으로 여곰 멀리 피라 니 셤이 로 오이 주글 이라. 드듸여 갑 투구 초고 대쟝 뒤희 셔셔 살과 돌히 비오호 오히려 요동 아니더니 믿 군이 패호매 딘듕의셔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 판관 권길은 셔울 사이니 임진왜난의 모 고을 원 이 을 라며 라나 궤산거 길이 혼자 궤산 군  블러 뫼화 슈셩야 나가디 아니얏더니 도적이 와 다와 다. 텰환이 오기 비티 니 길이 주기믈 닙다. 길이 변 처엄의 졔셩과 일호믈 옷과 예 긔록고 그 하인러 닐오  내  이 보아 보람을 삼므라 더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판관 뎡운은 녕암군 사이라. 념결고 담긔와 모략이 잇 더니 임진왜난의 도적 딘의 텨 려드러 쉰 나믄 도적을  와 주기고 텰환 마자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금위 강챵국은 황 사이라. 임진왜난애 싸홀 제 반 시 션등야  곰 도적을 당더라. 후의 군을 거려 동션 녕의 복병엿더니 도적이 크게 오니 그 물이 흐터 라나거 늘 국이 혼자 셔셔 도적을 와 주기며 샹리 심히 하더라. 애 묻 칼해 버혀 주기미 되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판관 뉴희진은 셔울 사이니 함흥 판관여셔 임진왜난의 주금을 셔여 경예 나디 아니더니 도적의 자피인 배 되여 여 두어 위엄으로 헙박믈 온가지로 호 내 굴티 아니여 해홈을 니브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졍 뉴종개 녜안현 사이니 셩이 쥬역 닑기 즐기고 겸여 병셔 의논며 튱효대졀이 잇니 임진왜란애 대개 셧녁크로 올므신 긔별 듣고 셜워 애기 예 들게 더니 의병을 슈챵여 동지옛 사을 블러 뫼화 잠 딘을 일워셔 믄득 적봉을 만나  딘이 다 패망 후에 외히려 스스로 활 을 혀 몸을 여 흘 무눕 도적을 항거다가 윤흠신 등으 로 더브러 다 주기믈 닙다. 쇼경대왕이 녜조참의 주시고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윤흠신 윤흠도 김닌샹은 다 안동부 사이라. 문과 실 이 잇더니 임진왜난애 각 딘 쟝슈들와 각읍 원들이 머리 들 고 토와 숨 양을 보고 애아 기 그치디 아니더라. 믿 뉴종개 의병을 챵의매 장 몬져 브르믈 응답여  을 가지로 고 힘을 어우러 셔여 살기 도여 아 니려타가 병 패던 날애 죵시히 대쟝 겯 나디 아니 여 머리 느러니 해홈믈 닙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쳠 고셰두 횡셩현 사이라. 임진왜난의 싀골 군 블러 뫼화 듁산 도적글 나아 티려야 가기 두어 니 니 염(뱀:蛇)이  바 감아 모 쟝 쳥여 가기 그쳐 지라 대 셰뒤 로 내 셰야 을 나라 조려  니 길흉은 념녀 배 아니라. 드듸여 게 려 도적그로 더 브러 와이 싸호더니 도적기 그 뒤  쟝 셰두 해호려 커 그 아 응익기  션뷔로 아비 조차 갇다가  불로야 바로 압 가 모로 더퍼 리오니 도적기 다  흐로 주기다. 쇼대왕이 증직시고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 홍승녈은 산부 사이니 임진난애 군를 뫼화 언 약고 셔야 도적글 티려더니 예놈이 알고 밤의 제 지 블 엄습거 승녈이 화살을 가지고 마가 다 도적을 대 도적이 애 주기고 도적의 의셔 웨여 닐오 쟝슈 홍봉 ㅣ 죽거다 더라. 그 어미와 안해  주기믈 닙다.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 찰방 남뎡유는 셔울 사이라. 왜적을 간셩  가 만나 니 도적이 항라 촉되 굴티 아니대 도적이 왼  베 디고 머리 골을 텨 리되  굴티 아니고 크게 죵 야 닐오 리 죽고져 니 맛당히 나 리 주기라 야  도적이 와 가을 마쳐 즉시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쥬부 댱지은 원 사이니 라고 힘이 잇더니 임진왜 난의 모야 의병을 조차 텰원  복병얏더니 겨 도 적의 무리 만나 몸을 혀 나마 조가텨 머리 다 베히 고 스므나믄을 와 주기고 활이 것거디고 사리 진거 손 으로 도적의 쟝슈를 텨 주겨 도적의 쟝슈로 더브러 서 베여 주것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급뎨 김지과 보인 김지여 황 사이니 임진왜난의 형대 도적을 티다가 지이 도적으로 더브러 텨 사호거 지 여ㅣ 려가 구다가  번의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원 고흡은 셔울 사이라. 셩이 본 효도며 동  랑고 강개야 큰 졀이 잇더니 임진왜난의 도적을 만나 굴 티 아니고 스스로 목 라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원 니몽인은 튱 사이라. 임진왜난애 왜적의게 자펴 셔 도적을 짓고 굴티 아니야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유 오셰인은 단쳔군 사이라. 글기와 실이 잇니 임진왜난의 어미를 업고 산의 들어 도적을 피엿더니 의병이 닐어난단 말 듣고 친히 병냥을 뫼호더니 도적이 자바 토굴 가 온 두어셔 원 인  물오 셰인이 죵시 니디 아니 고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부 김년광은 숑도 사이라. 이 잇니 임진왜난의 회양 부야 도적이 디경의 다와닷 고 나디 아녀 군 뫼화 방어 계 구니 도적이 알고 년광을 니 년광 이 그 쳡려 닐오 네 가히 라나 피라. 쳡이 오 그  나라희 죽거 나 그게 주그리라. 도적이 년관을 핍 박여 항복라 니 굴티 아니코 짇기 이븨 그치디 아 니코 드듸여 쳡으로 더브러 가지로  칼희 죽다. 도적이 년광의 머리 남긔 걸고 가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관 박지화 셔울 사이니 져머셔 화담을 스승야 너 비 화 그 잘고 평의 놉고 가 스스로 디킈고 셩니예 을 겨 호 더옥 쥬역의 깁니 사이 그 나아간 기 픈 거 여어 보디 몯더라. 임진왜난의 도적글 묃골 가온 피엳거니 사이  보내여 라나기 권대 듣디 아니 고 낻 단졍히 안자 믿 도적기 쟝 니게 되거 의예 욕 아니 머글 거시라 야 므 뎌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 문시니라.

○ 우림위 신거샹은 셔울 사이니 아 거듕 거용이로 더브 러 세 사이 셔 사로 다 효도며 동 랑호미 텬셩 이러라. 임진왜난의 거샹이 나히 닐네히라. 도적을 고양  피야셔 피란 사을 뫼호고 봉슈재예 가거 험얏더니  도적이 오나 크게 싸화 믈리틴대 이튼날 도적이 큰 딘 을 쳥야 다와니 동던 사이 다 네녁흐로 르터디거 거샹이 혼자 도적을 여라믄을 와 주기고 살이 진며 힘이 갈진야 목을 기리혀 칼 바다 죽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 라.

○ 뎡노위 뎡응구 쳥 사이니 본 라고 건장므로 일홈 나더니 임진왜난의 일향 사을 뫼화 의 셔야 도적을 주기려 더니 도적이 겨 오니 손 아래 사이  을 라보고 도망야 흐터디거 응구ㅣ 칼 빗기고 활을 의고 도적의 가온대로 돌입야 그 쟝슈 와 주기고 주 기믈 닙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향니 소셰경은 간셩군 사이니 임진왜난의 도적의게 자피 이 니버 도적이 화읟 거 만히 주니 셰경이 오 이 바다 므어 리오. 맛당이 나 리 주기라 고 믄득 믈 가온 드니 도적이 어 내여 러 주기니라. 그 아 츈셰 나히 계오 열 서리러니 아븨 주검을 안고 듀야의 브지져 우 더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셔인 슌은 풍긔군 사이라. 쇼경대왕상의 삼년을 소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활바치(弓匠) 박남은 셔울 사이라. 임진왜난의 마니 셩 안해 드러셔 군 모 바다 뫼화 쟝 응려 더니 도적이 알고 남을 자바 환도와 화형으로  헙박대 남이 죠 곰도 동 아니고 다믄 나라 위야 도적 티려던 들 니대 도적이 노야 남대문 안해셔 라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로(私奴) 무적쇠(無其叱金) 듁산현 사이니 품관 뎡 튝의 죵이라. 튝이 죽거 영쟝을 극진히 고 튝의 아 돈 남이 나히 계우 닐곱 설은 거 받드러 길러 라게 야 글 니기 권야 애 션 되다. 튝의 이 기세 잇거  (在襁褓) 지셩으로 길러셔 혼인 (婚具) 만야  예 미처셔 셔방 마치고 튝의 조샹 졔 야 폐티 아니고  곡셕을 뎨튝야 녜 주어 돈남의  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私奴) 긔산은 김산군 사이니 졍 조텬민의 죵이 라. 텬민의 겨집 박이(朴) 도적의 자피미 되여 굴티 아니고 죽거 그 아 함과 죵 긔산이 등이 주그믈 토와 일시예 해믈 보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로 쇠(私奴 金伊) 풍덕군 사이라. 해 제 항거 위여 봉호되 죠곰도 위블(違拂) 업게 더니 임진왜난의 제 항거시 나히 아흔 넘어 보티 몯거 쇠 겨 이셔  나디 아니고 도적이 오나 좌우로 븓드러 셔 아므거시나 주어 비러 면며 혹 야지라 원니 내 도적의 주기믈 면다. 그 항거시 죽거 과 졔 을 극진 히 야 이 도록 게으르디 아니더라. 금 샹됴애 문 시니라.

○ 로 개(私奴 介同)은 부여현 사이니 김응의 죵이 라. 응이 죽거 울며 셜워야 거호 삼년을 최복다. 믿 항것 박질이과 응의 부쳐의 신 블 븓거 개동이 손조 신쥬 라 당지어 봉안고 셰시와 긔일의 친히 졔믈을 쟝만야 낭내 게으르디 아니더라. 박질의 얼아 손이 군법을 범야 죄 닙게 되엿거 개이 신야지라 쳥야  팔십마자 죽게 되엿다가 사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 원월(元月)은 영동현 사이니 원 뎡원로의 죵이 라. 뎡가의 안해 뉵시 뫼셔 예 수플과 뫼의 피얏니 도적이 블의예 닐으러 뉵시 주기고쟈 거 뉵시의 모 아이 다 라나 수므되 원월이 혼자 겨 이셔 도적의게  걸대 도적이 다 주기다. 금 샹됴애 문시니라.

○ 비 난죵은 셔울 사이니 션 윤급의 죵이라. 임진예 왜적이 쟝 급의 어미 주기려 거 난죵이 덥퍼 린대 도적이 주기고 급의 어미 살기 얻다.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비 막개(莫介) 셔울 사이니 현감 니여긔 안해 윤시 의 죵이라. 임진왜난의 윤시 도적 만나 쟝 해호 닙게 되 매 막개 크게 블러 로 도적노미 내 항거 주긴다 고 도적의 알 라드러 소노로 흰 칼날 자니 도적기 주기 니라. 그제 나히 열 여비러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현감 곽쥰은 현풍현 사이라. 본 효으로 일흠더니 왜적이 의 다와다 별쟝 림이 문을 열고 나거 쥰 이 내 나디 아니고 힘지 막더니 조 사이 라와 닐오 군이 다 헤여디니 현감이 맏당이 나가라. 쥰이 죵야 닐오 주글 이라, 내 군긔 블디 후의 스로 멱디련노라 더라. 함셩호매 그 아 니과 니후로 더브 러  죽다. 쇼경대왕이 증직시고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군슈 됴종도 함안군 사이니 유왜난의 황셕산셩의 드 러 도적을 막더니 군히 궤산야 종되 곽쥰을 가 보고 손을 자바 서 닐러 오 셰 셔 이러야시니 주글  이라 야 그 아 혼이 권야  라 니 도적이  셔 의 드럿더라. 주기믈 닙다. 종되 샹해 글을 지어시되 공 뫼 밧긔 살기 비록 즐거우나 슌원 온 주그미   홰라 얏더라. 금 샹됴애 문 복호시니라.

○ 호군 뎡긔원은 셔울 사이니 유  양총병원의 졉반 되여 원이 조차 남원 셩듕의 드럳더니 시예 예 도적 기 야 셩 받긔 결딘니 슌 됴 다 나라 나거 원이 긔원이 권야 도적글 피라 호 듣디 아니고 이 에 글을 닫가 얼아자비 뎡긔이 맏뎌 여곰 늘근 어마님  뎐야 오  나라흘 위야 이믜  번 죽기 허 여시니 모 아이 만니 원컨대  렴티 마쇼셔. 믿 셩이 함호매 원이 인 거 헤티고 나고 긔원이 도적긔 해  배 되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병 니복남은 셔울 사이니 뎡유왜난의 졀라 병 되여 총병 양원이 남원셩듕의 이셔 도적기 셩 받긔 바 텨셔 심히 급단 마 듣고 복남이 조방쟝 김경노려 닐 로 우 리 등이 쟝 되여 얻디 안자 이 보랴 고  고 군 거리고 려가 도적긔 딘 틴 라보고 손벽 티고 크기 말여 오 모 려 나라 갑미 이 그 로다. 쥬라 불리고 된각 불리고 죡곰도 두려 비치 업서 바로 셩 안 드러 양원을 권여 머무러 딕킈라 니 원이 듣디 아니코  라나다. 셩이 함호매 복남이 죽다. 쇼경대왕이 증직시고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부 임현은 셔울 사이니 뎡유왜난의 남원 부 되여셔 시예 도적이 셩을 기 심히 급니 총병 양원이 능히 딕킈 디 몯야 나라나니 셩이 함호매 현이 죽다. 쇼경대왕이 증 직시고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졔 니슌신은 아산현 사이니 디용이 사의게 넘더 라. 임진왜난의 통졔 되여 구션을 라 예를 텨 여러번 이긔다. 무슐년 겨을 쥬 거리고 도적으로 더브러 남  셤 바닫 가온대 가 크기 사화 이긔기 타셔 므조쳐 가 리 오다가 슌신이 난 텰환의 마 배 되여 죽기예 님 여 좌우려 닐러 오 삼가 발티 마오 긔 두고 붑 을 울려 날 사라실적 티 라 야 그 말대로 야  내 크기 이긔여 도라오다. 쇼경대왕이 녹공증직시고 금 샹 됴의 졍문시니라.

효자도[편집]

1[편집]

○ 손슌은 신나 흥덕왕시 사이라. 경  사라 어미 치 기 지(효ㅣ)러니 죠고만 아 이셔 양 어 밥 앋거 슌이 그 안해려 닐러 로 아 어 바 아니 아 가히 어려니와 어미 두번 구기 어려온디라 고 아 업고 도라가 을 고 묻고져 더니 믄득 돌붑을 어니 심 히 긔특더라. 안해 닐오 득믈호미  아 복이라 가히 묻디 몯리라. 이예 아와 붑을 지고 지븨 도라와 붑을 보 희 고 티니 소 왕궁의 들린대 왕이 사 브려 피시니 라. 엳오니 왕이  쉰 셤을 주시다.

○ 셩각은 진 사이니 스스로 일홈을 거라 다. 어미 치기 지(효ㅣ)러니 어미 늘거 병드럳거 다리 버혀 나 오다 주그먀 미처 지극 졍셩으로 상 양더라. 혜공왕 이 곡셕 삼셕글 주시니라.

○ 향덕은 신라적 사이니 공셔 사더라. 셩이 효슌더니 그저긔 운이 흉황고 녀역야 부뫼 주리고 병드러 죽기예 다랃거 향덕기 일야의 오 그디 아니고 졍셩을 다 야 편안히 고  칠 거시 업서 이예 볼기 버혀  머기 다. 어미 죵긔 알커 향덕기 니 즉기 우연다. 이리 들 리오니 왕이 곡셕 삼셕과 집  고 주시고 유 명샤 돌 셰여 이 긔록다. 훋사이 그  일훔 지오 효 가리라 다.

○ 디은은 경부 사이라. 어려셔 아비 업고 어미 치  일고 비러다가  머기더니 날이 오라 곤븨야 가음 연 지븨 나아가 몸을 라  열셤 어더 날로 일고 져믈면 밥 지어 도라와 치더니 어미 오 녜 음식은 비록 추나 더니 이제 밥을 비록 됴나 간과 미 디  엇 디오. 리 실로 고대 어미 오 널로 여곰  죵 사니 수이 주금만 디 몯다코 크게 운대 도  우더 라. 신나왕이 드시고  우케 오 셕과 집  곧을 주시고 그 흘 방야 오 효양이라 시니라.

○ 손슌홍은 구례현 사이라. 고려 셩죵이 교셔 리와  오샤 구례 셩 손슌홍이 제 어미 죽거 샹을 그려셔 봉 고 사래  적식 분묘애 가 졔기 사라실 적 티  니 벼슬 가 주어  효도 포양코져 노라 시니라.

○ 박광념은 고려 셩죵적 사이니 평양 모란니예 사더라. 어 미 주근 닐웬마 이운 남기 엇시 어믜 얼굴이 거 제 집 가온대 두어 위왇기 사라실적 티 더라.

○ 함부 남현 사이니 낭산혐 셩 능션의 이라. 아비 죽거 침실의 빈소고 다 을 졔하기 평과 달리 아니니라. 고려 셩종됴애 졍문 면역시니라.

○ 역노 챠달은 고산현 사이니 형뎨 세 사이 가지로 늘 근 어미 치더니 곰 그 안해라셔 어믜게 삼가디 아니다 코 리다. 그 두 아이  다 댱가 드디 아니고 동심여 어미 치니라. 고려 셩종됴의 세 사을 다 면역시니라.

○ 셕쥬 고려 문종적 사이라. 일 아비 죽고 의탁 업 서 머리 갇가 즁되여 남글 야 부모의 얼구 라 미 기 더어고 새배 어을믜 문안며 봉양 녜되 다 평일 티 더니 유 엳온대 왕이 샤 뎡난의  더어디 몯리로다 시고 명야 후히 샹라 시다.

○ 하광신은 대구부 사이니 어미 셤기되 지극 효도로  고 삼년 녀묘니라. 고려 명종됴의 졍문시니라.

○ 산원 위툐 본 거란 사이라. 아비 영셩이 사오나온 병 을 근심거  다리 고기 버혀 나오니 즉시 우연다. 고려 명종됴의 졍문시니라.

○ 셔릉은 댱셩현 사이라. 고려 고종적 벼슬 아니코 어미랄 치더라. 어미 뎡죵을 모긔 발엳거 능이 의원을 쳥야 와 보라 니 닐오 만일 개골이 얻디 몯면 가히 구티 몯 리라. 능이 시절을 섣을 만디라 개골이 얻디 몯야 브지져 울기 오래니 의워니 닐오 비록 개골이 업 나 약을 합야 시험 거시라. 이예 약글 나모 아래 달히더 니 믄득 즘승이 이셔 나모 우 조차 탕권 가온대 러디거 보니 이 개고리러라. 의원이 놀라 닐오 그 효셩이 하  감동니 하히 주시도다. 어믜 병이 반시 됴리로다. 약의 합야 브티니 즉시 됴니라.

○ 향니 김쳔은 강능부 사이라. 고려 고종말애 몽고병이 와 침노 어미 아 덕린으로 더브러 사잡핌을 닙으니 시예 쳔이 나히 열다신제로 자핌을 니븐 사이 길헤 주그리 만탄 말 듯고 몽상 니버 복졔 찯더니 훗 열네 만애  호 습셩이 원으로브터 오리 이셔 쳔의 어믜 유모 뎐여 쳔이 어믜 복텬로 채예 읻 줄을 알고 자가 보아 은 쉰 단냥으로 사 도라오니라. 훗 여  만애 아 덕긴이  오나 형뎨 죵신토록 효도 다니 일향 사이 돌흘 셰워 사겨 닐오 효 히라 여  포니라.

○ 황슈 평양부 사이니 튱슉저긔 부의 잡 셔승이란 소 임을 엳더니 부모의 나히 다 닐흔 나맏거 일 삼시예  며 만난 거 초아 몬져 부모긔 받고 믈러 형뎨로 더브러 가지로 먹기 스므나믄  죠곰도 게으름이 업더라.

○ 디몽구 단양군 사이라. 아비 븍진의 뎌 죽거 주검 을 구야 부곡의 영장고 낫밤을 무덤 알픠 울며 발 구로고 한셔 사더니  큰 범이 와셔 울거 몽귀 저허 아니더 니 일향 사이 어엿비 너겨 가지로 초개집을 지어 주니라. 졍녀시니라.

○ 송한문은 철원현 사이라. 어미 미친 병 어덧거 올 손가락 버혀 고티니 어믜 병이 믄득 됴니라. 졍문시니 라.

○ 뎡종문은 언양현 사이니 년여 부모상을 만나 훼호믈 녜예 넘게 고 시묘 삼년을 다.

○ 뎡샹인은 언양현 사이니 아비 죽거 조부모 위야 시묘 삼년을 고 믈읟 영장과 졔 티 가녜대로 고  그 스승 길 위야 심상 삼년다.

○ 권종은 안동부 사이라. 어믜 분묘 삼년을 딕희니라. 지졍 오년의 졍녀시니라.

○ 쥬경은 단성현 사이라. 아비 죽거 상제 일져리 가례  졷고 거려 니라. 졍문비 비 셰니라.

○ 김한은 대구부 사이니 어려실 시저 그 아비 주그니 샹 해 상녜 다디 몯로 을 삼더니 믿 어미 주그매 시 묘 삼년야 매 그 아비 쳔장고  삼년을 살고 남그 로 아븨 어믜 얼굴을 사겨 두 무덤 이예 두고 큰 농을 겨 러 그 압 노코 그 가온 이셔 일야의 브지져 우더니 큰 범이 이셔 농 겨 와 우로되 오히려 요동을 아니니 범이 이윽고 가니라.

○ 채슌은 대구부 사이니 어미 주그니 아비 이시므로  분 묘 디킈믈 득디 몯엳더니 믿 아비 주그매 거려  이듬예 그 어미 아븨 겨 옴겨 영장고 됴셕 졔야  뉵년을 니라.

○ 여효뎨 진 사이라. 셩이 지극 러니 어미 죽거 삼년 거려  가마괴 향안 우희 사잔을 므러 니거 효 뎨 슬허 오 가마괴 비록 미믈이나 도로 머기 덕이 이시 니 내 효심은 일즉 가마괴만도 디 몯로 이에 므로가매 니도다 고 기픠 스스로 셜워더니 에 늘근 사이  로 셜워말라 사의 어드리라 더니 긔약의 미처 가마괴  므러 상 우희 두니 드 사이 다  요 셩효의 감 배라 더라. 졍녀시니라.

○ 원종냥은 원 사이라. 원튱갑의 증손이라. 본도 감 야셔 아븨 상 만나 삼년 녀묘니라. 졍녀시니라.

○ 태셩길은 텰원부 사이라. 홍건적이 드러와 도적거 셩길이 닐흔 네헤 어미 업고 그 난을 시러곰 면여 주그매 니도록 효양기 그치디 아니니라. 됴뎡이 아다이 너 겨 졍녀시니라.

○ 김덕년은 봉산군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을 어더늘 손 가락을 버혀  받오니 믄득 됴니라. 졍녀시니라.

○ 최일은 슈안군 사이라. 그 아비 어미 죽거 집으로 동 녁 갓가온 희 영장고 아나죄로 음식을 올려셔  그 몸 을 도록 니라. 졍녀시니라.

○ 신계은 언양현 사이니 부모 위야 거려 뉵년을 다.

○ 니공미 냥산군 사이라. 어믜 분묘 삼년 딕희니라.

○ 뎡승우 냥산군 사이니 일즉 예 도적의 어티인 배 되여 비젼에 불려 더니 피로 저긔 어미 나히 닐흔둘히러니 양 이심 주금을 념야 밥에 고기 먹디 아니니 예라셔 그 의 감동야  초고 냥식글 초아  도라 보내니 모 서 보고  냥산이 도적의 요충이라 야 어미 받드 러 녕산의 피야 사다. 어미 죽거 졔고 울기 더옥 졍 셩되이 야  삼년을 니라.

○ 박턍은 냥산군 사이라. 거상 닙어 기픈 골이예 녀막 고 낫밤을 셜워더니 예도적 세히 칼 가지고 와셔 그 연고 묻거 턍이 실로 답대 도적이 감동야 노하 드듸여 삼년을 니라. 졍문고 비 셔이니라.

○ 박셰연은 샹 사이니 어버이 셤기믈 효더더니 주그매 미처 영장과 졔 녜 다고 거려 삼년의 번도 지븨 가디 아니다. 거상 고 두로 거러 마 가디 몯야 울기 두 어날을 니  사이 늗겨 우디 아니리 업더라. 날마다 반시 새배 당의 가 뵈고 삭망졔 그치디 아니더라.

○ 쇼윤 젼근은 담양부 사이니 나히 아홉 설의 아비 죽거 슬피 셜워호믈 녜예 넘게 고 어미 셤기믈 승슌야 어글욷 디 아니고 주그매 미처 부텨의 법을 디 아니고  티 문공 가례 조며 아 무덤의다가 영장고 시묘 삼년 고 아비 위야 다시 삼년을 닙으니라.

○ 쇼윤 허계도 단셩현 사이니 허옹의 아리라. 어미 죽 거 삼년 녀묘더니 그 예 바다 도적이 야로 치셩 거 계되 일즉 도 겨 나디 아니타. 졍녀시니라.

○ 진 뎡조 동현 사이니 어미 위야 삼년 거려 니라. 졍문고 비 셰시니라.

○ 딕 하현부 진 사이니 어미 병들거 을 맏보고 죵긔 고 부모상의 거려 뉵년을 니라.

○ 쇼윤 윤안인은 초계군 사이니 부뫼 죽거 주검을 져다 가 영장고 거려 여 고 조모상의  시묘 삼년 니 믈읟 아홉 번도 지븨 왕환티 아니니라.

○ 쇼윤 뎡포 초계군 사이니 부모 상 만나 흙글 져셔 분묘 일우고 거려 뉵년니라.

○ 듕현 태우 남영신은 초계군 사이니 나히 칠십이 너머 부 모 상을 만나 거려 뉵년니라. 아 광이  부모상을 위 야 녀묘 뉵년니라.

○ 호군 신우 샹 사이니 아비 판도판셔원 죽거 위 삼년 거려더니 두 대 무덤 앏픠 나거 사이  요 효감의 닐윈배라 더라. 졍녀시니라.

○ 부 김긔 담양부 사이니 일 아비 일코 어미 셤기믈 지극 러니 어미 죽거 슬피 셜워야 거의 죽기예 니 더라. 시묘 삼년고  아비 위야 다시 삼년을 사니라.

○ 쳥셩군 뎡귝경은 초계군 사이니 부모 위야 시묘 뉵 년니라.

○ 관찰 김슈 안동부 사이라. 어미 죽거 삼년 녀묘 니라. 졍녀시니라.

○ 김원진은 가산군 사이라. 나히 열다신 제 아비 사오나 온 병 어덧거 스스로 손가락 버혀 구긔   받오니 병 이 즉제 됴니라. 졍녀시니라.

○ 냥호 텬안군 사이라. 져머셔 벼슬 말고 도라가 어버이 치더니 밋 부뫼 병 만낫거 을 가져다가 며  맛보더 니 이믜 죽거 삼년 녀묘니라. 아비 일즉 아기 아 슌이 뎐디 집 업 민망히 녀기거 회 아븨 을 조차 모매 어 든 바  주니라. 졍년시니라.

○ 셔공은 부여현 사이라. 아비 미친 병을 어덧거 손가락 을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졍문시니라.

○ 벌개 가산군 사이니 듕낭 김개믈의 리라. 나히 열 여스신제 그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더 오래 됴티 몯엿거 올  손 무지 버혀 구긔   받오니 병이 즉제 됴니 라. 졍녀시니라.

○ 냥텬뇽은 남원부 사이라. 년야 부모 상 만나 여  시묘니라. 졍녀시니라.

○ 순슈 문도 영쳔군 사이라. 왜적이 보군의 도적거  되 아비 업고 묏의 피야 수먿더니 도적이 자 니 러 그 아비 아 마쳐 되 살미 이고 칼을 텨 도적을 버히니 도적의 무리 러디거 부 보젼호믈 어니 라. 공민됴애 졍녀시니라.

○ 뎡유 뎡손은 진 사이라. 디션 임덕의 아이니라. 공민됴애 아비 조차 하동 고 슈자리 갇더니 예도적기 바 타 급히 니니 임덕기 병드러 능히  디 몯거 형뎨 븓드러 니 도적기 와 믿다.   고 두 사을 아 주기니 도적기 감히 나아오디 몯더라.  도적기 이셔 임덕긔 을 딜러 손이 스스로 모로 리오고  네 사 을 버히니 임덕기 면호믈 얻다. 손이 도적긔게 죽다. 이 리 들리오니 유 종부 승을 이시다.

○ 디듕 단양군 사이라. 예도적이  모라 노냑 거 듕 나히 열서레 어미 더브러 수플 아래 수머 업더여 셔 소로 마 카ㅣ애 어미 받고 혹 바 타셔 지븨 가  가져다가 치더라. 졍녀시니라.

○ 쟝녕 허소유 단셩현 사이니 공민됴애 딕간으로  죄  어더 젼나도 슈졸이 되엿더니 후에 벼이 셩 쇼윤에 니 니라. 부모 셤기되 본 졍셩되고 효도다 일더니 어 미 주그매 녀막살리여 바다 도적이 셩히 핍박호 그 가진 들 고티디 아니니라. 공민됴애 졍문시니라.

○ 니셩만은 대흥현 사이라. 셩만이 그 아 슌으로 더브러 다 지극 러니 부모 죽거 셩만이 아븨 무덤 디킈고 슌 이 어믜 무덤 디킈여 각각 경을 다더니 삼년 상졔 고 아져기어 아이 형의 지븨 나아가고 나죄히어든 형이 아의 집의 나아가되  맛난 것 어드면 서 몯디 아니야셔 서  먹디 아니터라. 졍녀시니라.

○ 향니 권녀은 안동부 사이니 어미 죽거 삼년 녀묘 니라. 공민됴의 졍녀시다.

○ 향니 손유 쳥 사이니 신우 년의 예도적기 사   도적질니 아 겨지비 오 잡고 울거  도라보디 아니코 즈러 어믜 지브로 라가 업고 도망여 수머 면호믈 얻다.

○ 쇼윤 조희은 대구부 사이라. 홍무 십오년의 어미 업 고 왜난을 피야 가리현의 니러 강이 믈 더 시러곰 건너디 몯니 도적기 와 미처 칼흘 여 쟝 그 어미 티려거  희이 모로 리오니 도적긔 해 배 되니 어미 시러 곰  면니라.

○ 신시 녕산현 사이니 낭쟝 신뎐의 리라. 홍무 임슐 애 왜적이 녕산의 도적야 뎐을 와 주기고 신을 자바  가지로 가고져커 신이 크귀(케/키 판독어려움) 지저 오  네 이믜 내 아비 주기니 하 가지로 이디 몯 원 라. 리 주거도 졷디 아니호리라코 믄득 도적의 멱 잡고 박차 구리틴대 도적이 노야 주기니 나히 스믈이러라. 뎨복  됴뎡의 들려셔 돌셔여 일 긔록고 졍녀시니라.

○ 노쥰은 광산현 사이니 신우 저긔 상 법졔 폐야 다 일을 닙고 벋거 쥰공이 시묘 삼년을 니라.

○ 우인 군만은 진 사이라. 그 아비 바 범의 자피믈 니 버 군만이 화살 베고 뫼희 드러가니 범이 먹기 다고 두 던을 지고 군만이 보고 우르고 압 와 머근 바지  토여 군만이  살의 구리티고 드여 칼 여 그  헤티고 다 기틴  주어 라 영장니라.

○ 권거의 쳔군 사이라. 고려 신우 시져 거샹 졔도  폐야 리고 다 일만 닙고 벗더니 거의 혼자 삼년을 녀묘다.

○ 반뎐은 안음현 사이니 홍무 무진의 예 현의 와 도적질 야 아비 슉이 자바  도라가거 은 와 은이 가지고 도적 가온대 가셔 쳥야 아비 사지라 니 도적이 의로이 너겨 허니라.

○ 쳐녀 뎡시 고려 신우적 사이라. 아비 신위 죄로   구향가셔 병이 두텁거 뎡시 시절 나히 열닙곱이라. 도당 문 받긔 뵈여 모 샹이 나오믈 기려 앏 시듕의 혁을 자바 오 쳡의 아비 신위 죄 반역기 아니라 다  멀 리 구향가셔 이제  병이 듕여시니 쳥컨대 쳡이 가 보믈 허쇼셔. 모 샹이 감읍야 즉시 신우의게 닐러 신우 뎐리예 노하 도라오게 니라.

○ 문튱은 셰계 셰티 몯니 어미 셤김을 지극 러라. 오관산 녕통골의 사더니 셔울 샤에 삼십니라. 치기 위 야 녹 벼을 야 어젹긔 나가 나죄 도라와 뵈기와 문안을 죠곰도 쇠티 아니코 그 어미 늘곰을 탄야 목계가 지어 일 훔을 오관산곡이라 니 악보의 뎐니라.

○ 판 윤귀은 금산군 사이니 당을 셰고 삭망시셰 쇽졀일의 삼 졔고 동지예 시조의 졔고 닙츈의 션죠 졔호 티 쥬문공 가례 다. 아비 어미 하나비 할믜 무덤의 돌흘 셰여 그 긔일을 사기고  아븨 무덤의 비 셰 고 무덤 남녁킈 실을 짇고 고조 증조 이하 긔일을 돌 사 겨 후셰로 여곰 닏디 아니케 다. 공양 삼년의 졍문고 비 세니라.

○ 강안명은 진 사이라. 텬셩이 지극 효되러니 부뫼  일이오 늘그니로 더브로 술 두고 스스로 즐기거듣 안명이 안 해로 더브러 힘을 다야 공판야 일즉 어려운  아니 더니 어버이 죽거 셜워 여위기 녜예 넘게 야 주그니 셤 기 사니티 니라. 공양왕됴의 졍녀시니라.

○ 뎨 희도는 온양군 사이라. 어버이 셤기믈 니어 슌히 야 어글우츠미 업고 며 치우며 며 맏난 거 그 졍셩 과 공경을 극히 더라. 아븨 상의 흙글 져셔 분묘 일우 고 인야 그 아래 집야 샹해 분묘 앏픠 업더여 피 나 울 기 삼년을 니 계졀의  위야 나디 아니고 흰새 분묘  긷드리니 사이 곰 효도의 감동호미라 더라. 강헌 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관찰 김이음은 영쳔군 사이니 어버이 위야 삼년 녀묘니라. 강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디군 박진은 젼 사이라. 아비 병들거 벼 리고 도라가 뫼와셔 샹해 겨틔 나디 아니야 밤이라도 를 그 디 아니며 약을 반시 몬져 맛보더라. 아비 위히 되여셔 시 지어셔 진이 주어 오 여 반시 의상의 누 어시니 여슌이언 늘근 아리 약을 몬져 맛보도다. 이 명이 이시니 내 피키 어려운디라. 네 어믜 무덤 가차이 댱슈 지블 셰리라 얏더라. 아비 주고매 미처 영장과 졔  녜로 고 삼년 시묘니라. 강헌대왕됴의 졍녀시니 라.

○ 별쟝 김문신은 안동부 사이니 아븨 분묘 삼년 딕희니 라.

○ 신영슉은 녕월군 사이라. 어믜 거상 만나 쥭 먹고 삼년 녀묘니라. 강헌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좌의졍 셩은 온양군 사이라. 졍셩과 효되 하 나 열설의 능히 식의 직임을 다더라. 어 상의 믈과 쟝을 입의 드리디 아년디 닐웨오 영장호애 미처 시묘고 그 쥭 마 시고 피 나시 울기 삼년을 니 계졀의 플이 위여 나디 아니더라. 잣슬 무덤 압픠 심걷더니 돋티 이셔 다 딜러 이 우니 셩이 통곡더니 돋티 범의게 주긴 배 되다. 사이  호 효도의 감동호미라 더라. 공졍됴의 졍문시니라.

○ 부원군 연종은 함흥부 사이니 아븨 거상의 슬피 샹훼 야 피나시 우더라. 늘근 어미 병이 듕거 벼을 더디 고 싀골 도라가 샹해 좌우의 이셔 아나죄 자실 거 고로고 뫼셔 약기 게을리 아니더라. 공뎡대왕됴의 졍문시니 라.

○ 현감 최홍은 딘쳔현 사이니 졍셩과 효되 하희 나 벼 슬 리고 어버이 치더니 어미 병들거 다리 버혀  나오니 이날 이예 됴니라. 근심 만나 죵시예 죽만 머그니 라. 공뎡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군슈 김영복은 옥쳔군 사이니 친기 지극 졍셩으 로 더니 믿 주그매 녜졔 티 조차 삼년을 쥭먹고 됴 셕의 무덤의 올라 가 풍우의도 폐티 아니더라. 공뎡대왕됴 애 졍문시니라.

○ 산원 니희옥은 셩현 사이라. 아븨 거상애 녀묘 뉵년  니라. 공뎡대왕됴의 졍문시니라.

○ 박근인은 챵녕현 사이라. 부모 위야 삼년 녀묘니 라. 공뎡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권딜은 안동부 사이라. 어미 죽거 삼년 거려니라. 공뎡대왕됴의 졍녀시니라.

○ 우헌 납안도 녕산현 사이니 어믜 상만나 홀로 녀막 겨틔 디킈여 피나 울기 삼년니라. 공뎡대왕됴애 졍녀 시니라.

○ 남득인은 경부 사이라. 어미 죽거 삼년 녀묘니라. 공뎡대왕됴애 정녀시니라.

○ 디인 황 녜안현 사이라. 셔울의셔 벼슬더니 에 그 어미 병거 즉제 벼슬 양고  니니 어미 과연 병 드럿거 울고 뫼셔 약더니 어미 죽거 삼년 거려니 라. 공뎡대왕됴애 졍문고 복호시니라.

○ 향니 님 령현 사이니 부모 위야 젼후의 뉵년 녀 묘니라. 공뎡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부 니감은 영쳔군 사이라. 어버이 위야 삼년 거려 니라. 장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좌간 모슌은 진 사이라. 일즉 어믜 죵긔 라 됴 핫더니 후의  어미 병들거 을 맛보니라. 장헌대왕됴의 졍녀시니라.

○ 부졍 됴형은 문경현 사이니 어미 위야 녀묘고 피 나 울기 삼년고 한아비 죽거  티 니라. 장헌 대왕됴애 특지로 가시고 정녀시니라.

○ 박간은 강셔현 사이니 아 거상 삼년의 새배 어을므로  져 스스로 무덤을 고 무덤의 나디 아니야 됴셕 의 졔 니라. 장헌대왕됴의 졍문시니라.

○ 김효량은 챵원부 사이라. 나히 열다신제 아비 사오나 온 병 어덛거 왼손 무명지 버혀 햑의   받오니 즉시 효험나니라. 장헌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최티안은 의령현 사이니 한아비 죽거 티안의 아비 흘이 본 병이 이셔 거려거 티안이 나히 열네히라. 아비 려 고야 오 을 여셔 거적긔 자고 이 볘면 병이 반시 더얼거시니 쳥컨대 지븨 도라가 고티쇼셔. 아비 허다. 티안이 야 분묘 딕킈기 삼년을 니라. 장헌 대왕이 명야 랑을 이시니라.

○ 손일션은 경산현 사이라. 부모 거상 니버 다 삼년 녀묘 니라. 장헌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뎐효죵이 의령현 사이니 나히 열 둘희 아비 죽거 거 려 대 어미 말라 니 듣디 아니고 삼년 다. 장헌대 왕이 명하야 쟝랑을 이시다.

○ 녹 박진은 녕부 사이니 집비 가난야 몸소 받 가라  치더니 그 아비 셩 겨 여 누어 회 먹고져 거  진이 어을 고 믈의 드러 고기 자바 회 라  나오다. 믿 아비 주그매 쥭으로  됴샥졔 야 시묘 삼년 다. 장헌대왕됴의 샹직시니라.

2[편집]

○ 김시 동현 사이니 만호 김보문의 리라. 텬셩이 지 극 러니 아비 병들거 하 블러 셔야 오 만 일 하히 돕디 아니면 내 맛당이 스스로 주그리라 더니 아 비 죽거 그 아려 닐러 오 너 사라셔 어미 셤기라 나 주거 아비 셤기리라 고 스스로 목라 주그니라. 강졍 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션뎐관 님옥산은 남원부 사이라. 부모 셤기 지극 효 도ㅣ러니 어미 병들거  맏 보아  그 길흉을 시험더니 주근 후의 상장을 티 가례 의방고 삼년 후의도  됴셕 삭망졔 폐티 아니니라. 강졍대왕됴애 졍녀고 샹 직시니라.

○ 봉 박유셩은 젼 사이니 나히 쉰의 부뫼 일시예 죽거  시묘기 여 다. 거상 벋고 얼구 그려 의 걸고 됴셕졔 페티 아니다. 강졍대왕 뉵년의 샹직시다.

○ 박긔 녕산현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긔 다리예  버혀 구긔   받오니 병이 믄득 됴니라. 강졍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하영딩은 초계군 사이라. 아비 죽거 글 져 무덤  글고 세 거려고 복 고 잉야 녀측에 살며 흰옫 벋디 아니코 삭망의 반시 뎐을 베프더라. 강졍대왕됴애 졍녀 시니라.

○ 김산은 진 사이라. 나히 열여스세 아비 범의게 자핀 배 되거 산이 낟 휘저어 범을 티니 아비 면호믈 어드니 라. 강졍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안규 쳔군 사이니 안근후의 아리라. 지븨셔 일즉 브 내여 어미 원시 지아븨 신쥬 안고 나디 몯야 업더 디거  셩 블곳 가온대 드러 어미 업고 신 안고 나니 머리며 치 다 데니라. 졍대왕 됴애 졍문시니라.

○ 김방은 만경현 사이라. 아비 광신이 모딘 죵긔 알커  방이 다리예  버혀 수릐   받오니 병이 드듸 여 됴니라. 졍문시니라. 아 호인이 어미 모딘 죵긔 알커  다리예  버혀  석거 환을 지어  받 오니 병이 드듸여 됴니라. 강졍대왕됴해 샹직시니라.

○ 최효손은 양 사이라. 아비 어미 다 죽거 모미 도 록 분묘 디킈니라. 졍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최운손은 님피현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 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강졍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오근은 님피현 사이라. 아비 죵긔 알커 다리예   버혀 약의   받오니 이 됴니라. 강졍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홍계산은 셔울 사이라. 어미 병 어더 오래 됴티 몯 거 계산이 다리예 흘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믄 득 됴니라. 강졍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우셕보 녜안현 사이라. 어버이 위야 삼년 녀묘 니라. 강졍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뎡득신은 뎡평부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을 어덧거 손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즉제 됴니라. 강졍 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뎐좌명은 션산부 사이라. 년야 부모 일코 뉵년 녀묘 야 적도 지븨 아니 니니라, 강졍대왕됴애 졍녀시니 라.

○ 득비 진 사이라. 그 아비 김계남이 뎐질을 어더 됴 티 몯거 득비 산 사의 며 히 가히 고틴다 믈 듣 고 스스로 긔 왼소네 네재 가락을 버혀 약니 그 병이 믄득 됴니라. 강졍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감무 님 션산부 사이니 부뫼 다 슉질을 알커  됴셕의 뫼셔 약더니 주그매 미처 셜워 여위기 녜예 너 무 고 뉵년 녀묘니라. 졍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감무 채굉은 현풍 사이니 아븨 거상 니버 술 아니 먹고 삼년 거려고 그 집의 그처 왕 아니니라. 졍녀시니라.

○ 참봉 최쇼하 쳔현 사이니 일 아비 일코 어미 하 시병을 어덧더니 의 아비 오 만일의 산 사의  어면 가히 고티리라 야 즉시 무명지 그처 수   받오니 병이 이예 됴니라.

○ 혈령 뉴포 비안현 사이니 어믜 거상 니버셔 삼년 녀묘 니라. 졍녀시니라.

○ 딕강 허광은 거챵현 사이니 어버이 위야 삼년 녀묘 니라. 졍녀시니라.

○ 도종졔 박구 셩 사이니 어믜 거상 니버 삼년 녀묘 야  적도 지븨 아니 가니라. 졍녀시니라.

○ 병마 양비 영쳔군 사이라. 어버이 위야 삼년 거 려니라. 졍녀시니라.

○ 대뎨 박연은 영동현 사이니 텬셩이 지극 러니 어 미 주그매 상와 영장을 티 녜법을 졷고 분묘의 시묘 늘 삼년고 다 쥭만 먹고 소곰 쟝  실과를 먹디 아니 며 아븨 상의  티 더라. 졍문시니라.

○ 판 니계슈 뇽안현 사이니 효 니보의 손라. 계모 의 나히 여 이러니 검찬판으로  도라가 치니라.

○ 유 박션은 안악군 사이라. 나히 열세히 아비 죽거 시묘야 졔 졍셩을 다고 돌 져셔 담을 무덤의 더 라. 졍문시니라.

○ 졍 강녕은 안악군 사이니 어미 죽거 시묘 삼년야 소곰 쟝을 먹디 아니고 날로  번식 쥭을 먹더라.

○ 군 박듀난 챵녕현 사이라. 부모 위야 세  거려 니라. 졍녀시니라.

○ 디평 니신은 밀양부 사이니 아븨 거상의 밤이라도  아 니 그고 셜워 여위여 만 셕더라. 친히 스스로  져 무덤 고 삼년 녀묘니라. 졍녀시니라.

○ 현녕 박심은 밀양부 사이니 어버의 거상 제 삼년 녀묘 고  적도 지븨 아니 오니라. 졍녀시니라.

○ 박시명은 챵원부 사이니 부모 상의 거려야 슬허호믈 다고 졔 브억을 두어 됴셕의 친히 졔고 츌입의 반 시 고더라. 샹직시니라.

○ 님시 태인현 사이니 그 집이 밤의 블내여셔 병든 싀어 미 능히 니디 몯거 님시 업고셔  면니라.

○ 감 님즐은 녀쳔군 사이니 아븨 상의 시묘 삼년고 일즉 니 뵈디 아니니라. 졍녀시니라.

○ 진 노슌은 녀쳔군 사이니 져머셔 아비 일코 그 하라 비 딘의게 기더니 니딘의 나히 여슌의 병드러 거의 죽게 되 엳거 슌이 약글 받드러 몬져 맏보고 븍두의 비러 모므로  호믈 구고  맏보니 마시 니 병이 과연 됴니라.

○ 졍현 태우 니요 합쳔군 사이라. 어믜 거상 니버 삼년 녀묘니라. 졍녀시니라.

○ 쟝랑 한튱노 합쳔군 사이니 부모 거상 만나 시묘 젼 후 뉵년니라. 샹직시니라.

○ 냥근은 댱슈현 사이라. 나히 열세헤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졍녀시니라.

○ 댱영손은 댱슈현 사이라. 아비 죽거 삼년 시묘고 소 곰 쟝 먹디 아니며 손조 졔찬 쟝만야 됴셕의 을고 졔니 라. 졍녀시니라.

○ 됴한은 남원부 사이라. 아비 죽거 흘글 져셔 무덤  고 피나 울기 삼년고 사오나온 밥 먹고 믈만 먹고 동 구의 나디 아니니라. 졍녀시니라.

○ 됴유 슌챵군 사이니 됴원길의 아리라. 져머셔 어미 죽거 삼년 시묘호 녜 조차 그 이리 업게 고  아  상 만나 몸소 글 져셔 어미 옮겨  영쟝고 삼 년 시묘고 상 고 어미 위야 다시 삼년 사니라. 졍 녀시니라.

○ 오쥰은 흥덕현 사이라. 아비 죵긔 알커 고 병이 극거 을 맛보니라. 주그매 미처 셜워 여위기 녜예 다니라. 졍녀시니라.

○ 송시흥은 담양부 사이니 난 세 설의 아비 죽거 어미 셤기믈 효로로 고 주그매 미처 시묘 삼년을 고 스스로  나히 어려셔 아 거상을 니브믈 얻디 몯호므로 을 삼아 조 초 아븨 무덤의 집기  삼년을 다.

○ 채안은 담양부 사이라. 아비 죽거 몸소 돌쳐셔 무덤 고 삼년 시묘호 손소 니기믈 자바 뎐졔 졍셩을 다 니라. 졍녀시니라.

○ 홍간은 만경현 사이라. 어미 병드러 주그매 다랃거 다리예  버혀 면의 섯거 환을 지어  받오니 병이 드 듸여 됴니라. 졍녀시니라.

○ 젼극공은 졍읍현 사이라. 아비 묏고릐 가 보리 거두다가 버믜게 자핀 배 되거 극공이 나히 계우 열힌제 형티공의 겨 집 듕비로 더브러 크게 소고 니 아비 죽디 아니호믈 어드니라. 졍녀시니라.

○ 최필셩은 부안현 사이니 어미 젿죵긔 알커 니 우 연호믈 얻다. 아비 오래 병드러 약기 효험 업더니 의원이 닐오 쥐 가히 고티리라 여  겨을 당야 구호 얻ㄷ 몯야 하흘 브지져 우니 쥐 절로 니거 약의   사오니 병이 과연 됴타. 후에  병이 극거 을 맏보고 주구매 미처 슬피 셜워야 녜 다다. 샹직시니 라.

○ 강쳔년이 셩부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수   받오니 병이 됴하 잇더니 병이 다 시 나거  티 니 병이 영히 됴니라. 주그매 미처 무덤의 녀막고  실과 소곰 쟝 아니 먹고 일 됴셕 졔 고 반시 아비 보고 도라가더라. 졍녀시니라.

○ 문낭은 부안현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을 알커 손가 락 버혀 수릐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졍녀시니라.

○ 니셩간은 부안현 사이라. 져머실 시저 어미 보도롣슬 알커 니 됴니라. 그 아비 오랜 병이 잇 듀야 뫼 셔 약야 오 그디 아니커 두리니 병이 극거  을 맏보고 주그매 미처 쥭만 먹기 삼년을 니라.

○ 송셰뎡은 부안현 사이라. 텬셩이 지극 러니 아비 브 으럼을 알커 피 니 됴믈 어드니라. 주그매 미처 삼년 시묘고 후에 어믜 상 만나 셜워 여위기로 병드러 주그니 라. 졍녀시니라.

○ 님계번은 튱 사이라 어버이 셤기믈 지극 효ㅣ러니 져머셔 브터 문안을 톄티 아니코 안해로 더브러 몸소 자실 거  초아 비록 밤이라도 반시 나와 날로  게을리 아니 더라. 어미 주그매 미처 영장과 졔 다고 탈상호매 인야 초 보롬 졔 더라.

○ 박유효 함군 사이니 야흐로 아 무덤의 녀막여 셔 어 병이 도타와 을 맏보니 마시 거 근심고 두 려더니 주그매 미처 합쟝고 거려 뉵년니라.

○ 안츈만은 은산현 사이니 어미 사오나온 병이 잇 츈 만이 왼손가락글 버혀 받오니 즉시 됴니라.

○ 최샹연은 벽동군 사이라 셩이 지극 효도롭더니 아비 죽거 시묘야 삼년 니라. 졍녀시니라.

○ 뉴하 청풍군 사이라 부모 셤기매 졍셩을 다더니 아비 병이 지극거 맛보아  주금 사 딩험더라. 졍녀시니라.

○ 박덕은 안 사이라 나히 열둘헤 어미 병 어덧거 손가 락 버혀 구긔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졍녀시니라.

○ 니명디 안 사이라 지극 효도로 들리더니 아비 죽거 삼년 녀묘니라. 졍녀시니라.

○ 오유린은 안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스스 로 왼 손 무명지 버혀 약의  받오니 즉제 됴니라. 졍녀시니라.

○ 뎡슈명은 광 사이라. 그 아비 호겸이 사오나온 병 어 더 주그매 갓갑거 슈명이 나히 계우 열 네히러니 손가락 버 혀 약의   받오니라. 졍문시고 복호시니라.

○ 현은 평양부 사이라. 아비 죽거 녀묘야 상 고 어미 뫼셔 영 뎐딕을 인대 어미 이시로   고 나아가디 아니니라. 후에 어믜 거 니버셔  녜를 다고 됴셕의 졔기 스므나  호 일즉 죠곰도 게 을리 아니니라. 제 나히 닐흔 둘히러다. 녀시니라.

○ 은 부 사이라. 부뫼 다 죽거 무덤의 집 짓 고 됴셕의 졔야  삼년을 니라. 녀고 복호시니 라.

○ 김의광은 부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 어덧거 손 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이 즉제 됴니라. 녀 시니라.

○ 김일은 부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 어덧거 손 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이 됴니라. 녀시니 라.

○ 반셕텰은 김부 사이니 부모을 만나 친히 스스로 흙 글 져셔 분묘 일우고 거려야 슬프믈 다하다. 거 고  삭망의 의 가 뵈고 츌입의 반시 고고 주그니 셤 기믈 사니 셤기시 니라.

○ 님귀은 거졔현 사이라. 부뫼 다 죽거 여슷 거려 니라. 녀시니라.

○ 최부삼은 양부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 어더 여러  됴티 아니커 왼손 무지 버혀 약의   받오니 이 됴니라 졍녀시니라.

○ 김니 평부 사이라 아비 미친 을 어더 여러 됴 티 아니커 올 손 무명지를 버혀 약의   받오니  이 됴니라 녀고 복호시니라.

○ 박인손은 안음현 사이니 나히 열나 그 아비 사오나 온 을 어덧거 손가락글 근처 수   나오니 병이 됴 니라.

○ 니관은 쳥도군 사이니 그 어미 바 범의게 더위여 간 배 되니 시예 뵈야로 크게 비와 텬디 어두우니 이욷 사이 다 놀라 두려 나디 아니터라. 관명이 누의 뎡개 이시니 나히 열세히오 아  비 나히 아홉이러니 홀로 두 아로 더브 러 범을 와 올 겻 도 잡고 왼 겻 홰 자바 오륙니 나  블이 디거 숑지 가져 홰 라 다시 일이니  와 범을 짇고 어믜 주검을 아아 도라오니라.

○ 박윤손은 쳥도군 사이라. 슈군 박동의 아리라. 나히 열닐곱인제 어미 조차 방하디터니 범이 어미 자바 니거 윤손이 왼손으로 어미 잡고 올 손으로 돌 더디며 차 오리 남즉 니니 이우지 듣고 와 구니 범이 리고 니거 어미 밤만 니르러 주그니라. 졍녀고 복호시니라.

○ 김유셩은 령현 사이라. 삼년 거려고 날로  적식 음식 먹으니라. 졍녀시니라.

○ 경동은 셩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 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즉제 됴니라. 졍녀시 니라.

○ 니식은 셩 사이라 부뫼 녀역을 만나 다 죽거 됴셕졔  졍셩을 다야  뉵년을 니라. 졍녀시니라.

○ 김신환은 셩 사이니 친상의 티 가례 졷고 거 려 삼년니라. 믈시다.

○ 김문샹은 셩 사이니 민슈의 아이라 텬셩이 지극 효ㅣ러니 부모 거상 니버 다 녀묘 뉵년을 니라. 졍녀시니 라.

○ 송도 울산군 사이라 부모 상의 뉵년을 거려고 부도 법을 디 아니니라. 졍녀시니라.

