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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전언해/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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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傳諺解

書셔傳젼諺언解ᄒᆡ卷권之지三삼

周쥬書셔
泰태誓셔上샹

惟유十십有유三삼年년春츈애 大대會회于우孟ᄆᆡᆼ津진ᄒᆞ시다

十십이오 ᄯᅩ 三삼年년ㅅ 春츈애 키 孟ᄆᆡᆼ津진애 會회ᄒᆞ시다

王왕曰왈嗟챠我아友우邦방冢춍君군과 越월我아御어事ᄉᆞ庶셔士ᄉᆞ아 明명聽텽誓셰ᄒᆞ라

{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嗟챠홉다 우리 友우邦방앳 冢춍君군과 믿 우리 御어事ᄉᆞ와 庶셔士ᄉᆞ아 明명히 誓셔를 聽텽ᄒᆞ라

惟유天텬地디ᄂᆞᆫ 萬만物믈父부母모ㅣ오 惟유人인은 萬만物믈之지靈령이니 亶단聰총明명이 作작元원后후ㅣ오 元원后후l 作작民민父부母모ㅣ니라

天텬地디ᄂᆞᆫ 萬만物믈의 父부母모ㅣ오 人인은 萬만物믈의 靈령ᄒᆞ니 亶단ᄒᆞᆫ 聰총明명이 元원后후ㅣ 되오 元원后후ㅣ 民민의

父부母모ㅣ 되ᄂᆞ니라

今금商샹王왕受슈ㅣ 弗블敬경上샹天텬ᄒᆞ며 降강災ᄌᆡ下하民민ᄒᆞᄂᆞ다

이제 商샹ㅅ 王왕受슈ㅣ 上샹天텬을 敬경티 아니ᄒᆞ며 下하民민애 災ᄌᆡ를 降강ᄒᆞᄂᆞ다

沈침湎면冒모色ᄉᆡᆨᄒᆞ야 敢감行ᄒᆡᆼ暴포虐학ᄒᆞ야 罪죄人인以이族족ᄒᆞ고 官관人인以이世셰ᄒᆞ며 惟유宮궁室실臺ᄃᆡ榭샤陂피池지侈치服복으로 以이殘잔害해于우爾이萬만姓셩ᄒᆞ며 焚분 炙젹忠츙良량ᄒᆞ며 刳고剔텩孕잉婦부ᄒᆞᆫ대 皇황天텬이 震진怒노ᄒᆞ샤 命명我아文문考고ᄒᆞ샤 肅슉將쟝天텬威위ᄒᆞ시니 大대勳훈을 未미集집ᄒᆞ시니라

沈침湎면ᄒᆞ며 色ᄉᆡᆨ을 冒모ᄒᆞ야 敢감히 暴포虐학을 行ᄒᆡᆼᄒᆞ야 人인을 罪죄호ᄃᆡ 族족으로ᄡᅥ ᄒᆞ고 人인을 官관호ᄃᆡ 世셰로ᄡᅥ ᄒᆞ며 宮궁室실과 臺ᄃᆡ榭샤와 陂피池지와 服복侈치홈으로ᄡᅥ 너희 萬만姓셩을 殘잔ᄒᆞ야 害해ᄒᆞ며 忠츙良량을 焚분炙젹ᄒᆞ며 孕

잉ᄒᆞᆫ 婦부를 刳고剔텩ᄒᆞᆫ대 皇황天텬이 震진怒노ᄒᆞ샤 우리 文문考고를 命명ᄒᆞ샤 天텬ㅅ 威위를 肅슉ᄒᆞ야 將쟝케 ᄒᆞ시니 大대勳훈을 集집디 몯ᄒᆞ시니라

肆ᄉᆞ予여小쇼子ᄌᆞ發발이 以이爾이友우邦방冢춍君군으로 觀관政졍于우商샹호니 惟유受슈ㅣ 罔망有유悛젼心심ᄒᆞ야 乃내夷이居거ᄒᆞ야 弗블事ᄉᆞ上샹帝뎨神신祇기ᄒᆞ며 遺유厥궐先션宗종廟묘ᄒᆞ야 弗블祀ᄉᆞᄒᆞ야 犧희牲ᄉᆡᆼ粢ᄌᆞ盛셩이 旣긔于우凶흉盜도ㅣ어늘 乃내曰왈吾오 有유民민有유命명호라 ᄒᆞ야 罔망懲징其기侮모ᄒᆞᄂᆞ다

이러모로 나 小쇼子ᄌᆞ 發발이 너희 友우邦방冢춍君군으로ᄡᅥ 商샹애 政졍을 觀관호니 受슈ㅣ 悛젼ᄒᆞᆯ 心심을 두디 아니ᄒᆞ야 夷이ᄒᆞ야 居거ᄒᆞ야 上샹帝뎨神신祇기를 셤기디 아니ᄒᆞ며 그 先션宗종廟묘를 遺유ᄒᆞ야 祀ᄉᆞ티 아니ᄒᆞ야 犧희牲ᄉᆡᆼ과 粢ᄌᆞ盛셩이 凶흉盜도애 旣긔ᄒᆞ거늘 닐오ᄃᆡ 내 民민을 두엇시며 命명을 둔노라 ᄒᆞ야 그 侮모를

懲징티 아니ᄒᆞᄂᆞ다

天텬佑우下하民민ᄒᆞ샤 作작之지君군作작之지師ᄉᆞᄒᆞ샤든 惟유其기克극相샹上샹帝뎨ᄒᆞ야 寵춍綏유四ᄉᆞ方방이시니 有유罪죄無무罪죄예 予여ᄂᆞᆫ 曷갈敢감有유越월厥궐志지호리오

天텬이 下하民민을 佑우ᄒᆞ샤 君군을 作작ᄒᆞ시며 師ᄉᆞ를 作작ᄒᆞ샤든 그 능히 上샹帝뎨를 相샹ᄒᆞ야 四ᄉᆞ方방을 寵춍綏유케 ᄒᆞ시니 罪죄ㅣ 이시며 罪죄ㅣ 업슴애 나ᄂᆞᆫ 엇디 敢감히 그 志지를 越월홈이 이시리오

同동力력커든 度도德덕고 同동德덕커든 度탁義의호리니 受슈有유臣신億억萬만ᄒᆞ나 惟유億억萬만心심이어니와 予여有유臣신三삼千쳔호니 惟유一일心심이니라

力력이 同동커든 德덕을 度탁ᄒᆞ고 德덕이 同동커든 義의를 度탁호리니 受슈ㅣ 臣신을 億억萬만을 두나 心심이 億억萬만이어니와 나ᄂᆞᆫ 臣신을 三삼千쳔을 두니 心심이 一일ᄒᆞ니라

商샹罪죄ㅣ 貫관盈영이라 天텬命명誅쥬之지 ᄒᆞ시ᄂᆞ니 予여弗블順슌天텬ᄒᆞ면 厥궐罪죄惟유鈞균ᄒᆞ리라

商샹의 罪죄ㅣ 貫관ᄒᆞ야 盈영혼디라 天텬이 命명ᄒᆞ야 誅쥬ᄒᆞ시ᄂᆞ니 내 天텬을 順슌티 아니ᄒᆞ면 그 罪죄ㅣ 鈞균ᄒᆞ리라

予여小쇼子ᄌᆞᄂᆞᆫ 夙슉夜야祗지懼구ᄒᆞ야 受슈命명文문考고ᄒᆞ야 類류于우上샹帝뎨ᄒᆞ며 宜의于우冢춍土토ᄒᆞ야 以이爾이有유衆즁으로 底지天텬之지罰벌ᄒᆞ노라

나 小쇼子ᄌᆞᄂᆞᆫ 夙슉夜야애 祗지懼구ᄒᆞ야

文문考고ㅅ긔 命명을 受슈ᄒᆞ야 上샹帝뎨ㅅ긔 類류ᄒᆞ며 冢춍土토애 宜의ᄒᆞ야 너희 衆즁으로ᄡᅥ 天텬ㅅ罰벌을 底지ᄒᆞ노라

天텬矜긍于우民민이라 民민之지所소欲욕을 天텬必필從죵之지ᄒᆞ시ᄂᆞ니 爾이尙샹弼필予여一일人인ᄒᆞ야 永영淸쳥四ᄉᆞ海ᄒᆡᄒᆞ라 時시哉ᄌᆡ라 弗블可가失실이니라

天텬이 民민을 矜긍ᄒᆞ시ᄂᆞᆫ디라 民민의 欲욕ᄒᆞᄂᆞᆫ 바를 天텬이 반ᄃᆞ시 從죵ᄒᆞ시ᄂᆞ니 너희 거의 나 一일人인을 弼필ᄒᆞ야 기리 四

ᄉᆞ海ᄒᆡ를 淸쳥케 ᄒᆞ라 時시라 可가히 失실티 몯ᄒᆞ리라
泰태誓셔中즁

惟유戊무午오애 王왕이 次ᄎᆞ于우河하朔삭거시늘 群군后후ㅣ 以이師ᄉᆞ로 畢필會회ᄒᆞᆫ대 王왕이 乃내徇슌師ᄉᆞ而이誓셔ᄒᆞ시다

戊무午오애 王왕이 河하朔삭애 次ᄎᆞᄒᆞ거시늘 群군后후ㅣ 師ᄉᆞ로ᄡᅥ 다 會회ᄒᆞᆫ대 王왕이 師ᄉᆞ를 徇슌ᄒᆞ야 誓셔ᄒᆞ시다

曰왈嗚오呼호ㅣ라 西셔土토有유衆즁 咸함 聽텽朕짐言언ᄒᆞ라

ᄀᆞᆯᅌᆞ샤ᄃᆡ 嗚오呼호ㅣ라 西셔土토ㅅ衆즁아 다 朕짐의 言언을 聽텽ᄒᆞ라

我아聞문吉길人인은 爲위善션호ᄃᆡ 惟유日일不블足죡이어든 凶흉人인은 爲위不블善션호ᄃᆡ 亦역惟유日일不블足죡이라 호니 今금商샹王왕受슈ㅣ 力력行ᄒᆡᆼ無무度도ᄒᆞ야 播파棄기犁리老로ᄒᆞ고 眤닐比비罪죄人인ᄒᆞ며 淫음酗후肆ᄉᆞ虐학ᄒᆞᆫ대 臣신下하ㅣ 化화之지ᄒᆞ야 朋븡家가作작仇구ᄒᆞ야 脅헙權권相샹滅멸ᄒᆞᆫ대 無무辜고ㅣ 龥유天텬ᄒᆞ야 穢예德덕이 彰챵聞문ᄒᆞ니라

나ᄂᆞᆫ 들오니 吉길ᄒᆞᆫ 人인은 善션을 호ᄃᆡ 日일로 不블足죡ᄒᆞ야 ᄒᆞ거든 凶흉ᄒᆞᆫ 人인은 不블善션을 호ᄃᆡ ᄯᅩᄒᆞᆫ 日일로 不블足죡ᄒᆞ야 ᄒᆞᆫ다 호니 이제 商샹ㅅ王왕受슈ㅣ 힘ᄡᅥ 無무度도를 行ᄒᆡᆼᄒᆞ야 犁리老로를 播파棄기ᄒᆞ고 罪죄人인을 昵닐比비ᄒᆞ며 淫음ᄒᆞ며 酗후ᄒᆞ야 虐학을 肆ᄉᆞᄒᆞᆫ대 臣신下하ㅣ 化화ᄒᆞ야 家가애셔 朋븡ᄒᆞ야 仇구를 作작ᄒᆞ야 權권으로 脅헙ᄒᆞ야 서르 滅멸ᄒᆞᆫ대 無

무辜고ㅣ 天텬을 籲유ᄒᆞ야 穢예ᄒᆞᆫ 德덕이 彰챵ᄒᆞ야 聞문ᄒᆞ니라

惟유天텬이 惠혜民민이어시든 惟유辟벽은 奉봉天텬ᄒᆞᄂᆞ니 有유夏하桀걸이 弗블克극若약天텬ᄒᆞ야 流류毒독下하國국ᄒᆞᆫ대 天텬乃내佑우命명成셩湯탕ᄒᆞ샤 降강黜츌夏하命명ᄒᆞ시니라

天텬이 民민을 惠혜ᄒᆞ시거든 辟벽은 天텬을 奉봉ᄒᆞᄂᆞ니 夏하ㅅ 桀걸이 능히 天텬을 若약디 아니ᄒᆞ야 下하國국애 毒독을 流류ᄒᆞᆫ대 天텬이 成셩湯탕을 佑우命명ᄒᆞ샤 夏

하ㅅ 命명을 降강ᄒᆞ야 黜츌케 ᄒᆞ시니라

惟유受슈ᄂᆞᆫ 罪죄浮부于우桀걸ᄒᆞ니 剝박喪상元원良량ᄒᆞ며 賊적虐학諫간輔보ᄒᆞ며 謂위己긔有유天텬命명이라 ᄒᆞ며 謂위敬경不블足죡行ᄒᆡᆼ이라 ᄒᆞ며 謂위祭졔無무益익이라 ᄒᆞ며 謂위暴포無무傷샹이라 ᄒᆞᄂᆞ니 厥궐鑑감이 惟유不블遠원ᄒᆞ야 在ᄌᆡ彼피夏하王왕ᄒᆞ니라 天텬其기以이予여로 乂예民민이라 朕짐夢몽協협朕짐卜복ᄒᆞ야 襲습于우休휴祥샹ᄒᆞ니 戎융商샹必필克극호리라

受슈ᄂᆞᆫ 罪죄ㅣ 桀걸애 浮부ᄒᆞ니 元원良량

을 剝박喪상ᄒᆞ며 諫간輔보를 賊적虐학ᄒᆞ며 己긔ㅣ 天텬命명을 둔노라 니르며 敬경을 足죡히 行ᄒᆡᆼ티 아닐 거시라 니르며 祭졔ᄅᆞᆯ 益익홈이 업다 니르며 暴포ᄅᆞᆯ 傷샹홈이 업다 니르ᄂᆞ니 그 鑑감히 遠원티 아니ᄒᆞ야 뎌 夏하ㅅ 王왕애 인ᄂᆞ니라 天텬이 그날로ᄡᅥ 民민을 乂예케 ᄒᆞ시ᄂᆞᆫ디라 朕짐의 夢몽이 朕짐의 卜복애 協협ᄒᆞ야 休휴ᄒᆞᆫ 祥샹이 襲습ᄒᆞ니 商샹을 戎융ᄒᆞ야 반ᄃᆞ시 克극호리라

受슈有유億억兆죠夷이人인이나 離리心심離리德덕커니와 予여有유亂란臣신十십人인호니 同동心심同동德덕ᄒᆞ니 雖슈有유周쥬親친ᄒᆞ나 不블如여仁인人인ᄒᆞ니라

受슈ㅣ 億억兆죠夷이人인을 두엇시니 心심이 離리ᄒᆞ며 德덕이 離리커니와 나ᄂᆞᆫ 亂란ᄒᆞᆫ 臣신十십人인을 두니 心심이 同동ᄒᆞ며 德덕이 同동ᄒᆞ니 비록 周쥬ᄒᆞᆫ 親친을 두나 仁인ᄒᆞᆫ 人인만 ᄀᆞᆮ디 몯ᄒᆞ니라

天텬視시ㅣ 自ᄌᆞ我아民민視시ᄒᆞ시며 天텬聽 텽이 自ᄌᆞ我아民민聽텽ᄒᆞ시ᄂᆞ니 百ᄇᆡᆨ姓셩有유過과ㅣ 在ᄌᆡ予여一일人인ᄒᆞ니 今금朕짐은 必필往왕호리라

天텬의 視시ᄒᆞ샴이 우리 民민의 視시로브터 ᄒᆞ시며 天텬의 聽텽ᄒᆞ샴이 우리 民민의 聽텽으로브터 ᄒᆞ시ᄂᆞ니 百ᄇᆡᆨ姓셩의 過과ㅣ 이숌이나 一일人인의게 이시니 이제 나ᄂᆞᆫ 반ᄃᆞ시 往왕호리라

我아武무를 惟유揚양ᄒᆞ야 侵침于우之지疆강ᄒᆞ야 取ᄎᆔ彼피凶흉殘잔ᄒᆞ야 我아伐벌이 用용張 쟝ᄒᆞ면 于우湯탕애 有유光광ᄒᆞ리라

우리 武무를 揚양ᄒᆞ야 疆강애 侵침ᄒᆞ야 뎌 凶흉殘잔을 取ᄎᆔᄒᆞ야 우리 伐벌이 ᄡᅥ 張쟝ᄒᆞ면 湯탕ᄭᅴ 光광이 이시리라

勖욱哉ᄌᆡ夫부子ᄌᆞᄂᆞᆫ 罔망或혹無무畏외ᄒᆞ야 寧녕執집非비敵뎍이라 ᄒᆞ라 百ᄇᆡᆨ姓셩이 懍름懍름ᄒᆞ야 若약崩븡厥궐角각ᄒᆞᄂᆞ니 嗚오呼호ㅣ라 乃내一일德덕一일心심ᄒᆞ야 立립定뎡厥궐功공ᄒᆞ야 惟유克극永영世셰ᄒᆞ라

勖욱홀디어다 夫부子ᄌᆞᄂᆞᆫ 或혹두 畏외홈

이 업다 마라 ᄎᆞᆯ하리 執집호ᄃᆡ 敵뎍디 몯ᄒᆞ리라 ᄒᆞ라 百ᄇᆡᆨ姓셩이 懍름懍름ᄒᆞ야 그 角각이 崩븡ᄒᆞᆯᄃᆞᆺ ᄒᆞᄂᆞ니 嗚오呼호ㅣ라 너희 德덕을 一일ᄒᆞ며 心심을 一일ᄒᆞ야 그 功공을 立립定뎡ᄒᆞ야 능히 世셰를 永영케 ᄒᆞ라
泰태誓셔下하

