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전서언해/권1
歷代帝王歌
력ᄃᆡ뎨왕가
伏羲神農與黃帝是謂三皇掌上世少昊顓頊及高幸兼以唐虞號五帝夏商周兮曰三代戰國七雄十二秦惟三世有楚王西漢後爲莽簒位東漢誅莽復中興三國鼎分蜀吳魏西晉承魏都洛陽東晉起於司馬氏南朝宋齊及梁陳北魏後號東西魏北齊後周同一隅隋帝與兮乃楊氏李唐之後有五代梁唐晉漢隋相繼繼周者宋天下平治宋南遷完顔氏 元滅胡金取宋繼南北混一九十歲自堯迄元幾春秋二千七百二十四帝王神器知有歸 大明接統萬萬歲
복희와 신롱과 황뎨 이 일온 삼황이니 샹셰ᄅᆞᆯ 가ᄋᆞ말도다 쇼호와 뎐욱과 밋 고신이 겸ᄒᆞ야 당우로ᄡᅥ 오뎨라 일홈ᄒᆞ도다 화와 샹과 ᄌᆔ ᄀᆞᆯ온 삼 ᄃᆡ요 젼국에 칠웅이오 졔휘 열둘이라 진은 오직 삼셰오 쵸ᄑᆡ왕이 잇고 셔한은 후에 왕망의 찬위ᄒᆞᆷ이 되도다 동한은 왕망을 베 혀 다시 듕흥ᄒᆞᆫ지라 삼국은 솟발로 나노이니 쵹과 오와 위로다 셔진은 위ᄅᆞᆯ 이어 락양에 도읍ᄒᆞ고 동진도 ᄉᆞ마시에 이러나도다 남됴ᄂᆞᆫ 송과 졔와 량과 진이오 북위ᄂᆞᆫ 후에 동셔위라 일홈ᄒᆞ도다 북졔와 후쥬ᄂᆞᆫ ᄒᆞᆫ 모롱이ᄅᆞᆯ ᄒᆞᆫ 가지로 ᄒᆞ고 슈뎨 흥ᄒᆞᄆᆡ 양시로다 니시 당나라 후에 오대 이시니 량과 당과 한과 ᄉᆔ 셔로 이엇도다 쥬ᄅᆞᆯ 이으니ᄂᆞᆫ 송이니 텬해 평뎡ᄒᆞ얏더니 송이 남쳔ᄒᆞᄆᆡ 완안시 (금나라 셩이라) 잇도다 원이 호 금을 멸ᄒᆞ고 송을 ᄎᆔᄒᆞ야 이으ᄆᆡ 남북이 혼일ᄒᆞ미 구십 셰로다 요로브터 원에 미ᄎᆞᄆᆡ 몃 츈ᄎᆔ 되엿ᄂᆞᆫ고 이쳔칠ᄇᆡᆨ이십ᄉᆞ 셰로다 뎨왕의 신통ᄒᆞᆫ 그릇(텬하라)시 도라 가미 이ᄉᆞᆷ을 안 지라
ᄃᆡ명이 대통을 이으샤 만만셰로다
天曆會之數
텬력회지슈
臞仙曰自開闢至予初度之年 皇明洪武之戊午通該五萬七千八白七十四年 구션이 ᄀᆞᆯ오ᄃᆡ ᄀᆡ벽ᄒᆞᆷ으로브터 내 초도(처음 나단 말이라)의 ᄒᆡ 황명 홍무 무오에 이르히 통ᄒᆞ야 모도 오만칠쳔팔ᄇᆡᆨ칠십ᄉᆞ 년이라 ᄒᆞ다
三皇歌
삼황가
鑿開混沌分天地天地分從攝提歲是生萬物人最靈斯人之初盤古氏天皇兄弟十三頭各歲一萬八千週地皇十一頭兄弟亦各一萬八千禩人皇氏號凡九頭九兄弟者分九州相傳一百五十世四萬九 千六百秋三皇以後有巢出構木爲巢食木實有巢氏後燧人來欑燧改火敎民食
혼돈이 열리어 텬디 난호이니 텬디 난호이물 셥졔 (인년이라) ᄒᆡ로 좃ᄎᆞᆺ도다 이에 만물이 나ᄆᆡ ᄉᆞᄅᆞᆷ이 가장 령ᄒᆞ니 ᄉᆞᄅᆞᆷ의 쳐음은 반고시로다 텬황시 형졔 십삼인에 각각 일만팔쳔 ᄒᆡ로다 디황시 십일인 형졔에 ᄯᅩᄒᆞᆫ 각각 일만팔쳔 ᄒᆡ로다 인황시 형졔ᄂᆞᆫ 구인에 구쥬를 난홧도다 셔로 일ᄇᆡᆨ오십 ᄃᆡᄅᆞᆯ 젼ᄒᆞ얏시니 ᄉᆞ 만구쳔륙ᄇᆡᆨ ᄒᆡ로다 삼황 후에 유소시 나니 나모ᄅᆞᆯ 얼거 깃드리물 삼고 과실을 먹엇도다 유소시 후에 슈인시 오니 나모ᄅᆞᆯ ᄯᅮᆯ어 불을 ᄂᆡ고 불을 고쳐 ᄇᆡᆨ셩의 화식을 ᄀᆞᄅᆞ치도다
伏羲氏章
복희시장
天生伏羲首出御世始畵八卦更造書契萬七千年凡十五代世上鴻荒經史不載
하ᄂᆞᆯ이 복희시ᄅᆞᆯ ᄂᆡ시니 읏듬으로 셰샹을 어거ᄒᆞ얏도다 비로소 팔과ᄅᆞᆯ 긋고 ᄃᆞ시 글시ᄅᆞᆯ 지엇도다 만칠쳔 ᄒᆡ에 물읫 십오ᄃᆡ니 셰샹이 홍황ᄒᆞ야 경ᄉᆞ에 긔록지 아니 ᄒᆞ얏도다
神農氏章
신롱시장
繼生炎帝號曰神農播種五穀敎負耒耜八帝相承五十二紀
이어 염뎨ᄅᆞᆯ 내시니 일홈은 ᄀᆞᆯ온 신롱이라 오 곡을 심어 ᄯᅡ뷔와 쟝기 부리믈 가ᄅᆞ쳣도다 여ᄃᆞᆲ 인군이 셔로 이으니 오십이긔(일긔ᄂᆞᆫ 십년이라)로다
有熊氏章
유웅시쟝
至帝楡岡諸侯亂起繼時黃帝姓爲公孫親伐帝楡戰于阪泉大開明堂治政百年故稱三皇道以此傳降及五帝少昊又作在位七紀授于帝頊頊亦七紀授于帝嚳嚳七十載摯立匪淑
뎨유 망에 이르러 졔휘 어즈러이 이러 나도다 ᄯᆡᄅᆞᆯ 이은 황뎨 셩은 공손이라 친히 뎨유ᄅᆞᆯ 쳐 판 천(ᄯᅡ 일홈이라)에 ᄡᆞ우도다 크게 명당(집 일홈이라)을 열고 졍ᄉᆞᄅᆞᆯ 다ᄉᆞ리미 ᄇᆡᆨ년이로다 예에 삼황을 일커ᄅᆞ ᄆᆡ 되 일로ᄡᆡ 젼ᄒᆞ얏도다 나려 오뎨에 미ᄎᆞ니 소회 ᄯᅩ 지엇도다 ᄌᆡ위 칠긔에 젼욱의게 주시도다 욱이 ᄯᅩᄒᆞᆫ 칠긔에 뎨곡을 주엇도다 뎨곡이 칠십 ᄌᆡ에 지 셔ᄆᆡ 어지지 못ᄒᆞ도다
陶唐氏章
도당시쟝
堯帝踐祚氏爲陶唐光宅天下煥乎有章湯湯難名 始稱垂裳九十八載寓國咸昌
뎨ᄋᆈ 복조ᄅᆞᆯ 발브시니 도당시 되시도다 빗ᄂᆞ게 텬하ᄅᆞᆯ 집을 삼으시니 환연히 문장이 잇도다 탕탕(큰 모양이라)ᄒᆞ야 일홈ᄒᆞ기 어려우니 비로소 슈샹(의샹을 드리우고 일 업시 다ᄉᆞ리단 말이라)을 일컷도다 구십팔 ᄌᆡ에 만국이 ᄇᆞᆰ고 창셩ᄒᆞ도다
有虞氏章
유우시쟝
舜帝側微玄徳升聞堯使嗣位明物察倫舉八元凱 誅四凶臣歷五十載巍乎帝君
슌이 측미(민쳔ᄒᆞ단 말이라)에 계실졔 현덕(현묘ᄒᆞᆫ 덕이라)이 올나 들니도다 ᄋᆈ ᄒᆞ야금 위를 잇게 ᄒᆞ시니 물리를 ᄇᆞᆰ히며 인륜을 살피도다 팔원 팔개를 드러 ᄡᅳ시고 네 흉신을 베히시다 오십 ᄌᆡᄅᆞᆯ 지나니 외외ᄒᆞ다 인군이어
夏禹章
하우쟝
帝降而王首稱夏禹舜授以位功由水土啓與少康 能嗣厥緒四百餘載共十七主
뎨로 나려 왕이 되니 읏듬으로 하우라 일컷도다 슌이 위로 ᄡᅥ 주시니 공이 슈토(홍슈 다ᄉᆞ리단 말이라)로 말믜엿도다 계와 쇼강이 능히 그 ᄭᅳᆺᄎᆞᆯ 이으니 ᄉᆞᄇᆡᆨ여 ᄌᆡ에 공 열닐곱 인군이로다
商湯章
샹탕쟝
天命成湯北伐南征自毫而王太戊武丁復興有商延六百載三十世亡 하ᄂᆞᆯ이 셩탕으로 명ᄒᆞ샤 북으로 치시며 남으로 치시고 박(ᄯᅡ 일홈이라)으로브터 왕ᄒᆞ시다 태무와 무졍이 ᄃᆞ시 샹나라를 흥ᄒᆞ니 륙ᄇᆡᆨ ᄌᆡᄅᆞᆯ 이어 삼십 ᄃᆡ에 망ᄒᆞ도다
成周章
셩쥬쟝
惟周文王德自世修武王伐紂天下歸周卜世卜年三代最優
오직 쥬문왕이 덕으로 ᄃᆡᄃᆡ로 닥그시도다 무 왕이 쥬ᄅᆞᆯ 치시ᄆᆡ 텬해 쥬에 도라오도다 ᄃᆡᄅᆞᆯ 졈치고 ᄒᆡᄅᆞᆯ 졈치니 (락읍을 뎡ᄒᆞ고 력ᄃᆡ와 년긔를 졈치단 말이라) 삼ᄃᆡ에 가장 낫도다