○ 최영닌은 경부 사이니 아비 셤기믈 지효로 더니 주 그매 미처 시묘 삼년야 소곰 쟝을 먹디 아니고 거상을  고 오히려 초라 보롬졔 폐티 아니더라.

○ 박희남 희쟝 희뎡 형뎨 세 사은 경부 사이라 다 효 셩이 읻더니 아비 죽거를 녀묘 삼년고 복 고 오히려 흰옷 고 고기 먹디 아니며 삭망애 울고 졔더라.

○ 허됴원은 경부 사이라 나히 열세헤 아비 뎡문이 미친 병 어덧거 스스로 손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졍녀시니라.

○ 고슝효 양구현 사이라 어믜 상만나셔 그 예 단상  법이 엄호 슝효 오히려 졔복닙고 됴셕의 슬피 울기   삼년을 니라. 졍녀시니라.

○ 니윤은 평군 사이라 아뵈 상만나 삼년 녀묘고 효 셩이 게 혀나더라. 졍녀시니라.

○ 니보 뇽안현 사이니 그 아비 방이 사오나온 병을 어 더 거의 죽게 되니 구여도 효험이 업서 일야의 우더니 메 즁의 고여 닐오 산 사의  머그면 가히 됴리라 뵈 즉시 놀라 라 손가락을 버혀 약글 라  받오니 아 병이 즉시 됴니라.

○ 신휴 하양현 사이라 아비 병 어덧거 맛보아  살 며주그믈 딩험고 오좀 몯 누거 니 즉제 됴니라. 주 그매 미처 셜워 여위기 녜 다니라 졍녀시니라.

○ 박약지 군위현 사이니 나히 열닐곱의 부상을 만나 시 묘 삼년야 막대 디 디픈 후의사 니러나다. 어 거상의  시묘 삼년다.  들희 블이 쟝 시묘막의 믿게 엳 거 약지 브지져 우니 블이 스스로 디니라. 사이  효셩의 감동 배라 더라.

○ 안슈텰은 영쳔군 사이라 그 아비 미친 병 어덧거 손가 락 버혀 약의   나오니 병이 됴니라. 졍녀시니라.

○ 됴귀쳔은 안음현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 가락 버혀 구긔   받오니 아븨 병이 즉시 됴니라. 졍녀고 복호시니라.

○ 김렴은 연안부 사이니 어미 니시 주거 거상을 고 오 히려 됴셕졔 기 그치디 아니며 아비 극의 보돌오즐 근심거 친히 고  위야 을 맏보다. 특별이 졀츙 쟝군을 주시다.

○ 냥귀딘은 옹진현 사이라 나히 아홉 서릐 아비 인길이 사 오나온 병을 알커 즉제 스스로 손가락을 버혀 약의   나오니 아븨 병이 됴니라. 졍녀시니라.

○ 뎐희 연일현 사이라 부모 상의 다 삼년 녀묘코 후의 인야 무덤의 살며 됴셕의 울고 졔기 오라도록 처엄 티 니라. 졍녀시니라.

3[편집]

○ 김블슈 밀양부 사이라 부모 위야 뉵년 녀묘니라.

○ 권졀산은 녀쳔군 사이라 어미 위야 삼년 거려 니 라.

○ 니원현은 인쳔부 사이라 부모 거상을 뉵년고 그 지비 무덤의 샹게 계유 오리 호 번도 왕 아니다.

○ 반유 녀쳔군 사이라. 아비 위야 삼년 거려니라. 졍녀시니라.

○ 뎡산호 뇽궁현 사이라. 나히 여인제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술의   받오니 병이 즉제 됴 니라. 졍녀시니라.

○ 니셩무 강능부 사이라. 어미 병을 어더 치위예 고기  각거 셩뮈 그 아 츈무 션무 냥무로 더브러 내와 모새 흘리 구니 어이 믄득 프러뎌 고기 이셔 여나거 가져다가  드리오니 어믜 병이 됴흐니라. 이리 들리와 그 손을 복호시다. 냥무의 아 듕원이 급뎨다.

○ 허듕민은 태인현 사이니 그 어미 나히 닐흔 다시라. 바 듕민의 쟈근 을 안고 자더니 그 지비 블 브터 듕민 이 브 무룹스고 드러 어미 업어 계유 면고 은 블의 주그니라. 이리 들리오매 특별이 졔용딕댱을 이시다.

○ 녜손은 태인현 사이라. 아비 일즉 므레 디거 라 드러 구더니 아비 면호믈 얻고 녜손은 힘이 갈진야  내 뎌 주그니 졍녀시니라.

○ 김윤손은 경부 사이라. 아비 범의게 더윈 배 되거 윤손이 몸을 여 범을 차 왼손으로 그 멱을 잡고 올 소 로 그 입을 막고 인야 텨 주기니 아비 삼를 어드니라. 졍 녀시니라.

○ 니돌대(李乭大) 거졔현 사이라. 어려셔 아비 여희고 어미 셤김 효도로 더니 주그매 미처 친히 이며 돌흘 져 무덤 고 삼년 거려고  아븨 무덤을 옴겨 어믜 무 덤  묻고 다시 삼년을 복니라. 졍녀시니라.

○ 니모디 챵셩부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모 디 손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라. 졍녀시니라.

○ 뉴산이 강계부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 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졍녀시니 라.

○ 록 뉴익경은 남원부 사이니 어미 현시 병호매 을 맏 보아 그 주굼살오믈 시험니라. 샹직시니라.

○ 면시 구부 사이라. 어미 미친 병 어덧거 스스로 왼손 져근 가락을 버혀  받오니 어믜 병이 즉제 됴니 라. 졍녀시니라.

○ 은 은산현 사이니 김샹의 리라. 나히 아홉인제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스스로 손가락 버혀 약의 프러 마 시이니 즉제 됴니라. 졍녀시니라.

○ 경비  사이라 그 아비 한듕덕이 병 어던디 삼년이 로 됴티 몯엿거 경비 스스로 손가락을 버혀 구긔   받오니 아븨 병이 됴니라. 졍녀시니라.

○ 복 슌쳔군 사이니 김다경의 이라. 다경이 사오나 온 병을 만나 사이 닐오 인의  가히 고티리라 야 복 나히 열둘힌제 듣고 왼손가락글 버혀 약의   나오니 아븨 병이 즉시 됴니라.

○ 냥니가 화슌현 사이니 호댱 김인의 리라. 인이 사오 나온 병 어덧거 냥니개 손가락 버혀 약야  받오니 병 이 즉제 됴니라. 졍녀시니라.

○ 쳔년은 단셩현 사이니 어미 셤기 지극 효ㅣ러니 큰 비에 지비 다 나거 쳔년이 쳐란 리고 어미 업고  니 쳐 다 가니라. 샹포고 복호시니라.

○ 녹 김뉴 녀쳔군 사이니 그 아비 일 죽거 어려시모 로 거상을 호믈 득디 몯엳더니 라매 미처 어미 죽거  시묘 삼년고 아비 위야 인야 삼년을 사다. 샹직시 니라.

○ 녹 노뎜은 안 사이니 셩이 지극 효ㅣ러니 아비 죽거 무덤의 집 지어 삼년을 골어귀예 나디 아니니라.

○ 죵비 쳥도군 사이니 고을 아젼 김군산의 겨집이라. 어 버이 셤기 효도더니 주그매 미처 영당지어 됴셕의 졔홈 믈 사니 셤기니라. 졍녀시니라.

○ 월이 곽산군 사이니 군인 김말건의 리라. 나히 열 아홉인제 어미 미친 병 어더 디나되 됴티 아니야 아븨게 린배 되거 월이 산 사의  가히 병을 말린다 듣고 스스로 손가락 버혀 약야  받오니 병이 즉제 됴니라. 졍녀고 집의 구실 더시니라.

○ 은시 태쳔현 사이니 슈군 광우의 리라. 나히 스믈 나힌 제 그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수릐  받오니 아븨 병이 됴니라. 졍녀시니라.

○ 녹 박득츈은 대구부 사이라. 부모 위야 뉵년을 거려 니라. 졍녀시니라.

○ 향니 김평은 졔부 사이니 어미 죵긔 알하 긔졀거  두 번 다리예  버혀 피 바다 술릐   받오니 병이 드여 됴니라. 졍녀시니라.

○ 향니 윤혁은 녀쳔군 사이니 부모 치되 지비 비록 가난 나 반시 술고기 두더니 주그매 미처 셜워 여위기 녜예 넘게 더라. 졍녀시니라.

○ 향니 허듕견은 하양군 사이니 아비 위야 녀묘니 라. 졍녀시니라.

○ 향니 딘간은 흥덕현 사이니 나히 열네힌 제 아비 님질로 죽게 되여셔 방약이 효험 업더니 간이 니 돌히 나고 병이 드듸여 됴니라. 졍녀시니라.

○ 션졸(船卒) 셔문은 령현 사이니 져머실 제 아비 죽고 이믜 라셔 어미 죽거 삼녀 거려야 고  그 아븨 무 덤을 어미 부든 옮기고 다시 삼년 사니라. 졍녀시니라.

○ 로(私奴) 알동(卯乙)은 안동부 사이라. 어믜 병의 손 락글 금다. 졍문시니라.

○ 관노(官奴) 니동이 구셩부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 을 오래 거 니동이 손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 이 됴니라. 졍녀시니라.

○ 시노(寺奴) 말산이 튱 사이니 아비 병을 만낫거 약과 젼쥭을 반시 맛보아  받오며 낫밤을 겨틔 나디 아니터니 주그매 미처 셜워 여위기 녜 다며 상와 영장 온갓 이 모 형의게 미디 아니코 스스로 쟝만야  영장고 인야 무덤의 집 지엇더니 그 어미  다 아 게 편히 아니 너겨 그 집의 나아도더라. 아븨게 졔와 어미 치 티 졍셩의 나더니 주그매 미처 그 안해려 닐 러 오 가히 가쇽으로  내 상애 더러이디 몯 거시니 네 아직 네 집의 도라가 내 상  기드리라 고 드듸 여 보내니라. 졍문고 복호시니라.

○ 비(私婢) 논이(內隱伊) 광 사이니 도적이 그 지븨 드러 사을 겁틱여 주기거 논이 그 몸으로  그 아비 리와 스스로 그 해 당야 내 그 아비로 더브러 다 면니라. 졍문고 복호시니라.

○ 강셩군 문익졈은 단셩현 사이니 어믜 상 맏나 빙소 겯  업더여셔 바다 도적이 라드로 피티 아니니 도적기 감동야  개도 해티 아니니라. 졍문시니라.

○ 언(代言) 김승득은 샹 사이니 아븨 거상 니버 일져 리 가례 좃고 불 아니며 삼년을 무덤의 나디 아 니니라. 졍녀시니라.

○ 목(牧使) 니언화 연안부 사이라. 부모 상예 딜  벋디 아니고 쥭글 머거 삼년의 번을 집 가디 아니 니라. 졍문시니라.

○ 승랑(承仕郞) 니원뎡은 퓽긔 사이라. 텬셩이 본 슌 일히 효도로와 어버이 셤김을 지극 졍셩으로 더니 부모상 의 녀막살이 야 여슫예  적도 지븨 려가디 아니더 라. 거상 벋고 오히려 분묘의 날로 절야 비와 눈의 폐티 아 니야 팔십 나마 예 니러 게을리 아니더라. 졍문시 니라.

○ 감무(監務) 안구셔 풍긔군 사이라. 졍셩되고 효도로옴 이 텬셩에셔 낟더니 어버이 치기 만난 거 몸소 초묘 문 안을 폐티 아니더니 아비 주그매 어미 뫼셔 빙소 딕킈 다가 왜적이 크기 니르거  사이 다 피여 허여디되 구셰 홀로 빙소 겯틔셔 어미 안고 슬피 울어 하 부르지 져 오 원컨 늘근 어미로 더브러 주근 아븨 겯셔  주그리라 더라. 도적이 어미 쟝 주기려 거 구셰 몸 으로  칼흘 당여 과 등이 다 여디되 오히려 슬피 울고 나디 아니대 도적이 감동여 믈러가니 어미와 아 이 다 사니라. 졍문시니라.

○ 연(司涓) 셔즐은 디례현 사이니 져머실 시저 윤은보 로 더브러 가지로 디 당지도의게 가 호더니 지되 죽거  두 사이 거믄 갇의 요딜고 무덤 겨 살며 몸소 블디 더 졔 공급니 은보는 아븨 상를 만나 가고 즐은 삼년을 다. 부뫼 죽거 거려기 젼후 뉵년을 다.

○ 창졍 김션은 금산군 사이라. 어미 예게 주긴 배 되거 션이 흰  거두어 뫼화 하애 고고 통곡야 오 만 일의 내 어믜 괴면 즉시 맛당히 변리라 니 마 그치 디 아니야 흰 거시 변야 프고 하이  밀 구롬고 큰 비 오니라. 됴뎡이 틱셔야 우 지어 지금에 졔기 그치디 아니니라.

○ 니시 경부 사이니  조영의 안해라. 블한당이 그 집의 돌입여 믈을 다 가지고 제 아비 쟝 주기려거  니시 몸으로  리와 브르지져 울고 슬피 비러 로되 원컨 여 죽거지라 대 도적이 감동여 리고 가니라. 졍문시니라.

○ 뎐시 문의현 사이니 어버이 셤기 졍셩과 효도더니 주그매 미처 영장과 졔기 녜로 더라.  마초아 졔 예 찬믈이 업더니 낸므 어미 아로 지픠엿더니 그 우 셔 어 비러 로 졍셩이 만일 믿디 아니커 어이  뎌 뎌 죽게 고 그러티 아니커 원컨대 졔예  고기 주쇼셔. 마리 디 아녀셔 어이 뎌 고기 믄득 여 나니 거의 두 동예 니니라. 삼년 거상 벋고  뉵년을 니브며 됴셕 삭망졔 처엄티 니라. 졍문시니라.

○ 훈도 김칭은 금산군 사이니 이 잇니 나히 스믈헤 모상 만나고 여슌에 부상 만나 다 시묘 사라 쥭을 먹고  번도 지븨 니디 아니고 됴셕졔예 찬믈을 친히 니기고 잘제 오 벗디 아니야 슬허 파려기 녜예 넘게 고 탈상  후에 당의 새배어을믜 뵈기 티 사라 겨신 적 티 더라. 졍문시니라.

○ 진 박훈은 임실현 사이니 어믜 상의 영장며 졔  다 가례 조차 고 시묘 삼년을 사라 번도 지븨 가 디 아니고 일 아 당의 가 절고 서리 더라.  경년에 부상을 만나 아 저긔 능히 녜대로 못므로 셜 우믈 삼더니 후의 경 만나매 조초 거상 닙고 시묘 사라 졔기 티 처암 상티 니라. 졍문시니라.

○ 원 우텩은 금구현 사이라. 어버이 죽거 무덤 겨 사라 최딜을 벋디 아니고 입의 집이 니디 아니야 삼 년을 니라.

○ 원 니증은 경부 사이라. 효도며 동 랑이 텬셩 으로 지극믈 일향 희셔 일더니 어버의 상의 분묘애 녀막고 삼년을  적도 지븨 려가디 아니여 슬허과 졍셩을 겸여 극진야 죵시예 게을리 아니니 도적도  감동야 감히 녀막의 범티 아니다. 졍문시니라.

○ 유 박튱은 녜산현 사이니 이 읻더니 아븨 병의 뫼 셔 약기 게을리 아니고 어믜 상의 슬허 샹훼기 법졔예 넘게 고 무덤의 녀막야 쥭먹기 삼년을 고 복 매 오히려 됴셕졔 더라. 아비 감격야 죵신토록 다 시 쳐 아니다. 졍문시니라.

○  니슌방이 안악군 사이니 나히 열 세헤 아비 악질  어더 손가낙을 버혀 약의   받조오니 병이 됴니 라. 졍문시니라.

○ 유 하슈종은 졍읍현 사이니 어버이 셤기 셩효더니 부모 년고 슬피 셜워기 녜예 넘게 고 몸소 뎐믈 을 자바고 과 실과 먹디 아니더라. 졍문시니라.

○  니냥동은 셔울 사이라. 그 아비 부젼다가 남방의 가 죽거 냥동이 져머셔 친히 주검을 지고 영장고 시묘 기 삼년을 다. 졍문시니라.

○ 션뷔 뉴문빈은 젼 사이니 아비 악질을 어더 쟝 죽게 되거 손가락글 그처  나오니 즉시 위연다. 졍문시니 라.

○ 뉼(律生) 김은 안동부 사이니 부뫼 죽거 녀묘 살오 삼년에  적도 지븨 려오디 아니니라. 졍문시 니라.

○ 김응벽은 경부 사이니 부을 만나 녀막의 사라 삼년 을 게을리 아니니라. 졍문시니라.

○ 양텬뇽은 목쳔현 사이니 지븨 브리 나니 어미 블 곧 가 온 잇거 텬뇽이 살기 닏고 드리라 어미과 식이   주그니라. 졍문시니라.

○ 니디보 단셩현 사이라. 아비 간이 겨애 열온 어름 에셔 고기 디더니 발을 그르 드틔여 배뎌 디거 디뵈 나히 겨유 열설에 뎐도여 여드러 주검을 안고 주그니라. 졍문시니라.

○ 강계흠은 챵원부 사이니 어버이 셤기기 졍셩을 다더 니 아비 병드러 고기 맏보고져 거 계흠이 믈으로 브르지져 우니다가 니어 어더  드리니라. 믿 주그매 무덤 에 녀막 사리 여 니라. 졍문시니라.

○ 니셰걸은 안동부 사이니 어미 병 드럿거 다리 버혀  받오니 병이 즉시 됴니라. 졍문시니라.

○ 김셕봉은 쳥 사이라. 두 아 리고  살매 부모 치 심히 효도로이 더니 어미 죽거 셜워 모기 졍 셩을 다고 일 삭망의 반시 술밥을 초와 아비 받 더니 사이 혹 그 셩효 감격야 옷 버서  거 돕더 나. 졍녀시니라.

○ 김한은 안변부 사이라. 아비 죽거 시묘 삼년고 딜 그디 아니고 소곰 을 먹디 아니니 싀패야 만 셧더라. 졍문시니라.

○ 디한필은 안변부 사이라. 아비 명이 쳔증을 알터니 삼 년을 뫼셔 약야  번 비븨 아니 가고 을 맛보더니 믿 주 그매 녀막의 살며 됴셕의 분묘의 알다. 졍문시니라.

○ 윤탕보 안변부 사이라. 아비와 믿 조부뫼 죽거 소곰 쟝을 먹디 아니고 일듕의 다만 숑엽만 먹고 영졍대왕 상 애 소기늘 삼년니라. 졍문시니라.

○ 박귀쳔은 댱슈현 사이니 나히 열세힌 제 아비 악질을 어 더  죽게 되거 손가락글 그처 약의   나오니 이 위연다. 문시니라.

○ 금시 경흥부 사이니 지아비 죽거 싀아비 셤겨 죵 신토록 효양니라. 졍문시니라.

○ 조예(皂隸) 년은 셩부 사이라. 가난이 심야 바 미어든 갇야  부모 치더니 어미 병들거 손가락 버혀  받오니 즉시 됴하 두어 마 주그니라. 졍문시니 라.

○ 셔인 안셰각은 셔울 사이라. 아븨 의 단지야  나 오니 즉시 됴니라. 졍문시니라.

○ 로(私奴) 됴명듕은 셔울 사이니 아븨 병의 손락글 근처 구여 사로다. 졍문시니라.

○ 로 셔막동은 셔울 사이라. 어미 병들어 단지야  나오니 효험을 어드니라. 졍문시니라.

○ 권딕형은 뇽궁현 사이라. 연산 적긔 단상법이 엄 제 딕형의 부뫼 년야 죽거 졔복 뉵년 닙고 소곰  먹디 아니니라. 졍녀시니라.

○ 강극녜 님피현 사이라. 어미 모딘 죵긔 알커 다리 예 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연산됴의 졍녀니라.

○ 송시 션산부 사이라. 나히 열 아홉인 제 어미 사오나 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즉제 됴니라. 공희대왕애 졍녀시니라.

○ 관(敬差官) 송인디 태인현 사이니 텬셩이 지극 효ㅣ오 어버이 셤기기 승슌야 어글우츠미 업더라. 부의 텰쥭긔 년고 모의 텰쥭 삼년야 다 과 실과 먹디 아니더라. 탈고 새배 어을믜 의 뵈고 초 보롬 의 반시 졔고 시졀 거 반시 쳔고 혹 연고 이셔 참 예 몯면 반시 셜워 탄야 두어날을 밥 먹디 아니터라. 여 누어 죽기 님야 관고 의 뵈고 침의 믈 러 안자셔 즉다.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군슈 최립은 과쳔현 사이라. 그 어미 이 극거 손가락을 버혀  구니 다시 사라 다 마 죽다. 그 아 비 혼자 사로매 립이 그  깃기고져 야 날로 술고기 두어 모 권을 뫼화  즐기기 더라. 아븨 병이 듕 거  손가락을 버혀  받다. 아븨 거상의 최복과 딜  벗디 아니코  쟝을 먹디 아니며 됴셕의 분묘 보 피되 죵시예 폐티 아니더라. 아비 죽게 되여실제 슈박을 맛 보고져 호 몯 어로  립이 몸이 도록 먹디 아니코 보면 슬허 우더라. 공희대왕됴애 문시니라.

○ 현감 나팀은 나 사이니 효ㅣ 하 나더니 나히 열여신제 어 의 손락글 그처  나오니 즉시 위연 다. 공희대왕됴애 문시니라.

○ 현감 민셰뎡은 쳥숑부 사이라. 모친을 셤기기 졍셩을 다고 며 만난 걷과 문안기 죵시예 게을리 아니고 샹해 겯 뫼셔 그  긷김으로 힘 더라. 형이 병드러 죽게 도여신제 의원이 니로 얌을 머그라 야늘 셰뎡이 몬져 맏보와  나오니 형이 이예 머그니 병이 됴니라. 공 희대왕이 명야 그 문을 표시고 일후믈 효위라 시고 언현감 시시다.  효렴과 마치니라.

○ 랑(通仕郞) 송문은 안음현 사이라. 나히 겨유 열 둘 헤 아비 일코 장며 졔 녜로  고 어미 봉호 지극히 효도더니 이 극매 을 맏보고 믿 주그매 슬피 훼호믈 녜예 넘게 고 분묘애 녀막살이 여 삼년에  적 도 지븨 리디 아니고  과실 고곰 을 먹디 아니며 머리 빗고 옷 라 닙디 아니고 대 후에 아비 위여 분 묘 딕킈기  초티 더라. 분 제 아 누의 간나  이 쉬 젹거 신의 어 거로  죡히 주다. 공희 대왕됴애 문시니라.

○ 혈령(縣令) 유언겸은 텬안군 사이니 일 아비 죽거 큼 의 믿처 미조차 몽상 니버 녜문을 다고 어미 죽거 무덤을 디킈여 피나게 울어 삼년을  번도 집의 가디 아니더니 범 둘히 집 뒤헤 와셔 그 졔고 나 거 먹고 날의 병 즁이 졔텽의 자거지라 고  도적이 벼논의 들엇거 두 범 이 소고 니라. 믈 긷 길히 심히 어녑거 코 비니 이 즉시 소사나고 아 저녁 졔 잔의 술이 다  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쥬부 김녀셩은 괴산군 사이니 셩이 지극 효ㅣ러니 아 비 승평이 나히 닐이 너머 셕님을 어더 사을 긔졀거늘 녀셩이 아 돌 내니 다시 사니라. 어믜 병의 을 맏보고 아비 어믜 상애 여늘 시묘여  번 집의 가디 아니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참봉 김질은 평양부 사이라. 아븨 상 만나셔 삼년을 슈묘고 최복과 딜 벗디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 문시니라.

○ 어모 쟝군(禦侮 將軍) 니원량은 쳥아현 사이라. 나히 계 유 세 설에 부모  일헏더니 믿 라 조초 뉵년을 상 니브니라. 이 질이 이셔 쟝 죽게 되엿거 원이 큰 얌을 회텨  드린대 이 즐겨 먹디 아니거늘 원이 몬 져  그느슬 다 먹고 권니 이 이예 먹고 병이 즉시 됴 니라. 공희대 됴애 효우로  문시니라.

○ 어모쟝균 민화 셩부 사이라. 나히 닐혼 둘헤 부모 상 만나 무덤의 집 지어 잇기 삼년을 고  적도 집의 니디 아니더라. 강졍대왕 승하의 심상 삼년을 니라. 공 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신셰린은 안현 사이니 어믜 상의 슈묘 살며 쥭만 먹 고 슬허 셜워기 녜도의 넘게 며  번도 지븨 도라오디 아니니   머리예 니 득엿더라. 공희대왕됴애 졍 문시니라. 그 후의 대왕 업오시니 삼년을 쥭만 머그 니라.

○ 진(進士) 강셔 의녕현 사이라. 몸 가지기  티 쇼을 의거며 어버이 셤김을 지극 졍셩으로 며 셔 모의게 니르러도  죠곰도 게을리 아니더라. 병을 뫼셔 시매 옷슬  그르디 아니며 약을 반시 몬져 맏보더니 믿 주그매 셜워 샹훼 녜예 넘게 여 드듸여 구티 몯애 니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원(生員) 박번은 임실현 사이니 셩이 지극 효ㅣ러니 아비 병야 올히 맛보고져 거 믈로 조차 구호 가 두드리고 셜워 우더니 믄득 주근 올히 나거 가져다 가 받오니라. 주그매 미처 삼년 시묘니라. 공희대왕됴 애 졍녀시니라.

○ 원 박세딘은 젼쥐 사이니 나히 열 설의 어미 일코 슬피 울기 삼년을 다. 아비 죽거 시묘고 텰쥭야 상  니라. 공희댜왕됴애 샹직시니라.

○ 원 오녕노 젼 사이니 계모 거상을 니브되 긔년의 야 비로소 사오나온 밥을 먹더라. 아비 주그니 연산 시예 단 상법이 엄호믈 당야 녕노 오히려 상 녜와 티 더 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유(幼學) 구효신은 광 사이라. 부모 효양기 며 만난 거 극진히 더니  요 안해 화슌티 아니 면 어버이 랑 미 샹가 저허 늘그매 니도록 댱 가 아니 드럿더니 아비 어믜 상애 뉵년을 쥭먹고 거상 버스 매 비로소 안해늘 니 나히 쉰 아홉이러라. 형뎨 주그매  심상 삼년을 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유 님샹인은 고산현 사이니 나히 열 다새 어미 병드 러 긔졀거 하긔 브며 울고 너비 약글 구더니 의원 이 닐오 셔긔 피 됴니라 야 샹인이 다리 버혀 피  내여  나오니 즉시 됴니라. 후의 어미 병이 다시 작 거  티 니라. 공희대왕됴애 문시니라.

○ 튱의위(忠義衛) 남슌필은 통진현 사이라. 어미 상 만 나 삼년을 슈묘고 지븨  적도 가디 아니니라. 공희대왕 됴애 졍문시니라.

4[편집]

○ 처녀(處女) 뉴시 문홰현 사이라. 나히 열네힌 제 아비 죽거 아나죄 반시 손소 졔뎐며  어미 사오나온 병 을 어덧거 손가락 버혀 라 받자오니 병이 됴니라. 공 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길시 홍원현 사이라. 지븨셔 일즉 블 나여 모딘 블 곳 가온 드러 싀어미 업고 몯 미처 나셔 다 죽으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식은 셔울 사이라. 어미 오래 병거늘 다리예  버 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 시니라.

○ 한손은 간현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 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완 됴 애 졍려시니라.

○ 판관 뎡신은 셔울 사이니 뎡텩의 손오 셩근의 아 이오 쥬신의 아이라. 텩과 셩근과 쥬신이 다 튱효로 졍표니 라. 신이 나히 계요 열 설에 그 아비 명 아닌 주그믈 셜 워 말솜이 갑년 일에 미츠면 믄득 눈믈이 애 흐르더라. 어미 셤기기 셜예 며 서늘며 며 만난 거슬 그 졍셩을 다더니 어미 죽거 시묘 삼년을 사라  적도 집 의 오디 아니고 새배 어을므로 분묘애 울오 비며 눈이라 도 폐티 아니고 소곰 쟝을 먹디 아니며 상복을 벗디 아니 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님셕명은 삼등현 사이라. 나히 열 다신 제 아비 조 차 뫼희 드러 갓다라 아비 범의게 자핀 배 되거 셕명이 칼  저어 범을 츠니 면호믈 어드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 시니라.

○ 홍셕뎡은 고원군 사이라. 어믜 병의 다리  버혀  받오니 시러곰 사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하슉뉸 튱 사이니 어미 악질을 어더 다리  비혀 술에   나오니 병이 즉제 됴화니 후에 어믜 병이 도로 닐거  손가락글 근처 라 나오니 그 병이 영히 됴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고슈은 진현 사이라. 어미 죽거 시묘고 쥭 머거  되 친히 뎐찬을 초고 사으로 더브러 말호매 혹 부모의게 미츠면 일즉 실셩고 셜워 울기 아니티 아니더 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권복은 담양부 사이라. 아비 셤기 효도로 더니 일 어미 주그로  조초 모야 위야 당을 셰고  됴셕 의 졔며 아비 죽거 무덤 겨틔 나디 아니야 삼년 쥭 먹더니 상 고 삭망졔 그치디 아니니라. 공희대왕됴 애 졍녀시니라.

○ 오극통은 함죵현 사이니 부모 죽거 무덤 의 집 지어 젼후의 여 소곰 쟝을 아니 먹그니라. 공희대왕됴애 졍 녀시니라.

○ 텰듕은 고양군 사이니 호군 형호의 아이라. 어미 니 시 사오나온 병을 어덧거 텰듕이 손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어믜 병이 드듸여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 시고 복호시니라.

○ 한몽숑이 슈원부 사이라. 일즉 아비 조차 고기 잡다 가 아비 므레 뎌 쥭거 몽숑이 다라드러 주검을 안고 나오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한계련은 셔울 사이라. 외조뫼 오래 미친 병거 손가 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뉴희 셔울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믄득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뎡쥬신은 광 사이라. 아비 셩근이 연산 갑년 화 만나 울고 가 두드리고 밥을 아니 머거 주그니라.

○ 송셰광은 쥬 사이라. 어믜 병이 극엿거 다리예   버혀 약의   받오니 즉졔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두셰쥰은 옥구현 사이라. 어미 병들거 오새  그르디 아니더니 주그매 미처 몸소 밥 지어  졔고 셜워며 여위여 녜 다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냥셩윤은 옥구현 사이니 현감 냥뎐의 아리라. 뎐이 일 즉 병드러 두어 누엇거 낟밤을 옷  그르디 아니 고 어미 열나  병거 뫼셔 받들기  졍을 다더 니 부모 죽거 다 삼년 시묘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 니라.

○ 강응 진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 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호계현은 옹진현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을 여 손 가락을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 애 졍녀니라.

○ 옥셕견은 창원부 사이라. 어버이 일 여희고 지비 가난터 니 어미 셤기 셩으로 야 긔이 마 어드면 믄득 푸머 다가  드리더니 주그매 미처 셜워 여위 녜예 넘게 더 라. 그저긔 단상법이 엄 홀로 녀묘야 최딜을 벋디 아니 코 상  후의 삼년을 오히려 됴셕뎐을 폐티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채형온은 영동현 사이라. 나히 열나희 어미 아븨게  린 배 되거 집이 가난야 도토리늘 주어  됴셕을 치더니 어미 죽거 게 어  영장니라. 아비 일즉 님질을 알커 니 됴니라. 주그매 미처 무덤의 집 짓고 삼년 쥭 머그니라.

○ 박션강은 문화현 사이라. 져머셔 어미 일코 아비 셤기  효도로 더니 주그매 미처 삼년 시묘고  어미 위 야 조초 거상 니브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박윤근은 태인현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을 알커 윤 근이 나히 계우 열 다새 손가락 버혀 구긔   받오니 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박인은 진 사이라. 아비 죽거 연산적 단상법이 심히 엄졔 당야 인이 졔복 닙고 거려야  삼년을 니 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박뎡견은 챵원부 사이라. 연산됴애 단상법이 심 엄더 니 뎡견이 년야 부모 죽거 졔복 삼년 닙고 상 고 오 히려 삭망뎐을 폐티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젼불산은 밀양부 사이라. 셩이 지극 효ㅣ러니 아비 죽 거 녀묘 밤의 비 이시면 반시 무덤 알 가 울고  아젹을 기드리더라. 복 고  삼년 사로  적도 집의 가디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김시좌 안동부 사이라. 일 아비 업거 어미 봉양  지극히 효도야 산과 쳔녑여  만난 거 초더니 어미 죵긔 알거 시좨 머리 터럭글 년야 니 올리고 듀 야의 니 됴흐믈 얻다. 믿 주그매 녀묘살이여 지븨 려오 디 아니며 소곰 쟝 과 실과도 먹디 아니고 쥭믈만 마 셔 상 되 셜워 샹훼믈 법졔예 넘게 더라. 날 애 큰 의 블을 내여 쟝 졔텽의 연급거 브느지져 울 고 을 향여 머리 조니 블이 믄득 절로 디니라. 이 믜 탈상고 새버어을믜 당의 뵈고 초 보롬의 무덤의 졔고 국상의 거상 삼년을 고 국긔예  계며 소 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김슈견은 셔울 사이라. 어미 미친 병 어덧거 슈견이 손가락 버혀 약야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 애 졍녀시니라.

○ 김경손은 댱슈현 사이라. 져머셔브터 어버이 셤기 효 도로 더니 지비 가난야 어도 맛갓나게 기 힘서  더라. 아비 죽거 셜워 여위기 녜예 넘게 고 어미 여  병거 약을 반시 몬져 맛보더니 주그매 미처 쥭 먹고 시묘야  적도 지븨 오디 아니니라. 그 저긔 나히 닐흐니 남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김민은 뇽현 사이라. 아비 죽거 이믜 영고 일 삭망 만나면 몸소 무덤의 가 졔호 나히 여니 너므되 오히 려 폐티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김슈 셔울 사이라. 어버이 셤기 효도야 일 삭망 만나셔 반시 셩찬야 이우즐 쳥야  즐기며 거상 만나 시묘고  적도 지븨 가디 아니며 상 고  오히려 흰 것 삼년 닙고 얼굴 그려 의 걸고 됴셕의 졔홈을 폐티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김견은 셔울 사이라. 다 서릐 어미 죽거 이믜  라셔 계모 거상 니버 고 인야 모 위야 조초 삼년 복 고 어비 주그매 미처 거려고 됴셕뎐더라. 공희대왕 됴애 졍녀시니라.

○ 김건은 옥촌군 사이라. 셩이 지극 효되러니 부모 상 만나 일졀이 가례 좃고 삼년 쥭 머그니라. 공희대왕됴애 졍 녀시니라.

○ 김쳐온은 셔쳔군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 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즉졔 됴니라. 공희대 왕됴애 졍문시니라.

○ 김셕년은 셔울 사이라. 어미 병거 셕년이 다리예 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어미 죽거 복  고 오히려 됴셕뎐을 폐티 아니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 니라.

○ 김셕은 거챵현 사이라. 어미 셤기 지효로 더니 어미 과글리 죽거 손가락 버혀 수   받오니 어미 다시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김늣달(金 *=艹+仍 叱達: 늣에 해당하는 한자가 없어 艹 밑에 仍이 합쳐진 글자와 叱을 썼음)이 강셔현 사이라. 아비 오래 병거 손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김슈원이 쥬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을 알커 슈 원이 나히 열 세히러니 손가락 버혀 수릐   받오니 병 이 됴니라. 공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김졍일은 안동부 사이니 져머셔 아비 업서 어미 봉양 호 졍셩되고 효도로이 더니 어미 병들거 손 네가락을 그처 잡소오니 병이 즉시 됴니라. 믿 주구매 무덤 겨 녀 막고 인여 아븨 몽상을 조초 니버 여슷 야  적도 지븨 려 가디 아니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귀진은 연안부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이 잇거 손 가락 버혀 므레   받오니 병이 됴코 어미  사오나온 병 어덧거  이티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니교 함안군 사이니 셩이 효우더니 아비 주그매 상 장을 녜 다고 후의 조모 거상 닙어  시묘더니 분묘ㅣ 어 지븨 샹게 십오리라 양 됴셕의 졔 설고 즉시 가 어미 보더라. 공희대왕됴애 명야 셔용라 시니라.

○ 니권은 문화현 사이라. 부모 셤기되 정셩을 다더니 주그매 미처 무더믜 녀막고 됴셕의 반시 몸소 밥 지어  졔며 니와  과실을 먹디 아니니라. 공희대왕됴 애 복호시니라.

○ 니셩동이 쥬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 가락을 버혀 수릐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 애 졍녀시니라.

○ 니쳔지 뇽안현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다 리예 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 왕됴애 졍녀시니라.

○ 최셰호 슈원부 사이라. 어미 오래 병거 다리예   버혀 약의   받오니 즉제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박슈량은 강능부 사이니라. 연산됴애 상졔 뎌게  더니 슈량이 그 시처릐 어믜 상 만나 오히려 졔복 닙고 삼 년을 녀묘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최응녹은 강능부 사이라. 아비 미친 병엿거 손가락 벼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 시니라.

○ 최셕간은 쳔현 사이라. 어미 오래 병야 일가지 약 애 효험 업거 셕간이 손가락 버혀  받오니 병이 즉제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튱슌위 권거경은 양 사이라. 아븨 병의 손가락을 버히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다믈이 함안군 사이라. 아비 사오나온 병 알커 손가 락 버혀 약의 셔 효혐 어드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 라.

○ 도금동은 의셩현 사이라. 아비 죽거 녀묘고 상  되 오히려 졔복 벗디 아니코 됴셕의 졔기 처엄티 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졔연동은 의셩현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 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알동(卯乙同)이 문쳔군 사이라. 나히 열 여븨 제 아 비 병 어더 죽기예 다거 다리 버혀 약의   받오 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김산동이 쥬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을 알커 산 동이 나히 열 세힌 제 손가락을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 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셔리 니윤종은 안셩군 사이니 아비 오래 병엿거 손 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셔니(書吏) 니슈명은 셔울 사이라. 엄의 병의 단지야  나오니 즉시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호 니찬은 합쳔군 사이라. 나히 칠십이 너머셔 부모 상을 맏나 글 져셔 무덤을 일우고 스스로 밥 지어 졔  초고 녀묘살기 뉵년을 호 녀역이 비록 치셩나 졔 폐티 아니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갑(甲士) 뎐호손은 셔울 사이니 나히 닐곱인 제 어미 여희고 졔 지셩으로 고 아비 주그매 미처 녀묘호 손 소 졔믈 초더니 일즉 거상 니버 죵군엿다가 도라오매 미 처 다시 삼년 상 고 일 국긔 만나  술고기 아니 먹 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병(正兵) 뉴셰은 함챵현 사이니 뎍모 거상애 그  과 효도 극진이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셔인(庶人) 김한은 고원군 사이라. 아비 슉질이 이시 매 의 며 믈 맏보아 곰 길흉을 시험더라. 국상의 소기 삼년을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인 댱쉬동이 쥬 사이니 아비 사오나온 병을 알커  손가락 버혀 수릐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 왕됴애 졍녀시니라.

○ 향니 방은 녜산현 사이니 어버이 셤기믈 셩효더니 아비 죽거 영장과 졔 녜로 고 시묘 삼년고 몸소 졔을 자바 고 상 매 츌입의 반시 신쥬의 고더 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향니 박녕은 평현 사이니 아비 셤기 심히 효도야 됴셕의 문안며 봉양호믈 게을리 아니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냥녀(良女) 윤금은 양쥐 사이라. 아비 바믜 버믜게 자핀 배 되거 윤금이 매 드러 범을 티고 그 아븨 주검을 아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유금은 의흥현 사이라. 할아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 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말금이 셔울 사이니 나히 열 다신 제 아비 병이 극 엿거 손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믄득 됴니 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긋비긋덕(仇叱非 仇叱德) 형뎨 안변부 사이니 아비 범 의게 자핀 배 되거 가지로 힘  범을 티니 아비 면호믈 어드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역니(驛吏) 챠슌년은 댱셩현 사이니 져머실 적 브터 어 버이 셤기믈 효도롭더니 양 아다온 시졀을 만나 반시 술고기 초고 일향 권당을 마자 와  즐겁게 더라. 아 비 일즉 님질을 알하 긔우니 막혀 긔졀코져 거 슌년이 하  블러 목숨을 빌고 인여 니 소복호믈 얻다. 공희대왕 됴애 복호시니라.

○ 로(私奴) 김쳔동이 젼 사이니 어미 죵긔 알하 마 죽게 되거 손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노(私奴) 박귀손은 셔울 사이니 아비 병거 다리예 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커 어믜 병에   티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노(私奴) 박년이 셔울 사이니 부뫼 일즉 불교 혹 히 믿더니 주그매 미처 권당리 블에 라 박년이 져머셔 상 만난디라 이믜 라셔 셜워 모 마디 아니야 샹 을 그려 의 걸고 날로 졔며 인야 기틴 의복으로  쇼화던 고 합장고 뉵년을 녀모야  적도 지븨 가디 아니코 소금 쟝  실과 아니 먹으니라. 공희대왕됴애 졍 녀시니라.

○ 노(私奴) 명이 셔울 사이니 나히 열둘힌 제 아비 사 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로(私奴) 검동은 쳔현 사이니 아비 사오나온 병 어 덧거 손가락 버혀 수   받오니 병이 즉제 됴니 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로(私奴) 뎡둉이 쳥산현 사이니 일즉 어미 죽고 아 비 후쳐 어덧거 뎡둉이 을 다야 봉양더니 아비 죽거 삼년 상 고 계모 셤기 더옥 삼가더라. 공희대 왕됴애 졍녀시니라.

○ 로(私奴) 막동이 보은현 사이니 지뵈 일즉 블 나셔 어미와 리 다 블 가온듸 잇거 막동이 여 드러 어미 업고 나니  주그되 도라보디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시노(寺奴) 됴어뎡이 셔울 사이니 그 누의 막금이로 더브러 어버이 셤기믈 효도더니 부뫼 년야 죽거 삼년을 소곰 쟝  실과 먹디 아니며 남그로 얼굴 라 됴셕의 졔고 출입의 반시 고며 새것 어드면 반시 쳔고 삭 망의 무덤의 오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시비(寺婢) 쇼비 셔울 사이니 연산 적의 죄인의 연자 로  길셩의 구향가고 어미 명쳔의 구향가니 샹게 거의 뉵 십니러니 쇼비 나지어든 고을희 역고 밤이어든 어미 가 보더라. 노혀 도라오매 미처 비러셔  치 더우며  진심야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시비(寺婢) 슉미 셔울 사이니 나히 열 네힌 제 어미 사오나온 병 어덧거 다리예 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비(寺婢) 시죵이 문화현 사이니 아비 사오나온 병을 시름거 손가락 버혀 수릐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무의 평양부 사이라. 부모의 분묘애 졔기 졍셩 을 다야 만히 쟝만더니  어 마 무덤 아래로 디 나가더니 그 졔믈을 보고 그 효도 졍셩을 아다이 너겨 위야 장계야 영졍대왕이 각별이 명셔 졍문시니 라.

○ 증챰판 댱긔뎡은 셔울 사이니 셩이 지극 효ㅣ러니 아 비 병들어 왼손락글 긋고 어미 병들어 올 손가락글 긋처 다 효험을 엇다. 믿 주그매 다 슈묘 삼년고  번도 지븨 니디 아니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고 참봉을 이 시니다.

○ 판결 님훈은 안음현 사이라. 텬셩 타나미 슌일 효되 라. 졍셩을 다여 어버이 셤기더니 믿 그 상 만나  티 녜졔 조며 녀막살려 시졀에 녀역이 크게 치발여 가쇽리 다 뎐염호 오히려 상복을 벋디 아니고 졔뎐을 폐티 아니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통졍태우 심안닌은 의녕현 사이라. 어버이 셤기되 능 히 식의 직임을 다더니 어미 병드러신제  이 당알 애 절로 러디며 니에 여 가온대 들거 어더  받 오니 사이 효도의 감동 일더라. 나히 여슌에 두 상  년여 만나 무덤 겨 녀막고 여슫  적도 지븨 려 가디 아니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목 송희규 셩 사이라. 여 설인제 아비 어미 거 상 니벋거 샹해 거적 뫼셔 삼년을 비리고 내나 거 먹디 아니더니 믿 라매 아비 병드럳거 뫼셔 약기 게을리 아니고 이 며 믈 맏보더니 믿 주그매 슬피 셜 워야 만 셔고 졔 졍셩을 다고 삼년을 녀막 받 나 디 아니고 형뎨로 더브러 랑기 더옥 두터이 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김산군 사이니 일 니인뎨의 안해라. 열 여슫 설인 적의 블한당이 돌입여 그 아비 해거 니시 흰 칼 을 무룹  리와 가 두드리며 브르지져 슬허 야 주 그믈 구호 득디 몯더니 믿 도적이 샹 주검 우희 싸고 코블노  오거 니시 술독을 ᄺㅐ텨 주검을 저져  되 믈 면니라. 어린 아이 이셔 아득여 피 주늘 아디 몯 거 그 옷과 치마 벗  아래 리텨 시러곰 살오니라. 믿 인뎨게 가매 싀부모 셤김을 졍셩 되고 효도로이 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최시 강능부 사이니 쳠디 뎡곤의 안해라. 셩되 지극히 효도롭더니  지비 블브터 바로 모딘 블곧 가온대 드러 가 늘근 어미 업고 힘이 약야 시러곰 나디 몯야 어미와 이  주그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군슈 박억츄 강능부 사이라. 졍셩과 효되 텬셩에 남더 니 아비 닐굽 병이 읻거 들올히로 가히 고티믈 듯고 지극  졍셩으로 얻더니  두 올히 어름 우희 안자시믈 보고 돌덩이로 텨 다 어더 나오니 아비 먹고 병이 됴니라. 후에  병드러 긔졀엳거 억 하 브지지고 손가락을 그 처  드리니 즉시 다시 사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참봉 뎡원린과 뎡원긔 셔울 사이니 효 뎡신의 아 이라. 엄의 거상 만나 형뎨 울기 소 그치디 아니며  우러 궤연의 가 울고 거 분묘애 가 울고 나죄도 그 리야 비록 비며 눈니라도 폐티 아니고 삼년을 상복을 벋 디 아니며 머리 비며 기 아니고 다 쥭만 먹어 여 위여 만 셔셔 막대 딥퍼도 능히 니디 몯더라.  보야 로 분묘에 가 우더니 범이 원린의 뒤헤 와 업데엿거 형뎨 졍신이며 안을 변티 아니야 우롬을 그치디 아니니 범이 머리 초고 나가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5[편집]

○ 현감 김츈은 금귀현 사이니 다 설에 어미 업거 슬허 각기 게을리 아니고 아홉 설에 아븨 상 만나 상  자바기 얼운티 더라. 라매 미처 어믜 거상 닙디 못홈으로 지극 셜우믈 삼더니 드듸여 조초 거상 닙고 시묘  삼년을 살고 됴셕뎐을 친히 쟝만고 뫼 밧긔 나디 아니 고 안해 병을 보디 아니더라. 거상 버스매  즁로셔  당을 못 셜 거시라 흰 족 라 아비 어믜 위 써 밧 드러 녀 나가며 드러옴애 반시 고고 삭망과 졀일에 반 시 뎐고 새 거 어더 반시 쳔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판관 셩언긔 셔울 사이니 어려셔 죄 잇더니 어미 병 들거를 을 맏보고 손락글 그처 약의 화야  나오니 효 험을 얻다. 어믜 병이 다시 거 겨헤 모욕고 밤의 새 도록 하 빌며  손락글 귿며 다리  버혀  나 오니 드여 됴화 셜 여만의 죽다. 공헌대왕됴애 졍문 시니라.

○ 듕낭쟝 변용은 비안현 사이라. 어버의 상애  져셔 무덤을 일우고 쥭을 마시고 시묘기 삼년을 고  적도 지븨 도라가디 아니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감찰 문덕슈 합쳔군 사이라. 셩이 본 효도롭고 동 랑더니 부뫼 주금애 슈묘 삼년을 고 쥭만 마시고 상  니라. 그 형 덕슌이 죽거  심상 삼년을 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자랑(佐郞) 젼렵은 옥쳔군 사이니 텬셩이 슌일 효ㅣ오 어버이 셤기 졍셩이 돈독여 만난 반찬으로  받더라. 양 졀일을 만나 반시 술고리 두어 친구 쳥여 모다 잔 야 그 어버의 을 즐겁게 고 문안시며 뵈 녜  도록 게을리 아니더라. 계모 잘 셤겨 슌히야 어글 웃디 아니고 부모 거상을 년여 만나매 여 시묘야  번도 지븨 니디 아니고 상장과 졔 티 녜문 을 조차 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쟝랑 최년은 삼텩부 사이라. 효이 슌일코 지극더 니 어믜 나히 닐에 듕 병을 어더 오래 긔졀엿거 년이 손가락 버혀 피 가져다가 약의   받오니 즉제 도로 사라 네  므너 주그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쥬부 권옹은 셔울 사이니 어버이 셤기믈 졍셩과 효도로 더니 아븨 병이 을 맏보고 거상을 만나 시묘 삼년야 다  원미쥭만 마시고 소곰 쟝을 먹디 아니며 상복글 벋디 아니 며 니 뵈디 아니며 지븨 가디 아니더니 어믜 상의  더라. 양 긔일을 만나면 젼긔  만의 목욕고 계 닐위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딕댱 니승간은 부안현 사이니 어미 시 나히 여 네히 라.  지비 블나니 어미 노병으로 히 나디 몯거  간이 블 가온대 여 드러 모로  리왇더니 그 아 광 츈이 라드러 다 져 나다. 어미와 승간이 다 데여 주그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참봉 니셰응은 고셩현 사이라. 지셩으로 어버이 셤기 다가 믿 주그매 글 져  영장고 쥭 마시기 삼년고 몽상 버슨 후에 인여 시묘 사라 집일을 도라보디 아니코 흰 옫과 소밥고 초 보롬이며 아나죄 졔뎐 녜 폐티 아니기 셜흔 나 처엄티 고 형뎨와 더브러 뎐 과 노비 호 스스로 박고 늘근이 더라. 공헌대 왕됴의 졍문시고 쇼경대왕 즉위초의 샤직 참봉이시고 츈츄로 졔를 주시고 복호시다.

○ 봉사(奉事) 니문경은 녜산현 사이니 쟝녕 니공의 아 이라. 공이 효이 읻더라. 문경이 일 아비 일코 어미 셤 기믈 졍셩과 효도더니 나히 여슌의 어미 죽거 슬허 샹훼 호믈 법졔예 넘게 고 영장 졔 녜로 고 삼년의 녀막 사리야  번도 지븨 니디 아니며 최복글 벋디 아니 며 니 드러내디 아니더라. 복기 매 아비 위야 심 상 삼년고 새배 어을메 당의 뵈기 초토의 이실 시절 티 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별좌(別坐) 니광츈은 부안현 사이니 효 니간의 아 리라. 어버이 셤기믈 효야 문안을 폐티 아니더니 지비 브리 브트매 아비 승간이 블 가온대 여 드러 모로  할 미 리왇거 광츈이 라드러 그 아비 업고  나고  모 불로야 드러 가 할미 안고  나다. 톄 데여 거의 죽다가 사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감역(監役) 박뇽은 김뎨군 사이니 어미 병드러 긔졀엳 거 손가락글 그처  구니 다시 살믈 얻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참봉 님운은 안음현 사이라. 문이며 실과 믿 어버이 봉양며 거상호미 으로 더브러 다미 업더라. 훈이 집은 다스리디 아니매 쳐로  운의게 의탁니 운이 을 다여 완호고 쳐셔 여곰 주리미 업게 니라. 공헌대왕 됴애 졍문시니라.

○ 진 한여열은 양근군 사이라. 어버이 셤기믈 셩효더 니 어믜 병의 손가락 버혀  받고 거상 니버실 제 너무 셜 워다가 주그니라. 공헌대왕됴의 졍문시니라.

○ 진 최극튱은 강진현 사이니 어버이 셤기믈 셩효더니 아비 병드러 쟈라을 먹고져거 극튱이 구호 얻디 몯 더니 믄득 쟈래 이셔 믈 가온대로브터 나셔 길 왼겨 업더엳 거 가져다가 나오다. 믿 주그매 슬피 셜워 만 셔셔 시묘 고 텰쥭 삼년다. 이욷지비 블이 브터 쟝 신쥬 인 믿게 되거 극튱이 하희 브지져 울며 머리 두리고 향니 이 두혀 브리 디다. 나히 스믈 아홉에 뎐강 딕부여 쟝방 몯야셔 죽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진 김질은 무댱현 사이니 아븨 상의 슬허 샹훼기  녜예 넘게 고 흘글 져셔 분묘 일우고 손으로 졔찬을 초고 시묘기 삼년을 다. 어미 죵긔 근심거  고 하 브지져 목숨을 비니 즉시 됴니라. 어믜 상의 쥭먹기 삼년을 고 시묘야  번도 지븨 니디 아니 니라. 공헌대왕됴의 졍문시니라.

○ 원(生員) 최계셩은 부안현 사이니 부모 거상의 시묘 뉵년을 고 슬피 셜워기 법의 넘게 고 됴셕뎐믈을 친 히 스스로 쟝만며 문 받긔 나디 아니며 과모(寡) 누의 셤기믈 어버이 셤김티 니 사이 그 효도와 동 랑호 믈 탄복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 니지듕은 듕화부 사이라. 어버이 셤기 졍셩이 지 극더니 아븨 상 듣고 다밤나 가며 우로 족므 이베 녀티 아니고 빙소애 니러 사 마 스스로 진 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유 박셩님은 셩부 사이라. 믈 기러 밥 지어 부모 효양더니 거상 니버 무덤의 집 지어 살기 삼년을 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 구팀은 의녕현 사이라. 어버이 셤김을 지극히 효도 더니 년여 안팓 상 만나 뉵년을 분묘애 녀막살이  여 집일을 도라 아니 보니라. 공헌대왕됴의 졍문시니라.

○ 뎐복뇽은 평양부 사이라. 일즉 아비 죽거 어미 황시 셤기되 그 졍셩과 효도 다더니 그 어미 병이 듕야 긔졀 거 복뇽이 손가락을 버혀 약애   받오니 다시 사니 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곽훈은 쳥 사이니 여슌의 어믜 상 만나 시묘 사라 쥭머기 여 야 친히 졔찬을 자바 더라. 일즙 멀리 가믈 긷기 근심더니  므리 녀막 왼겨 소사나고 범이 이셔 듀야 녀막글 딕킈니 사이  효도의 감동호미 라 더라. 탈상고 됴셕의 분묘 피되 비눈의 폐티 아니 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나응이 김뎨군 사이니 나히 계유 열 설의 어버이 셤 기믈 셩효더니 아비 병드러거 친히 스스로 약을 달히고 옷과  그디 아니며 을 맏보고 하 비더라. 주그 매 미처 슬피 셜워기 녜예 넘게 고 시묘 삼년의  번 도 지븨 가디 아니다. 어미 죽거  젼상티 다. 공 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김시챵은 김산군 사이라. 쇼으로  몸을 법다이 가지 더니 어버의 상 만나 녀묘 딕킈여 슬허 브르지지되 발자최 문 밧긔 나디 아니더라. 양 긔일날에 울며 졔기 초상 티 여 오라되 쇠티 아니더라. 강졍대왕상의 삼년을 닙 고 공희대왕 영졍대왕 업스실 제 나히 닐흔나마시되  다 법졔 다더라. 쳔거여 브되 니디 아니고 님쳔의 셔 늘거 주그니라. 일호믈 효졀션 남뎡쳐라 다. 공헌 대왕됴의 졍문시니라.