時시厥궐明명에 王왕이 乃내大대巡슌六륙師ᄉᆞᄒᆞ샤 明명誓셔衆즁士ᄉᆞᄒᆞ시다

時시ㅣ 그 明명애 王왕이 키 六륙師ᄉᆞ애 巡슌ᄒᆞ샤 明명히 衆즁士ᄉᆞ를 誓셔ᄒᆞ시다

王왕曰왈嗚오呼호ㅣ라 我아西셔土토君군子ᄌᆞ아 天텬有유顯현道도ᄒᆞ야 厥궐類류惟유彰챵ᄒᆞ니 今금商샹王왕受슈ㅣ 狎압侮모五오常샹ᄒᆞ며 荒황怠ᄐᆡ弗블敬경ᄒᆞ야 自ᄌᆞ絶졀于우天텬ᄒᆞ며 結결怨원于우民민ᄒᆞᄂᆞ다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오呼호ㅣ라 우리 西셔土토ㅅ 君군子ᄌᆞ아 天텬이 顯현ᄒᆞᆫ 道도ㅣ 이셔 그 類류ㅣ 彰챵ᄒᆞ니 이제 商샹ㅅ 王왕受슈ㅣ 五오常샹을 狎압ᄒᆞ야 侮모ᄒᆞ며 荒황ᄒᆞ며 怠ᄐᆡᄒᆞ야 敬경티 아니ᄒᆞ야 스스로

天텬애 絶졀ᄒᆞ며 民민애 怨원을 結결ᄒᆞᄂᆞ다

斮쟉朝죠涉셥之지脛경ᄒᆞ며 剖부賢현人인之지心심ᄒᆞ며 作작威위殺살戮륙으로 毒독痡보四ᄉᆞ海ᄒᆡᄒᆞ며 崇슝信신姦간回회코 放방黜츌師ᄉᆞ保보ᄒᆞ며 屛병棄기典뎐刑형코 囚슈奴노正졍士ᄉᆞᄒᆞ며 郊교社샤를 不블修슈ᄒᆞ며 宗종廟묘를 不블享향코 作작奇긔技기淫음巧교ᄒᆞ야 以이悅열婦부人인ᄒᆞᆫ대 上샹帝뎨弗블順슌ᄒᆞ샤 祝츅降강時시喪상ᄒᆞ시ᄂᆞ니 爾이其기孜ᄌᆞ孜ᄌᆞᄒᆞ야 奉봉予여一일人인ᄒᆞ야 恭공行ᄒᆡᆼ天텬罰벌ᄒᆞ라

朝죠애 涉셥ᄒᆞᄂᆞᆫ 脛경을 斮쟉ᄒᆞ며 賢현人인의 心심을 剖부ᄒᆞ며 威위를 作작ᄒᆞ야 殺살戮륙으로 四ᄉᆞ海ᄒᆡ를 毒독痡보ᄒᆞ며 姦간回회를 崇슝信신코 師ᄉᆞ保보를 放방黜츌ᄒᆞ며 典뎐刑형을 屛병棄기코 正졍士ᄉᆞ를 囚슈奴노ᄒᆞ며 郊교社샤를 修슈티 아니ᄒᆞ며 宗종廟묘를 享향티 아니코 奇긔ᄒᆞᆫ 技기와 淫음ᄒᆞᆫ 巧교ᄅᆞᆯ 作작ᄒᆞ야 ᄡᅥ 婦부人인을 悅열ᄒᆞᆫ대 上샹帝뎨 順슌티 아니ᄒᆞ샤 祝

츅히 이 喪상을 降강ᄒᆞ시ᄂᆞ니 너희 그 孜ᄌᆞ孜ᄌᆞᄒᆞ야 나 一일人인을 奉봉ᄒᆞ야 恭공ᄒᆞ야 天텬ㅅ 罰벌을 行ᄒᆡᆼᄒᆞ라

古고人인이 有유言언曰왈撫무我아則즉后후ㅣ오 虐학我아則즉讎슈ㅣ라 ᄒᆞ니 獨독夫부受슈ㅣ 洪홍惟유作작威위ᄒᆞᄂᆞ니 乃내汝여世셰讎슈ㅣ니라 樹슈德덕호ᄃᆡᆫ 務무滋ᄌᆞㅣ오 除졔惡악호ᄃᆡᆫ 務무本본이니 肆ᄉᆞ予여小쇼子ᄌᆞㅣ 誕탄以이爾이衆즁士ᄉᆞ로 殄딘殲셤乃내讎슈ᄒᆞ노니 爾이衆즁士ᄉᆞㅣ 其기尙샹迪뎍果과毅의ᄒᆞ야 以 이登등乃내辟벽이어다 功공多다ᄒᆞ면 有유厚후賞샹코 不블迪뎍ᄒᆞ면 有유顯현戮륙ᄒᆞ리라

古고人인이 言언을 두어 닐오ᄃᆡ 나를 撫무ᄒᆞ면 后후ㅣ오 나를 虐학ᄒᆞ면 讎슈ㅣ라 ᄒᆞ니 獨독夫부受슈ㅣ 키 威위를 作작ᄒᆞᄂᆞ니 너희 世셰에 讎슈ㅣ니라 德덕을 樹슈호ᄃᆡᆫ 滋ᄌᆞ를 務무ᄒᆞ고 惡악을 除졔호ᄃᆡᆫ 本본을 務무홀디니 이러모로 나 小쇼子ᄌᆞㅣ 키 너희 衆즁士ᄉᆞ로ᄡᅥ 너희 讎슈를 殄딘殲셤ᄒᆞ노니 너희 衆즁士ᄉᆞㅣ 그 거의 果과毅의를

迪뎍ᄒᆞ야 ᄡᅥ 네 辟벽을 登등홀디어다 功공이 多다ᄒᆞ면 厚후ᄒᆞᆫ 賞샹이 잇고 迪뎍디 아니ᄒᆞ면 顯현ᄒᆞᆫ 戮륙이 이시리라

嗚오呼호ㅣ라 惟유我아文문考고ㅣ 若약日일月월之지照죠臨림ᄒᆞ샤 光광于우四ᄉᆞ方방ᄒᆞ시며 顯현于우西셔土토ᄒᆞ시니 惟유我아有유周쥬ᄂᆞᆫ 誕탄受슈多다方방이리라

嗚오呼호ㅣ라 우리 文문考고ㅣ 日일月월의 照죠臨림홈이 ᄀᆞᆮᄐᆞ샤 四ᄉᆞ方방애 光광ᄒᆞ시며 西셔土토애 顯현ᄒᆞ시니 우리 周쥬

ᄂᆞᆫ 키 多다方방을 受슈ᄒᆞ리라

予여克극受슈ㅣ라도 非비予여武무ㅣ라 惟유朕짐文문考고ㅣ 無무罪죄ㅣ시며 受슈克극予여ㅣ라도 非비朕짐文문考고ㅣ 有유罪죄ㅣ라 惟유予여小쇼子ᄌᆞㅣ 無무良량이니라

내 受슈를 克극ᄒᆞ야도 내 武무ㅣ 아니라 朕짐의 文문考고ㅣ 罪죄ㅣ 업스시미며 受슈ㅣ 나를 克극ᄒᆞ야도 朕짐의 文문考고ㅣ 罪죄ㅣ 이시미 아니라 나 小쇼子ᄌᆞㅣ 良량이 업스미니라

牧목誓셔

時시甲갑子ᄌᆞ昧ᄆᆡ爽상애 王왕이 朝죠至지于우商샹郊교牧목野야ᄒᆞ샤 乃내誓셔ᄒᆞ시니 王왕左좌杖쟝黃황鉞월ᄒᆞ시고 右우秉병白ᄇᆡᆨ旄모ᄒᆞ샤 以이麾휘曰왈逖뎍矣의라 西셔土토之지人인아

時시甲갑子ᄌᆞㅅ 昧ᄆᆡ爽상애 王왕이 朝죠애 商샹ㅅ 郊교牧목野야애 至지ᄒᆞ샤 誓셔ᄒᆞ시니 王왕이 左좌로 黃황鉞월을 杖쟝ᄒᆞ시고 右우로 白ᄇᆡᆨ旄모를 秉병ᄒᆞ샤 ᄡᅥ 麾휘

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逖뎍ᄒᆞ다 西셔土토ㅅ 人인아

王왕曰왈嗟챠我아友우邦방冢춍君군과 御어事ᄉᆞㅣ언 司ᄉᆞ徒도와 司ᄉᆞ馬마와 司ᄉᆞ空공과 亞아旅려와 師ᄉᆞ氏시와 千쳔夫부長쟝과 百ᄇᆡᆨ夫부長쟝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嗟챠홉다 우리 友우邦방ㅅ 冢춍君군과 御어事ᄉᆞㅣ언 司ᄉᆞ徒도와 司ᄉᆞ馬마와 司ᄉᆞ空공과 亞아와 旅려와 師ᄉᆞ氏시와 千쳔夫부엣 長쟝과 百ᄇᆡᆨ夫부엣

長쟝과

及급庸용蜀쵹羌강髳모微미盧로彭ᄑᆡᆼ濮복人인아

믿 庸용과 蜀쵹과 羌강과 髳모와 微미와 盧로와 彭ᄑᆡᆼ과 濮복엣 人인아

稱칭爾이戈과ᄒᆞ며 比비爾이干간ᄒᆞ며 立립爾이矛모ᄒᆞ라 予여其기誓셔호리라

네 戈과를 稱칭ᄒᆞ며 네 干간을 比비ᄒᆞ며 네 矛모를 立립ᄒᆞ라 내 그 誓셔호리라

王왕曰왈古고人인有유言언曰왈호ᄃᆡ 牝빈鷄 계ᄂᆞᆫ 無무晨신이니 牝빈鷄계之지晨신은 惟유家가之지索삭이라 ᄒᆞ도다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古고人인이 言언을 두어 닐오ᄃᆡ 牝빈鷄계ᄂᆞᆫ 晨신이 업스니 牝빈鷄계의 晨신홈은 家가의 索삭이라 ᄒᆞ도다

今금商샹王왕受슈ㅣ 惟유婦부言언을 是시用용ᄒᆞ야 昏혼棄기厥궐肆ᄉᆞ祀ᄉᆞᄒᆞ야 弗블答답ᄒᆞ며 昏혼棄기厥궐遺유王왕父부母모弟뎨ᄒᆞ야 不블迪뎍ᄒᆞ고 乃내惟유四ᄉᆞ方방之지多다罪죄逋보逃도를 是시崇슝是시長쟝ᄒᆞ며 是시信 신是시使ᄉᆞᄒᆞ야 是시以이爲위大대夫부卿경士ᄉᆞᄒᆞ야 俾비暴포虐학于우百ᄇᆡᆨ姓셩ᄒᆞ며 以이姦간宄궤于우商샹邑읍ᄒᆞᄂᆞ다

이제 商샹王왕受슈ㅣ 婦부의 言언을 이ᄒᆡ ᄡᅥ 昏혼으로 그 肆ᄉᆞᄒᆞᆯ 祀ᄉᆞ를 棄기ᄒᆞ야 答답디 아니ᄒᆞ며 昏혼으로 그 遺유ᄒᆞ신 王왕父부母모의 弟뎨를 棄기ᄒᆞ야 迪뎍으로 아니ᄒᆞ고 四ᄉᆞ方방앳 罪죄ㅣ 多다ᄒᆞ야 逋보逃도ᄒᆞ니를 이ᄒᆡ 崇슝ᄒᆞ며 이ᄒᆡ 長쟝ᄒᆞ며 이ᄒᆡ 信신ᄒᆞ며 이ᄒᆡ 使ᄉᆞᄒᆞ야 일로ᄡᅥ 大대

夫부와 卿경士ᄉᆞ를 삼아 ᄒᆞ여곰 百ᄇᆡᆨ姓셩을 暴포虐학ᄒᆞ며 ᄡᅥ 商샹ㅅ 邑읍애 姦간ᄒᆞ며 宄궤케 ᄒᆞᄂᆞ다

今금予여發발은 惟유恭공行ᄒᆡᆼ天텬之지罰벌ᄒᆞ노니 今금日일之지事ᄉᆞᄂᆞᆫ 不블愆건于우六륙步보七칠步보ᄒᆞ야 乃내止지齊졔焉언호리니 夫부子ᄌᆞᄂᆞᆫ 勖욱哉ᄌᆡᄒᆞ라

이제 나 發발은 恭공ᄒᆞ야 天텬ㅅ 罰벌을 行ᄒᆡᆼᄒᆞ노니 今금日일ㅅ 事ᄉᆞᄂᆞᆫ 六륙步보와 七칠步보를 愆건티 아니ᄒᆞ야 止지ᄒᆞ야 齊

졔호리니 夫부子ᄌᆞᄂᆞᆫ 勖욱ᄒᆞ라

不블愆건于우四ᄉᆞ伐벌五오伐벌六륙伐벌七칠伐벌ᄒᆞ야 乃내止지齊졔焉언호리니 勖욱哉ᄌᆡᄒᆞ라 夫부子ᄌᆞ아

四ᄉᆞ伐벌과 五오伐벌과 六륙伐벌과 七칠伐벌을 愆건티 아니ᄒᆞ야 止지ᄒᆞ야 齊졔호리니 勖욱ᄒᆞ라 夫부子ᄌᆞ아

尙샹桓환桓환如여虎호如여貔비ᄒᆞ며 如여熊웅如여羆비于우商샹郊교ᄒᆞ야 弗블迓아克극奔분ᄒᆞ야 以이役역西셔土토ᄒᆞ라 勖욱哉ᄌᆡᄒᆞ라 夫 부子ᄌᆞ아

거의 桓환桓환ᄒᆞ야 虎호ᄀᆞᆮᄐᆞ며 貔비ᄀᆞᆮᄐᆞ며 熊웅ᄀᆞᆮᄐᆞ며 羆비ㅣ ᄀᆞᆮ티 商샹郊교애 ᄒᆞ야 능히 奔분ᄒᆞᄂᆞ니를 迓아ᄒᆞ야 ᄡᅥ 西셔土토를 役역디 말라 勖욱ᄒᆞ라 夫부子ᄌᆞ아

爾이所소不블勖욱이면 其기于우爾이躬궁애 有유戮륙ᄒᆞ리라

네 勖욱디 아니 홀 배면 그 네 躬궁애 戮륙이 이시리라
武무成셩

惟유一일月월壬임辰신旁방死ᄉᆞ魄ᄇᆡᆨ越월翼익日일癸계巳ᄉᆞ에 王왕이 朝죠步보自ᄌᆞ周쥬ᄒᆞ샤 于우征졍伐벌商샹ᄒᆞ시다

一일月월ㅅ 壬임辰진 겯 死ᄉᆞᄒᆞᆫ 魄ᄇᆡᆨ 건넌 翼익日일 癸계巳ᄉᆞ애 王왕이 朝죠애 步보를 周쥬로브터 ᄒᆞ샤 征졍ᄒᆞ야 商샹을 伐벌ᄒᆞ시다

厥궐四ᄉᆞ月월哉ᄌᆡ生ᄉᆡᆼ明명애 王왕이 來ᄅᆡ自ᄌᆞ商샹ᄒᆞ샤 至지于우豊풍ᄒᆞ샤 乃내偃언武무修슈文문ᄒᆞ샤 歸귀馬마于우華화山산之지陽 양ᄒᆞ시며 放방牛우于우桃도林림之지野야ᄒᆞ샤 示시天텬下하弗블服복ᄒᆞ시다

그 四ᄉᆞ月월 비로소 明명이 生ᄉᆡᆼᄒᆞ욤애 王왕이 來ᄅᆡ홈을 商샹으로브트샤 豊풍에 니르샤 武무란 偃언ᄒᆞ시고 文문으란 修슈ᄒᆞ샤 馬마를 華화山산ㅅ 陽양애 歸귀ᄒᆞ시며 牛우를 桃도林림ㅅ 野야애 放방ᄒᆞ샤 天텬下하애 服복디 아니홈을 뵈시다

丁뎡未미애 祀ᄉᆞ于우周쥬廟묘ᄒᆞ실ᄉᆡ 邦방甸뎐侯후衛위ㅣ 駿쥰奔분走주ᄒᆞ야 執집豆두籩 변ᄒᆞ더니 越월三삼日일庚경戌슐에 柴싀望망ᄒᆞ샤 大대告고武무成셩ᄒᆞ시다

丁뎡未미애 周쥬ㅅ 廟묘애 祀ᄉᆞᄒᆞ실ᄉᆡ 邦방甸뎐과 侯후衛위ㅣ 駿쥰히 奔분走주ᄒᆞ야 豆두籩변을 執집ᄒᆞ더니 건넌 三삼日일庚경戌슐애 柴싀ᄒᆞ시며 望망ᄒᆞ샤 키 武무의 成셩을 告고ᄒᆞ시다

旣긔生ᄉᆡᆼ魄ᄇᆡᆨ애 庶셔邦방冢춍君군과 曁게百ᄇᆡᆨ工공이 受슈命명于우周쥬ᄒᆞ니라

임의 魄ᄇᆡᆨ이 生ᄉᆡᆼ홈애 庶셔邦방冢춍君군

과 믿 百ᄇᆡᆨ工공이 命명을 周쥬애 受슈ᄒᆞ니라

王왕若약曰왈嗚오呼호群군后후아 惟유先션王왕이 建건邦방啓계土토ᄒᆞ야시늘 公공劉류ㅣ 克극篤독前젼烈렬이어시늘 至지于우大태王왕ᄒᆞ야 肇죠基긔王왕迹젹ᄒᆞ야시늘 王왕季계ㅣ 其기勤근王왕家가ㅣ어시늘 我아文문考고文문王왕이 克극成셩厥궐勳훈ᄒᆞ샤 誕탄膺응天텬命명ᄒᆞ샤 以이撫무方방夏하ᄒᆞ신대 大대邦방은 畏외其기力력ᄒᆞ고 小쇼邦방은 懷회其기德덕이언 惟유九구年년이러니 大대統통을 未미集집이어시늘 予여小쇼子ᄌᆞㅣ 其기承승厥궐志지호라

王왕이 이러ᄐᆞ시 ᄀᆞᆯᄋᆞ샤ᄃᆡ 嗚오呼호ㅣ라 群군后후아 先션王왕이 邦방을 建건ᄒᆞ야 土토를 啓계ᄒᆞ야시늘 公공劉류ㅣ 능히 前젼烈렬을 篤독거시늘 太태王왕애 至지ᄒᆞ야 비로소 王왕迹젹을 基긔ᄒᆞ야시늘 王왕季계ㅣ 그 王왕家가애 勤근커시늘 우리 文문考고 文문王왕이 능히 그 勳훈을 成셩ᄒᆞ샤 키 天텬命명을 膺응ᄒᆞ샤 ᄡᅥ 方방夏하를