戰國章
젼국쟝
自周東遷變爲春秋之世列國相攻內有五霸尊王立功餘二十紀變爲七雄赧王入秦周曆遂終
쥬나라이 동에 올무므로브터 변ᄒᆞ야 츈ᄎᆔ 되니 츈츄의 ᄃᆡ에 열국이 셔로 치도다 안에 오ᄑᆡ 이셔 왕을 놉혀 공을 셰우도다 이십 긔 나므ᄆᆡ 변ᄒᆞ야 칠웅이 되도다 난왕이 진에 드러 가니 쥬나라 력년이 드ᄃᆡ여 마ᄎᆞᆺ도다
始皇章
시황쟝
秦都咸陽始稱皇帝並吞六國猛若虎噬焚書坑儒變易周制僅傳二世孺子嬰廢
진이 함양에 도읍ᄒᆞ고 비로소 황뎨를 일컷도다 륙국을 아오로 삼키니 ᄆᆡᆼ렬ᄒᆞᆷ이 호랑 이 너흠 ᄀᆞᆺ도다 글을 불지르며 션ᄇᆡᄅᆞᆯ 뭇지르고 쥬나라 법졔ᄅᆞᆯ 변역ᄒᆞ도다 겨오 두 ᄃᆡᄅᆞᆯ 젼ᄒᆞ야 유ᄌᆞ영에 폐ᄒᆞ도다
兩漢章
량한쟝
天生漢祖豁達大度起自沛豊光啓迥祚傳十二君文景富庶二百中天禍延乎孺新室王莽謀窃漢祚簒立未幾滅于更始赤眉入關更立盒子自有眞人應運復起天授光武廟謀雄斷舊迹南陽削平僭亂 傳世十二號曰東漢載二百年壊于靈獻
하ᄂᆞᆯ이 한고조ᄅᆞᆯ 내시니 활달ᄒᆞᆫ 큰 도량이로다 ᄑᆡ풍에 이러나 빗나게 열어 북조ᄅᆞᆯ 이엇도다 열두 인군을 젼ᄒᆞ니 문경이 부셔(문뎨 경뎨 ᄯᆡ예 ᄌᆡ물이 만코 ᄇᆡᆨ셩이 셩ᄒᆞ다)ᄒᆞ도다 이ᄇᆡᆨ 듕텬(이ᄇᆡᆨ년 한나라 가온ᄃᆡ라)에 홰 유ᄌᆞ영의게 밋쳣도다 신실(왕망의 국호라) 왕망이 한나라 복조 도젹ᄒᆞ기ᄅᆞᆯ ᄭᅬᄒᆞ더니 찬위ᄒᆞ얀지 오ᄅᆡ지 못ᄒᆞ야 경시의게 멸ᄒᆞ엿도다 젹미(도젹의 별호니 눈셥을 붉게 ᄒᆞ야 표ᄒᆞ니라) 관듕에 드러 가ᄆᆡ 다시 분ᄌᆞᄅᆞᆯ 세웟더니 스ᄉᆞ로 진인(광무라)이 이셔 운을 응ᄒᆞ야 다시 이러나도다 하ᄂᆞᆯ이 광무ᄅᆞᆯ 쥬시니 묘모(묘당의 ᄭᅬ라)ᄅᆞᆯ 웅쟝이 결단ᄒᆞ도다 ᄌᆞ최ᄅᆞᆯ 남양에 ᄯᅥᆯ쳐 참난ᄒᆞᆷ을 삭평ᄒᆞ도다 열두 ᄃᆡᄅᆞᆯ 젼ᄒᆞ니 일홈ᄒᆞ야 ᄀᆞᆯ온 동한이라 ᄒᆞ도다 이ᄇᆡᆨ년에 령뎨와 현뎨의게 문어지도다
三國章
삼국쟝 曹丕自立開國爲魏吳主孫權蜀主劉備分裂漢土三分鼎峙
조비 스ᄉᆞ로 셔고 나라를 고쳐 위라 ᄒᆞ고 오쥰ᄂᆞᆫ 손권이오 촉쥬ᄂᆞᆫ 뉴비로다 한나라 ᄯᅡ흘 나놔시니 삼분ᄒᆞ야 솟발 ᄀᆞ치 셧도다
兩晉章
량진쟝
孰能一之有司馬氏興國號曰晉始傳恵壊劉聰作釁元帝渡江典午漡振再延十世宋武興運 自晉中微羣胡紛擾五凉四燕三秦二趙一夏一蜀各僭名號正朔相承蜀推江表
뉘 능히 통일ᄒᆞ고 ᄉᆞ마시 잇도다 ᄉᆞ마시 흥ᄒᆞᄆᆡ 국호를 진이라 ᄒᆞ도다 비로소 혜뎨와 회뎨의게 젼ᄒᆞ니 뉴총이 틈을 지엇도다 원뎨 강을 건너니 뎐의(사마시라) 다시 ᄯᅥᆯ쳣도다 두 번 열 대를 버러 갓더니 송무뎨 운을 흥ᄒᆞ엿도다 진이 듕간에 미약ᄒᆞᆷ으로브터 모든 오랑ᄏᆡ 분요ᄒᆞ니 다ᄉᆞᆺ 량과 네 연과 ᄒᆞᆫ 한과 ᄒᆞᆫ 촉이 각각 명호 랄 참졀ᄒᆞ얏도다 졍삭(졍통이라)이 셔로 니으믄 홀로 강표(진이 강동에 이ᄉᆞ물 이ᄅᆞ미라)ᄅᆞᆯ 미뤼엿도다
南北二朝
남북이죠
僭盜寢息南北分土南朝劉氏北魏道武劉氏八世魏十二主世代累革玆文可數南朝劉氏後變爲齊爲梁爲陳迭興迭衰北朝自魏後分東西梁齊後周先後可稽時有隋文因周禪位滅陳後梁倂而爲一再傅煬帝以奢侈失不四十年歸于唐室 참졀ᄒᆞᆫ도젹이침식ᄒᆞ니남북에ᄯᅡ흘난왓도다남죠ᄂᆞᆫ뉴시오북위ᄂᆞᆫ도무뎨니뉴시ᄂᆞᆫ여ᄃᆞᆲᄃᆡ오위ᄂᆞᆫ열두인군이라셰ᄃᆡᄌᆞ 로고치이니이글에가히혜여보리로다남죠뉴시ᄂᆞᆫ후에변ᄒᆞ야졔되며량이되여진이되야글마드려흥ᄒᆞ며글ᄆᆞ드려쇠ᄒᆞ 고북됴ᄂᆞᆫ위로브터후에동셰난호이니량과졔와후ᄌᆔ션후ᄅᆞᆯ가히상고ᄒᆞ리로다ᄯᆡ에문뎨이셔쥬의션위ᄒᆞᆷ을인ᄒᆞ야진과 후량을멸ᄒᆞ고아올나통일ᄒᆞ얏도다두 번양뎨의게젼ᄒᆞᄆᆡ샤치ᄒᆞᆷ으로일헛도다ᄉᆞ십년이못ᄒᆞ야당에도라가도다 李唐章 니당쟝 李唐高祖起自太原繼以太宗 功德無全兩漢以下國祚最廻傳二十三幾三百年 니당고조ᄂᆞᆫ태원으로브터이러나도다ᄐᆡ종으로ᄡᅥ니으니공과덕이겸졀ᄒᆞ도다량한동셔한이라아ᄅᆡ로나라복죄가장버더가도다이십인군 을젼ᄒᆞ고거의삼ᄇᆡᆨ년이로다 五代章 오ᄃᆡ쟝 唐德旣衰變爲五代朱梁二君唐後四帝晉漢及周各傳二世五十年間亂亾相繼于時十國各號偏邦二漢二蜀吳楚南唐至于荊閩僣窃相攘能奉正朔惟吳越王 당나라덕이이믜쇠ᄒᆞᄆᆡ변ᄒᆞ야오ᄃᆡ 되니쥬량은두인군이오후당은네인군이오진과한과 쥬ᄂᆞᆫ각각이대를젼ᄒᆞ얏도다오십년ᄉᆞ이에난망이셔로이엇도다ᄯᆡ에여ퟝ나라이각각편방ᄒᆞᆫ모롱이라을웅거ᄒᆞ니두한과 두쵹과오와초와남당이오형과민에이르히참졀하야셔로요란ᄒᆞ도다능히졍삭을밧드니ᄂᆞᆫ오직오월왕이로다 兩宋章 량송쟝 我宋太祖開基應天萬國一統聖聖相傳至于四幾 民物阜繁徽宗失德遂喪中原天未絶宋人思舊主奉戴高宗匹馬南渡駐蹕錢塘再廻寶祚三百十年終于度理 우리송ᄐᆡ죄 터ᄅᆞᆯ열어하ᄂᆞᆯ을응ᄒᆞ니만국이일통이되야셩인과셩인이셔로젼ᄒᆞ얏도다네긔ᄉᆞ십년이라에이르러민물이번셩ᄒᆞ더니 휘종이덕을일허드ᄅᆡ여듕원을일헛도다하ᄂᆞᆯ이송을ᄭᅳᆫ치아니ᄒᆞ시고ᄉᆞᄅᆞᆷ이예인군을ᄉᆡᆼ각ᄒᆞ야고종을밧드니필마로남 을건 넛도다필난필이니인군의슈릐라을젼당ᄯᅡ일홈이라에머므러두번복조ᄅᆞᆯᄂힿ니엿도다삼ᄇᆡᆨ십년에리종과도죵의게ᄆᆞᄎᆞᆺ도다 金元章 금원쟝 金主暴強興自北谎滅遼侵宋開拓封疆恃其兵力割據北方比及九世乃厎滅亼宋暦旣盡元起北邊混一衆 宇四海晏然世傳主幾及百年 금나라인군이사우납고강ᄒᆞ니북황오랑ᄏᆡᄯᅡ이라 으로브터흥ᄒᆞ얏도다료를멸ᄒᆞ고송을침노ᄒᆞ야지경을널리도다군병의힘을밋어북방을베혀웅거ᄒᆞ얏더니아홉ᄃᆡ에밋 쳐이에멸망에이르도다송나라력ᄉᆔ이믜진ᄒᆞ니원나라이북변에이러나도다환우텬하라ᄅᆞᆯ혼일ᄒᆞ니ᄉᆞᄒᆡ안연ᄒᆞ도다 ᄃᆡ를아홉인군에젼ᄒᆞ양거의ᄇᆡᆨ년을밋쳣도다 大明章 ᄃᆡ명쟝 天啓大明赫赫厥聲威加四海萬古肅清 하ᄂᆞᆯ이ᄃᆡ명을열으시니혁혁ᄒᆞᆫ그소ᄅᆡ로다위엄이ᄉᆞᄒᆡ에더ᄒᆞ시니만고에엄숙 ᄒᆞ고ᄆᆞᆰ도다 大清章 ᄃᆡ쳥쟝 大清乾坤主一統萬萬秋四方咸納慶千古播皇朝 ᄃᆡ쳥이건곤에쥬인이니일통에만만ᄒᆡ로다ᄉᆞ방이다경ᄉᆞ를드리니쳔고에황됴황졔의됴졍이라에펴도다 歷代帝王紀 역ᄃᆡ뎨왕기 盤古氏太極生两儀两儀生四象四象變化而庻類繁矣相傳首出御極者曰盤古氏又曰混沌氏盤古猶盤固也混沌未昭晰之謂也皇天大紀曰盤古生於大荒漠知其始明天地之道逹陰陽之變爲三才首君於是混沌開矣壽 