○ 니슝은 함안군 사이니 병 니거인의 얼(孼子)라. 거 인이 병이 고극엿 슝이 손가락을 그처 약의 섣거  드 리니 병이 즉시 됴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쥬여경은 삼등현 사이라. 아비 셤기 지극히 효도 야 승슌호믈 어그릇디 아니고 나갈제 고고 도라와 보이며 치기 반시 맛갓나게 며 주근 어믜게 졔호  그 졍 셩을 다 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송경은 경셩부 사이라. 부뫼 병의 다 을 맏보고 믿 주그매 피나 울기 삼년을 고 쥭만 마셔 상 되  과실을 먹디 아니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별시위 김희뎡은 샹 사이라. 아비 일코 믿 크매 조 초 삼년을 닙고 어미 주그매 쥭만 마시기 삼년을 여 문 밧긔 나디 아니니라. 임의 거상 버스매 양 마다 초 보애 뎐쟉 녜 폐티 아니더라. 공희대왕 영졍대왕 상의 다 삼년을 복을 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별시위 김우한은 의부 사이라. 어믜 병의 손가락 버히 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향니 쥬한혁은 웅쳔현 사이라. 어버이 셤기믈 졍셩을 다 더니 믿 주그매 시묘 삼년의  적도 지븨 오디 아니더 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개미티(李介未致) 울딘현 사이라. 어미 학질여 긔 졀엳거 손가락글 그처 약의   받오니 즉시 됴하셔 열다 믈려 주그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조이(李召史) 고원군 사이니 방셰안의 겨지비라. 아 비 미친 병엳거 조이 다리  버혀  받오니 살믈 얻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良女) 현금은 븍쳥부 사이라. 아비 범의 더위티인 배 되거를 손소 도 가져 바로 나아가 범을 주기고 그 아비 를 아아 돌아오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슌영은 셔울 사이니 튱찬위 됴댱츈의 이오 튱찬 위 젼희원의 겨집이라. 어믜 병의 분향야 하 빌고 다리 흘 베혀 피 입의 븓고  라 약의   나오니 효험 을 어드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영노(營奴) 강텰(康哲)은 평양부 사이라. 효도하며 동 랑이 겸야 지극더니 그 형이 사오나온 병을 거 손 가락 버혀 약으로 구니 효험 얻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 니라.

○ 로(私奴) 건쇠(建金伊) 평양부 사이라. 어미 병드러 실제 손가락 버히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비(私婢) 검진(儉進)은 목쳔현 사이니 그 아비 받 가 다가 범의게 더위틴배 되여 검진니 그제 나히 열 여이러 니 호믜 가지고 범을 로더니 범이 이블 버리고 믈고져  거 믄득 큰 돌 드러 범의 이븨 드리티고 인여 텨 주기 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좌참찬 홍담은 셔울 사이니 증 녕의졍(贈 領議政) 홍형 의 손라. 셩이 지극키 효더니 아홉 설의 할미 업거 시 묘며 쥭머기 삼년을 고 계모 니시 업매 미처 시묘 야 죵상더라. 인슌상의 빙뎐뎨됴 여 소늘 졸곡기 디 나도록 다가 젹샹여 죽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판셔 노진은 함양군 사이라. 어버이 셤김을 졍셩과 효 도호되 늙도록 더옥 두텁더니 믿 주그매 분묘애 녀막사리여 삼년을 딜 벋디 아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 라.

○ 가션태우 댱유 경셩부 사이라. 아자비 효양 나 바애 즈음업시 더니 믿 주그매 슈상 삼년을 호 집일을 도라보디 아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판결(判決事) 강대호는 셔울 사이니 관찰 욱긔 아 이라. 아비 병들거 단지여 약긔화여  밧오니 효험 엇고 주그매 미처 텰쥭며 시묘야  번도 지븨 아니 가 고 제텽 아내 일즉 슈박을 심것더니 이웃 사미 양 도적 고져 호 그 사의 셩효 늣겨 닐오 아뫼일로  졔늘 니 마 손디티 몯리로다 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 라.

○ 김시 울딘현 사이니 최영쳥의 안해라. 어미 병이 극 엳거 손가락글 그처 약의   나오니 병이 즉시 됴니 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최시 슈원부 사이니 유 김덕우의 안해라. 아븨 병이 듕야 쟝 죽게 되거 최시 다리 고기 버혀  받오니 즉졔 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고시 텬안군 사이니 니안인의 안해라. 셩이 지극 효 ㅣ러니 쳐 저긔 밤의 블한당이 라드니 어미 우시 나히 닐 이라. 니기 들러 디 몯거 도적기 어즈러이 티거 고시 몸으로  더퍼 리오니 어미 드듸여 죽기 면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뎡노(定虜) 위한양은 죵셩부 사이니 아비 삼계 계미년 오랑캐 난의 살 마자  업더뎓거 양이 도적의 딘의 라 드러 어버 나 구안여 살우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졍병(正兵) 오한츈은 경원부 사이라. 겨미호난(癸未胡 亂)의 아비 솔동(所乙同)이 사호다가 죽거를 한츈이 화 혀 돌입야 내 적듕의셔 죽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서 니라.

○ 딕댱(直長) 최업은 의부 사이라. 이미 병드럿거 손가락 버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참봉 강닌슈 온양군 사이라. 세 설의 아비 죽다. 믿 라매 닐흔이언 늘근 어미 봉양호 그 졍셩과 효도 극 히 더라. 어미 오란 병이 이셔 십년을 뫼셔 약기 게을 리 아니고 을 맏보아 그 길흉을 시험고 병이 극여 손가락글 근처 약의   나오니 병이 우연야 두 믈려 죽거 시묘 삼년다. 복기 진호매 조초 참최 닙고 젼후의 쥭먹기 여 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고 참봉이 시니 샤 은후의 믈러와 무덤 겨 사라  그 몸을 다.

○ 현감 김법은 샹 사이라. 어버이 셤기믈 졍셩과 효도 여 비츨 받조와 들 슌히 며  울제 머리 빋고 셰슈 야 음식 닉수기 몸소 잡아 여 만난 거  쟝만고 업 서디거 을 아  니우더라. 병이 겨시면 을 맏보고 상 맏나 슬허 셜워 법졔예 넘게 며 념빙과 영장과 졔 예 졍파녜 극진이 며 국상의 소 고 국긔예   티 더라. 공헌대왕이 브샤 옥과현감을 이시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참봉 니은손은 쳔군 사이라. 아비 주그매 녀막살이 뉵년을 고 어미 주그매  티 호되 다 소곰 쟝을 아니 먹 고 죽만 마셔 상 니라. 나래 들블이 졔텽의 연급 거 은손이 을 향여 브르지져 우니 이 두르혀니 블이 디니라. 거상 버스매 오히려 소 되 모미 록 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봉 김 현 사이니 아비 상 만나 삼년을 최 딜을 벗디 아니고 슬허 파려야 거의 주그매 니더라. 일 즉 삭졔예 뎐므리 그처 디거 분묘 앏픠 우더니 암이 절로 분묘애 와 주니라.  됴뎐 제 수졔 연 소 잇기 두번 니러라. 분묘 딕희 리 남매 욉  사슴이 분묘 왼녁킈 와 자더니 사이 핍박호 놀라디 아니더니 삼년 후에 사 나가니 사이 요 셩효의 감동 배라 더라. 늘근 어미 봉양요 비츨 밧오며 들 슌야 며 만난 맛이 바믈 늘그듸 더옥 독실히 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훈도 김겸은 삼텩부 사이라. 봉친기 셩효로 야 만 일 흉년을 만나면  비러셔  지처디 아비 일즉 병이 듕 거 겸이 을 맛보아  길흉을 딩험고 어미 병야 긔 졀커 손가락을  피 나야 흘려셔 이베 드리되 이티  기 두번니 다시 사니라.  병들거 에 사이 블러 고야 오 만일 돈피 라 약의  면 가히 됴리 라 야 겸이 놀라 야 구야 니 과연 됴니라. 아븨 상의 시묘 낫밤의 울기 심히 슬피 니 범이 비감 야 집 겨 와 우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튱의위 남복규 통진현 사이니 효 남슌필의 아리 라. 부상을 만나 삼년을 슈묘야 지븨  적도 오디 아니 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유 뎡혼은 홍산현 사이니 그 아비 유해 병이 극엳거  혼이 손락 베혀 약의  드리니 병이 져기리니라. 주 그매 피티 울기 삼년을 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 니라.

○ 유 댱승졍은 슈원부 사이라. 어미 면죵 어더 긔졀거  손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다시 사니라. 쇼경대왕 됴애 졍문시니라.

○ 유 됴셰긔 인쳔부 사이라. 아비 병이 극거 손가 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즉제 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 뉴튱윤은 튱 사이니 어버이 셤기믈 셩효더니 어버의 병의 오싀  그디 아니고 을 맏보아 그 길흉 을 시험고 나히 쉰의 년야 부모 상을 만나 슬피 샹훼기  녜예 넘게고 상복글 벋디 아니고 소금 쟝을 먹디 아니 야 쥭마시기 여 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고 복 호시니라.

○ 유 셔튱좌는 텬안군 사이니 효 튱필 아이라. 나이 열둘 아비 혼이 아븨 몽상을 만나 튱좨 아비 조차 시묘 야 술고기 먹디 아니더라. 어미 원시 염질여 긔졀거  튱좨 야호로 뎐염여 알며셔 손가락을 귿처  받 오니 어미 다시 사라 아 사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 시니라.

○ 유 셔두은 니쳔부 사이라. 난디 다예 아비 죽고 열 닐급예 어믜 거상을 만나 삼년 상와 졔 그 졍셩을 극진히 고  조초 아븨 거상을 니버 무덤의 집 지어 잇  삼년을 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유 고욱은 강능부 사이라. 아비 병 드러 긔졀엿거 욱이 손가락을 그처 약에 섯거  드리니 병이 즉시 됴니 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유 황윤겸은 풍긔군 사이라. 텬셩이 지극히 효ㅣ러니 져머셔 어미 일코 셜워 샹훼기 법졔예 넘게 고 영장 졔 례 극진이 더라. 아비 봉양기 친히 만난 거  쟝만고 양 기 처암 울거 반시 의관을 초와 븍 신별에 니마 조아 아븨 나 더어믈 빈 후에 아븨 겨신 나아가 문안여 죵시 티 더라. 형 득겸이 오래 병 드러 죽게 되엿거 을 맏보고 손가락 버혀  드리니 병이 즉시 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유 최튱남은 강능부 사이라. 나히 열둘헤 어미 병이 극엿거 손가락을 그처  받오니 효험을 보니라. 쇼경 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유(幼學) 최형은 양 사이라. 어믜 병의 손가락 버히 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學生) 김원필은 경셩부 사이라. 어미 봉양믈 지극히 효도더니 믿 주그매 슈묘 삼년호되  적도 집을 도 라보디 아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원(生員) 박홍의 니쳔부 사이라. 념담야 욕심이 젹고 어버이 셤기기 셩효니 사이 그 실을 항복더 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유(幼學) 박응훈 황간현 사이니 어버이 셤기 지극 히 효로 더라. 어 상애 시묘사리 야  번도 지븨 니 르디 아니며 쥭만 먹기 삼년을 고 너모 슬허 주그니라. 쇼경대왕됴의 졍문시니라.

○ 곽의 텬안군 사이니 아비 영남이 병듕야 긔졀거 손가락을 베혀 피 흘려 이븨 브으니 시러곰 사니라. 스므나  지셩으로 봉양더니 아비 님죵의  손락을 그니 라.

○ 김희광은 삼등현 사이니 아비 듕 병을 어덧거 손가 락을 버혀 약의   받오니 됴믈 엇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슌걸을 삼등현 사이라. 나히 열네힌 제 그 아비 병이 듕거 스스로 손가락을 버혀 약의   받오니 즉제 됴 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덕닌은 셕셩현 사이니 나히 계유 열 서 부뫼 다 죽 거 삼년을 녀묘 이셔 아 나죄 분묘의 뵈기 죵시히 게 을리 아니고 조모늘 셤기믈 슌히여 어그륻츠미 업더니 주 글 제 다라 을 맏보며 손락을 버히니라. 쇼경대왕됴 애 졍문시니라.

○ 니몽경은 보은현 사이니 진 니준의 아이라. 아비  장 쳔쳡 랑여 몽경이 보기 길 사티 호 몽 경이 졍셩을 다야 봉양더라. 아비 병들거 뫼와 약기  게을리 아니고 믿 주그매 슬허 셜워기 법의 넘게  고 장과 졔 녜로 며 문의 드디 아니며 최딜 벋디 아니고 몸소 졔믈을 쟝만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 라.

○ 니공겸은 년산현 사이니 어버이 엿거 손가락 버혀 받고 상 만나매 삼년을 쥭만 먹고  번도 지븨 니디 아니더니 담졔 몯여셔 주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 니라.

○ 하한경은 경산현 사이니 부모 상애 다 녀막살이 삼년 을 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하보 댱연현 사이니 아비 병거를 을 맏보고 믿 죽거 시묘 삼년애 상해 믈 업을 근심더니 의 늘근 사 이 와 바회 아래 쳐 라 야 시험니 과연히 믈 을 어드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감찰(監察) 손여 은진현 사이니 셩이 지극히 효야 부모 셤기 랑며  공경고 음시글 반시 몬져 맛보 며 비 유화히 야 겨 뫼셧더라. 사이 벼라 권호  어버이 늘그므로  양고 아비 병들거 오  그 디 아니고 듀야의 뫼셔 약고 젼후 상의 다 슈묘여 녜졔 티 졷더라. 지비 비록 가난여도 졔예 차반을 반시 만히며 조히고 손조 만더라. 양 긔일 곧 만 나면 슬허기 초상적 티여 늙도록 쇠티 아니고 셩 셤기 아비 셤김티 며 권당을 랑니  사이 감 화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오이  사이니 나히 닐흔 상녜 자바 쥭을 먹 고 시묘 삼년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갑 니형뎡은 경셩부 사이라. 그 어미 효도여 치매 일향  사이 공경야 항복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 시니라.

○ 셔니(書吏) 니챵손은 김셩현 사이라. 공헌대왕상의 삼 년을 소고 그 아비어비  이 두고 서 니어  죽 거 챵손이 각각 삼년식 닙고 됴셕의 울며 졔기 죵시예 게을리 아니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뎡노(定虜) 위뎡걸은 의 사이라. 어미 병드럿거 손 가락 버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쳠졍(僉正) 셕환은 녀쳔군 사이니 아비 병드러거  을 맏보고 단지야  나오니 즉시 됴하 열를 기리혀 죽거  녀막사리 소곰 쟝을 먹디 아니고 쥭먹기 삼년을 다. 임잰왜난의 나히 닐혼이러니 아흔이언 늘근 어미 업고 산 곡의 피란야 봉양기 초 지극기 더니 주그매 미처 영과 졔 녜로  고 무덤 디킈기 삼년을 야  번도 지븨 니디 아니다. 복기 매 이바디 몯 지예 가디 아니터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뎡노위(定虜衛) 최언팀은 슈원부 사이라. 그 아비 듕악 야 긔졀거 손가락을 버혀 피 이븨 흘리니 다시 사니 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별시위 김어뎡은 경셩부 사이라. 어버의 상 매  삼년을 닙고 집일을 도라보디 아니고 국상에  소기 삼년을 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현감 황응쳥은 평군 사이라. 일 과거 폐고 어버이 치기예 을 오로 다더니 어미 주그매 삼년을 녀묘며 날로  번식 지븨 려와 아비 보 듕문 디방의 드디 아 니더니 후의 아븨 거상 니버셔  삼년 녀묘니 젼후 여  다 쥭 머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졍병 뉴문근은 녕변부 사이라. 그 어미 병 어더 긔졀 거 손가락을 버혀 약의   받오니 다시 사니라. 쇼경 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보인(保人) 김막실(金莫失)은 츈쳔부 사이라. 묏골 이 예 사더니 그 어미 낻의셔  싯다가 범의게 자핀 배 되 거 막실이 막대 가지고 바 나아가 브지지며 범을  대 범이 리고 가니 어미 사로믈 얻다. 이날 아비 묏 가 온대 쇼 머기다가  범의게 자펴 가거 막실이 라가 돌 흐로  범을 틴대 범이 즉제 주그니 아비 죽기 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셔인(庶人) 최극원은 강능부 사이라. 아비 병드러 긔졀 엿거 극원이 나히 닐굽 설에 손가락을 그처 피 입에 흘 리니 다시 사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챵쥰(唱准) 박원은 셔울 사이니 어버이 셤기믈 셩효야 문안과 며 만난 거 그 식의 직임을 다더라. 아비 병 이 극호매 듀야의 하긔 빌고 단지야 피 이븨 브니 다 시 사라 열 다 기리혀 죽거 영장 졔 녜로 고 슬피 셜워호믈 법의 넘게 고 삼년을 녀막사라 쥭만 마시고 소곰 쟝을 먹디 아니고  번도 지븨 니디 아니터라. 쇼 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로(私奴) 음딘은 셔울 사이라. 어버이 셤기기 셩 효더니 엄미 병들어 머리 다혀 니 호고 을 맏보 고 왼손락글 긋처 약긔 화며 허퇴예  버혀  받오 니 다시 사로믈 얻다. 주그매 미처 슬피 셜워기 삼년을 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로(私奴) 김댱은 셔울 사이라. 어믜 병의 손가락을 근처 구야 살오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막덕(莫德)이 안악군 사이니 아비 병거 손가락을 베혀 약긔   받조오니 효험을 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 문시니라.

6[편집]

○ 로(私奴) 희식이와 희뎡이 안산군 사이라. 효도고 동 랑 실이 잇니 형뎨  지븨 사더라. 쇼경대왕 됴애 졍문시니라.

○ 로(私奴) 귀쳔은 단양군 사이니 범이 그 아비 더위 여 재 너머 귀쳔이 낟 두며 오니 범이 즉시 이고 니거 귀쳔이 어버 도라오니 피 흘러 몸의 니피되 내 죽 기 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괄로(官奴) 김셕은 울딘현 사이라. 아비 병들거 듀야 의 뫼셔 약야 손가락글 그처 피를 븨브으니 즉시 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관비(官婢) 은금은 텰원부 사이라. 어미 사오나온 병을 어덧거 은금이 스스로 손가락 버혀 고티니 어믜 병이 즉시 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만호(萬戶) 박연은 영동현 사이니 쳠디 박문슈 아리 라. 아비 셤기믈 졍셩과 효고 아나죄 겨 뫼셔 샹해 고 기 자브며 산야 며 만난 마 이바다 나히 예슌에 니  게을리 아니더라. 임진왜난애 문 병야 능리 멀리 피 티 몯거 인이 업고 수프레 드럿더니 도적이 믄득 니거  몸으로 그 아비 리와 울며 쳥야 로 나 주기고 내 아비란 주기디 말라 니 도적이 감탄야 갓더니 이날 아의 도적이  오나 울며 빌기 쳔티 호 도적이 듯 디 아니고 몬져 인을 해고 버거 그 아븨게 미츠니 아비와 아리  안고 주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녜남은 셔올 사이니 셔리 니훈의 아이라. 나히 열네  임진왜란을 만나 도적이 그 어미 해코져 거 녜남이 어미 안고 하을 브지지고 비러 몸으로 여지라 니 그 어미란 노코 녜남이 죽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 라.

○ 유 김시텩과 시셩은 셔울 사이니 형뎨  살며 어버 이 셤기 지극히 효도더니 임진왜난애 어미 업고 도적을 파 가 피엿더니 도적이 믄득 니거 형뎨 가지로 어 믜 소 잡고 토와 쳥호 날을 주기고 어미란 살오라 대 도적이 형뎨 주기고 그 어미 해티 아니니라. 쇼경대왕 됴애 졍문시니라.

○ 유 니문시와 문지 셔울 사이니 참의 니거의 아리 라. 그 아 문형으로 더브러 아비 조차 셔녁흐로 가다가 이쳔 길 가온대 니러 문형이 왜적의게 해 배 되고 게  칼 만나 두 아을 경계야 멀리 피라 대 문시와 문 지 오 아바님이 할마님 나기 몯시니 식이 엇디 아 아바님을 리링잇가. 다만 맛당히 가지로 주글  이로송이다. 도적이 과연히 크게 니러 그 부모 해코져 거늘 둘히 서 븓잡고 브며 우러 몸으로  홈을 비러 죵시예 변티 아니야 애 해홈을 니브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유 니문형은 셔울 사이니 참의 니거의 아이라. 어려 셔브터 어버이 셤교믈 어글으츠미 업고 너비 경셔와 긔 통더라. 나히 열여세 임진왜난을 만나 그 아비 조차 님굼 가겨신 고 향다가 이쳔 해 니르러 도적을 만나니 도적이 칼 여 겁틱호 굴티 아니대 도적이 그 아비 해코져거 문형이 하을 브르며 통곡야 오 나 죽 기라 나 주기라 고 몸으로 그 아비와 어미 리와 덥고 칼을 조차 스스로 당대 도적의 무리 서 도라보여 그치 니 문형은 내 죽고 아비와 어미 면니라. 쇼경대왕됴 애 졍문시니라.

○ 유 신홍 셔울 사이니 임진왜난애 어미 뫼셔 도 적을 이쳔의 피엿더니 도적이 그 어믜 수믄 고로 향거  홍 내라 도적려 닐어 오 원켄대 날을 주겨 어미  라 고 그 어미 안고 주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 시니라.

○ 원 뉴몽웅은 셔울 사이니 임진왜난애 닐이언 늘근 어미 뫼셔 도적을 양 홍복산의 피엿더니 도적이 칼 메고 믄득 니러 바 어 아로 향거 몽웅이 모로  리우다가 해홈을 닙고 그 어미 면니라. 쇼경대왕됴 애 졍문시니라.

○  윤긔지 셔울 사이니 부 현의 아리라. 어미 김시 뫼셔 왜적을 하빈현의 피엿더니 도적이 믄득 니거  강을 미처 건너디 몯야 그 어미 믈에 뎌 죽거 긔지  믈에 드더니 도적이 믈에 나아가 해니 그제 나히 스믈 나히러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유 박과 원 이 셔울 사이니 임진왜난애 도적 이  그 아비 해랴 거 형뎨 몸으로 리와 주그매 니로 변티 아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진 홍원은 셔울 사이니 문과 실이 잇더니 임진왜 난애 도적을 튱 가 만나 아비 인지 굴티 아니고 죽거 원이 흰 칼회 다와다 드러 아비 구다가  주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별좌 니민은 셔울 사이니 혈령 니셕형의 아리라. 임진 왜난애 셕형이 셥곡 혈령이 되엿거 민이 가 보더니 도적이 믄득 니러 혈령을 얻거 민이 스스로 혈령이로라 일라 해호믈 니니 그 아비 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 라.

○ (白丁) 됴산(趙每邑山)은 김셩현 사이라. 아적 브터 셩효ㅣ 하애 나 만일 고기와 과 실과 얻거나 혹 준 거시 이시면 비록 져그나 반시 그 어버의게 드리며 시져  곡셔글  스스로 디허 밥 지어  받오며 면의 술 고기 쟝만여 일향 사을 뫼화 잔여 어버의  깃 기 힘 더라. 아비 어미 죽거 최복을 삼년 닙고 상   후의 삭망졔 폐티 아니며 술고기 먹기 아니더라. 눈이 리먀 무덤의 올라 펴 고 무덤 겨틔 돗고 바 년야 자기 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良女) 돌합(石乙合)은 경셩부 사이라. 범이 그 아 비 더위여 손으로 텨 범을 자브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 시니라.

○ 유 박계업은 챵평현 사이니 어버이 셤기믈 셩효더니 뎡유왜난의 쳐란 리고 어미 업고 도적글 피다가 도적 이 계업이 자바 잇러 가고져 거 마 어미 리디 몯니 도적이 주기다. 어미  계업의 주검 겨 죽다. 쇼 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죵이 니쳔부 사이니 뎡언튱의 쳡이오 튱찬위 셔슈의 안해라. 샹해 뎍실 싀어미 셤기기 졍셩을 다더니 임진왜란에 싀어미 들어 움즉여 걷디 몯거 죵이 샹해 업고 니더니 도적이 핍박거 아 죵이 고여 오 업고가면 면기 어려우니 원컨댄 몬져 져기 피면 싀어미 늘그니 도적이 반시 해티 아닐 거시니 거의 냥젼리라  대 죵이 오 하리 죽을디언뎡 엇디 아 싀어미 이 리오 고 내 가디 아니더니 도적의 핍박 배 되여  지즈믈 입에 긋디 아니니 도적이 주기니라. 금 샹됴애 졍 문시니라.

○ 승지 뎡엄은 광 사이니 져머셔브터 호기 힘   고 실을 두터이 야 어미늘 셤교 그 셩효를 극히 더니 어미 병들거 듀야애 겻 뫼셔 오  그르디 아니고 몸 소 스스로 약을 달히고 의 며 믈 맛보아 몸으로 거 지라 비더라. 주그매 미처 거상기 그 졍셩과 녜 다야 상복을 벗디 아니고 울기  업시야   디내여셔 주그니라. 주글 제 안해 영결고져커 거졀야 갓가이 아 니야 오 나 겨집의 손애 죽디 아닌니라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동디(同知) 권샹은 셔울 사이니 텬셩이 슌효야 나히 닐곱 서래 아비 죽거 통홈을 얼운티 야 됴셕뎐을 반 시 몸소 잡바 게을리 아니며 모부인의 슬허 셜워시믈 보고 양 옷매로 눈믈 슷고 마쇼셔 더라. 라매 미처 엄이 셤기믈 졍셩을 다며 어미 병들매 오새  그디 아니 며 향 퓌우고 하긔 비러 모로 신 드러지라 쳥더라. 죽거 슬허 여위기 녜예 넘게 고 시묘 삼년애 날마다 두 번식 분묘애 올라가 비며 눈에 폐티 아니고 탈상후에 오히 려 됴셕뎐을 야 셜 게리 아니고 새볘 어메 반 시 당의 가 뵈고 츌입에 반시 고더라. 긔일에 소 그 이 진토록 다. 일이 들리오매 쇼경대왕이 틍명(特 命)으로 벼슬 올리시고 금 샹됴애 졍문시다.

○ 유 권효갑은 댱단부 사이라. 효도 졍셩이 텬셩에 셔 낫더니 열여슷 설에 아븨 몽살이  쥭 마시기 ᄱ년 을 여 슬허 상훼믈 녜에 넘게 더라. 어미 젿즤 죵긔 내 엳거 효갑이 니 즉시 됴니라. 어미 의 고기 먹고져 더니 마초와  이 길 우희 업더엳거 자바  드리니 일향  사이  효도의 감동미라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권응졍은 함챵현 사이니 임진왜난애 여니언 늘근 어미 업고 묏골희 수멋다가 믄득 도적을 만나 피코져 호 못야 응졍이 졀벽 아래 려디거 그 안해 채시 므레 뎌 죽고 그 리  조차 뎌 주니라. 훗날 도적이  니러 그 어미 해코져거 응졍이 몸으로 리와 오 하리 나 주기고 어미란 해티 말라 고 어미 오 하리 나  주기고 식으란 해티 말라 야 어미와 아리 죽기  토거 도적기 다 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종실(宗室) 슌쳔군(順川君) 관이 부모 셤기기를 그 졍셩과 공경을 지극히 더니 년야 두 어버이를 일코 슬허 여위기 를 법에 넘게 야 거의 죽기에 니르더라. 거상 애  소 를 삼년을 고 그 형 금쳔슈와 아 홍쳔슈로 더브러 랑 야 마다 삭망애 반시 금젼 지븨 모다 사당의 뵈더라. 공희대왕 영졍대왕 상애 소로 삼년을 니라. 공헌대왕이 관의 효도고 동 랑홈과 문과 실을 드시고 특명 으로 부졍을 도도시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과(司果) 긔응셰 셔울 사이니 텬셩이 슌효야 나히 겨요 열 세헤 어미 병들거 을 맛고보 듕년에 어미 듕풍 야 쟝 긔졀케 되엿거 듀야애 겯 뫼셔 오  그디 아니며 향을 퓌우고 한 비러 몸으로  홈을 쳥야 가 두리기 그치디 아니야 인야 브어 샹고 손락 을 베혀 약애 셔 받조오니 어 병이 즉시 됴니라. 어미 죽거 슬허 여위기 녜예 넘게야 거의 죽기예 니게  고 소곰 쟝을 먹디 아니며 쥭만 먹고 시묘 삼년에  번도 집 의 도디 아니고 졔기 졍셩과 공경을 극진히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대헌(大司憲) 니쳠은 셔울 사이라. 증 녕의졍 광안 부 원군 니우션의 아리라. 효셩과 동 랑호미 하 나고 너비 화 그 잘고 모 법대로 호믈 고 고로이 더 라. 년야 아비와 계조모 상 만나 거려고 텰쥭야 거의 셩을 업시호매 니더라. 어미 병들매 을 맏보고 언애 목 욕고 하 블러 목숨믈 빌고 손가락글 러 피내여 야긔   나오다. 근시믈 만나 믈과 쟝을 이븨 드리디 아년디 닐 웨러라. 분묘애 녀막여 됴셕의 무덤의 오며 최딜 벋디 아니코 소곰 쟝 나 과실을 먹디 아니코 쥭 마시기 삼년을 다. 복을 매 양 새배 당의 뵈고 긔일이면 계야 소기 닐웨 고 이 진토록 이바디예 참예티 아니더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훈도 신원녹은 의셩현 사이라. 고려 효 신우의 훋손 이라. 열 설에 아비 병들거 손소 스스로 약 달히며 옫싀  아니 그기 여지이 게을리 아니더라. 믿 주그매 분 묘애 녀막사니라. 편모 봉양호믈 마 호 힘써 그  믈 깃케 고 어버잇 잔 곡됴 여말 지어 놀 내 블러  헌슈더니 어미 병들거 을 맏보고 믿 주그매 슬허 울기 무졀히 고 날로 세 번 무덤믜 오고 샹을 그 려 졔텽 우희 걸고 일즉 로 내 주근 후의 어믜 기틴 샹을 관 안희 장라. 내 당당히 디하의 뫼셔시리라. 그 스승 쥬세 븡이 죽거 심상 삼년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쳠디 박쳔듀 금산군 사이니 그 어미 병을 어더 팀면 야 거의 능히 구티 못리러니 의원이 닐오 피로 고티리 라 야늘 텬 손가락 베혀 약애 셔 밧조오니 어믜 병이 즉시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쳠졍 뎡효셩은 셔울 사이니 효 뎡원닌의 예 두고 주  식기라. 어믜 거상의 슬허 여위기 법에 너머 믈도 입에 녀티 아니키를 닐웨 고 극히 치운 적을 만나 한 이쇼 울기 소 그치디 아니더라. 영장고 덩이 볘고 거적에 업더여 져근덧도 상복을 벗디 아니고 삼년을 소곰과 쟝을 먹디 아니더라. 쇼경대왕 상애 복을 야 아나죄 로 그 복을 닙고 븍녀 향야 절며 울고 졸곡후에 비로소 삭망애 우더라. 금 샹됴에 졍문시니라.

○ 졍(正字) 우홍젹은 셔울 사이라. 문과 실이 읻더 니 임진왜난의 그 조모늘 뫼셔 도적을 피엿더니 조뫼 나히 팔십이라. 고 병드러 능히 운동여 거름 걷디 몯더니 홍 젹이 죵시예 안고 간딕여 도적이 니느러 조모 흘 더어 고져 거 홍젹이 쳥여 몸으로  여지라 다가  애 해을 니브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졍 고인후 광쥬 사이니 튱신 고경명의 아이라. 임 진왜란의 그 아비 조차 금산 도적을 티다가 부 가지로 죽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관샹감 딕댱(觀象監 直長) 됴경희 셔울 사이라. 임진 왜란에 그 아비 도적의 자핀 배 되거 경희 몸으로 덥허 칼 을 당여 죽으니 아비 살오믈 어드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참봉 쥬광조 평양부 사이라. 아비 병이 극거 손가 락을 귿처  드리니 시러곰 도로 사니라, 후에 열 두만애 아비  병들거 손가락 귿처  드리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쥬부(主簿) 신덕보는 션쳔군 사이라. 어비 병들거 손 가락을 귿처 구여 됴케 고 상애 이셔 쥭마시기 삼년 을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군슈 노경복은 부 사이라. 져머실 제 아비 죵긔 근심거 향 픠오고 하 빌고 두 번 손가락을 귿처  드려 효험을 어드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현감 한우신은 슌안현 사이라. 져머셔브터 부모 셤기기  지셩으로 고 샹해 겨 나디 아니더니 어미 병들거  을 맛보고 주그매 미처 쥭만 먹고 상 니 여위 여 만 이셔 죽다가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좌랑 고죵후 광 사이니 튱신 고경명의 아리라. 그 아비 왜적의 주근 줄 셜워 의 드러 원슈 가포려 두로 사화 녕 밧긔 가 내 진셩 가온셔 주그니 텬됴참군 녀응죵 의 됴션긔(天朝參軍 呂應鍾 朝鮮記)예 호 아비 나라 위 여 튱셩의 죽고 식은 아비 위여 효도의 죽고 군 쟝슈 위여 의예 죽그니  번 사호매 튱신과 효과 녈 잣다 닐러시니  안영이과 뉴뇌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 최광필은 도(京都) 사이라. 어버이 셤김을  되이 효도더니 아븨 상애 쥭 마심을 삼년을 고 계모 셤김을 모티 고 의인의 소기를 삼년고 쇼 경대의  소 다가 젹야 주그니라. 금 샹 됴애 문시니라.

○ 종실 졀신 졍슈곤이 부모 상 맏나 녀막살이 여 여슫 예 적도 지븨 니르디 아니니라. 임진왜난애 대개(大駕) 셔 녁흐로 가셔 뫼셔 조차 가믈 삼년이러니 시(時事)믈 념녀호매 믿처는 양 슬허 울어 브을음이 의 나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종실 뇽셩군 강이 임진왜난의 도적이 그 어미 잡아 강 이 어믜 목숨을 빈대 도적이 그 머리 버히니 목이 귿처디디 아녀셔 날호여 닐오 어마님이 만안쇼셔 만안쇼셔 고 드듸여 그처디니라. 강이 경을 통여 년여 시예(連魁試 藝) 바틸 제 장원여 군 봉애 니르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만호 니인은 황 사이니 셩이 슌효야 부모 셤교  그 깃거  엇더라. 거상애 시묘사라  번도 지  도라오디 아니고 다만 쥭만 먹어 여위여 만 셛더라. 형의 지비 퇴락야 신쥬 인 편안티 아니거 형의게 품야 권도로 당을 제집의 셰우고 아나죄로 뵈고 나며 들 제 반시 고고 졔저기면 열 젼긔야 관 벗 디 아니야 그 졍셩과 공경홈을 지극히 더라. 일즉 초 져예 션을 초고 졔더니 믄득 울에와 비 크게 시작야 자 고기 공듕으로셔 당 아픠 러디거 이웃 사이 다 보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현감 박쥰은 양 사이니 그 아비 부졍 희셩이 고 병 드럿거늘 뫼셔 약기 네 호 죠고매도 게 디 업더라. 쟝 긔졀홈애 손가락을 버혀 약의 셔 밧조온대 다 시 사라 두서 디내여셔 죽거 시묘사라 쥭먹고 거상을 다. 집이 심히 가난호 영장과 졔 능히 그 녜 다 고 계모 셤기며 셔모 셤기기 아비 이실 적티 고 계모의 고져  배 만일 의리예 맛디 아니거 반시  화 희야 간고 간야 좃디 아니면 반시 면강야 더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봉(奉事) 김경황과 훈도 김경시 강능부 사이니 효 김담의 아이라. 형뎨 랑더니 나히 쉰에 녀여 어버의 상 벋디 아니고 졔 차반을 친히 잡드러 며 됴셕의 무덤의 가 울어 눈비예도 폐티 아니여 쥭마시기로 상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봉(奉事) 김텰명은 셔울 사이니 효이 이셔 어버이 병들매 을 맛보더니 임진왜난애 부뫼 도적긔 잡핀 배 되여  텰명이 몸으로  부모 려 나디 아니야 내 해 홈을 만나니라. 부뫼 주검 지며 울고 오 아 날로  이예 니다 니 든 쟤 셜워디 아니리 업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별좌 김샹건은 나 사이니 튱신 김쳔일의 아리라.  문과 실이 잇더니 임진왜난내 아비 조차 죵군야 두 겨 나디 아니더라. 진에 드러 도적글 어더니 이 함몰홈애 도적기 카 둘러 몬져 그 아븨게 밋처 샹건 니 칼 야 도적을 버히다가 부  주그니라. 금 샹됴 애 졍문시니라.

○ 습독(習讀) 니언방은 광 사이라. 어버이 셤김을 졍셩 으로 효도더니 아비 눈이 멀거시 혹 닐오되  빌믜 되엳 다 대 언방이 단을 베프고 계여 졔믈 듀야의 그치디 아니니 나마셔 다시 보니라. 후에  병드러 쟝 죽게 되거 을 맏보고 손가락 그처  드리니 긔졀엿다가 도 로 사니라. 부뫼 다 주그매 뉵년을 분묘애 녀막살이 여 쥭 마시며 됴셕에 무덤에 올라 절며 울고 소곰 쟝을 먹디 아니 더라. 임진왜난의 왜적의 잡은 배 되여 그 올 손목을 버 히다가 등 우희 신쥬 업얻 줄 보고 도적이 어딜이 너겨  리니라. 젼후 국샹의 다 심상 삼년다.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튱의위 뉴셰훈은 합쳔군 사이라. 아비 들거 을 맏 보고 믿 주그매  쟉믈도 입에 드리디 아니커 닐웨 고 분묘 겯 녀막여 비록  비예도 새배며 어을므로 반 시 와 어미 문안되  적도 그 쳐 묻디 아니더라. 어믜 애 슬허 샹훼기 젼티 고 쥭마시기 여슷 늘 니 거의 죽게 되엿가 도로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훈도 됴빙이 강동현 사이니 셩이 지극한 효ㅣ라. 일 아비 상고  어미 지최 며 만난 것과 문안기 일 즉 죠고매도 게을리 아니더니  지비 블라 아여  라나 피 제 빙이 크기 그 어미 브니 그 어미 방안 이셔 나디 몯엿 빙이 블 가온 라드러 모 다 주 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훈도 윤준튱은 셔울 사이니 문과 실이 잇더니 임진 왜난애 도적이 그 아비 해코져거 준튱이 몸으로 리와 긔 해홈을 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훈도 뎡헌신은 양덕현 사이니 어미 병드러 죽기예 다 앗거 손가락을 버혀 약애 셔 밧조오니 어믜 병이 즉시 됴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급뎨(及第) 손약허 챵녕현 사이라. 임진왜란애 그 아 비 위여 원슈 갑려 상복고 도적을 티더니 도적의 사 잡핀배 되여 핍박여 여곰 항복라 여 약헤 도적을 짇고 굴티 아니야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유 뎐유부 평양부 사이라. 아비 병이 극거 손가 락을 귿처  드려 시러곰 도로 사니라. 후에 열 두만 아 비  병들거 손가락을 귿츠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우 뎐우민은 뇽강현 사이라. 아홉 설에 아비 병 듕 거 을 맏보고 손가락을 근처 약의   받오니 즉시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변경복은 쳥 사이니 임진왜난애 아니언 늘근 어미 어버 험 다 디내여 도적을 피엿더니 거상을 만 나 영장며 졔기 티 녜문대로 야 쥭만 먹기 삼년을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봉시듕은 남평현 사이니 아븨 거애 시묘 삼년 을 사라  번도 지븨 가디 아니야 복을 벗디 아니고 과 과실을 먹디 아니야 슬허 파려야 만 이셔 주그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탁뉼은 젼 사이니 임진왜난애 도적이 그 어미 몬져 해고  그 아비 해코져 거 뉼이 칼날희 다와다 드러 도적을 당야 칼흘 아사 도적을 주기니 그 아비 내 시러곰 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송언길은 흥덕현 사이라. 일 아비 일코 어미 셤김을 지극히 효도더니 어미 병드럿거 손가락을 그처 약 의 섯거  드리니 드듸여 효험을 얻다.  너머  병거 다리  버혀  드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송긔 츈쳔부 사이라. 어버이 셤김을 졍셩되이 효 도더니 아비 병이 극거 손가락을 귿처  드리고 믿 주 그매 쥭마시기 삼년을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송영은 경도 사이라. 별뎨 송희의 아이라. 아비 뫼셔 왜적을 쳥계산의 가 피엿더니 아비 도적의 주긴 배 되 여 도적이 그 머리 가져 경도로 드러 오거 영의 안해 님 시 즉시 스스로 목딜러 죽고 영이 와 셩의 드러가 사  머므러 쥬션여 머리 사 안고 슝녜문으로 나가다가 딕 흰 예놈의 자 배 되여 그 린 바 죵 아오로 주기다.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 유 송텬민은 니쳔부 사이라. 텬셩이 지극히 효도롭더 니 임진왜난의 도적을 피여 져근 아로 더브러 아비 뫼 셔 기숩헤 수머 업더렫더니 도적이 흰흘 휘저어 딕히 니 느거 텬민이 그 아비려 닐러 로되 일이 급디라. 내 쟝 몬져 나을 거시니 도적이 나 보고 반시 놀디니 아비와 다 아 가히  죽기 면리라 고 말솜이  매 활을 혀 나아  달애며  혀가니 도적이 그 을 보 고 과연 기 숩흘 도라보디 아니코 가더니 믿 그 멀리 나 날이 져믈고 힘이 다매 해믈 닙다. 아비와 아 올오믈 어드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송경챵은 회덕현 사이니 군슈 송응슈의 아리라. 임진왜난내 그 아비 조차 도적을 회인 해 피얏더니 아 비 도적의 잡핀 배 되여 도적을 짓고 굴티 아니대 도적이 해코져 거 경챵이 도라 그 아 계록려 닐러 오 내 독 되엿고 네  손니 도적긔게 가지로 죽디 못 거 시니 네 맛당히 리 피야 한아비와 아븨 주검을 간슈라 고 즉시 몸으로 그 아비 리오니 도적기 다 주기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뎡셩일은 함열현 사이라. 아비 병이 두터워 쟝 긔졀케 되거 손가락을 귿처 약의 섯거  드리니 시러곰 도 로 사니라. 아비 쳡의게 혹여 그 어비 소박여 리거 셩일이 음식 먹디 아니코 슬피 울어  지극 으로 감동 매 드듸여 랑여 화합믈 처엄티 니라. 아비 주그 매 쥭마시기 삼년을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뎡삼효 경 사이니 임진왜난내 도적이 그 아비  자바 주기고져 거 삼 도적 안고 슬피 비더니  애 해홈을 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뎡홍셰 샹 사이니 그 형 경셰로 더브러 어미 뫼셔 왜적을 피엿더니 도적기 믄득 니르니 형이 몬져 사 마자 졀벽에 러디고 그 어미  살 마자 죽거늘 홍셰 크게 브며 바 나아가 돌 더뎌 서 티다가 내 해홈을 니 니라. 금 샹됴애 문시니라.

○ 유 뎡셩닙은 함열현 사이니 그 어미 병을 어더 거의 죽게 되거늘 손가락을 버혀 피를 내야 마시인대 어믜 병이 즉 시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국은 튱 사이니 텬이 지극히 효도로와 아 비 들거 손가락을 두 번 베혀 피를 내야  받조온대  이 져기 됴니라. 죽거 삼년을 쥭만 먹고 상복을 벗디 아 니고 샹해 분묘 아래 가 우러 슬허 여위기 녜예 넘게  니라. 금 샹됴애 문시니라.

○ 유 댱쇼원은 챵녕현 사이라. 임진왜란애 그 아비 도적 을 만나 쟝 죽게 되엿거 쇼원이 몸으로  리와  주기믈 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츌신(出身) 댱건은 신쳔군 사이니 그 아비 병이 듕야 긔운이 쟝 긋게 되거 손가락을 베혀셔 구니 다시 사라 네  디내여셔 죽거늘 삼년을 시묘사라  번도 지븨 니 기를 아니더라.

○ 진 윤급은 셔울 사이니 임진왜난애 어미를 뫼셔 도적 을 피엿더니 도적의 핍박 배 되어 어미 므레 드 주 보고 조차 뎌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됴희과 도 됴희텰은 셔울 사이니 어버이 셤기 믈 셩효로 더니 임진왜난애 그 아비 됴완이 도적을 만나 쟝  해홈을 니블러니 뎨 셔 슬피 빈대 완은 면고 둘히 다 해홈을 보니라. 금 샹됴애 문시니라.

○ 유 됴셩은 교하현 사이니 효도며 동 랑홈이 하 늘 타난 셩에 나더니 임진왜난애 여니언 두 어버이를 업 고 도적을 피야 뉴리야 일 을 수니 밧긔 가져와 봉 양홈을 쥬죡게 더라. 아비 병이 듕커 의 며 믈 맛 보고 손바당을 러 피를 내야 약애 셔 밧좁고 아 나죄로 모욕고 향을 픠우고 하 비더라. 밋 죽거 아조 믈 마 시기도 폐고 일야애 브르며 셜워 싀패야 주그니라.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언’(건)

○ 유 됴완긔 옥쳔군 사이니 튱신 됴헌의 아이라. 임 진왜난의 그 아비 조차 금산 도적글 티다가 부  주그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우홍쥰은 파 사이니 그 어미 병이 극야 긔우니 긋처디거 홍쥰니 그 집 사려 닐어 오 내 나히 열둘 헤 아비 업고 이제  망극 화 만나니 내 엇디  살리오 고 스스로 결단고져 거 집사이 크게 저허 더니 홍쥰이 측간의 가노라 니더니 이윽고 소 장 급히 잇거  집사이 놀라 나가보니 손가락을 긋첫고 피 두어 수리 흘 럿거 그 손가락을 라 합야 니 그 엄이 도로 사라나 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우슌익은 음듁현 사이니 그 어미 왜적을 만나 쟝 해홈을 니블러니 슌익이 몸으로 어미 리온대 도적이 다 주기니라. 슌익의 쳐녀 식이 도적의게 더러이디 아니야 믈에 드러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뉴득용은 젼 사이라. 임진왜난애 아븨 나히 여 이라. 능히 운신야 걷디 몯더니 도적이 니르러 그 아비 해코져 거 득용이 몸으로  리오고 신 드러 죽음을 쳥다가 다 해홈을 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쥬경안 울딘현 사이니 져머셔브터 딕킌 실이 각별 다더라. 그 어미 등의 죵긔를 어더늘 고 아비 학질 을 야 쟝 죽게 되얏거 손가락 두를 버혀 약의 셔 밧좁고 아비 죽거 쥭먹기 삼년을 고 공헌대왕과 인 셩과 인슌 상애 다 심상호믈 삼년을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강년조 강셔현 사이니 나히 열둘헤 아비 병이 극 거늘 손가락을 베혀 약의 셔 나오니 아비 다시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신은 슌챵군 사이니 부윤 신말쥬의 증손이라. 편 모 봉양여 그 졍셩과 공경을 극히 더니 어믜 상애  티 녜졔 의거여 더라. 져머셔 아비 일코 상 일우 디 몯으로  셜워여 그 아븨 분묘 옴겨 어미로 더브러 합장고 아비 위여 조초 삼년 거상여 녀막살이 여  적도 지븨 니르디 아니니 나히 여슌여스시러리 금 샹됴 애 졍문시니라.

○ 참봉 신경은 단양군 사이니 어려셔브터 효이 잇더니 아비 오란 병야 일 샹요희 잇거 낫밤을 나디 아니 고 옷  그디 아니야 열두 디나되  날 티 더 라. 아비 죽거 시묘사라 쥭만 먹기 삼년을 고 어미 병 들거 의원이 닐오 고솜도틔 고기 병증에 마 약이라  야 밧비 엇더니 가다가  고대 니러 고솜도티 거 자 바다가 밧조오니 병이 즉시 됴니라. 후에 어미  병들거 이 손가락을 버혀 약개 셔 밧조오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유 노홍언은 챵녕현 사이라. 임진왜란애 도적기 쟝 그 어미 주기게 되엿거 홍언이 몸 야 라드러 어미  리와  도적의 해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 라.

○ 유 노예 함양군 사이니 나히 열세헤 아비 병이 듕 거늘 무룹 아래 나디 아니야 일야의 우더니 죽거 슬 피 혈워기 어룬 더라. 엄믜 병에 오새  그르디 아니 고 눈 아 자디 아니고 한 셔셔 하 비러 몸으로  야지라 원고 이 며 믈 맛보와 됴며 구 졈 복고 어믜 거상 니버셔 울기  업시야 여위여 만 셛 더라. 무덤 겨 녀막야 아나죄 분묘애 올라가 비며 눈이 라도 폐타 아니고 양 우레 만나면 비록 밤이라도 반 시 녕좌애 가 절고 우더라. 삼년안해 바리 녀소 밧 나가 디 아니며 이베 집이 니디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유 노경인은 한산군 사이니 그 아비 왜적을 만나 해홈 을 니버늘 계모 박시 아과 을 리고 소해 드러 죽거늘 경인이  므레 드러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신샹용은 슌챵현 사이니 부윤 신말쥬의 훋손이 라. 아비 주그매 녀막사리 야셔 졔뎐을 몸소 잡드러 며 됴셕의 무덤의 올라 눈비예 폐티 아니며 슬허 얼굴이 일즉 죠곰도 게을리 아니며 쥭마시기 삼년을 여  적 도 지븨 니르디 아니더니 너모 슬허 눈 멀기예 니르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한튱진은 연안부 사이라. 일 아비 일코 녀막살이 여 쥭 마시믈 삼년을 호되 어으름 새배로 분묘애 셩분더 라. 그 어미 병이 두텁거 을 맏보고 손가락 귿더니 믿 주 그매 영장이며 졔늘 녜로  며 졔뎐 차반을 몸소 쟝만 고 소곰 쟝을 먹디 아니며 국상애 날마다 대궐을 라 절 고 울며 겨유 쇼샹을 디냄애 여위여 쟝 죽게 되거 그 안해가 더브러 영결코져 니 거졀여  드리디 아니더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원 노샹은 함양군 사이니 져머셔 이 잇더니 아 비 죽거 집상기 녜로 다고 어미 주그매 미처 쥭만 먹고 상복을 벋디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오경텬은 도 사이라. 닐곱 설에 그 어미 일코 오히려 녜졔 딕희여 측에 나디 아니여  삼년을  니 사이 효도 아라 일더라. 나히 열닐굽에 임진 왜난을 만나 도적이 그 계모 헤코져 거 텬이 수풀 아 래 돌입여 도적을 거니 도적이 그 허리 버히고 어미 란 리고 가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별좌 김합은 셔울 사이니 어미 셤기믈 셩효더니 임진 왜난의 도적글 산듕의 피엳더니 도적기 쟝 그 어미 해 려 거 합이 모 텨 어미 구다가 해호믈 니브니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남궁무 딘안현 사이니 임진왜난애 여 아홉이언 늘근 아비 어버 도적을 만나 몸으로 아비 리와 가지 로 주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7[편집]

○ 유 셔튱필은 텬안군 사이니 텬셩이 지극히 효도로와 비 밧오며 들 슌죵호미 녯사름의게 붓그러옴이 업더 라. 아비 병드럿거늘 을 맛보고 밋 죽거 시묘사라 쥭만 먹기 상 도록 고 탈상호 오히려 됴셕뎐을 야 스 므남은  니히 폐티 아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방츈양은 령군 사이라. 아비 믄득 병을 어더 긔 졀믈  쇠게 엿더니 츈양이 나히 계유 열 세힌 제 스스 로 그 손가락을 귿처 피 입에 흘리니 즉시 도로 사니라. 여  설인제 어미 일흐므로  그치텨 고기 먹디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 고응익은 횡셩현 사이니 튱신 고셰두의 아이라. 임진왜난의 아비 군 거리고 듁산 도적글 티더니 도적기 그 뒤흘 셔 쟝 해 닙게 되거 응익기  불로 야 바 아 가 모로 리오니 도적이 다 날로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고명달은 강진현 사이니 어 상의 시묘고 슬 피 셜워기 녜예 넘게 고 딜 벋디 아니고 울기  업시고 몸소 니겨  졔 공급더라. 아비 병드러 놀릐 고기 먹고져 니 놀리 스스로 동산 가온 오나 가 져다가 받다. 믿 주그매 울기 슬품과 졔의 졍셩이  티 젼상더라. 일즙 졔믈이 여러 번 업스믈 셜워니 믄득 버슫 두어  믿티 울미 나 년여 귿디 아니더라. 쇼경 대왕상의 심상 삼년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판관 강인쥰은 만경현 사이니 셩이 슌근며 효도고 동 랑키로 들리더니 그 아비 병이 듕야 긔운이 쟝 굿 게 되엿거 인쥰이 다리 흘 베히고 손가락을 그처 피를 내 야 약애 셔 마시인대 사흘만의 다시 사니라. 금 샹됴애 졍 문시니라.

○ 유 하보 함양군 사이라. 아비 병들거 을 맏보 고 오새  그르디 아니코 브느지져 울고 하 비더니 미 주그매 슬허 샹훼믈 녜예 넘게 며 분묘 겯 녀막살이  여 됴셕애 무덤에 올고 쥭마셔 삼년에 최딜을 벋디 아니 더라. 집이 간난여 일즉 졔육 업 근심대 묏놀리 스스 로 오나 자바 니 사이  효도의 감동미라 더라. 어미 주그매 티 젼에 상티 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원 하휘 샹 사이니 왕 부 하락의 양라. 임진왜난애 락을 조차 노음산 아래 도적을 피엿더니 락이 도적의 주긴 배 되여늘 경휘 도적으로 더브러 서 티다가 힘 이 진야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진 심원쥰은 강능부 사이라. 부모의 병의 다 손가락을 그처 효험을 어드니 사이 다 그 졍셩고 효도 항복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강여황은 뇽궁현 사이니 양모 박시 왜적의게 인 배 되거 여황이 몸을 텨 나 업고 나가다가 텰환마자 어미 와 식기 다 죽거 여황의 아 찬션이  갈해 다와다 드러가 몸으로 리운대 도적기 다 주기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유 님훤은 쳥양현 사이라. 여 설에 샹해 할아비 뫼셔 이셔 그 아비 친히 며 만난 거 잡드러  양 보고 조차 돕더니 믿 크매 어버이 셤김을 졍셩과 효도더라. 어믜 상애 분묘의 녀막고 쥭마시기 삼년을 여 소곰과  흘 먹디 아니코  적도 지븨 니디 아니다. 아비 주그매 티 젼상티 여 새배며 어울메 분묘애 뵈읍기 눈 비에도 폐티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황명일은 챵녕현 사이니 왜적이 그 아비 자바 주 기고져 거 명일이 몸으로 리오다가 애 해홈을 니 니 그 아비 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한닌셔은 곡산군 사이니 일 아비를 일코 할아비 치 기를 그 셩효를 극진히 더니 할아비 병이 듕거늘 손가락 을 버혀 약의  밧온대 병이 즉시 됴니라. 금 샹됴애 졍 문시니라.