撫무ᄒᆞ신대 大대ᄒᆞᆫ 邦방은 그 力력을 畏외ᄒᆞ고 小쇼ᄒᆞᆫ 邦방은 그 德덕을 懷회ᄒᆞ건 九구年년이러니 大대統통을 集집디 몯ᄒᆞ야시늘 나 小쇼子ᄌᆞㅣ 그 志지를 承승호라

底지商샹之지罪죄ᄒᆞ샤 告고于우皇황天텬后후土토와 所소過과名명山산大대川쳔ᄒᆞ샤 曰왈惟유有유道도曾증孫손周쥬王왕發발은 將쟝有유大대正졍于우商샹ᄒᆞ노니 今금商샹王왕受슈ㅣ 無무道도ᄒᆞ야 暴포殄딘天텬物믈ᄒᆞ며 害해虐학烝증民민ᄒᆞ며 爲위天텬下하앳 逋 보逃도主쥬ㅣ라 萃ᄎᆐ淵연藪수ㅣ어늘 予여小쇼子ᄌᆞㅣ 旣긔獲획仁인人인ᄒᆞ야 敢감祗지承승上샹帝뎨ᄒᆞ야 以이遏알亂란略략호니 華화夏하蠻만貊ᄆᆡᆨ이 罔망不블率솔俾비ᄒᆞᄂᆞ다

商샹ㅅ 罪죄를 底지ᄒᆞ샤 皇황天텬과 后후土토와 過과ᄒᆞᄂᆞᆫ 밧 名명山산과 大대川쳔애 告고ᄒᆞ샤 ᄀᆞᆯᄋᆞ샤ᄃᆡ 有유道도의 曾증孫손周쥬ㅅ 王왕發발은 쟝ᄎᆞᆺ 商샹애 키 正졍홈을 두노니 이제 商샹王왕受슈ㅣ 道도ㅣ 업서 天텬物믈을 暴포殄딘ᄒᆞ며 烝증民민

을 害해虐학ᄒᆞ며 天텬下하앳 逋보逃도主쥬ㅣ 되연ᄂᆞᆫ디라 淵연과 藪수애 萃ᄎᆐᄐᆞᆺ ᄒᆞ거늘 나 小쇼子ᄌᆞㅣ 임의 仁인人인을 獲획ᄒᆞ야 敢감히 祗지ᄒᆞ야 上샹帝뎨를 承승ᄒᆞ야 ᄡᅥ 亂란略략을 遏알호니 華화夏하와 蠻만貊ᄆᆡᆨ이 率솔俾비티 아닏 아니ᄒᆞᄂᆞ다

恭공天텬成셩命명ᄒᆞ야 肆ᄉᆞ予여東동征졍ᄒᆞ야 綏유厥궐士ᄉᆞ女녀호니 惟유其기士ᄉᆞ女녀ㅣ 篚비厥궐玄현黃황ᄒᆞ야 昭쇼我아周쥬王왕은 天텬休휴震진動동이라 用용附부我아大대邑 읍周쥬ㅣ니라

天텬의 成셩命명을 恭공ᄒᆞ야 이러모로 내 東동으로 征졍ᄒᆞ야 그 士ᄉᆞ女녀를 綏유호니 그 士ᄉᆞ女녀ㅣ 그 玄현黃황을 篚비예 ᄒᆞ야 우리 周쥬王왕을 昭쇼홈은 天텬休휴ㅣ 震진動동혼디라 ᄡᅥ 우리 大대邑읍周쥬애 附부ᄒᆞ니라

惟유爾이有유神신은 尙샹克극相샹予여ᄒᆞ야 以이濟졔兆죠民민ᄒᆞ야 無무作작神신羞슈ᄒᆞ라 旣긔戊무午오애 師ᄉᆞ渡도孟ᄆᆡᆼ津진ᄒᆞ야 癸계 亥ᄒᆡ애 陳진于우商샹郊교ᄒᆞ야 俟ᄉᆞ天텬休휴命명ᄒᆞ더시니 甲갑子ᄌᆞ昧ᄆᆡ爽상애 受슈ㅣ 率솔其기旅려호ᄃᆡ 若약林림ᄒᆞ야 會회于우牧목野야ᄒᆞ니 罔망有유敵뎍于우我아師ᄉᆞㅣ오 前젼徒도ㅣ 倒도戈과ᄒᆞ야 攻공于우後후以이北븨ᄒᆞ야 血혈流류漂표杵져ᄒᆞ야 一일戎융衣의애 天텬下하ㅣ 大대定뎡이어늘 乃내反반商샹政졍ᄒᆞ야 政졍由유舊구ᄒᆞ시고 釋셕箕긔子ᄌᆞ囚슈ᄒᆞ시며 封봉比비干간墓묘ᄒᆞ시며 式식商샹容용閭려ᄒᆞ시며 散산鹿록臺ᄃᆡ之지財ᄌᆡᄒᆞ시며 發발鉅거橋 교之지粟속ᄒᆞ샤 大대賚뢰于우四ᄉᆞ海ᄒᆡᄒᆞ신대 而이萬만姓셩이 悅열服복ᄒᆞ니라

너희 有유神신은 거의 능히 나를 相샹ᄒᆞ야 ᄡᅥ 兆죠民민을 濟졔ᄒᆞ야 神신의 羞슈ㅣ 作작게 말라 임의 戊무午오애 師ᄉᆞㅣ 孟ᄆᆡᆼ津진애 渡도ᄒᆞ야 癸계亥ᄒᆡ애 商샹郊교의 陳진ᄒᆞ야 天텬ㅅ 休휴命명을 俟ᄉᆞᄒᆞ더시니 甲갑子ᄌᆞ 昧ᄆᆡ爽상애 受슈ㅣ 그 旅려를 率솔호ᄃᆡ 林림ᄀᆞᆮ티 ᄒᆞ야 牧목野야애 會회ᄒᆞ니 우리 師ᄉᆞ를 敵뎍ᄒᆞ리 잇디 아니ᄒᆞ고 前

젼徒도ㅣ 戈과를 倒도ᄒᆞ야 後후를 攻공ᄒᆞ야 ᄡᅥ 北븨ᄒᆞ야 血혈이 流류ᄒᆞ야 杵져ㅣ 漂표ᄒᆞ야 ᄒᆞᆫ번 戎융衣의홈애 天텬下하ㅣ 키 定뎡커늘 이예 商샹ㅅ 政졍을 反반ᄒᆞ야 政졍을 舊구를 由유ᄒᆞ시고 箕긔子ᄌᆞㅅ 囚슈를 釋셕ᄒᆞ시며 比비干간의 墓묘를 封봉ᄒᆞ시며 商샹容용의 閭려를 式식ᄒᆞ시며 鹿록臺ᄃᆡㅅ 財ᄌᆡ를 散산ᄒᆞ시며 鉅거橋교ㅅ 粟속을 發발ᄒᆞ샤 키 四ᄉᆞ海ᄒᆡ를 賚뢰ᄒᆞ신대 萬만姓셩이 悅열ᄒᆞ야 服복ᄒᆞ니라

列렬爵쟉惟유五오애 分분土토惟유三삼이며 建건官관惟유賢현ᄒᆞ시고 位위事ᄉᆞ惟유能능ᄒᆞ시며 重즁民민五오敎교ᄒᆞ샤ᄃᆡ 惟유食식喪상祭졔ᄒᆞ시며 惇돈信신明명義의ᄒᆞ시며 崇슝德덕報보功공ᄒᆞ시니 垂슈拱공而이天텬下하治치ᄒᆞ니라

爵쟉을 列렬호ᄃᆡ 五오를 홈애 土토分분호믈 三삼이며 官관을 建건ᄒᆞ샤ᄃᆡ 賢현으로 ᄒᆞ시고 事ᄉᆞ를 位위ᄒᆞ샤ᄃᆡ 能능으로 ᄒᆞ시며 民민의 五오敎교를 重즁히 ᄒᆞ샤ᄃᆡ 食식

과 喪상과 祭졔를 ᄒᆞ시며 信신을 惇돈ᄒᆞ시며 義의를 明명ᄒᆞ시며 德덕을 崇슝ᄒᆞ시며 功공을 報보ᄒᆞ시니 垂슈ᄒᆞ시며 拱공ᄒᆞ야셔 天텬下하ㅣ 治치ᄒᆞ니라
洪홍範범

惟유十십有유三삼祀ᄉᆞ애 王왕이 訪방于우箕긔子ᄌᆞᄒᆞ시다

十십이오 ᄯᅩ 三삼祀ᄉᆞ애 王왕이 箕긔子ᄌᆞᄭᅴ 訪방ᄒᆞ시다

王왕이 乃내言언曰왈嗚오呼호ㅣ라 箕긔子ᄌᆞ 아 惟유天텬이 陰음騭즐下하民민ᄒᆞ샤 相샹協협厥궐居거ᄒᆞ시니 我아ᄂᆞᆫ 不블知지其기彛이倫륜의 攸유敍셔ᄒᆞ노라

王왕이 乃내言언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嗚오呼호ㅣ라 箕긔子ᄌᆞ아 天텬이 그으기 下하民민을 騭즐ᄒᆞ샤 그 居거를 相샹ᄒᆞ야 協협ᄒᆞ시니 我아ᄂᆞᆫ 그 彛이倫륜의 敍셔홀 바를 아디 몯ᄒᆞ노라

箕긔子ᄌᆞㅣ 乃내言언曰왈我아聞문호니 在ᄌᆡ昔셕鯀곤이 陻인洪홍水슈ᄒᆞ야 汨골陳진其기 五오行ᄒᆡᆼᄒᆞᆫ대 帝뎨乃내震진怒노ᄒᆞ샤 不블畀비洪홍範범九구疇쥬ᄒᆞ시니 彛이倫륜의 攸유斁두니라 鯀곤則즉極극死ᄉᆞㅣ어늘 禹우乃내嗣ᄉᆞ興흥ᄒᆞ신대 天텬乃내錫셕禹우洪홍範범九구疇쥬ᄒᆞ시니 彛이倫륜의 攸유敍셔ㅣ니라

箕긔子ᄌᆞㅣ 乃내言언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나ᄂᆞᆫ 드로니 녜 이셔 鯀곤이 洪홍水슈를 陻인ᄒᆞ야 그 五오行ᄒᆡᆼ을 汨골陳진ᄒᆞᆫ대 帝뎨ㅣ 이예 震진怒노ᄒᆞ샤 洪홍範범九구疇쥬를 畀비티 아니ᄒᆞ시니 彛이倫륜의 斁두혼 배니라

鯀곤이 殛극ᄒᆞ야 死ᄉᆞ커늘 禹우ㅣ 嗣ᄉᆞᄒᆞ야 興흥ᄒᆞ신대 天텬이 禹우ᄭᅴ 洪홍範범九구疇쥬를 錫셕ᄒᆞ시니 彛이倫륜의 敍셔혼 배니라

初초一일은 曰왈五오行ᄒᆡᆼ이오 次ᄎᆞ二이ᄂᆞᆫ 曰왈敬경用용五오事ᄉᆞㅣ오 次ᄎᆞ三삼은 曰왈農농用용八팔政졍이오 次ᄎᆞ四ᄉᆞᄂᆞᆫ 曰왈協협用용五오紀긔오 次ᄎᆞ五오ᄂᆞᆫ 曰왈建건用용皇황極극이오 次ᄎᆞ六륙은 曰왈乂예用용三삼德덕이오 次ᄎᆞ七칠은 曰왈明명用용稽계疑의오 次ᄎᆞ八팔은 曰왈念념用용庶셔徵징이오 次ᄎᆞ九구ᄂᆞᆫ 曰왈嚮향用용五오福복이오 威위用용六륙極극이니라

初초一일은 ᄀᆞᆯ온 五오行ᄒᆡᆼ이오 次ᄎᆞ二이ᄂᆞᆫ ᄀᆞᆯ온 敬경호ᄃᆡ 五오事ᄉᆞ로ᄡᅥ 홈이오 次ᄎᆞ三삼은 ᄀᆞᆯ온 農농애 八팔政졍으로ᄡᅥ 홈이오 次ᄎᆞ四ᄉᆞᄂᆞᆫ ᄀᆞᆯ온 協협홈을 五오紀긔로ᄡᅥ 홈이오 次ᄎᆞ五오ᄂᆞᆫ ᄀᆞᆯ온 建건홈을 皇황極극으로ᄡᅥ 홈이오 次ᄎᆞ六륙은 ᄀᆞᆯ온 乂예홈을 三삼德덕으로ᄡᅥ 홈이오 次ᄎᆞ七칠

은 ᄀᆞᆯ온 明명홈을 稽계疑의로ᄡᅥ 홈이오 次ᄎᆞ八팔은 ᄀᆞᆯ온 念념홈을 庶셔徵징으로ᄡᅥ 홈이오 次ᄎᆞ九구ᄂᆞᆫ ᄀᆞᆯ온 嚮향홈을 五오福복으로ᄡᅥ 홈이오 威위홈을 六륙極극으로ᄡᅥ 홈이니라

一일五오行ᄒᆡᆼ은 一일曰왈水슈ㅣ오 二이曰왈火화ㅣ오 三삼曰왈木목이ㅣ오 四ᄉᆞ曰왈金금이오 五오曰왈土토ㅣ니라 水슈曰왈潤윤下하ㅣ오 火화曰왈炎염上샹이오 木목曰왈曲곡直직이오 金금曰왈從죵革혁이오 土토爰원稼가穡ᄉᆡᆨ이니라 潤 윤下하ᄂᆞᆫ 作작鹹함ᄒᆞ고 炎염上샹은 作작苦고ᄒᆞ고 曲곡直직은 作작酸산ᄒᆞ고 從죵革혁은 作작辛신ᄒᆞ고 稼가穡ᄉᆡᆨ은 作작甘감이니라

一일五오行ᄒᆡᆼ은 一일은 ᄀᆞᆯ온 水슈ㅣ오 二이ᄂᆞᆫ ᄀᆞᆯ온 火화ㅣ오 三삼은 ᄀᆞᆯ온 木목이오 四ᄉᆞᄂᆞᆫ ᄀᆞᆯ온 金금이오 五오ᄂᆞᆫ ᄀᆞᆯ온 土토ㅣ니라 水슈ᄂᆞᆫ ᄀᆞᆯ온 潤윤ᄒᆞ며 下하ᄒᆞ고 火화ᄂᆞᆫ ᄀᆞᆯ온 炎염ᄒᆞ며 上샹ᄒᆞ고 木목은 ᄀᆞᆯ온 曲곡ᄒᆞ며 直직ᄒᆞ고 金금은 ᄀᆞᆯ온 從죵ᄒᆞ며 革혁ᄒᆞ고 土토ᄂᆞᆫ 이예 稼가ᄒᆞ며 穡ᄉᆡᆨᄒᆞᄂᆞ니

라 潤윤下하ᄂᆞᆫ 鹹함을 作작ᄒᆞ고 炎염上샹은 苦고를 作작ᄒᆞ고 曲곡直직은 酸산을 作작ᄒᆞ고 從죵革혁은 辛신을 作작ᄒᆞ고 稼가穡ᄉᆡᆨ은 甘감을 作작ᄒᆞᄂᆞ니라

二이五오事ᄉᆞᄂᆞᆫ 一일曰왈貌모ㅣ오 二이曰왈言언이오 三삼曰왈視시ㅣ오 四ᄉᆞ曰왈聽텽이오 五오曰왈思ᄉᆞㅣ니라 貌모曰왈恭공이오 言언曰왈從죵이오 視시曰왈明명이오 聽텽曰왈聰총이오 思ᄉᆞ曰왈睿예니라 恭공은 作작肅슉ᄒᆞ며 從죵은 作작乂예ᄒᆞ며 明명은 作작哲쳘ᄒᆞ며 聰총은 作작謀 모ᄒᆞ며 睿예ᄂᆞᆫ 作작聖셩이니라

二이五오事ᄉᆞᄂᆞᆫ 一일은 ᄀᆞᆯ온 貌모ㅣ오 二이ᄂᆞᆫ ᄀᆞᆯ온 言언이오 三삼은 ᄀᆞᆯ온 視시오 四ᄉᆞᄂᆞᆫ ᄀᆞᆯ온 聽텽이오 五오ᄂᆞᆫ ᄀᆞᆯ온 思ᄉᆞㅣ니라 貌모ᄂᆞᆫ ᄀᆞᆯ온 恭공이오 言언은 ᄀᆞᆯ온 從죵이오 視시ᄂᆞᆫ ᄀᆞᆯ온 明명이오 聽텽은 ᄀᆞᆯ온 聰총이오 思ᄉᆞᄂᆞᆫ ᄀᆞᆯ온 睿예니라 恭공은 肅슉을 作작ᄒᆞ며 從죵은 乂예를 作작ᄒᆞ며 明명은 哲쳘을 作작ᄒᆞ며 聰총은 謀모를 作작ᄒᆞ며 睿예ᄂᆞᆫ 聖셩을 作작ᄒᆞᄂᆞ니라

三삼八팔政졍은 一일曰왈食식이오 二이曰왈貨화ㅣ오 三삼曰왈祀ᄉᆞㅣ오 四ᄉᆞ曰왈司ᄉᆞ空공이오 五오曰왈司ᄉᆞ徒도ㅣ오 六륙曰왈司ᄉᆞ寇구ㅣ오 七칠曰왈賓빈이오 八팔曰왈師ᄉᆞㅣ니라

三삼八팔政졍은 一일은 ᄀᆞᆯ온 食식이오 二이ᄂᆞᆫ ᄀᆞᆯ온 貨화ㅣ오 三삼은 ᄀᆞᆯ온 祀ᄉᆞㅣ오 四ᄉᆞᄂᆞᆫ ᄀᆞᆯ온 司ᄉᆞ空공이오 五오ᄂᆞᆫ ᄀᆞᆯ온 司ᄉᆞ徒도ㅣ오 六륙은 ᄀᆞᆯ온 司ᄉᆞ寇구ㅣ오 七칠은 ᄀᆞᆯ온 賓빈이오 八팔은 ᄀᆞᆯ온 師ᄉᆞㅣ니라