一萬八千歲或云邹子以自有天地至于窮盡謂之一元一元有十二會一會有一萬八百歲然則八千之千字當作百字下倣此 반고시ᄂᆞᆫ태극이냥의음양이라ᄅᆞᆯ내고냥의ᄉᆞ샹로음 로양과소음소양이라을내여ᄉᆞ샹이변화ᄒᆞᄆᆡ셔ᄅᆔ만물이라번셩ᄒᆞᄂᆞᆫ지라셔로젼ᄒᆞ되읏듬으로나어금인군노릇ᄒᆞ단말 이라ᄒᆞᆫ이ᄂᆞᄅᆞᆯ은반고시니ᄯᅩ일으되혼돈시라ᄒᆞ니라혼돈은ᄇᆞᆰ지못ᄒᆞᆫ모양이라황왕댸긔ᄎᆡᆨ일홈이라에ᄀᆞᆯ오ᄃᆡ반고ᄂᆞᆫ ᄃᆡ황홍몽셰계라에나니그비로소믄아지못ᄒᆞᄂᆞᆫ지라텬지의도를ᄇᆞᆰ히고알고음양의변ᄒᆞᆷ을통달ᄒᆞ야삼지텬디인이라에 읏듬인군이되니이에혼망ᄒᆞᄆᆡ호몽셰계에알음업ᄂᆞᆫ모양이라열니라ᄒᆞ니라ᄉᆔ일만팔쳔셰라혹일ᄒᆞᄃᆡ쇼강졀이텬디이ᄉᆞ므롭터군진 ᄒᆞ기에이르히일온이ퟝ원이니일원에십이회오일회에일만팔ᄇᆡᆨ셰라ᄒᆞ니그러ᄒᆞᆫ즉팔쳔이ᄅᆞᆯ쳔ᄌᆞᄂᆞᆫᄆᆞᆺ당이ᄇᆡᆨᄌᆞ이니아ᄅᆡ 텬황시와리황시로이긋흐니라 天皇氏耿天開於子之義一姓十三人緹盤古氏以治是曰天霄澹泊無爲而俗自化始制干支之名以定歲之於在十干日閼逄旃蒙柔兆疆圍著雍屠維上章重光玄戝昭陽十支曰困十支曰困敦赤奮若掑提格单閼執徐大荒落敦祥恊洽涒灘作噩閹茂大渊獻兄弟各一萬八千歲. 텬황시 하ᄂᆞᆯ이ᄌᆞ에열믈ᄎᆔᄒᆞ미라ᄂᆞᆫᄒᆞᆫ셩이열세ᄉᆞ람이니 반고시ᄅᆞᆯ이어다ᄉᆞ리니이ᄅᆞᆯ온텬령이라하ᄂᆞᆯ쳐로신령ᄒᆞ단말이라이라담박ᄒᆞ야물욕업는모양이라ᄒᆞ요미업ᄉᆞ나풍속 이졀로화ᄒᆞ더라비로소간지의일홈을지어ᄒᆡᄅᆞᆯᄒᆡ란말은셰셩으로이른말이니셰셩이ᄒᆞᆫᄒᆡ에ᄒᆞᆫ번하ᄂᆞᆯ을도ᄂᆞ니라뎡ᄒᆞ 니십간은ᄅᆞᆯ온얼방갑젼몽을유포병강어졍ᄌᆡ옹무도유긔샹쟝경동광신현익임소양계이요십지ᄂᆞᆫᄀᆞᆯ온곤돈ᄌᆞ젹분약쵹 셥졔격인션얼묘집셔진ᄃᆡ황락ᄉᆞ돈장오협흡미군탄신작악유엄무슐ᄃᆡ연헌ᄒᆡ이라십간은하ᄂᆞᆯ을초츠니야슈오0십지ᄂᆞᆫᄯᅡ 흘조츠니음슈라형졔각일만팔쳔셰라 地皇氏耿地閼於丑之義一姓十一人繼天皇氏以治爰定三辰曰月星是分畫夜以三十曰爲一月兄弟各一萬八千歲 디황시ᄯᅡ이츅에열물ᄎᆔᄒᆞ미라ᄂᆞᆫ한셩이열ᄒᆞᆫᄉᆞ람이니텬황시ᄅᆞᆯ이어다ᄉᆞ리니이에 삼신ᄂᆞᆯ과ᄃᆞᆯ과별이라을뎡ᄒᆞ야이에쥬야를난하삼십이ퟝ로ᄡᅥᄒᆞᆫᄃᆞᆯ을삼다형졔각일만팔쳔셰라 人皇氏耿人生於寅之義一姓九人繼地皇氏以治是曰泰 皇生於荆馬山相蕨山川分爲九區人居一方故又方氏當是時也萬物羣生淳風沕穆政教君臣起飮食男女丽自始亦號 九皇氏兄弟九人合五千六百年或云自寅會生人至於唐尭起甲時該四萬五千餘年非人皇氏一四萬五千餘年 인황시ᄉᆞ람이인에다물ᄎᆔᄒᆞ미라ᄂᆞᆫ일셩잉아홉ᄉᆞᄅᆞᇢ이니디황시ᄅᆞᆯ이어다ᄉᆞ리니이름은태황이라 형마산에ᄂᆞ다 산쳔 을보아아홉에난하ᄉᆞᄅᆞᆷ마다ᄒᆞᆫ곳에거ᄒᆞᆫ고로ᄯᅩ를은거방시라ᄒᆞ다이ᄯᆡ에만물과군 ᄉᆡᆼ이슌젼ᄒᆞᆫ풍속이문무 슌후ᄒᆞᆫ모양이라 ᄒᆞ야졍ᄉᆞ와조화와군신 군신의례라 의이르는바요음식과남녀의비로소ᄇᆡ 니ᄯᅩᄒᆞᆫ구황시라일홈ᄒᆞ다형졔구인이합ᄉᆞ만오쳔륙ᄇᆡᆨ년이라 혹일호ᄃᆡ인회에사ᄅᆞᆷ나므로브터당요의갑진에이러나 실ᄯᆡ에이르히모도ᄉᆞ만으쳔여년이요인황시ᄒᆞᆫᄉᆞᄅᆞᆷ이홀로ᄉᆞ만오쳔여년이아니라ᄒᆞ니라 附十紀説 부십긔셜 십긔를 논란ᄒᆞ단말이라 陳桎日按春秋元命包天地開闢至春秋魯哀公 將十四年獲麟之歲斤二百二十六萬七千年分爲十紀其一曰九頭紀即人皇氏也古者謂一人爲一頭人皇兄弟九人故也二百五龍紀又謂之五姓兄弟五人曰皇伯皇仲皇叔皇季皇少治在五方司五行布山嶽継人皇御世者也三曰摂提紀五十九姓 ■五龍氏以治分天下而居焉四日合雒紀三姓継摂提氏以治始也五曰連通紀六姓継合雒氏以治六曰叙命紀四姓継連通 氏以治七曰循蜚紀八曰因提紀九曰褝 通紀十曰踫仡自人皇氏至叙命氏乞八十三君自循蜚以後皆有世次可紀褝通則終于炎帝詤仡則始于黃帝以迄于周言雖 繁而事不絰聞者趗之夫人雴於萬物而氣禀不齊其才德出類者則爲衆析宗卌君道之始也蠭螘尚然况于人 哉以盤古之先無爲君耶吾不得而知也以人皇以後爲有君耶吾不得而泯也慎其世而著其號 舍其恠而存其常可也故謹列循蜚幾以下附諸人皇氏之末俻考覧云 진경 명나라ᄉᆞᄅᆞᆷ이라 이ᄀᆞᆯ오ᄃᆡᄃᆡ츈츄원명포 ᄎᆡᆨ일홈잉라 ᄅᆞᆯ보니텬디ᄀᆡ벽ᄒᆞᆷ으로브터츈츄노ᄋᆡ공장 노나라인군 일홈이라 의십ᄉᆞ년획린ᄒᆞ던ᄒᆡ 공ᄌᆡ츈츄를지으시ᄆᆡ긔린엇던ᄒᆡ에맛ᄎᆞ시니라 에이르히물읫이ᄇᆡᆨ이십륙만칠쳔년 에난하십긔를만드니그ᄒᆞ나ᄂᆞᆫᄅᆞ온구두긔니죽인황시라예젹에ᄒᆞᆫᄉᆞᄅᆞᆷ을ᄒᆞᆫ머리라ᄒᆞ니인황시형졔아홉ᄉᆞᄅᆞᆷ인연고 요둘ᄌᆡᄂᆞᆫᄀᆞᆯ온오룡긔니ᄯᅩᄀᆞᆯ오ᄃᆡ오셩긔라ᄒᆞ니형졔다ᄉᆞᆺᄉᆞᄅᆞᆷ이니ᄀᆞᆯ온황ᄇᆡᆨ과황듕과 황슉과황계와황쇼라오방으로다ᄉᆞ려오ᄒᆡᆼ 목금슈화토라 을가오ᄆᆞᆯ아산악 뫼란말이라 에펴니이인황시ᄅᆞᆯ이어셔어 셰 인군되단말이라 ᄒᆞ니요셋ᄌᆡᄂᆞᆫᄀᆞᆯ온셥졔긔니오십구셩이오룡시ᄅᆞᆯ이어ᄡᅥ다ᄉᆞ려텬하ᄅᆞᆯ난하거ᄒᆞ고넷ᄌᆡᄂᆞᆫᄀᆞᆯ온합 락긔니세셩이셥졔시ᄅᆞᆯ이어ᄡᅥ다ᄉᆞ려비로소ᄇᆡᆨ셩을가ᄅᆞ쳐굼게거ᄒᆞ세 집이업셔토실을짓고잇단말이라 ᄒᆞ니요다ᄉᆞᆺ ᄌᆡᄂᆞᆫᄀᆞᆯ온련통긔니엿ᄉᆞᆺ셩이합락시ᄅᆞᆯ이어ᄡᅥ다ᄉᆞ리고엿ᄉᆞᆺᄌᆡᄂᆞᆫᄀᆞᆯ온셔명긔니네셩 이련통시ᄅᆞᆯ이어다ᄉᆞ리고일곱ᄌᆡᄂᆞᆫ갈온슌비긔요여ᄃᆞᆲᄌᆡᄂᆞᆫᄀᆞᆯ온인졔긔요아홉ᄌᆡᄂᆞᆫᄀᆞᆯ온션통긔요여ퟝᄌᆡᄂᆞᆫᄀᆞᆯ온쇼흘긔니 인황시로브터셔명시에이르히물읫팔십삼군이요슌비긔로브터ᄡᅥ후ᄂᆞᆫ다셰ᄃᆡᄎᆞ례이셔가히거록ᄒᆞᆯ만ᄒᆞ고션통긔는염 뎨에맛고소흘긔긔ᄂᆞᆫ황뎨에비로셔쥬나라에맛ᄎᆞ니말이비록번거ᄒᆞ나일이경상치아니ᄒᆞ니보고듯ᄂᆞᆫᄌᆡ의심된지라ᄃᆡ 져ᄉᆞᄅᆞᆷ이만물에신령ᄒᆞ 고긔품이가죽지아니ᄒᆞ니그ᄌᆡ조와덕이류에난죽뭇ᄉᆞᄅᆞᆷ의놉히ᄂᆞᆫᄇᆡ되ᄂᆞ니이ᄂᆞᆫ군도의비로ᄉᆞ미라벌과지암이도오히 려그러ᄒᆞ거든 벌과지암이다군신의례를아ᄂᆞ니라 허물며ᄉᆞᄅᆞᆷ이랴반고시의젼에인군이업ᄃᆞᆯ진ᄃᆡᄂᆡ시러곰알길이업 고인황시ᄡᅥ후에인군이잇ᄃᆞᆯ진져ᄂᆡ시러곰민물치못ᄒᆞᆯ지라그셰ᄃᆡ를삼가그일홈을드러ᄂᆡ며그괴히ᄒᆞᆷ을바리고그ᄡᅥᆺ덧 ᄒᆞᆷ을둠이가ᄒᆞᆫ지라그럼으로삼가슌비긔ᄡᅥ아ᄅᆡ ᄅᆞᆯ기록ᄒᆞ야인황시아ᄅᆡ붓쳐상고ᄒᆞᅟᅣᆼ보게ᄒᆞ노라 循蜚紀 循蜚者以其時德厚信矼人循其化速若飛也有號而 