○ 유 최팽년은 우봉현 사이라. 어믜 상애 쥭 마시며 녀막살이고 아비 병들거 을 맛보며 믿 주그매 쥭마시기  삼년고 인셩 의 인상애 다 심상 삼년을 니 시년이 닐 혼이러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우은 쥬 사이니 셩이 지극히 효도로와 늘근 어미 를 치되 반시 며 만난 거스로 이바다 나히 쉰너므되 문안 을 폐티 아니고 어미 병들거늘 약을 반시 친히 맛보더라. 도적이 그 집을 범야늘 창황야 미처 어미를 업고 라나 디 몯야 칼날희 다와다 바 나아가 도적으로 더브러 서 티다가 해홈을 니니 어미 면니라. 그 안해 신시 지아비 명 아닌 주금을 셜워  나 그치고 피 나 우러 주그니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니홍인은 양양부 사이라. 어미 병들거 을 맏보 고 손락글 귿고 어미 겨을 고기회 먹고져 각거  새 황어 머굼어 러디운대 회 라  나오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최원우 경부 사이니 나히 계우 세 설인제 부뫼 다 주것더니 스믈헤 니러 상복을 미조차 니버 분묘 디킈기 를 세 야 아 나죄 분묘애 올라가고 쥭만 먹기를 삼년 을 야 울기 슬허홈을 처엄 상티 더라. 금 샹됴애 졍 문시니라.

○ 유 니회 녀산군 사이라. 부모 년여 일코 쥭마시 기 뉵년을 고 소곰 쟝이며 과 실과늘 입의 드리디 아 니코 피나 울기 상 도록 니 거의 눈이 멀게 되매 니르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니경훈 진 사이니 그 아비 일민니 오란 병이 잇거늘 졍셩으로 봉양더니 왜적기 쟝 니거 경훈니 그 아비를 업고 묏가온대 피야 수멋더니 도적을 만나 아비로 더브러 가지로 해 니브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니개은 양셩현 사이니 져머셔브터 효이 잇더니 라매 미처 부뫼 다 오래 병드럿거 개이 겨 나디 아 니야 안며 누우며 음식기며 오 눌 제 반시 븓자바 닐곱예 니도록 게리 아니더니 어미 죽거 슬허 녜예 넘게 고 영장호매 미처 시묘 사라 쥭만 먹더라. 아비 병이 듕커 을 맏보고 손가락 베혀 약애  밧온대 병이 즉제 됴니라. 아븨 거상을 티 젼상대로 니 젼후 여   번도 지븨 니디 아니니라. 탈상고 일 새배 어을메 당의 뵈고 나며 들 제  그리더라. 공헌대왕 상애 심상을 삼년을 고 인셩 인슌상애 다 소기 긔년 늘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니시진은 튱 사이라. 그 아비 오란 병이 이셔 팀 면기를 두어 남오 시진이 나히 열둘헤 져근덛도 겨 나디 아니고 죽거 슬허 여위기 녜예 넘게 야 비록 난리 만나도 상복을 벗디 아니더라. 어미 병이 듕커 손 가락을 베혀 약의  받조온대 주것다가 도로 사니라. 거상을 니버실 제 쥭 먹기를 삼년을 고 여위여 만 셔셔 거의 주 그매 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김티듕은 의셩현 사이니 문과 실 잇더니 임진 왜난애 도적이 믄득 니거 티듕이 그 아비 암산 아래 다가 숨기고 그 아 티화로 더브러 화 혀셔 도적을 방어 더니 티화ㅣ 텰환마자 죽거 티듕이 면티 못 주를 알오 그 안해 신시려 닐어 오 하리 죽글디언뎡 굴티 아니호리 라 고 졀벽에 러뎌 죽거 그 안해 간나 죵복 분이로 더브러  러뎌 주그니라. 도적이 믈러 나거 그 아비 사라 나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김닌샹은 태쳔현 사이니 어미 병야 의 고기 맛보고져 거 닌샹이 브르며 우더니  이 지븨 들거  자바 밧조오니 병이 즉시 됴니라. 부뫼 죽거 슬허 여 위야 만 잇고 장며 졔기 티 녜문대로 고 탈상야도 샹해 초상적 티 니라. 국상애 심상을 삼년을 고 샹시예 오  님굼 샹이라 고 일  도 아 의 의관을 졍져히 고 섬 아래셔 절더라. 금 샹됴애 졍 문시니라.

○ 유 심슌션은 인쳔부 사이라. 부뫼 병이 극거 손가 락을 귿고 다리 버혇더니 믿 주그매 슬허 샹훼호믈 녜예 넘 게 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진 김경원은 셔울 사이니 임진왜난애 아비  샹 목  되엿더니 도적을 만나 굴티 아니야 쟝 해홈믈 닙게 되 거 경원이 갈희 다와드러 도적을 짓고 아비날 구더니 도적기 다 주기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김디현은 셩쳔부 사이라. 텬셩이 지극히 효도롭더 니 어믜 상애 분묘의 녀막살이 삼년고 아비 셤김을 게을 리 아니더니 나히 여슌에 너머 아비 죽거 셜워 상훼기  티 어믜 상티 더라. 공헌대왕 인슌 의인 쇼 경대왕 상애 다 소기늘 삼년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진 김회근은 슌챵군 사이니 텬셩이 지극히 효도롭더니 어미 셤교 졍셩을 극진히 더니 밋 죽거 슬허 여우기를 녜예 넘게 고 상복을 벗디 아니고 됴셕애 분묘애 절기  비며 눈이라도 폐티 아니고 삼년을 눈믈이 피나 우러 일즉 니 내디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김형슈 강셔현 사이니 딕킌 실이 잇더니 어미 병이 극거늘 손가락을 베혀 피 내야 밧조온대 다시 사니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김시은 셔울 사이니 튱신 김뎨갑의 아리라. 임 진왜난애 그 아비 조차 녕원셩 가온대 드럿더니 셩이 함 야 아비 죽거 시이 오 아비 주거시니 나가디 못 거 시라 고 내 아븨 주검 겨틔 나디 아니야 도적의 해  배 되니 시이 나히 계우 스믈히러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유 김함은 양디현 사이니 임진왜난애 그 아비 튱슈를 조차 의병을 슈챵야 듁산 도적을 티더니 아비 도적의 자핀 배 되야늘 함이  워 크게 브고 칼 가온대 라드러 아비 자븐 도적을 주긴 후에 그 아비 안고 가지로  갈 해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션 김 튱 사이니 졍셩과 효되 하희 나더니 어 믜 상의 졍장과 졔 녜 다고 쥭먹기 삼년을 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박홍쥰은 셔울 사이라. 아비 학질로 병드러 위 여고 극거 홍쥰이 손가락을 귿처 약의 섣거  드리고 믿 그 쟝 긔졀매  가락을 그처  드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박원튱의 대흥현 사이라. 계미년에 군병 기 보 아  원튱이 그 아은 누엳다가 일이 나타나 원이 군 법으로  버히고져 더니 원효ㅣ 할아 닐오 형 실로 죄 업니 원켄댄 형을 여 죽거지라 고 원튱은 닐오  졍  구의 소김 형의 다시라 아 맏이 주검즉디 아니니 라 대 원이 둘 다 노니라. 여슌에 왜난 만나 어미 업 고 니더니 어미 죽거 슬허 샹훼여 거의 주금애 니더 라. 삼년을 쥭마시며 녀막살이호되 날마다 무덤에 펴 분비 예 퍠티 아니고 나히 여세히로되 셜워 모기 더옥 둗텁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김득녀 셔울 사이니 셩이 지극히 효도롭더니 임 진왜난애 그 어미 도적의게 자핀배 되여 쟝 주기게 되거 득녜 몸으로  리와 를 버히고 녑플 서흘오 오히려 어 미를 안고 피티 아니대 도적이 노야 갈로 머리를 버히니 그 어미 사라나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진 박종뎡은 광 사이니 임진왜난내 아비 나히 닐 닐곱에 도적의게 잡핀 배 되여늘 종뎡이 울며셔 몸으로  아 비를 리우더니 다 해홈을 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 박윤은 고령현 사이라. 어미 봉양기 지셩으로 더니 어믜 병의 을 맏보고 믿 주그매 딜 벋디 아니 고 녜법을 티 졷고 무덤의 거려기 삼년을 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교 곽결과 곽쳥과 곽형과 곽호는 뇽궁현 사이니 그 아 비 왜적의게 자핀 배 되여 결이 세 아 리고 슬피 빈대 그 아비 시러곰 면고 네 아리 다 주니라. 금 샹됴애 졍 문시니라.

○ 교 니개셰 회양부 사이니 여니언 늘근 어미 병이 극거 손가락을 베혀 구야 살오니라. 국상의 소기늘 삼년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교 김슉은 젼의현 사이니 효이 잇더니 어미 병이 극 여 긔우니 쟝 긋게 되거늘 손가락을 베혀 피 내야 밧조 온대 어미 시러곰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교 니튱길은 뇽쳔군 사이라. 아비 병이 극거 손 락글 그처 구약니 다시 사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교 니희튱은 함죵현 사이니 딕킌 실이 잇더니 그 아 비 병이 듕야 쟝 긋게 되거늘 손가락을 버혀 약애 셔 밧조오니 아븨 병이 즉시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교 쇼문은 태쳔현 사이니 아비 병이 극야 긔운이 쟝 긋게 되거 손가락을 버혀 피를 내야  밧조온대 병이 즉시 됴니라. 부모 죽거 다 시묘사라 삼년에  번도 지 븨 가디 아니고 셔모 봉양기를 죵시예 게을리 아니니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교 최영은 션쳔군 사이니 효도고 동 랑  실리 잇더니 그 어미 병이 듕거늘 손가락을 버혀 약애 셔  밧오니 어믜 병이 즉시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박문영은 홍 사이니 진 박혼의 아이라. 어려실 적 브터 어버이 랑키 텬셩의 나더니 그 아비 병이 극거 문 영이 분향고 하의 빌며 닐오 원컨대 몸으로  아븨 명 을 여지라 고 두 번 절고 우니 눈믈이 희 젓더라. 을 맛보니 마시 거 즉시 손락을 버혀 피 내여 나오 니 아비 다시 사다. 주그매 미처 쥭만 먹기 삼년을 니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류용남은 튱 사이라. 셩이 지극 효ㅣ러니 나히 아홉 설에 할아븨 상 만나 그 부모의 흰옷 니벗 주를 보고 닐오 부뫼 거상 오 니벗거든 식이 홀로 아님이 애 편안랴 고 고기 먹디 아니고 됴셕에 졔 도와 삼년 을 다. 임진왜란을 만나 그 어미로 더브러 수플 아래 업데 엿더니 도적이 니르러 쟝 그 어미 해호려커 용남이 손 으로 그 어미 븓들고 닐오 하리 나 주기고 늘근 어미 란 해티 말라 니 도적이 둘다 노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김시 태쳔현 사이니 효 김닌샹의 이라. 부모와 싀 아비 싀어미 셤기되 그 셩효 극진히 더니 어미 병들거 평상 겨 나디 아니며 옷  벋디 아니고 친히 약을 달히고 하 명드러지라 빌며 됴셕의 을 맏보더니 어미 죽거 소곰 쟝도 먹디 아니고 쥭만 먹기 삼년을 고 거 상 버슨 후에 신위 셜고 됴셕에 친히 졔더라.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양양부 사이니 유 니덕유의 이라. 아비 병들 거 손가락을 버혀 피 내여 약에  받오니 아비 다시 사다. 주그매 미처 거상 닙기 여 니라. 금 샹됴 애 졍문시니라.

○ 쳐녀 니시 뎨쳔현 사이니 션 니응뎡의 이라. 텬셩 이 지극 효ㅣ오 나히 열닐굽에 부모 뫼셔 치되 됴셕에 게 을리 아니고 어미 최시 병이 극여 주거 가거 손락을 버혀 리 입의 흘리고  손락  아 받오니 어미 즉시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우광남은 안음현 사이라. 나히 열 설에 뎍뫼 병이 극 거 을 맛보고 열 두 설에 아비 예계 잡혀 브지져 울 고 노홈을 청니 도적이 감화야 조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증뎡경부인(贈 貞敬夫人) 김시 김산군 사이니 증 좌 찬셔 인범의 안해라. 아비 주그매 상의 졔 졍셩을 다 며 슬허 셜워기날 녜졀의 넘게 고 삼년을 거적글 볘고 최 복글 벋디 아니더라. 지아븨 상의 슬허 샹훼야 주그니 일향 사이 탄복더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문시 문의 이오 김경의 안해라. 왜란을 만나 아비 마 병드럿거 업고 가다가 듕노에 도적을 만나니 도적이 려가려 대 문시 아비 안고 크게 브지져 닐오 병든 아비 여긔 잇거든 내 엇디 너 조리오. 하리 날 주기 고 내 아비란 해티 말라 니 도적이 다 죽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시 양 사이니 유니민의 안해라. 텬셩이 지극 효ㅣ러니 어미 병엿거 밤나즐 겨 뫼셔 오  그 디 아니고 을 맛보아 길흉을 시험야 보고 약을 달히매 반시 맛보와 밧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윤시 셔올 사이니 봉 윤텩의 이오 박팀의 안해라. 임진왜란애 그 아비 도적의게 해이 주 보고 그 아 리고  목을 라 죽으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됴시 슌챵군 사이니 션 됴윤덕의 이오 진 뎡약 의 안해라. 샹해 싀어버이 셤기기 졍셩을 다더라. 블강되 지블 분탕거 됴시 그 지아븨 신쥬늘 안고 칼과 블고즤 다와다 드러 바 아븨 겨 가 몸으로 리오니 머리며 치 다 샹호 그 아비 힘닙어 사라나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뎡시 영흥부 사이니 뎡닌의 이오 박닌샹의 안해라. 그 아비 도적의게 죽 양을 보고 식을 업고 믈에 뎌 죽 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박시 양양부 사이니 효 박억츄의 이오 참봉 김문 경의 안해라. 싀아비 셤기기 졍셩으로 극진히 더니 싀아 비 병이 극거 박시 분향고 하 빌며 손락을 버혀 피 내여 약에 며  손락  라 머기니 싀아비 병 이 즉시 됴니라. 후 열아홉흰마 싀아비와 난편이  죽 거 쥭만 먹기 여 고 머리 빋기 싣기 아니 고 거상 오 벋디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박시 긔댱현 사이니 박슈의 이라. 임진왜란의 아비 도적의 자핀 배 되엿거 박시 아비 븓안고 인야 돔(몸) 으로  여지라 니 도적이 그 고 주 됴히 녀겨 자 바가고져 거 박시 구디 거슬고 좃디 아니니 해을 만 나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박시 홍 사이니 유 니튱닙의 안해라. 아비 병드럿 거 손락을 버혀 피 내여 약의  밧고 난편 죽거  손락 긋고 귀 버혀 관의 녀허 무드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고시  사이니  고윤희 이오 참봉 최슈의 안 해라. 풍셩이 슌효호매 싀어버이 셤기 을 극진히 여 가오 녀역의 지아비 싀아비 년상코 장과 졔 녜로  며 울기 그치디 아니더라. 복이 진호매 오히려 됴셕졔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견셰 금귀현 사이라. 그 아비 병이 듕거 손락 을 베혀 피 내여 약에  받오니 병이 즉시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슌은 강셔현 사이라. 효이 잇더니 아비 병들거 슌 이 밤나 나디 아니터니 그 병이 극매 미처 손가락을 버 혀 피 내야 약의  받오니 다시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김담은 강능부 사이라. 어버이 뫼셔 그 들 어긜웃디 아니고 어버이 병들거 을 맛보고 죽거 쥭만 먹고 시 묘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효윤과 홍윤은 셔울 사이니 의금부 도 김슈현의 아 이라. 효윤은 나히 열 다시오 흥윤은 나히 열둘히러니  날에 형뎨 셔예셔 자더니 집의 블이 나니 형뎨 그 부뫼 몬 난가 의심여 다 셩 블고 드러 죽으니 듣 사이 눈믈 흘리디 아니리 업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동 김뎐은 만포딘 사이니 효 김뉴녕의 아이라. 아 비 병긔예 뎐염여 쟝 죽게 되엿거 손가락을 귿처 구 여 살오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쳔일은 강셔현 사이니 효 김셩진의 아비라. 엄의 병 이 극기 손가락을 버혀 피 내여 약의  받오니 다시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응복은 경셩부 사이니 김셩의 아이라. 나히 열 세 희 아비 병이 극거 을 맛보고 손락을 버혓더니 아비 죽거 슬퍼 여위기 녜예 넘게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동 민낙은 쳔군 사이라. 나히 열네헤 어미 병이 극 거 낙이 스스로 그 손가락을 귿처 피 입에 흘리니 즉시 도로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언팀은 븍쳥부 사이라. 열 설의 어미 죽거 삼년을 피나시 우더라. 그 아비 므 디거 언팀이 므 가 주 그니 이날 아 주거믈 안고 나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김언튱은 안악군 사이라. 어버이 셤기기 지셩으로  더니 어미 병이 극거 두 번 손가락을 버혀 피 내여 받 고 주그매 미처 시묘여 죵상고 소곰 쟝을 먹디 아니더 라. 후에 그 아비 사림병(沙淋)을 어덧거 일야에 니 병이 시러곰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동 니국은 김뎨국 사이라. 나히 열둘헤 아비 병이 두텁거 손가락을 귿처 약의 섯  드리니 즉시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동 니득신은 문홰현 사이라. 나히 열세힌 제 그 아비 병이 듕거 손락을 그처 약에   나오니 즉시 됴니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최유향은 무안현 사이라. 임진왜란에 어미 업고 도적 을 피다가 도적의 핍박 배 되여 어미로 더블어  죽으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최긔원은 강능부 사이라. 나히 닐굽 설에 아븨 병이 극 거 손가락을 버혀 피 내여 머기니 아븨 병이 즉제 됴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문귀쳔은 듕홰부 사이라. 그 아비 병 듕여 긔졀거  왼손가락을 버혀 피로 이베 흘려 효험이 업거  가온대  버혀 구니 병이 즉제 됴핫더니 후에 어미  병이 듕커 올 손가락을 베혀 피 내여 받오니 시러곰 다시 사 라 아비와 어미 다 여 나마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황한은 셔울 사이니 쟝녕 황민듕의 아이라. 텬셩이 지 극이 효ㅣ러니 나히 열둘에 아븨 상 만나 슬퍼기 너 모야 삼년을 소곰 쟝  실과 먹디 아니더라. 날 에 집의 블이 나니 한이 셩 블곳 가온대 라드러 신쥬 받드러 내니 사이 다 탄복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나덕즙은 평양부 사이라. 나히 열둘에 아븨 상 만나 슈묘기 삼년을 더니 도적이 밤의 집의 드러와 그 혼자 안잔 줄을 보고 감동야 차탄고 갓더니 훗날 밤의 도적 이  와 과 쟝을 주고 가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안응쥰은 평군 사이라. 일 아비 죽고 그 어미 반시 학 질로 죽게 되거 응쥰이 계오 닐굽 설은 여셔 손조 무명지 손락  버혀 피 내여 약에  먹기니 어믜 병이 즉시 됴핫더니 그 후에 어미  병이 극거 응쥰이  손 락을 버혀 효험 엇기 젼티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셔계원은 김뎨군 사이라. 나히 열둘에 그 어미 염병을 어더 긔졀을 오래 엿거 손락을 버혀 피 내여 약에  구니 시러곰 다시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두셩은 삼홰현 사이라. 나히 열둘힌 제 그 아비 병듕 야 긔졀거 두셩이 칼흘 가져다가 손가락을 버혀 피로 그 이븨 흘리니 이윽고 다시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노응원은 의부 사이니 노복뇽의 아이라. 나히 열둘 에 아 병이 극여 죽게 되거 응원이 손가락을 버혀 피 내여 약에  받오니 그 아비 사랏다가 사만의 죽으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동 엄경슈 안 사이라. 나히 여 설에 그 어미 사 오나온 병을 어더 두어 됴티 아니기 손가락을 귿처 약의 섣거  드리니 시러곰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뉴득인은 산군 사이라. 나히 열 둘에 그 아비 병이 듕 커 손락을 버혀 피 내여 약에  받오니 다시 사니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조광익은 챵원부 사이니 지셩으로 어버이 셤기믈 죵시 예 게을리 아니더니 부모상을 년여 만나 영장과 졔 녜로 고 쥭만 마시고 셜워 샹훼니 일향  사이 탄 복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조함은 김산군 사이라. 그 어미 예게 잡혀 굴티 아니코 죽거 함이 그 죵 긔산(己山)이로 더브러 죽기 토니 다 해 니브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동 디덕일은 튱 사이라. 나히 열 설인 제 아비 왜적 의 자 배 되여 므거온 짐으로  지이거 덕일이 도적려 닐오 아비 를거 능히 역 잡디 몯리라 대 도적이 버 히고져 더니 덕일이 닙엇던 오 버서 주니 도적이 두서번 등을 어느지고 둘흘 다 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댱응셔는 양양부 사이라. 나히 열 여스세 그 어미 시병 으로 죽고 아비  병이 극거 응셰 손가락을 버혀 피 내 여 약의  받오니 병이 즉시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동 뎐요닙은 평양부 사이라. 아비 믄득 사오나온 병 어더 쟝 긔졀케 되엿거 요닙이 시예 나히 아홉 설인 제 손가락을 귿처  드리니 즉시 효험 나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쥬익챵은 챵원부 사이라. 어버이 셤김애 졍셩도이 고 효도로이 더니 아비 병이 이시매 익챵이 을 맏보고 손가 락을 버혀 약의   드리니라. 주그매 녀묘살이 여 삼년 에  적도 지븨 려가디 아니더라. 그 아이 사오라온 병 을 어덛거  손가락 버혀 구여 살오니라. 금 샹됴애 졍 문시니라.

○ 젼덕뇽은 명쳔현 사이라. 부모 셤기기 지극히 효더 더니 주그매 미처 쥭먹기 일을 고 됴셕과 삭망에 지 셩으로 졔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니원길은 광 사이니 져머셔브터 어버이 셤기믈 셩효로 더니 어미 병 극거늘 손가락글 버혀  구니라. 그 안해도  손가락 버히니 어믜 병이 즉시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8[편집]

○ 손귿셰(孫末叱世) 챵녕현 사이라. 나히 여네힌 제 임 진왜난을 만나 아비 도적의게 자핀 배 되여 도적이 아비 주 기고져 거 귿셰 크게 블러 닐오 하리 나 주길디언 뎡 원컨대 아비란 주기디 말라 대 도적이 다 주기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별시위 하평은 천현 사이라. 효이 잇더니 어미 병들 거 을 맛보고 임진왜란에 어미 업고 도적을 피다가 도적의 자핀 배 되거 몸으로 믈 원더니 내 해호 믈 니브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겸 복뎡억은 신녕현 사이라. 임진왜난의 아비 죽고 집 이 녀역의 뎐염여 사이 다 피여 나가되 억이 호올로 관 을 딕킈여 나가디 아니엿더니 왜적이 쟝 니르거 아븨 관을 뫼이예 옴기고 듀야의 나디 아니여 애 아븨 관을 보젼고 소곰 쟝을 먹디 아니코 쥭마시기 삼년을 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향니 니션은 의흥현 사이라. 임진왜란에 그 아비 도적 의 인 배 되엿거 션이  가온 라드러 그 아비 앗고져 다가 엇디 못여 내 아븨 주검 겨 가 죽으니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졍병 엄광텰은 길 사이라. 효이 잇더니 임진왜란에 그 어미 도적의계 잡혀 광텰이 몸을 빠여 어미 구다가 해을 닙고 어미 살믈 어니라.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졍병 신의련은 쳔현 사이라. 임진왜란에 그 아비 도적 의 샹 배 되여 거의 죽게 되엿거 의련이 일야에 아비 안고 우더니 후에 도적이  와 그 아 겨 나디 아니호 믈 보고 닐오 이 효라 고 죽이디 아니고 가니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강조이(姜召史) 진 사이니 졍병 뎡삼셩의 쳬라. 임 진왜난의 적이 그 어미 해코져 거 조이 모므로  리 와 닐오 하리 나 주기고 내 어미랑 해티 말라. 칼날히 기피 드디 아니니 어미과 리 다 사다. 후에 열나믄 나 도적을 만나 그 어미 거  몸으로  리오니 적기 조이만 주기니 그 어미 살믈 어드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 니라.

○ 튱훈부노(忠勳府奴) 홍도티 셔울 사이라. 일 아비 죽 거 어미 셤기기 지셩으로 더니 어미 병들거 듀야에 나디 아니고 약을 먹일 제 반시 맛보고 을 맛보며 하  비더라. 임진왜란에 늘근 어미늘 업고 수플 이예 숨엇 더니 도적이 그 어미 자바 쟝 주기려 거 도티 모므로 어미 리오고 울며 비니 내 피해(被害)고 그 어미 살믈 어드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관노(官奴) 시개(是加) 회양부 사이라. 어미 나히 여 니 나디라. 거 걷디 몯더니 임진왜난의 시개 어미 업고 니며 믈 건너며 뫼희 올라 신고 일만가지로 더니  도적을 만나니 도적이 어미 주기고져 거 어엿븐 말고 졀히 비러 면호믈 엇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노(私奴) 문길이와 문이 딘안현 사이라. 형뎨  살며 그 어미 뫼셔 치기 졍셩으로 효도믈 극진히 더 니 임진왜란에 온 집이 자핌을 닙어 형뎨 그 쳐 리고 어미 업어 도망여 도라오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노 뎡복이 풍덕군 사이라. 임진왜란에 그 어미 도적 을 피여 강을 건너다가 뎌 죽거 뎡복이 엄의 주검 얻고 져 여 석을 믈을 조차 듀야에 우더니  엄의 주검이 믄득 승텬부 믈의 나거 져 도라와 무니 사이 다 효 도로 감동호미라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함안현 사이니 증 병조참의 니형의 이오 과 박이의 안해라. 계년 왜난의 그 어미 더브러 서 븟드러 도적을 피엿니 도적이 와 칼로 겁틱거 니시 그 어 미 안고 도적을 짓고 좃디 아니다가 다 해를 니브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심시 삭녕군 사이니 인 김필의 안해라. 계갑년(癸甲 年)에 긔황 제 싀부모 봉양되 그 졍셩을 다여  비러  됴셕에 초더라. 싀부모 녀긔 뎐염니 뫼셔 약 되 옷슬 벗디 아니더니 믿 주그매 슬허 샹훼기 녜에 넘 게 고 쥭마시기 삼년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됴광닙 공헌 광덕 광셩은 함양군 사이라. 뎡유왜난 의 어미 받드러 묏온대 도적을 피엿더니 도적이 믄득 니르거 형뎨 네 사이 어믜 겨 버러 안자셔 손을 비븨여 어믜 목솜을 비더니 다 해 니브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진 뉴영은 나 사이라. 뎡유왜난애 도적이 그 어미 주겨 영이 크게 브르지져 어미 안으니 올 을 버혀 주 기니 풀(의 오각)이 오히녀 어믜 주검을 안고 잇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튱의위 뉴강은 안음현 사이니 뎡유왜난애 온 집 사이 황셕산셩에 드럿더니 셩이 함하야 강이 그 어미 업고 셩 에 나가 그 아 가로 여곰 븟드러 가게 고 도로 도적 가 온대 드러가  아비 어버 나오더니 아비 면티 몯 줄 알 고 오 나 츼텨시니 네 그 몬져 나가라 니 강이 울고 가디 아니야 오 아바님이 예 겨시거 식이 난 어 드러 가리오 고 드듸여 가지로  칼해 주그니라.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 훈도 최진간 경 사이니 뎡유에 왜적이 그 고 디경 을 범야 진간이 여니언 할미를 업고 난을 피엿더니 도적의 자핀 배 되여 마 리고 나가디 몯야 다 해홈을 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진 김응회 담양부 사이니 텬셩이 지극히 효도롭더니 아븨 상애 시묘사니 일향과 을 사이 효 잇더니 그 어미 봉양호 반시 며 만난 거스로 밧더라. 뎡유왜 난애 그 어미 뫼셔 수프레 수멋더니 도적이 믄득 니러 몬 져 그 어미 해거늘 응회 크게 소야 도적을 짓고 손 으로 도적을 텨 드여 어미로 더브러 가지로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쥬부 니슈경은 담양부 사이니 군슈 니방듀의 아리라. 뎡유왜난 내방 듕풍얏거 슈경이 남예로 와 산곡애 피 야 숨엇더니 도적이 믄득 니거 방 오 나 츼텨 시니 너 맛당히 아직 피라. 네 사라시면 내  거두리 라 대 슈경이 남여 븟잡고 나가디 아니야 부  주 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원 니경남은 보셩군 사이라. 텬셩이 본 튱셩되고 효 도롭더니 임진왜란애 향병을 챵슈야 니르혀 도적을 텨 공이 잇더라. 뎡유의 부뫼 도적을 만나 도적이 칼 들고 쟝 해 호려커 경남이 몸을 혀 리오다가 부 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허뎡냥은 옥과현 사이니 나히 여 설에 뎡유왜난 을 만나 그 부모를 조차 묏골 이예 수멋더니 도적이 그 부 모를 어더 몬져 그 어미를 해고  그 아비를 해코져 거 늘 뎡냥이 소릐를 노펴 크게 울며 도적 가온대 라드러 슬피 비러 오 이믜 내 어미를 주겨시니  내 아비를 주기면 내 쟝 어러 가리오 원컨대는 나 주기라 고 그 아비 리온대 도적이 리고 가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곽니샹과 니후 현풍현 사이니 튱신 곽쥰의 아 리라. 뎡유왜난애 그 아비를 조차 황셕산셩에 드러셔 도적글 방어더니 셩이 쟝 함케 되거 아비 니샹들려 닐어  오 나 의예 가히 나가디 못려니와 너들 죽기 유익 홈이 업스니 맛당히 리 나가라 대 니샹이 오 아바님 이 임의 죽기 결단시니 식들히 아 살아시리잇가 고 가지로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뎡시 태인현 사이니 뎡언뎨 리오 하텬의 안해라. 뎡유왜란애 싀어미 뫼시고 도적을 피엿더니 도적이 니르 러 싀어미 주기려 거 뎡시 쳥여 몸으로 신여지라 니 듣디 아니고 그 싀어미 죽이고 겁틱여 압셔가쟈 니 뎡시 크게 지저 닐오 녜 셔 내 싀어미 죽여시니 내 엇디 아 살리오 고  업더디고 니디 아니니 도적 이 혀와 올흔 을 버히고 가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유 최발은 거챵현 사이니 효이 잇더니 뎡유왜난애 병든 아비 업고 도적을 피얏더니 도적기 자바 아비 해코 져 거 발이 몸으로 야지라 야 몸으로 아비 리 오다가 부 가지로 주그니 아비 아 두소 주거도 노티 아니엿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 김덕봉은 흥양현 사이니 뎡유왜난애 그 아비 도적 의 자핀 배 되거 덕봉이 수플 이예 수머셔 보고 오 아비 이믜 자피믈 닙으니 내 엇디 호올로 살리오 고 나가 조차 가지로 갈애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갑 엄일닌은 안변부 사이라. 아비 셤기믈 지셩으로  더니 이믜 주그매 슬피 셜워기 법에 넘게 야 쥭먹기 삼년을 다. 세 설의 어미 주거 미처 거상을 닙디 몯로  미조차 삼년을 닙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복(司僕) 김뉴령은 강계부 사이라. 졈어셔브터 효이 이셔 부모 셤기기 그 졍셩과 공경홈을 극진히 더니 어미 병엿 겨 나디 아니고 약을 달혀 반시 맛보며 쟝 긔졀거 손가락을 버혀 약에  받오니 즉시 사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갑 김언호 뎡평부 사이라. 어버이 셤기기를 효셩으 로 고 어으름 새배 보기를 게얼리 아니며 만난 거로  이밧더니 아비와 어믜 상애 슬허기 녜예 넘게 고 시 묘살기를 여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뎡노위(定虜衛) 니신신은 공 사이라. 나히 열둘힌 제 그 아비 병이 극거 손가락을 베혀 피 이븨 흘리니 다시 사랏더니 아비 죽거 어미 셤기기 지극히 효셩으로 야 그 즐겨 을 어드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뎡노위 최윤 온셩부 사이라. 어버이 셤기믈 지극 효ㅣ러니 믿 주그매 삼년을 거려여  번 지븨 니디 아니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보병(步兵) 니년슈 김뎨군 사이라. 아비 병이 극거  왼녁 손가락을 귿처 와  드리니 즉시 됴핟더니 그 후 에 아비  병이 극거 올 손가락을 귿처 드리니 즉시 도로 사니라. 년 병이 극여 쟝 긔졀케 되매 그 아 연 국과 흥국이  다 손가락 귿처 구여 살오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 슈 함열현 사이니 져머셔 어미를 여희고  해 미처 치디 몯호므로  셜워야 미조초 삼년을 거 닙 다. 아비 업거 시묘고 됴셕의 무덤의 오고 피나게 우러  다. 계모 상의  과 녜 다야 나 어미 나 달리 아니고 의인과 믿 쇼경대왕 상의 다 삼년 거상닙고  아래 시묘다. 이리 들리오매 이 명야 군역글 면고 벼슬이소 졍문라 시니라.

○ 졍병 최호 뇽강현 사이라. 나히 열네힌 제 아비 병이 극거 손가락을 귿처 약의 섯거  드리니 긔졀엿다가 다시 사니라. 국상애 그 겨집으로 더브 참최 삼년을 니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긔병(騎兵) 뎡원남은 슈원부 사이라. 그 어미 듕악여 긔졀거 손가락을 버혀 피 내여 받오니 시러곰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보병 문응남은 옥귀현 사이라. 그 아비 병 어더 죽게 되 거 다리예  버혀 약의  받오니 병이 즉시 됴하 여  디나셔 죽으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보인(保人) 김튱국은 양양부 사이라. 어버이 셤기기 효셩으로 더니 아비와 어미 병이 고극거 을 맛보고 손가락을 버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보인 김언경은 강능부 사이라. 지븨 블이 나 어미 셩 블곧 가온대 잇거 몸을 텨 딕히 드러가 어미 업고 나오 니 어미와 아이 몸이 지지 타 어미 두어날 디내여 죽거 언경이 시방 아븨 몽상을 맏낫더니 복이 매  어믜 몽상 삼년을 닙으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보인 황원은 비인현 사이라. 이 잇더니 그 아비 병이 급거 손가락을 버혀 피 입에 흘리니 다시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영니(營吏) 김인원은 영흥부 사이라. 부모 셤기기 셩 효 극직히 더니 아비 병이 극호매 인원이 밤나즐 울고 다 리예 을 버혀 약에  받고 이튼날  러 피내여 받 오니 병이 됴흐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향니 손응 응셩은 양덕현 사이라. 아비 병이 듕커 응이 손가락을 버혀 피 내여 약에  받오니 병이 됴니 라. 아비  병들거 응셩이  손가락을 버혀 젼티  받 오니 효험 보아  디나게야 죽으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역니 윤락은 쳥하현 사이라. 나히 열나헤 아비 죽거 거상의 녜 다고 졔의 졍셩을 닐위더니 그 아잡이(叔) 졸연히 현혼증(眩證)을 어더 왼손 무명지 버혀 피 내여 나오니 병이 즉시 됴코 쇼경대왕 국상에 소믈 삼년을 니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향니 니귀남은 녕변부 사이라. 어버이 셤기기 지셩으 로 더니 아비 주그매 영장과 졔 녜로 고 쥭먹기 삼 년을 다. 어믜 병의 손가락글 그처 약의  나오니 긔졀 엳다가 다시 사랃더니 이날 이예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공 김셩진은 강셔현 사이라. 나히 열 설에 어미 병이 극거 손가락을 버혀 피 내여 약의  받오니 다시 사니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공(貢生) 박대형은 딘도군 사이니 여 서레 그 아비 죽거 상 자바 삼년을 슬허 샹여 녜도의 넘게 고 거상 벋고 인여 고기 먹디 아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논개(論介) 녀산군 사이니 인 조의 이라. 나 히 열 설에 그 어미 이 극거 하 빌고 해 절며 다리예 고기 버혀 젹여 받오니 어믜 이 즉시 됴니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인(庶人) 박은후 안음현 사이라. 왜적을 피여 그 아비 리고 황셕산셩의 드럿더니 함홈애 미처 부 서  일허 은휘 안밧긔 나드러 아비 어더 아비 업고 라 나다가 도적을 만나 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샹인(庶人) 김학 튱 사이라. 텬셩이 지극 효ㅣ 오 부모와 계모 거상에 다 시묘고 졔에 졍셩을 다고 거 상을 버 오히려 집의 도라오디 아니여 닐오 주근 어 버이 들헤 이시니 엇디 집의 가리오 고 슬허 셜워호믈 초상 이나 디 아니여 됴셕에 분묘 뵈고 우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庶人) 츈복은 덕산현 사이라. 효셩이 텬셩의 나 아 병이 극여 온갇 약기 효험 업거 손가락을 베혀 피 내여 약에  받오니 병이 즉시 됴흐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나쟝(羅將) 한댱복은 양덕현 사이라. 그 아비 병이 듕 여 죽게 되거 손락을 버혀 피 내여 받오니 병이 됴핫다 가   디나셔 죽으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관군(館軍) 셕텬슈 뎡 사이라. 아비 셤기기 지셩 으로 더니 아비 병이 오라 텬 블을 히고 새도록 그 겨 나디 아니터니 믿 그 긔졀에 손락을 버혀 피내여 입 에 흘리니 다시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조군(漕軍) 뎡견은 님피현 사이라. 어버이 셤김을 셩 효더니 엄미 병들거 다리 고기 버혀  드리고 아비 병 들거  다리 고기 버혀 약의 섯거  드려 도로 살믈 어 덧니 믿 주그매 거상을 어딜이 고 셔모 셤김을 모의게 다이 업시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슈군(水軍) 댱윤경은 영덕현 사이라. 어믜 상애 군역 을 조차 가되 흰 리로 쥭마시기 삼년을 고 쇼경대왕 상애  참최 삼년을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규홰(葵花) 길 사이니 냥인 댱쳐운의 리라. 어미 병들엇거 의원이 닐오 친식의 피와 고기 머그면 즉시 됴흘이라 니 그 저긔 규홰 나히 아홉 설이러니 그 마를 듣 고 즉시 업데여 사의게 쳥야 여곰 그 볼기 버히라  믈 심히 졀히 야늘 드듸여 죠고매 버혀  나오니 병이 즉시 됴타.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디조이(池召史) 단양군 사이니 졍병 오윤방의 겨집이 라. 싀어미로 더브러 산뎐을 더니 싀어미 큰 범의게 들린 배 되여 조이 호를 가지고 크게 브르지지며 압희 라드 러 가 그 싀어미  나오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신조이(辛召史) 쳥풍현 사이니 신디보의 이라. 나히 열 여이러니 아비 병이 극여 쟝 긔졀거 손가락을 베혀 피 내여 받오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조이(召史) 셩 사이니 보인 곽희슈 겨집이라. 뎡유 왜란에 그 싀어미 늙고 병들어 걷디 몯거 업어 가지로 숨엇더니 도적이 니러 그 싀어미를 해코져 거 조이 이 몸으로 몸으로 이오니 도적의 버힌 배 되고 싀어미 면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튱슌위 님우츈은 령현 사이니 동디 님긔의 아이라. 뎡유왜난의 그 안해 홍조이로 더브러 도적긔 자피이믈 니버 우츈이 도적을 소겨 닐오 내게 보옛거슬 만히 아모  초앗다 고 드여 려가 그 아븨 무덤 아래 닐을어 도적 을 지저 오  션영 겨 들어내면 죽거도 이 업슬 거시니 날을 수이 죽이라 니 도적이 찻 침집을 보고 의원 인가 혜여 자바가고져 거 좃디 아니대 도적이 해코져 거 그 겨집이 몸으로 리오고 닐오 네 내 남진을 주기 고져 니 모로미 날을 수이 주기라 고 짓기 입에 그치 디 아니니 도적기 크게 노야 다 죽이니라. 금 샹됴애 졍 문시니라.

○ 로(私奴) 계복은 남평현 사이라. 어버이 셤기믈 지셩 으로 더니 그 어미 죽거 거상호믈 잘고 밋 형이 죽거 소믈  니 그 항거시 그 효우호 항복야 죵으로 졉디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시노(寺奴) 쳔동(千同)이 김뎨군 사이라. 그 엄미 병 이 장 듕거 약며 빌기 졍셩을 다여 게을리 아니 고 쟝 긔졀거 손가락을 버혀 아 술의  입에 브으 니 어미 즉시 다시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관노(官奴) 튱봉(忠奉)은 평군 사이라. 나히 열네헤 아비 학질여 쟝 죽게 되엿거 튱봉이 손가락을 버혀 피 내여 술에  받오니 아비 병이 즉시 됴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관노(官奴) 셩뇽이 평양부 사이라. 효 셩언긔의 아 리러니 아비 죽거 삼년 소곰 쟝을 먹디 아니고 위 바ㅣ셜여 졔고 셜워호믈 녜예 넘게 더라. 어미 병이 급 거 손가락을 버혀 피 내여 약에  받오니 다시 사다. 어미 죽거 신쥬 그라 됴셕에 졔고 우을 그치디 아 니고 삼년을 문뎡에 나디 아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관노(官奴) 셩뇽이 셔울 사이라. 어미 병이 극거 분향고 하 빌어 몸으로 믈 원더니 밋 긔졀매 손가락을 버혀 피 내여 받오니 어미 사시 사니라.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 노(內奴) 옥진이 영흥부 사이라. 아비 나히 아에 미친 병이 잇거 옥진이 좌우에 나디 아니여 구호 만 히며 밋 주그매 셜워 여위여 만 셧고 영장과 졔 녜로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노(私奴) 뇽(四龍)은 옥귀현 사이라. 아비 병이 극 거 뇽이 달이예  버혀 받오니 아븨 병이 즉시 됴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로(私奴) 희 니셩현 사이니 셩이 지극히 효도로와 늘근 어미 뫼셔 치기 힘 그 을 깃거게 고 형뎨 여 사이 지블 년여 살며 아나죄 뵈고 곰 그 어미 술 즐긴다 여 각각 술과 안쥬 초와 닷쇄도리로 상뎨며 양 졀일 만나면 그 아과 믿 족하 마으나믄 사 거느려 다 집 가온 모다 술 머기여  즐겁게 고 어미 죽거 아나죄 슬허며 거상  벋디 아니고 주그니 셤기 사 니티 니 일향 히 아다이 냐갸 그  일홈을 닐어 로 효우 을히라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로(私奴) 셕숑은 챵녕현 사이니 그 아비 뫼 드러가 범의게 엄눌린배 되니 셕숑이 바 드가 범을 븓들고 도 로  버히니 범은 죽고 아비 면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시로(寺奴) 됴응년이 함안군 사이라. 그 아비 악질을 어더 응년이 나히 열 설의 손가락글 그처 피 이븨 브으니 즉시 우연다.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시로(寺奴) 한여슐은 홍군 사이라. 아븨 거상의 삼년 을 문 밧긔 나디 아니고 술을 마시디 아니고 졔매 그 졍셩을 다더라. 쇼경대왕 업스심애 삼년을 거상닙고 늘근 어미 효양호믈 죵시예 게을리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로(私奴) 방논셕근 연안부 사이니 일 아비 주기고 어 미 뫼셔 아나죄 뵈며 어미 죽거 녜 초와 둗터이 묻고 삼년을 소곰 쟝 먹디 아니며 무덤 이십니  이시니 양 아의 가 우러  비예 폐티 아니니라. 나히 닐흔에 나 라 상 만나 거상닙고 마 파 먹디 아니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노(私奴) 니셰민은 셔울 사이니 아비 샤슈(射手)로 부젼(赴戰) 제 셰민이 그 아비려 닐러 로 아비 독 로  늘근 어미 이시니 이제 만일 멀리 나가면 할미 어 의 뢰리오. 식이 반시 호리라 아비 허티 아니니 셰민 이 스스로 병조의 나아가 브지져 오니 허여 셰민이 부모려 닐어 로 사홈을 이긔고 오면 큰 공을 셰고 만일 블면 셰코 이 도적으로 더브러 가지로 사디 아니호리 라 고 려 튱 니르러 관군이 다 헤여디니 셰민이 혼자 화 혀 도적을 다가 내 해홈을 니브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관노(官奴) 니주 안셩군 사이라. 어미 셤기기 졍셩 을 다더니 어미 하혈증을 어더 여러 고극히 알커 주 ㅣ 친히 기지어(注親迼襁褓) 조 스스로 고 더러운 거슬 고 의 며 믈 맛보아 길며 흉믈 시험더니 밋 주 그매 쥭도 입에 녀티 아니고 울움을 솔의 긋치디 아니 고 각별이  집을 지어 글인(그린) 샹을 걸고 졔더라. 주 ㅣ 졈어셔 아비 죽어 상복을 닙디 몯호라 야 엄의 상 고 인여 삼년을 조초 니버셔 여위여 죽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관노(官奴) 김몽길은 경셩부 사이니 나히 열세헤 아비 병듕니 몽길이 손가락 버히고 뎍모 뫼셔 치기 친어미 셤 김티 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노(私奴) 김녕쇠(金鈴金) 셔울 사이라. 졍셩과 효도 ㅣ 텬셩의 나더니 어버이 치 반시 술과 고기 초고 아비 병들거 두 손가락을 버혀 피 내여 받오니 병이 즉시 됴흐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역비(驛婢) 동이(同伊) 단양군 사이니 댱명의 겨집이 라. 무모 상  오힐여 소고 흰옷 닙고 됴셕에 졔 기 스므 폐티 아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私婢) 믠죵(禿終)이 양양부 사이라. 아비 병이 극거 손가락 베혀 효험을 어드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비(私婢) 모란(牧丹)이 님피현 사이라. 셩이 지극 효ㅣ러니 그 부모 다 병들어 누엇거 모란이 졍셩을 다고 힘을 다  구여 간딕믈 게을리 아니더니 부뫼 일시예 긔졀거 모란이 즉시 다리예 을 버혀 약의  구니 부 뫼 다 다시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私婢) 츈금(春今)은 평양부 사이라. 아비 병이 극 거 손가락의 블을 브티고 밤나 하 비니 시러곰 됴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私婢) 분덕은 냥광군 사이라. 뎡유왜난의 부뫼 도 적의게 잡핀 배 되니 그 남진이 분덕이 더블고 다 고드로 피코져 대 분덕이 닐오 지아비과 겨집 이 비록 듕나 부뫼 쟝 죽게 되엿거 내 엇디 아 리고 다 드러가료 고 부모 안고 가디 아니여  해을 닙브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노(私奴) 윤희와 풍이 형뎨 덕산현 사이라. 아비 죽 거 그 어미 치기 그 효셩을 극진이 여 더운가 치운가 며 아나죄 뵈기 죵시예 게을리 아니고 삭망에 반시 술과 음식을 초와 그 을 즐겁게 더니 어미 죽거 피 나 울기 세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조방쟝(助防將) 홍계남은 셔울 사이니 튱셩과 효도 큰 졀이 읻더니 임진왜난의 의병을 뫼화 모 닏고 도적글 텨 여 러 번 이긔여 공이 읻더라.  계남이 도적으로 더브러 싸 호더니 도적기 그 귀 텨 버히다. 그 아비 도적의 주긴배 되 여 도적기 호 홍쟝군의 아븨 머리라 야 새재 딘 가온대 랃더니 이날 도적긔 가온대로셔 나오리 닐러 계남이 귀 여딘 고 칼흔 두로고 려 측냥티 몯 도적긔 딘의 올라가 아븨 머리 가져 도라오다. 도적기 둘러셔 보고 크기 놀라 감히 해티 몯더라. 이예 주검 얼구 합야 묻다. 쇼 경대왕됴의 군공으로  호조판셔 튜증시고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열녀도[편집]

1[편집]

○ 디이산 겨집은 구례현 사이니 녜 식이 이셔 디이산 아 래 사더니 긔예 그 일홈을 일타 지비 가난호 겨지븨 도 다더라 졔왕이 그 고 듣고 드리려 니 녜 죽기로  셰야 졷디 아니다

○ 셜시 부 사이니 아비 나히 늘거 부의 엳거  쇼년 가실이라 리 원야 여지라 여 아비  오 원컨대 로 키 뷔 받들게 호리라 이예 가실이 긔약 을 대 셜이 오 쳡이 이믜 으로  허여시니 주 그미 읻고 변호미 업스리라 여 도라와 녜호미 늗디 아 니니라 이예 거우로 려 신을 여 나 머므루다 드듸여 야 여예 도라오디 아니니 아비 닐오 처엄 의 삼년으로  긔약여시니 가히 다 겨레예 도라 보낼 거 시라 셜이 감히 졷디 아니니 니 아비 잉야  사 의게 혼인호려 거 셜이 구디 거다 이예 가실이 와셔 린 거우로  드리티니 드듸여 다 날로 언약야 녜 일 우니라

○ 유시 고려 고종적 사이니 호슈의 쳬라  오랑캐 만나 해 니버  도적의 더러일 배 될가 저허야 므 뎌 주그니라

○ 현문혁의 쳐 고려 원종적 사이라 삼별 반야 문혁 이 오니 문혁기  쳬 겨 이셔 살을 여 주니 도적 기 감히 갇가이 몯더라 믿 도적기 문혁을 아 맏치니 쳬 오 내 의예 쥐무리예 욕 배 되디 몯 거시라 고 드 듸여 두  잡고 므 뎌 주그니라

○ 홍시 함열현 사이니 낭쟝 최득님의 안해라 나히 셜흔 둘히러니 공민됴애 예 만나 슈졀야 주그니라 졍녀시니 라

○ 안텬검의 쳐 고려 공민적 사이니 집이 밤의 블브터 텬 검이 마좀 야 누얻거 쳬 브 무룹스고 드러가 븓드러  나오다가 힘이 이긔디 몯야 모므로  텬검이 더퍼 드 듸여 가지로 타뎌 주그니라

○ 홍의쳐 고려 공민적 사이라 됴일신이 작난야 쟝 의 버히려 거 쳬 몸으로  리와 브지지며 븓드니 매과 히 서 더어 과 눈과 지 만히 걷거 샹야 거의 주그매 니니 의 시러곰 죽디 아니니라

○ 권금의 쳔 회양부 사이니 긔예 셩일호믈 일타 권금 이 밤의 버믜게 자피 니버 나 닐곱 여이 감히 구티 몯거 겨집이 그 허리 안고 디방을 의거코 크게 소 니 범이 리고 가다 권금이 즉제 주그니라 졍녀시니라

○ 뎡죠이 졍의현 사이라 직원 셕나리 보개 겨집이라 케 치난애 그 지아비 죽거 뎡이 나 졈고 식 업고 식이 잇 더라 안무 군관이 강간코져 거 뎡이 죽기로  셔 고 칼 가져 스스로 목 디고져 니 내 시러곰 얻디 몯니라 늘그매 니도록 가 아니니라 졍녀시니라

○ 안시 평챵군 사이라 뎐의감 판 경덕의 안해라 신우 시절의 예도적기 거기 드러와 안시 뒤동산 디고 가온대 수멋거 도적기 어더 더러이고져 거 졷디 아니니 해 만나다

○ 문시 광산현 사이니 강호 문의의 안해라 신우 무진년 의 예도적기 사 바  라드니 문시 잡피믈 니버 도적 기 모글 여 핍박여 여곰 압셔 가게 니 문시 면티 몯  줄 알고 이예 어린 아 기 려 나모 그 두고 큰 아려 닐러 오 네  여긔 이시라 쟝 간슈리 이 시리라 아 강잉여 좃다 녜여셕 방빙애 우 니니 노픠 가히 일쳔 자히라 문시  가지로 자피인  겨집려 닐러 오 도적긔게 더러이고 사라시모론 모 조히야 주그매 나아감만 디 몯다 고 이예 모 텨 려디니 도적기 아 주기고 가다 졀벽 아래 며래 덩울이 이셔 죽디 아니 어니라

○ 최시 거챵현 사미니 낭쟝 김슌의 쳐ㅣ라 홍무 경신의 예 본현의 도적야 최시 자바 더러이고져 거 구디 버 으리왇고 좃디 아니야 그 주기미 되다 그  표야 오  졀부이라 니라

○ 송시 함양군 사이니 역승 뎡인의 겨지비라 홍무 즈음 의 예도적이 이셔 송이 자피 니버 도적이 더러이고져 거  주그믈 셔고 졷디 아니야 드듸여 해호믈 보니라 졍 녀시니라

○ 니시 남원부 사이니 원 냥듕슈의 안해라 왜적이 더 러이고져 거 니시 좃디 아니코 드듸여 도적의 주긴 배 되 니라 졍녀시니라

○ 니시 졍읍현 사이니 고뷔 니셕의 리오 쟝군 니득인 의 안해라 득인이 죵군야 받긔 읻더니 예도적기 그 지븨  라드러 더러이고져 거 도적글 짇고 졷디 아니니  내 해인 배 되니라

○ 니시 은진현 사이니 문셩긔 겨집이라 지아비 왜난애 죽거 겨집이 얼구 그려셔 됴셕의 졔기 몸이 도록 니라 졍녀시니라

○ 손시 이쳔현 사이니 한림 승지 긔뎐뇽의 안해라 뎐뇽 이 듕됴애 드러가 도라오디 몯야 손시 싀어미 치되 브 즈런히 야 매 두가지로 아니니라 됴뎡이 그 졀의 아다이 너겨 비 셰여  졍표시니라

○ 세 겨집은 강홰부 사이라 부아젼의 쳐라 신우 삼년의 예 강화  도적야 방히 주기거 세 겨집이 도적글 만 나 의예 더러이디 아니호리라 고 서 잡고 강의 라드러 죽다

○ 한시 안 사이니 부졍 오지계 안해라 홍무 임오년의 지아비애 뎐역애 죽거 한시 훼야 을 그 첫더니 권 당이 권호 듣디 아니코 주그니라 졍녀시니라 열녀 1: 19)

○ 박시 금구현 사이니 지아비 뉴구연이 죽거 시묘 삼 년고 거상 벋고 얼구 그려 의 걸고 졀 오 지어 예 고 됴셕제 그치디 아니니라 이리 들리오매 그호 구실을 더시니라

○ 나시 셩 사이니 감찰 나샹의 이오 딕뎨 윤의 안해라 윤이 죽거 나ㅣ 야로 나히 졈더니 머리 긋고 삼 년을 무덤 디킈여 믈읫 상장을 일져리 문공가례 좃고 부도  디 아니하니라 졍녀시니라

○ 곽시 대흥현 사이라 나히 열아홉의 박근의 지븨 가셔 스믈 세희 근이 죽거 삼녀 녀묘고 복 고 본종의 도라오 디 아니코 싀어버이 효양야 죵신니라 졍녀시니라

○ 윤시 챵녕현 사이니 진 호의 안해라 나히 스믈 세희 홀오미 되거 싀아비 판 셩윤덕이 가코져 호 능 히 들 앋디 몯야 쉰나희 주그니라 돌 셰여 표니 라

○ 민시 은진현 사이니 김계뎐의 안해라 계뎐이 일 죽거  민이 비록 눈비 당하야도 반시 친히 무덤의 졔고야 음식글 먹더라 졍녀시니라

○ 됴시 원 사이니 원 조듕냥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 안고 울며 밥 먹디 아니고 죽그니라 졍녀시니라

○ 조시 교동현 사이라 예 고을의 와 도적거 조ㅣ 졀 을 디킈여 주그니라 졍녀시니라

○ 신시 녕산현 사이니  김우현의 안해라 홍무 긔미 예 왜적이 블의예 니거 우현이 긔군으로셔 야 나 디 아니터니 감군이 신시의게 무대 답야 오 만일 포 이리면 맏히 지아븨 인 바 니려니와 이제 죄  더어고져 야 묻거 얻디 마 실로 고야 지아비로  여곰 주글 희 나아가게 리오 고 텨셔 져주기 더욱  이호 내 니디 아니코 드듸여 주그니라 공뎡대왕됴의 졍문시니라