四ᄉᆞ五오紀긔ᄂᆞᆫ 一일曰왈歲셰오 二이曰왈月월이오 三삼曰왈日일이오 四ᄉᆞ曰왈星셩辰신이오 五오曰왈曆력數수ㅣ니라

四ᄉᆞ五오紀긔ᄂᆞᆫ 一일은 ᄀᆞᆯ온 歲셰오 二이ᄂᆞᆫ ᄀᆞᆯ온 月월이오 三삼은 ᄀᆞᆯ온 日일이오 四ᄉᆞᄂᆞᆫ ᄀᆞᆯ온 星셩辰신이오 五오ᄂᆞᆫ ᄀᆞᆯ온 曆력數수ㅣ니라

五오皇황極극은 皇황이 建건其기有유極극이니 歛렴是시五오福복ᄒᆞ야 用용敷부錫셕厥궐庶셔民민ᄒᆞ면 惟유時시厥궐庶셔民민이 于우 汝여極극애 錫셕汝여保보極극ᄒᆞ리라

五오皇황極극은 皇황이 그 極극을 建건ᄒᆞ샴이니 이 五오福복을 歛렴ᄒᆞ야 ᄡᅥ 敷부ᄒᆞ야 그 庶셔民민을 錫셕ᄒᆞ면 이예 그 庶셔民민이 네 極극애 네 거긔 極극을 保보홈을 錫셕ᄒᆞ리라

凡범厥궐庶셔民민이 無무有유淫음朋븡ᄒᆞ며 人인無무有유比비德덕은 惟유皇황이 作작極극일ᄉᆡ니라

믈읫 그 庶셔民민이 淫음朋븡을 두디 아니

ᄒᆞ며 人인이 比비德덕을 두디 아니홈은 皇황이 極극을 作작ᄒᆞᆯᄉᆡ니라

凡범厥궐庶셔民민이 有유猷유有유爲위有유守슈를 汝여則즉念념之지ᄒᆞ며 不블協협于우極극아리도 不블罹리于우咎구ㅣ어든 皇황則즉受슈之지ᄒᆞ라 而이康강而이色ᄉᆡᆨᄒᆞ야 曰왈予여攸유好호德덕이라커든 汝여則즉錫셕之지福복ᄒᆞ면 時시人인이 斯ᄉᆞ其기惟유皇황之지極극ᄒᆞ리라

믈읫 그 庶셔民민이 猷유를 두며 爲위를 두

며 守슈를 둔ᄂᆞᆫ 이를 네 念념ᄒᆞ며 極극애 協협디 몯ᄒᆞ야 또 咎구애 罹리티 아니ᄒᆞ거든 皇황은 受슈ᄒᆞ라 色ᄉᆡᆨ을 康강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나의 好호ᄒᆞᄂᆞᆫ 배 德덕이라커든 네 福복을 錫셕ᄒᆞ면 이 사ᄅᆞᆷ이 이 ᄒᆡ 그 皇황의 極극을 ᄒᆞ리라

無무虐학煢경獨독ᄒᆞ고 而이畏외高고明명ᄒᆞ라

煢경獨독을 虐학ᄒᆞ고 高고明명을 畏외티 말라

人인之지有유能능有유爲위를 使ᄉᆞ羞슈其 기行ᄒᆡᆼᄒᆞ면 而이邦방이 其기昌챵ᄒᆞ리라 凡범厥궐正졍人인은 旣긔富부ㅣ오사 方방穀곡이니 汝여弗블能능使ᄉᆞ有유好호于우而이家가ᄒᆞ면 時시人인이 斯ᄉᆞ其기辜고ㅣ리라 于우其기無무好호德덕애 汝여雖슈錫셕之지福복이라도 其기作작汝여用용咎구ㅣ리라

人인이 能능을 두며 爲위를 둔ᄂᆞᆫ니를 ᄒᆞ여곰 그 行ᄒᆡᆼ을 羞슈케 ᄒᆞ면 네 邦방이 그 昌챵ᄒᆞ리라 믈읫 그 正졍人인은 임의 富부케 ᄒᆞ고사 보야흐로 穀곡흘디니 네 能능히 ᄒᆞ여

곰 네 家가애 好호케 홈을 두디 몯ᄒᆞ면 이 사ᄅᆞᆷ이 이 ᄒᆡ 그 辜고ᄒᆞ리라 그 德덕好호티 아니ᄒᆞᄂᆞᆫ 이애 네 비록 福복을 錫셕홀디라도 그 네 咎구 ᄡᅳᆷ이 되리라

無무偏편無무陂피ᄒᆞ야 遵준王왕之지義의ᄒᆞ며 無무有유作작好호ᄒᆞ야 遵준王왕之지道도ᄒᆞ며 無무有유作작惡오ᄒᆞ야 遵준王왕之지路로ᄒᆞ라 無무偏편無무黨당ᄒᆞ면 王왕道도ㅣ 蕩탕蕩탕ᄒᆞ며 無무黨당無무偏편ᄒᆞ면 王왕道도ㅣ 平편平편ᄒᆞ며 無무反반無무側측ᄒᆞ면 王왕道도ㅣ 正졍 直직ᄒᆞ리니 會회其기有유極극ᄒᆞ야 歸귀其기有유極극ᄒᆞ리라

偏편홈이 업스며 陂피홈이 업시 ᄒᆞ야 王왕의 義의를 遵준ᄒᆞ며 好호를 作작디 아니ᄒᆞ야 王왕의 道도를 遵준ᄒᆞ며 惡오를 作작디 아니ᄒᆞ야 王왕의 路로를 遵준ᄒᆞ라 偏편홈이 업스며 黨당홈이 업스면 王왕道도ㅣ 蕩탕蕩탕ᄒᆞ며 黨당홈이 업스며 偏편홈이 업스면 王왕道도ㅣ 平편平편ᄒᆞ며 反반홈이 업스며 側측홈이 업스면 王왕道도ㅣ 正졍

直직ᄒᆞ리니 그 極극에 會회ᄒᆞ야 그 極극에 歸귀ᄒᆞ리라

曰왈皇황極극之지敷부言언이 是시彛이是시訓훈이니 于우帝뎨其기訓훈이시니라

ᄀᆞᆯ오ᄃᆡ 皇황이 極극으로 敷부ᄒᆞᆫ 言언이 이 彛이며 이 訓훈이니 帝뎨ㅣ 그 訓훈이시니라

凡범厥궐庶셔民민이 極극之지敷부言언을 是시訓훈是시行ᄒᆡᆼᄒᆞ면 以이近근天텬子ᄌᆞ之지光광ᄒᆞ야 曰왈天텬子ᄌᆞㅣ 作작民민父부母 모ᄒᆞ샤 以이爲위天텬下하王왕이라 ᄒᆞ리라

믈읫 그 庶셔民민이 極극의 敷부ᄒᆞᆫ 言언을 이ᄒᆡ 訓훈ᄒᆞ야 이ᄒᆡ 行ᄒᆡᆼᄒᆞ면 ᄡᅥ 天텬子ᄌᆞㅅ 光광애 近근ᄒᆞ야 닐오ᄃᆡ 天텬子ᄌᆞㅣ 民민의 父부母모ㅣ 되샤 ᄡᅥ 天텬下하앳 王왕이 되야 겨시다 ᄒᆞ리라

六륙三삼德덕은 一일曰왈正졍直직이오 二이曰왈剛강克극이오 三삼曰왈柔유克극이니 平평康강은 正졍直직이오 彊강弗블友우란 剛강克극ᄒᆞ고 燮셥友우란 柔유克극ᄒᆞ며 沈침潛ᄌᆞᆷ으란 剛 강克극ᄒᆞ고 高고明명으란 柔유克극이니라

六륙三삼德덕은 一일은 ᄀᆞᆯ온 正졍直직이오 二이ᄂᆞᆫ ᄀᆞᆯ온 剛강으로 克극홈이오 三삼은 ᄀᆞᆯ온 柔유로 克극홈이니 平평康강은 正졍直직이오 疆강ᄒᆞ야 友우티 아니니란 剛강으로 克극ᄒᆞ고 燮셥ᄒᆞ야 友우ᄒᆞ니란 柔유로 克극ᄒᆞ며 沈침ᄒᆞ며 潛ᄌᆞᆷᄒᆞ니란 剛강으로 克극ᄒᆞ고 高고ᄒᆞ며 明명ᄒᆞ니란 柔유로 克극ᄒᆞᄂᆞ니라

惟유辟벽이사 作작福복ᄒᆞ며 惟유辟벽이사 作작威 위ᄒᆞ며 惟유辟벽이사 玉옥食식ᄒᆞᄂᆞ니 臣신無무有유作작福복作작威위玉옥食식이니라

오직 辟벽이사 福복을 作작ᄒᆞ며 오직 辟벽이사 威위를 作작ᄒᆞ며 오직 辟벽이사 玉옥食식ᄒᆞᄂᆞ니 臣신은 福복을 作작ᄒᆞ며 威위를 作작ᄒᆞ며 玉옥食식홈이 잇디 아니ᄒᆞ니라

臣신之지有유作작福복作작威위玉옥食식ᄒᆞ면 其기害해于우而이家가ᄒᆞ며 凶흉于우而이國국ᄒᆞ야 人인用용側측頗파僻벽ᄒᆞ며 民민用용 僭ᄎᆞᆷ忒특ᄒᆞ리라

臣신이 福복을 作작ᄒᆞ며 威위를 作작ᄒᆞ며 玉옥食식홈이 이시면 그 네 家가애 害해ᄒᆞ며 네 國국애 凶흉ᄒᆞ야 人인이 ᄡᅥ 側측ᄒᆞ며 頗파ᄒᆞ며 僻벽ᄒᆞ며 民민이 ᄡᅥ 僭ᄎᆞᆷᄒᆞ며 忒특ᄒᆞ리라

七칠稽계疑의ᄂᆞᆫ 擇ᄐᆡᆨ建건立립卜복筮셔人인ᄒᆞ고사 乃내命명卜복筮셔니라

七칠稽계疑의ᄂᆞᆫ 卜복筮셔ᄒᆞᄂᆞᆫ 人인을 擇ᄐᆡᆨᄒᆞ야 建건立립ᄒᆞ고사 命명ᄒᆞ야 卜복筮

셔를 ᄒᆞᄂᆞ니라

曰왈雨우와 曰왈霽졔와 曰왈蒙몽과 曰왈驛역과 曰왈克극이며

닐온 雨우와 닐온 霽졔와 닐온 蒙몽과 닐온 驛역과 닐온 克극이며

曰왈貞졍과 曰왈悔회니라

닐온 貞졍과 닐온 悔회왜니라

凡범七칠은 卜복五오ㅣ오 占졈用용二이니 衍연忒특ᄒᆞᄂᆞ니라

믈읫 七칠은 卜복애ᄂᆞᆫ 五오ㅣ오 占졈애ᄂᆞᆫ

셔를 ᄒᆞᄂᆞ니라

曰왈雨우와 曰왈霽졔와 曰왈蒙몽과 曰왈驛역과 曰왈克극이며

닐온 雨우와 닐온 霽졔와 닐온 蒙몽과 닐온 驛역과 닐온 克극이며

曰왈貞졍과 曰왈悔회니라

닐온 貞졍과 닐온 悔회왜니라

凡범七칠은 卜복五오ㅣ오 占졈用용二이니 衍연忒특ᄒᆞᄂᆞ니라

믈읫 七칠은 卜복애ᄂᆞᆫ 五오ㅣ오 占졈애ᄂᆞᆫ

네 키 疑의홈이 잇거든 謀모를 네 ᄆᆞᄋᆞᆷ애 미ᄎᆞ며 謀모를 卿경士ᄉᆞ애 미ᄎᆞ며 謀모를 庶셔人인애 미ᄎᆞ며 謀모를 卜복筮셔애 미ᄎᆞ라

汝여則즉從죵ᄒᆞ며 龜귀從죵ᄒᆞ며 筮셔從죵ᄒᆞ며 卿경士ᄉᆞ從죵ᄒᆞ며 庶셔民민從죵이면 是시之지謂위大대同동이니 身신其기康강彊강ᄒᆞ며 子ᄌᆞ孫손이 其기逢봉吉길ᄒᆞ리라

네 從죵ᄒᆞ며 龜귀ㅣ 從죵ᄒᆞ며 筮셔ㅣ 從죵ᄒᆞ며 卿경士ᄉᆞㅣ 從죵ᄒᆞ며 庶셔民민이 從

죵ᄒᆞ면 이 닐온 大대同동이니 身신이 그 康강彊강ᄒᆞ며 子ᄌᆞ孫손이 그 吉길을 逢봉ᄒᆞ리라

汝여則즉從죵ᄒᆞ며 龜귀從죵ᄒᆞ며 筮셔從죵이오 卿경士ᄉᆞㅣ 逆역ᄒᆞ며 庶셔民민이 逆역ᄒᆞ야도 吉길ᄒᆞ리라

네 從죵ᄒᆞ며 龜귀ㅣ 從죵ᄒᆞ며 筮셔ㅣ 從죵ᄒᆞ고 卿경士ᄉᆞㅣ 逆역ᄒᆞ며 庶셔民민이 逆역ᄒᆞ야도 吉길ᄒᆞ리라

卿경士ᄉᆞㅣ 從죵ᄒᆞ며 龜귀從죵ᄒᆞ며 筮셔從죵이오 汝여則즉逆역ᄒᆞ며 庶셔民민이 逆역ᄒᆞ야도 吉길ᄒᆞ리라

卿경士ᄉᆞㅣ 從죵ᄒᆞ며 龜귀ㅣ 從죵ᄒᆞ며 筮셔ㅣ 從죵ᄒᆞ고 네 逆역ᄒᆞ며 庶셔民민이 逆역ᄒᆞ야도 吉길ᄒᆞ리라

庶셔民민이 從죵ᄒᆞ며 龜귀從죵ᄒᆞ며 筮셔從죵이오 汝여則즉逆역ᄒᆞ며 卿경士ᄉᆞㅣ 逆역ᄒᆞ여도 吉길ᄒᆞ리라

庶셔民민이 從죵ᄒᆞ며 龜귀ㅣ 從죵ᄒᆞ며 筮셔ㅣ 從죵ᄒᆞ고 네 逆역ᄒᆞ며 卿경士ᄉᆞㅣ 逆

역ᄒᆞ야도 吉길ᄒᆞ리라

汝여則즉從죵ᄒᆞ며 龜귀從죵이오 筮셔逆역ᄒᆞ며 卿경士ᄉᆞㅣ 逆역ᄒᆞ며 庶셔民민이 逆역ᄒᆞ면 作작內ᄂᆡᄂᆞᆫ 吉길하고 作작外외ᄂᆞᆫ 凶흉ᄒᆞ리라

네 從죵ᄒᆞ며 龜귀ㅣ 從죵ᄒᆞ고 庶셔ㅣ 逆역ᄒᆞ며 卿경士ᄉᆞㅣ 逆역ᄒᆞ며 庶셔民민이 逆역ᄒᆞ면 內ᄂᆡ를 作작홈은 吉길ᄒᆞ고 外외를 作작홈은 凶흉ᄒᆞ리라

龜귀筮셔ㅣ 共공違위于우人인ᄒᆞ면 用용靜졍은 吉길하고 用용作작은 凶흉ᄒᆞ리라

龜귀와 筮셔ㅣ 다 人인애 違위ᄒᆞ면 靜졍애 ᄡᅳᆷ은 吉길ᄒᆞ고 作작애 ᄡᅳᆷ은 凶흉ᄒᆞ리라

八팔庶셔徵징은 曰왈雨우와 曰왈暘양과 曰왈燠욱과 曰왈寒한과 曰왈風풍과 曰왈時시ㅣ니 五오者쟈ㅣ 來ᄅᆡ備비호ᄃᆡ 各각以이其기敍셔ᄒᆞ면 庶셔草초도 蕃번廡무ᄒᆞ리라

八팔庶셔徵징은 닐온 雨우와 닐온 暘양과 닐온 燠욱과 닐온 寒한과 닐온 風풍과 닐온 時시ㅣ니 五오者쟈ㅣ 와 備비호ᄃᆡ 각각 ᄡᅥ 그 敍셔ᄒᆞ면 庶셔草초도 蕃번廡무ᄒᆞ리라

一일이 極극備비ᄒᆞ야도 凶흉ᄒᆞ며 一일이 極극無무ᄒᆞ야도 凶흉ᄒᆞ니라

一일이 極극히 備비ᄒᆞ야도 凶흉ᄒᆞ며 一일이 極극히 無무ᄒᆞ야도 凶흉ᄒᆞ니라

曰왈休휴徵징은 曰왈肅슉애 時시雨우ㅣ 若약ᄒᆞ며 曰왈乂예애 時시暘양이 若약ᄒᆞ며 曰왈哲쳘애 時시燠욱이 若약ᄒᆞ며 曰왈謀모애 時시寒한이 若약ᄒᆞ며 曰왈聖셩애 時시風풍이 若약이니라 曰왈咎구徵징은 曰왈狂광애 恒ᄒᆞᆼ雨우ㅣ 若약ᄒᆞ며 曰왈僭ᄎᆞᆷ애 恒ᄒᆞᆼ暘양이 若약ᄒᆞ며 曰왈 豫예애 恒ᄒᆞᆼ燠욱이 若약ᄒᆞ며 曰왈急급애 恒ᄒᆞᆼ寒한이 若약ᄒᆞ며 曰왈蒙몽애 恒ᄒᆞᆼ風풍이 若약이니라

닐온 休휴ᄒᆞᆫ 徵징은 닐온 肅슉애 時시雨우ㅣ 若약ᄒᆞ며 닐온 乂예애 時시暘양이 若약ᄒᆞ며 닐온 哲쳘애 時시燠욱이 若약ᄒᆞ며 닐온 謀모애 時시寒한이 若약ᄒᆞ며 닐온 聖셩애 時시風풍이 若약ᄒᆞᄂᆞ니라 닐온 咎구ᄒᆞᆫ 徵징은 닐온 狂광애 恒ᄒᆞᆼ雨우ㅣ 若약ᄒᆞ며 닐온 僭ᄎᆞᆷ애 恒ᄒᆞᆼ暘양이 若약ᄒᆞ며 닐온 豫