無世斤二十二氏 矼愨實貌德厚信矼岀莊子 슌비ᄂᆞᆫ그ᄯᆡ에덕이둣텁고신실ᄒᆞ고각실ᄒᆞ야ᄉᆞᄅᆞᆷ이그조화좃ᄎᆞ미ᄲᆞᆯ니나 ᄂᆞᆫ듯ᄒᆞᆷ이라일홈은잇고셰ᄃᆡᄂᆞᆫ업ᄉᆞ니물읫이십이시라 鉅靈氏出於睢握大象持化權揮五丁之士驅陰陽反山川居無恒處而跡躔于蜀 거령시ᄂᆞᆫ분슈 ᄯᅡ일홈이라 에나니ᄃᆡ샹 텬디음양에크게드러ᄂᆞᆫ형상이라 을ᄌᆔ고화권 텬디로화의전이라 을가지고오졍 다ᄉᆞᆺ장졍엣ᄉᆞᄅᆞᆷ이라 엣션ᄇᆡᄅᆞᆯ둘너 음양을물고산쳔을두루키고거ᄒᆞᆷ이ᄯᅥᆺ덧ᄒᆞ고이업ᄉᆞ되ᄌᆞ최촉에머무니라 句疆氏 譙明氏 逐光氏 鈎陣氏 黄神氏 佢神氏 犂靈氏 大騩氏 罘騩氏 弇兹氏 泰逢氏 冉相氏 盖盈氏 大敦氏 靈陽氏 巫常氏 구강시 초명시 탁광시 구진시 황신시 거신시 리령시 대괴시 귀괴시 감ᄌᆞ시 ᄐᆡ봉시 염상시 지영시 ᄃᆡ돈시 령양시 무상시 泰壹氏是爲皇人調大鴻之氣正神明之位 ᄐᆡ일시ᄂᆞᆫ이황인 일호는황인이란말이라 이니ᄃᆡ홍 큰홍황 ᄯᆡ긔운이라 의긔운을고로이ᄒᆞ며신명의위ᄅᆞᆯ바로게ᄒᆞ니라 空常氏 陳留南有空常卽空常氏忻都也 공샹시 진류ᄯᅡ남편에공상셩이ᄉᆞ니즉공샹시의도읍ᄒᆞᆫᄇᆡ라 神民氏又曰神皇 盖使神民異業精氣通行者 신민시난ᄯᅩᄀᆞᆯ온신황이니ᄃᆡ지귀신과ᄇᆡᆨ셩으로ᄒᆞ여곰업을다르게ᄒᆞ야졍긔통ᄒᆞ야ᄒᆡᆼᄒᆞ게 ᄒᆞ니라 猗帝氏都猗山在南陽 의뎨시ᄂᆞᆫ의뎨산에도읍ᄒᆞ니산이남양에잇ᄂᆞ니라 次民氏次民之世穴處終关 ᄎᆞ미시ᄂᆞᆫᄎᆞ민의ᄃᆡ에궁게쳐ᄒᆞ미맛ᄎᆞ니라 이ᄯᆡ로브터다시궁게쳐치아니ᄒᆞ니라 因提紀 인졔긔 因提者其時咸有制作俜後人可因以利時也有號有世斤十三氏 인졔ᄂᆞᆫ그ᄯᆡ에다졔작 비로소창지ᄒᆞ야만드단 말이라 ᄒᆞᆷ이이셔훗ᄉᆞᄅᆞᆷ으로ᄒᆞ여곰가히인ᄒᆞ야 ᄡᅥᄯᆡ에리롭게ᄒᆞ니라일홈이잇고셰ᄃᆡ잉ᄉᆞ니물읫십삼시라 辰放氏古初之人卉服蔽軆辰放氏作教民擇木茹巿以禦風 霜綯髮閏首以去靈兩而人從之命之曰衣皮之民傳四世 신방시ᄂᆞᆫ고초 옛처음이란말이라 ᄉᆞᄅᆞᆷ이풀을입어몸을가리우 더니신방시지으ᄆᆡ나모를ᄭᅥᆨ고가죽을벗겨ᄡᅥ바람과셔리를막게ᄒᆞ고머리털을ᄯᅡ코머리를ᄭᅮᆷ여ᄡᅥ비ᄅᆞᆯ피ᄒᆞ게ᄒᆞ니사ᄅᆞᆷ 이좃 거ᄂᆞᆯ명호ᄒᆞ야ᄀᆞᆯ오ᄃᆡ가죽입은ᄇᆡᆨ셩이라ᄒᆞ니ᄉᆞ셰를젼ᄒᆞ다 蜀山氏蜀之爲國肇自人皇其始蠶蓑拍濩魚鳬三君各數百 嵗同號蜀山蠶蓑居瞿上魚鳬治導江逮蒲澤伊明時人珉椎結左言不知文字事莫克傳最後望帝杜宇云 自蠶蓑以來帝號 麎保 촉산시ᄂᆞᆫ촉의나라이인황시로브터이ᄉᆞ니그비로ᄉᆞᆷ은잠층과박호와어부세인군이각슈ᄇᆡᆨ셰에ᄒᆞᆫ가지로촉산시 라일홈ᄒᆞ니잠춍은 구상 ᄯᅡ일홈이라 에잇고어부ᄂᆞᆫ도강 ᄯᅡ일홈이라 을다ᄉᆞ리고포ᄐᆡᆨ과이명의게밋츠니ᄯᆡ에ᄇᆡᆨ셩이퇴결 북샹토ᄶᅩ거시 니오랑ᄏᆡ복ᄉᆡᆨ이라 ᄒᆞ고좌언 오랑ᄏᆡ말이라 ᄒᆞ야글월을아지못ᄒᆞ고최후에망뎨루우잇다ᄒᆞ니라 잠룡으로브터인군의일홈을노보라ᄒᆞ고망뎨두우ᄂᆞᆫ후에두견ᄉᆡ되니라 豗傀氏傳六世 회괴시ᄂᆞᆫ여ᄉᆞᆺᄃᆡ를젼ᄒᆞ니라 混沌氏傳七世孔子 謂子貢曰古者被髤而無卷領飛鳥之巢可俯而探走默可繋而從此混沌氏之治也 혼돈시ᄂᆞᆫ칠셰를젼ᄒᆞ다 공ᄌᆡᄌᆞ공도시이ᄅᆞᄉᆞᄃᆡ옛졔머리털을헷칠옷지깃시업고나ᄂᆞᆫᄉᆡ길드림을가히구푸려웅긔며 닷ᄂᆞᆫ듬ᄉᆡᆼ을가히ᄆᆡ여ᄯᅡ르게ᄒᆞ니이ᄂᆞᆫ혼돈시의다ᄉᆞ림이라ᄒᆞ시니라 東戶氏一作扈子思曰東戶氏凞載也紹荒屯遣美好秉精拱默而九寰以承流賞是之時禽獸成群竹木遂長其歌樂而無謠其哭哀而無聲盖至治之世也傅十七世 동ᄒᆞ시ᄂᆞᆫ가자ᄉᆡ 공ᄌᆞ손ᄌᆞ라 ᄅᆞᆯ오ᄃᆡ동호시의일을다ᄉᆞ리ᄆᆡ황둔 홍황셰계에준ᄉᆡᆨᄒᆞ단말이라 ᄒᆞᆫᄯᆡ를이어아람다오 며조흔것슬버리고졍신을드리우고ᄌᆞᆷᄌᆞᆷᄒᆞ야팔장지르나아홉집 텬해라 이흐름을이으니 교회흐르단말이라 잇ᄯᆡ를 당ᄒᆞ야금치무리를이뤼고ᄃᆡ와나모가잘ᄌᆞ라고그노ᄅᆡ즐거우되곡죄업ᄉᆞ며긍우룸이셜흐나소ᄅᆡ업ᄉᆞ니ᄃᆡ지지극히 다스린셰상이라십칠셰를젼ᄒᆞ다 皇軍氏又曰雕光氏春秋命歴序曰皇軍氏之世也 在而不治官天地府寓物害乎無假是故死生同兆而不可相陵傅七世 황담시ᄂᆞᆫᄯᅩᄀᆞᆯ온ᄃᆡ광시라ᄒᆞ니츈츄명력셔 ᄎᆡᆨ일홈 이라 에갈오ᄃᆡ황담시의셰샹에위에잇스되다ᄉᆞ리지아니ᄒᆞ고텬디로벼슬을ᄉᆞᆷ고만물로마을을ᄉᆞᆷ으니ᄒᆡᄒᆞ기어려온 지라이런고로ᄉᆡᄉᆡᆼ에터를ᄀᆞᆺ치ᄒᆞ되가히능ᄒᆞᆯ치못ᄒᆞᆯ지라칠셰를젼ᄒᆞ다 啓統氏傅三世啓統路史曰大道似不肖厨德咅不足韜 光晦迹自翳其身而不知其啓統氏之謂乎 계통시ᄂᆞᆫ삼셰를젼ᄒᆞ다로ᄉᆞ ᄎᆡᆨ일홈이라 에ᄀᆞᆯ오ᄃᆡ큰도ᄂᆞᆫ불초ᄒᆞᆷᄀᆞᆺ고셩ᄒᆞᆫ덕은부족ᄒᆞᆷ갓ᄐᆞ야빗츨가리우며ᄌᆞ최ᄅᆖᆯ어둡게ᄒᆞ야스ᄉᆞ로그믐을가리우되아지못ᄒᆞᆷ은그계통시를이름인져ᄒᆞ니라 吉夷氏傳四世 길이시ᄂᆞᆫᄉᆞ셰를젼ᄒᆞ다 几蕖氏亢倉子曰几蕖氏之在天下也不治而不亂 顊居鷇飲而不求不譽命之曰知生之民 궤거시ᄂᆞᆫ항챵ᄌᆞ ᄎᆡᆨ일홈이라 에ᄀᆞᆯ오되궤거시텬하에이ᄉᆞᆷᄋᆡ다ᄉᆞ리징아니ᄒᆞ여 도어즈럽지아니ᄒᆞ며뫼츠라기쳐로거ᄒᆞ며ᄉᆡ삿기쳐로마시고구ᄒᆞ도아니ᄒᆞ며길히도아니ᄒᆞ니명ᄒᆞ야ᄀᆞᆯ오되살도리를 아ᄂᆞᆫᄇᆡᆨ셩이라ᄒᆞ니라 稀韋氏傳四世 희위시ᄂᆞᆫᄉᆞ셰를젼ᄒᆞ다 有巢氏太古之民穴居野處搏生咀華舆物相友後 世人民機智而物始爲敵爪牙角毒槩不足以敵禽獸有聖者作構木爲巢教民居之以避其害號曰有巢氏之民又號大巢氏 傳二世 유소시ᄂᆞᆫ태고ᄯᆡᄇᆡᆨ셩이굴에거ᄒᆞ고둘에쳐ᄒᆞ며즘ᄉᆡᆼ을잡아먹고ᄭᅩᆺ출너흐러즘ᄉᆡᆼ으로더브러벗ᄒᆞ더니후셰에 인민이거로ᄒᆞ고지혜나니즘ᄉᆡᆼ이비로소ᄃᆡ젹ᄒᆞ되 즘ᄉᆡᆼ이ᄒᆡᄒᆞ단말이라 발톱과이와ᄲᅮᆯ의독ᄒᆞᆷ을ᄉᆞᄅᆞᆷ이즘ᄉᆡᆼ을익의지 못ᄒᆞ더니셩인이이셔징으ᄆᆡ나모를얼거깃드림을 ᄒᆞ야ᄇᆡᆨ셩을가라쳐거ᄒᆞ게ᄒᆞ야그해되옴을피ᄒᆞ게ᄒᆞ니일홈ᄒᆞ야ᄀᆞᆯ오ᄃᆡ더욱소시의ᄇᆡᆨ셩이라ᄒᆞ다이셰를젼ᄒᆞ다 燧人氏自有巢氏敎民巢居猶未知熟食也有聖人作觀星辰而察五行知空有火麗木則明於是鑚木耿火敎民以烹飪而民利之故蹄燧人氏時未有文字燧人氏始作結縄之敌立傳教之基爲日中之市興交昜之道人情以遂故又謂之遂皇有四佐日明 由必育成博隕邱傳四世 슈인시ᄂᆞᆫ유소시로브터ᄇᆡᆨ셩을가ᄅᆞᆺ쳐깃드려거ᄒᆞ나오히려익혀먹을쥴을모르더니셩인이이셔지으시ᄆᆡ셩신을보고 