○ 셔시 대구부 사이니  김내뎡의 안해라 나히 스믈 네힌 제 내뎡이 죽거 졀을 디킈여 두가지로 아니니라 공 뎡대왕됴의 졍문고 복호시니라

○ 뎡시 언양현 사이니 감무 뉴혜지의 안해라 혜지 죽거  삼년 녀묘니라 공뎡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김시 광산현 사이니 셔운졍 김언경의 안해라 신우시예 예 믄득 니러 김을 자바 더러이고져 거 김이 오  하리 만번 주거도 욕을 받디 아니호리라 고 내 굴티 아 니대 도적이 주기니라 공뎡대왕됴에 졍녀시니라

○ 나시 형뎨 나 사이니 호댱 나종의 리라  한 님됴탁의 안해오 아 견뇽 님윤덕의 안해러니 다 일 홀어미 되어 삼년 녀묘고 집이 가난호 졔 삼가더라 영낙 이예 목 권쳔이 됴뎡의 들려 두 비 븍장니예 셰고 일훔 을  졀부니라 고 그 손을 복호시니라

○ 윤시 한산군 사이니 셩 윤기의 누의라 잠간 그 아 더니 그 지아비 나계문이 샹 홍윤셩의 집죵의게 주기믈 보 앋더니 혜장 대왕이 온양 여 겨시거 윤시 스스로 장 을 라 원억을 하니 말이 완뎐고 이리 딕니 샹이 어 엳비 너기샤 명야 윤셩의 죵을 발기라 시고 마다  주시고 복호라 시다

○ 니시 젼 사이니 최이원의 안해라 나히 열아홉인 제 지아비 죽거 부뫼 그  앗고져 대 니 바믜 도망야 싀어버의 지븨 니거 부뫼 뉘우처 그치니 모미 도록 슈졀 니라 혜장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강시 곡산군 사이니 니경의 안해라 니 일즉 초계군 슈엿다가 골희셔 죽거 경산의 묻다 아  오히려 어렷 더니 강이 삼년 녀묘고 상 고 예와 사더니 호족리  토아 겨집 삼고져 거 강이 울고 주그므로 셔고 좃디 아니니라 장헌대왕됴애 졍문고 복호시니라

○ 박시 함평현 사이니  셔윤듕의 안해라 지아비 죽 거 셜워호믈 다고 복을 고 오히려 졔복 벗디 아니더 니 어미 들 앗고져 거 머리 버혀 승이 되엿다가 어미 죽거 머리 기니 나히 이믜 여슌 여이러라 졍녀시니 라

○ 박시 함평현 사이니  셔듕원의 안해라 지아비 범 의게 믈린 배 되거 범을 티고 지아비 구다가  범의 게 샹야 주그니라 졍녀시니라

○ 박시 문의현 사이니 손혁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무 덤의 집 지어 잇기 삼년고 셜워기 오히려 미진야  살고 머리 갓가 승이 되야 일 삭망애 친히 스스로 졔 야 스므나  죠곰도 게을리 아니니라 졍녀시 니라

○ 민시 광산현 사이니 녜조 졍낭 권극듕의 안해라 지아 비 죽거 삼년 녀묘고 셜워 여위 녜예 넘게 고 마리 갓가 승이 되어 인야 무덤 의 사라셔 그 몸을 니라 졍녀시니라

○ 한시 션산부 사이니 김효튱의 겨집이라 효튱이 역지 죽거 한시 곽글 어지고 슬피 브지져 듀야 그치디 아니고 친히 스스로 초빙고 인야 그 겨 디킈여 슬피 샹훼기 녜에 넘게 더라 삼년을 고 아비 가코져  거 한이 머리 귿고 스스로 죽고져 거 그 아비 두려 감 히 가티 아니니라

○ 뎡시 삼가현 사미니 곽슝의 안해라 지아비 셔울여셔 죽거 곽글 븓드러 고을희 도라와 묻고 거려여 삼년 사오 나온 밥 먹고 싀어버이 셤기 졍셩으로  고 열 고기 아니 머그니라 졍녀시니라

○ 뎡시 동현 사이니 민보로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녀묘고 복  후의도 됴셕뎐을 몸미 도록 폐티 아니 니라 졍녀시니라

○ 셕시 의령현 사이니 심티의 안해라 나히 스믈희 지아 비 죽거 싀어미 셤기 효로 더니 아비 가코져 거 양야 오 지아비 독로 일 주그니 아바님이 만일  들 아시면 주근 지아븨 병든 어미 그 뉘라셔 봉양링읻 고 드듸여 졷디 아니코 싀어미 셤기믈 더옥 브즈런이 고 싀어미 양 뒫간의 갈제 몸소 친히 업더라

○ 김시  사이니 김심의 안해라 나히 열 닐곱의 심이 죽거 머리 버히고 신을 딕킈여  그 모 니라

○ 오시 익산군 사이니 디삼근의 안해라 지아비 주그매 시묘 삼년고 됴셕의 친히 졔야 슬피 셜워 우니 든 쟤 탄복더라

○ 곽시 면천군 사이니 박튱간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셜워 여위며 삭망애 반시 친히 무덤의 가 졔호 복을 고 오히려 폐티 아니니라 아 구셰튱의 안해  졀이 이셔 지아븨 거상 고 오히려 소복과 소식야 주그니 셤기 사 니티 더라 졍녀시니라

○ 시 녕현 사이니 하호의 안해라 지아비 여러  병 거 간며 약기 심히 삼가더니 주그매 미처 셜워 여위기 녜를 다더니  고 오히려 졔복 벗디 아 니니라 졍녀시니라

○ 님시 구례현 사이니 왕졍의 안해라 졍이 병을 어더 극녁야 고티고 언약야 오 만일 주그면 내 당당이 무 덤의 집호리라 졍이 주그매 미처 님의 나히 닐흔 나히라 영 장과 졔 녜로  고 시묘기 삼년을 고 양 졀일을 만나 반시 딜 거리고 몸소 무덤의 올라 아흔의 니 도록 죠곰도 쇠티 아니더라

○ 허시 년산현 사이니 대헌 허응의 리오 션 김문 의 안해라 나히 열닐곱에 지아비 죽거 부뫼 어엿비 너겨  가코져 야 언약을 이믜 뎡얏거 허시 알고 어린 식을 업고 싀어버의 집의 라가 죵신니라 졍녀시니라

○ 조시 샹원군 사이니 교 나규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 호곡다가 사만의 스스로 목라 주그니라 졍녀시니 라

○ 조시 평산부 사이라 송을의 안해라 을이 일 죽거  삼녀 거려야 죵시예 졀을 디킈니라 졍녀시니라

○ 냥시 샹원군 사이니 교 김호의 안해라 지아비 므 레 뎌 죽거 브르며 울고 음식 아니 먹고 스스로 목라 주그니라

○ 홍시 가산군 사이니 탁운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상  고 오히려 졔복 벗디 아니코 각별이 졔당을 짓고 얼굴을 그려 애 걸고 날로 세 번식 을고 졔더라 졍녀시니라

○ 홍시 마뎐군 사이라 관찰 니윤인의 안해라 윤인이 죽거 녀묘고 됴셕의 친히 졔더니 복 고 닐굽 처 엄티 더라 일즉 두 번 블 만나 산으란 묻디 아니코 급 히 급히 신쥬 뫼와 나오더니 져근 덛야 지비 다 니라 믈읫 거시 셩코 맛나면 반시 쳔신고 모미 도록 내 나  아니 먹으며 빗난 옷 아니 니브니 일향이 탄복더라 졍녀시니라

○ 황시 우봉현 사이니 계한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 싣고 머리 빋기 아니고 시 의복글 초와 당의 두고 됴셕 삭망졔을 죵신토록 폐티 아니더라 아 윤동의 쳐 홍 시 지아븨 병의 손가락글 베히고 그 손 셰필의 안해 변시  가법을 조차 지아비 셤기기 티 황시티 더라 졍문시니라

○ 신시 쳔군 사이니 현감 니죵운의 안해라 그 지아비 주근 후로브터 셜흔 나  됴셕의 친히 졔고 고기 먹디 아니니라 졍문 복호시니라

○ 원시 쳔현 사이니 딕강 안근후의 안해라 지아비 죽 거 분묘의 집여 됴셕의 친히 졔더니 집이 블 라거 원 시 모딘 블곧 가온 다와다 드러 신쥬 받드러 미처 나디 몯야 죽다 졍문시니라

○ 니시 함열현 사이니 나히 열 여싀 됴후의게 갇더 니 휘 미친 개게 믈린 배 되어 죽거 니시 피 나시 우러 시묘 삼년고 당 셰고 토샹 라 됴셕의 사니 셤기시 고 시예 옫과  초와  니피더라

○ 눅덕이 셩 이라 그 지아비 뎡 범의게 믈린 배 되거 눅덕이 칼 가지고 범을 티니 지아비 버서 나 어드니 라 졍녀시니라

○ 난공은 셩천부 사이니 뎡두언의 겨집이라. 두언이 범의 게 자핀 배 되거 난공이 도 가지고 범을 주겨  구니 라 졍녀시니라

○ 김시 거졔현 사이니 지아비 죽거 셜워 여위고 상 매 오히려 고기 아니 먹더니 어미 가코져 거 김시 주그므로 셔야 졷디 아니코 싀어버이 치믈 심히 삼가더니 주그매 미처 거상 닙기 졍셩을 다니라 졍녀시니라

○ 김시 니산군 사이니 박학손의 계집이라 지아비 죽거 낫밤을 주검을 비기고 울며 셜워고 한족므 이베 드리디 아니터니 사흘만의 주그니라 졍녀시니라

○ 김시 녕남군 사이니 듕낭쟝 됴안뎡의 안해라 나히 열 닐곱의 아비 죽고 열여의 지아비 죽고 열아홉의 어미 죽거  다 삼년 녀묘야 셜워 여위기 그치디 아니코 살 올이 일 삼디 아니더라 졍녀시니라

○ 김시 포쳔현 사이니 샹낙 김형의 손녀ㅣ라 셩 홍의달의게 갓더니 홍이 죽고 식 업거 상 죠곰도 흠 결홈미 업게 고 복을 매 됴셕뎐 찬호믈 티 사라 신 적 티 니라 졍녀고 복호시니라

○ 손시 문의현 사이니 셩이 냥개나 언약야 납 받 게 야 댱가 믿디 몯여셔 죽거 손시 죵신토록 슈졀 니라 졍문시니라

○ 뎡시 경부 사이니 튱의위 니뎌의 쳬라. 져머셔 지아 븨 상 만나 셜워여 샹훼믈 법졔에 넘게 고 아비 병들 거 지셩으로 구약니 거의 죽게 되엿다가 다시 사니라

○ 견시 경부 사이니 튱슌위 니종찬의 안해라 종찬이 죽거 견시 피나 울기 삼년을 호되 상복을 벗디 아니 고 머리도 빗디 아니며 소곰 쟝도 먹디 아니더라 졍문 시니라

○ 안시 쳥풍군 사이니 윤림의 안해라 일 그 지아비 주기고 진셩여 싀어미 치더니 지븨 브 내여 안시 블 가 온대 여드러 지아븨 신쥬 안고 싀어미 져셔 미처 나디 몯야 다 타뎌 주그니라 졍문시니라

○ 시 김부 사이니 호댱 임의 쳬라 지아비 병 듕 거 시 을 맏보고 믿 주그매 스스로  가온대 뎓더 니 거녀셔 이날 다시 사라셔 삼년 상 되 외히려 머리털 을 귿고 고기 먹디 아니며 술 마시디 아니고 삭망애 졔 뎐을 티 초상티 며 졀에 의복을 초아 통곡고 더라 졍문시니라

○ 댱시 함평현 사이니  유경종의 안해라 지아비 주 거셔 빙소애 잇거 날로 세 번 음식 버리고 복 되 오히 려 됴셕뎐을 폐티 아니고 싀어버이 셤기  그 졍셩을 다 더라 졍녀시니라

○ 니시 군위현 사이니 유 홍응 안해라 응 죽거 거상을 뉵년을 호되 읍기 그치디 아니고 졔 졍셩을 다더니 당 압희 흰 대쵸 남기 다 기 나거 사이 니되 니시의 감동 배라 더라 싀부모 셤김믈  졍셩 과 효 다더라 졍문시니라

○ 계슈 구례현 사이라 고진셕의 겨집이라 지아비 죄 닙 어 멀리 내티여 길헤셔 죽거 계 니며 비러 먹더니 싀어 버이 그  줄 어엿비 너겨 들 앗고져 대 스스로 목 라 쟝 죽게 되거 싀어버이 놀라 그치니라 졍녀시니라

○ 김녀귀 고챵현 사이니 션군 쥬안도의 겨지비라 지아비 병 어덧거 김이 뫼셔 약기 게을리 아니터니 리 너머 셔 지아비 죽거 김이 야흐로 식 엿더니 주검을 안고 울거 그 어미 말려 오 식  겨집이 상 님야 너무 셜워미 가티 아니니라 고 리고 그 집의 갓더니 이 날 나조희 김이  남긔 올라 목야 라 주그니 나히 스 믈 여스시러라 졍녀시니라

○ 막죵이 가산군 사이니 홍한죵의 겨집이라 지아비 죽 거 날로 세 번식 울고 졔더니 지아비 가난야 샹녜 어  닛더라 닐곱 졔복을 벗디 아니니라 졍녀시니라

○ 비 무안현 사이니 고을 아젼 박기의 겨집이라 기 사 오나온 병을 어덧거 비 왼손 무명지 버혀  라 구긔   받오니 병이 기리 됴니라 강졍대왕 됴애 졍 문시고 복호시니라

○ 문덕이 셩 사이니 셔원 김계하의 겨집이라 지아비 므레 뎌 죽거 울기 그치디 아니야 삼년 상 고 부 모ㅣ 그  앗고져 거 즉제 머리 귿고 싀어버의 집의 라 가 열다 내 나 것 아니 먹고 술고기 먹디 아니 며 일즉 사으로 더브러 말며 웃기 아니니라 졍녀 시니라

○ 봉금이 과쳔현 사이니 일슈 예명의 겨집이라 그 지아 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을 버혀 구니 병이 됴니 라 졍문고 복호시니라

○ 막더기 강계부 사이니 갑 박의챵의 겨집이라 지아 비 죽거 브르지져 울며 슬피 셜워며 졀일 만나면 의복 지 어  졔고 졔  후의 블 브티뎌라 졍녀시니라

○ 막시 개쳔군 사이니 관노 니냥경의 겨집이라 지아비 미친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약의   나니 병이 됴 니라 졍녀시니라

○ 벌등이 의부 사이니 셔인 됴동의 겨집이라 지아 비 버믜게 자핀 배 되거 벌등이 크게 브르지지고 범을 티니 범이 리고 가니 지아비 주그믈 면니라 졍녀시니라

○ 덕(每邑德)은 녜산현 사이니 호댱 댱듕연의 이라 나 히 스믈 세희 지아비 죽거 무덥 겨 집야 삼년을 친히 졔야 소곰 쟝을 맏보디 아니터라 후의 부뫼 그  앋고 져 거 주그므로  스스로 셰야 드듸여 머리 그처 승이 되니라

○ 셰은이 쳔군 사이니 호댱 됴의 겨집이라 일즉 바 믜 범이 지븨 드러 지아비 가져가거 셰은이 젼반으로  범의 머리 티니 범이 리고 라 나니라 졍문고 복호 시니라

○ 논덕[內隱德]이 홍원현 사이라 그 지아비 범의게 자핀 배 되거 논덕이 그 범을 텨 주기니 지아비 사니라 졍녀 시니라

○ 금이 고부군 사이니 고을 아젼 니셩호의 겨집이라 져 머셔 지아븨게 내틴 배 되어 아의 집의 긔식더니 아의 지아 비 여곰 가코져 대 주거도 좃디 아닐 줄 셔고 도망 야 싀아븨 집의 니거 싀아비 그  어엿비 너겨 그 아 로 여곰 복합니라 싀어버이 치매 을 다고 지 아비 죽거 친히 무덤의 졔되 비분의도 폐티 아니코 상 되 오히려 복을 벗디 아니며 됴셕의 졔호믈 처엄티 니라 졍녀시니라

○ 삼덕이 금산군 사이니 냥텩의 겨집이라 지아비 조 차  더니 텩이 범의게 자핀 배 되거 삼덕이 울고 크 게 소고 왼손으로 지아븨 발 잡고 올흔 손으로 낟들 자바 범을 티니 리고 니거 삼덕이 셜워 여위며 영장과 졔 녜 로 고 몸이 도록 슈졀니라 졍녀시고 복호시니라

○ 치 면쳔군 사이니 안지의 겨집이라 지아비 나질을 어더 열나 예 죽거 동산 가온 셩빙고 낫밤을 슬피 우다가 삼년의 영장니라 싀어미  앗고져 거 치 오 싀어마님이 만일 구틔여 면 내 반시 므 디리 라 대 싀어미 놀라이 너겨 그치니라 그 후의 치  나질 을 야 열 네 슈신야 셜워 이위여 주그니라 졍문 복호 시니라

○ 조이 삼가현 사이니 슈군 박츈산의 겨집이라 지아비 므릐 뎌 죽거 조이 주검을 구호되 몯 어더 두던늘 야 우다가 인야 므릐 뎌 주그니라 졍녀시니라

○ 김조이 남원부 사이니 호댱 냥뎐의 겨지비라 나히 스 믈헤 지아비 죽거 피나시 울기 삼년을 더니 부뫼   앗고져 거 김이 졷디 아니고 흰옫 닙고 고기 먹디 아니고 친히 삭망졔 여 그 모 니라

○ 돈지 김부 사이니 셔인 김종의 안해라 종이 죽거 일즉  사으로 더브러 말디 아니고 삼년을 고 오 히려 상복글 닙거 그 어미 아아 블디고져 호 듣디 아니 니라

○ 현금은 김부 사이라 뉼 문의 겨집이라 지아비 다 겨집을 됴히 너겨 리니 현금이 샹해 쥬찬을 초아 싀 아비 싀어미 머기더니 그 아비 가코져 거 현금이 옫 라 닙고 집의 드러 스스로 목라 주그니라

○ 옥기 고셩현 사이니 일 지아비 일코 싀어미 조차 사더니 사이 더러이고져 거 스스로 목라 주그니라

○ 김덕이 강녕현 사이니 아젼 강티듕의 겨집이라 지아 비 사오나온 병 어덧거 손가락 버혀 구긔   나오니 병 이 드듸여 됴니라 졍녀시니라

○ 최시 문경현 사이니 딕 안귀손의 안해라 지아비 티 운이 모시샹셔로  쳗더니 귀손이 죽거 그 야  졔야 오 봉횡이 니 화히 우러 즐겨놋 봉이 고 리디 아니하니 황이 홀로 우다 머리 긁고 하려 무 니 하히 엳도다 하히 길고 바다히 너니 이 이 업도다 엳더라

2[편집]

○ 연이 단셩현 사이니 그 지아비 밤의 문 받긔 이셔 신 을 삼고 연이 문 안 이셔 삼을 삼더니 범이 이셔 그 지아 비 더위여 왼손으로 범의 이 잡고 온 손으로 티니 범이 우르고 라나니 그 지아비 살믈 어니라

○ 냥녀 연이 챵원부 사이라 강포 놈이 더러이고져  리 잇거 죵시예 듣디 아니고 졀을 딕희여 주그니라 졍문 시니라

○ 냥녀 현금은 양구현 사이라 나히 스믈힌 제 지아비 주 기고 슈졀야 혼자 살기 닐흔 나 니라 졍문시 니라

○ 비 흥부 사이라 지아비 도적긔 주근 배 되엿거 먹디 아니고 주그니라 졍문시니라

○ 진가히 흥부 사이니 관노의 겨집이라 나히 열닐곱의 지아비 죽거 죵신토록 슈졀니라 졍문시니라

○ 역녀 슌금은 김부 사이라 일 지아비 주기고 샹해  포 사의게 더러임을 볼가 저허 일즉  드러 사을  티 아니더니 이우제 사 역니 간범코져 거 에 뎌 주그니라 졍문시니라

○ 비 부기 젼 사이니 로 쇼[牛尿]의 쳬라 지아 비 죽거 당을 짇고 삼시 졔 버리고 졀 의복글 갈 티 시티 다 졍문시니라

○ 양시 문의현 사이니 니귀화의 안해라 나히 열아홉의 지아비 죽거 됴셕뎐을 반시 친히 더라 상 를 아 비 가코져 대 이 그디 거슬고 스스로 목라 죽고져  거 아비 저허  앗디 아니니라 일 쇽졀을 만나 친 히 무덤의 올라 가더니 늙고 병드러 능히 친히 몯 가매 니 러 졔 나 반시 계목욕고 무덤을 야 절더 라 졍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효양비 삭녕군 사이니 안셕손의 겨집이라 일즉 지아비  조차 길희 잇더니 지아비 범의게 자피미 되거 돌 더디 고 블러 오니 범이 드듸여 리고 가니라 연산 이년의 졍년 니라

○ 공신 옹주 셩종대왕 님이라 쳥년위 한경팀의게 하가 야 일 홀어미 되엿더니 연산 갑년애 아산의 내티여 가 신쥬  안고  니며 됴셕의 반시 울고 졔더라 공희대왕됴 애 정녀시니라

○ 니시 셔울 사이니 종실 우계 졍익챵의 이오 뎐젹 윤 시호의 쳬라 효위 텬셩의 나고 너비 경뎐을 통고 난편이 죽 거 우롬 소 그치디 아니코 믈도 입의 드리디 아니키 마 날을 니 이고  이 몸애 오로 나고  누른 새 라 엇게와 머리예 몯다 흰옷과 소밥 먹기 셜흔 나믄 며 됴셕뎐과 졀 오 일일이 평티 며 그 지아비 샹해 숑 이 즐김으로 반시 어더 쳔더니 믄득 두어 줄기 브억 아 래 나다 공희대왕이 드르시고 놀라 차탄샤 즉시 뎐으로 여곰 블러 보시게 대 니시 거믄 오 닙고  나아가  로 엇디 흉복으로 군샹 뵈오리오 공희대왕이 표리 주시 고 명야 졍문시다

○ 최시 니쳔부 사이니 뎐부 관계형의 안해라 지아비 죽 거늘 머리 귿고 흰 것 닙고 아 나죄와 초 보롬 졔  티 삼년 안티 야 나히 아이 너므되 게으디 아니 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비 슌이 안동부 사이라 한집과 부모 셤김을 다 졍셩 을 다더니 일 그 지아비 일코 몽상 삼년을 닙으되 셜워 샹훼기 그치디 아니더라 부뫼 가(嫁)호려 대 슌이 영 영히 다 아니 가 셰여 브르지져 울고 졍을 오 부뫼 허티 아니대 이예 일 아젹에 외  지아븨 무덤에 가 울며 노코 드듸여 스스로 목라 주그니라

○ 젼시 광 사이니 원 김튱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 슬피 샹훼호믈 녜에 넘게 고 졔 졍셩을 극진이 고 탈상고 오히려 상복글 닙엇더라 지비 블브트매 젼시 블 가 온대 무룹  드러 지아븨 신쥬 안고 나니 얼구리 다 더엳 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박시 셔울 사이니 승지 강경셔의 안해라 연산 무오의 경셔ㅣ 매 맛고 귀향 니거 박시 시름고 슬허 음식 아니 먹더니  너머 주그니라 공희대왕됴애 녀시니라

○ 박시 김뎨군 사이니 윤임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복 되 오히려 흰옷 닙고 고기 아니 먹고 셜워호믈 처엄 티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뎡시 진 사이니 됴지셔의 안해라 연산 을튝의 지셔 ㅣ 주그믈 만나 믈 젹몰고 집의 못 파 뎡시 그 의 집 짓고 나 오 노코 졔기  삼년을 니라 공희대왕 됴애 졍녀시니라

○ 경시 튱 사이니 도사 윤쥰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 제 님야 스스로 목라 마 주걷다가 권당히 구 야 그 힘니버 사믈 얻다 이믜 호매 무덤을 치 며 우니 무덤이 두어자히 디니라 복을 고 오히려 됴셕뎐 을 폐티 아니며 자매 오 그디 아니니라 공희대왕됴 애 졍녀시니라

○ 안시 텬안군 사이니 튱의위 니슌평의 안해라 일 지아 비 일코 시며 머리 빋기늘 아니고 몸이 도록 소늘 여 머리늘 그처 셰고 졀의 반시 의복을 야 당 의 두고 밥 예 밥을 올려 티 사라실 제티 더라 공희대왕됴에 졍문시니라

○ 안시 셔울 사이니 부 뎡셰쇼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 텰쥭고 피나게 울기 삼년고 대샹랄의 손소 졔문을 지으니 그 말의 릴오 내 본 블쵸여 혀 그로 필 되여 젼의 죄 어더 홀로 잔골 만남마다 복이 진호 흰옷과 소밥고 지아븨 얼굴을 글여 됴셕긔 샹식호 울기 티 초상티 더니 이러기 열예 싀패여 주그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남시 안동부 사이니 졍낭 뉴공권의 안해라 공권이 강 남 가 죽거 남시 피나시 울기 삼년을 매 두 눈이 다 머다 병이 극야 이예 오 내 맏이 주거  도라 가 리라 고 약글 먹디 아니고 싀진여 주그니라 공희대왕 됴애 졍문시니라

○ 남시 셔울 사이니 부 최계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 됴셕의 울고 졔며 쥭 먹어 죵상니라 공희대왕됴애 졍 녀시니라

○ 신시 녕광군 사이니 신이의 이오 션옏 사 뎡 호의 안해라 지아비 들거 을 맏보고 손가락글 려 피  내여  나오다 주그매 미처 슬피 샹훼기 녜에 넘게 고 쥭 먹기 삼년을 고 거 벋고 오히려 됴셕졔  고 시예 오 지어 졔 다고 블디고 싀어미 봉양기 지효로 고 싀어미 죽거 영과 제 녜로 더라 공 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고시 공 사이니 한필의 안해라 지아비 죄 니버 죽 거 고시 연자로 고을희 속엿더니 고을 사이 더러이고 져 거 드듸여 목라 주그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 라

○ 민시 셔울 사이니 됴셩벽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녀 묘고 됴셕의 울고 졔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댱시 안동부 사이니  니진의 안해라 진이 쟝 주글 제 댱시 도라보와 닐오 네 식 여시니 아 나하  잘 기라 말솜이 다며 긔졀거 댱시 손 열가락을 텨 피로 깁 젹삼의 글 써 관의 녀허 오 예 기틴 식 이 나셔 여슫 설이면 내 맏당이 그 디하애 조이라 두 어  디내여 과연 아을 나타 울고 머리 아니 빋기 몽상 버서도 외히려 그리매 여위여 병이 되엿더니  싀어마님  절고 믈러와 오 여슷  긔약이 다라시니 나죵내 봉양 몯 일이 다 고 드듸여 음식 그쳐 스믈 나 마 내 주그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송시 연안부 사이니 션 민경현의 안해라 지아비 죽 거 됴셕의 무덤의 올라 울고 졔며 거상 고 신쥬 셔이 고 닙던 거시며 노턴 거 버리고 졔기 티 평과 티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니시 녕광군 사이니  니희광의 이오 습독 니종 필의 안해라 지아비 길희 죽거 관이 니러 니시 우디 아 니코 오 주그면 반시 지아비 조 거시니 내 얻디 울 리오 드듸여 다 믈을 흐터 권당을 주고 스스로 목라 죽다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곡산군 사이니 뎡지여의 안해라 일 지아비 죽거  시묘 삼년고 후의 허위 베퍼 됴셕의 밥 올리고 시 의복을 지어 새로  니 라 죵신토록 폐티 아니니 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영쳔군 사이니 권셩필의 안해니라 연산됴애 지 아비 주기 니버 니시 젹몰야 관비 되엳더니 지아비 죄 아닌  주그로  샹해 스스로 목라 죽고져 거 어미 말려 읻더니 사이 더러이고져 거 니시 샹해 져근 칼  고  스스로 막니 내 범티 몯 어드니라 공희대 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광 사이니 졍낭 셩경온의 안해라 연산 저긔 경온이 멀리 내티여셔 주그믈 만나 니시 빈소와 영장에 녜  다고 무덤 겨 집 지어 손조 졔찬을 초더니 거상  고 오히려 술 고기 아니 머그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 니라

○ 니시 부여현 사이니 갑 박원형의 안해라 지아비 사 오나온 병을 어덧거 손가락 버혀 약의   받오니 병이 됴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니시 강능부 사이니 진 신명화의 안해라 지아비 일 즉 병이 극거 니시 마니 션조의 무덤의 가 향 픠우고 절야 빌며 드듸여  칼 여 손가락 버혀  주그로 셔더라 니시 져근 이 잇더니 에 하리 약을 크미 대 츄 여름 니 리오니 지아븨 병이 과연 됴니라 공희 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신시 고양군 사이니 참판 송영의 안해라 영이 죽거 삼년 녀묘호 친히 졔고 상 고 됴셕뎐기  티 사라실 적 티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문고 복호시 니라

○ 뉴시 셔울 사이니 좌의졍 허팀 안해라 팀이 죽거 녀 모고 됴셕의 손조 쟝만야 졔더라 연산 적 단상법이 엄 호 오히려 녜 디킈여  삼년 니라 공희대왕됴애 쟝 녀시니라

○ 뉴시 셔올 사이니 봉교 오몽냥의 안해라 하 삼긴 질이 고 아다와 쇼과 가례로  모믈 다리더라 믿 하 삼 바 일허 셰고 혼자 사디 아니려 야 다 락의 올라 러디되 죽디 몯고 겨히 극히 치온 제 몸을 언의 므기  듀야 고 샹해 텽집의 거쳐여 풍셜 을 리오디 아니고 됴셕의 뎐믈을 잡소오매 피나게 울기 처엄티 고 머리  되 빋디 아니고 터럭기 길거 베티고 흰 옫과 쥭 마시기 열여듧 만 주그니라 공희대 왕됴애 졍문시니라

○ 변시 쳔군 사이니 튱의위 됴여익의 안해라 나히 열 닐곱인 제 지아비 술 야 길희셔 죽거 셜워 여위되 밥을 아니 먹고 수이 주거 조 원더니 긔우니 진야 주그니 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김시 강능부 사이니 원 최셰챵의 안해라 지아비 죽 거 울고 셜워기 극진히 고 거상 고 오히려 됴셕뎐 을 폐티 아니니라 공희대왕됴애 녀시니라

○ 김시 강부 사이니 진 진문의 안해라 일 지아비  주기고 평애 니 내디 아니고 아 나죄 졔뎐을 초 티 여 나히 여순 둘헤 니르되 슬허 모기 게을리 아 니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김시 쳥하현 사이니 유 김시필의 안해라 시필이 일 죽거 김시 몽상 뉵년을 닙오  적도 머리 비며 목욕 아니고 셜워 여위여 만 이셔 죵시예  더라 양 시졀에 의복을 초와 궤연의 두고 술과 과실을 먹디 아니 며 울음으로 죵신니라 공희대왕됴애 문시니라

○ 김시 공 사이니 댱중문의 안해라 지아비 나가거 혼자 읻더니 이웃 사이 바믜 지븨 드러 더러이고져 리 이 셔 칼 여 겁틱니 온몸이 려 샹호 내 졷디 아니 니라 공희대왕됴애 녀시니라

○ 김시 셔울 사이니 대간 강형 안해라 연산 갑애 형 이 주기믈 니버 김시 음식 아니 먹고 우다가 너머 주그니 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니시 함안군 사이니 효 니교의 이오 션븨 강운의 안해라 운이 죽거 셜워 샹훼믈 법졔에 넘게 고 상와 장 녜 다고 삼년을 최딜을 벋디 아니더니 거상 벋 고 오히려 흰 오스로 머리 빋고 싣디 아니코 술을 마시며 고 기 먹디 아니고 내옴 나 걷 아니 머거  그 모 주그니 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김시 젼 사이니 박형문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삼 년을 머리 아니 빗고 됴셕의 친히 졔고 복 차셔 일 시 졀의 옷 지어 신쥬의 노터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유시 경도 사이니 판셔 유긔창의 이오 대헌 뉴셰 팀의 안해라 셩이 뎡슌야 부쳬 서로 공경기 손티 고 집 다리기 소 읻더라 셰팀이 튱쳥도 관찰 야 소 임의 이셔 주그니 유시 부음 듣고 즉시 목욕 복고 다락긔 올라 려뎌 주그니 주거  영장고져 호미라  사 과 친쳑이 탄복디 아니리 업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비 거믈덕기[檢勿德] 셔울[京都] 사이라 지아비 죽 거 샹을 녜에 넘게 며 삭망졔예 반시 무덤의 올라가 묘 짇고 됴셕 분향고 통곡기 쉰 니라 공희대 왕됴애 졍문시니라

○ 귿비[末叱非] 딘쳔현 사이니 슈군 뎡효챵의 겨집이라 지아비 죽거 상복 닙고 셜워 여위기 처엄티 며 몬져 찬믈을 초아 싀어미를 받온 후의 지아븨 무덤의 더라 공희대왕됴애 문시니라

○ 옥 뎡산현 사이니 졍병 니윤의 겨집이라 그 지아비 범의게 자핀 배 되거 옥 지아븨 옷매 잡고 매랄 드러 크게 브니 범이 즉제 리고 가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 니라

○ 즈기[則只] 댱셩현 사이니  김계챵의 겨집이라 지 아비 죽거 삼년을 울고 졔호믈 그치디 아니더니 아비   앗고져 거 주거도 졷디 아니 줄 셔고 얼구 그 려 의 걸고 됴셕의 졔기 몸 도록 니라 공희대왕 됴애 녀시니라

○ 돌금이[石乙今]이 남현 사이니 참봉 박셩님의 겨집 이라 져머셔 지아븨게 리 보아 다듸 아니 갈 줄 셔 엿더니 즁이 더러이고져 리 잇거 면티 몯 줄 알고 목 라 주그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비[同叱非] 셔울 사이니 관로 범산의 겨집이라 지 아비 죽거 삼년 복고 얼굴 그려 의 걸고 날로 세 번 졔고 싀어미 셤기 심히 삼가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 니라

○ 셕비 님피현 사이라 지아비 죽거 울고 너무 셜워 야 오 다 그 홀로 살로 하리 디하의 가 조 거 시라 고 스스로 목라 주그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 라

○ 마비 김뎨군 사이라 셔디명의 겨집이라 죽건디 스므 나 로 졔복 벋디 아니코 됴셕의 졔호믈 폐티 아니니 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알비[卵非] 밀양부 사이니  김슌의 겨집이라 후의 리 보아 부모ㅣ 가코져 거 알비 울고 오  몸의 두 남진은 비록 주거도 감히 몯 거시라 코 이예 스 스로 목라 주그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기 양근군 사이니 향화 동텰환의 겨집이라 텰환이 일즉 군관 되어셔 죵셩의 가 병으로 죽거 기가  흐터 지아븨 결레 사셔 더브러 가 주검을 려 도라와  구듸 들  셔고 스스로 목라 주그니라 공희대왕됴애 졍 녀시니라

○ 덕슈 김보현 사이니 김긔뎡의 겨집이라 나히 열아홉 의 길희 가 사오나온 을 만나 내 더러이디 아니코 주그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죵이 남현 사이니 져머실 제 사이 밤의 그 집의 드러 더러이고져 리 잇거 죵이 놀라 소고 라나 피 엿더니 그 사이 이믜 간범 양으로  쟝 고을 숑 려 거 죵이 울고 오 겨집이 텬디간의 나셔 더러운 일홈을 히 닙으미 블샹타 고 드듸여 목라 주그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늣지[芿叱之] 녕월군 사이니 일슈님막산[日守林莫山] 의 겨집이라 지아비 죽거 사려 닐러 오 내  조 차 주글 거시니 굳기 모로미 너게 라 고 지아비 묻  날 머리 빗고 목욕고 옷 라 닙고 빙소 겨틔 목라 주 그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멍금[末應今]이 교동현 사이니 오슌경의 겨집이라 져 머셔 지아비 죽거 아비 어미 어엿비 너겨 들 앗고져 너긴 대 손가락 버혀 신을 뵈고 내 좃디 아니니라 공희대왕 됴애 졍녀고 복호시니라

○ 능금이 만경현 사이니 갑 최티강의 겨집이라 지아 비 죽거 복이 되 오히려 흰옷 닙고 고기 먹디 아니코 됴셕의 샹식고 졀의 의복 지어 노터라 공희대왕됴애 졍 녀시니라

○ 금[同叱今]이 김뎨군 사이니 향니 니당의 겨집이라 지아비 죽거 모미 도록 졔복을 벗디 아니코 됴셕 샹식을 티 사라실 적 티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금이 슌텬부 사이니 졍병 오계손의 겨집이라 지아 비 죽어 상  사이 얻고져 대 스스로 목라 주그 니라 공희대왕됴애 졍녀시니라

○ 관비[官婢] 칠비 토산현 사이니 효 유언겸의 쳡비라 남진이 병들거 손가락을 그처 약긔  받고 믿 죽거늘 머 리를 버히고 스스로 그 몸 헐워 죽도록 슈졀니라 공희대 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조이 안동부 사이니 목 진담의 쳡이라 목 오랜 병이 읻더니 조이 졍셩을 다여 뫼셔 약며 양 그 을 맛보와  됴며 구믈 시험기 칠팔년을 키 더 라 믿 주그매 즉시 머리 버히고 거상을 뉵년을 호되 상복을 벗디 아니고 몽상 버스되 오히려 흰옷 닙고 삭망애 울며 졔 믈 티 초상대로 야 죵신토록 게을리 아니더라 공희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임시 셔울 사이니 유 우례순의 안해라 지아비 조 차 진위 농집의 사더니 밤의 블 가진 도적을 만나니 나 휘저어 그 지아비 주기고져 거 임시  무룹스고  애티 더퍼 히 다 샹호 오히려 피티 아니야 내  죽기 면다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김시 슈안군 사이니 딕댱 김영견의 이라 일 지아비 죽거늘 쥭글 머그며 삼년을 됴셕을 친히 졔더라 아븨 상 의 셜워기 녜문의 넘게 며 초 보롬의 반시 무덤 의 가 뵈고 레질 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오시  사이니  니지듕의 안해라 싀아비 싀어 미와 믿 지아비 셤기믈 극히 졍셩과 공경더니 지아비 주 그매 나 그치기 열흘을 니 긔졀거 흙믈을 마시이니 다시 사다 믿 영장호매 됴셕 삭망졔 반시 몸소 무덤의 호 비와 눈의 폐티 아니더라 탈상고 흰 옫과 소밥을 마은 나  고 슬허 셜워기 초상시절티 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김시 셔울 사이니 현감 희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영장과 졔 녜로  며 쥭을 뉵년을 먹고 머리 빗디 아니 며 녕좌 셜며 의관을 베프고 날로 네 번 친히 뎐졔 더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김시 뇽궁현 사이니 군슈 김응샹의 이오 유 송희 인의 안해라 희인이 죽거 김시 머리 빋디 아니코 음식 아 니 먹고 업뎌뎌 니디 아니여 낟밤으로 브느지져 울어  굼 긔 들기로  긔약더니 영장호매 미처 젼긔 열흘 마 주그 니라 공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고셩현 사이니 유 뎡휘 안해라 휘 죽거를 니시 머리 버히며 손가락 귿고 져근 덛도 상복 벋디 아니고 영 장며 졔 그 졍과 녜 다고 거적의 자고 쥭 마시기 삼년을 고 싀부모 셤기되 지셩으로 더니 믿 주그매 셜 워 샹훼기 티 지아븨 상와 티 고 거상 버스 매 오히려 흰 옷슬 고 몸이 도록 니 내디 아니고  양 시예 지아비 위여 의복 지어 울고 오더라 공헌대왕 됴애 문시고 일홈 주시기 효뷔라 시다

○ 니시 셔울 사이니 도 홍윤의 안해라 싀아비 싀어미 셤기믈 졍셩과 효도더니 지아비 이 극야 쟝 긔졀게 되거 손락글 귿처 피 이븨 브으니 다시 살아나믈 얻다 공헌대왕됴애 문시니라

○ 손조이 나 사이니 호댱 딘근의 쳬라 지아비 젼당 의 가 죽거 죵신토록 흰옫 닙고 긔일과 믿 졀의 반시 새 오 짇고 졔 다고 블디더라 공헌대왕됴애 문 시니라

○ 냥녀 도금은 셩부 사이라 지아비 병이 듕거 손가 락을 버혀  나오니 즉제 됴니라 공헌대왕됴애 문시 니라

○ 말금이[末 乙今] 셔울 사이니 로 최은손의 겨집이라 지아비 죽거 죵신토록 졀을 디킈고 됴셕긔 졔 다 공 헌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신시 녜쳔군 사이니 튱순위 신종손의 이오 유 니 복의 안해라 지아비 주그매 슬허 셜워 법에 넘게 야 입 의 쥭믈 그쳔디 이 남더라 졔 초기 몸소 자바 반시 졍결 힘  며 마다 초날 오 지어 녕악애 노터 라 잔을 드려 노코 슬프믈 다니 술이 믄득 나디고 새 안  드러 러딘 눈므 바다 먹고 겯 나디 아니니 사 이 닐오 슬허 졍셩의 감동 배라 더라 싀어미 셤 김 그 졍셩과 효도 극히 니 이웃 부녜 감화더라 쇼 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민시 년산현 사이니 효 니공겸의 안해라 지아비 병 여 손가락 버히고 지아비 죽거 쥭만 머그니 삼년이 몯 여셔 주그니라 쇼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방시 부여현 사이니 박셰희 안해라 지아비 병들거 을 맏보며 손가락을 베혀 약의  드리니 즉제 도로 사라 삼년 디난 후의 주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남시 황간현 사이니 지아비 죽거 영장과 졔 녜  다고 쥭먹기 삼년을 고 슬피 여위기 법의 넘게  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나시 쳥 사이니  니혼의 안해라 효도고 동 랑 실이 읻더니 지아비 병이 극거 한 안자 향 을 픠우고  와 하 빌고  손락글 근처  나오 니 효험티 몯거 슬허 샹훼기 법의 넘게 고 몸소 졔 믈을 자바 더라 복이 매 오히려 흰옫과 소밥더라 블 강되 이셔 지븨 라드니 나시 당의 라드러 도적기 어즈 러이 티되 피티 아니코  신쥬 리더라 쇼경대왕됴애 졍 문시니라

○ 박시 함흥부 사이니 교 한긔 안해라 지아비 죽거 문 닫고 듀야 슬허 셜워야 닐곱 마 죽다 쇼경대왕됴 애 졍문시니라

○ 한시 죵셩부 사이니 유 김광듀의 안해라 지아비 죽 거 언문으로  셜운 을 서셔 벼개 가온대 녀코 스스로 목라 죽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한시 죵셩부 사이니 금위 김셥의 안해라 지아비 죽 거 스스로 목야 라 죽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권시 튱 사이니 도적이 방 가온 라드러 그 지아 비 보로 티거 권시 모므로  지아비 리오니 도적 이 머리과 엇게 텨 헤티니 피흘러  니피엇더라 권시 러셔 도적려 비러 로 모미 산을 다 가지고 내 지 아비 주기디 말라 니 도적의 무리 감격여 리니 그 지 아비 죽기 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쳥 사이니 인 황효건의 안해라 지아븨 상 의 듀야 브지져 울고 거상 오 벋디 아니고 날로 기장 즙 두어홉식 마시더라 스믈 여 슬피 셜워호믈  티 고 초 보롬 졀일의 졔 제 목욕고 옫 라 닙고 친히 졔찬을 자바 더라 졔  시예 술 졔 믄득 연히 소 이시니 사이  졍셩의 감동호미라 더라 쇼경대왕 됴애 졍문시니라

○ 슉부인 신시 셔울 사이니 부 송뉼의 안해라 뉼이 주거 광  무티니 듀야 상복 벋디 아니고 아나죄 로 아 거리고 무덤의 올나가 곡읍기 눈비 폐티 아 니고 친히 뎐믈을 달화며 삼년을 쥭만 마시더라 싀아비 싀어미 셤기기 지셩으로 더니 싀아비 송말겸이 듕풍여 긔졀거 신시  칼을 갓다가 손락을 그처 피 입의 븓 고 간나 죵으로 여곰 손락을 와 쳥심원의  브으니 이튼날 사라 나니라 뎡경부인을 튜증고 쇼경대왕됴애 졍 문시니라

○ 냥녀 츈월은 원부 사이라 계미 호난의 도적의 인 배 되어 이예 거말로 닐오 아 막의 이시니 컨댄 어버 나 거지라 여 도적이 미더 그니 즉시 막의 들어 칼로   딜러 주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권시 셔울 사이니 효 셩박긔 안해라 왜적이 그 지 아비 주기고 범코져 거 권시 돌로  도적글 티고 굴 티 아녀 주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처녀 뉴시 셔울 사이니 현감 뉴희담의 리오 부 윤 현의 외손녜라 나히 열네힌 제 임진왜난을 만나 외조모 김시  조차 강의 디거 사이 손으로  건디고져 대 뉴 시 하을 울얼고 기리 소딜러 오 구챠히 살오 구호 미 몸을 조케야 주금만 디 아니니라 고 드여 뎌 죽 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김시 셔올 사이니 대구 부 윤현의 안해라 효이 잇 더니 임진왜난의 그 지아비 조차 소임 고 이시니 현이 군  거르리고 사호  가고 사이 김시 권여 나가 피 라 리 잇거 김시 닐오 지아비 사홈고 이시니 내 엇 디 라나리오 현이 듣고 사브려 닐너 오 나  딕 흰 신해되여시니 당당이 잇 귓거시 되려니와 조샹 신쥬 도적의게 더러이미 맛티 아니니 그 가히 품어 가지고 강을 건너라 도적이 믄득 니니 믿처 피티 몯여 김시 그 아 긔지와 긔지의 안해 박시 더브러 서 잇그러 강의  뎌 주그니 박시 그 적 나히 열하홉이러라 쇼경대왕됴애 졍문 시니라

3[편집]

○ 김시 셔울 사이니 댱흥고녕[長興庫令] 댱형[張逈]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지아비 금오랑으로  대가 조차 션녁 겨트로 가니 김시 도적글 파  가 피더니 도적긔 핍박  배 되어 스스로 수플 남긔 목엿 아 리 구야 글러 시러곰 사라니 도적기 더러이고쟈 거 김시 발분 야 짓고 찬 바 칼을 여 그 가을 디대 도적기 노 야 어즈러이 사고 가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신시 셔울 사이니 유 안쥰의 안해라 왜적을 평산  가 피더니 도적기 믄득 니거 목야 라 주그니 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뎡경부인 노시 셔울 사이니 부 노경닌의 리오 찬 셩 니이의 안해라 본 녀편네 덕이 읻더니 임진왜난의 도적 을 파 묏 가온 가 피 찬셩 무덤 겯 가 숨어셔 죽기 로  스스로 셰더니 도적이 니러 쟝 핍박거 노 시 도적을 짓고 졷디 아니대 도기 주기니라 쇼경대왕됴 애 졍문시니라

○ 김시 뉴겸의 안해오 신시 뉴슌의 안해니 다 셔울 사이라 임진왜난의 왜적을 가지로 피더니 도적이 믄득 니러 그 계집을 자바 오 그고 범거 김시 스스 로 목야 라 죽고 신시 졀벽으로 라가 믈의 뎌 주그 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심시 고양군 사이니 튱의위 니유영의 안해라 임진왜 난애 도적의게 자피 니버 오 하리 주글 니언 더 러운 욕을 아니 바리라 고 스스로 목야 라 주그니라 쇼대왕됴애 문시니라

○ 최시 능부 사이오 유 권쳐의 안해라 왜적의 핍 박 배 되야 놉 애예 려 뎌 주그니라 쇼대왕됴애  문시니라

○ 박시 셔울 사이니 부 박이의 이오 진 홍원의 안 해라 원의 아비 인지왜적을 만나 굴티 아녀 죽고 원이 아비  구다가  주그니 도적이 박시 더러이고져 거 박시 울고 지저 오 내 아비과 내 지아비 목젼의셔 피해 니 너 일만조각의 나 베티디 몯 줄을 거든 엇디 너 조차 구챠히 살랴 고 도적의 손을 므러 틴대 도적 이 대로야 흘 뫼화 딜너 주기니 사이 일오 일가의 세을 녈이라 더라 쇼경대왕됴애 문시니라

○ 셩시 셔울 사이니 유 윤긔삼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이쳔  가 도적글 피더니 도적기 니러 범코져 거늘 셩시 분야 짓고 졷디 아니대 도적기 어러이 베텨 주 기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박시 화부 사이니 참봉 님웅뇽의 안해라 왜적의 핍 박 배 되야 분로야 짓고 좃디 아니여 애예 러뎌 주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박시 셔울 사이니 쥬부 권의 안해라 이 누의 권시 이시니 참봉 한닙의 안해라 박시 권시로 더브러 왜적글 이 쳔 산곡 의 가 피더니 서 언약여 니되 만일에 도적 을 만나면 가히 살기 도적디 몯리라 더니  도적이 믄득 니대 가지로 애예 려뎌 주그니라 쇼대왕됴애 문시니라

○ 하시 강녕현 사이니 튱슌위 딘욱의 안해라 임진왜난 의 묃골애 피야 숨엇더니 면티 몯 줄을 알고 바다 뎌 주그니라 쇼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셔올 사이니 유 니인튱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도적긔 잡피 니버 쟝 더러이려 거 니시 굳게 거슬어 졷디 아니대 도적기 촌참여 주기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 시니라

○ 니시 셔울 사이니 유 강웅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그 아 식을 거리고 풍덕산곡 의 가 도적을 피더니 도적기 자바 박헙야 을 와 앏셰워 가더니 니시 러뎌 다 환도 치고 주그 여 죵시 변티 아니대 도적기 죽키고 그 아 아오로 해니라 쇼대왕됴애 졍 문시니라

○ 니시 셔울 사이니 별자 니민의 안해라 민이 아비 위 야 왜적의 죽거 니시  칼을 들어 스스로 멱디고 인 야 믈의 뎌니 사이 건뎌 구니 사라나니 일로브터 곡 읍을 귿디 아니야 지아 쇼샹나래 니러 식음을 귿쳐 주 그니라 쇼대왕됴애 문시니라

○ 한시 셔울 사이니 션븨 한극겸의 이오 유 김형윤 의 안해라 얼굴이며 식기 사게 디나고  녀편네 덕기 잇더니 왜적긔게 핍박 배 되어 완 말로  도적글 속켜 도적 몬져 가더니 졀벽글 만나 젿먹 아 리고 도적글 짓고 러뎌 주그니 나히 스믈 나히러라 쇼대욍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셔울 사이니 봉 니건의 이오 유 김이익긔 안해라 임진난의 마뎐 해 가 도적글 피더니 도적이 니 러 싀어미 주기고져 거 니시 닐오 원컨대 나 주기 고 싀어미란 주기디 말라 대 도적이 니시 겁틱야 쟝 더러이려 거 니시 짓기 이베 귿디 아니대 도적이 노야 몬져 두 손가락을 버히되 굴티 아니커  두 발가락 을 베혀도 굴티 아니대 도적이 앋디 몯 줄 알고 촌참고 가다 쇼경대됴애 문시니라

○ 한시 셔울 사이니 션 한극겸의 이오 딕댱 뉴광의 안해라 효이 잇더니 임진왜난의 지아비 조차 양 홍복 산의 가 도적글 피더니 시저 피한 부인이 토와 숑 연으로  그 양예 더니 겨집죵이 그 항거 근심야  니대 한시 로 네 두려 말라 이리 수요미 인니라 더니 오래디 아녀셔 도적기 니기 스스로 목야라 주 그니라 쇼대됴애 졍문시니라

○ 뉴시 츈쳔부 사이니  민복의 안해라 왜적의 핍박  배 되야 놉 애예 려뎌 주그니라 쇼대왕됴애 문 시니라

○ 녀 금이 온부 사이니 김은셕의 겨집이라 겨미 오 랑캐 관의 들어 그 지아비 주켜 금이 브르며 울고 릴오  지아비 주그니 내 산  므슴 빗나미 이시리오 고 즉시 목여 죽다 쇼대왕됴애 문시니라

○ 녀 김귿샹[金末叱常]은 이쳔현 사이라 왜적의 치인 배 되어  글러 스스로 목목니 도적이 조초 그 허리 버히다 쇼대됴애 문시니라

○ 냥녀 옥지 통쳔군 사이라 그 지아비 일로 쟝 뇽봉 뎌[龍鳳寺] 갈 쇼 고 나가더니 마 겨을 나리 고로 이 칩고 과 눈이 대작거 옥지 나조히 도록 고로이 기리며 의심 즈음에 첟어을믜  홀로 왓거[ 初昏 牛獨 來] 그 듕애 어러 주근가 념녀야 바 무롭고[冒] 자 가 니 과연 주걷더라 놀라 셜워야 오 글러 주거믈 안고  혀 다시 사로믈 라 바미 도록 눈 우희 안잣다가 가지 로 어러 주그니라 쇼대왕됴애 문시니라

○ 냥녀 학시 평양부 사이니 라치[吹螺赤] 니막손의 겨 집이라 왜적의 자피인 배 도여 크게 블러 오 내 지아비 이시니 다시 예 조랴 고 짇기 이베 그치디 아니 니 드러 으기 두어 리 호되 내 굴티 아니고   업더뎌 니디 아니니 도적이 즏서다 쇼대왕됴애  문시니라

○ 냥녀 죽덕[注叱德]은 뎡산현 사이니 졍병 윤우셩의 쳬라 지아비 죽거 부뫼 그  앋고져 대 졷디 아니코 목라 주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쟛달[者叱達] 부여현 사이니 로 슈운의 겨집이 라 지아비 죽거 졔기 쳥셩을 다여 죵시히 가지로 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라옥뎡은 증산현 사이라 일 지아비 일코 졀을 디킈여 고티디 아니고 아븨 병의 손라글 버혀  구니 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덕은 챵평현 사이니 졍병 문걸의 쳬라 지아비 마초아 받긔 나 니거 그 누의 남진 귿쇠[金末叱金] 밤을 타 셔 라드러 범코져 거 덕기 구디 버으리와다 졷디 아 니니 귿쇠 남그로  목글 고 도로  모글 버히니라 쇼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향복은 셔울 사이니 니녕의 졍샹진의 쳡이라 지아 븨 상의 슬허 샹훼기 녜예 넘게 고 머리 터럭글 근처 슈졀야 지아븨 시 옫과 관과 막대와 신을 베프고 됴셕 의 친히 졔고 죵신토록 쥭 먹고 녀막사리 다 쇼경대왕됴 애 졍문시니라

○ 냥녀 복[彭福]이 경도 사이니 셔리 니셰손의 계지비 라 임진왜난의 도적을 셔산의 피엳더니 도적이 부녀 수 탐여 내여다 더러이거 복이 보고 나모 아래 나아가 목 라 주그니 도적이 노여 버히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 라

○ 냥녀 효환은 경도 사이니 보인 댱응경의 겨집이라 왜적 이 그 남진을 고 효환을 더러이고져 거늘 구디 버으리왓 고 졷디 아니여 우믈에 여 드러 주그니 나히 열아홉이러 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옥향은 경도 사이니 우림위 님츈경의 이라 나히 열 네희 왜적을 피여 삼각산의 올랏니 도적이 핍박여늘 스스로 졀벽의 러뎌 죽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억졀[億節]은 츈쳔부 사이라 별시위 니박의 안해 라 왜적이 차 핍박거 아 손 업고 언의[崖 ]  려뎌 죽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김조이 의셩현 사이니 항니 뎡대년의 계집이라 대년 이 죽거 뉵년을 거상고 져머셔 졀을 딕희여 늙도록 변티 아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박조이 고녕현 사이니 곽무셩의 겨집이라 무셩잉 죵 긔 병으로 쟝 죽게 되엿거 조이 손가락을 그처  머키더 니 믿 주그매 거상을 아홉 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 니라