예애 恒ᄒᆞᆼ燠욱이 若약ᄒᆞ며 닐온 急급애 恒ᄒᆞᆼ寒한이 若약ᄒᆞ며 닐온 蒙몽애 恒ᄒᆞᆼ風풍이 若약ᄒᆞᄂᆞ니라

曰왈王왕省셩은 惟유歲셰오 卿경士ᄉᆞᄂᆞᆫ 惟유月월이오 師ᄉᆞ尹윤은 惟유日일이니라

닐오ᄃᆡ 王왕의 省셩은 歲셰오 卿경士ᄉᆞᄂᆞᆫ 月월이오 師ᄉᆞ尹윤은 日일이니라

歲셰月월日일애 時시無무易역ᄒᆞ면 百ᄇᆡᆨ穀곡用용成셩ᄒᆞ며 乂예用용明명ᄒᆞ며 俊쥰民민이 用용章쟝ᄒᆞ며 家가用용平평康강ᄒᆞ리라

歲셰와 月월과 日일애 時시ㅣ 易역홈이 업스면 百ᄇᆡᆨ穀곡이 ᄡᅥ 成셩ᄒᆞ며 乂예ㅣ ᄡᅥ 明명ᄒᆞ며 俊쥰民민이 ᄡᅥ 章쟝ᄒᆞ며 家가ㅣ ᄡᅥ 平평康강ᄒᆞ리라

日일月월歲셰애 時시旣긔易역ᄒᆞ면 百ᄇᆡᆨ穀곡用용不블成셩ᄒᆞ며 乂예用용昏혼不블明명ᄒᆞ며 俊쥰民민이 用용微미ᄒᆞ며 家가用용不블寧녕ᄒᆞ리라

日일과 月월과 歲셰애 時시ㅣ 임의 易역ᄒᆞ면 百ᄇᆡᆨ穀곡이 ᄡᅥ 成셩티 아니며 乂예ㅣ ᄡᅥ

昏혼ᄒᆞ야 明명티 아니ᄒᆞ며 俊쥰民민이 ᄡᅥ 微미ᄒᆞ며 家가ㅣ ᄡᅥ 寧녕티 몯ᄒᆞ리라

庶셔民민은 惟유星셩이니 星셩有유好호風풍ᄒᆞ며 星셩有유好호雨우ㅣ니라 日일月월之지行ᄒᆡᆼ은 則즉有유冬동有유夏하ᄒᆞ니 月월之지從죵星셩으로 則즉以이風풍雨우ㅣ니라

庶셔民민은 星셩이니 星셩이 風풍을 好호홈이 이시며 星셩이 雨우를 好호홈이 인ᄂᆞ니라 日일月월의 行ᄒᆡᆼ홈은 冬동이 이시며 夏하ㅣ 인ᄂᆞ니 月월이 星셩을 從죵ᄒᆞᆷ으로

ᄡᅥ 風풍ᄒᆞ며 雨우ᄒᆞᄂᆞ니라

九구五오福복은 一일曰왈壽슈ㅣ오 二이曰왈富부ㅣ오 三삼曰왈康강寧녕이오 四ᄉᆞ曰왈攸유好호德덕이오 五오曰왈考고終죵命명이니라

九구五오福복은 一일은 닐온 壽슈ㅣ오 二이ᄂᆞᆫ 닐온 富부ㅣ오 三삼은 닐온 康강寧녕홈이오 四ᄉᆞᄂᆞᆫ 닐온 德덕을 好호ᄒᆞᄂᆞᆫ 배오 五오ᄂᆞᆫ 닐온 終죵命명을 考고홈이니라

六륙極극은 一일曰왈凶흉短단折졀이오 二이曰왈疾질이오 三삼曰왈憂우ㅣ오 四ᄉᆞ曰왈貧빈 이오 五오曰왈惡악이요 六륙曰왈弱약이니라

六륙極극은 一일은 닐온 凶흉ᄒᆞ며 短단折졀이오 二이ᄂᆞᆫ 닐온 疾질이오 三삼은 닐온 憂우ㅣ오 四ᄉᆞᄂᆞᆫ 닐온 貧빈이오 五오ᄂᆞᆫ 닐온 惡악이오 六륙은 닐온 弱약이니라
旅려獒오

惟유克극商샹ᄒᆞ시니 遂슈通통道도于우九구夷이八팔蠻만이어늘 西셔旅려ㅣ 底지貢공厥궐獒오ᄒᆞᆫ대 太태保보ㅣ 乃내作작旅려獒오ᄒᆞ야 用용訓훈于우王왕ᄒᆞ니라

商샹을 克극ᄒᆞ시니 九구夷이와 八팔蠻만애 道도ㅣ 通통ᄒᆞ거늘 西셔旅려ㅣ 貢공애 그 獒오를 底지ᄒᆞᆫ대 太태保보ㅣ 旅려獒오를 作작ᄒᆞ야 ᄡᅥ 王왕ᄭᅴ 訓훈ᄒᆞ니라

曰왈嗚오呼호ㅣ라 明명王왕이 愼신德덕이어시든 四ᄉᆞ夷이咸함賓빈ᄒᆞ야 無무有유遠원邇이ㅣ 畢필獻헌方방物믈ᄒᆞᄂᆞ니 惟유服복食식器긔用용이니이다

ᄀᆞᆯ오ᄃᆡ 嗚오呼호ㅣ라 明명ᄒᆞ신 王왕이 德덕을 愼신ᄒᆞ거시든 四ᄉᆞ夷이ㅣ 다 賓빈ᄒᆞ

야 遠원이며 邇이ㅣ 업시 다 方방物믈을 獻헌ᄒᆞᄂᆞ니 오직 服복과 食식과 器긔와 用용이니이다

王왕이 乃내昭쇼德덕之지致치于우異이姓셩之지邦방ᄒᆞ샤 無무替톄厥궐服복ᄒᆞ시며 分분寶보玉옥于우伯ᄇᆡᆨ叔슉之지國국ᄒᆞ샤 時시庸용展젼親친ᄒᆞ시면 人인不블易이物믈ᄒᆞ야 惟유德덕其기物믈ᄒᆞ리이다

王왕이 德덕으로 致치ᄒᆞᆫ 거슬 異이姓셩ㅅ 邦방애 昭쇼ᄒᆞ샤 그 服복을 替톄티 아니케

ᄒᆞ시며 寶보玉옥을 伯ᄇᆡᆨ叔슉ㅅ 國국애 分분ᄒᆞ샤 이 ᄒᆡ ᄡᅥ 親친을 展젼케 ᄒᆞ시면 人인이 物믈을 易이티 아니ᄒᆞ야 德덕으로 그 物믈을 ᄒᆞ리이라

德덕盛셩은 不블狎압侮모ᄒᆞᄂᆞ니 狎압侮모君군子ᄌᆞᄒᆞ면 罔망以이盡진人인心심ᄒᆞ고 狎압侮모小쇼人인ᄒᆞ면 罔망以이盡진其기力력ᄒᆞ리이다

德덕이 盛셩ᄒᆞ니ᄂᆞᆫ 狎압侮모ᄒᆞ디 아니ᄒᆞᄂᆞ니 君군子ᄌᆞ를 狎압侮모ᄒᆞ면 ᄡᅥ 人인의 心심을 盡진케 몯ᄒᆞ고 小쇼人인을 狎압侮

모ᄒᆞ면 ᄡᅥ 그 力력을 盡진케 몯ᄒᆞ리이다

不블役역耳이目목ᄒᆞ샤 百ᄇᆡᆨ度도를 惟유貞졍ᄒᆞ쇼셔

耳이目목애 役역ᄒᆞ이디 마ᄅᆞ샤 百ᄇᆡᆨ度도를 貞졍으로 ᄒᆞ쇼셔

玩완人인ᄒᆞ면 喪상德덕ᄒᆞ고 玩완物믈ᄒᆞ면 喪상志지ᄒᆞ리이다

人인을 玩완ᄒᆞ면 德덕을 喪상ᄒᆞ고 物믈을 玩완ᄒᆞ면 志지를 喪상ᄒᆞ리이다

志지以이道도寧녕ᄒᆞ시며 言언以이道도接졉 ᄒᆞ쇼셔

志지를 道도로ᄡᅥ 寧녕ᄒᆞ시며 言언을 道도로ᄡᅥ 接졉ᄒᆞ쇼셔

不블作작無무益익ᄒᆞ야 害해有유益익ᄒᆞ면 功공乃내成셩ᄒᆞ며 不블貴귀異이物믈ᄒᆞ고 賤쳔用용物믈ᄒᆞ면 民민乃내足죡ᄒᆞ며 犬견馬마를 非비其기土토性셩이어든 不블畜휵ᄒᆞ시며 珍진禽금奇긔獸슈를 不블育육于우國국ᄒᆞ쇼셔 不블寶보遠원物믈ᄒᆞ면 則즉遠원人인이 格격ᄒᆞ고 所소寶보ㅣ 惟유賢현이면 則즉邇이人인이 安안ᄒᆞ리이다

無무益익을 作작ᄒᆞ야 有유益익을 害해티 아니ᄒᆞ면 功공이 成셩ᄒᆞ며 異이物믈을 貴귀ᄒᆞ고 用용物믈을 賤쳔티 아니ᄒᆞ면 民민이 足죡ᄒᆞ며 犬견이며 馬마를 그 土토性셩이 아니어든 畜휵디 마ᄅᆞ시며 珍진禽금과 奇긔獸슈를 國국애 育육디 마ᄅᆞ쇼셔 遠원物믈을 寶보ᄒᆞ디 아니면 遠원人인이 格격ᄒᆞ고 寶보ᄒᆞᄂᆞᆫ 배 賢현이면 邇이人인이 安안ᄒᆞ리이다

嗚오呼호ㅣ라 夙슉夜야에 罔망或혹不블勤근 ᄒᆞ쇼셔 不블矜긍細셰行ᄒᆡᆼᄒᆞ시면 終죵累류大대德덕ᄒᆞ야 爲위山산九구仞인애 功공虧휴一일簣궤ᄒᆞ리이다

嗚오呼호ㅣ라 夙슉夜야애 或혹도 勤근티 아니티 마ᄅᆞ쇼셔 細셰行ᄒᆡᆼ을 矜긍티 아니ᄒᆞ시면 ᄆᆞᄎᆞᆷ내 大대德덕을 累류ᄒᆞ야 山산을 九구仞인을 홈애 功공이 一일簣궤예 虧휴ᄒᆞ리이다

允윤迪뎍玆ᄌᆞᄒᆞ시면 生ᄉᆡᆼ民민이 保보厥궐居거ᄒᆞ야 惟유乃내世셰王왕ᄒᆞ시리이다

진실로 이를 迪뎍ᄒᆞ시면 生ᄉᆡᆼ民민이 그 居거를 保보ᄒᆞ야 世셰로 王왕ᄒᆞ시리이다
金금縢등

旣긔克극商샹二이年년애 王왕有유疾질ᄒᆞ샤 弗블豫예ᄒᆞ시다

임의 商샹을 克극ᄒᆞ신 二이年년애 王왕이 疾질이 겨샤 豫예티 몯ᄒᆞ시다

二이公공曰왈我아其기爲위王왕ᄒᆞ야 穆목卜복호리라

二이公공이 ᄀᆞᆯ오ᄃᆡ 우리 그 王왕을 爲위ᄒᆞ

야 穆목卜복호리라

周쥬公공曰왈未미可가以이戚쳑我아先션王왕이라 ᄒᆞ시고

周쥬公공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可가히 ᄡᅥ 우리 先션王왕을 戚쳑케 몯ᄒᆞᆯ 거시라 ᄒᆞ시고

公공이 乃내自ᄌᆞ以이爲위功공ᄒᆞ샤 爲위三삼壇단호ᄃᆡ 同동墠션ᄒᆞ고 爲위壇단於어南남方방호ᄃᆡ 北븍面면ᄒᆞ고 周쥬公공立립焉언ᄒᆞ샤 치璧벽秉병珪규ᄒᆞ샤 乃내告고太태王왕王왕季계文문王왕ᄒᆞ시다

公공이 스스로ᄡᅥ 功공을 삼으샤 三삼壇단을 호ᄃᆡ 墠션을 同동케 ᄒᆞ고 壇단을 南남方방애 호ᄃᆡ 北븍으로 面면ᄒᆞ고 周쥬公공이 立립ᄒᆞ샤 璧벽을 치ᄒᆞ고 珪규를 秉병ᄒᆞ샤 太태王왕과 王왕季계와 文문王왕ᄭᅴ 告고ᄒᆞ시다

史ᄉᆞ乃내冊ᄎᆡᆨ祝츅曰왈惟유爾이元원孫손某모ㅣ 遘구厲려虐학疾질ᄒᆞ니 若약爾이三삼王왕은 是시有유丕비子ᄌᆞ之지責ᄎᆡᆨ于우天텬ᄒᆞ시니 以이旦죠로 代ᄃᆡ某모之지身신ᄒᆞ쇼셔

史ᄉᆞㅣ 冊ᄎᆡᆨ祝츅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너의 元원孫손某모ㅣ 厲려虐학ᄒᆞᆫ 疾질을 遘구ᄒᆞ니 너 三삼王왕은 이 丕비子ᄌᆞㅅ 責ᄎᆡᆨ을 天텬애 두어 겨시니 旦죠로ᄡᅥ 某모의 身신을 代ᄃᆡᄒᆞ쇼셔

予여仁인若약考고ㅣ라 能능多다材ᄌᆡ多다藝예ᄒᆞ야 能능事ᄉᆞ鬼귀神신이어니와 乃내元원孫손은 不블若약旦죠의 多다材ᄌᆡ多다藝예ᄒᆞ야 不블能능事ᄉᆞ鬼귀神신ᄒᆞ리이다

내 考고애 仁인若약ᄒᆞᆫ디라 能능히 材ᄌᆡㅣ

하며 藝예ㅣ 하 能능히 鬼귀神신을 事ᄉᆞᄒᆞ려니와 元원孫손은 旦죠의 材ᄌᆡㅣ 하며 藝예ㅣ 함만 ᄀᆞᆮ디 몯ᄒᆞ야 能능히 鬼귀神신을 事ᄉᆞ티 몯ᄒᆞ리이다

乃내命명于우帝뎨庭뎡ᄒᆞ샤 敷부佑우四ᄉᆞ方방ᄒᆞ샤 用용能능定뎡爾이子ᄌᆞ孫손于우下하地디ᄒᆞ신대 四ᄉᆞ方방之지民민이 罔망不블祗지畏외ᄒᆞᄂᆞ니 嗚오呼호ㅣ라 無무墜츄天텬之지降강寶보命명ᄒᆞ시사 我아先션王왕도 亦역永영有유依의歸귀ᄒᆞ시리이다

帝뎨ㅅ 庭뎡애 命명ᄒᆞ샤 敷부ᄒᆞ샤 四ᄉᆞ方방을 佑우ᄒᆞ샤 ᄡᅥ 能능히 네 子ᄌᆞ孫손을 下하地디예 定뎡ᄒᆞ신대 四ᄉᆞ方방ㅅ 民민이 祗지畏외티 아니 아니ᄒᆞᄂᆞ니 嗚오呼호ㅣ라 天텬의 降강ᄒᆞ신 寶보命명을 墜츄케 마르시사 우리 先션王왕도 ᄯᅩᄒᆞᆫ 기리 依의歸귀ᄒᆞ시미 이시리이다

今금我아ㅣ 卽즉命명于우元원龜귀호리니 爾이之지許허我아ᅟᅵᆫ댄 我아其기以이璧벽與여珪규로 歸귀俟ᄉᆞ爾이命명호리어니와 爾이不블 許허我아ᅟᅵᆫ댄 我아乃내屛병璧벽與여珪규호리라

이제 내 元원龜귀예 卽즉ᄒᆞ야 命명호리니 네 나를 許허홀딘댄 내 그 璧벽과 다믇 珪규로ᄡᅥ 歸귀ᄒᆞ야 네 命명을 俟ᄉᆞ호려니와 네 나를 許허티 아니홀딘댄 내 그 璧벽과 다믇 珪규를 屛병호리라

乃내卜복三삼龜귀ᄒᆞ니 一일習습吉길이어늘 啓계籥약見견書셔ᄒᆞ니 乃내幷병是시吉길ᄒᆞ더라

三삼龜귀를 卜복ᄒᆞ니 ᄒᆞᆫᄀᆞᆯ ᄀᆞᆮ티 習습히 吉

길ᄒᆞ거늘 籥약을 啓계ᄒᆞ야 書셔를 見견ᄒᆞ니 다 이ᄒᆡ 吉길ᄒᆞ더라

公공曰왈體톄ᄂᆞᆫ 王왕其기罔망害해로소니 予여小쇼子ᄌᆞㅣ 新신命명于우三삼王왕이란ᄃᆡ 惟유永영終죵을 是시圖도호리니 玆ᄌᆞ攸유俟ᄉᆞㅣ니 能능念념予여一일人인이샷다

公공이 ᄀᆞᆯᄋᆞ샤ᄃᆡ 體톄ᄂᆞᆫ 王왕이 그 害해홈이 업스리로소니 나 小쇼子ᄌᆞㅣ 새로 三삼王왕ᄭᅴ 命명ᄒᆞ란ᄃᆡ 기리 終죵홈을 이ᄒᆡ 圖도호리니 이 俟ᄉᆞᄒᆞ던 배니 能능히 나 一일