오ᄒᆡᆼ을ᄉᆞᆯ펴공듕에불이잇셔나모에다흐면ᄇᆞᆰ을줄알고이에나모를ᄯᅮᆯ어불을내여ᄇᆡᆨ셩을ᄑᆡᆼ임ᄒᆞ기로ᄡᅥᄀᆞᄅᆞ치니ᄇᆡᆨ셩이 리로이너긴고로일홈ᄒᆞ야슈인시라ᄒᆞ다ᄯᆡ에글월이업거ᄂᆞᆯ슈인시비로소노ᄆᆡᆺᄂᆞᆫ졍ᄉᆞ를지으며조명젼ᄒᆞᄂᆞᆫ집을셰우고 일듕에져ᄌᆡ를ᄒᆞ야교역ᄒᆞᄂᆞᆫ도 를이르히니인졍이ᄡᅥ이륀그로ᄶᅳ일홈ᄒᆞ야슈황이라ᄒᆞ다네좁ᄂᆞᆫ신하이시니줄은명유와필흑과셩박과운구라ᄉᆞ셰를젼 ᄒᆞ다 庸成氏羣王之山平阿無隘四微中縄庸成氏之庅守先王之冊府也傳六世 용셩시ᄂᆞᆫ군옥의뫼평ᄒᆞᆫ언덕이막히임이 업고네녁흐로통ᄒᆞ고가온ᄃᆡ곳으니용셩시의직킌바션왕의ᄎᆡᆨᄡᆞ은마을이라팔셰를젼ᄒᆞ다 禪通紀 션통긔 禪通者通于封禪之君也又曰禅譲之德通于天道也 션통은봉션ᄒᆞᆫ인군에통ᄒᆞᆷ이오ᄯᅩ는온션양 션위ᄒᆞ고ᄉᆡ양 ᄒᆞ단말이라 ᄒᆞᄂᆞᆫ덕이텬도에통ᄒᆞ단말이라 史皇氏倉帝胡有虚德生而能書及長登陽虚之山瞳子玄扈洛水之汭靈 鼂頁書丹甲青文倉帝受之遂窮天地之変仰觀奎星囼曲之勢俯察鼂文臬鳥羽 山川掌指而剏文字文字成天爲両粟鬼爲夜哭居陽武而葬利鄕 ᄉᆞ황시챵뎨ᄂᆞᆫ일홈은힐이니ᄇᆞᆰ은덕이잇셔나ᄆᆡ능히글 을ᄡᅳ더니밋ᄌᆞ라ᄆᆡ양허의뫼에올나현호 ᄯᅡ일홈이라 락슈가을임ᄒᆞ니신령ᄒᆞᆫ거북이굴을지되붉은겁풀에푸른문이라 창뎨바라드ᄃᆡ여텬지의변홈을궁진이ᄒᆞ고우러러규셩 별일홈이라 의둥굴며굽은형셰를보고구푸려거북의문처와ᄉᆡ 깃과산쳔과손가락을ᄉᆞᆲ혀글월을창지 ᄒᆞ니글월이이뤼ᄆᆡ하ᄂᆞᆯ이위ᄒᆞ야곡식을비로나리우시고귀신이밤에울더라양무ᄯᅡ에거ᄒᆞ고리향에장ᄉᆞᄒᆞ다 柏皇氏 中央氏 大庭氏 栗陸氏 昆連氏 ᄇᆡᆨ황시 듕앙시 ᄃᆡ졍시 률뉵시 곤련시 軒轅氏作于空桑之北紹物開智見轉蓬 而制秉車横木爲軒直木爲轅故號軒轅氏 헌원시ᄂᆞᆫ공샹 ᄯᅡ일홈이라 의북편에이러나만물을이어지혜열니여쑥이구울 물보고슈레를지어 빗긴나모로헌 웃ᄎᆡ라 을만들고그곳은나모로원 아ᄅᆡ처라 을만든고로헌원시라일홈ᄒᆞ다 赫胥氏 葛天氏 尊廬氏 혁셔시 갈텬시 존려시 祝融氏又曰祝誦氏是時天下洽和萬物咸若祝融聽弇州之鳴舃以爲樂歌諧神明而和人韾以火施 化亦號赤帝故後世火官因以爲號都于鄶 츅룡시ᄂᆞᆫᄯᅩᄀᆞᆯ온츅송시니이ᄯᆡ에텬해흡족히화ᄒᆞ며만물이다순효지라츅룡 이감쥬 ᄯᅡ일홈이라 에우ᄂᆞᆫᄉᆡ를듯고ᄡᅥ풍류와노ᄅᆡ를만드러신명을화ᄒᆞ고인셩을합ᄒᆞ게ᄒᆞ다불로ᄡᅥ고화를베프니ᄯᅩ흔젹뎨라일홈ᄒᆞᆫ고로 후셰에화관 불가ᄋᆞᄆᆞ는벼슬이라 이인ᄒᆞ야일홈을삼으니라회ᄯᅡ에도읍ᄒᆞ다 昊英氏 有巢氏 朱襄氏 隂康氏 無懷氏 太昊 伏羲氏 女皇氏 炎帝神農氏 호영시 유소시 쥬양시 음강시 무회시 ᄐᆡ호복희시 녀황시 염뎨신룡시 按禅通紀斥十九氏其軒轅祝融或當在太昊 前餘合繋太昊之後也 안ᄎᆞᆯᄒᆞ야보니션통긔물읫십구시에그헌원과츅룡은혹맛당이ᄐᆡ호의젼에잇고나마는합당이 ᄐᆡ호의후에ᄆᆡ힐지니라 疏仡紀 소흘긔 疏以知遠仡以審箭仁義道德之丽用也其世則自黃帝以訖于周 셩긔물먼듸를 알고마ᄎᆞᆷ을결단을삷 히니인의와도덕의ᄡᅳ히는ᄇᆡ라그ᄃᆡᆫ즉황뎨로브터쥬나라에못다 三皇紀 삼황긔 太昊伏羲氏風姓太昊之母居于莘胥之渚履巨人迹有丽動虹臭遠之因而有娠生帝于成紀以木德繼天而王有聖徳象日月之明故日太昊都扵陳教民佃漁畜牧以克疤厨 故又曰倉頡氏晝八卦造書契作甲暦 起杠甲寅支干相配爲十二辰六甲而天道周矣嵗以是紀而年不亂月以昱紀而 人不易晝夜以是紀而人知度 東西南北以是紀而方不惑 制嫁娶以龍紀官 朱裳爲飛龍氏造書契昊英爲潜龍氏造甲暦 大庭爲居龍氏治屋廬混沌爲降龍氏驅民害陰康爲圡龍氏次田里栗陸爲水龍氏滋草木疏導泉源又命五官春官爲青龍氏 夏官爲赤龍氏秋官爲白龍氏冬官爲黑龍氏中官爲黃龍氏 造琴瑟在位百十五年 傳十五氏 ᄐᆡ호복희시ᄂᆞᆫ풍셩이니ᄐᆡ호 의뫼화셔물가에거ᄒᆞ야큰ᄉᆞᄅᆞᆷ의ᄌᆞ최를ᄇᆞᆲ고ᄯᅳᆺ이동ᄒᆞᆫᄇᆡ잇더니무지지ᄯᅩ두루ᄂᆞᆫ지라인ᄒᆞ야ᄇᆡ미이셔뎨를셩긔 ᄯᅡ일 홈이라 에나으니목덕으로ᄡᅥ왕ᄒᆞ라셩덕이겨셔일월에ᄇᆞᆰ음과ᄀᆞᆺᄐᆞᆫ고로ᄐᆡ호라 ᄒᆞ고진에도읍ᄒᆞ다ᄇᆡᆨ셩을가ᄅᆞ쳐산양질ᄒᆞ며고기를잡게ᄒᆞ고즘ᄉᆡᆼ을길너포쥬 부억이라 에ᄎᆡ운고로ᄯᅩ포희시라ᄒᆞ다 팔과를긋고셔계 글월이라 를짓고륙갑과ᄎᆡᆨ력을짓고 갑과인에이러나간과지가셔로ᄇᆡ합ᄒᆞ야십이신을만드니륙갑에 텬듸두룬지라ᄒᆡ를일로ᄡᅥ긔록ᄒᆞ야어즈럽지아니ᄒᆞ고달을일로긔록ᄒᆞ야밧고이지아니ᄒᆞ고쥬야를일로기록ᄒᆞ야계한 을알고동셔남북을일의혹지아니ᄒᆞ니라 가ᄎᆔ 혼인의례라 를짓고룡으로ᄡᅥ벼슬을긔록ᄒᆞ고 쥬양을비룡시를삼아셔 계를짓고호영으로잠룡시를삼아갑력을짓고ᄃᆡ졍으로거룡시를삼아집을다ᄉᆞ리고혼돈으로강룡시를삼아ᄇᆡᆨ셩의ᄒᆡ되 ᄂᆞᆫ거슬졔ᄒᆞ고 즘ᄉᆡᆼ을모라업셰단말 이라음강은토룡시를삼아밧과마을을다ᄉᆞ리고륙륙은슈롱시를삼아초목을셩ᄒᆞ게ᄒᆞ며ᄉᆡ암근원을소도ᄒᆞ게ᄒᆞ고 ᄯᅩ다슷벼슬을명ᄒᆞ니츈관은쳥룡시요하관은젹룡시요츄관은ᄇᆡᆨ룡시요동관은흑룍시요듕관은황룡시라 금슬을짓고 ᄌᆡ위ᄇᆡᆨ십오년이라 십오시를젼ᄒᆞ다 附共工氏太昊之洖共工氏曰康回者髦身朱髦任智自神俶亂天常窃保兾方自謂 水德乃以水紀官師寞于湛樂湰佚其身欲壅防百川隳高堙畢以害天下皇天弗福庶民弗助女媧氏戳之共工氏遂亡 부 공공시ᄂᆞᆫᄐᆡ호시쥭으ᄆᆡ공공시ᄀᆞᆯ온강희라ᄒᆞᄂᆞᆫᄌᆡ털몸이오붉은터럭이오지혜를맛져스ᄉᆞ로신통하다ᄒᆞ야 비로소텬샹 하늘ᄯᅥᆺ덧ᄒᆞᆫ듸라 을어즈러이고긔ᄌᆔᄯᅡ흘도젹ᄒᆞ야보젼ᄒᆞ야스ᄉᆞ못ᄒᆞ되슈덕이라ᄒᆞ야이에물로ᄡᅥ벼슬을 긔록ᄒᆞ고담락 황음ᄒᆞ단말이라 ᄒᆞᆷ을조하ᄒᆞ야그몸울음일히가질ᄇᆡᆨ쳔 셰샹물이라 을막아놉흔ᄃᆡ를문읏더리고 나즌ᄃᆡ를메워쳔하를ᄒᆡ코져ᄒᆞ니황텬이복을쥬지아니ᄒᆞ시고셔민이돕 지아니ᄒᆞᄂᆞᆫ지라녀와시쥭이니공공시드듸여망ᄒᆞ다 女媧氏與太昊同母生而神靈佐太昊正婚姻以重萬民之判是爲神媒太昊共工氏作亂振洪水以褐天下女媧役其神力以與共工氏較卒滅共工氏而誅之以治天下都于中皇之山是爲女皇 治百三十載而殁 녀와시ᄂᆞᆫᄐᆡ호로더브러동뫼니나ᄆᆡ신령ᄒᆞ야ᄐᆡ호를도아혼인을바로게ᄒᆞ야ᄡᅥ만민의난위 이물듕히ᄒᆞ니이신ᄆᆡ 신통ᄒᆞᆫ듕ᄆᆡ니라 된지라처회쥭으ᄆᆡ공공시작난ᄒᆞ야큰물을쏫아텬하를ᄒᆡᄒᆞ게ᄒᆞ거ᄂᆞᆯ녀쎠그신 통ᄒᆞᆫ힘을불여공공시로더브러결워ᄆᆞᆺᄎᆞᆷ내공공시를멸ᄒᆞ고ᄡᅥ텬하를다ᄉᆞ려듕황의뫼에로읍ᄒᆞ니이녀황이된지라다ᄉᆞ 