○ 옥뎡은 녕변부 사이라 션뎐관 니신언의 쳡이라 지아비 죽거 왼녁 귀 버혀 무덤의 무더셔 다 아니 갈 줄 셔고  지아비 사라신 제 닙던 바 오 가져다가 자 방의 두고 향상을 베퍼셔 졔호 밤나 울기 그치디 아니 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덕근 황간현 사이니 그 지아비 다 싀골 가 죽거 친히 스스로 주거믈 져다가 묻고 모미 죽도록 졀을 딕킈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비 광덕은 쳔현 사이라 나히 스믈헤 지아비 일코 졔텽[設祭廳]을 베퍼 됴셕의 울며 졔뎐여 져근 덛도 나디 아니더니 삼년 후에 외히려 원미쥭을 마시고 소곰 쟝을 먹 디 아니고 여 나 예 니르도록 흰 오로 죵신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비 덕지 경산현 사이라 나히 스믈헤 지아비 일코 졔 졍셩을 극진히 고 삼년 후에 강포 사의 욕이 이실 가 두려 안며 누으매 샹해 칼을 가져 죵신토록 졀을 딕킈니 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비 금귀 부여현 사이니 복셰온의 쳐비라 일 지아비 늘 일코 샹해 무덤 겨 이셔 졔 졍셩을 다야 흰 거 닙고 죵신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시비 쳔덕은 졔 사이니 일 홀어미 되거 아비  앋고져 대 쳔덕이 주그므로  스스로 셰야 죵신토록 졀을 딕킈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비 업은 얼고리 장 곱고 일 과부되여 졀을 디킈엳 더니 임진왜난의 도적의게 자핀 배 되어 쟝 범졉려 거  업이 소겨 로 몸이 더러워시니 빌건댄 조히 뫼욕 믄 후의 드로리라 도적이 그 마 미더 느추워 드여 아   두던 우희 노코 믈에 뎌 주그니라 쇼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비 언츈 셔울 사이니 왜적기 범코져 거 적을  짓고 구디 거니 적이 딜러 주기다 쇼대왕됴애 졍문시 니라

○ 비 츈개 츈쳔부 사미니 왜적의 와 오 을 보고 스스로 믈의 디다 쇼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비 쳔옥은 박쳔군 사이니 의원 뉴극슌의 쳡이라 임진 왜난의 남진이 평양 싸홈의 가 죽거 쳔옥이 듣고 긔졀엿 다가 다시 야 도적의 딘의 가 몸소 지아븨 주검을 지 엇 디 몯야 쟝 믈의 라들고져 거를 을 사이 라가 구여 시러곰 면다 인야 그 지아븨 평 버힌 바 손툐 [平生 所剪爪]과 러딘 바 나놋과 머리털을[所落髭髮] 가져 다가 주머니 가온대 담고  그 머리터럭을 버혀  봉여 념습야 곽의 녀코 몸의 거상 오 닙고 흙을 져 무덤을 일 오고 거적의 자고 밥을 폐고 졔기를 졍셩을 다고 졀의 새오슬 지어 분묘 알 가 블디르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비 덕복은 셔울 사이니 판윤 임열죵 쳡이라 임진왜난 의 왜적의 자핀 배 되어 쟝 오욕고져 거 덕복이 힘  거슬고  도적의 손가락을 므니 도적이 노여 두 손을 베히 오히려 졷디 아니대 도적이 즛서흐니[>짓썰다] 주그 매 다되 짓기 입의 긋디 아니더라 쇼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비 츈금은 녕암군 사이니 쳡 함일덕의 쳡비라 지아 비 죽거 피나시 울기 삼년을 다 거상 벋고 오히려 흰 오로 졀을 디킈더니  모딘 져믄 노미 이셔 밤을 타셔 라드러 더러이고져 거 츈금이 동 이고 담을 너머 라나 피야 욕을 면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 라

○ 관비 지지 은진현 사이니 져머셔 지아비 일코 글 져 묻고 아나죄 울며 졔고 슬허 여위여 녜도에 넘게 며 거상 버되 샹해 흰 오 닙고 죵신토록 고기 먹디 아니며 시졀 거 반시 쳔신더라 졀의 새 오 지어 울며 신 위 알 두고 스스로 혜오 나히 져므니 사의게 더러일 배 될가 저허 어도온  이실 적과 혼자 닐 제 샹해 흰 칼 품어 져 디킈여 내 늘그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 라

○ 종묘셔비[宗廟署婢] 가히[加尿] 셔울 사이니 도적을 만나 쟝 오욕고져 거 스스로 우믈 가온대 뎌 주그 니 나히 열여 비니 셔방 맛디 아녓더라 쇼대왕됴애 졍문 시니라

○ 영비(營婢) 명금은 녕변부 사이니 구셩부 뉴샹녕의 쳡 이라 지아비 조차 셔울셔 사다가 지아비 죽거 쟝 본토로 도라갈 머리 버혀 무덤 겨 무더 주그믈 셰야 다  아니호려 고 자 고 지아븨 가 거러두고 졔 게 을리 아니더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뎡부인 니시 셔울 사이니 아셩 부원군 니산의 리 오 판셔 니덕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도적을 안협  가 피더니 도적기 쟝 핍박거 니시 스스로 쳔이나  바 회 아래 려뎌 과 다리 것거뎌 여 주그니라 쇼경대왕 됴애 졍문시니라

○ 비 환이 셔울 사이니 임진왜난의 도적을 고양 뫼 아래 가 피더니 블의예 도적을 만나 쟝 오욕려 거 환이 쥭기로  셰고 솓디 아니니 도적이 노여 주기 다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신시 셔울 사이니 부뎨 신식의 이오 유 김덕민 의 안해라 효이 잇니 뎡유왜난의 도적을 뫼 가온대 피 야 샹해 큰 칼을 차셔 반시 주글 음을 둣니 도적이 믄득 니러 신시의 얼굴을 즐거이 너겨 헙박야 모라가려 거 신시 소 노피야 도적을 짓고 올 손으로  칼흘 인야 이 두로고 왼 손으로 남글 븓잡고 가디 아니 대 도적이 노야 그 올 을 티니 즉시  업더뎌 주그 니 나히 스믈 다스시러라 그 죵 연지 항거싀 집 아기 업고 그 겨 수머니 그 항걷 피해 양을 보고 나 안아 븓자 븐대  주기니라 쇼경대왕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우봉현 사이니 유 손몽남의 안해라 예도적의 자피인 배 되어 그 식을 안고 므 뎌 주그니라 금 샹됴 의 졍문시니라

○ 니시 원뎨의 안해오 됴시 원뉼 안해오 니시 원협  안해니 다 원 사이라 임진왜난의 도적의 자피인 배 되어 짇기 이 그치디 아니여 머리 마초고 죽고 원 박의 안해 김시 의 이셔  졀의 주그니 녈 실이 원가의 가문 모단 주 다 일더라 금 샹됴의 졍문시 니라

○ 니시 원 사이니 션 홍인의 안해라 예도적을 만 나 크게 짇고 굴티 아니니 도적이 머리과 허리 버히고 가니라 금 샹됴의 문시니라

○ 니시 챵녕현 사이니 유 김현의 안해라 임진왜란애 현이 도적을 만나 쟝 해호믈 닙게 되엿거 니시 몸으로  현이 리오다가  도적의 해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 문시니라

○ 니시 듁산부 사이니 김용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니시 쟉슈 이베 드리디 아니고 호곡기 그치디 아니 더니 오일 디나 믄득 읻던 바 일허 결례[族黨]히 두로 구호 엇디 몯야 용의 초빙 고 가 보니 니시 주검을 안고 주걷더라 금 샹됴애 졍문사니리

○ 니시 옥쳔군 사이니 션 쥰긔의 안해라 임진왜난 의 돌굴 가온 도적글 피여셔 일즉 졀벽을 치며 로  이 내 주글 고디라 이윽고 그 지아비 탄 마자 죽거  니시 바회 아래 나려디고져 대 겨 사이 그치니 니시 로 가히 기릴 이리 업니라 고 드듸여  아 업 고 졀벽의 러뎌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셔울 사이니 병 윤열의 안해오 증 녕의졍 광 안 부원군[贈 領議政 廣安 府院君] 니우션의 이라 어버이 셤기믈 지셩으로 고 친상의 녜법을 티 졷고 뎨 랑며 족하[姪] 어엿 너기며 친쳑을 화기 그 졍을 극진이 더라 지아비 죽거 삼년 곡읍을 초과 다미 업 다 탈상코 이제 십년 니르히 거옫과 소밥을 변티 아니며 여러 번 큰 병 디내되 오히려 죵권을 아녀 로 내 부모 업 고 식 업스니 다 수이 주거 지아비 조 원노라 슬피 셜워호미 비록 심호되 졔 반시 친고 가계 비록 가난호 졔 풍결을 힘  며 지아 쳡과 얼 졉을 티 지아비 시티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동복현 사이니 조응닙의 안해라 왜적의 핍박 배 되어 짓기 이븨 그치디 아니니 내 사려 주금 을 니브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함안현 사이니 션 최여린의 안해라 계 왜난 의 도적이 자피인 배 되어 잇러 가고져 거 졷디 아니 대 도적이 그 올 흘 그니 굴티 아니거 도적이 노 야 촌촌이 버히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평양부 사이니 유 니딜의 안해라 싀부모 셤김 을 셩효더니 지비 블도적[火賊]의 온 배 되어 싀부뫼 셩  블곧 가온대 읻거 니시 지아비로 더브러 가지로 블에 라드러 각각 업고 나와 두어 날만애 도로 사니라 지아비 죽 거 졔 졍셩으로  고 몽상 버스매 됴셕 삭망애 졔뎐 을 티 초상티 고 졀에 의복을 지아븨 시 샹 여 지어 셰말애 오고 머리 빗디 아니며 논 싣디 아니 여 흰옷과 소식으로 죵신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의령현 사이니 유 오변룡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도적을 만나 굴티 아니대 도적이 올 손을 버히고  왼 을 버히되 거기 더옥 굳게 니 도적이 려 내 바회 아래 려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셔울 사이니 참의 니언의 이오  최형복 의 안해라 셔쳔  우거더니 블한당[火賊]이 이셔 밤을 타 돌입야 블 로코 믈을 다 가지고 져기 므니[小退] 블 고치[火焰] 셩여 핍박거 니시 그 싀아븨 신쥬 품고 그 아 쳔의 안해 안시와 문의 나와 보니 도적이 헤  야 니시 의예 오 도젹고 져티 아니야 [義不欲偸活] 도로 도의 녈염 가온대 드러가 [還入閨房烈焓之中] 신쥬  품고 업뎨여 타 주그니 그 며리 안시  그 아로 더 브러 의 드러가 서 볘고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 라

○ 니시 션산부 사이니 튱슌위 송딘셩의 안해라 예난을 만나 싀엄이 업고 묏 가온 가 수멋더니  도적기 니 거 니시 뵈 버혀 머리과 츨 니 도적기 그  보고 져 대 니시 거기 더옥 굳게 니 도적기 칼로  그 두 눈을 로 오히려 도적을 짓고 굴티 아니대 도적이 어 즈러이 사고 가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한시 안변부 사이니 인[士人] 강효종의 안해라 그 지아비 도적의 주근 배 되니 여 내라 이 짓고 주그니 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김 사이니 션 쥬익챵의 안해라 계 츄에 예 도적이 몬져 그 지아비늘 해매 니시 지아 아 필챵의 안 해 김시과  므 뎌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니시 형뎨 강진현 사이니 나 유 조댱일의 안해 오 나 유 한득종의 안해라 왜적의 자피인 배 되어 이 [罵] 짓고 굴티 아니니 다 해호 니브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쳐녀[處女] 니시 광 사이니 튱의위 니활의 리라 왜적이 모라 가니 하 쳐 주그 셰고 짇기 이 그치디 아니여 믄득 해호 만나니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최시 하양현 사이니 유 최혼의 리라 임진왜난의 도적의 더러일가 저허 스스로 몯므레 뎌 주그니라 금 샹됴 애 졍문시니라

○ 니시 안음현 사이니 쳠디 뎡응진의 안해라 임진왜난 의 도적의 자피인 배 되어 주금으로  스스로 셰여 니로  내 너 졷디 아니호리니 네 수이 날 주기라 고 죵 기 이 그치디 아니니 도적이 노여 칼로 머리과 발  제곰 내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셔올 사이니 김귀영 안해라 임진왜난의 귀영이 츄부 녕 벼로  명을 받와 왕 뫼셔 븍도의 피여 가니 니시   가더니 귿  도적 국경인[鞠景仁]이 저  무리로 더브러 작난여 왕과 신과 슈령을 자바  도적을 마니 니시도  자피여 그 면티 몯 줄 알고 슈 건을 글러 스스로 목야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처녀 니시 형뎨 튱 사이니 유 니현영의 리라 임진왜난의 형뎨 서 더브러 닐오 우리 우흐로 부모 업시 녕뎡히 분찬니 왜적의 욕을 비록 면여도 노의 핍박호미  심히 두려오니 목야 죽기와 믈에 뎌 죽금미 므어시 쉬 오료 고 드여 묏 가온 드러가 기픈 소의 안잣더니 도 적기 다거 므레 드러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숑도 사이니 유 김종셔의 안해라 왜적글 만나 힘  버으리와다 졷디 아니고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처녀 니시 원 사이니 션 니협의 리라 이 지 극히 효더니 도적을 만나 녀플 븓드러 게 올리니 러 디기 세 번 여 내 졷디 아니니 도적기 주기니라 금 샹됴의 문시니라

○ 니시 원 사이니 원돈의 안해라 일즉 하 삼 바  일코[早失所天] 싀아비 조차 예도적을 피엳더니 도적이 핍박니 도적을 짓저 굴티 아니코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 문시니라

○ 쳐녀 니시 쳥 사이니 션엿사[士人: 션+엿/의+ 사] 니쟝의 리라 왜적의 자피인 배 되어 쟝 더러이려 거 구디 버으리와다 졷디 아니여 내 해호믈 니브니 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쳐녀 큰아기[處女 大阿只] 숑홰현 사이니 유 니공닌 의 리라 왜적긔 자피인 배 되어 쟝 오욕게 되어 소 로   의거여 졷이 아니코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니시 셔울 사이니 션 윤경우의 안해라 예도적을 낭 쳔  가 피엿더니 그 고 간악 셩이 거 예 얼굴 고 겁틱거 니시 닐곱 설의 아 업고 믈 뎌 주그니 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튱 사이니  김션경의 안해오 을의 죄 니 븐 사의 리라 그 지아 가온 형 김듕경의 안해 곧 종실 보셩슈의 리러니   가지로 이쇼 그 양  보디 아니여 닐오 이 사의 아비 일즉 내 아비 주 기니라 더니 임진예 왜적이 핍박호매 분로여 짇고 주 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셔울 사이니 감찰 홍윤션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지아비 도적의 자핀 배 되어 쟝  더어고져커 니시 몸 으로  펴 리와 한도 받고 아과  네 사이 죽기 토와 윤션으로 더브러  주그니 니시 칼그치 몸의 펴 디고  히 거의 러뎌 갇가스로 사라나니 나히 아흔애 니 로되 오히려 흰 거슬 닙고 졀일과 긔졔예 반시 계며 모 욕고 손소 의복 을 지어 졔뎐고 간쇼더라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황 사이니 유 니희원의 안해라 그 아  [姪女] 농금이 리고 예도적을 변의 가 피엿더니 도적 이 오니 오욕가 념녀여 믄득 서 더브러 바다 뎌 주 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양양부 사이니  최딘의 안해라 지아비 병이 듕거늘 손가락을 베혀 약애  오니 다시 사라 반만 애 주그니 니시 거상을 열 세 니버 싀패여 죽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셔울 사이니 현감 니슈의 이오 유 니광님 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훼기 녜예 넘게 고 슈쟝을 입에 드리디 아니더니 이 영장호매 기장  즙 두어 술로 목만 적시고 됴셕의 친히 뎐을 여 일즙 죠고매도 게얼리 아 니고 거상을 차도 샹통기 초상 적과 티 더라 샹 해 오 주근 사이 샹식을 그치니 내 얻디 마 혼자 먹 고 살기 구리오 고 쥭음을  폐니 싀패여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최시 진 사이니 유 뎡승업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도적글 만나 최시 고셩여 도적을 구지즈니 도적기 흐로  녀플 디되 구짇기 이베 구치디 아니고 죽다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 쳐녀 니시 뎨 셔울 사이니 병 니슈의 리라 임진 겨에 도적을 딩파도의 가 피엿더니 도적이 니시 형뎨 수탐여 내여 게 언저 븓드러 가거 려디기 두워번의 니러 형을 어든 아이 앋고 아 어 형이 아아 형뎨 죽기 토니 도적이 촌촌이 싸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셔울 사이니 튱의위 니원영의 이오 윤현쥰의 안해라 지아비 왜적의게 피로여 니시 울고 조차 가 십니 남즉이 니러 가지로 해호믈 닙으니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니시 진 사이니 슈문쟝 뎡텬계의 안해라 십팔셰 쳐  리고 왜적을 피더니 도적이 수탐여 내니 니시 굴 티 아니니 촌촌이 버혀 쳐  소 빠뎌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셔울 사이니 종실 부흥슈열의 이오 유 홍셩 남의 안해라 지아비 왜적의 해 배 되믈 보고 즉시 믈에  뎌 주그니 그 젿어미[乳母] 니시의 죽 양을 보고 닐오 내 항거시 이 주그니 엇디  살니오 고  믈에 뎌 주그 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슈원부 사이니 유 최광딘의 안해라 왜적을 만 나니 도적이 더러이고져 거 니시 힘서 버으리와다 도적을 지즌대 도적이 어즈러온 창으로  딜너 그 양 가조글 벋 기니 굴티 아니야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샹 사이니 튱의위 권손달의 안해라 임진왜난애 도적을 만나  니 도적이 칼로 헙박호 니러나디 아 니니 도적이 허리 버히고 가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최시 댱셩현 사이니 쳠 반계슈의 안해라 지아비 죽 거 집상기 과더니 믿 왜적이 쟝 니게 도여 믱셰야 더러이믈 받디 아니호려 야 그 지아븨 무덤의 가 울고 스스로 목야라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원 사이니 유 홍인원의 안해라 셩이 영민 고 혜힐야 능히 글를 알고 효도의 실이 잇더니 왜적의 자핀 배 도여 더러이고져 거 니시 발분야 짇고 졷디 아니대 도적이 머리 골을 텨 [撞破頭顱] 텨 드러다가 녈 가온대 더디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과쳔현 사이니  강열의 안해라 왜적의 자피 인배 되어 더러이고져 거 이 소여 도적을 지즈니 도적이 노여  보로 서흐러 주기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니시 셔울 사이니 튱신 김뎨갑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뎨갑이 원 원이 도여 녕원산을 딕킈엳다가 이 함여 주그니 니시 도라 죵려 닐러 오 공이 임의 주거시니 내 비록 살기 도적고져 나 갓 더러온 욕을   이니 죽디 아니고 엇디 리오 고 드여 아래 려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문시니라

○ 윤시 부녕부 사이니 슈문쟝 니홍의 안해라 큰 범이 그 집의 돌입여 지아비 더위여 져 가거 윤시 왼손으로 범 의 목을 즈르잡고 [左手扼虎項] 올흔 손으로 범의 니마 텨 와 이기 여뵈나 여 애 그 지아비 아니 지 아비 시러곰 사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4[편집]

○ 니시 셔울 사이니 호반 희민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도적을 만나 쟝 더러이려 거 니시 도적을 지저 굳게 거슨대 도적이 대로야 그 져즐 베텨 니시 짇기 더옥 모딜이 고 통곡며 하흘 쳐 셰대 도적이 발 버 히고  고 가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최시 강셔현 사이니 션 셩몽각의 안해라 나히 져머 셔 지아비 죽거 머리 버히고 삼년을 쥭만 먹고 소곰 쟝 과실 먹디 아니고 양 초 보롬이면 반시 차반 쟝만 여 분묘에 가 울고 셜워기과 졔 졍셩으로 기 스므 나  니히 게리 아니고 졀이면 새옷 지어 분묘 아 래 가 블디고 샹시예 사 여 일즉 니 뵐 저기 업고 싀 아비 효양기과 싀아자비 졉기 릉히 그 졍셩과 공경을 다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담양부 사이니 원 니형의 안해라 셩이 지극이 효도로아 싀어미 셤기믈 셩경으로 더니 지아비 죽거 머리 털 버히고 쥭글 삼년을 마시고 받긔 나디 아니고 복을  도 오히려 거상을 자바 싀훼여 쟝 죽게 되거 집 사이 육즙을 권니 니시 오되 내 이제 주글 거시니 고기 므어슬 보태리오 인여 니디 못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셩부 사이니 션 젼의덕의 안해라 텬셩이 슌 젼히 효도여 어버이 셤기기 어그로촘이 업더니 임진난의 그 지아비 멀리 외예 잇고 부모 조차 왜적을 피여 강홰 로 건너가려 더니 도적이 믄득 니니 니시 아을 업고 바다 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풍덕군 사이니 유 뉴태길의 안해라 임진왜난 애 도적을 만나 쟝 더러이려 거 김시 주그믈 셰고 졷디 아니니 도적이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최시 영흥부 사이니 튱의위 됴귀셰 안해라 일 지아비 주그니 어미 뫼셔 지극 효도더니 지아비 뎡 호변의 죽 거 최시 지아븨 주검 자 어더 녜로  묻고 슬허 셜워 기 쇠티 아니더니 임진왜적이 믄득 니르니 그 두 로 더 브러  자피여 두 을 블러 닐오 네 아비 황쳔 아래 가 조믈 원노라 고 드여 뇽흥강의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하시 동복현 사이니 튱의위 니득츈의 안해라 왜적을 창낭내의 가 피엿더니 도적이 믄득 니니 므 뎌 주 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댱흥부 사이니 션 현남의 안해라 지아비 왜 적의 주긴 배 되니 김시 주검을 품고  지즈며  우더니 도적이 더러이고져 거 김시 칼을 텨 스스로 멱디니 히 해 믿디 몯여셔 도적이 아사  살미로 가슴 을 텨 피 흘너 몸의 오로 므드니 도적이 리고 가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하시 쳥 사이니 유 니영시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지아비과 믿 싀아비 조차 묃가온 피여 수멋더니 녜 만 히 오욕인 줄 듣고 [聞士女多被汚辱] 그 지아비려 닐러 오 늘근 아비 타 갈 거시 업서 멀리 피티 몯니 도적이 와 핍박면 내 죽기 반리라 낭군이 만일 블면 발 편친이 다시 의뢰  업니 원컨대 낭군 이 렴여  사라 잇기 도모라 이윽고 도적이 칼로 헙박거 하 시 이 짓고 굴티 아녀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김시 안동부 사이니 션 뉴셩구의 안해라 싀어버이 셤기 다 맛당호 얻고 지아비 죽거 밤낟 울고 믈도 이븨 녀티 아녀 지아 상구조차 낙동강을 건너더니 강므리 뵈아 로 만여 관이 쟝 업티거되니 김시 므믈 내   디 려 거날 린 간나희 죵이 손으로 자브니 마초와 슌 람 이 이셔 계요 니라 영장 제 다라 구 님여  여 려 긔졀엿다가 다시 니라 언문으로 쥬 가례의 상 며 졔 버블 써  우희 브텨두고 아나죄 뎐믈을 반 시 최복고 보와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하시 인쳔부 사이니 튱의위 니현의 안해라 임진왜난 의 지아비로 더브러 가지로 수플 이에 수멋더니 도적이 그 지아비 수탐여 내여 주기고 하시 핍박여 도적글 짓고 굴티 아녀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시 진 사이니 유 허딘의 안해라 왜적을 피야 기 숩풀[叢薄]에 수멋더니 도적이 어 내여 김시 남글 븓잡고 나디 아니대 도적이 그 을 버히니 김시 도적의 손 이 다시 몸의 미츨가 저허 믈에 뎟더니 도적이 건져내여   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황 사이니 최경냥의 안해라 그 한아비 조차 셔 예도적을 심원산의 가 피엿더니 도적이 만히 니르매 그 한아비 텰환마자 죽거 김시 마 리고 가디 몯니 몸을 몬미처 숨머 도적의 핍박 배 되어 언터긔 러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영동현 사이니 튱슌위 셔희복의 안해라 그 지아 비 조차 왜적을 뫼 가온 가 피엿더니 도적이 믄득 니 러 머리터 드러  들거 김시 소매로 리오고  업데여 도적을 죵니 도적이 노여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합쳔군 사이니 원 뎡챵셔의 안해라 임진난의 도적의 자피인 배 되니 도적이 됴히 너겨 겁틱거 김시 손 으로  남글 븓드니 남기 것거디니라 짓기 이 그치디 아니고 모글 기리 혀 칼 바다 주그니 세 설 머근 식 이 이셔 주검 우 업뎨여 주것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처녀 김시 영쳔군 사이니 김극녜 리라 임진왜난의 도적 만나 굴티 아니코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김산군 사이니 션 김뎡필의 리라 임진왜난 의 도적의 핍박 배 되어 로  스스로 목여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태쳔현 사이니 효 김닌샹의 이라 셩이 본 졍셩되고 효도로와 부모와 싀부모 셤기믈 극키 유슌히 더니 지아비 죽거  낟 그쳐 주기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한시 원 사이니 박딘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아  품고 수프레 수멋더니 도적이 칼로  겁틱고 븓드러  게 올리기 두어번 니 한시  의거며 프 븓들고 니 디 아니여 닐오 셰코 오욕디 아니호리라 도적이 그 굴 티 아닐 줄 알고 칼로  그 과 등을 헤티고 가니 품엇던 아 겨셔 우더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양 사이니 원 뉴응츈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  고 방의 드러 쥭음을 젼폐고 호곡을 그치디 아니 니 눈믈이 블근 피 되엳더라 두어 마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한시 삼텩부 사이니 님졍일의 안해라 싀어버이 셤기 장 효셩으로 더니 임진왜란의 도적을 이쳔 가 만나 굴 티 아니코 주그니라 금 샹됴애 문시니라

○ 김시 무댱현 사이니 교 최이의 안해라 왜적을 피 여 가다가 거챵 노 리예 니러 도적의 자피인배 되어 크게 구짇고 져젣 식을 소해 디니 도적이 칼로 베히다 금 샹됴애 문시니라

○ 김시 곡산군 사이니 유 박신간의 안해라 나히 스믈 헤 임진왜난을 만나 어미 지고 도적을 피여 묏가온대 수 멋더니 도적이 과리 니러 그 어미 주기고 김시 그어 내여 더러이고져 거 주그므로  스스로 셰하고 손으로 쟈근 칼 빼여 목을 딜러 피 흘려 주그매 니되 굴티 아 니니 도적이 노여 칼로 그  벋기고 그 톄 고 가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시 댱흥부 사이니 원 김여듕의 리오 윤유셩의 안해라 지아비 병이 극거 김시 어을믈 타 스스로 멱딜러 [金氏乘昏自刎] 새배 니러 다시 사다 믿 지아비 주그니 김 시 머리터럭글 버히고 글월을 봉야 념습 가온대 브티고 듀 야애 브지져 우니 여위여 만 셧 서리눈 우희 혿옫과 버 슨 발로 반시 주그매 긔약더라  슬픈 말을 지어 머무러 두어 부못 고고  아 머리 빋기고 안고 눈믈 흘리고 드여 방의 드러 오래 나디 아니거 창을 열고 보 니 흰히 이믜 목긔 고쳗더라[白刃已揷于頸] 드여  구   영장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옥괘현 사이니 튱신 뉴노의 안해라 지아비 금 산의 가 사홈야 주그믈 듣고 하흘 브며 흘 두드려  오 내 하 삼 바 일코  아도 도 업니 사라시 미 주금만 디 몯니라 고 즉시  칼흘 텨 멱을 딜러 오래 긔졀엿다가 다시 사니 훼야 만 셔 인야 폐질  사이 되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금산군 사이니 김셰호의 리오 젼경션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그 지아비 조차 신음산듕의 도적을 피더니 도 적이 지아비 자바 니거늘 김시 홀로 수플 이예 수머 그 찌아븨 자피이믈 보고 하 울어러 브지지고 우러 오 지아비와 다 식이 다 도적의 자피믈 니브니 쳡이 얻디 시 러곰 홀로 살리오 고 즉시 숩플 남긔 목라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뎡시 니쳔부 사이니 경시강의 쳬라 효이 잇더니 왜 적이 와 핍박거 스스로 멱딜러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김시 평양부 사이니 션 김난계의 안해라 지아비 병 이 듕커 단지고 주근 후의 머리 터럭 귿고 죵신토록 니 드러내디 아니고 고은 거슬 닙디 아니더라 금 샹됴의 졍 문시니라

○ 김시 강능부 사이니 션 권쳐딕의 안해라 예도적을 고을 션녁희 가 만나 쟝 더러여 욕게 되어 고여 도적 을 지즈니 도적이 머리 버히며  헤티고 가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흥부 사이니 튱의위 됴례민의 안해라 임진왜 난의 도적이 몬져 그 지아비 주겨 김시 스스로 목야 주 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영흥부 사이니 유 김윤흡의 안해라 임진왜란 의 도적의 무리 믄득 그 지븨 니러 더러이고져 거 김시 아 안고 버으리와다 졷디 아니니 도적이 머리 버히고 가니 주근 얼구리 산 여 아 품고 안잗더라 금 샹됴 의 졍문시니라

○ 쳐녀 김시 튱 사이니 진 김텰 리라 나히 열 여세 왜적을 믈 가 피여셔 샹해 닐오 도적이 만일 핍박면 내 반시 므 들리라 이 모 곧 내 주글 고디라 더니 도적이 니니 과연 므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 문시니라

○ 김시 션산부 사이니 션 도여유[都汝兪]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지아비 도적의 해인 배 되니 김시 싀어버이려 닐오되 내 주거 반시 지아 무덤 무툐리라 고 인 여 바 아니 머그니 싀어버이 반시 그 주글 줄 알고 디킈 기 삼가더니  도적의 무리 뫼 더드므니 김시 거 모기 라 능히 니디 몯 톄여 싀어미 쳥여 므 어 더 오라 여 싀어미 져근 덧 나가니 믄득 목야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김부 사이니 유 니진인의 안해라 예도적의 핍박 배 되어 힘서 벙으로왓고 주그니 금 샹됴의 졍문시 니라

○ 한시 영흥부 사이니 션 셩닙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도적이 겁냑니 한시 버서나디 몯 줄 알고 아을 어브며  아나 므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문시니라 ○한시 셔울 사이니 셤시 판 한현의 이오 종실 증 평양군의[贈平陽君倚]의 안해라 임진왜난애 도적을 양   만나 한시 면티 몯 줄 알고 며리 니시 윤시로 더브러  목여 라 주그니 니시 낭셩군 셩윤의 안해오 튱의 위 니홍쟝의 이오 윤시 능셩 졍명윤의 안해오 튱의위 윤 명남의 이니 다 셔울 사이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군위현 사이니 션 쟝팀의 안해라 왜적긔 자피 인 배 되어 더러이려 거 김시 구디 버리왓고 졷디 아니 니 도적이 노여 그 식조차 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횡현 사이니 진 원박의 안해라 왜적의 자핀 배 되어 박헙야 게 올니려 대 김시 짇기 입에 그치 디 아니야 오직 수이 주키므로  말을 고 굳게 안자 니 러나디 아니대 도적이 그  을 버히되 졷디 아니대   을 버히니 주그매 니도록 발분야 짇기 오히려 모딜게 대 도적이 머리 버히고 가니라 금 샹됴의 문 시니라

○ 김시 셔울 사이니 쳠 최우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우이 단 셔 을 모여[募兵] 도적을 티더니 도적 이 알고 우경을 후려[擄遇慶] 쟝 버히거 김시 몸으로  리오니 도적이 우을 주기고 김시의   그츠니 김시 구짇기 이베 그치디 아니니 도적이 그 졀을 노피 녀겨 주 기디 아니다 김시  로 그 지아븨 시신을 그어 조샹 무덤  영고 인야 분묘 아래 사니 나히 닐흔 남더라 금 샹됴애 문시니라

○ 김시 셔울 사이니 혈 최텰의 아 의 안해[子衡 之妻: 최텰강의 아들 이름이 ‘형’이라는 뜻일 것]라 예 도적글  해 가 피엿더니 적봉이[賊鋒]이 쟝 다게 되니 오욕가 저허 스스로 목야 주그니라 금 샹됴의 문 시니라

○ 김시 셔울 사이니 판셔 김찬의 이오 진 심젹의 안 해라 임진왜난의 도적글 삭녕  피엿니 시 예도적긔 셰대치[勢大熾]니 김시 반시 죽그믈 분고[自分必死] 글월  봉을  여곰 그 조모 뎐야  영히 니별 고 쟝 죽던 젼  [死前一日] 모 아미와 과[姑娣] 가지로 거러 집 뒤혜 나 우연히 집 죵놈이  관 둔 양을 보고 [偶見家奴置一棺] 무러 로 이 관이 가히 반의 상 의 랴 더니 나죄 미처 머리 빋고  싣고 말솜을 죵용 히 고 모 사으로 더브러 잘 나아가 밋 밤들매 마니 나가 스스로 집 뒤 져근 남긔 목야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 문시니라

○ 김시 셔올 사이니 쥬부 니도의 안해라 왜적을 김홰 희 가 피더니 도적기 자바 더러이고져 거 김시 두 손 으로  남글 안고 굳게 거스러 분야 지즈니 도적이 크게 노여 두 져 버히고 가니라 금 샹됴애 졍문고 복호시 니라

○ 김시 평산부 사이니 참봉 니튱국긔 안해라 임진왜난 의 식 더브러 도적을 뫼 가 피엿더니 그 리 도적 의 자핀 배 되니 김시 이 지저 닐오 비록 즉제 모글 버 흔  졀을 가히 일티 몯 거시라 니 리 내 거스러 듣디 아니니 어미과 리  주긴 배 되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숑도 사이니 참봉 뎡여문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적을 만나 스스로 칼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한시 뇽궁현 사이니 유 뎡영국의 안해라 왜적이 쟝  핍박거 그 지아븨 누의 뎡시로 더브러 와 [竝] 강의 뎌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쳐녀 김시 광 사이니 유 김온팀의 이라 왜적을 만나 이 짇고 굴티 아니코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 니라

○ 김시 챵녕현 사이니 유 김월의 안해라 임진왜란애 도적의게 핍박여 므레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 니라

○ 김시 죵부 사이니 뎡노위[定虜衛] 방응신의 안해라 지아비 들매 구약기[救藥] 게을리 아니터니 믿 주그매 식음을 그치고 스스로 목야 라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김시 쳥녕현 사이니 부졍 문형슈의 안해라 형 사오 나온 병이 이셔 거의 구티 몯게 되엿더니 사이 니로되 산 사의 피로 가히 고티리라 여 김시 칼로  스스로 복 아래 딜러 피 아아  머기니 즉시 됴니라 김시 샹 호믈 인여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챵녕현 사이니 유 몽셔의 안해라 임진왜란 애 도적의게 핍박여 므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심시 급뎨 김회옥긔 안해오 양시 한량 권심의 안해니 영평 사이라 임진왜난의 도적글 만나 쟝 더러이려 거 다 졷디 아니코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심시 셔울 사이니 쳠 심우신의 이오 유 쥰영 의 안해라 지아비 조차 왜적을 피더니 도적이 믄득 니 러 그 지아비 흐로 딜러 심시 즉시  칼흐로  모글 딜러 흐 피 의 득여 크게 블너 구대 도적이  리고 가다 지아비 쳬 심야 거의 긔졀게 되니 죵들히 다 허여디거[奴僕盡散] 심시 홀로 디킈기 열 나믄 날을 야 나디 아니야 구활고[救活] 업어가기 사 길을 야 내 사라나 완젼기 어드니라 금 됴의 졍문 시니라

○ 심시 원 사이니  목 원신의 안해라 왜적이 디의 갇가온 줄을 듣고[聞倭賊近境] 두 칼로 안팓 옫골홈 의 고 [以兩刀佩內外衣紐] 닐오 블야 도적을 만나면 반시 일로 결호리라 더니 도적이 믄득 니거 심시  바 칼흘 텨 도적을 짇기 심히 모딜게 대 도적이 딜너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셩시 셔울 사이니  됴영의 안해라 효이 읻더라 지아비 병드럳거 오  그디 아니고 오  그디 아니고 을 맛보고 목욕여 하해 비러 원여 몸으로  신여지라 더니 주그매 미처 훼 녜예 넘게 고 쥭먹기 삼년을 고 소곰 쟝  실과 먹디 아니고 최 복을 벋디 아니고 머리 빋고 셰슈 아니고[不梳洗] 됴셕 뎐믈을 힘  다 졍결히 홈을 닐여  지이 게얼리 아니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뎡부인 한시 셔울 사이니 판셔 임국노의 안해라 지아 비 주근 십년이되 흔 옫과 소음식고 곡읍을 처엄과 티  여 나히 닐흔 세히로 죵시 티 더니 아 졍이 광 목 호 내 즐겨 가디 아니고 스스로 죄인이 로라 일고 엇디  하흘 보리오 고 집기 받긔  번 나 걷기 아니야 오라도록 변티 아니여 주그모로  긔 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한시 강진현 사이니 유 김츄의 안해라 일 지아비 업시고 슬퍼 셜워기 법에 넘게 고 텰쥭 삼년고  졀 의복과 벼개 돋글 초아 졔 후의 블디고 죵신토록 고 기 먹디 아니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쳐[處子] 한시 진 사이니 유 한응의 리라 왜 적기 그 고온 주 깃거 핍박야 게 오라 거 짓기  입의 그치디 아니대 도적기 드여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쳐녀 뉴시 진 사이니 뉴홍의 이라 나히 스믈헤 그 아비 조차 왜적을 피더니 도적이 몬져 그 형을 잡고  뉴시 핍박거 뉴시 남글 븓들고 소 노피여 울 고 지저 닐오 리 나 주기라 셰야 너 졷디 아니 리라 고 머리 남긔 다 이저 리니 도저기 주기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뉴시 포쳔현 사이니 유학 니욱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왜적을 만나 쟝 더러이려 거 뉴시 크게 짇고 졷디 아 니니 도적의 무리 여러 칼로 써흐다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한시 과쳔현 사이니  김응남의 안해라 임진왜난 의 아 품고 도적글 묃녑[山麓] 가 피더니 도적이 니 러 더러이고져 거 한시 크게 브지져 도적글 짓고 굳게 거슨대 도적이 머리 버히고  고 그 아조차  주기니라[竝 殺其兒]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뉴시 뇽인현 사이니 튱의위 니룰의 안해라 블되 [火賊] 이셔 그 집의 돌입여 쟝 룰 해려커 룰 이 팀여 디 몯더니 뉴시 몸으로  리와 븓드러 다 라긔 올려[身冀蔽扶擁上樓] 면믈 얻고 뉴시 도적의 해 인 배 되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뉴시 군위현 사이니  뎡삼노의 안해라 왜적의  로인 배 도여 스스로 기픈 소 디니 도적기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한시 함흥부 사이니 교 디몽희의 안해라 효이 잇 더니 임진왜난의 예도적이 쟝츧 그 지아비 해려 거 한시 몸으로  펴 리온대 도적이 노야 다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뉴시 영평현 사이니 뉴영의 리오 유 유윤졍의 안 해라 왜적이 그 아비과 믿 지아비 주기고 뉴시 더러이고 져 거 뉴시 닐오 아비와 다믇 지아비 다 주그니 내 혼 자 사라셔 엇디니오 고 굳게 거스러 졷디 아니대 도적 이 노흐로  손을 여 아프로 잇고 뒤흐로 모니 뉴시  오 비록 주거도 결연히 너 졷디 아니호리라 고 해 업 더여 니디 아니대 도적이 베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 라

○ 쳐녀 뉴시 젼 사이니 유 뉴희텰의 이라 왜적의 사자핀 배 되어 믈의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 라

○ 뉴시 댱셩현 사이니 유 됴응두의 안해라 셩이 본 졍셩되고 효도롭더니 임진왜난의 도적이 니러 부쳬 자피이  니버 뉴시 걸야 그 지아비 벗겨내니 [柳氏哀乞脫其 夫] 도적이 뉴시 핍박거 소 크게 야 도적을 지 니 도적이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신시 의셩현 사이니 션 김티듕의 안해라 지아비 왜 적 만나 굴티 아니고 언턱의 러뎌 죽거 신시 그 죵복 분이로 려  언턱의 러뎌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신시 함안군 사이니 인 니희 안해라 [李僖之妻也] 임진왜란 만나 샹해 져근 칼 품 가온대 차셔[壬辰倭亂常佩 小刀懷中] 주그므로  스스로 셰더니 도적 만나 굴티 아니코 스스로 목 딜러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쳐녀 신시 곡산군 사이니 유 신복의 리라 왜적이 칼 뎌 겁틱거 신시 주금으로 셰며 이 짇기 마디 아니니 믄득 해호 만나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 라

○ 신시 셔울 사이니 유 뎡대형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도적을 교해 남촌의 만나 도적이 몬져 신시 잡아 대형이 화  도적을 다가 마치디 몯니 도적이 쟝 대형이 주기더니 신시 소 노피야 도적을 구짇고 몸으로   리오니 도적기  칼 다 주기다 금 샹됴애 문시니라

○ 젼시 보셩군 사이니 만호[萬戶] 소몽의 안해라 임 진왜난의 도적이 칼 여 더러이고져 거 힘  버리와 다 해호 만나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신시 함챵현 사이니 튱의위 권경의 안해라 예도적기 손을 자바 내 그으며 닐오 듣디 아니면 주교리라 신시 지저 닐오 손자피기도 욕이어 [執手辱也] 며 너 조랴 도적이 머리 버히고 가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 라

○ 신시  사이니 우인의 안해라 그 지아비 셩이 지극이 효도여 늘근 어미 빗로 치더니  도적기 그 집을 범여 그 지아비 창졸애 어미 몯 믿처 업고  라나 [其夫倉卒未及負母而逃]  다와 다 바 나아가 도적 과 더브러 서 잡드러 [冒刃直前與賊相搏] 해홈을 닙고 어미  완젼 어드니 신시 지아븨 명 안닌 줄을 셜워 식음을 폐고 피 나게 우러 나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황시 샹 사이니 박사 셜의 안해라 효이 잇더니 지아비 이 두터워셔 황시 려 닐러 로 내 죽거 힘  눅게호믈 조차 아 기라 [吾死務從寬抑撫養兒] 황시 울고 로 나 님굼을 위야 죽고 겨지븐 지아비 위야 죽니 내 이  주그리라 믿 주그매 듀야를 호통기 이븨 소 그치디 아니코 여러 번 긔졀여가 사다 부이 위로여 니고 원미 권니 로 나 텬 디간  죄인이니 사을 죽기로  허여시니 [我天地間 一罪人也 許人以死] 엇디 곰 사라시리오 드듸여 낟 그치 기 셜흔날 야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황시 셔올 사이니 역관 진녜남의 안해라 예도적을 파  가 피엿더니 도적을 만나 구디 버으리왓고 졷디 아니 니 믄득 해 니브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황시 진 사이니 유 니번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도 적을 만나 도적이 핍박거 황시  고 크게 지저  오 얻디 날 리 주기디 아니다 도적이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젼시 븍쳥부 사이니 유 김슌의 안해라 잠 경셔와 긔 셥녑고 효이 읻더니 [略涉經史有孝行] 나히 열 아 홉의 지아비 일코 비호믈 법도의 넘게 고 삼년에 머 리 빗디 아니고 복을 매 심상 십년다 아비 병이 극거 젼시 칼로  왼손을 러 피 내여  나오니 즉 시 됴타 그 싀아비 김학  듕병을 어더 젼시 도로  그 손락을 그처 피 내여  구가다 금 샹됴애 문 시니라

○ 황시 우봉현 사이니 명광달의 안해라 믄득 왜적 만나 스스로 목야 라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홍시 녀쳔군 사이니 습독 문경졔의 안해라 그 지아비 왜적의 주긴 배 되니 홍시 오욕가 두려 강믈에 뎌 주그니 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홍시 비안현 사이니 션븨 김텰의 안해라 텰이 왜적의 잡피인 배 되어 닐오 나희 엇디 도적의 손애 욕되이 주그 리오 홍시  닐오 나도 만일의 죽디 아니면 도적이 반 시 욕리라 고 남진이며 겨집이 각각 칼을 드러 스스 로 모글 디니 도적이 리고 가니 인여 죽디 아니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홍시 셔울 사이니 유 박동젹의 안해라 셩이 총명하 고 혜 힐야 [性聰慧曉] 글 아라 샹해 쇼 삼강실 녈 녀뎐을 보아 그 큰  통달더라 지아비 일코 닐곱 소엿더니 임진왜난의 도적을 가평  가 피더니 도적이 믄득 니러 어낸대 홍시 강의 뎌 슌뉴야 락 기락 니 도적이 녀기되 이 주것다 야 리고 가니 마초와 바 회 만나 요으로 시리곰 사라나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 니라

○ 송시 담양부 사이니 군슈 송뎡슌의 이오  나덕 용의 안해라 텬셩이 지그키 효도로와 아비 병이 극거 손 가락을 러 피내여  나와 효험을 보고 지아비 죽거 손가 락을 그처 관의 녁코 삼년을 과 쟝을 아니 먹고 거상을 열닐곱 닙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송시 츈쳔부 사이니 유학 황삼우의 안해라 왜적의 핍 박 배 도여 도적을 지저 졷디 아니대 도적이 그 목을 거의 반이나 버히고  매로 어즈러이 티니 굴티 아니고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처녀 젼시 함챵현 사이니 젼계금의 리라 예게 잡핀 배 되어 버으리왓고 졷디 아니니 예도적이 칼 혀  달 래되 젼시 크게 지저 닐오 리 나 주기라 주글  이라 니 도적기 머리 버히고 가니 그제 나히 열여시러 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젼시 안음현 사이니 찰방[察訪] 뎡유열의 안해라 임 진왜난의 맛보 그 아븨게 쳥야 오 [壬辰倭亂嘗請於其父 曰] 원컨대 져근 칼흘 어더지라 거 아비 닐오 어듸  랴 뇨 야 오 만일 완급호미 이시면 가히  스스 로 결단호이다 대 아비 졀의로이 녀겨 더니 후의 그 어 미과 더브러 도적의 사자핀 배 되어 도적이 흐로  헙박 야 여곰 압셔 가게 대 젼시 짇기 입의 그치디 아니 고 도적이 쟝 어미 해호려 거 젼시 몸으로  리 오니 다 해호믈 닙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젼시 삼개현 사이니 튱의위 뎡광조의 안해라 예게 핍 박 배 되어 도적을 짇고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 라

○ 최시 강능부 사이니 유 심명의 안해라 부모형뎨 조차 왜적을 피더니 도적기 다 자바 모라가거 최시 도적 려 닐러 오 만일 부모형뎨 노면 너 조차 가려니 와 그리 아니면 비록 주거도 졷디 아니호리라 도적기 미더 그 부모형뎨 노코 최시 핍박여 더러이고져 거 최시 굳게 거대 도적이 그 왼녁 져 베히다 최시 소 노펴 도적을 지저 오 도적놈은 엇디 리 날 주기디 아니 뇨 비록 며 베혀도 셰여 너 졷디 아니호리라 도적기  올  베히되 진 소 더옥 이니 도 적기 크게 노여 머리 베히고  고 가니라 금 샹됴 의 졍문시니라

○ 최시 경 사이니 봉 손봉션의 안해라 예도적이 몬 져 봉션이 해고 최시 자바 더러이고져 거 최시 버 으리왓고 졷디 아녀 니로 남지니 셔 주거시니 내 엇디 혼 자 살리오 고 스스로 목야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 니라

○ 최시 진 사이니 교 윤여훈의 안해라 예도적글 만 나 도적이 쟝 범코져 거 최시 도적글 짇고 졷디 아니 니 도적기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5[편집]

○ 박시 김홰현 사이니 유 신복문의 안해라 왜적이 몬 져 그 지아비 해 줄 보고 칼 모범여 믄득 내라 그 지아비 품고  칼 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 니라 = 朴氏金化縣人幼學辛復門妻也見倭賊先害其夫冒刃突 出抱其夫同死一劍今上朝旌門

○ 니시 진 사이니 유 뎡훈의 안해라 왜적이 그 지 아비 해고 니시 범코져 거 니시 굳게 거스러 졷디 아니대 도적이 그 두 손을 버히니 니시 짓기 입에 그치 디 아니고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젼시 태인현 사이니 송종호의 안해라 아븨 상의 쥭 먹기 삼년을 고 소곰  먹디 아니고 됴셕의 친히 졔고 싀아비싀엄이 셤기믈 졍셩과 효도더라 뎡유왜난의 조덕글 만나 쟝 더러이려 거 젼시 손의 도적긔  자 바 스스로 목긔 더어고 머리 돌희 리고 짇기 이븨 구 치디 아니니 도적기 어즈러이 버히다 금 샹됴의 졍문시 니라

○ 냥시 담양부 사이니 유 권윤공의 안해라 왜적이 자 바 관어예 니러 냥시 도라  자피인 사려 닐러  로 오욕고 살미 므 뎌 주금만 디 몯니라 고 드 여 므 드러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냥시 셔울 사이니 션븨 신효민의 안해라 지아비 병이 두텁거[夫病篤] 냥시 오  그디 아니고 일야의 하 의 비러 몸으로  호믈 구더니 믿 주그매 냥시 스스로 결단코져 호 젿 먹 아 도라 렴야 그쳗더니  아 병드러 죽거[一日兒病死] 냥시 주검을 어지고 크 게 셜워 오  지아비 주그되 오이도록 니런 배 네 이시로 러니 네 이제 주그니 내 이리 결커다 [汝今死 吾事決矣] 더라 그제 효민이 빙소애 잇더니  냥시 싀아 비 샹념이려 고여 오 주근 지아비 무들 제  굼긔 몯들가 저허 더니[梁氏告舅父尙庶曰 亡夫之窆恐未同穴] 이 제 쟝 죽게 되어시니  원을 얻광이다 낟 그치기 여 래 야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박시 고령현 사이니 츌신 니셩의 쳬라 예난의 두 식 리고 바회 긔 가 숨엇더니 도적이 쟝 더러이러  거 구여 버으리와다 좃디 아니고 두 식을 안고 기 소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박시 긔댱현 사이니 니종길의 안해라 예도적을 묏가 온대 가 피엿더니 도적이 쟝 범호려커 그 면티 몯 줄 알고 믄득 언턱의 러뎌 주그니[不免遂投崖] 도적이 노여 주거믈 촌촌이 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댱시 셔울 사이니  최긔슈의 안해라 진위  우거더니[寓居振威地] 지아 병이 딛거 진심여 구약 더니 텬병이 긔 다 고 가 결박여[有天兵結縛麒壽於 他處] 어러이 텨 쟝 죽게 되거 댱시 듣고 실셩통곡고 머리 플고 재 너머 바 그 딘으로 드러가 오 주어 걸 대 텬병이 노타 명화도적이 [有火賊] 밤을 타 돌입여 싀아비 최광익기 주기고  긔 주기고져 거 댱시 몸으로  그 지아비 리와 칼히며 환되 섯거 려 흐르 피 님니호 [蔽其夫 刀劍交下流血淋漓] 죠고매도 두려 피티 아니여 신 드러 죽거지라 셔리 쳥대 도적이 리고 가니 [小無畏避哀懇代死 賊棄而去] 그 지아비 젼호믈 어 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댱시 챵녕현 사이니 유 조덕셩의 안해라 임진왜란 애 도적의 핍박 배 되어 믈에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 문시니라

○ 댱시 의셩현 사이니 션 유남의 안해라 예도적의 핍박 배 되어 구여 버으리왓고 좃디 아니니 도적이 촌 촌히 베히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댱시 챵원부 사이니 손긔후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도 적이 범코져 거 구여 버으리왓고 졷디 아니니 도적기  고 귀 버히매 이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댱시 챵원부 사이니 참봉 니광츈의 안해라 임진왜난 의 도적을 만나 버으리왓고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 라

○ 댱시 울딘현 사이니 유 쥬호의 안해라 임진왜난애 그 지아비 도적의 해인 배 되거 댱시 흘 다와 다 드러 지아비 피 쓷고 [張氏 冒刃突入拭夫血] 도적글 구지저 로  네 내 지아비 주기니 내 반시 복슈호리라 고 매 가지고 도적을 티니 도적이 주기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댱시 젼 사이니 쥬부 김언텰의 안해오 녈려 냥국걸 의 쳐뎨라 왜적을 만나 쟝 범코져 거 죽기로  굳게 거대 도적기 올 손을 그되 내 졷디 아니대 주기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댱시 젼 사이니 유 냥국결의 안해라 왜적이 쟝 핍박거 면티 몯 줄을 알고 스스로 목여 라 주그니 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허시 댱흥부 사이니 윤유의 안해라 왜적을 피야 들 헤 가 수머 업뎨엿더니 지비 오로 후리여 윤유 적봉애 죽고 세 아과 두 리 자피여 허시 오 지아비 죽고 식이  후리이니 [許氏曰 夫見死子又被擄] 내 엇디 홀로 사라시리 오 드여 스스로 목라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허시 김뵈현[金浦縣] 사이니 현감 니유경의 안해라 져머셔브터 훈 삼강실 녈녀뎐 등을 닐거 그  통더 니 나히 열 나 아비 듕풍거 을 맏보고 한 나 비 니 병이 이윽고 리니라[年十一父中風嘗糞露禱病尋愈] 믿 혼 가야 지아비 셤기기 능히 공경고 싀아비 싀어미 셤기 기 능히 졍셩으로 더니 지아비 병이 극거 허시 어름 눈 우 러 일야의 하해 비러 몸으로  지아비 여지 라 더니 믿 주그매 칼흘 가져다가 그 왼손 세 가락을 딜 너  그 반시 주그랴  졍셩을 나타내니 흐 피 님 니야 의샹의 두로 덜머라 [血淋灕遍汚衣裳]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시 고원군 사이니 유 셔언튱의 안해라 예도적의 자핀 배 도여 더러이고져 거 굳게 거스러 졷디 아니대 도적이 촌촌히 버히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시 대구부 사이니 교 구응남의 안해라 예도적이 범코져 거 졷디 아니호매 도적이 노여 주기니 아 주검 겯 이셔 그 져즐 먹더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박시 대구부 사이니 현감 박후의 이오 션븨 니종 의 안해라 왜적이 믄득 니거 박시 얼 아 휘양으로 더브러[朴氏與孽妹 輝陽: 서자 동생인 휘양] 낙동강의 뎌 주그니 박시 시절의 나히 열아홉이오 휘양은 나히 열다시 니 혼가 몯엿더라 박시 처엄의 도적의 긔별을 돋고 휘양 으로 더브러 서 언약야 오 만일 도적을 만나면 널로 더브러 가지로 주거 더러인 배 되디 아니호리라 더니  내 그 말티 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시 챵녕현 사이니 유 셩돈의 안해라 계 왜란의 돈이 병드러 죽거 시 상와 졔 녜로 고 탈상호  오히려 비스며 싣기 아니고 슬피 셜워기 처엄티 더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신시 녀산군 사이니 신종효의 리오 션 오익의 안 해라 오가의게 셔방 마되 싀어미 보디 몯엿더니 지아 비 병드러 안해 집의셔 주그니 쟝 본토로 반장려 [嫁 吳未見姑母 夫病死于女家 將返葬本土] 신시 상여 조차가 싀 어미게 뵌 후의 인여 무덤 겨셔 살고져 더니 부뫼 허티 아니대 신시 새 오 닙고 도장의 드러가 스스로 목야 라 주거 지아븨 상구로 더브러   술예 실리여 가니 사이 다 탄복더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박시 듁산부 사이니 튱의위 님호의 안해라 지극  실이 잇더라 임진왜난의 도적은 만나 쟝 더러이려커 박 시 주그므로  스스로 셰고 손으로 쥐다디니 [手搏] 도 적이 지 저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문시 파 사이니 유 박뎡민의 안해라 싀어버이 셤 기기 졍셩을 다고 지아비 셤기기 어글으미 업더니 뎡 민이 화적의게 해인 배 되거 문시 데  주그 결 여 식음을 젼폐고 영쟝 젼 일일에 마니 방안 드러가 스 스로 목라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문시 챵원부 사인 교 박진의 안해라 지아비 왜적의 자핀 배 되거 문시 그 싀어미려 닐너 오 지아비 이 피로니 쳡이 도라갈 배 업니 그 사라셔 더러온 일 닙 양으로 주거 몸을 조히 홈만 디 아니다 고 즉시 멱글 디고져 거 싀어미 금지엿더니 이튼날 목여 라 주 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유시 딘안현 사이니 교 니문형의 안해라 왜적의 겁 틱 배 되어 짓기 이 그치디 아니고 주그니라 금 샹 됴의 졍문시니라