人인을 念념ᄒᆞ샷다

公공이 歸귀ᄒᆞ샤 乃내納납冊ᄎᆡᆨ于우金금縢등之지匱궤中즁ᄒᆞ시니 王왕이 翼익日일애 乃내瘳츄ᄒᆞ시다

公공이 歸귀ᄒᆞ샤 冊ᄎᆡᆨ을 金금으로 縢등ᄒᆞᆫ 匱궤ㅅ 中즁애 納납ᄒᆞ시니 王왕이 翼익日일애 瘳츄ᄒᆞ시다

武무王왕이 旣긔喪상이어시늘 管관叔슉이 及급其기群군弟뎨로 乃내流류言언於어國국曰왈公공將쟝不블利리於어孺유子ᄌᆞᄒᆞ리라

武무王왕이 임의 喪상커시늘 管관叔슉이 믿 그 群군弟뎨로 國국애 流류言언ᄒᆞ야 ᄀᆞᆯ오ᄃᆡ 公공이 쟝ᄎᆞᆺ 孺유子ᄌᆞ의게 利리티 아니ᄒᆞ리라

周쥬公공이 乃내告고二이公공曰왈我아之지弗블辟피ㅣ면 我아無무以이告고我아先션王왕이라 ᄒᆞ시고

周쥬公공이 二이公공ᄃᆞ려 告고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辟피티 아니ᄒᆞ면 내 ᄡᅥ 우리 先션王왕ᄭᅴ 告고티 몯ᄒᆞ리라 ᄒᆞ시고

武무王왕이 임의 喪상커시늘 管관叔슉이 믿 그 群군弟뎨로 國국애 流류言언ᄒᆞ야 ᄀᆞᆯ오ᄃᆡ 公공이 쟝ᄎᆞᆺ 孺유子ᄌᆞ의게 利리티 아니ᄒᆞ리라

周쥬公공이 乃내告고二이公공曰왈我아之지弗블辟피ㅣ면 我아無무以이告고我아先션王왕이라 ᄒᆞ시고

周쥬公공이 二이公공ᄃᆞ려 告고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辟피티 아니ᄒᆞ면 내 ᄡᅥ 우리 先션王왕ᄭᅴ 告고티 몯ᄒᆞ리라 ᄒᆞ시고

쵸티 몯ᄒᆞ시다

秋츄ㅣ 大대熟슉ᄒᆞ야 未미穫확이어늘 天텬이 大대雷뢰電뎐以이風풍ᄒᆞ니 禾화盡진偃언ᄒᆞ며 大대木목이 斯ᄉᆞ拔발이어늘 邦방人인이 大대恐공ᄒᆞ더니 王왕이 與여大대夫부로 盡진弁변ᄒᆞ샤 以이啓계金금縢등之지書셔ᄒᆞ샤 乃내得득周쥬公공所소自ᄌᆞ以이爲위功공ᄒᆞ야 代ᄃᆡ武무王왕之지說셜ᄒᆞ시다

秋츄ㅣ 키 熟슉ᄒᆞ야 穫확디 몯ᄒᆞ얏거늘 天텬이 키 雷뢰電뎐ᄒᆞ고 ᄡᅥ 風풍ᄒᆞ니 禾화ㅣ

다 偃언ᄒᆞ며 大대木목이 이예 拔발ᄒᆞ거늘 邦방人인이 키 恐공ᄒᆞ더니 王왕이 大대夫부로 다믇 다 弁변ᄒᆞ샤 ᄡᅥ 金금縢등에 書셔를 啓계ᄒᆞ샤 이예 周쥬公공의 스스로ᄡᅥ 功공을 삼아 武무王왕을 代ᄃᆡᄒᆞ신던 밧 說셜을 得득ᄒᆞ시다

二이公공及급王왕이 乃내問문諸졔史ᄉᆞ與여百ᄇᆡᆨ執집事ᄉᆞᄒᆞ신대 對ᄃᆡ曰왈信신ᄒᆞ니이다 噫희라 公공命명이어시늘 我아勿믈敢감言언이라소이다

二이公공과 믿 王왕이 이예 諸졔史ᄉᆞ와 다믇 百ᄇᆡᆨ執집事ᄉᆞᄃᆞ려 問문ᄒᆞ신대 對ᄃᆡᄒᆞ야 ᄀᆞᆯ오ᄃᆡ 信신ᄒᆞ니이다 噫희ㅣ라 公공의 命명이어시늘 우리 敢감히 言언티 몯ᄒᆞ얏다소이다

王왕이 執집書셔以이泣읍曰왈其기勿믈穆목卜복이로다 昔셕애 公공이 勤근勞로王왕家가ㅣ어시늘 惟유予여沖츙人인이 弗블及급知지라니 今금天텬이 動동威위ᄒᆞ샤 以이彰챵周쥬公공之지德덕ᄒᆞ시니 惟유朕짐小쇼子ᄌᆞㅣ 其기 친逆역호미 我아國국家가禮례애 亦역宜의之지라 ᄒᆞ시고

王왕이 書셔를 執집ᄒᆞ샤 ᄡᅥ 泣읍ᄒᆞ야 니ᄅᆞ샤ᄃᆡ 그 穆목卜복디 말 거시로다 昔셕애 公공이 王왕家가애 勤근勞로ᄒᆞ야시늘 나 沖츙ᄒᆞᆫ 人인이 미처 아디 몯ᄒᆞ엿다니 이제 天텬이 威위를 動동ᄒᆞ샤 ᄡᅥ 周쥬公공의 德덕을 彰챵ᄒᆞ시니 나 小쇼子ᄌᆞㅣ 그 친히 逆역홈이 우리 國국家가ㅅ 禮례에 ᄯᅩᄒᆞᆫ 宜의ᄒᆞ니라 ᄒᆞ시고

王왕이 出츌郊교ᄒᆞ신대 天텬乃내雨우ᄒᆞ야 反반風풍ᄒᆞ니 禾화則즉盡진起긔어늘 二이公공이 命명邦방人인ᄒᆞ야 凡범大대木목所소偃언을 盡진起긔而이築츅之지ᄒᆞ니 歲셰則즉大대熟슉ᄒᆞ니라

王왕이 郊교애 出츌ᄒᆞ신대 天텬이 이예 雨우ᄒᆞ야 風풍을 反반ᄒᆞ니 禾화ㅣ 곧 다 起긔ᄒᆞ거늘 二이公공이 邦방人인을 命명ᄒᆞ야 믈읫 大대木목의 偃언ᄒᆞᆫ 바를 다 起긔ᄒᆞ야 築츅ᄒᆞ니 歲셰 곳 키 熟슉ᄒᆞ니라

大대誥고

王왕若약曰왈猷유ㅣ라 大대誥고爾이多다邦방과 越월爾이御어事ᄉᆞᄒᆞ노라 弗블吊됴ㅣ라 天텬이 降강割할于우我아家가ᄒᆞ샤 不블少쇼延연이어시늘 洪홍惟유我아幼유沖츙人인이 嗣ᄉᆞ無무疆강大대歷력服복ᄒᆞ야 弗블造조哲쳘ᄒᆞ야 迪뎍民민康강이온 矧신曰왈其기有유能능格격知지天텬命명가

王왕이 이러ᄐᆞ시 ᄀᆞᆯᄋᆞ샤ᄃᆡ 猷유ㅣ라 키 너희 多다邦방과 믿 너희 御어事ᄉᆞᄃᆞ려 誥고

ᄒᆞ노라 吊됴ᄒᆡ이디 몯ᄒᆞᆫ디라 天텬이 割할을 우리 家가애 降강ᄒᆞ샤 죠고매도 延연티 아니ᄒᆞ야셔늘 키 惟유컨댄 나 幼유沖츙ᄒᆞᆫ 人인이 疆강이 업슨 큰 歷력服복을 嗣ᄉᆞᄒᆞ야 哲쳘애 造조ᄒᆞ야 民민을 康강애 迪뎍디 몯ᄒᆞ곤 ᄒᆞᄆᆞᆯ며 그 能능히 天텬命명을 格격ᄒᆞ야 知지홈이 잇다 니ᄅᆞ랴

已이아 予여惟유小쇼子ᄌᆞㅣ 若약涉셥淵연水슈호니 予여惟유往왕은 求구朕짐攸유濟졔ㅣ니라 敷부賁비ᄒᆞ며 敷부前젼人인受슈命명은 玆ᄌᆞ不블忘망大대功공이니 予여不블敢감閉폐于우天텬降강威위用용이니라

말리아 나 小쇼子ᄌᆞㅣ 淵연水슈를 涉셥ᄃᆞᆺ호니 내 往왕홈은 朕짐의 濟졔ᄒᆞᆯ 바를 求구홈이니라 敷부ᄒᆞ야 賁비ᄒᆞ며 前젼人인의 受슈ᄒᆞ신 命명을 敷부ᄒᆞᆷ은 이ᄂᆞᆫ 大대功공을 닛디 몯ᄒᆞ야 홈이니 내 敢감히 天텬의 降강ᄒᆞ신 威위用용을 閉폐티 몯ᄒᆞᆯ 거시니라

寧녕王왕이 遺유我아大대寶보龜귀ᄒᆞ샨든 紹쇼天텬明명이시니 卽즉命명혼ᄃᆡ 曰왈有유大대 艱간于우西셔土토ㅣ라 西셔土토人인이 亦역不블靜졍이라 ᄒᆞ더니 越월玆ᄌᆞ蠢쥰이로다

寧녕王왕이 우리를 大대寶보龜귀를 遺유ᄒᆞ샨든 天텬ㅅ 明명을 紹쇼케 ᄒᆞ시니 命명애 卽즉혼ᄃᆡ 닐오ᄃᆡ 大대艱간이 西셔土토애 이실디라 西셔土토ㅅ 人인이 ᄯᅩᄒᆞᆫ 靜졍티 몯ᄒᆞ리라 ᄒᆞ더니 이예 미처 蠢쥰ᄒᆞ놋다

殷은小쇼腆뎐이 誕탄敢감紀긔其기敍셔ᄒᆞ야 天텬降강威위나 知지我아國국애 有유疵ᄌᆞᄒᆞ야 民민不블康강ᄒᆞ고 曰왈予여復복ᄒᆞ야 反반鄙 비我아周쥬邦방이라 ᄒᆞᄂᆞ다

殷은ㅅ 小쇼腆뎐이 키 敢감히 그 敍셔를 紀긔ᄒᆞ야 天텬이 威위를 降강ᄒᆞ시나 우리 國국애 疵ᄌᆞㅣ 이셔 民민이 康강티 몯홈을 알오 닐오ᄃᆡ 내 復복ᄒᆞ야 도로혀 우리 周쥬邦방을 鄙비호리라 ᄒᆞᄂᆞ다

今금蠢쥰이어늘 今금翼익日일애 民민獻헌有유十십夫부ㅣ 予여翼익以이于우ᄒᆞ야 敉미寧녕武무圖도功공ᄒᆞᄂᆞ니 我아有유大대事ᄉᆞ休휴홀든 朕짐卜복이 幷병吉길이니라

이제 蠢쥰ᄒᆞ거늘 이제 翼익日일애 民민의 獻헌ᄒᆞᆫ 十십夫부ㅣ 이셔 나를 翼익ᄒᆞ야 ᄡᅥ 가 敉미ᄒᆞ며 寧녕ᄒᆞ야 圖도ᄒᆞ신 功공을 武무ᄒᆞᄂᆞ니 우리 大대事ᄉᆞ를 休휴홈이 이숄든 朕짐卜복이 다 吉길ᄒᆞ니라

肆ᄉᆞ予여ㅣ 告고我아友우邦방君군과 越월尹윤氏시와 庶셔士ᄉᆞ와 御어事ᄉᆞᄒᆞ야 曰왈予여得득吉길卜복이라 予여惟유以이爾이庶셔邦방으로 于우伐벌殷은앳 逋보播파臣신ᄒᆞ노라

이러모로 내 우리 友우邦방애 君군과 믿 尹

윤氏시와 庶셔士ᄉᆞ와 御어事ᄉᆞᄃᆞ려 告고ᄒᆞ야 닐오ᄃᆡ 내 吉길卜복을 得득혼디라 내 너희 庶셔邦방으로ᄡᅥ 殷은ㅅ 逋보播파ᄒᆞᆫ 臣신을 가 伐벌ᄒᆞ노라

爾이庶셔邦방君군과 越월庶셔士ᄉᆞ御어事ᄉᆞㅣ 罔망不블反반ᄒᆞ야 曰왈艱간大대ᄒᆞ며 民민不블靜졍이 亦역惟유在ᄌᆡ王왕宮궁과 邦방君군室실이라 ᄒᆞ며 越월予여小쇼子ᄌᆞ考고翼익도 不블可가征졍이라 ᄒᆞ야 王왕은 害不블違위卜복고 ᄒᆞᄂᆞ다

너희 庶셔邦방애 君군과 믿 庶셔士ᄉᆞ와 御어事ᄉᆞㅣ 反반티 아니 아니ᄒᆞ야 닐오ᄃᆡ 艱간ᄒᆞ고 大대타 ᄒᆞ며 民민의 靜졍티 아니홈이 ᄯᅩᄒᆞᆫ 王왕宮궁과 邦방君군室실애 인ᄂᆞ니라 ᄒᆞ며 믿 내 小쇼子ᄌᆞ와 考고ㅣ 翼익ᄒᆞᄂᆞ니도 征졍ᄒᆞ욤이 可가티 아니ᄒᆞ니라 ᄒᆞ야 王왕은 엇디 卜복을 違위티 아니ᄒᆞᄂᆞᆫ고 ᄒᆞᄂᆞ다

肆ᄉᆞ予여沖츙人인이 永영思ᄉᆞ艱간호니 曰왈嗚오呼호ㅣ라 允윤蠢쥰이면 鰥환寡과ㅣ 哀ᄋᆡ哉 ᄌᆡ나 予여造조ᄂᆞᆫ 天텬役역이라 遺유大대投투艱간于우朕짐身신이시니 越월予여沖츙人인은 不블卬앙自ᄌᆞ恤휼이니라 義의엔 爾이邦방君군과 越월爾이多다士ᄉᆞ와 尹윤氏시와 御어事ᄉᆞㅣ 綏유予여ᄒᆞ야 曰왈無무毖비于우恤휼이어다 不블可가不블成셩乃내寧녕考고의 圖도功공이니라

이러므로 나 沖츙ᄒᆞᆫ 人인이 기리 艱간을 思ᄉᆞ호니 닐온 嗚오呼호ㅣ라 진실로 蠢쥰ᄒᆞ면 鰥환寡과ㅣ 哀ᄋᆡᄒᆞ오나 나의 造조ᄂᆞᆫ 天

텬의 役역이라 나의 身신에 大대를 遺유ᄒᆞ시며 艱간을 投투ᄒᆞ시니 나 沖츙ᄒᆞᆫ 人인은 내 스스로 恤휼티 몯ᄒᆞᆯ 거시니라 義의옌 너희 邦방君군과 믿 너희 多다士ᄉᆞ와 尹윤氏시와 御어事ᄉᆞㅣ 나를 綏유ᄒᆞ야 닐오ᄃᆡ 恤휼애 毖비티 마롤디어다 네 寧녕考고의 圖도ᄒᆞ신 功공을 可가히 成셩티 아니티 몯ᄒᆞᆯ시라 홀디니라

已이아 予여惟유小쇼子ᄌᆞㅣ 不블敢감替톄上샹帝뎨命명이로니 天텬休휴于우寧녕王왕 ᄒᆞ샤 興흥我아小쇼邦방周쥬ᄒᆞ실ᄉᆡ 寧녕王왕이 惟유卜복을 用용ᄒᆞ샤 克극綏유受슈玆ᄌᆞ命명ᄒᆞ시며 今금天텬이 其기相샹民민ᄒᆞ샨ᄃᆡ도 矧신亦역惟유卜복을 用용잇ᄃᆞ녀 嗚오呼호ㅣ라 天텬明명畏외ᄂᆞᆫ 弼필我아丕비丕비基긔시니라

말리아 나 小쇼子ᄌᆞㅣ 敢감히 上샹帝뎨의 命명을 替톄티 몯ᄒᆞ노니 天텬이 寧녕王왕을 休휴ᄒᆞ샤 우리 小쇼邦방周쥬를 興흥ᄒᆞ실ᄉᆡ 寧녕王왕이 卜복을 用용ᄒᆞ샤 능히 이 命명을 綏유受슈ᄒᆞ시며 이제 天텬이 그 民

민을 相샹ᄒᆞ샨ᄃᆡ도 ᄒᆞᄆᆞᆯ며 ᄯᅩᄒᆞᆫ 卜복을 ᄡᅳᆷ이ᄯᆞ녀 嗚오呼호ㅣ라 天텬明명이 畏외ᄒᆞ욤은 우리 丕비丕비ᄒᆞᆫ 基긔를 弼필ᄒᆞ시미니라

王왕曰왈爾이惟유舊구人인이라 爾이丕비克극遠원省셩ᄒᆞᄂᆞ니 爾이知지寧녕王왕若약勤근哉ᄌᆡ어니ᄯᆞᆫ 天텬閟비毖비ᄂᆞᆫ 我아成셩功공所소ㅣ니 予여不블敢감不블極극卒졸寧녕王왕圖도事ᄉᆞㅣ니라 肆ᄉᆞ予여ㅣ 大대化화誘유我아友우邦방君군ᄒᆞ노니 天텬棐비忱침辭ᄉᆞ ᄂᆞᆫ 其기考고我아民민이니 予여ᄂᆞᆫ 曷갈其기不블于우前젼寧녕人인圖도功공애 攸유終죵호리오 天텬亦역惟유用용勤근毖비我아民민이라 若약有유疾질ᄒᆞ시ᄂᆞ니 予여ᄂᆞᆫ 曷갈敢감不블于우前젼寧녕人인攸유受슈休휴애 畢필호리오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 舊구人인이라 너희 키 능히 멀리 省셩ᄒᆞᄂᆞ니 네 寧녕王왕의 이러ᄐᆞ시 勤근ᄒᆞ시던 줄을 알어니ᄯᆞᆫ 天텬이 閟비ᄒᆞ야 毖비케 ᄒᆞ욤은 나의 功공 일올 배

