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전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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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름 우희 댓닙[1] 자리 보아
님과 나와 어러주글만뎜
어름 우희 댓님 자리 보아
님과 나와 어러주글만뎡
정둔 오ᄂᆞᆳ밤 더듸 새오시라 더듸 새오시라

耿耿孤枕上(경경고침상)[2]에 어느 ᄌᆞ미 오리오
西窓(서창)을 여러ᄒᆞ니
桃花(도화)ᅵ 發(발)ᄒᆞ두다
도화ᄂᆞᆫ 시름업서 笑春風(소춘풍)ᄒᆞᄂᆞ다 笑春風ᄒᆞᄂᆞ다

넉시라도 님을 ᄒᆞᆫᄃᆡ
녀닛 景(경) 너기더니
넉시라도 님을 ᄒᆞᆫᄃᆡ
녀닛 景(경) 너기더니
벼기더시니 뉘러시니잇가 뉘러시니잇가

올하 올하
아련[3] 비올하[4]
여흘[5]란 어듸 두고
[6]해 자라 올다
소곳 얼면
여흘도 됴ᄒᆞ니[7] 여흘도 됴ᄒᆞ니

南山(남산)애 자리 보아 玉山(옥산)을 벼여 누여
錦繡山(금수산) 니블 안해 麝香(사향) 각시를 안나 누어
南山애 자리 보아 玉山을 벼여 누여
錦繡山 니블 안해 麝香 각시를 안나 누어
藥(약)든 가ᄉᆞᆷ을 맛초ᄋᆞᆸ사이다 맛초ᄋᆞᆸ사이다

오소 니하 遠代平生(원대평생)[8]애 여힐ᄉᆞᆯ 모ᄅᆞᄋᆞᆸ새

주석[편집]

  1. 댓닢, 죽엽(竹葉), 불편한 잠자리
  2. 근심에 싸인 외로운 잠자리
  3. 어린, 연약한
  4. 비오리, 오리과 새의 일종
  5. 여울
  6. 연못, 늪
  7. 좋으니
  8.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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