○ 유시 녕산현 사이니 유 김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도적의 자핀 배 도여 크게 블러 오 수이 나 주기라  고 해 업데여 니디 안이대 도적이 매질야 니티니 열 거 남기 기픈 우믈이 잇거 드드여 몸을 여 려디니 도적이 어내여 유시 그 시러곰 면티 몯 줄 알고 날호여 닐오 도장문의셔 라나 보 닉디 몯여라 대 도적 이 드드여 을 나와  닐오 길매 업니 가히 디 몯 홀다 니 도적기 네 녁흐로 헤여뎌 길마늘 얻더니 다시 우믈 가온대 디니 도적이 니니 이 주것더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유시 강진현 사이니 유 김튱딕의 안해라 싀어버이 셤기믈 지극 효도로 더니 지아비 죽거 훼호믈 법졔예 넘게 고 최마 벋디 아니고 삼년 뎐졔 손조 스스로  초아 더니 복을 차도 심상과 소기 처엄티 거 족인이 권육니 슬피 울고 먹디 아니더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유시 셔올 사이니 졍 유대슈의 이오 찰방 김션여의 안해라 [正 兪大修之女 察訪 金善餘之妻也] 지아비 죽거 슬 피 셜워기 녜예 넘게 여 긔졀엳다가 다시 살고 큰 치 위예 혿오 니버 반시 주그믈 긔필여 조쥭을 랄로 네다  술식 마시고 초 보롬 분묘 가 울고 됴셕졔믈을 손 조 쟝만더라 거상 매 상복글 벗디 아니며 믈 쟝을 먹디 아니더라 지븨 뎌튝 거시 업스 반시 셩 차반 을 쟝만여 날로 세 번식 울며 버리고 명일 반시 손조 분묘의 버리고 사으로 더브러 말홈매 맏보 니 뵈디 아니 더라[與人言未嘗見齒]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님시 딘안현 사이니 교 김여렴의 안해라 왜적을 만 나 분매코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박시 뇽궁현 사이니 유 안태암의 안해라 지아비 주 그매 죵신토록 고기 먹디 아니고 우롬을 그치디 아니더 니 임진왜난의 유 진종셔의 안해 황시로 더브러 도적의게 더러일가 두려  믈에 뎌 죽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님시 유 바우명[朴佑命: ㄱ이 탈락됨]의 안해오 됴시  박영명의 안해니 쳥 사이라 왜적의 자피인 배 되어 주그므로 셰여 졷디 아니니 도적이 다 주기니라 금 샹 됴의 졍문시니라

○ 민시 셔울 사이니 유 니람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지 아비 조차 도적을 파 디경의 가 피 그 싀아비 참의 니뎡엄이 니별을 님여 경계여 오 이런  당여 부인이 뎡졍로 스스로 딕킐 거시라 대 민시 그 말을 패복 야 샹해 져근 칼 자바 스스로 결단기로  셰더니 믿 도적기 믄득 니러 그 지아비 어즈러이 버히고 민시의 나히 졈은 줄 보고 범코져 거 즉시 칼로 스스로 멱딜 너 주그니 도적이 노여 머리 버히고 가니라 [以刀自剄賊 怒斷頭而去] 금 샹됴의 졍문시고 복호시니라

○ 박시 평강현 사이니 교 뉴응츈의 안해라 임진왜난 의 도적을 만나 굴티 아녀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민시 셔올 사이니 쳠졍 김희뉼의 안해라 왜적을 피 야 미처 예 오디 몯여셔 도적이 믄득 니니 민시 스스 로 믈 가온대 뎟더니 도적이 어 내여 민시 도적글 짇 고 굴티 아닌대 도적이 저 니라 [賊磔解之]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민시 쳥 사이니 유 신녜남의 안해라 왜적이 그 지아비 주기고  쟝 겁틱여 욕호려 거 민시 크게 짓고 졷디 아니니 도적이 칼 여 코 버히되 내 굴티 아니니 리고 가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셔시 댱기현 사이니 션 뎡대븡의 안해라 도적글 피 여 뫼 수멋더니 [避倭賊隱伏山谷] 도적기 더러이고져 거 버으리왓고 좃디 아니호매 창의 리여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셔시 언양현 사이니 교 딘별의 안해라 예게 후리이 믈 니버 언의 려뎌 죽다 금 샹됴의 졍문시리라

○ 셔시 삼개현 사이니 션 박슈신 안해라 왜적의 핍 박 배 되어 아 업고 므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 문시니라

○ 됴시 고원군 사이니 됴언의 이오 교 뉴경닌의 안해라 왜적이 그 아비와 믿 남진을 살해고 됴시 핍박 거 굴티 아니대 도적이 대로야 긴 나모 우 결박 고 목나 주기니라 [趙氏不屈 賊大怒縛於長木上縊殺之]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됴시 영동현 사이니 쳠 남녜의 안해라 효이 이 시니 향니 일더라 임진왜난애 지아비 조차 믈 바회 틈에 수머 읻더니 [壬辰倭亂從夫匿江上巖] 지아비 텰환 마자 죽거 됴시 면티 몯 줄 혜아리고 그 조 사려 닐러 오 하 삼 빠 이믜 주거시니 의예 욕디 아니호리라  고 매로  고 에 빠뎌 주그니 도적의 물이 놀라 차 탄고 가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됴시 뇽안현 사이니 훈련봉[訓練奉事] 니덕디의 안 해라 지아비 죵셩의 부방가 병여 죽거 됴시 부음을 듣고 긔졀여 오라거야 야 울고 죵셩을 라며 발 벗고 길흘 가 려커 결에히 그치다 [族人止之] 상귀[喪柩] 임의 니러  뎐졔기 티 녜문을 조하 고 쟝 영장 제 아 과 게 고여 오 영장 날 네 날 소기디 말라 내 반시  구데 들리라 [我當同穴] 아과 리 실로  답을 아녓더니 즉일 송장 소 듣고 오 주근 지 아비 가다 [亡夫往矣] 고 인여 긔졀여 죽거 지아 비로 더브러 합장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됴시 셔울 사이니 졔용감(濟用監正) 홍티의 안해 라 됴시의 아 종의 안해 니시오 니시의 어미 과 [司果] 니닌의 안해 뎡시니 임진왜난을 당야 서 더브러 도적을 내 수플 가온 가 피더니 도적이 자최 바다 와 핍박대 됴시 믈에 디여 죽고 시 니시로 더브러 서 니 어 믈에 뎌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쳐녀 됴시 셔올 사이니 혈령 됴간의 리라 예도적을 영평  길 가 만나 므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뎡부인 박시 셔울 사이니 동디(同知) 남복흥의 안해라 싀어미 셤기믈 졍셩을 다니 닌리 일더라 지아븨 거상의 쟉슈 이베 드리디 아니고 호곡을 그치디 아니고 초막을 분묘애 지어 몸소 뎐믈을 자바 고 됴셕의 분묘애 올라 풍 우 피티 아니고 싀훼여 업듣고[柴毁顚仆] 머리 빋고 셰 슈디 아니고 쥭글 삼년을 마시더니 거상 마 후도 흰옫 과 소음식여 죄인으로 쳐더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됴시 셔울 사이니 션ㅣ 송희의 안해라 본ㅣ 졀개 엿 실이 잇더니 지아비 조차 왜적을 피 샹해 쟈근 칼 흘 차 스스로 셰야 오 부인이 도적에 핍박여 죽기  진실로 죡히 니디 몯려니와 비록 잠 도적의게 면당 들 그 가히 살것가 [婦人逼賊而死固不足道也 雖蹔面賊其可 生乎] 지아비 그 즈러 주글가 저허 [夫恐其徑死] 마니 그 칼흘 아사니 믿 도적이 쟝 핍박호매 됴시 수플 가온대 드 리라 그 듕 의복을 믜여 스스로 목야 라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시 양양부 사이니  니긔종의 안해라 긔종이 브 으럼믈 알하 죽게 되거 시 손가락을 베혀  살와내여 삼 년만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시 보셩군 사이니 유 션직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왜적이 그 지아비 주기고 겁틱거 시 이 짇고 힘  버으리와니 머리 버혀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 니라

○ 박시 형뎨 튱 사이니 나 유 셩극인 안해오 나 유 최뉼 안해라 왜란 만나 뫼 이예 가 가지 로 피엿더니 도적의 자피인 배 되어 븟들며 으며 게 올 리니 두서 번  러디매 도적이 머리 버히고 가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강시 션산부 사이니 션 최격의 안해라 평일 싀어 버이 그 아을 랑티 아니니 강시 지셩으로 감동호 닐 외니라 임진왜난의 도적의 자핀 배 되어 크게 지저 졷디 아니고 도적이 여 지거[縛負] 강시 모믈 뒤텨 해  러뎌 내 굴티 아니코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노시 샹원군 사이니 인 박흡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 슬퍼기 너모 여 죽것다가 다시 엿니 샹해 목 여라 주거  구 무티려 매 집사이 딕희기 잠도 나디 아니니 과연티 몯여 삼년을 머리 아니 빗고 니 뵈 디 아니고 됴셕의 무더믜 울고 새 오 지어 당의 두기 오라도록 폐티 아니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노시 삭녕군 사이니 교 심응뇽의 안해라 임진왜난 의 그 지아비 싸홈여 주그믈 듣고 노시 싸힌 주검 가온대 지아븨 골을 어더 [得夫顱骨] 듀야의 품고 울어 겨을히 디 나게야 영장고 무덤겨셔 거쳐며 브지져 셜워기 그치디 아니더니 세 설 머근 아 병드러 죽거 지아 분 묘 아래 묻고 스스로 목야라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노시 쳥도군 사이니 유 뎡흠조의 안해라 임진왜난 의 도적글 산속긔 가 만나 고 버히되 굴티 아녀 죽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강시 함안현 사이니 션 니형복의 안해라 계왜난 의 도적글 묏고 피여 도적의 잡피인 배 되어 쟝 더러이 려 거 강시 주그므로  버으리와니 도적기 노야 그 두 소 귿고 머리 버히고  헤티고 가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강시 진 사이니 원 하국보의 안해라 왜적이 핍박 거 강시 크게 블러 오 히 주글디언뎡 얻디 마 구 챠히 살리오 리 나 주기라 대 도적이 노여 칼흐로  베히고 녑 되 죵시예 굴티 아니고 짇기 입 에 그치디 아니고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박시 슈원부 사이니 교 유대희 안해라 왜적의 자피 인 배 되어 헙박여 등의 시러 가 큰 내 니르러 스스로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강시 향녕현 사이니 유 곽흠의 안해라 임진의 왜 적기 현 디경의 드니 동니부인이 분주야 도적글 피거 강시 홀로 편안히   디 아니니 사이 다 의심더 라 [姜氏獨恬然不以意人皆疑之] 믿 도적기 와 핍박니 강시 두 져믄 죵을 거느리고 죵용히 강 우희 가 뎌 드니  죵이 나아 자바 가지로 뎌 죽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쳐녀 강시 진 사이니 션 강돈의 리라 이 잇더니 예도적기 욕호려커늘 언터긔 러뎌 주그니라 금 샹 됴의 졍문시니라

○ 강시 진 사이니  김진의 안해라 왜적의 자피인 배 되어 더러이고져 거 구짇기 이베 그치디 아니니 도적이 주기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쳐녀 강시 진 사이니 교 강홍익의 이라 왜적이 핍박여 게 와 모 기우려 려뎌 리 브러디니 도 적이  앋디 몯 줄 알고 로 딜러 주기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권시 강능부 사이니 감찰 최운부의 안해라 아비 병이 극거늘 손락을 버혀 약의   나오고 지아비 병들거늘  손락을 버혀 피 내여  나오 구티 몯여 오직 원 미쥭만 마시고 소 그치디 아니고 머리 빋디 아니고 오 그디 아니키 스므 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권시 경도 사이니 참의 권벽의 이오 봉 윤딘의 안 해라 왜적을 댱셩  피여 샹해 져근 칼흘 차 스스로 몸 을 리더니 도적을 만나 딘으로 더브러  주그니 도적이 의로이 너겨 의샹을 벗기디 아니코 가다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권시 의현 사이니 반 김티의 안해라 예도적글 바회 긔 피엿더니 도적기 쟝 핍박니 더러일 배 될가 저허 바회예 러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권시 셔울 사이니 원 됴원범의 안해라 얼구리 의 게 낟더니 예도적의 핍박 배 되어  리오고 해 업데 니 도적이 니혀다가 몯여 드듸여 버히다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권시 안동부 사이니 딕댱 니안도의 안해라 싀어버이  셤기믈 효도더니 지아비 죽거 혿옷 니브며 거적 고 듀야의 우러 소 그치디 아니키 다리러라 이믜 샹 호매 병이 더옥 기퍼 긔졀엿다가 도로 사라 비로소 달힌 조 즙블 마시고  나 먹디 아니며 머리 빋디 아니며  그디 아니기 스믈 세 니라 일즙 닐오[嘗曰 : 일즙>일즉의 오기?) 내 죽디 아니 바 후이 위호미라 [吾所以不死爲後事也] 이제 만일 니우리 세디 아니면 [今 若嗣] 주거셔 주근 사을 디하의 가 보디 몯 거시라 고 지아 아 영도의 아로 후 사므니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권시 원 사이니 션 니몽길의 안해라 예도적을  의 가 만나 셰여 더러이 받디 아니호려 그 지아 옫 기 글자바셔  칼희  주그니라 [權氏 原州人 幼學 李 夢吉之妻 遇賊于橫城 誓不受汚 執其夫裾同死一劍]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고시 비인현 사이니 금위 구팀의 안해라 지아 상의 쥭먹기 삼년고 소곰과 을 먹디 아니고 과 야 긔졀얏다가 다시 살기 두 번 니라 거상이 되 오히려 소 고 됴셕의 샹식과 삭망의 셜뎐기 오라도록 폐티 아니야 마으나믄  니럿더니  집이 실화니 고시 시절 나히 여든 나맛더니 녈염 가온대 드러 지아븨 신쥬  푸머 내니 듕상여 즉시 주그니 님죵도록 다믄 신쥬 브 기 입의 그치디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박시 댱셩현 사이니 참봉 김듕총의 안해라 지아 거 상의 졔의 졍셩을 극진이 고 늘근 싀어미 효양더니 예난의 늘근 싀어미 뫼시고 져제 아 안고[抱乳下兒] 수플 이예 수머 업데엿더니 도적이 니러 몬져 그 싀어미 주 기고 박시 어내여 핍박여 압셰여 가려 거 박시 구 디 버으리왇고 졷디 아니여 소 크게 여 도적을 짇 고 삼노로  모글 여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박시 녕광군 사이니 튱의위 강호의 안해라 일 지아비  일코 샹해 흰 오 닙고 머리터럭을 빋디 아니고 됴셕의 샹식기 티 사라실 제 티 고 양 람 비 밤 의 지아븨 무덤의 가 의지야 하흘 브지지며 흘 두드 려 아젹이 다도록 그치디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박시 튱 사이니 댱츈의 안해라 왜적이 달래며 헙틱 거 박시 닐오 나 졷고 둘흘 아니호믄 겨집의 되라 고 도적을 짇기 이븨 그치디 아니니 도적이 활기 니라[賊肢解之]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고시 삼텩부 사이니 유 최송의 안해라 지아비 범 의게 믈리인 배 되거 고시 손으로 범을 즈눌러 아비 벋 와셔 인야 병드러 주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윤시 챵녕현 사이니 션븨 셩원경 안해라 임진왜난 의 도적의 자피인 배 되어 므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 문시니라

○ 윤시 부안현 사이니 쥬부 윤공의 이오 찰방 최응 남의 안해라 지아비 왜적의 자핀 배 되거 윤시 긔약여 더브러 가지로 주그려 야 찬 바 칼을 야 멱을 딜너 계우 주거 그 처디믈 면고 [尹氏期與同死 抽所佩刀刺 項(至 +頁)僅免殞絶] 도적이 므거 긔여가 [賊退後..] 어미  자 서 안고 우더니 도적이  니니 윤시 어미와 식이 셰 다 살기 어려올 줄을 알고 어린 을 리고 늘근 어미 븓드러 젼호믈 어드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윤시 뇽궁현 사이니 유 젼현의 안해라 지아비 왜적 의 해 배 되거 임의 빙소호매 그 어린 을 뫼션 죵 게 맛디고 노픈 빙애예 려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 니라

○ 윤시 협곡현 사이니 교 함응린의 안해라 예도적을 만나 헙박여 오 벋기고 믈로  모욕기거 윤시 구디 버으리왓고 닐오 모미 가히 주글디언뎡 가히 더러이디 몯 거시라 고 이 짇고 굴티 아니니 도적이 버히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윤시 셔울 사이니 현감 니여긔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그 지아비 님진딘의 가 좌막더니 [夫佐幕臨津陣] 윤시 닐오  냥인이 이 나가고 내 혼자 여긔 이시니 만일에 흉 도 적을 만나면 가히 미리 주글고들 뎡티 아니티 몯 거시라  고 집 압 큰 내흘 두로보아 그 여 깁 아랏더니 믿 도적이 믄득 니러 윤시 나히 졈고 이 고 줄 보고 더러이고져 거 윤시 죽기로  구디 버으리와니 도적이 몬저 아 을 버히고 버거 죵 막개 버히고  헙틱거 윤시 발분야 짇기 더옥 모딜이 대 도적이 대로야 촌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오시 셔올 사이니 주셔 송유건의 안해라 왜적이 그 지아비 해여 오시 소 딜러 울고 지아 주검의 업데 여 크게 지저 오 네 임의 내 남진을 주겨시니 원컨대 날조차 오로 주기라 대 도적기 머리 버히고 가니라 금 샹 됴애 졍문시고 복호시니라

○ 쳐녀 손시 김부 사이니 유 손응비의 이라 예도 적의 핍박 배 되어 셰여 욕을 밧디 아니호리라 고 목 여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안시 튱 사이니 유 김응신의 안해라 왜적의 자피 인 배 되어 소겨 닐오 내 집 보화 뫼 감초와 이시니 쳥컨대 거두어 가져다가  조초리라 고 그 지아븨 무덤 압  니러 소노로  무덤의 프 헤혀고 닐오 이내 냥인의 무 고디니 이 리고 어 가리오 히 피 무덤 우희 저치고 넉 디하의 조초리라 고 힘  버으리왓고 졷디 아 니니 도적이 활기 고 가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방시 셔울 사이니 역관 니의 쳬라 지아비 병드러 쟝 긔졀게 되거 돌흐로 왼녁 손 세가락글 려 피 지 아븨 이븨 브어 효험티 몯다 시  결단여  주 그려 야 스스로  가온대 디기 두서번을 고 겨을 혿옷 닙고 듀야 브지져 울고 머리터러글 다 버히고 수이 죽기로  긔약고 삭망의 분묘의 가 졔더니 내 싀패 여 주그니라 금 샹됴애 문시니라

○ 채시 쳥 사이니 유 뉴의길의 안해라 지아비 조 차 왜적을 피더니 도적이 그 지아비 해고  더러이고 져 거 채시 스스로 멱딜러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 니라

○ 채시 함챵현 사이니 유 권응졍의 안해라 그 지아비 왜적을 만나 빙애애 러뎌 주그니 채시 그 지아비 죽 양을 보고 여슫 설 머근 아 업고 믈에 뎌 주그니라 금 샹됴 의 졍문시니라

○ 안시 면쳔군 사이니 봉 김퓨의 안해라 조이 탁이 여 [操行卓異] 싀어버이 셤김을 그 녜 다더니 주그매 미처 훼기 법졔예 넘게 고 졔 받들기 그 셩경을 극키 더라 지아비 주거 상귀 셔울로셔 니거 여러 보고 머리터 버혀  증믈고 삼년을 최마 벋디 아니고 머 리 허트러 되 빋디 아니고 다 갓가 리고 통믈 단괄던 날과 티 호 복이 되 오히려 흰옷로 됴셕 뎐을 고 어미 최시 병이 급거늘 을 맏보더라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 나시 령현 사이니 인의[引儀] 최뇌의 안해라 샹해 집의 법이 그디 아니더니 임진왜난의 양 져근 칼흘 차 셔  스스로 결단 제 려더니  도적이 쟝 더러이 려 거 믄득 스스로 목딜러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 니라

○ 박시 셔울 사이니 증 참판 홍셰공의 안해라 예도적 을 함흥  가 피더니 도적이 믄득 니러 범코져 거 힘  거스러 졷디 아니대 도적긔 무리 가지로 잡거 박 시 을 텨 그 칼흘 아사 스스로 멱디니 도적이 나  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박시 셩부 사이니 원 셔형덕의 안해라 왜적이 쟝  핍박려 거 아 손 업고 박연의 드리라 주그 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나시 과쳔현 사이니 유 김셩의 안해라 왜적을 양  가 만나 도적이 범코져 거 도적을 짓고 굴티 아니 여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고 복호시니라

6[편집]

○ 안시 남양부 사이니 안여신의 리오 박티홍의 안해라 지극 실이 잇더라 지아비 주거 훼홈을 녜예 넘게  야 거의 멸셩기예 니더라 지아비 집뒨 뫼 영장고 날마다 무덤의 올라 호곡호믈 그치디 아니고  궤연의 평 의 닐던 셔과 믿 됴히 너기던 거 베펏더라 거상을  차도 흰옷과 소음식으로 아져녁의 샹식홈을 티 초상 톄로 야 열다 니도록 게얼리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안시 텰원부 사이니 슌 임간의 안해라 임진왜난 의 도적을 만나 졷디 아니고 짓기 이븨 그치디 아녀 주 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안시 고원군 사이니 쥬부 웅운의 안해라 지아븨 병 의 손락글 귿고 을 맏보더니 믿 주그매 듀야 무덤의 가 우더라 거 벋고 흰 오 벋디 아니코 슬피 셜워기 더 욱 두터이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안시 녀 사이니 김긔슈의 안해라 용이 잇더니 왜 적이 와 핍박려 거 안시 도적을 항형여 졷디 아니 대 도적이 혹 쥐다디며 혹 박구로되[賊或毆或蹙] 내죵내 굴티 아닌대 도적이 그 손 귿초되 안시 짓기 입의 그치디 아 니니 매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원시 댱슈현 사이니 박이의 안해라 그 지아비 조 차 왜적을 피더니 도적이 믄득 니러 원시 두 을 거 리고 실대이에 수멋더니 [綿竹間] 도적이 몬져 버근 을 자바[賊獲次女] 더러이고져 야 흰 흘 두로며 헙틱거 졷디 아니대  [長女]을 자바 목 버히 형상으로  뵈거 어미와 이 서 더브러 남글 의거고 발분야  짇기 더옥 모디리 대 도적이 대로야 어내여 원시  손으로 아 븓고  손으로 대 븓자바 히 오로 핀무치 되어도 굴티 아니대[元氏一手持兒 一手拳竹肌膚遍血 而不屈] 도적이 몬져 두 을 주기고 버거 원시의게 미니 목숨이 이믜 귿도록 손의 대 노티 아니더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쳐녀 원시 셔울 사이니 션 원협의 이라 나히 열 아홉애 왜적의 자핀 배 도여 겁틱여 여곰 쇼 와 쟝 사자바 가려 거 원시 지저 오 어제 내 아비 주 기고 이제  나 핍박니 엇디 나 수이 주기디 아니 뇨 대 도적이 어즈러이 흐니라 [賊亂斫]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원시 셔울 사이니 현령 니튱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지 아비 도적긔 해인 배 되니 원시 도적글 짇고 스스로 멱딜 러 주그니 도적이 촌촌이 버히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원시 원 사이니 튱슌위 원거벽의 이오 튱의위 니 경유의 안해라 임진  왜적이 횡셩 해 드러오니 원시 열세 과 믿 아 듀의 안해 니시로 피여 묏가온대 드러 서 여 우러 로 하로 모글 여 주거도 도적의 욕 인 배 되디 몯 거시라 고 가지로  남긔 모글 라 죽다 도적기 니러 듀 주기고 가다 그 집 사이 가 보 니 니시 입과 고로 피흐고 잠 긔 잇거 겨슬 그 니 오라게야 다시 사라나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셩시 셔울 사이니 김광녈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도적 을 양근  가 피더니 도적이 믄득 니러 쟝 셩시 범호려 거 셩시 광녈을 쳐 니되 내 지아비 여긔 이 시니 내 마 너 조랴 대 도적이 그 엇게 베티고 가 다 이윽고 도적이  니러 쟝 광녈을 해코져 거 셩 시 몸으로  리와 드여 더브러  주그니라 금 샹됴 애 졍문시니라

○ 셩시 진 사이니 교 니경훈의 안해라 도적이 그 고음을 됴히 녀겨 쟝 핍박니 의 뎌 주그니라 금 샹 됴의 졍문시니라

○ 변시 원 사이니 권관[權菅] 변봉병의 이오 판관 [判官] 김응복의 안해라 왜적이 믄득 니거 변시 면티 몯  줄 알고 남글 의지여 안자니 도적이 칼을 텨 어내 여 셰 쟝 핍박여 욕게 되거 변시 세 설 머근 간나 손 아 업고 남글 안아 동티 아니야 소 모디리  야 크게 지저 오 개돋 물은 엇디 수이 나 주기디 아니뇨 하리 예셔 주거도 너 조차 살기 원티 아니 노라 대 도적이 대로야 어즈러이 베티니 등 우 아 주검믈 품고 웨지져 운대 도적이 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변시 셔울 사이니 원 한텬뇌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 오직 원미쥭으로  그 목을 적시고 과 실과 입의 드리디 아니고 머리 되 빋디 아니고 양 시에 졀오 지어[每於四時製節衣] 무덤 압 가 블디고 대풍이 며 비눈 릴 제 헤 안자 오 주근 사을 뷘뫼 두고 내 어이 아 편안히 거쳐리오 듀야의 브지져 우니 인 야  싀훼여 복이 디 몯여셔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 문시니라

○ 변시 곽산군 사이니 부쟝[部將] 냥신의 안해라 밤 듕만 도적이 문의 니니 신이 창황여 거조 일허 손 으로 도을 두드리니 도이 칼 빠혀 목을 딜러 변시 결 의 라드러 도적의 머리털을 어내여  그 지아비 구 니 도적이 칼 둘러 니마 티고  버히되 변시 구디 잡 바여 관문의 닐위여 내 지아븨 원슈 갑고 다 제 머리 털을 버히고 우룸소 그치디 아니고 졔 졍셩으로 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박시 경도 사이니 션엳사 박공[朴宏]의 이오 션 엳 사 셔션원의 안해라 싀어미 치기 지극이 효도더 니 싀어미 병여 새젼을 각거늘 박시 애 비니 믄 득  새 방의 들거 박시 손으로 덥두드려 젼을 여 나 오니 싀어믜 병이 즉제 됴타 지아비 죽거 박시 훼믈 녜에 넘게 고 지아 분묘의 초막여 머리털을 버히고 쥭 마시기 여 고 졀의복 초와 졔 후의 블디더 라 임진왜난의 독[獨子] 계조의 나히 계우 스믈히러니 박 시 여곰 부젼라 야 진셩의 드러 힘써 사화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박시 음듁현 사이니 유 곽텬쥬의 안해라 계년의 예도적의게 자피믈 니버셔 죵시예 굴티 아니고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쥬시 함흥부 사이니 참봉 문오[文鰲]의 안해라 시졀 의 예도적이 셩의 득엿거 외[鰲] 그 아 덕교 션교 명 교들과 더브러 의병들기 더니 도적이 고 부자  여 닐외여 [賊覺之縛致父子] 촌촌이 버히니 쥬시 통곡야 닐 오 내 지아비 내 아히 다 도적의 주그니 내 홀노 살면 텬 디간의  죄인이라 고 드드여 스스로 목여라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쳐녀 최시 삼텩부 사이니 딕댱 최언긔의 이라 왜적 의 자핀 배 되어 도적을 짇고 좃디 아니대 도적이 그 슈 죡을 그되 굴티 아니야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 라

○ 최시 흥덕현 사이니 션 황응듕의 안해라 지아비 죽 거 과야 긔졀여 다시 살 두 번이러라 여슫 상 복을 벋디 아니니 머리 이오 양 이고 믈허고 쥭만 마시고 됴셕 삭망뎐믈기 티 사라실제 티 고  졀일에 몸소 묘졔 야 무덤 두드려 브지져 셜워고 새 오슬 지어 분묘 아 가 블디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박시 창령현 사이니 유 셩안녜의 안해라 왜적의 자 핀 배 되어 스스로 목라 주그니 그 의 나 열여시라  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쥬시 챵녕 사이니 션 유졍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도적이 쟝 범호려커 손오로 도적을 티고 내 듣디 아 니니 도적이 촌촌이 버히니라 금 샹됴의 젹문시니라

○ 유시 텰원부 사이니 교 문덕명의 안해라 임진왜난 의 지아비 서 일코 도적을 모범여 궁극히 다가[ 壬辰 倭亂 與夫失 冒賊窮尋] 도적 만나 쟝 더러요려 거 구디 버으리와다 졷디 아니코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뎡시 녀 사이니 션 윤광녹의 안해라 두 아을 거리고 왜적을 피더니 도적기 자바 더러이고져 거 소  뎌 주그니 어린 아 나히 가지로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박시 의셩현 사이니 인 뎡태을의 안해라 두 로 더브러 예도적의 자피인 배 되어 도적이 더러이고져 거 어미며 리 서 븓들고 이 우니 도적이 칼로 겁틱거 어미과 리 그려도 졷디 아니니 다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박시 영동현 사이니 션 강경현의 안해라 그 지아비 로 더브러 할미 뫼셔 예도적글 피엿더니 도적기 니니 박시과 믿 경현이 할미 해가 저허 몸을 빼텨 라나니 도적 이 경현이 주기고 박시 핍박여 더러이고져 거 졷디 아니매 도적이 해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녀시 녀쳔군 사이니 유 문응쥬의 안해라 예도적의 핍박 배 되어 거 조시 가 기픈 소 다라 스스로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위시 댱흥부 사이니 쥬부 조션의 안해라 왜적을 바회 굼긔 피엳더니 도적이 니러 츩불로  목을 여 어 가믈  니 남즉이 호[賊至 以葛根繁頸猝曳而去一里] 구디 거스러 졷디 아니니 도적이 왼손을 세락을 베혀 위시 스스로 품 가온대[懷中] 져근 칼 여 딜러 죽다 금 샹됴 의 졍문시니라

○ 박시 셔울 사이니 목 한명윤의 안해라 명윤이 튱효 대졀리 잇니 임진왜난의 영동원으로 그 디경의 나디 아니코 박시려 닐러 로 나 당당이 여긔 주글 거시니 그 멀 리 피라 박시 울며 니로 부 여긔 겨시니 [朴氏泣曰 夫子在此] 쳡비 혼자 어 가리오 가지로 주글 미라 일로브터 칼를 손의 내디 아니더니 명윤이 그 연고늘 무 대 답하여 오 만일 변을 만나면 당당히 일노  스스 로 결호리라 더라 믿 도적기 크게 니니 앋죵노미[衙奴] 어버 라나고져 거 박시 허티 아니코 오 하리  번 주글디언 가히 몸을 가져다가 네등의 갓가이 몯 거시 라[朴氏不許曰 寧一死 不可將身 近汝之背] 고 드여 스스 로 멱딜러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디시 쳥 사이니 튱의위 뎡검의 안해라 셩이 본 셩효여 싀어버이 셤기 잘더니 임진왜난의 적의 자피인 배 되어 헙박여 게 오거 이 짇고 힘  거스니 도적이 사라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어시 함종현 사이니 인 니벽의 안해라 왜적의 자피 인 배 되어 크게 짓고 졷디 아니니 도적이 위엄을 뵈여 헙틱호려 몬져 두어 사을 주기고  쟝 욕호려커 마 내 굴티 아니니 해호믈 니브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쳐[處子] 우시의 형뎨 고부군 사이니 나 론 영녜오 나 론 효녜니 [一曰 潁女 一曰 孝女] 녈녀 쥬응 텬의 안해 우녀의 아이라 [烈女周應天之妻禹愛女之弟也] 아 비 조차 왜적을 군  부안곳이라  가 피더니[從父避 倭賊于郡地 富安串] 도적기 쟝 니믈 듣고 형뎨 서 셰 여 오 이리 이 핍박여시니 우리등이 엇디  욕을 면리오 스스로 결여 졀을 올게 홈만 디 몯거니와 다  늘근 아비 오히려 이시니 엇디 마 리리오 이윽고 도 적기 니니 힘이 능히 아비 구티 몯 줄 알고 슈건으로  남긔 거러 두 그테 화 두 목을 여  죽다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 변시 비안현 사이니 급뎨 뎡방쥰의 안해라 임진왜난 의 그 지아비 슈자리 가셔 도라오디 몯엿니 변시 혼자 어 린 식 업고 묏가온 피여 수멋다가 도적의 핍박 배 되 어 식을 업고 낭의 러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 라

○ 딘시 영흥부 사이니 교슈[敎授] 딘탁의 이오 유 윤덕슈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싀어미 나히 여든이 너머셔 믄 득 왜적을 만나 다 의복을 아여 딘시 걸대 즉시 주어 싀어미 그 오스로  딘시 니피려 대 딘시 닙디 아니여 오 이믜 도적의 손애 디나시니 어이 아 몸 우 더어리 오 믿 도적이 핍박호매 딘시 도적을 지저 오 셰 야 너 졷디 아니호리니 맛당히 니 나 주기라 고 크 게 웨지져 거슨대 도적이 몬져 올 손을 버히되 진 소  더옥 모딜게 대 드드여 머리과 발을 버히니라 금 샹됴 의 졍문시니라

○ 뎡시 평강현 사이니 녹[錄事] 뉴쥰의 안해라 임진 왜난의 그  응과 믿 아 응쥰의 안해 님시로 더브러 믄 득 도적을 만나 세 사이  므드러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뎡시 셔울 사이니 유 김영국의 안해라 지아비 왜적 의 사자핀 배 되어 도적을 짇고 해호믈 니니 뎡시 셰 야 반시 가지로 주그려 야 스스로 목야라 주그니 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뎡시 진 사이니 유 뎡희셩의 안해라 왜적의 자핀 배 도여 더러이고져 거 굳게 거스러 졷디 아니대 도적 이 을 그되 [賊斷臂] 굴티 아니니 머리와 허리 버히 고 가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쳐 뎡시 젹셩현 사이니 나히 열네헤 임진왜난을 만 나 왜적을 피여 가 진[梨津]의 니러 도적이 과리 니 니 뎡시 면티 몯 줄 알고 그 어믜게 고여 오 노모 뫼셔 치기 모 오라비 이시니 내  몸니 엇디 감히 구챠히 살리오 고 즉제 강의 여 죽다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뎡시 진 사이니  김대용의 안해라 왜적을 만나 굴티 아니니 촌촌이 버혀 죽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뎡시 언양현 사이니 교 김필신의 안해라 왜적을 만 나 굴티 아녀 내 써흐러 주기믈 닙다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뎡시 진 사이니 유 검의 안해라 왜적 만나 도 적이 핍박거 뎡시 도적으로 더브러 서 쥐다디며 구짇기  이베 그치디 아니니 도적이 촌촌이 버히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우시 녀 사이니 우인웅의 리오 원 권괄의 안해 라 지아비 조차 왜적을 피다가 도적긔게 잡핀 배 되지 우시 도적려 소겨 닐너 오 냥인은 잔약 션라 네 만 일 살오면 내 반시 너 조 어긔로오미 업리라 믿 도 적이 지아비 해야 우시 짓기 입의 귿디 아니고 손으로  쥐다딘대[手毆打] 도적이 촌촌이 베히니라 금 샹 됴의 졍문시니라

○ 뎡시 삼텩부 사이니 뎡대인의 이오 셔뎡길의 안해라 지아비 죽고 아과 이  죽거 나지며 밤오로 브지 져 울고 스스로 결단코져 거 부뫼 막기 심히 쥬밀 히 더니  나죄희 그 싀아비 셔연의게 고여 오 그 지아비 업고 식업시 사라인 일로 주거 지아비 조만 디 몯니 데 이믜 결여시니 혀도 괴이히 너기디 마 쇼셔 야 싀아비 온가지로 기피 경계고 사으로 여 곰 딕킈오니 우리예 니러 딕흰 사이 곤여 조다가 여 브니 주건디 이 오라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뎡시 삼텩부 사이니 습독 김한경의 안해라 지아비 병 듕여 쟝 긔졀커 손락을 베혀 효험을 어덛니 지아비 죽거 졔 졍셩을 다여 시과 티 니라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 쳐녀 뎡시 텰원부 사이니 유 뎡팔원의 리라 예도 적을 만나 굴티 아니고 므레 드러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 문시니라

○ 뎡시 안음현 사이니 쳠디[僉知] 젼형의 안해라 어미 뉴시 효으로  셰샹의 들리니라 무슐에 뫼골의 가 왜란 을 피엿더니 도적이 핍박거 뎡시 도적을 짓고 주그므 로 셰여 졷디 아니니 도적이 노여 칼질니 그 로 더브러  품머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진시 안동부 사이니  진효션의 리라 왜적이 손 을 야 시러 갓더니 그 밤 도망여 오니 그 어미 지븨 잇 디 아니거 즉제 목야 죽다 언셔[諺書] 어드니 이제 비록 산 어미 려도 디하의 주근 지아비 조초리라 닐럿 더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금시 교 김눌의 안해오 손시 뎡노위 니희츈의 안해 오 김시 교 권닙의 안해니 다 경 사이라 왜적을 만나 더러이디 아니려 므레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금시 뎨쳔현 사이니 녹[學錄] 윤챵명의 안해라 싀 어버이 셤기 효도로 니 온 고을히 일더라 임진왜난의 도적이 챵명이 주겨 금시 머리 플고 내니 이믜 믿 디 몯니라 믄득 크게 브며 이 짇고 머리 려 피 흘려  업데고 니디 아니니 도적이 리고 가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뎡시 셔울 사이니 쟝녕 뎡희등의 이오 봉 니뎡우 의 안해라 지아비 왜적의 해 배 되고 뎡시 자피믈 니버 그 어미려 닐러 갈오 이 뎡아모의 로  도적의게 가 살 기 도적면 사이 쟝 므어시라 니리오 일로조차 하딕 농이다 고 도적을 지저 오 너 무리 내 남진을 주 겨시니 내 원라 원슈의게 엇디 조촘이 이시리오 맏당히 수이 나 주기라 고 업데고 니디 아니대 도적이 머리 베 히고 가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뎡시 거챵현 사이니 유 니경일의 안해라 녀편네 덕 이 잇더니 [有婦德]  집의 실화야 창황거 뎡시 블 곧 가온대 라드러 신쥬 품어 낫더니 후의 왜적의 자핀 배 도여 목여 구박거 뎡시 몸을 텨 발분여 짇고  바 칼을 텨 스스로 멱디니 도적이 베티되 쟈근 칼히 오히 려 손의 노티 아니터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쳐녀 뎡시 김화현 사이니 봉 뎡셰의 리라 임진왜 난의 아비 조차 도적을 피다가 도적의게 잡핀 배 도여 더 러이고져 거 뎡시 소 이 야 주그모로 셰여 졷디 아니대 도적기 두 손을 귿고 왼녁 귀 베히고  그 아비 해코져 거 뎡시 몸으로  리와 보젼호믈 어드 니 사이 다 그 졀과 효도늘 항복더라 금 샹됴의 졍문시 고 복호시니라

○ 뎡시 쳥 사이니 튱의위 뎡호디의 리오 션 탁 연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 쳐녀 잇글고 그 부모 조차 도적을 산곡듕의 피더니 아비 도적의 자핀 배 되어 쟝 주기려 거 뎡시 급피 수플 가온대로셔 내라 몸으로  리오고 브르지져 걸호 도적이 내 그 아비 해고  더러이고져 거 뎡시 굿게 거스러 졷디 아닌대 도적이  어미와 믿 쳐녀 자바 잇그러 가거 뎡시  손을 굳 게 자바 크게 브지져 도적글 짓고 오직 원컨대 수이 주기 라 대 도적이 대로여 뎡시와 믿 어미와 쳐녀 내애 모 라 내여  칼애 다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니쳔부 사이니 션옏 사 뎡뎍의 쳬라 임진왜 난의 지아비 조차 도적을 지평  가 피더니 도적이 텰 환으로  싀아비 맏친대 싀아비 언덕 아래 러뎌 죽거 김시  언덕 아래 려뎌 주검을 안고 통곡대 도적긔 물 이 칼흘 휘젓고 알 온대 김시 죠곰도 두려 겁디 아니코 셜워기 티 대 도적이 드믜여 주기니라 [賊遂殺 之]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냥녀 덕개 쳥 사이니 아젼 곽계녕의 쳬라 왜적의 자핀 배 되어 오욕고져 거 적을 짓고 졷디 아니대 도 적의 무리 분노여 여곰  댱 남글 이우고[賊憤怒俾戴一 長木] 어 두어 니 가다가 드여 머리 댱남모 우희  고 칼로  헤티니 죽도록 짓기 입의 귿디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댱조이  사이니 뎡누위 박언뇽의 겨집비라 나히 스믈 그 지아비 사홈의 죽거 머리 빋기 폐고 쥭마시 며  실과 먹디 아니며 시예 시졀 오 지어 무덤 앏  오고 그 즐기던 거 각여 비록 사오나우나 반시 쳔신더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냥녀 운향이 셔흥부 사이니 최언긔의 쳬라 바회 굼긔 수멋더니 왜적이 아 우롬 소 딘거와 [倭賊跡兒啼而至] 쟝 오욕려커 녜 아 안고 힘  버으리와다 오 주그믈 분엿디라 [分死耳] 엇디 가히 사로믈 도적여 몸을 도적노믜게 리리오 고 빙애의 러뎌 죽다 금 샹됴 의 졍문시니라

○ 냥녀 복 강음현 사이라 왜적의 자핀 배 되어 스스로 목라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복 단쳔군 사이니 역졸 님금션의 겨집이라 과 리 왜적을 만나  이 도적의 주긴배 되어늘 스스로 면티 몯 줄 알고 라 기픈 몯 어 굼긔 드러 죽다[自知不免走 入深潭氷穴而死]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막덕은 로 대인의 겨집이오 냥녀 삼덕은 로 검튱 의 겨집이니 평산부 사이라 임진왜난의 도적이 뫼 수탐 호믈 듯고 각각 스스로 셰여 오되 히 일 스스로 결 거시언뎡 오욕을 받디 몯 거시라 고 다 믈에 여드러 죽 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츈금은 셩부 사이니 졍병 윤션댱의 쳬라 임진왜 난애 도적이 다와다 헙틱거 스스로 목야라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츈금은 쳥 사이니 졍병 니츈긔의 겨집이라 왜적 이 그 남진을 주기고  쟝 오욕려커늘 졷디 아니고 해 홈 만나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옥시[玉時] 군 김쳔옥의 쳬오 냥녀 복년 역 노 최학쳔의 쳬오 냥녀 금이 역노 박금동의 쳬니 길 사 이라 왜적을 만나 다 바다 뎌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냥녀 옥개 평현 사이니 샹인 뎡갯동[鄭介叱同]의  이오 박츈무의 쳬라 그 지아비 젼댱의 가 죽거 옥개 양 스스로 죽고져 호 져제 아로 념려더니  아 병 어 더 쟝 죽게 되거 옥개 그 아비려 니로 내 아 쟝 죽게 여시니 내 죽기 결단디라 원컨대 지아븨 든 굼긔 가지로 들리라 고 스스로 목라 죽다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냥녀 츈난이 셩부 사이니 졍병 셔범팀의 쳬라 왜적 이 쟝 지아비 주기려 거 츈난이 적을 븓들고 칼을 아 스니 남진이 버서 라나니 적이 노여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공슌은 튱 사이니 진 김뎔슈의 얼[孼女]이오 뎡낙의 쳬라 왜적의 자핀 배 되어 적이 음식  그슬 주어  공슌이 로되 네 음식 먹고 살기 구홈으로 네 머리 티고 반시 주금만 디 못다 고 바리로  도적을 티니 치 여뎌 피 흐니 적이 노여 고 라 주기다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막은 평양부 사이니 강논산의 쳬라 지아비 주그 매 울기 그치디 아니더니  나조 울기 그치고 머 리 빗고 셰슈고 옫 라 닙고 손조 밥 지어 싀어미 머기로 인여 서 여고 뎐토와 집 셰간 다 화 그 지아븨 동 을 주고 스스로 목라 죽어 그 지아비로 더브러  무티 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인개 태인현 사이니 보인 김돌손의 리오 항큰 동[黃大同]의 쳬라 예도적긔 난의 지아비 병드러 능히 티 몯거 인개 손 잇글고 업으명 안으명 더니 지아비 인 개려 닐오 나 말올디어니와 네 가히 라나 피 거시 라 인개 로 남진 겨집이 의듕니 남진이 만일의 면티 못면 쳡이 엇디 홀로 살리오 말이 오라디 안여셔 도적이 니르러 치아비을 주기고 오욕고져 거 인개 도적을 짇 고 굴티 아닌대 적이 몬져 올 을 버히고 촌촌이 버히다 을 사이 그 졀을 에엿비 녀겨 두 시신 거두워  뫼기 슬게 동장다[里人憐其節收兩屍同葬一麓]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냥녀 마고리[麻古里] 보인 임뇽의 쳬오 냥녀 계덕[戒德] 은 망패 김논복[網牌 金論福]의 쳬오 비 옥금은 다 텰원 고 울 사이라 세 사이 임진왜난의 서 언약야 로 도 적을 만나 살기늘 도적호미 스스로 주금만 디 못다 더 니 믿 도적이 쟝 오욕려커 세 사이 소 잡고 믈의 드리라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근심은 김홰현 사이니 보인 뎡국의 쳬라 왜적의 자핀 배 되어 쟝 오욕려거 구디 거스러 졷디 아니대 촌촌히 버히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옥금이 쳥풍군 사이니 졍병 냥슌손의 쳬라 왜적 이 그 지아비늘 주기고 오욕고져 거 옥금이 크게 웨여  로 내 남진을 주겨시니 내 어드러 도라 가리오 머리로  돌헤 대이저 피흘러 몸의 득고 희 업더뎌 니디 아니 니 도적이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은례 튱 사이니 향니 뉴튱의 겨집이라 왜적 이 자바 다래여늘 은녜 오 나 졷고 두 가지로 아니호 믄 녀의 도리라 힘  버으리왓고 졷디 아니니 도적기 칼흐로   러늘 구짇기 소 그치디 아니니 도 적이 지 버히고  고 가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조이 셔울 사이니 니마[馬醫] 김응운의 리라 왜 적의 자핀 배 되어 힘  거스러 졷디 아니니 도적이 그 고 운 주 모여 마 주기디 못더라 그 남진이  명 디 [細紬] 셜흔 필로  사 내니 그저긔 셕 엿더니  산고 즉시 뫼욕기 다고 그 싀어미려 니로 비록 졀은 일티 아니나 도적의 손이 조 몸의 미츠니  죽디 몯던 배 여 드런 아 위호미러니 이제 아 셔 나시니 죽디 아니고 므서슬 기로리오 드여 스스로 우믈 의 드리라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늗개[芿叱介] 가평현 사이니 디논동[池論同]의 이라 나히 열여의 셔방 맛디 몯엿니 왜적의 자피인 배 되어 소 이여 크게 구짇고 돌로 도적을 텨  내 해를 닙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원 사이니 안죽동의 쳬라 지아비 조차 왜적 을 수플 아래 피엿더니 도적이 그 지아비과 밋 그 아을 주기고 인여 어 가고져 거 녜분여 [女賁] 지저 로 임의 지아비 주기고  아을 주기니 내 이제 말올 디니 [吾今已矣] 엇디 도적의게 오욕리오 고 구디 거스러 졷디 아니니 도적이 다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돌개[石乙介] 간셩군 사이니 나히 댱셩호 셔 방 맛디 몯엿더니 왜적을 뫼 이예 가 피더니 도적이 자바 쟝 오욕려거 죵시히 힘  거스러 드여 해 을 만나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굳개[仇叱介] 금산군 사이니 왕언홍의 겨집이라 임진왜난의 그 남진려 닐러 오 그 이제 싸호매 가니 쳡이 홀로 의지 업슨디라 도적이 만일 범면 쳡이 맛당 이 물의 뎌 주글 거시니 그 만일의 사라 도라오나든 주검 을 도팟소[道波之淵]의 가 어드라 그 후의 적이 오욕고져 거 과연 이젼 언약대로 소희 뎌 죽다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냥녀 무진 츈쳔부 사이니 장욕위 송희령의 쳬라 왜적 을 묏의 피더니  사의 도적의게 오욕 줄을 보 고 드여 안앋던 두 설 머근 아 리고 강애 뎌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옥 의령현 사이니 옥발령의 이니 나히 열여 의 왜적을 만나 거스러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눅장[訥藏]이 댱연현 사이니 보병 민셰운의 이 라 임진왜난의 적이 자바 오욕고져거늘 눅장이 소 노피여 적을 지저 니되 몸을 뎜이고  아도[身臠 骨碎] 셰여 몸을 오욕디 아니호리라 적이 노여 번만 [半] 그 목을 베히되 오히려 굴티 아니대 적이  헤티고 촌촌이 버히고 가다 눅작이 나 만호 [訥藏年長] 셔방 맛디 몯엿더니 아비 어미 일즙 의논여 혼인고져 더니 [父 母嘗議婚] 눅장이 울며 양여 로 부뫼 다 병들고 다 셕이 업스니 내 만일 사의게 가면 고단여 어 힘 니블 고 평의 죵효 후의 사의게 가도 늣디 아니이다 더니 이예 니러 도적의계 죽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냥녀 경 사이니 공[貢生] 김년의 쳬라 그 지아비 셔울 이셔 도라오디 몯여셔 왜적을 산곡간의 피더니 도적 의 자핀 배 되어 구디 거스러 졷디 아닌대 도적이 촌촌이 베 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됴합은 길 사이니 군인[軍人] 우의 쳬라 임진 왜난의 을 겨집들히 다 예게 오욕이더니[村女皆汚於倭賊] 됴합이 홀로 애라 셰호 오욕디 아니호리라 고 바다희 드리라 주그니 그제 나히 마으남은 이러라  봉이라[女 鳳] 니 이시니 나히 열여들비오 [臺 ]라 니 이시니 나 히 여들비니 다 어미 조차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아분[阿分]이 김홰현 사이니 조쥰의 쳬라 임진 왜난의 적이 고온 줄을 보고 오욕고져 거 구디 거스러 듯 디 아니대 적이 칼 여 왼손 올 손 베히되 더옥 변티 아니거 드여 두 녑 겨드랑을 딜러 주기고 주검을 길헤 려 두니 사라실 제 기던 개 겨 딕킈여셔 슬피 우니 보  사이 에엿비 녀기디 아니리 업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냥녀 향이 셔울 사이니 한남부령운의 얼이오 [漢 南 副令雲之 孼女] 민반의 안해라 왜적이 오욕고져 거 향이 도적을 짓고 돌로  티고 고개 느리혀 칼 바 니 적이 노여 즏서흐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눈이 쳔현 사이니 졍병 박대위의 쳬라 나히 계오 열설의 대위 댱가 드러 안해 삼앗더니 오래디 안여 대위 예게 죽거 녜 집 뒫뫼 기슬게 [大渭死於倭賊 女葬於家 後山 麓] 아나죄 가 울며 머리도 빗디 아니코 셰슈도 아니기 거의 나 엿더니  그 형이 어미 병드럿다 니고  려가 듕노의 죵용히 다 갈  니니 녜 울고 로 내  디 읻더니 의징과 무명을  가져가디 아니티 몯  거시라 고 도로 영장 가 목라 죽다 금 샹됴의 졍 문시니라

○ 냥녀 홰 곤양군 사이니 졍병 문일뇽의 쳬라 왜적이 그 지아비 주겨 즉시 스스로 목라 죽다 금 샹됴애 졍 문시니라

○ 냥녀 서작이 영평현 사이니 슈군 한억동의 겨집이라 도적을 프서리예 피더니 도적이 어더내여 오욕고져 여 칼 두로고 헙박거 녜 구디 거스러 졷디 아닌대 도적이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홍개 함흥부 사이니 노 억 겨집이라 식이 사의게 과더니 임진왜난의 도적을 피여 뫼희 드럿더니 도적을 만나니 홍개 면티 몯 줄 혜고 스스노 깁픈 소의 뎌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진 사이니 노 니셰쳐라 왜적이 범코져 거  스스로 멱딜러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셩죵이 단양군 사이니 호댱 댱슌의 쳬라 지아비 죽거 영장과 졔 녜로  더라 임진왜난의 지압의 분묘 앏 가 수멋거 을 사과 권당이 권여 도라가쟈 호 듣디 아니고 날마다 주근 지아븨게 졔더니 도적이 쟝 고울 디경의 범케 되어 셩죵이 셰여 오욕디 아니호리라 고 집 믈을 다 권당브티 화 주고 스스로 목라 죽다 금 샹됴에 졍문시니라

7[편집]

○ 냥녀 금개 쳥풍군 사이니 졍병 냥슌의 며리라 왜 적이 싀아비싀어미 주기고 금개 어내여 오욕고져 거  금개 도적을 지저 오 내 싀아비싀어미 셔 죽고 내 남진이 살며 주금을 아디 몯니 도적을 조미 주글만 디 몯다 고 돌덩이로  도적을 티니 도적이 노여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경이 증산현 사이니 군인 니어봉의 리라 지 아비 죽거 담을 분묘 겨 고 막고 문내기 분묘  야 됴셕의 졔고 니밥[粒食] 먹디 아니며 머리 빗디 아니며 거 오 벗디 아니고 사라실 적 으로 졀 오  지으되 죵시 게을리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냥녀 텬 간셩군 사이니 원쥬 김언룡의 쳬라 남진이 죽거 피나시 울기 삼년을 고 셜워 싀훼기 녜도의 넘게 더라 양 닐오 비록 식이 이시나 남진이 주그니 어 의지리오 원컨대 남진을  아래 가 조리라 거상 버매 나히 졈어시니 그 들 아가 저허 약먹고 죽다 금 샹됴애 문시니라