니 나ᄂᆞᆫ 敢감히 寧녕王왕의 圖도ᄒᆞ시던 事ᄉᆞ를 極극卒졸티 아니티 몯ᄒᆞᆯ 거시니라 이러모로 내 키 우리 友우邦방君군을 化화ᄒᆞ며 誘유ᄒᆞ노니 天텬이 棐비호ᄃᆡ 忱침으로 ᄒᆞ시ᄂᆞᆫ 辭ᄉᆞᄂᆞᆫ 그 우리 民민의 考고홀디니 나ᄂᆞᆫ 엇디 그 前젼寧녕人인의 圖도ᄒᆞᆫ 功공애 終죵ᄒᆞᆯ 바를 아니호리오 天텬이 ᄯᅩᄒᆞᆫ ᄡᅥ 우리 民민을 勤근毖비ᄒᆞᄂᆞᆫ디라 疾질이 이숌 ᄀᆞᆮ티 ᄒᆞ시ᄂᆞ니 나ᄂᆞᆫ 엇디 敢감히 前젼寧녕人인의 受슈ᄒᆞᆫ 밧 休휴애 畢필티 아니ᄒᆞ

리오

王왕曰왈若약昔셕애 朕짐其기逝셰ᄒᆞᆯᄉᆡ 朕짐言언艱간ᄒᆞ야 日일思ᄉᆞ호니 若약考고ㅣ 作작室실ᄒᆞ야 旣긔底지法법이어든 厥궐子ᄌᆞㅣ 乃내弗블肯긍堂당이온 矧신肯긍構구아 厥궐父부ㅣ 菑츼ㅣ어든 厥궐子ᄌᆞㅣ 乃내弗블肯긍播파ㅣ온 矧신肯긍穫확가 厥궐考고翼익은 其기肯긍曰왈予여有유後후호니 弗블棄기基긔아 肆ᄉᆞ予여ᄂᆞᆫ 曷갈敢감不블越월卬앙ᄒᆞ야 敉미寧녕王왕大대命명호리오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若약昔셕애 朕짐이 그 逝셰ᄒᆞᆯᄉᆡ 朕짐도 言언호ᄃᆡ 艱간타 ᄒᆞ야 日일로 思ᄉᆞ호니 마치 考고ㅣ 室실을 作작ᄒᆞ야 임의 法법에 底지ᄒᆞ얏거든 그 子ᄌᆞㅣ 肯긍히 堂당을 아니ᄒᆞ곤 ᄒᆞᄆᆞᆯ며 肯긍히 構구ᄒᆞ랴 그 父부ㅣ 菑츼ᄒᆞ야든 그 子ᄌᆞㅣ 肯긍히 播파티 아니ᄒᆞ곤 ᄒᆞᄆᆞᆯ며 肯긍히 穫확ᄒᆞ랴 그 考고ㅣ 翼익ᄒᆞᄂᆞ니ᄂᆞᆫ 그 肯긍히 닐오ᄃᆡ 내 後후를 믓노니 基긔를 棄기티 아니리라 ᄒᆞ랴 이러모로 나ᄂᆞᆫ 엇디 敢감히 내게 미처

寧녕王왕의 大대命명을 敉미티 아니호리오

若약兄형考고의 乃내有유友우ㅣ 伐벌厥궐子ᄌᆞㅣ어든 民민養양은 其기勸권코 弗블救구아

만일에 兄형考고의 둔ᄂᆞᆫ 友우ㅣ 그 子ᄌᆞ를 伐벌ᄒᆞ거든 民민養양은 그 勸권코 救구티 아니ᄒᆞ랴

王왕曰왈嗚오呼호ㅣ라 肆ᄉᆞ哉ᄌᆡㅣ어다 爾이庶셔邦방君군과 越월爾이御어事ᄉᆞ아 爽상邦 방은 由유哲쳘이며 亦역惟유十십人인이 迪뎍知지上샹帝뎨命명ᄒᆞ며 越월天텬이 棐비忱침이시니 爾이時시예 罔망敢감易역法법ᄒᆞ니 矧신今금애 天텬이 降강戾려于우周쥬邦방ᄒᆞ샤 惟유大대艱간人인이 誕탄隣린ᄒᆞ야 胥셔伐벌于우厥궐室실아ᄯᆞ녀 爾이亦역不블知지天텬命명不블易역이로다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오呼호ㅣ라 肆ᄉᆞ홀디어다 너 庶셔邦방ㅅ 君군과 믿 너 御어事ᄉᆞ아 邦방애 爽상ᄒᆞ샤믄 哲쳘로 말믜아므며

ᄯᅩᄒᆞᆫ 十십人인이 上샹帝뎨의 命명을 迪뎍知지ᄒᆞ며 믿 天텬이 忱침을 棐비ᄒᆞ시미니 네 時시예 敢감히 法법을 易역디 몯ᄒᆞ니 ᄒᆞᄆᆞᆯ며 이제 天텬이 周쥬邦방의 戾려를 降강ᄒᆞ샤 大대艱간ᄒᆞᆫ 人인이 키 隣린ᄒᆞ야 서로 그 室실의셔 伐벌홈이ᄯᆞ녀 네 ᄯᅩᄒᆞᆫ 天텬命명이 易역디 몯홈을 아디 몯ᄒᆞ녿다

予여ㅣ 永영念념ᄒᆞ야 曰왈天텬惟유喪상殷은이 若약穡ᄉᆡᆨ夫부ㅣ시니 予여ᄂᆞᆫ 曷갈敢감不블終죵朕짐畝묘호리오 天텬亦역惟유休휴于우 前젼寧녕人인이시니라

내 기리 念념ᄒᆞ야 ᄀᆞᆯ오ᄃᆡ 天텬이 殷은을 喪상ᄒᆞ심이 穡ᄉᆡᆨ夫부 ᄀᆞᆮᄐᆞ시니 나ᄂᆞᆫ 엇디 敢감히 朕짐의 畝묘를 終죵티 아니ᄒᆞ리오 天텬이 ᄯᅩᄒᆞᆫ 前젼寧녕人인의셔 休휴케 호려 ᄒᆞ시ᄂᆞ니라

予여ᄂᆞᆫ 曷갈其기極극卜복이며 敢감弗블于우從죵호리오 率솔寧녕人인혼ᄃᆡᆫ 有유指지疆강土토ㅣ어시늘 矧신今금애 卜복幷병吉길이ᄯᆞ녀 肆ᄉᆞ朕짐이 誕탄以이爾이로 東동征졍ᄒᆞ노니 天텬 命명이 不블僭ᄎᆞᆷ이라 卜복陳진이 惟유若약玆ᄌᆞᄒᆞ니라

나ᄂᆞᆫ 엇디 그 卜복을 極극ᄒᆞ며 敢감히 從죵티 아니ᄒᆞ리오 寧녕人인을 率솔혼ᄃᆡᆫ 疆강土토를 指지홈이 잇거늘사 ᄒᆞᄆᆞᆯ며 이제 卜복이 다 吉길홈이ᄯᆞ녀 이러모로 朕짐이 키 너희로ᄡᅥ 東동으로 征졍ᄒᆞ노니 天텬命명이 僭ᄎᆞᆷ티 아니혼디라 卜복의 陳진홈이 이ᄀᆞᆮᄐᆞ니라
微미子ᄌᆞ之지命명

王왕若약曰왈猷유ㅣ라 殷은王왕元원子ᄌᆞ아 惟유稽계古고ᄒᆞ야 崇슝德덕ᄒᆞ며 象샹賢현ᄒᆞᆯᄉᆡ 統통承승先션王왕ᄒᆞ야 修슈其기禮례物믈ᄒᆞ야 作작賓빈于우王왕家가ᄒᆞ노니 與여國국咸함休휴ᄒᆞ야 永영世셰無무窮궁ᄒᆞ라

王왕이 이러ᄐᆞ시 ᄀᆞᆯᄋᆞ샤ᄃᆡ 猷유ㅣ라 殷은王왕ㅅ 元원子ᄌᆞ아 古고를 稽계ᄒᆞ야 德덕을 崇슝ᄒᆞ며 象샹ᄒᆞᄂᆞ니 賢현일ᄉᆡ 先션王왕을 統통承승ᄒᆞ야 그 禮례物믈을 脩슈ᄒᆞ야 王왕家가애 賓빈을 作작ᄒᆞ노니 國국으

로 더브러 다 休휴ᄒᆞ야 世셰예 永영ᄒᆞ야 窮궁홈이 업게 ᄒᆞ라

嗚오呼호ㅣ라 乃내祖조成셩湯탕이 克극齊졔聖셩廣광淵연ᄒᆞ신대 皇황天텬이 眷권佑우ㅣ어시늘 誕탄受슈厥궐命명ᄒᆞ샤 撫무民민以이寬관ᄒᆞ시며 除졔其기邪샤虐학ᄒᆞ시니 功공加가于우時시ᄒᆞ시며 德덕垂슈後후裔예ᄒᆞ시니라

嗚오呼호ㅣ라 네 祖조成셩湯탕이 능히 齊졔ᄒᆞ며 聖셩ᄒᆞ며 廣광ᄒᆞ며 淵연ᄒᆞ신대 皇황天텬이 眷권佑우ᄒᆞ여시늘 키 그 命명을

受슈ᄒᆞ샤 民민을 撫무호ᄃᆡ 寬관으로ᄡᅥ ᄒᆞ시며 그 邪샤虐학을 除졔ᄒᆞ시니 功공이 時시예 加가ᄒᆞ시며 德덕이 後후裔예예 垂슈ᄒᆞ시니라

爾이惟유踐쳔修슈厥궐猷유ᄒᆞ야 舊구有유令령聞문ᄒᆞ니 恪각愼신克극孝효ᄒᆞ며 肅슉恭공神신人인일ᄉᆡ 予여嘉가乃내德덕ᄒᆞ야 曰왈篤독不블忘망ᄒᆞ노라 上샹帝뎨時시歆흠ᄒᆞ시며 下하民민祗지協협ᄒᆞᆯᄉᆡ 庸용建건爾이于우上샹公공ᄒᆞ야 尹윤玆ᄌᆞ東동夏하ᄒᆞ노라

네 그 猷유를 踐쳔ᄒᆞ며 脩슈ᄒᆞ야 녜록 令령ᄒᆞᆫ 聞문이 인ᄂᆞ니 恪각愼신ᄒᆞ야 능히 孝효ᄒᆞ며 神신과 人인을 肅슉恭공ᄒᆞᆯᄉᆡ 내 네 德덕을 嘉가ᄒᆞ야 篤독ᄒᆞ야 忘망티 몯ᄒᆞ노라 上샹帝뎨ㅣ 이예 歆흠ᄒᆞ시며 下하民민이 祗지ᄒᆞ야 協협ᄒᆞᆯᄉᆡ 너를 ᄡᅥ 上샹公공애 建건ᄒᆞ야 이 東동夏하를 尹윤케 ᄒᆞ노라

欽흠哉ᄌᆡᄒᆞ야 往왕敷부乃내訓훈ᄒᆞ야 愼신乃내服복命명ᄒᆞ야 率솔由유典뎐常샹ᄒᆞ야 以이蕃번王왕室실ᄒᆞ며 弘홍乃내烈렬祖조ᄒᆞ며 律률乃내 有유民민ᄒᆞ야 永영綏유厥궐位위ᄒᆞ야 毗비予여一일人인ᄒᆞ야 世셰世셰享향德덕ᄒᆞ야 萬만邦방作작式식ᄒᆞ야 俾비我아有유周쥬로 無무斁역게 ᄒᆞ라

欽흠ᄒᆞ야 往왕ᄒᆞ야 네 訓훈을 敷부ᄒᆞ야 네 服복과 命명을 愼신ᄒᆞ야 典뎐常샹을 率솔由유ᄒᆞ야 ᄡᅥ 王왕室실애 蕃번ᄒᆞ며 네 烈렬祖조를 弘홍ᄒᆞ며 네 有유民민을 律률ᄒᆞ야 그 位위를 기리 綏유ᄒᆞ야 나 一일人인을 毗비ᄒᆞ야 世셰世셰로 德덕을 享향ᄒᆞ야 萬만

邦방의 式식이 되야 우리 有유周쥬로 ᄒᆞ여곰 斁역홈이 업게 ᄒᆞ라

嗚오呼호ㅣ라 往왕哉ᄌᆡ惟유休휴ᄒᆞ야 無무替톄朕짐命명ᄒᆞ라

嗚오呼호ㅣ라 往왕ᄒᆞ야 休휴ᄒᆞ야 朕짐의 命명을 替톄티 말라
康강誥고

惟유三삼月월哉ᄌᆡ生ᄉᆡᆼ魄ᄇᆡᆨ애 周쥬公공이 初초基긔ᄒᆞ샤 作작新신大대邑읍于우東동國국洛락ᄒᆞ시니 四ᄉᆞ方방民민이 大대和화會회 어늘 侯후甸뎐男남邦방采ᄎᆡ衛위百ᄇᆡᆨ工공이 播파民민和화ᄒᆞ야 見견士ᄉᆞ于우周쥬ᄒᆞ더니 周쥬公공이 咸함勤근ᄒᆞ샤 乃내洪홍大대誥고治치ᄒᆞ시다

三삼月월 비로소 魄ᄇᆡᆨ이 生ᄉᆡᆼ홈애 周쥬公공이 처엄 基긔ᄒᆞ샤 新신大대邑읍을 東동國국洛락애 作작ᄒᆞ시니 四ᄉᆞ方방ㅅ 民민이 키 和화會회ᄒᆞ거늘 侯후와 甸뎐과 男남邦방과 采ᄎᆡ와 衛위와 百ᄇᆡᆨ工공이 民민의 和화를 播파ᄒᆞ야 見견ᄒᆞ야 周쥬의 士ᄉᆞᄒᆞ

더니 周쥬公공이 다 勤근타 ᄒᆞ샤 이예 키 治치를 誥고ᄒᆞ시다

王왕若약曰왈孟ᄆᆡᆼ侯후朕짐其기弟뎨小쇼子ᄌᆞ封봉아

王왕이 이러ᄐᆞ시 ᄀᆞᆯᄋᆞ샤ᄃᆡ 孟ᄆᆡᆼ侯후ㅣ언 朕짐의 그 弟뎨 小쇼子ᄌᆞ 封봉아

惟유乃내丕비顯현考고文문王왕이 克극明명德덕愼신罰벌ᄒᆞ시니라

네 키 顯현ᄒᆞ신 考고文문王왕이 능히 德덕을 ᄇᆞᆰ키시며 罰벌을 愼신ᄒᆞ시니라

不블敢감侮모鰥환寡과ᄒᆞ시며 庸용庸용ᄒᆞ시며 祗지祗지ᄒᆞ시며 威위威위ᄒᆞ샤 顯현民민ᄒᆞ샤 用용肇죠造조我아區구夏하ㅣ어시늘 越월我아一일二이邦방이 以이修슈ᄒᆞ며 我아西셔土토ㅣ 惟유時시怙호冒모ᄒᆞ야 聞문于우上샹帝뎨ᄒᆞ신대 帝뎨休휴ᄒᆞ샤 天텬乃내大대命명文문王왕ᄒᆞ샤 殪예戎융殷은이어시늘 誕탄受슈厥궐命명ᄒᆞ시니 越월厥궐邦방厥궐民민이 惟유時시敍셔ㅣ어늘 乃내寡과兄형이 勖욱호니 肆ᄉᆞ汝여小쇼子ᄌᆞ封봉이 在ᄌᆡ玆ᄌᆞ東동土토ᄒᆞ니라

敢감히 鰥환寡과를 侮모티 아니ᄒᆞ시며 庸용을 庸용ᄒᆞ시며 祗지를 祗지ᄒᆞ시며 威위를 威위ᄒᆞ샤 民민애 顯현ᄒᆞ샤 ᄡᅥ 비로소 우리 區구夏하를 造조ᄒᆞ거시늘 믿 우리 一일二이邦방이 ᄡᅥ 脩슈ᄒᆞ며 우리 西셔土토ㅣ 이예 怙호ᄒᆞ며 冒모ᄒᆞ야 上샹帝뎨ㅅ긔 聞문ᄒᆞ신대 帝뎨ㅣ 休휴ᄒᆞ샤 天텬이 이예 키 文문王왕을 命명ᄒᆞ샤 殷은을 殪예戎융케 ᄒᆞ야시늘 키 그 命명을 受슈ᄒᆞ시니 믿 그 邦방애 그 民민이 이예 敍셔ᄒᆞ거늘 네 寡과ᄒᆞᆫ

兄형이 勖욱호니 이러모로 너 小쇼子ᄌᆞ 封봉이 이 東동土토애 잇게 ᄒᆞ니라

王왕曰왈嗚오呼호ㅣ라 封봉아 汝여念념哉ᄌᆡ어다 今금民민은 將쟝在ᄌᆡ祗지遹율乃내文문考고ㅣ니 紹쇼聞문ᄒᆞ며 衣의德덕言언ᄒᆞ라 往왕敷부求구于우殷은先션哲쳘王왕ᄒᆞ야 用용保보乂예民민ᄒᆞ며 汝여丕비遠원惟유商샹耈구成셩人인ᄒᆞ야 宅ᄐᆡᆨ心심知지訓훈ᄒᆞ며 別별求구聞문由유古고先션哲쳘王왕ᄒᆞ야 用용康강保보民민ᄒᆞ라 弘홍于우天텬ᄒᆞ야 若약德덕이 裕유乃 내身신이라사 不블廢폐在ᄌᆡ王왕命명ᄒᆞ리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오呼호ㅣ라 封봉아 네 念념ᄒᆞᆯ디어다 이제 民민은 쟝ᄎᆞᆺ 네 文문考고를 祗지ᄒᆞ야 遹율홈애 인ᄂᆞ니 聞문을 紹쇼ᄒᆞ며 德덕言언을 衣의ᄒᆞ라 往왕ᄒᆞ야 殷은ㅅ 先션哲쳘王왕을 敷부求구ᄒᆞ야 ᄡᅥ 民민을 保보乂예ᄒᆞ며 네 키 멀리 商샹耈구成셩人인을 惟유ᄒᆞ야 心심을 宅ᄐᆡᆨᄒᆞ며 訓훈을 知지ᄒᆞ며 別별히 녜 先션哲쳘王왕을 求구ᄒᆞ야 聞문ᄒᆞ야 由유ᄒᆞ야 ᄡᅥ 民민을 康강