린지ᄇᆡᆨ삼십ᄒᆡ에쥭다 柏皇氏之在世也爲而不有應而不求居于皇亻之山 ᄇᆡᆨ황시의셰상에이스ᄆᆡᄒᆞ여도두지아니ᄒᆞ고 공을 ᄌᆞ랑치아니ᄒᆞ단말이라 응ᄒᆞ야도구치아니ᄒᆞ더라 황인의뫼 뫼일홈이라 에거ᄒᆞ다 中央氏亦曰中皇氏 듕앙시ᄂᆞᆫᄯᅩ ᄀᆞᆯ온듕황시라 大庭氏之膺籙也三辰豊輝五凰粟色都于曲阜故魯有大庭氏之庫亦曰朱湏氏 ᄃᆡ졍시의록을바르ᄆᆡ 인군의텬록이라 삼신 일월과셩신이라 이빗치풍성ᄒᆞ고다ᄉᆞᆺ봉이빗치긔이ᄒᆞ더라곡부에도읍ᄒᆞᆫ고로노나라에대졍 시의고이잇다 ᄯᅩᄀᆞᆯ온쥬슈시라ᄒᆞ다 栗陸氏之爲政敖愎自用民始携叛其臣東里子諌而被殺天下盖貮栗陸遂亡 륙률시의졍ᄉᆞᄒᆞᄆᆡ거 으ᄒᆞ고퍅ᄒᆞ야스ᄉᆞ로ᄡᅳ니 졔ᄆᆞᄋᆞᆷᄃᆡ로ᄒᆞ단말이라 ᄇᆡᆨ셩이비로소휴이 ᄆᆞᄋᆞᆷ이ᄀᆞᆯ단말이라 ᄒᆞ야반ᄒᆞ거늘그신하동리 ᄌᆡ간ᄒᆞ다가죽이믈입으니텬ᄒᆡ더욱휴이ᄒᆞᆫ지라률륙이드ᄃᆡ여망ᄒᆞ다 驪連氏亦曰昆連氏 녀련시ᄂᆞᆫᄯᅩᄒᆞᆫᄀᆞᆯ온곤련시라 ᄒᆞ다 渾沌氏 혼돈시 赫胥氏之爲治也尊民而重事方是之時人居不知丽爲行不知丽之鼓腹而游舎哺而嬉晝動夕食渴飲飢食莫知作善而作惡也 혁셔시의다ᄉᆞ리ᄆᆡᄇᆡᆨ셩을놉히며일을듕히너기니이ᄯᆡ에ᄉᆞᄅᆞᆷ이거ᄒᆞᄆᆡᄒᆞ우ퟝ바를아지못ᄒᆞ며ᄒᆡᆼᄒᆞ ᄆᆡ갈박을아지못ᄒᆞ고ᄇᆡ를두두리고놀며함포 음식을먹음단말이라 ᄒᆞ고놀아놋이면동ᄒᆞ 고졔력이면치고목말으면마시며곱프면먹고착ᄒᆞᆫ일도모로고몹슬일도모르더라 尊廬氏一作廬之立收也官天也府萬物莗天下之故而世用寕治居山强基之陽 존려시 혼란에로라ᄒᆞ니라 의졍ᄉᆞ를셰우ᄆᆡ텬디로벼슬을삼으며만물로마을을삼고텬하의지난이을곳쳐셰상이ᄡᅥ 편안이다ᄉᆞ리라강ᄃᆡ ᄯᅡ일홈이라 의남편에거ᄒᆞ다 吴英氏之居位也人民少而草木鳥獣繁盖衣薪之 代也又曰子英 호영시의위에거ᄒᆞᄆᆡᄇᆡᆨ셩은젹고초목과조슈ᄂᆞᆫ셩ᄒᆞ니ᄃᆡ지셥흐롱ᄷᅧ럼입ᄂᆞᆫ셰상이라ᄯᅩᄀᆞᆯ온ᄌᆞ영시라 ᄒᆞ다 有巢氏昔在上古人多禽獸之難聖人教之巢居人獲安焉及其久也木處而顛聖人教之 編槿而廬縇藋而扉塓塣茨翳以違其祹以其革有巢之化故亦蹄有巢氏是曰古皇盖屋廬之始也 유소시ᄂᆞᆫ샹고ᄯᆡ에ᄉᆞᄅᆞᆷ이금슈의ᄒᆡ홈이만커 ᄂᆞᆯ셩인이깃드려거ᄒᆞᆷ을가ᄅᆞ치샤ᄉᆞᄅᆞᆷ이편안ᄒᆞᆷ을엉ᄵᅠ어더니밋그오ᄅᆡᄆᆡ나모엥쳐ᄒᆞᆷᄋᆡ너머지ᄂᆞᆫ지라셩인이ᄯᅩ가라쳐 나모를셰워집을지으며나모를엿거사리문을만들고흙을ᄇᆞ르며ᄯᅱ를엿거덥히그화를면ᄒᆞ게ᄒᆞ니그유소시의교화를 곳친고로ᄯᅩᄒᆞᆫ유소시라일홈ᄒᆞ니이ᄀᆞᆯ온고황이니ᄃᆡ지집을비로소지은ᄉᆞᄅᆞᆷ이라 朱襄氏之世恒風振蕩果木不實朱襄 命士逹作 五絃之瑟以来隂氣空羣生而天下不治又曰子襄 쥬양시ᄯᆡ에항풍 바ᄅᆞᆷ이쟝부란말이라 이진탕ᄒᆞ야과목이셩실치 못ᄒᆞ거ᄂᆞᆯ쥬양시ᄉᆞ달이ᄅᆞᆯ명ᄒᆞ야다ᄉᆞᆺ쥴슬 검은고종류라 을만드러ᄡᅥ음긔를오게ᄒᆞ야군ᄉᆡᆼ ᄇᆡᆨ셩이라 을뎡ᄒᆞ고텬ᄒᆡ 다ᄉᆞ리니ᄯᅩᄀᆞᆯ온ᄌᆞ양시라ᄒᆞ다 葛天氏之世不言而信不化而行蕩蕩乎無能名之俗以熈熈其作樂也三人操牛尾投足而欲八闋一曰載氏二曰玄鳥三曰遂草木四蕉曰五穀五曰謹 天常六曰逹帝切七曰依地德八曰総萬物之極是謂廣樂 갈텬시의ᄃᆡ에말아니ᄒᆞ야도밋부며가ᄅᆞ치지아니ᄒᆞ야도ᄒᆡᆼᄒᆞ 고탕탕 큰모양이라 ᄒᆞ야능히일홈ᄒᆞᆯ길업ᄉᆞ되풍죽이ᄡᅥ희희 슌후ᄒᆞᆫ모양이라 ᄒᆞ더라그풍류를지으ᄆᆡ세ᄉᆞᄅᆞᆷ이쇠ᄭᅩ 리를잡고발을구울너여ᄃᆞᆲ곡조를노ᄅᆡᄒᆞ니쳣ᄌᆡᄂᆞᆫᄀᆞᆯ온ᄌᆡ민 ᄇᆡᆨ셩을싯단말이라 이오둘ᄌᆡᄂᆞᆫᄀᆞᆯ온현조 졔비라 요셋ᄌᆡ ᄂᆞᆫᄀᆞᆯ온슈초목 초목이일위단말이라 이요넷ᄌᆡ는 ᄀᆞᆯ온분오곡 오곡을ᄯᅥᆯ치단말이라 이요다ᄉᆞᆺᄌᆡ는ᄀᆞᆯ온근텬샹 텬샹을삼가단말이니텬샹은인륜오샹이라 이요여ᄉᆞᆺᄌᆡ는ᄀᆞᆯ온달뎨공 인군의공화를통달ᄒᆞ단말이라 이요일곱ᄌᆡ는ᄀᆞᆯ온의디덕 ᄯᅡ의덕을의지ᄒᆞ단말이라 이요 여덟ᄌᆡ는ᄀᆞᆯ온츙만물지극 만물의극진ᄒᆞ물거ᄂᆞ리단말이라 일온광아깅라 너른풍류란말이라 隂康氏之時水瀆不疏隂凝而易閟人欝于内榺理滞著多重膇隂康思丽以利其関節乃制舞奆治于辛原 음강의ᄯᆡ에슈록이 큰물이니하슈와강슈와회슈와졔ᄉᆔᄉᆞ독이라 소통치못ᄒᆞ야 하ᄅᆔ막히여셰상에물이만탄말이라 음긔얼의여막히이기치우니ᄉᆞᄅᆞᆷ이답답ᄒᆞ야쥬리 ᄉᆞᄅᆞᆷ의죄부간ᄯᅡᆷ긍기란말이라 옹쳬ᄒᆞ야듕퇴 슈죵다리병이라 의병이만커ᄂᆞᆯ음강이그관졀 ᄉᆞᄅᆞᆷ의ᄉᆞ지에마듸라 을통리ᄒᆞ기를ᄉᆡᆼ각ᄒᆞ야이에춤츄기를지으니라화원 ᄯᅡ일홈이라 에 다ᄉᆞ리다 無懷氏之撫世也其民甘食而樂居慌土而重生形有動作心無好惡雞犬之音相聞民至老死不相往來 命之曰無懷氏之民 무회시의셰상을다ᄉᆞ리ᄆᆡ그ᄇᆡᆨ셔이음식을ᄃᆞᆯ게너겨살기를즐기고ᄯᅡ흘ᄉᆡᆼ각ᄒᆞ며 사는ᄯᅡ이라 ᄉᆡᆼᄋᆡ를듕히너기며그 몸은동작ᄒᆞᆷ이스나ᄆᆞᄋᆞᆷ에죠하홈과뮈여홈이업ᄂᆞᆫ지라계견의소ᄅᆡ셔ᄅᆞ들니되ᄇᆡᆨ셔잉늙도록셔ᄅᆞ왕ᄂᆡ치아니ᄒᆞ니 명ᄒᆞ야ᄀᆞᆯ오ᄃᆡ무회시의ᄇᆡᆨ셩이라ᄒᆞ다 世傳伏羲氏民之後斤十五氏爲天子而後神農氏作令按易繋辭曰庖犧氏洖而 神農氏作則相傳者不足信矣况太昊命官而十五氏多預焉則是 皆佐伏羲爲治之臣明矣豈當其時各君一方以埋民如後世諸佚之國耶 셰샹이젼ᄒᆞᄃᆡ복희시의후에물읫십오시텬ᄌᆞ된 후에신룡시지엇다ᄒᆞ되이졔쥬역계ᄉᆞ를보니ᄀᆞᆯ오ᄃᆡ포희시쥭으ᄆᆡ신룡시지엇다ᄒᆞᆫ즉셔로젼ᄒᆞᄂᆞᆫ말을쥭히밋지못ᄒᆞᆯ 거시오허물며ᄐᆡ호시의벼슬을명ᄒᆞᄆᆡ십오시만히ᄎᆞᆷ예ᄒᆞ니 ᄇᆡᆨ황호영과혼돈쥬양의물이다ᄐᆡ호의신하라 이ᄂᆞᆫ다복희 를조아라ᄉᆞ리ᄂᆞᆫ신하란말이ᄇᆞᆰ은지라엇 지그ᄯᆡ에각각ᄒᆞᆫ곳에인군노릇ᄒᆞ야ᄡᅥᄇᆡᆨ셩다ᄉᆞ림을후셰에졔후의나라와ᄀᆞᆺᄐᆞᆷ인가ᄒᆞ노라 炎帝神農氏姜姓少典氏之 君娶于有蟜氏之女曰女登 即始姒 生二子長曰石年逰于華陽感神龍而生育于姜水故以姜爲生以火德代伏羲氏治天下 故曰炎帝天下故曰其起夲扵烈山又天下故曰其起夲扵烈山又跪烈山氏亦曰連山氏其初國伊緃國耆合而稍之故又 號曰伊耆氏都陳遷曲阜和藝五榖暮百草始爲日中之市以火紀官春官 爲大火夏官爲鶮火秋官爲西火冬官爲北火中官爲中火 在位百四十年傳八帝 염뎨신롱시ᄂᆞᆫ강셩이니소젼의인군이유 교시의ᄯᅡᆯ을ᄎᆔᄒᆞ니ᄀᆞᆯ온녀동이니쥬시ᄉᆞ라두아들을나으ᄆᆡ맛은ᄀᆞᆯ온셕년이니화양에노라가신룡을보아낫코강슈의셔 