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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요괴(雜餓妖怪)의 시
- 불일킬 쯤 나끈한 도코리는
- 외밭에서 귀롤고 기뭃었네.
- 볼겂새들은 하나같이 가냘련하고
- 집딴 나저(蘿猪)들만 휘통 치누나.
- “내 아들아, 잡아요괴를 조심하라!
- 턱으로 물고 발톱으로 할퀼 것이니!
- 접접새도 조심하고
- 증노(烝怒)한 벤듯이낚아치도 멀리하거라!”
- 그는 보팔검(寶八劍)을 손에 쥐고
- 한동안 맹서운 적을 찾아 헤매다
- 텀텀 나무 옆에서 숨돌리고
- 생각에 잠긴 채 잠시 서 있었도다.
- 거쉬쉬한 생각에 잠긴 사이
- 잡아요괴가 불꽃 같은 눈을 부라리며
- 털진 숲을 요동치듯 가로질러
- 맹얼귀는 소리 내며 다가오더라!
- 하나, 둘! 하나, 둘! 이리 쑥 저리 쑥
- 보팔검의 칼날이 쓱싹!
- 그는 괴수를 죽이고 머리를 가지고
- 질주양양하게 돌아 왔도다.
- “그래 네가 잡아요괴를 죽였느냐?
- 내 품에 안기거라 빛나는 나의 아들아!
- 오 정희(正喜)로운 날이로다! 얄루! 얄레!”
- 그는 기쁨으로 낄코쳤다네.
- 불일킬 쯤 나끈한 도코리는
- 외밭에서 귀롤고 기뭃었네.
- 볼겂새들은 하나같이 가냘련하고
- 집딴 나저들만 휘통 치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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