○ 녀 복슝이 양 사이라 나히 열아홉애 지아비 주기 고 여 거상 닙고 [年十九喪夫 居喪六年] 싀어버이 셤 기기 졍셩을 다더니 어버이 그 식 업슨 줄 슬피 녀겨 그 들 앗고져 거 졷디 아니코 졀을 디킈여 홀로 살기 예슌 나믄러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삼츈은 쳥 사이니 뎡노위 지신의 겨집이라 왜적 의 자피인 배 되어 졀을 드러 굴티 아니고 해을 만나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잔 진 사이니 졍병 김응봉의 쳬라 왜적이 그 지아비 주겨 오욕고져 거 잔 구디 거슬어 졷디 아 니대 적이 자우 을 버히고  헤티고 가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찬옥은 쳥 사이니 졍병 김효뎡의 이라 예도적 의 엄티인 배 되어 [倭賊所獲] 쟝 오욕을 닙게 되거 하  브고 크게 울고 힘  버으리와다 졷디 아니니 도적기 다리 버히고  헤티고 가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댱 우봉현 사이니 김희츈의 안해라 과이 왜 적을 만나 오욕을 니블가 저허 믈에 뎌 죽다 금 샹됴의 졍 문시니라

○ 냥녀 금홰 봉산군 사이니 관노 김듕년의 겨집이라 지 아비 조차 왜적을 묏가온대 피엿니 도적의 후리인 배 되어 극녁여 버으리왓고 언의 려뎌 죽다 [極力拒之 投崖 而死]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냥녀 쥰업이 안셩군 사이니 호댱 니부의 겨집이니 왜 적의 핍박인 배 되어 힘  버으리왓고 졷디 아니니 도적 이 즏서흐러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덕심은 고양군 사이니 보인 심극명의 이오 튱찬 위 니두셩의 안해라 임진왜난의 족 부녜 오욕닙기 만히 여 [士女多被汚辱] 덕심이 샹해 스스로 셰여 오 다 그 구챠히 사라시므론  번 주금만 디 몯다 더니 그 후에 도적의 물이 크게 니러 즉제 플이예 라가 듕 의 긴 글러 목라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믈단이  사이니 역니 오운룡의 이라 왜적 의 자피인 배 되어 구디 버으리와다 졷디 아니코 스스로 목딜 러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죵은은 황 사이니 최한공의 이라 나히 열닐곱 의 머리 언디 몯엇더니 왜적의 자핀 배 되어 스스로 믈에 여 드러늘 도적의 물이 븓드러 내여 게 올려늘 죵은이  마니 긴흐로 스스로 목라 리 아래 려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업개[業介] 녀산군 사이니 보인 니복긔 겨집이라 지아비 죽거 울며 소기 여슌 초상적 티 고 긔 일날이면 젼긔 열흘의 집블 서럿고[洒掃房室] 우롬을 그치 디 아니며 졔믈을 반시 만히 며 조히고 지아비 사라 질 제 러딘 니과 머리털과 믿 손자최 샹해 옷  이예 두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슌홰 강동현 사이니 향니 김관손의 안해라 일 홀 어미 되어 나히 아 나 니도록 그 지아비 위여  시 오 지어 옫거리 우 두며 졔 궐티 아니고 소밥으 로 죵신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냥녀 옥홰 덕쳔군 사이니 강응복긔 안해라 그  도 적 김년뵈란 노미 이셔 밤을 타 문의 다라 도 가지고 겁간호려 커 옥홰 옫치마 니  믇고 구디 버으리와 다 졷디 아니니 도적기 내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냥녀 셩개 평양부 사이니 한억셕긔 안해라 스믈 지 아비 죽거 쉰나믄  거상닙고 고기 쟝 먹디 아니며 각 별히  지블 지어 초 보롬의 반시 졔고 졀의 사라 실 제티 오 지어 궤온 두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냥녀 츈비 회양부 사이니 졍병 셔현의 쳬라 지아비 묃골 가온대 남 버히더니 급피 모딘 범을 만나 더위텨 가거  츈비 칼 잡고 범을 와 앗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녀 텬덕은 구부 사이라 일 홀어미 되어 식이 업 더니 그 주근 지아비 위야 됴셕뎐을 티 시티 고 당을 셰고 시졀 오 초고 죵신토록 소 더라 금 됴애 졍문시니라

○ 녀 은이 교해현 사이니 종실 슈셩슈의 쳡이라 효 이 잇더니 지아비 병 듕여 긔졀호매 다거 손가락을 버 히고 주그매 미처 상며 졔 티 녜문을 조차  고 죵신토록 빗나고 고온 오 닙디 아니터라 금 샹됴의 졍 문시니라

○ 냥녀 군위현 사이니 시로[寺奴] 한손의 겨집이라 그 지아비 죽거 됴셕졔 쟝만기 비록 병난 듕의 이셔도 지셩으로 야 게을리 아니고 옷과 소밥 먹기 스므 처엄티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녀 년츈이 포쳔현 사이니 졍병 김의셩의 쳬라 임진 왜난의 도적을 만나 쟝 오욕고져 거 굿게 거슬어 좃 디 아니니 적이 촌촌이 버히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조이 니셩현 사이니 션 김응운의 이오 별시위 김덕뇽의 쳬라 지아비 병을 어더늘 조이 나지며 밤의 울고 왼손 무명지 베혀 피내여 머기니 지아 병이 즉시 됴타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뎡조이 신녕현 사이니  응긔의 쳬라 왜적의 자 핀 배 되어 오시며 치매 다 믜여디되 구디 버으리와니 도적 기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倭賊所執 衣裳盡裂 堅拒 之 賊殺之 今 上朝旌門]

○ 송조이 담양부 사이니 참찬 송슌 쳡[宋純 孼女]이라 나히 열여신 제 상부고 상 잡기 너무 셜워며 지아 븨 사라실 적 양으로 새옷 지어 졔 후에 블디더라 그 아 비 일 홀어미 된 주 슬피 녀겨 들 앗고져 거 죽기로  스스로 셰고 죵신토록 변티 아니다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냥녀 쳔금은 니셩현 사이니 역사[驛卒] 됴은쇠의 쳬라 임진왜난의 싀어미와 믿 남진을 조차 도적을 피더니 적이 쟝 싀어미와 남진 수믄 고대 믿게 되엿거 쳔금이 도적을 소겨 오 내 결에[族] 다 죽고 내 홀로 예 이시니 맛당히 너늘 조차셔 영영히 겨집이 되리라 적이 깃거 더듬어 엇디 아니고 즉제 려 가더니[賊不搜索 卽率去] 오리 가셔 그 싀어미과 남진이 이믜 버서난 줄을 혜아리고 도적을 지저 오 내 너 졷디 아니호리라 네 리 나늘 주기라 적이 이제혀 험틱되 내 듣디 아니대 적이 즛서흐다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 김조이 군위현 사이니 향니 박렬의 쳬라 왜적의 핍 박 배 되어  븟들고 분여 지니 내 도적의 칼 헤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니조이 강계부 귀향간 사 챠슌보의 쳬라 일 홀어미 되고 식이 업더니 당을 셰고 졔 호 삭망으로 뎐 며 됴셕의 울어  그 몸을 죽도록 다 금 샹됴의 졍문시 니라

○ 노조이 뇽궁현 사이니 고올 셩 한윤의 쳬라 왜적 의 친 배 되어 의 뎌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한조이 년쳔현 사이니 셔얼 한슈신의 이라 임진왜 난의 도적을 수플 이예 피엳더니 적기 뒤여내여[賊搜出] 오욕고져 거 조이 도적을 짇고 굴티 아니코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금조이 보셩군 사이니 현감 니심일의 쳡이라 임진왜 란의 녀편네 적봉의 주금을 듯고[婦人死於賊鋒] 조이 졍 여 오 그 도적의 손에 주그므로 더브러 스스로 주금만 디 몯다 더니 왜적이 쟝 핍박게 되어 조이 찬 칼  여 모글 딜러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임조이 무댱현 사이니 병 임뎡국의 이오 현감 현 덕뇽의 쳡이라 지아비 죽거 쳘니의 분상여 울음소 그치디 아니고 삼년 쥭만 마시고 졔기 을 극진 히 고 어미 죽거 과 졔 녜로 고 거상 벋고 아 븨 거상을 미조차 닙기 여 다 [追服父喪六年]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강조이 영쳔군 사이니 군슈 권두문의 쳡이라 그 남진 을 조차 왜적을 뫼 가 피더니 적기 몬져 그 지아비  어 조이 면티 못 줄 알고 언턱의 러뎌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최조이 슈원부 사이라 부 최몽셩의 이오 참판 니 뎡닙의 쳡이라 뎡닙이 죽거 조이 셜워 싀훼야 거의 주그 매 니더니 삼년 후에도 모 거성오 벋디 아니코 것시 설워기 더옥 도타이 여 만난 거 먹디 아니며 머리 빗 고 셰슈기 아니고 음식 그 죠모매 비린 긔우니 이 시면 믄득 슬허 울고 음식을 믈리티니 어미와 형뎨 능히 그 들 앗디 몯여 내 싀패여 주기니 나히 스믈 아홉이 러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최조이 튱 사이니 갑 최막죵의 녜오  홍죵의 쳡이라 왜적의 자핀 배 되어 오욕고져 거 구디 거슬고 좃디 아니대 적이 몬져 닐곱 설 머근 아 식을 주기고  쟝 욕려 거 조이 크게 웨여 도적을 죵니 적이 노여 지와 머리 버히고 가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최조이 계부 사이니 향니 김 쳬라 일 지아비 주 기고 몸이 토굴의셔 살며[身居土窟] 당을 지으되 극히 빋나 고 곱게 고 삭망의 반시 졔며 시졀의 옷 만기  티 산이 셤기여 스므나믄 로 게을리 아니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채조이 고원군 사이니  박응의 쳬라 왜적의게 자 핀 배 되어 오욕고져 거 구디 거슬어 졷디 아닌대 적이 두 손을 버히고 두 을 갓고 머리 버히고 가다 금 샹됴 애 졍문시니라

○ 김조이 진 사이니 슈군 댱억슈의 쳬라 밤을 타 왜 적을 피더니 도적이 자바 오욕고져 거 졷디 아니니 과 믿 올 다리 버혀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원조이 원 사이니 원호뎡의 리오 신필의 안해라 본 졀조와 실이 잇더니 나히 열아홉에 그 지아비 조차 왜적을 피여 티약산의 수멋더니 도적이 블의예 니러 원 자바 오욕고져 거 원이 적을 짓고 굴티 아니대 적이 머니와 허리 버히고 가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홍조이 횡셩현 사이니 향니 황웅슈의 쳬라 임진왜난 의 그 어미로 려 도적을 피더니 적이 몬져 그 어미 잡 고 버거 조이게 미츤대 조이 놉게 소더니 적이 그 어미  흘 베혀 조이 적을 짓기늘 더옥 이 니 적이 옷 과 치마 벋기고 졔혀 겁틱호[賊脫衣裳 恐劫之] 오히려 굴 티 아니고 희 업데여 구디 거스니 도적이 주기다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 고조이 뇽담 사이니 호댱 고운학의 이오 졍병 고 평의 쳬라 나히 져머셔 그 지아비 주기고 셜워 여외여  만 셔시되[少喪其夫 哀毁骨立] 됴셕의 뎐 뉵년이도록 그치 디 아니터니 뎡유왜난의 적이 그 아비 주겨 조이 스스로 주검의셔 죽으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조이 고령현 사이니 보인 니억녕의 쳬라 왜적의 자 핀 배 되어 오욕고져 거 김이 적을 짓고 다믄 수이 주 그믈 원며 소로 흰 칼흘 잡고 짓기 더옥 모디리  니 적이 대노여 촌촌이 대혀 버히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박조이 능셩현 사이니 졍병 박안문의 이오 졍병 박 튱셰 쳬라 그 지아비 진 가 싸화 주그니 조이 싀어버이 효양며 머리 베혀 졀을 딕희엿더니 뎡유왜난의 도적 만나 해 닙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조이 군위현 사이니 별시위 뎡구연의 쳬라 효이 잇더니 지아비 죽거 됴셕의 졔뎐기 열남은  니로도록 폐티 아니더니 임진왜난의 도적의 자핀 배 되어 적을 짓 고 굴티 안여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방조이 셔울 사이니 별시위 박영의 쳬라 지아비 조 차 도적을 가  가 피더니 적이 그 남진 고 쟝 오욕고져 더니 조이 크게 웨여 도적을 짓고 거슬기 심히 굿게 니 베히며 가족 벗기기 몸을 오로호 내 듯디 아니고 [召史大呼 罵賊拒之 甚確 至於割剝遍身 終不 聽] 일쳔 길이나  빙애예 려뎌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 고 복호시니라

○ 홍조이 령현 사이니 슌위 님우츈의 쳬라 임진왜 난의 그 지아비 도적의게 자핀 배 되어 쟝 주기려커 조이 모므로  리와 로 네 내 남진을 주기고져 거든 맛당 이 나 몬져 주기라 고  당여 븓들고 소여 짇 기 입의 귿디 아니대 적이 크게 노여 다대히다 효 님우츈의 뎐에 나타난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하조이 단셩현 사이니 셔얼 니유의 쳬라 왜구의 난 의 애 고[倭寇之亂 佣剪刀] 그 집 사려 니로 아 므제나 일뎡 죽글 거시니 비록 주검 사힌 가온대 이실디라도 일로  보람을 삼으라 더니[其家人曰 早晩必死雖在積屍中 以此爲驗]  왜적을 만나 어미와 믿 형뎨 흐터 수플의 수 멋더니 조이 몬져 차핌을 니버 홰 일가의 미츨가 저허 도적을 혀 골어귀예 오리 남즈기 나와 쟝 강을 건널 식을 업고 믈의 드리라 죽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박조이 김산군 사이니 졍병 조텬민의 쳬라 왜적의 자 핀 배 되어 굴티 아니코 죽은대 그 아들 함과 밋 그 죵 긔산 이 죽기 토와 일시예 해홈을 보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셜죠이 의녕현 사이니 뎡노위 김승셔의 쳬라 임진왜 난의 왜적글 만나 쟝 더러이고져 거 조이 두 아 잇 글고 도적을 지저 굴티 아닌대 도적이  고 그 아 다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문조이 영동현 사이니 보인 댱난의 쳬라 왜적을 산곡 의 가 피다가 도적이 블의예 니르러 범코져 거 도적을 짇고 졷디 아니내 해 니브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김조이 문홰현 사이니 할냥[閑良] 안복의 쳬라 왜적 을 수플의 피더니 도적이 블의예 다라 오욕고져 거 굳게 거스러 졷디 아닌대 도적이 그 머리 버히다 금 샹됴 애 졍문시니라

○ 하조이 진 사이니 슈군 조언셰 쳬라 왜적이 범코져 거 믈의 뎌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조이 진 사이니 슈군 뎡모년의 쳬라 왜적이 범코 져 거 힘써 거슬고 지니 그 져믄 아리 어미 븟들 고 크게 우니 어미와 아리 다 주김을 보다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변조이 진 사이니 보인 채학의 쳬라 왜적이 범코쟈 거 분야 짓고 듣디 아니니 도적기 촌촌이 버히니 아낟 아 져 머곰고 긔 주것더라 금 샹됴의 졍문시 니라

○ 니조이 쳔현 사이니 별시위 조흡의 쳬라 별시위 우 구의 쳐 뎡조이와 노 셜숑의 겨집 덕지와  니셰뎐의  굼지[仇音之]로 려 다 왜적의 후리인 배 되어 졀을 보젼 여 다 흰 칼희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니조이 군위현 사이니 슈군 니민의 누의라 싀어버이  효양더니 예난의 자핌을 니버 쟝 오욕려 거  짇기 입의 그치디 아니니 도적이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뎡조이 평강현 사이니 졍병 한언보의 쳬라 임진왜난 의 도적의게 후리이믈 니버 소로 도적의 칼 잡고 이시히 힘  [手執賊刀 移時力] 거스러 드여 해호믈 만나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뉴조이 함챵현 사이니 향니 김덕슝의 쳬라 지아비 죄 니버 온셩의 귀향 니거 졀을 딕희여 변티 아녓더니 임진왜 난의 도적을 만나 스스로 멱딜러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박조이 부졍[副正] 박이의 얼손녜[孼孫女]오 신츅슈의 쳬니 녕산현 사이라 그 지아비로 려 왜적을 묃골의 피 더니 도적이 쟝 자려 거 즉시 소겨 오 내 당당이 스스로 가리라 믄득 즉시 길헤 나아가더니 고 [津處] 다라 몬져 라드러 예 오대 도적이  녀기되 제게 슌 죵다 더니 가온대 니러 몸을 번텨 믈의 뎌 죽다 [至中流 飜身溺水而死]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셔조이 함안군 사이니 로 쇄쳔[金千]의 겨집이라 왜적을 뫼가온 가 피더니 도적기 니러 지아비 몬져 주기고 더러이고져 거 분로여 짇고 졷디 아니니 해 호믈 만나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한조이 고령현 사이니 보인 쥰량의 겨집이라 나히 열아홉의 왜적을 피여 묏가온대 드러니 도적이 니러  어 내여 조이 남글 븓들고 눈을 브릅더 지저 오 하 히 뎨 이시니 히 주거도 졷디 아닐 거시니 얻디 리 나 아니 주기다 니 도적이 몬져 나모 븓든  버히고 그 모글 버히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님조이 인동현 사이니 역니 김셩긔의 겨집이라 임진 왜난의 도적의 자피인 배 되어 분여 구짇고 졷디 아니고 언의 여 려뎌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조이 쳥 사이니 님방듀의 겨집이라 왜적의 자피인 배 되어 졷디 아니코 죽으믈 닙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동조이 단쳔군 사이니 김텬합의 겨집이라 왜적의 자 핀 배 되어 오욕을 닙블가 렴야 소겨 오 내 신이 뎌 긔 이시니 내의 가져올 이늘 용납라 도적이 미더 허여 늘 즉시 믈에 빠뎌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최조이 단쳔군 사이니 뎡노위 최듕의 리라 나히 열 여의 셔방 맏디 몯엿더니 왜적의 핍박 배 되어 믈에  여드러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역녀[驛女] 막금은 평군 사이니 역니 황이종의 겨집이 라 일 남진을 일코 머리털을 버히고 훼여 거상을 녜로 더니 복  후에 졔 졍셩으로 다고 싀어미 늘거 눈 이 멀거늘 져근 덛도 겨 나디 아니고 음식이며 더우며 믈 봉양호믈 궐 이리 업고 뒤본 그슬 다 친히 자바 니 사이 다 탄복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관비 츈덕기 보은현 사이니 로 손의 겨집이라 지 아비 조차 삽녕의 가 왜적을 피더니 적이 그 지아비 자 바 쟝 주기려 거 츈덕기 크게 웨여 오 지아비 주기 고 홀로 살기 내 마  배 아니라 고 몸으로 지아븨 둥을 리오니 적이 다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관비 옥시 홍원군 사이니 나히 열여애 금위 신민 을 셔방마자 다 마 민이 셔올이셔 죽거 옥시 븍 도 사으로 시러곰 분티 못고 슬허기 과도히 고 머리 버히고 스스로 셰여 모미 도록 슈졀고 고기 먹디 아니며 내나  먹디 아니코 마다 샤일이면 새 오 지어 졔고 졔 고 블디고 대막대과 노 초적 티 야 나히 여슌이 나되 게일리 아니더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역비 편비 은계역 사이니 회양 향니 니경복의 쳬라 왜적의 잡핀 배 되어 쟝 오욕믈 닙게 되엿더니 구디 거스 러 졷디 아니고 라가 깁픈 소희 드러 죽다 금 샹됴애 졍 문시니라

○ 무녀 억금이 하현 사이니 니 허두의 쳬라 왜적의 핍박 배 되어 분발여 짓고 좃디 아녀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관비 년옥기 단양군 사이니 졍병 박셰옹의 겨지비라 일 지아비 상고 몸이 도록 슈졀야 소늘 여 사 이 음식 주면 그 조치 아닌가 두려 먹디 아니야 셜  디나되 티 더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시비 금지 길  사이니 김궁의 겨집이라 지아비 주근 스므나믄  흰 거 닙고 소 며 죽기로 셰 야셔 졀을 딕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시비 츈옥이 남원부 사이니 시노[寺奴] 박두진의 이 라 시로 박졉딘의 겨집과 로[司奴] 뎡승귀의 겨집으로  려 왜적을 디이산의 가 피더니 다 도적의게 자핀 배 되어 가 구녜 고올[求禮縣] 웅연믈의 다라 츈옥이 믈 먹노라 가 탁고 믈의 뎌 죽거 [春玉托以飮水 投淵而死] 두 사이  도탄믈에 뎌 죽다 [兩人亦陶灘而死]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관비 양개 평양부 사이니 남진이 죽거 셜워 싀훼 기 녜도의 넘게 고 졔 진셩으로 더니 엄의 상예  그리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관비 년화 명쳔현 사이니 관로 니운 겨집이라 져 머셔 브터 조[操行]이 잇더니 지아비 죽거 거상 삼년 닙 블 됴셕의 졔 쟝만기 그 을 극진히 더라 싀어미 김비 죽거 거상 삼년 닙고 복글 버스매 머리 버혀 셰 고 죵신토록 슈졀엿더니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시비 녜[禮伊] 남원부 사이니 시로 뎡연환의 이오 로 뎡셰의 겨집이라 디이산의 수머 왜적을 피다가 적의 자핀 배 되어 소해 뎌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시비 금복은 길  사이니 노[內奴] 업션의 겨집비 라 지아비 주근 셜나  니블로  분묘 덥고 됴셕 의 졔며 니 뵈디 아니고 머리 버혀 신 삼더라 금 샹됴애 문시니라

○ 말금이  사이니 로 니셰인의 겨집이라 왜적의 자핀 배 되어 졀로 거고 [爲倭賊所執 抗節] 죽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슌덕은 한산군 사이니 슈군 박윤산의 쳬라 지아비 묏 가온대 받 가더니 모딘 범이 크게 울고 지아비 더위텨 슌 덕기 농긔 소 가져 리 라드러 텨 주기니 지아비 사라 나믈 얻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옥개 고산현 사이니 튱슌위 윤대임의 쳡이라 나히 열 아홉애 지아비 일허 그 어버이 일 홀어미 된 줄 슬피 녀겨 들 앗고져 거 옥개 스스로 다니 아니리라 셰 고 늘근 싀어미 봉양기 죵시히 젼셩야 더라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 쳔월은 초계군 사이니 셔원 신쥬원의 쳬라 그 지아비 조차 왜적을 피더니 도적의 자핀 배 되어 도적이 쟝 그 지아비 주기려 거 쳔월이 칼 당여 바로 나아가 그 몸을 죽히라 쳥대 도적이 그 허리 버히고 가다 금 샹됴 애 졍문시니라

○ 쟈근개[者斤介] 튱 사이니 셩 댱츈의 겨지비라 예도적의 자피인 배 되어 도적기 더러이고져 거 죽그매 니르러 구디 버으리와니 도적기 싸라 주기니라 금 샹됴 의 졍문시니라

○ 억이 슌챵군 사이니 로 년셰 계집이라 부고 셜워기 무졀히 여 머리 버혀 관의 녀코 흰 옷시며 소 밥으로 열 세 변티 아니고 늘근 싀어미 치기 지셩으 로 더니 어버이 들 앗고져 거 내 졷디 아니타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강논덕은 고챵현 사이니 졍병 김믁의 쳬라 지아비 병 이 극거 하 비되 효험티 몯여 슬피 셜워기 법 의 넘게 더라 일향의 박죵슌이란 놈이 오욕고져 여  인 어미로[媒] 그  탐디거 강이 즉시 머리털을 버혀 죽그모로  셰대 죵슌이 그 지 라들거 강이 거슬 며 티니 죵슌이  무식여 귀예 라 권당을 가도왓더니[種 醇又誣訴 于官囚其族] 강이 면티 몯가 두려 뫼욕고 옫 라 닙고 스스로 목라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은  사이니 윤탕우의 겨집이라 일 지아비 죽거  머리 빋기와 싣기 아니코 슬허 샹여 녜졔예 넘게 고 사라실 제 티 오 지어 나히 여슌이 넘도록 처엄티 더 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 검더기 군위현 사이니 로 목동의 겨집이라 왜 적의 핍박 배 되어 구디 거졀고 지즈니 도적기 그 머리  버히고 가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 막금이 양양부 사이니 로 막츈의 겨집이라 남 진니 명이 급여셔 손을 잡고 더브러 니별야 오 내 이 제 말라 [余今已矣] 만일의 서 져리디 아닐딘댄 졀로  스스로 굿게 라 막금이 허락고 남진이 죽거 모욕 며 머리 빗디 아니고 고기 먹디 아니며 흰옷 닙고 슈졀 여 셜워기 열여 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 막금이 삼가현 사이니 님츈손의 겨집이라 왜적 의 핍박인 배 되어 언의 러뎌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비 막덕은 댱흥부 사이니 뎡유왜난의 뫼의 수멋더니 도적의 자핀 배 되어 자바가고져 거 녜 크게 지저 로  내 남진도 잇고 셕도 이시니 엇디 양모 놈을 조리오 [我有夫有子 何從汝羯奴] 수이 나 주기라 도적이 그 허리  버히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 슌더기 교홰현 사이니 임진왜난의 도적이 오욕고 져 거 구디 거졀야 졷디 아니니 도적긔 주기인 배 되 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8[편집]

○ 비 연이 영평현 사이니 원 뎡냥신의 죵쳡[婢妾]이 라 임진왜난 왜적이 그 지아비 해코져 거 연이 몸므로  벌겨 리오고[燕伊以身 翼蔽] 슬픈 말로 비니 도적이 시 러곰 머리를 버히디 못고 를 디르고 가다 연이 주검을 져 뫼헤 여와[負屍下山] 관곽 초와 조샹 무덤의 뭇고 혼잣 몸이 능히 분묘를 디킈디 못야 졀라도 동형의 집의 가 의탁엿더니 [托湖南兄家] 을희 니이란 놈이 이셔 검 틱여 브터 쳡을 삼고져 고 [有李生者 欲劫姦爲妾] 형도  들 앗코져 거를 드듸여 리고 도라와 주근 남진의 무 덤 알애 막여  그 졀을 보젼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 츈더기 대흥현 사이니 녈녀 금의 이오 로 인흥의 겨집이라 나히 셜의 남진이 죽거 졀을 디킈여 거 상 닙고 졔기 졍셩을 다야 열다 예 니되 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 손 챵평현 사이니 참봉 딘익신의 쳡이라 왜적 이 쟝 본도를 범려 홈을 듯고 집살음 려 닐러 오 [謂家人] 도적이 만일 오면 내 반시 죽은 남진의 무덤 알애 셔 죽으리라 고 드듸여 가 그 무덤을 딕킈엿더니 도적이 니 르러 오욕코져 거를 손 소 딜러 울고 좃디 아니니 도 적이 죽키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 홰 딘안현 사이니 왜적이 쟝 오욕려커 크게 짓고 졷디 아니고 제 칼로 그  딜러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 필 보셩군 사이니 관로 암셕의 겨집이라 지아 비 조차 왜적을 피더니 도적이 몬져 그 남진을 주기고 오욕 고져 거 녜 분야 지저 로 이믜 내 남진을 주겨시 니 수이 나 주기미 맛당타 고 굴티 아니코 죽다 금 샹됴 애 졍문시니라

○ 비 응진 진 사이니 슈군 뎡득경의 겨집이라 왜적 이 오욕고져 거 힘 거스러 졷디 아니대 올 을 버 히되  거절코 졷디 아니고 왼 버히되 오히려 굴티 아 니니 적이 촌촌이 베히고 가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 온 대구부 사이니 로 덥퍼리[加八里] 겨립이 라 그 어미와 밋 싀어미로 더브러 왜적을 피더니 적이 블 의예 니러 오욕고져 거 온다ㅣ 적글 지저 로 내 하리 주글 이언뎡 적의 더러인 배 되디 아니니라 대 적 이 칼 두루고 헙박호 내 좃디 아니니 어미와 식 다 사이 다 주기믈 닙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 업지 통쳔군 사이니 관로 김환동의 겨집이라 왜 적의 자핀 배 되어 쟝 오욕호려 거 업지 지저 로 내 지아비로 더브러 긔 주글 미니 엇디 너 조리 이 시리오 대 적이 그 남진을 주기고 잇그러 가고져 거 업 지 짓기 입의 그치디 아니니 적기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 먹셰[墨世] 셩부 사이니 로 한인복의 겨집이 라 일 홀어미 되어 졀을 디킈고 상복을 벋디 아년디 열나 예 니다 임진왜난의 셰여 도적의 더러인 배 되디 아니호려코 스스로 목여 라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비 난향이 딘안현 사이니 나히 열여 왜난을 만 나 양 닐오디 만일의 적곧 만나면 맛당히 스스로 주글 거시 라 더니 믿 도적을 만나 죵시히 굴티 아니코 죽다 금 샹됴 애 졍문시니라

○ 비 리개[件里介] 셔울 사이니 임진왜난의 도적의 자피인 배 되어 쟝 더러이려 거 리개 도적글 짇고 졷디 아니니 도적기 촌촌이 버히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비 막개 우봉현 사이니 로 셕노의 겨집이라 그 남진이 왜적의게 죽고 막개 자펴 가셔 그 남진의 머리 딘 가온대 라심을 보고 밤의 그 머리 가지고 마니 라와 그 신톄과  묻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로 원셕의 겨집은 영쳔군 사이니 예도적긔 자피이믈 닙어 범졉고져 거 듯디 아니니 촌촌이 버히고 가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니시 나 사이니 튱슌위 니인슈의 이오 유 김 의 안해라 그 싀[姒] 님시 싸홈의 주근 판 김부의 안 해라 뎡유왜난의 두 녀편네 가지로  예 탓더니 김이 미처 에 오디 몯여셔 도적이 믄득 니니 도적의 로 인 배 되어 니시 그 지아븨  이 업더디 을 라보 고  그 지아비 도적의 주긴 배 되다 야 님시 려 닐오  내 눈으로 군의 주그믈 보니 어이 마 홀로 살니오  고 믈에 뎌 주그니라 님시 오 아자븨 주그미 젼일 지 아븨 주금과 디라 네 임의 주그니 내 어이 홀노 살리오 고  므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초계군 사이니 보인 니린의 안해라 뎡유왜란애 도적의 핍박 배 되어 모싀 여드니 도적이 건뎌내여 더러 이고져 거 듣디 아니니 도적이 촌촌이 버히니라 금 샹 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셔울 사이니 평시셔령 니탕의 이오 현감 한형 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황셕산셩의 드럿더니 셩이 함호매 니 시 그  한시로 더브러 스스로 멱딜어 가지로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남현 사이니 유 윤강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그 지아비로 더브러 수플의 수멋더니 도적이 몬져 그 지아비  주기고 니시 저혀 여곰 압셰여 가더니 강진 리예 [康津舟橋] 니러 니시 믈에 여드니 므리 여터 죽디 아니 니 도적이 노여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시 보은현 사이니 박 김응귀의 이오 튱의위 니 규의 안해라 효이 읻더니 뎡유왜난의 도적기 핍박니 김 시  분발야 도적글 티고  업데고 니디 아니야  짓기 이븨 그치디 아니니 도적기 칼 굴티 몯 줄을 알 고 베텨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담양부 사이니 유 니슌셩의 안해라 뎡유왜난 에 도적이 믄득 니러 더러이고져 거 김시 도적을 짇 기 그치디 아니대 도적이 그 왼 버히니 김시 닐오 주 그미 이실 이니 셰야 너 졷디 아니호리라 도적이 그 머리 버히니 열 설 머근 아 어미 안고 가지로 주 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금귀현 사이니 진 뎡명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도적이 쟝 그 지아비 주기려 거 김시 지아비 품어 여곰 흘 더어디 몯게 더니 도적이 그 지아비 해 고 잇그러 가고져 거 김시 소 노피야 도적을 지 저 오 네 이 내 지아비 주기니 엇디 리 날 주기디 아니뇨 내 지아비 예셔 주그니 내  예셔 주그리라  대 도적이 칼흘 두로고 헙박거 오히려 굴티 아니고  진 소 더옥 모딜게 니 내 해호믈 니브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하시 진 사이니 봉 뎡희립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도적의 핍박인 배 되어 스스로 일쳔 기리나  바회 아래 려뎌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시 고뷔 고올 사이니 유 한형의 안해라 뎡유왜난 의 도적이 범코져 거 김시 손소 두드려 졷디 아니대 도 적이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댱셩현 사이니  김광우의 이오 쥬부 반흡 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그 지아비 조차 도적을 산곡의 만 나니 흡이 본 효용더니 도적으로 더브러 힘 싸화 아 주기기 무수히 니 김시 도적이 셩여 면티 몯 줄 알고 미리 목글 남긔 여 둣더니 그 지아비 살이 진여 해랄 니 버 즉제 나모 아래 려뎌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시 션 셔죵녹의 안해오 니시 셔종션의 안해니 다 광양현 사이라 뎡유왜난의 도적을 강뎡의 가 피엿더니 도적이 믄득 니르매 혜오 면티 몯가 여  소 뎌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김시 무안현 사이니 딕 니우슈의 안해라 되[性 度] 온슌며 아담고[溫雅]  효이 잇더니 뎡유왜난의 지아비과 싀어미과 가지로 몯 수플 가온 수머쇼 식 품고 제곰 잇더니 몬져 도적긔 무리 만나 지아비과 싀엄의 고 미츨가 념녀여 도적을 혀 멀리 가셔 도적기 범코져  거 믄득 큰 모 드러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김시 남원부 사이니 니희 안해라 셩이며 실이 곧고 더니 뎡유왜난의 도적을 짓고 좃디 아니코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한시 셔울 사이니 현감 한형의 이오 김건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황셕산셩의 드러니 셩이 함호매 그 어미 니시로 더브러 스스로 멱딜너 가지로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한시 션 니득의 안해오 니시 니인의 안해니 초계 군 사이라 뎡유왜난애 배회 긔[巖穴] 가 수멋더니 도적 의 자피인 배 되어 셰여 더러이 맛디 아니호려 모  여 믈의 들거 도적이 어 내니 믄득 칼 무루 도적을 짇고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뉴시 화슌현 사이니 통졍태우 뉴득용의 이오 최셔 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싀아비와 믿 지아비 조차  타 도 적글 피니 도적기 셔 싀아비와 지아비 다 해호믈 닙다 도 적기  두로고 뉴시 핍박니 뉴시 아 업고 바다 뎌 죽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뉴시 영쳔군 사이니 션 최경졔 안해라 뎡유왜난의 도적을 만나 크게 짇고 굴티 아녀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 문시니라

○ 뉴시 졍읍현 사이니 션 니허량의 안해라 뎡유왜난 의 어린 식 리고 집 뒤 수멋더니 도적이 와 범코져  거 버으리왓고 졷디 아니니 도적이 그 식글 주기고 겁 박호 내 굴티 아니여 드여 해홈을 닙브니라 금 샹 됴의 졍문시니라

○ 뉴시 남원부 사이니 판 니득셩의 안해라 뎡유왜난 의 도적을 만나 소 노피 여 도적을 구짇고 칼 업데여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뉴시 진 사이니 유 뎡대슌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도적을 피여 디이산[智異山]의 수머셔 샹해  쟈근 칼 차셔 어렵게 되면 스스로 결단코져 더니 도적이 니러  어내여 구박거 뉴시 주그믈 셰고 졷디 아니고 짇 기 이베 그치디 아니니 도적이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 시니라

○ 신시 슌챵군 사이니 졍낭 신영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도적글 만나 도적이 핍박코져 거 구짇기 이베 그디 아니니 도적이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황시 보셩군 사이니 유 소안국의 안해라 뎡유왜난 의 도적을 만나 더러이고져 거 주그모로  버으리와니 도적이 몬져   버히되 도적을 구지저 이베 그치디 아니 니 도적이 어내여 두어 리예 가   발 버히고 얼골을 즈되 내 졀을 굴티 아니타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송시 무안현 사이니 유 박뎨의 안해라 본 효이 잇더니 뎡유왜난의 일가 사과 서르 나 혼자 어린 아  리고 수플 가온 수멋다가 도적기 쟝 핍박게 되니 크게 소 여 도적글 죵여 닐오 네 리 나 주기라 내 너  아니 조초리라 고 짇기 이 그치디 아니니  내 해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최시 함열현 사이니 유 니희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도적글 만나 면티 몯 줄 알고 어린 식을 안고 강의 뎌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방시 함양군 사이니 봉 우집의 안해라 셩되 유화 고 공슌야 싀어버이 셤교믈 어긔롯디 아니더니 뎡유왜난 의 뫼 가 수멋다가 도적이 니르러 몬져 그 할미 주기고 밋 바다 방시 자바 [殺其祖母 次執房氏] 방시 손오로   리오고  업더여 닐오 모미 비록 촌촌이 싸려도 셰코 너 좃디 아니호리라 니 도적이 드여 해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니시 남평현 사이니 유 셔극의 안해라 뎡유왜난 의 도적의 자피인 배 되어 로  헙틱거 니시 졷디 아니니 도적이 왼손을 그니 계유 주그믈 면다 금 샹됴 애 졍문시니라

○ 최시 함열현 사이니 츌신[出身] 뎡진의 안해라 뎡유 왜난의 도적을 으  피여 싀어미 고시로 더브러 뫼 수 플에 수먿더니 도적이 니러 최시의 비치 아다옴을 보고 구박여 가고져 거[賊至見 崔氏美色 欲驅去] 최시 싀어 미 안고 우러 로 내 싀어미로 더브러  주글 이 니 얻디 도적의 손애 더러이리오 고 도적 구짓기 더옥  이 니 도적이 노여  버히다 도적이 믈러 난 후의 지 아비 가 보니 어미와 안해 서 아나 누엇더라 금 샹됴애 졍 문시니라

○ 니시 현 사이니  변강의 안해라 뎡유왜난 의 그 지아비 조차 도적을 바회 굼긔 피더니 도적이 그 지아비 그어내여 주기고 버거 니시 자바 읻그러 가조겨 거 니시 지아 주검을 안고 통곡고 도적글 지즈니 도적기 싸고 가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쳐녀 냥시 뎨 단셩현 사이니 션 의 리라 뎡유왜난의 도적이 그 고온 줄 보고 자바가고져 거 냥시 버으리왇기 장 구디고 븓드러 게 와 스스로 러 디기 두세번 니 도적기 노여 다 버히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조시 졍읍현 사이니 슈문쟝 뉴텬달의 안해라 뎡유왜 난의 세 아로 더브러 지아븨 무덤 뒤 가 수멋더니 도적이 와 몬져 두 아 주기고 핍박호려커 구여 버으리왓고 좃디 아니여 크게 짇고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 라

○ 쳐녀 박시 함양군 사이니 션 박홍의 이라 뎡유왜 란의 그 아비 경계야 닐오 블여 도적을 만나도 더러 이디 몯 거시라 더니 이윽고 도적의 잡피인 배 되어 크게 지져 도적을 짓고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시 무안현 사이니 판 윤황의 안해라 효이 잇더 니 뎡유왜난의 두 아 리고 적을 피더니 도적이 자바 더러이고져 거 지저 거슬고 졷디 아니대 도적이 대로 야 허리 세 고대 버혀 간을 수플 남긔 거니 열 두설 머근 아 튱원이과 열설 머근 아 효원이 슬피 브지져 어미 품엇더니 도적이 사 자바가니 후의 다 도망여 도라와 어  주검을 자 션 겨 영장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 라

○ 님시 능셩현 사이니 노직[老職] 님지의 이오 션 니원명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도적이 몬져 싀아비 싀어미 주기고 버거 원명이과 믿 아과 을 해고 그 을 랑 야 모라가고져 거 님시 지저 오 이 내 지아비  주기니 엇디 아오로 날을 주기디 아니뇨 고 지아븨 주검을 품고 가디 아니야 찬 바 쟈근 칼로  스스로 멱 디니 도적이 촌촌이 버히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민시 남원부 사이니 인의[引儀] 오종의 안해라 졍 유왜난의 도적을 뫼가온대 피더니 과리 도적을 만나 분 야 지저 소 그치디 아니니 도적이 해티 아니코 구박 여 압셰여 가거 기픈 굴의 여려뎌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됴시 고산현 사이니 쳠 유용의 안해라 셩이며 실 이 단졍더니 뎡유왜난의 도적을 산곡간의 가 피엿다가 도 적의 자피인 배 되어 이 지저 닐오 나 이 됴션 사 이오 너 곳 더러온 오랑캐니 [我朝鮮人 汝醜虜] 엇디 너 조리오 맛당이 나 수이 주기라 호 도적이 그 을 모여 자바 여곰 알오니[賊慕其色 捽使前來] 됴시   업더뎌 니디 아니니 도적이 사라 주기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박시 담부 사이니 쥬부 김긔원의 안해라 효도의  실이 잇니 뎡유왜난의 도적글 만나 쟝 더러이려 거 박시 도적을 지저 굴티 아니야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 시니라

○ 감시[康氏] 김산군 사이니 유 김우의 안해라 뎡유 왜난의 지아비 여 죽거 강시 믈머곰을 이베 드리디 아 니고 우름 소늘 그치디 아니고 영장 후에 오욕고 오 라 닙고 덩울 아래 목라 주그니 고을 사이 의긔로 이 너기고 슬허야 그 지아 분묘 겨 영장다 금 샹됴 애 졍문시니라

○ 강시 단셩현 사이니 원 강유의 이오 교 권의 안해라 뎡유왜난에 도적을 산 가온 피더니 도적이 믄 득 니니 죵 덕비로 더브러 다 자피믈 니버 덕비 스스로 결 단효려거 강시 그쳐 닐오 네 죽디 말고 믄득 내  거두어 도라가 지아븨 겨레려 고여 여곰 주근 고 알 게 호미 가니라 도적이 핍박거 강시 짇기 입의 그 치디 아니니 도적이 그 을 버혀 짇기 더옥 모딜이 대 촌촌히 버혀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고시 광 사이니 원 고경훈의 이오 유 안여인 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도적이 그 지아비 주기고 고시 핍 박대 고시 지아 주검을 품어 짇기 입의 그치디 아니 고  바 져근 칼 여 그 옫소매 베텨 닐오 수이 나  주기라 대 도적이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뉵시 뇽담현 사이니 션 뉵평의 이오 교 황대셩 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그 지아비 조차 도적을 피더니 도 적이 몬져 그 지아비 후리고 버거 뉵기의게 미처 쟝 더러 이고져 거 뉵시 져제 아 안고 주그믈 셰여 버으 리와니 도적이 노여 칼로 즏싸니 그 죵 쳔개로 더브 러 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긔시 댱셩현 사이니 긔효근의 이오 유 니문룡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 타 도적을 피더니 도적기 핍박대 긔시 구디 버으리와다 졷디 아니니 도적기 로 주기다 그 지아비 마니 졀셤[其夫潛 鼠絶島]의 수먿더니 사 디나 니 긔시의 시신이  대양의 나거스리 문룡의 수믄 바 셤 아 래로 니르러 오래  옴디 아니커 [出大洋逆至文龍所伏島下 久不漂移] 문룡이 괴이히 너겨 죵으로 여곰 가 보라 니 그 안해러라 시신을 시러 내여 오고져 니 사이 내의 사오납기로 말려 더니 이윽고 시신내 믄득 그츠니 사 이 놀라 탄여 니로 졍령의 감동 배라 더라 금 샹됴 애 졍문시니라

○ 엄시 령현 사이니 션 뎡임열의 안해라 뎡유   님쳔  가 왜난을 피엿더니 그 지아비 도적의 자피인 배 되니 엄시 하 우러러 셔리 울며 니로 남진이 이 자피이니 내 엇디 살리오 고 믄득 므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공시 능셩현 사이니 원 조위듕의 안해라 일 지아비  일코 두 아을 치더니 뎡유왜난의 그 아 거리고 묏가온대 수멋더니 도적이 몬져 두 아을 주겨 공시 면티 몯 줄 알고 스스로 멱디니 적이 그 스스로 주그믈 분여 주검을 가덩울 그으고 신톄 촌촌이 버히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우시의 일홈은 녜니[愛女] 고부 사이오 유 쥬은텬의 안해라 뎡유왜난애 그 지아비 조차 도적을 길 가온대 만나 우시 면티 몯 줄을 알고 큰 돌 몸의 여 스스로 노로목 내믈[獐項川]에 여드러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뎡시 나 사이니 나덕현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그 지 아 누의로 더브러  도적의 후리인 배 되어 핍박여 예 올리더니 뎡시 통곡고 즉제 치마긴 글러 그 지아 누의 나시로 더브러 년여 고 도라 가지로 후니인 나 득호려 닐러 오 녜 만일레 사라 도라가거 위야 우 리 두 겨집븨 이 니라 마리 며 바다 여드러 죽 다 나시 효 나팀의 리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쳐녀 뎡시 함양군 사이니 션 뎡경운의 이라 져머 셔브터 셩이며 실이 샹녜 사과 달라 나히 열 세 부모의 병이 급거 뎡시 하 빌며 약으로 구키 게을리 아니 더니 뎡유왜난의 도적을 뫼 가 피엿다가 도적의 자피인 배 되어 머리로  돌 브드잇고 죵키 입의 그치디 아니 니 도적이 칼으로 티니 희 업더뎌 굴티 아니호매  내 해호믈 만나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뎡시 심의 안해오 뎡시 권텩의 안해니 다 셔올 사 이라 니시 뎡함일의 안해오 박시 함일의 아 경득의 안 해오 니시 함일의 버근 아 희득의 안해오 쳐녀 뎡시 함 일의 리오 오시 뎡운길의 안해오 니시 뎡쥬일의 안해오 김시 뎡즐의 안해오 니시 즐의 아 호인의 안해니 다 함 평현 사이라 변시 오굉의 안해오 오시난 김한국의 안해 니 다 무댱현 사이라 뎡유왜난의 가지로  타 도적을 피엿더니 도적이 와 미니 열두졀뷔 다 므 뎌 주그 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뎡시 함평현 사이니 유 니형개 안해라 싀어버이 셤 기기며 졔 봉기 죵시히 게을리 아니더니 뎡유왜난 의 그 지아비 조차 도적을 뫼 가온 가 피엿더니 도적 이 만히 니러 그 가쇽을 다 주기고 쟝 뎡시 욕호려커 뎡시 짇기 이븨 그치디 아니니 도적이 노여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뎡시 광 사이니 튱의위 뎡희연의 이오 유 고거 후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도적이 그 지아비 주기고 뎡시 핍박대 뎡시 오 지아비 이 주그니 어이 너 조츠리 오 고 지아 주검을 안고 도적을 지즌대 도적이 주기니 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고시 광 사이니 튱신 고경명의 이오 유 노샹뇽 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도적이 쟝 그 지아비 해려 거  고시 몸을 여라 드러 구야 크게 지대 도적이 몬 져 제 남진을 주기고 흰 로  고시 헙틱거 고시 닐오 내 아비 금산의 가 튱셩의 죽고 내 형이 진 가 효도 의 주그니 내 어이 너 조리오 대 도적이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고시 남원부 사이니 노직 냥만억의 안해라 효도의  실이 잇더니 뎡유왜난의 도적의 자피인 배 도여 범코져 거  고시 도적을 짇고 닐오 하로 주글디언뎡 너 졷디 아니호리니 모롬이 리 나 주기라 고 등츩너출을 븓자바 내 양 드디 아니대 도적이 그 엇게 버히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나시 나 사이니 김집의 안해라 뎡유왜난의 도적을 만나 세 설 머근 져제 안고[乳女] 능히 오라 나디 몯 줄 혜아려 그  글러 두 그테 목을 어미와 리 가지 로  남긔 여 죽다 나시 효자 나팀의 손녜오 효 김 응긔의 손며리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오시 동복현 사이니 진 하대봉의 안해라 뎡유왜난 의 도적을 옹셩산 븍의 만나 슈건으로  목글 여 졀벽[崖] 의 러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오시 보셩군 사이니 군 판 박공익의 안해라 뎡유 왜란애 도적의 사자 배 되어 쟝 더러이고져 거 오 시 불로여 짇고 졷디 아니여 흉 해 주그니라 금 샹 됴애 졍문시니라

○ 변시 댱흥부 사이니 션 김공됴의 안해라 뎡유왜난 의 도적이 몬져 그 지아비과 식글 주기고 범코져 거 변 시 힘 버으리왇고 졷디 아니니 도적이  여곰   라 니 러디니 도적기 주겨 지아비와 믿 식 두 주검 아 오라 블디다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뎡시 슌챵군 사이니 쳠 권시의 안해라 뎡유왜난 의 그 지아비려 닐오 도적을 만나면 쳡이 당당이 주그리 니 원컨대 그 잘 피라 더니 도적이 과연 믄득 니매 뎡시 소 뎌 주그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노시 무안현 사이니 유 뉴경슈의 안해라 뎡유왜난  도적글 묏가온대 피여 남진 겨집비 제곰 수멋가 지아 비 몬져 해호믈 만나니 노시 놀라 브르며 라가 주검을 어 지고 울며 드며 닐오 내 남진니 셔 주그니 혼자 사라 므슴리오 고 도적긔 무늘 불노여 지즈니 도적이 믄득  고 사라 주기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박시 한산군 사이니 유 노격의 안해라 뎡유왜난애 그 지아비 도적의 해인 배 되거 박시 주거믈 안고 크게 울거 도적이 그 고온 줄을 보고 더러이고져 거 박시 아   둘 리고 소해 빠뎌 주그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신시 현풍현 사이니 효 곽니샹의 안해라 예도적이 황셕셩을 함 제 신시 피여 낫더니 그 지아비과 믿 싀아비  죽그믈 듣고 즉제 스스로 목야 라 죽그니라 금 샹 됴의 졍문시니라

○ 곽시 단셩현 사이니 튱신 곽쥰의 리오 유 뉴문호 의 안해라 효이 잇니 유왜난의 아비 조차 황셕산셩 의 드러 도적을 피더니 셩이 함니 아비와 두 오라비 다 주그니라 곽시 그 지아비늘 븓드러 잇그러 셩문을 낟더니 도 적이 핍박야 지아비 초망의 간슈고 스스로 바회틈의 숨엇더니 문회 피로 양을 라보고 [望見文虎被擄] 즉시 깁 글러 목야 주그니라 금샹됴애 졍문시니라

○ 소시 녀산군 사이니 튱의위 안슈인의 안해라 지아비 죽거 그 머리터 버혀 란 죡죡 즉시 버히고 삼년이 디나 되 상복을 벗디 아니코  주근 지아 묘졔 위야  암 쇼 쳐셔 므 졀일의 졔 만나 비록 큰 눈이나 큰 비라 도 반시 고 가 졔더라 뎡유왜난의 주근 지아 아 안경인과 믿 늘근 어미로 더브러 가지로 가 도적을 피더 니 경인이 듕노애 화 다 드러 가거 [往他處] 소시 울고 그 어미 니별고 경인을 조차  가니 유식 사이 탄복 더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박조이 광 사이니 유 김식의 쳡이라 뎡유왜난의 식으로 더브러 조샹묘측의  수멋더니 도적의 무리 크게 니니 면티 못 줄을 알고 드여 목야 라 죽다 금 샹 됴의 졍문시니라

○ 김조이 보은현 사이니 호댱 니휴의 쳬라 뎡유왜난의 도적을 뫼골 이예 피더니 적이 자바 오욕고져 거 조 이 크게 소여 도적을 짓고 죽기로  스스로 셰대 도적이 칼을 둘워 겁틱거 조이 을 분발여 버으리와다 오 수이 나 주기라 적이 드드여 버히다 금 샹됴애 졍 문시니라

○ 니조이 형뎨 은 온 원졍이오 버금은 온 슌이니 무안현 사이니 니쳠디 니극셩의 쳡이라 원졍은 션니 신의게 셔방 맛고 균은 셔방 맛디 안엿더니 뎡유왜란의 도 적을 수플 이예 피더니 도적이 두 겨집을 더드머 내여 [賊搜出] 겁틱여  앏셔여 가거 두 겨집이 지저 로  시운이 이예 니니 주거도 실로 감심노니 비록 머리 베혀도 결단여 도적을 좃디 아니호리라 대 도적이 알로 으며 뒤셔 텨 기 두어리 니 두 겨집이 짇기  입 그치디 아니고 서 붓안아 눕고 니디 아니니 도 적이 다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초초인[曺召史] 졍음현 사이니 보인 니영츈의 겨집이 라 뎡유왜난의 댱셩 암산의 수먿더니 도적의 후리인 배 되 어 아 안고 졷디 아녀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니조이 태인현 사이니 오신의 겨집이라 일 홀어미 되 어 졀을 디킈엳더니 뎡유왜난의 도적긔 후리이믈 니버 분여 구짇 버으리와니 도적이 그 올  버히되 내 굴 티 아니코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뎡조이 남원부 사이니 보인 댱긔셰의 쳬라 뎡유왜난 의 도적을 만나 면티 몯 줄 알고 칼 업더뎌 스스로 죽 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녀 슌챵군 사이니 졍병 옹산일의 쳬라 뎡유왜난의 도적의 자핀 배 되어 쟝 오욕호려 거늘 녜 구디 거스니 도적이 촌촌이 버히니라 금 샹됴의 졍문시니라

○ 냥녀 후니더[後里德]은 젼 사이니 로 진봉의 겨집이 라 지아비 긔튝역옥의 촤죄여 븍도의 뎡엿더니 녜 그 저긔 나히 열 닐곱이라 싀어버의게 의지여 지셩으로 양 며 어버이 그 들 아을가 두려  번도 집의 가디 아니연 디 네 러니 지아비 노혀 도라와  아을 나핫더니 뎡유왜 난의 도적의 자핀 배 되어 쟝 오욕고져 거 녜 아 품고 운대 적이 운져 그 아 주기되 [先殺其子] 오히려 구 디 거스러 졷디 아니니 드여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 니라

○ 냥녀 다미[多代未] 댱흥부 사이니 봉슈군[烽燧軍] 조언진의 겨집이라 뎡유왜난의 죽기 셰며 졀을 디킈엿 니 믿 도적을 만나 범코져 거늘 구디 버으리왓고 졷디 아 니니 서너 리 어 가되 굴티 아니니 도적이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이 남헌 사이니 겸복 송필의 이라 나 히 열아홉의 셔방 맛디 아녓더니 뎡유왜난의 도적긔 잡핀 배 되어 오욕고져 거 이 소 딜러 도적을 짓고 구 디 거스러 좃디 아닌대 도적이 칼 둘러  겁틱여도  내 굴티 아닌대 도적이 노여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냥녀 최금이 옥괘현 사이니 로 궉진[具億進]의 겨집 이라 뎡유왜난의 그 지아비 조차 두 아드 거리고 도적 을 묏가온대 피더니 도적이 블예 니러 그 지아비 몬 져 주기고  두 아 주겨 최금이 돌 가지고 겨 내 라  도적을 주기니 도적이 주기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 라

○ 시비 명월이 댱흥부 사이니 로 억문의 겨집이라 뎡 유왜난의 도적이 쟝 오욕고져 거 주그므로  스스로 결단여 로 내 마 너 도적의게 오욕랴 도적의 손 므니 도적이 노여 목과 허리 버히고 가다 금 샹됴애 졍 문시니라

○ 아양은 댱셩현 사이니 시로 셔대 리오 변샹듕의 쳡 비라 뎡유왜난의 샹듕이 주거 아양이 기틴  거두어 영 장니 시예 나히 스믈 네히러라 사이 달래여 오 남진 의 지비 패여 셔 업니 비록 슈고로이 의 딕흰  뉘 다시 알리오 겨집이 주그므로  스스로 셰여 졀 딕희여 거상 니브니라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냥녀 칠금이 태인현 사이니 일 [一齋] 니 쳡이 오 안인의 쳡이라 뎡유왜난의 도적의 자핀 배 되어 졷디 아니코 죽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 비 슈개 나 사이니 뎡유왜난의 도적을 만나 쟝 오욕호려 거 크기 짓고 졷디 아니니 도적이 칼로 주기 다 금 샹됴애 졍문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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