길은고로셩을강이라ᄒᆞ고화덕을ᄡᅥ복희시를ᄃᆡᄒᆞ야텬하를다ᄉᆞ린고로ᄀᆞᆯ온염뎨라ᄒᆞ고그이러나ᄆᆡ렬산에근본ᄒᆞᆫ고로 ᄯᅩ열삭시라일홈ᄒᆞ고ᄯᅩᄀᆞᆯ온련 산시라ᄒᆞ고그쳐읍ᄋᆡ이ᄯᅡ에나라ᄒᆞ괴미어기ᄯᅡ에나라ᄒᆞ니합ᄒᆞ야일커른고로ᄯᅩ이기시라일홈ᄒᆞ다진에도읍ᄒᆞ얏더니 곡부에옴다쳐음으로오곡을심우고일ᄇᆡᆨ가지풀을맛보고 의약을만드니라 비로소일즁에져ᄌᆡ를ᄒᆞ고불로ᄡᅥ벼슬을긔 록ᄒᆞ다 츈관은ᄃᆡ화요하관은슌화요츄관은셔화요동관은북화요듕관은듕화라 ᄌᆡ위ᄇᆡᆨᄉᆞ십년이라 여ᄃᆞᆲ인군을젼ᄒᆞ다 帝蝗魁神農氏納莾水氏之女曰聼訸生蝗魁嗣爲炎帝在位八十年 뎨림괴ᄂᆞᆫ신룡시망슈시의ᄯᆞᆯ을ᄎᆔᄒᆞ니ᄀᆞᆯ온쳥발 일홈이라 이니림괴를나아이어염뎨되니ᄌᆡ위팔십년이라 帝氶蝗魁之 子在位六十年 뎨승은림괴의아들이니ᄌᆡ위뉵십년이라 帝明氶之子在位四十九年 뎨명은승의아들이니ᄌᆡ위ᄉᆞ십구년 이라 帝宜明氶之子在位四十五年 뎨의는명의아들이니ᄌᆡ위ᄉᆞ십오년이라 帝来 亦曰帝克 宜之子在位四十八年 뎨ᄅᆡ ᄯᅩᄀᆞᆯ온뎨국이라ᄒᆞ니라 ᄂᆞᆫ의의아들이니ᄌᆡ위ᄉᆞ십구년이라 帝裏 一作帝袞又居曰帝 来之子在位四十三年 뎨리 일은뎨양이라ᄒᆞ고ᄯᅩᄀᆞᆯ온뎨거라ᄒᆞ다 ᄂᆞᆫᄅᆡ의아들이니ᄌᆡ위ᄉᆞ십 삼년이라 帝榆罔裏之曾孫即並之孫克之子居于空桑爲敌束急務秉人而闘其捷扵是諸侏携貮其臣蚩尤作 亂帝遜居于涿鹿有熊國君曰公孫軒轅實橪聖德 諸侏歸之帝之五十五年諸侏尊軒轅爲天子降封帝于洛神農氏遂亡 뎨유망은리의증손이오졀결의손ᄌᆡ오극의아들이 니공샹 ᄯᅡ일홈이라 에거ᄒᆞ야졍ᄉᆞ를급박이ᄒᆞ야ᄉᆞᄅᆞᆷ을타고그ᄂᆡᆯᄂᆡᆷ을ᄡᆞ와보니이에졔ᄒᆔ휴이 두ᄆᆞᄋᆞᆷ주단말이라 ᄒᆞᄂᆞᆫ지라그신하치위작난ᄒᆞ거ᄂᆞᆯ뎨탁록에죄ᄒᆞ얏더니유웅국인군공손헌원이실로셩덕이계신지라졔ᄒᆔ도라가더니 뎨의오십오년에졔휘헌원을놉혀텬ᄌᆞᄅᆞᆯ삼고뎨를 낫표아락에봉ᄒᆞ니신룡시드듸여망ᄒᆞ다 附炎帝别子曰柱有聖德佐帝播種五穀後世德之祀以爲稷有子曰慶甲或云嘗 嗣炎帝云O帝裏之孫戯 節茎次子 生器器生祝融爲黄帝司徒祝融生術囂術囂生勾龍爲顓珼后圡能平九州辨土宜以教兆民後世祀之以配社勾龍生垂垂爲堯共工寔生伯夷封于吕舜四獄其後呂尙周封于齊 부 염뎨의다른아들에게 ᄀᆞᆯ온ᄌᆔ셩덕이잇셔뎨 를도아오곡을심엇더니후셰에졔ᄉᆞᄒᆞ야직을삼으니 사직곡식가ᄋᆞᄆᆞ는귀신이라 아들이셔ᄀᆞᆯ온겹갑이니혹일ᄒᆞᄃᆡ 염뎨를잇다ᄒᆞ니라 O뎨리의손ᄌᆞ희 졀경의버긔아들이라 긔를ᄂᆞᆺ고긔츅륭을나으니황뎨의ᄉᆞ도 벼슬일홈이라 되고 츅륭이슬효를나코슬ᄒᆈ구룡을나으니뎐욱의후토 ᄯᅡ흘가아마ᄂᆞᆫ벼슬이라 되여능히구쥬를평ᄒᆞ야토디의맛당홈을 분변ᄒᆞ얍서ᄇᆡᆨ셩을ᄀᆞᄅᆞ치니후셰에졔ᄉᆞᄒᆞ야사 사직에ᄯᅡ홀가ᄋᆞ마ᄂᆞᆫ귀신이라 에ᄶᆞᆨ ᄒᆞ고구룡이슈를나흐니ᄉᆔ요의공공 공장ᄎᆞ지ᄒᆞᄂᆞᆫ벼슬이라 이되야실로ᄇᆡᆨ이를나으니례에봉ᄒᆞ야슌의ᄉᆞ악 졔후가 ᄋᆞ마ᄂᆞᆫ벼슬이라 이되고그후셰ᄂᆞᆫ녀샹이니쥬ᄯᆡ에졔에봉ᄒᆞ니라 黄帝有熊氏公孫姓名軒轅初神農氏母弟世嗣少典氏 爲諸侯帝榆罔之世少典國君之妃曰附寶者感電光繞斗而有身生帝于軒轅因名軒轅帝生而神霊弱而能言幼而徇齊長而 敦敏成而聰明國于有熊故號有熊氏長子姬水故又以姬爲姓神 農氏衰帝修德振兵舆炎帝榆罔農氏衰帝修德振兵舆戦于阪泉之野三戦然後得其志誅虽尤于涿鹿諸侯尊爲黃帝代神 農氏以治天下 因其有圡德之瑞故號曰黃帝 以雲紀官 青雲民春官縉雲氏夏官白雲氏秋官黑雲氏冬官黃雲氏中官 立六相 風后太常奢龍祝融大封后圡又舉常先大鴻以治民 立占天之官命大撓作甲子 卽位之八年 命容成作盖天命隷 首作數命伶倫造律命榮猨作十二鍾命大容作咸池之樂作冕旒正衣裳作咒用作舟車作合宫作貸幣作内經命元 妃西陵氏教民蠶晝野今州紸土設井屈軼生于庭鳯凰巢于閣麒麟逰于 囿在位百年崩御荆山之陽壽百十有一歲帝子二十五人其得姓者十有四人别爲十二姓 十二姓祁巳滕箴仼 荀僖姞儇依二姖二酉 及有虞氏有天下封帝後爲侯伯者十有九套 황뎨유웅시는공손셩이오일홈은헌원이니쳐음에 신룡시의모졔 동모졔라 ᄃᆡᄃᆡ로소젼시를이어졔후되엿더니뎨유망의ᄃᆡ에소젼국군의비ᄀᆞᆯ온부보 일홈이라 ᄅᆞᆯᄌᆡ번지빗치북두를두루물보고ᄇᆡ야뎨를헌원언덕에나아인ᄒᆞ야 헌원이라일홈ᄒᆞ다뎨나ᄆᆡ신령ᄒᆞ고약ᄒᆞ야실졔능히말ᄒᆞ고어려셔슌ᄌᆡ 민쳡ᄒᆞ고뎡졔ᄒᆞ단말이라 ᄒᆞ고ᄌᆞ라ᄆᆡ돈후ᄒᆞ 고민쳡ᄒᆞ고이뤼ᄆᆡ 덕이이뤼단말이라 총명ᄒᆞ다유웅에나라ᄒᆞᆫ고로유웅시라ᄒᆞ고희슈에ᄌᆞ란고로ᄯᅩ희롱셩을삼다 신룡시쇠ᄒᆞᄆᆡ뎨덕을낙고군ᄉᆞ를ᄯᅥᆯ쳐염뎨유망을더브러판쳔들에ᄡᆞ와세번ᄡᆞ으ᄆᆡᄯᅳᆺ을엇고 이긔단말이라 치우를 탁록 ᄯᅡ일홈이라 에버히니졔후놉혀황뎨를삼아신룡시를ᄃᆡᄒᆞ야텬하를다ᄉᆞ리다 토덕으로 왕ᄒᆞᆫ고로황뎨라일홈ᄒᆞ다 구름으로ᄡᅥ벼슬을긔록ᄒᆞ고 쳥운시ᄂᆞᆫ츈관이오진운시ᄂᆞᆫ하관이요ᄇᆡᆨ운시ᄂᆞᆫ츄관이오흑운 시ᄂᆞᆫ동관이오황운시ᄂᆞᆫ듕관이라 여ᄉᆞᆺ졍승을셰우고 풍후와ᄐᆡ샹과사룡과츅룡과ᄃᆡ봉과후포오ᄯᅩ샹션과ᄃᆡ홍을드러 ᄡᅥᄇᆡᆨ셩을다ᄉᆞ리다 하ᄂᆞᆯ졈치ᄂᆞᆫ벼슬을셰우고ᄃᆡ요를명ᄒᆞ야갑ᄌᆞ를짓고 즉위팔년이라 용셩을명ᄒᆞ야개텬 후셰에흔 텬의ᄀᆞᆺ토미니듀텬의형샹을보는것시라 을만들고예슈를명ᄒᆞ야혬을짓고녕륜을명ᄒᆞ야률을짓고 십이률이라 영원을 명ꥷᆞ야열두종을짓고 십이률을마초는북이라 ᄃᆡ용으ퟝ명ᄒᆞ야함지악 풍류일홈 을짓고면류관을짓고의샹 우의ᄂᆞᆫ유시오아ᄅᆡᄂᆞᆫ치마ᄒᆞ야텬디의졍ᄉᆡᆨ을본바드니라 을짓고긔용 그릇시라 을짓고ᄇᆡ 와슈릐를짓고합궁 궁실의졔조를널녀합궁을지어상뎨ᄭᅴ졔ᄉᆞᄒᆞ고일만신령을ᄃᆡ졉ᄒᆞ고졍죠를졔ᄒᆞ니라 을짓고화폐 보화와폐ᄇᆡᆨ이라 를짓고ᄂᆡ경 손문이니의셔라 을짓고원비셔릉시를명ᄒᆞ야ᄇᆡᆨ셩을누에침을ᄀᆞᄅᆞ치고둘을그어고울울 난ᄒᆞ며ᄯᅡ흘경리 ᄯᅡ흘긋단말이라 ᄒᆞ야졍젼법을베풀고굴일 죽지평최니아랑ᄒᆞᄂᆞᆫᄉᆞᄅᆞᆷ이드러오면가라치니라 이ᄯᅳᆯ 에나고봉황이집에길드리고긔린이동산에노더 라ᄌᆡ위ᄇᆡᆨ년에형산남편에붕ᄒᆞ시니ᄉᆔᄇᆡᆨ십일셰라뎨의아들이십ᄉᆞ인에그셩엇은이가십ᄉᆞ인이라난화열두셩 긔셩과 ᄉᆞ셩과등셩과잠셩과임셩과슌셩과희셩과길셩과션셩과의셩과두희시와두유시라 