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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구두/제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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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빨간 구두 때문에 고생했어," 카렌이 말했다. "나는 교회에 갈꺼야." 그리고 그녀는 교회 문까지 빨리 갔다. 그녀가 거기에 왔을때, 빨간 구두가 그녀 앞에서 춤을 추고 있었고 그녀는 두려워서 돌아갔다.

일주일 내내 그녀는 슬펐고 많은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일요일이 다시 왔을때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그동안 나는 고생했어." 빨간 구두가 그녀 앞에서 춤을 추는 것을 보았을때 그녀는 교회 묘지만큼 멀리 가지 않았다. 그 다음 그녀는 겁에 질렸고, 돌아서서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쳤다.

카렌은 목사관에 갔고, 거기에서 일하게 될것이라고 관청했다. 목사의 아내는 그녀를 불쌍히 여겼고 그녀를 돌보았다. 그녀는 조용히 앉았고 저녁에 목사가 큰 소리로 성경을 읽었을때 귀를 기울였다. 모든 아이들은 그녀를 매우 좋아했지만 옷을 입을때와 아름다움에 대해 말하면 그녀는 머리를 흔들었다.

다음 일요일에 그들은 모두 교회에 갔고, 그녀는 교회에 가고 싶었는지 물어 보았다. 그러나 그녀는 눈물을 흘렸고 자신의 목발을 슬프게 보았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교회에 갔지만, 그녀는 홀로 작은 방에 갔다. 이것은 침대와 의자를 잡을만큼 컸다. 그녀는 여기에서 찬송가를 읽었을때, 바람은 교회의 오르간 소리를 그녀에게 넘겨주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다. "하나님! 저를 용서해주세요!"

다음 날 태양은 밝게 빛났고, 카렌의 앞에 흰 옷을 입은 천사가 서 있었다. 전날 밤 교회에서 만난 사람과 똑같은 사람이었다. 천사는 넓게 벌어지는 벽을 만졌고, 카렌은 앞으로 뻗어나가는 오르간을 보았다. 그녀는 목사의 집안 나머지 사람들과 함께 앉아 있었고, 찬송가를 끝내고 올려다 보았을때 그들은 끄떡이면서 말했다. "카렌, 네가 와서 다행이다."

"감사합니다." 카렌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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