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거절
보이기
아 내맘의잠근문을, 뚜다리는이여, 네가누냐?이어둔밤에
<영예!>
방두께살자는영예여!너거든 오지말어라
나는네게서 오즉가엽슨선웃음을볼뿐이로라.
아 벙어리입으로 문만두다리는이여, 너는누냐?이어둔밤에
<생명!>
독갑이노래하자는목숨아, 너는돌아가거라,
네가주는것 다맛 내가슴을썩힌곰팡뿐일너라.
아 아즉도문을뚜다리는이여! 이어둔밤에
<애련!>
불노리하자는사랑아, 네거든 와서낙거가거라
내겐너줄, 오직 네병든몸속에, 누은넉뿐이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