이되엿더니밋유우시텬하를두ᄆᆡ 뎨의ᄌᆞ손을봉ᄒᆞ야후와ᄇᆡᆨ이된ᄌᆡ열아홉이러라 五帝紀 오뎨긔 少昊金天氏名摯姓巳黃帝之子玄囂也母曰嫘祖 即西陵氏 感大星如虹下臨華渚而生帝黃帝之世降居江水邑于窮桑故號窮桑氏國于青陽因號青陽氏以金德王天下遂 號金天氏能修太昊之法故曰少昊 或云黃帝之子清是爲青陽氏娶于顆氏之女曰皇娀生摯于河之湄 都曲阜以鳥紀官 鳳鳥氏歴正也玄鳥氏司尔者也伯趙氏司至者也青鳥氏司啓者也丹鳥氏司閉者也祝鳩氏司徒也睢鳩氏司馬也隝鳩氏 司空也枣鳩氏司寇也鶻鳩氏司事也五鳩鳩氏者也五雉爲九工正利哭用正度量夷氏者也九扈爲九農正扈氏無谣者也 作大渊之樂 即九渊 在位八十四年壽百幾葬于雲陽故後世又曰雲陽氏 쇼호금텬시ᄂᆞᆫ일홈은지요셩은ᄉᆞ니황뎨의 아들현효라모ᄂᆞᆫᄀᆞᆯ온나조 즉셔등시라 니큰별이무지지ᄀᆞ치화뎌 물일홈이라 에흐름을보고뎨를나으니황뎨ᄯᆡ에 나려강슈에거ᄒᆞ야궁샹시라일홈ᄒᆞ고쳥양에나라ᄒᆞᆫ고로인ᄒᆞ야쳥양시랑일홈ᄒᆞ고금덕으로ᄡᅥ왕ᄒᆞᆫ고로드ᄃᆡ여금텬 시라일홈ᄒᆞ고능히ᄐᆡ호의법을닥근고로소호라ᄒᆞ다 혹일호ᄃᆡ황뎨의아들쳥이이쳥양시니우류시의ᄯᆞᆯ황아를ᄎᆔᄒᆞ야 지를하슈ᄀᆞ에나앗다ᄒᆞ니라 곡부에도읍ᄒᆞ고시로ᄡᅥ벼슬을긔록ᄒᆞ고 봉됴시ᄂᆞᆫ력졍이오현됴시ᄂᆞᆫ ᄉᆞ분ᄒᆞᄂᆞᆫᄌᆡ오 츈츄분을가ᄋᆞ말단말이라 ᄇᆡᆨ포시ᄂᆞᆫᄉᆞ지ᄒᆞᄂᆞᆫᄌᆡ오 동하지를가ᄋᆞ말단말이라 쳥포시ᄂᆞᆫᄉᆞ계ᄒᆞᄂᆞᆫᄌᆡ오 계칩이니봄응ꥤᅡᄋᆞ말단말이라 단포시ᄂᆞᆫᄉᆞ폐ᄒᆞᄂᆞᆫᄌᆡ오 가을을가아말단말이라 츅구시ᄂᆞᆫᄉᆞ도오 ᄇᆡᆨ셩가라치ᄂᆞᆫ벼슬 이라 져구시ᄂᆞᆫᄉᆞ마오 군ᄉᆞ를가ᄋᆞ말단말이라 시구시ᄂᆞᆫᄉᆞ공이오 ᄯᅡ흘가ᄋᆞ말단말이라 샹구시ᄂᆞᆫᄉᆞ구오 형벌가ᄋᆞ ᄆᆞᄂᆞᆫ벼슬이라 실구시ᄂᆞᆫᄉᆞ치니 일을가ᄋᆞᄆᆞᄂᆞᆫ벼슬이라 다ᄉᆞᆺ비둘기ᄂᆞᆫᄇᆡᆨ셩을모로ᄂᆞᆫ벼슬이오다숫ᄭᅯᆼ으로아홉공졍 을삼으니 공장ᄎᆞ지ᄒᆞ는벼슬이라 긔용을리로이ᄒᆞ고도량을바르게ᄒᆞ야ᄇᆡᆨ셩을편히ᄒᆞ는ᄌᆡ오아홉호 서일홈이라 로아홉롱졍을삼아ᄇᆡᆨ셩을막아음난ᄒᆞᆷ이업게ᄒᆞᄂᆞᆫᄌᆡ라 ᄃᆡ연악을짓다 풍류일홈이니즉구연악이라 ᄌᆡ위팔십ᄉᆞ년에 ᄉᆔᄇᆡᆨ셰오운양에장ᄉᆞᄒᆞᆫ고로후셰에ᄯᅩᄀᆞᆯ온운양시라ᄒᆞ니라 顓珼高陽氏姬姓祖曰黃帝父曰昌意昌意娶蜀山之女曰昌僕 一作景福 是爲女樞感瑶光之星貫月 如虹生帝于若水年十嵗佐少昊年二十卽帝位以水德絇金天氏初國高陽故號高陽氏 或云昌意娶昌僕生或云乾荒乾荒 娶于母家曰女樞是生顓珼 都帝邱命五官 勾芒木正蓐奴金正玄冥水正句龍圡正祝醚火正也 以斗杓建寅之月爲歴元 作承雲之樂在位七十八年壽九十一歲 뎐우고양시ᄂᆞᆫ희셩이니조ᄂᆞᆫᄀᆞᆯ온황뎨오부ᄂᆞᆫᄀᆞᆯ온챵의라챵의촉산시의ᄯᆞᆯ을ᄎᆔ ᄒᆞ니ᄀᆞᆯ온챵복 일은경복이라ᄒᆞ니라 이니이녀ᄎᆔ라요광 별일홈이라 의별이ᄃᆞᆯ을ᄭᅥ혀무지지ᄀᆞᆺᄐᆞᆷ을보 고뎨를약슈에나으니나히십셰에소호를돕고나이이십에뎨위를쥬ᄒᆞ야슈덕을금텬시를이으니쳐음에고양에나라ᄒᆞᆫ 고로고양시라일홈ᄒᆞ다 혹일호ᄃᆡ챵의챵복을ᄎᆔᄒᆞ야건황을낫코건황이모가에장가드니ᄀᆞᆯ온녀ᄎᆔ니실로뎐욱을낫타 ᄒᆞ니라 뎨구에도읍ᄒᆞ고다ᄉᆞᆺ벼ᄉᆞᆯ을명ᄒᆞ고구망은목졍이오육슈는금졍이오현명은슈졍이오구룡은토졍이오츅룡은 화졍이라 두ᄑᆈ건인ᄒᆞᆫ줄로 북두ᄀᆞ뢰인방을 력원을삼고 ᄎᆡᆨ력에읏듬이니ᄆᆡᆼ츈으로원ᄋힵᆯ을삼단말이라 승운악 풍류 일홈이라 을짓다ᄌᆡ위칠십팔년에ᄉᆔ구십일셰라 帝嚳高辛氏名夋 一作岌 姓姬祖曰少昊父曰蠄極生而神霊年十五佐顓帝受封于辛年三十以木德代高陽氏爲天子 以其肇基于辛故號高辛氏作九掐樂 即六英 在位七十年壽一百五歲 뎨곡고신시는일홈은쥰이오 일은급이라ᄒᆞ니라 셩은희오죠는ᄀᆞᆯ온소호오부는ᄀᆞᆯ온고극이라나ᄆᆡ신령ᄒᆞ야나이십오에뎐욱을도아신 ᄯᅡ일홈이라 에봉ᄒᆞ고나이삼십 에목덕으로고양시를ᄃᆡᄒᆞ야텬ᄌᆡ되니그신ᄯᅡ에터를비로소ᄒᆞᆫ고로고신시라일 홈ᄒᆞ다구소악 풍류일홈이니죽륙영악이라 을짓다ᄌᆡ위칠십년에ᄉᆔ일ᄇᆡᆨ오셰라 附帝摯嚳之子母娵訾氏常儀嗣位九年 荒滛無度不修善政諸侯廢之而尊堯爲天子 부뎨지ᄂᆞᆫ뎨곡의아들이니모는추ᄌᆞ시샹의라위를이언지구년에황음ᄒᆞ야 법되업고션졍을닥지아니ᄒᆞ니졔휘폐ᄒᆞ고요를놉혀텬ᄌᆞ를삼다 帝堯陶唐氏伊祈姓帝嚳之子摯之弟母陳鋒氏 慶都 或云後母姓爲伊祈 摯立封堯爲唐侯摯以荒滛而廢諸侯尊堯爲天子元年甲辰年二十立以火德王都平陽 其仁如天其智如神就之如日瑶之如雲作大章樂七十二年堯以舜爲賢遂使之摂位又二十八年堯崩在位九十八年 壽一百十八歲 뎨요도당시는이긔셩이니뎨곡의아들이오지의아이오모는진봉시경도라 혹일흐되모셩을좃ᄎᆞ이긔시 되엿다ᄒᆞ니라 지셔ᄆᆡ요를봉ᄒᆞ야당후를삼앗더니지황음ᄒᆞᆷ으로ᄡᅥ폐ᄒᆞᄆᆡ졔휘요를놉혀 텬ᄌᆞ를삼으니원년갑진에년이이십에셔화덕으로왕ᄒᆞ고평양에도읍ᄒᆞ다그어질미하늘ᄀᆞᆺ고그지혜귀신ᄀᆞᆺ타야나아감 을ᄂᆞᆯ가치ᄒᆞ고 ᄇᆡᆨ셩이겨울볏ᄀᆞ치ᄉᆞ랑ᄒᆞ단말이라 바라믈구름ᄀᆞ치ᄒᆞ더라ᄃᆡ장악 풍류일홈이라 을짓다이십팔년에 ᄋᆈ슌이어질무로ᄡᅥᄒᆞ야곰셥위 텬ᄌᆞ의일을셥힁ᄒᆞ단말이라 ᄒᆞ얏더니ᄯᅩ이십팔년에ᄋᆈ붕ᄒᆞ시니ᄌᆡ위공구십팔년에ᄉᆔ 일ᄇᆡᆨ십팔셰라 帝舜有虞氏姚姓其先出顓珼瞽瞍之子母曰握登 感大虹生舜於姚墟故姓姚氏晝孝弟之道耕于厯山漁于雷澤陶于河濱堯乃名舜遜以位舜撮位二十八年堯崩 舜避位於河南天下朝覲謳歌獄訟者不薛堯之子而薛舜舜遂即天子位號有虞氏以圡德王都蒲坂命九官歌南風 詩興九韶樂帝南巡狩崩于篬梧之野在位五十三載壽一百十歲 뎨슌유우시ᄂᆞᆫ요셩이니그몬져ᄂᆞᆫ뎐욱으로나니고슈의 아들이오모는ᄀᆞᆯ온악드잉니큰무지지를보고슌을요터에나은고로셩을요시 라ᄒᆞ다효졔의도리를극진히ᄒᆞ야력산에밧갈으시고뢰ᄐᆡᆨ에고기잡으시고하빈에질것구으시더니ᄋᆈ이에슌으ퟝ불너 위를사양ᄒᆞ시다슌이셥위ᄒᆞ신지이십팔년에ᄋᆈ붕ᄒᆞ시니슌이위를하남에피ᄒᆞ신ᄃᆡ 요의아들단쥬를피ᄒᆞ시니라 텬하에표근ᄒᆞ고구가ᄒᆞ고옥승ᄒᆞᄂᆞᆫᄌᆡ 포희ᄒᆞ야뵈고노ᄅᆡᄒᆞ야ᄉᆡᆼ각ᄒᆞ고옥승결단ᄒᆞ단말이라 요의아들의게도라가지가지아니ᄒᆞ고슌의게도라오거ᄂᆞᆯ슌이드듸여텬ᄌᆞ위에ᄂᆞᆼ가유우시라일홈ᄒᆞ고토덕으로왕ᄒ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