保보ᄒᆞ라 天텬을 弘홍ᄒᆞ야 네 德덕이 네 身신애 裕유ᄒᆞ야사 王왕에 인ᄂᆞᆫ 命명을 廢폐티 아니ᄒᆞ리라

王왕曰왈嗚오呼호ㅣ라 小쇼子ᄌᆞ封봉아 恫통癏환乃내身신ᄒᆞ야 敬경哉ᄌᆡㅣ어다 天텬畏외나 棐비忱침이어니와 民민情졍은 大대可가見견이나 小쇼人인은 難난保보ㅣ니 往왕盡진乃내心심ᄒᆞ야 無무康강好호逸일豫예라사 乃내其기乂예民민이니 我아聞문호니 曰왈怨원은 不블在ᄌᆡ大대ᄒᆞ며 亦역不블在ᄌᆡ小쇼ㅣ라 惠혜不블惠혜ᄒᆞ며 懋무不블懋무니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오呼호ㅣ라 小쇼子ᄌᆞ 封봉아 네 몸애 癏환이 恫통ᄐᆞᆺᄒᆞ야 敬경홀디어다 天텬은 畏외ᄒᆞ오나 忱침ᄒᆞ면 棐비ᄒᆞ려니와 民민情졍은 키 可가히 見견ᄒᆞᆯ 거시나 小쇼人인은 保보홈이 難난ᄒᆞ니 往왕ᄒᆞ야 네 ᄆᆞᄋᆞᆷ을 盡진ᄒᆞ야 康강ᄒᆞ야 逸일豫예를 好호티 마라사 이예 그 民민을 乂예ᄒᆞ리니 我아ᄂᆞᆫ 聞문호니 ᄀᆞᆯ오ᄃᆡ 怨원은 大대예 잇디 아니ᄒᆞ며 ᄯᅩᄒᆞᆫ 小쇼애 잇디 아니혼

懋무不블懋무니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오呼호ㅣ라 小쇼子ᄌᆞ 封봉아 네 몸애 癏환이 恫통ᄐᆞᆺᄒᆞ야 敬경홀디어다 天텬은 畏외ᄒᆞ오나 忱침ᄒᆞ면 棐비ᄒᆞ려니와 民민情졍은 키 可가히 見견ᄒᆞᆯ 거시나 小쇼人인은 保보홈이 難난ᄒᆞ니 往왕ᄒᆞ야 네 ᄆᆞᄋᆞᆷ을 盡진ᄒᆞ야 康강ᄒᆞ야 逸일豫예를 好호티 마라사 이예 그 民민을 乂예ᄒᆞ리니 我아ᄂᆞᆫ 聞문호니 ᄀᆞᆯ오ᄃᆡ 怨원은 大대예 잇디 아니ᄒᆞ며 ᄯᅩᄒᆞᆫ 小쇼애 잇디 아니혼

王왕曰왈嗚오呼호ㅣ라 封봉아 敬경明명乃내罰벌ᄒᆞ라 人인有유小쇼罪죄ㅣ라도 非비眚ᄉᆡᆼ이면 乃내惟유終죵이라 自ᄌᆞ作작不블典뎐ᄒᆞ야 式식爾이니 有유厥궐罪죄小쇼ㅣ 나 乃내不블可가不블殺살이니라 乃내有유大태罪죄ㅣ라도 非비終죵이면 乃내惟유眚ᄉᆡᆼ災ᄌᆡ라 適뎍爾이니 旣긔道도極극厥궐辜고ㅣ어든 時시乃내不블可가殺살이니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오呼호ㅣ라 封봉아 네 罰벌을 敬경ᄒᆞ야 明명ᄒᆞ라 人인이 小쇼ᄒᆞᆫ

罪죄를 둘디라도 眚ᄉᆡᆼ이 아니면 終죵이라 스스로 不블典뎐을 作작ᄒᆞ야 ᄡᅥ 이러ᄐᆞᆺ 홈이니 그 罪죄 小쇼ᄒᆞᆯ디나 可가히 殺살티 아니티 몯ᄒᆞᆯ 거시니라 大대罪죄를 둘디라도 終죵이 아니면 眚ᄉᆡᆼ이며 災ᄌᆡ라 適뎍ᄒᆞ야 홈이니 임의 그 辜고를 道도ᄒᆞ야 極극ᄒᆞ야든 이ᄒᆡ 可가히 殺살티 마롤디니라

王왕曰왈嗚오呼호ㅣ라 封봉아 有유敍셔ㅣ라사 時시乃내大대明명服복ᄒᆞ야 惟유民민이 其기勅칙懋무和화ᄒᆞ리라 若약有유疾질ᄒᆞ면 惟유民 민이 其기畢필棄기咎구ᄒᆞ며 若약保보赤젹子ᄌᆞᄒᆞ면 惟유民민이 其기康강乂예ᄒᆞ리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오呼호ㅣ라 封봉아 敍셔ㅣ 이셔사 이ᄒᆡ 키 明명ᄒᆞ야 服복ᄒᆞ야 民민이 그 勅칙ᄒᆞ야 和화애 懋무ᄒᆞ리라 疾질이 잇ᄃᆞᆺᄒᆞ면 民민이 그 다 咎구를 棄기ᄒᆞ며 赤젹子ᄌᆞ를 保보ᄐᆞᆺ ᄒᆞ면 民민이 그 康강ᄒᆞ야 乂예ᄒᆞ리라

非비汝여封봉이 刑형人인殺살人인이니 無무或혹刑형人인殺살人인ᄒᆞ라 又우曰왈非비汝 여封봉이 劓의刵이人인이니 無무或혹劓의刵이人인ᄒᆞ라

너 封봉이 人인을 刑형ᄒᆞ며 人인을 殺살ᄒᆞᆯ 거시 아니니 或혹도 人인을 刑형ᄒᆞ며 人인을 殺살티 말라 ᄯᅩ ᄀᆞᆯᄋᆞ샤ᄃᆡ 너 封봉이 人인을 劓의刵이ᄒᆞᆯ 거시 아니니 或혹도 人인을 劓의刵이티 말라

王왕曰왈外외事ᄉᆞ애 汝여陳진時시臬얼ᄒᆞ야 司ᄉᆞㅣ 師ᄉᆞ玆ᄌᆞ殷은罰벌有유倫륜케 ᄒᆞ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外외事ᄉᆞ애 네 이 臬얼을

陳진ᄒᆞ야 司ᄉᆞㅣ 이 殷은ㅅ 罰벌이 倫륜이 인ᄂᆞ니를 師ᄉᆞ케 ᄒᆞ라

又우曰왈要요囚슈를 服복念념五오六륙日일ᄒᆞ며 至지于우旬슌時시ᄒᆞ야사 丕비蔽폐要요囚슈ᄒᆞ라

ᄯᅩ ᄀᆞᆯᄋᆞ샤ᄃᆡ 要요ᄒᆞᆫ 囚슈를 五오六륙日일을 服복ᄒᆞ야 念념ᄒᆞ며 旬슌이며 時시예 至지ᄒᆞ야사 키 要요ᄒᆞᆫ 囚슈를 蔽폐ᄒᆞ라

王왕曰왈汝여陳진時시臬얼事ᄉᆞᄒᆞ야 罰벌蔽폐殷은彛이호ᄃᆡ 用용其기義의刑형義의殺살 이오 勿믈庸용以이次ᄎᆞ汝여封봉ᄒᆞ라 乃내汝여ㅣ 盡진遜손ᄒᆞ야 曰왈時시敍셔ㅣ라도 惟유曰왈未미有유遜손事ᄉᆞㅣ라 ᄒᆞ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네 이 臬얼과 事ᄉᆞ를 陳진ᄒᆞ야 罰벌을 殷은彛이로 蔽폐호ᄃᆡ 그 義의ᄒᆞᆫ 刑형과 義의ᄒᆞᆫ 殺살로ᄡᅥ ᄒᆞ고 너 封봉애 ᄡᅥ 次ᄎᆞ티 말라 네 다 遜손ᄒᆞ야 닐오ᄃᆡ 이예 敍셔타 ᄒᆞ야도 닐오ᄃᆡ 遜손ᄒᆞᆫ 일이 잇디 아니타 ᄒᆞ라

已이아 汝여惟유小쇼子ᄌᆞㅣ나 未미其기有유 若약汝여封봉之지心심ᄒᆞ니 朕짐心심朕짐德덕은 惟유乃내知지니라

말리아 네 小쇼子ᄌᆞㅣ 나 너 封봉의 心심 ᄀᆞᆮᄐᆞ니 잇디 아니ᄒᆞ니 朕짐心심과 朕짐德덕은 네 아ᄂᆞ니라

凡범民민이 自ᄌᆞ得득罪죄ᄒᆞ야 寇구攘양姦간宄궤ᄒᆞ며 殺살越월人인于우貨화ᄒᆞ야 暋민不블畏외死ᄉᆞ를 罔망弗블憝ᄃᆡㅣ니라

믈읫 民민이 스스로 罪죄를 得득ᄒᆞ야 寇구攘양ᄒᆞ며 姦간宄궤ᄒᆞ며 人인을 貨화에 殺

살ᄒᆞ며 越월ᄒᆞ야 暋민ᄒᆞ야 死ᄉᆞ를 畏외티 아니ᄒᆞᄂᆞ니를 憝ᄃᆡ티 아니 아니ᄒᆞᄂᆞ니라

王왕曰왈封봉아 元원惡악은 大대憝ᄃᆡ니 矧신惟유不블孝효不블友우ㅣᄯᆞ녀 子ᄌᆞ弗블祗지服복厥궐父부事ᄉᆞᄒᆞ야 大대傷샹厥궐考고心심ᄒᆞ면 于우父부ㅣ 不블能능字ᄌᆞ厥궐子ᄌᆞᄒᆞ야 乃내疾질厥궐子ᄌᆞᄒᆞ리어며 于우弟뎨ㅣ 弗블念념天텬顯현ᄒᆞ야 乃내弗블克극恭공厥궐兄형ᄒᆞ면 兄형亦역不블念념鞠국子ᄌᆞ哀ᄋᆡᄒᆞ야 大대不블友우于우弟뎨ᄒᆞ리니 惟유吊뎍玆ᄌᆞㅣ오 不블于우我아政졍人인애 得득罪죄ᄒᆞ면 天텬惟유與여我아民민彛이ㅣ 大대泯민亂란ᄒᆞ리니 曰왈乃내其기速속由유文문王왕作작罰벌ᄒᆞ야 刑형玆ᄌᆞ無무赦샤ᄒᆞ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封봉아 元원惡악은 키 憝ᄃᆡᄒᆞᄂᆞ니 ᄒᆞᄆᆞᆯ며 孝효티 아니ᄒᆞ며 友우티 아니ᄒᆞᄂᆞ니ᄯᆞ녀 子ᄌᆞㅣ 그 父부의 事ᄉᆞ를 祗지ᄒᆞ야 服복디 아니ᄒᆞ야 키 그 考고의 心심을 傷샹ᄒᆞ면 父부ㅣ 能능히 그 子ᄌᆞ를 字ᄌᆞ티 아니ᄒᆞ야 그 子ᄌᆞ를 疾질ᄒᆞ리어며 弟

뎨ㅣ 天텬ㅅ 顯현을 念념티 아니ᄒᆞ야 능히 그 兄형을 恭공티 아니ᄒᆞ면 兄형이 ᄯᅩᄒᆞᆫ 子ᄌᆞ를 鞠국ᄒᆞ던 哀ᄋᆡ를 念념티 아니ᄒᆞ야 키 弟뎨를 友우티 아니ᄒᆞ리니 이예 吊뎍ᄒᆞ고 우리 政졍ᄒᆞᄂᆞᆫ 人인에 罪죄를 得득디 아니ᄒᆞ면 天텬이 우리 民민을 與여ᄒᆞ신 彛이ㅣ 키 泯민亂란ᄒᆞ리니 닐온 네 그 ᄲᆞᆯ리 文문王왕의 作작ᄒᆞ신 罰벌을 由유ᄒᆞ야 이를 刑형ᄒᆞ야 赦샤티 말라

不블率솔은 大대戞알이니 矧신惟유外외庶셔 子ᄌᆞ訓훈人인과 惟유厥궐正졍人인과 越월小쇼臣신諸졔節졀이 乃내別별播파敷부ᄒᆞ야 造조民민大대譽예ᄒᆞ야 弗블念념弗블庸용ᄒᆞ야 癏환厥궐君군이ᄯᆞ녀 時시乃내引인惡악이라 惟유朕짐의 憝ᄃᆡ니 已이아 汝여乃내其기速속由유玆ᄌᆞ義의ᄒᆞ야 率솔殺살ᄒᆞ라

率솔티 아니ᄒᆞᄂᆞ니ᄂᆞᆫ 키 戞알홀디니 ᄒᆞᄆᆞᆯ며 外외ㅣ 庶셔子ᄌᆞㅣ 人인을 訓훈ᄒᆞᄂᆞ니와 그 正졍人인과 믿 小쇼臣신 諸졔節졀이 각별이 播파敷부ᄒᆞ야 民민의 大대譽예를

造조ᄒᆞ야 念념티 아니ᄒᆞ며 庸용티 아니ᄒᆞ야 그 君군을 癏환홈이ᄯᆞ녀 이 惡악을 引인ᄒᆞᄂᆞᆫ디라 朕짐의 憝ᄃᆡ홈이니 말리아 네 그 ᄲᆞᆯ리 이 義의를 由유ᄒᆞ야 다 殺살ᄒᆞ라

亦역惟유君군惟유長쟝이 不블能능厥궐家가人인과 越월厥궐小쇼臣신外외正졍이오 惟유威위惟유虐학으로 大대放방王왕命명ᄒᆞ면 乃내非비德덕用용乂예니라

ᄯᅩᄒᆞᆫ 君군이며 長쟝이 그 家가人인과 믿 그 小쇼臣신과 外외正졍을 能능히 몯ᄒᆞ고 威

위와 虐학으로 키 王왕命명을 放방ᄒᆞ면 德덕 아닌 거스로ᄡᅥ 乂예홈이니라

汝여亦역罔망不블克극敬경典뎐ᄒᆞ야 乃내由유裕유民민호ᄃᆡ 惟유文문王왕之지敬경忌긔로 ᄒᆞ야 乃내裕유民민이오 曰왈我아惟유有유及급이라 ᄒᆞ면 則즉予여一일人인이 以이懌예호리라

네 ᄯᅩᄒᆞᆫ 능히 典뎐을 敬경티 아니티 아니ᄒᆞ야 由유ᄒᆞ야 民민을 裕유호ᄃᆡ 文문王왕의 敬경忌긔로 ᄒᆞ야 이예 民민을 裕유케 ᄒᆞ고 닐오ᄃᆡ 내 及급홈이 이쇼라 ᄒᆞ면 곧 나 一일

人인이 ᄡᅥ 懌예호리라

王왕曰왈封봉아 爽상惟유民민은 迪뎍吉길康강이니 我아ᄂᆞᆫ 時시其기惟유殷은先션哲쳘王왕德덕으로 用용康강乂예民민ᄒᆞ야 作작求구ㅣ니 矧신今금民민이 罔망迪뎍不블適뎍이ᄯᆞ녀 不블迪뎍ᄒᆞ면 則즉罔망政졍이 在ᄌᆡ厥궐邦방ᄒᆞ리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封봉아 爽상히 惟유컨대 民민은 吉길康강으로 迪뎍홀디니 나ᄂᆞᆫ 이 그 殷은先션 哲쳘王왕의 德덕으로ᄡᅥ 民민

을 康강乂예ᄒᆞ야 求구를 作작홀디니 ᄒᆞᄆᆞᆯ며 이제 民민이 迪뎍ᄒᆞ면 適뎍디 아니리 업ᄉᆞᆷ이ᄯᆞ녀 迪뎍디 아니ᄒᆞ면 곧 政졍이 그 邦방애 在ᄌᆡ홈이 업스리라

王왕曰왈封봉아 予여惟유不블可가不블監감이라 告고汝여德덕之지說셜于우罰벌之지行ᄒᆡᆼᄒᆞ노니 今금惟유民민이 不블靜졍ᄒᆞ야 未미戾려厥궐心심ᄒᆞ야 迪뎍屢루未미同동ᄒᆞ니 爽상惟유天텬이 其기罰벌殛극我아ᄒᆞ시리니 我아其기不블怨원호리라 惟유厥궐罪죄ᄂᆞᆫ 無무在ᄌᆡ 大대ᄒᆞ며 亦역無무在ᄌᆡ多다ᄒᆞ니 矧신曰왈其기尙샹顯현聞문于우天텬이ᄯᆞ녀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封봉아 나ᄂᆞᆫ 可가히 監감티 아니티 몯ᄒᆞᆯ 거시라 네게 德덕의 說셜로 罰벌을 行ᄒᆡᆼ홈을 告고ᄒᆞ노니 이제 民민이 靜졍티 아니ᄒᆞ야 그 心심을 戾려티 아니ᄒᆞ야 迪뎍홈이 屢루ᄒᆞ나 同동티 아니ᄒᆞ니 爽상히 惟유컨대 天텬이 그 我아를 罰벌ᄒᆞ야 殛극ᄒᆞ시리니 내 그 怨원티 아니호리라 그 罪죄ᄂᆞᆫ 大대예 잇디 아니ᄒᆞ며 ᄯᅩᄒᆞᆫ 多다의

잇디 아니ᄒᆞ니 ᄒᆞᄆᆞᆯ며 닐오ᄃᆡ 그 오히려 天텬의 顯현聞문홈이ᄯᆞ녀

王왕曰왈嗚오呼호ㅣ라 封봉아 敬경哉ᄌᆡㅣ어다 無무作작怨원ᄒᆞ며 勿믈用용非비謀모非비彛이ᄒᆞ고 蔽폐時시忱침ᄒᆞ야 丕비則측敏민德덕ᄒᆞ야 用용康강乃내心심ᄒᆞ며 顧고乃내德덕ᄒᆞ며 遠원乃내猷유ᄒᆞ며 裕유乃내以이民민寧녕ᄒᆞ면 不블汝여瑕하殄딘호리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오呼호ㅣ라 封봉아 敬경ᄒᆞᆯ디어다 怨원을 作작디 말며 非비ᄒᆞᆫ 謀

모와 非비ᄒᆞᆫ 彛이를 ᄡᅳ디 말오 蔽폐호ᄃᆡ 이 忱침으로 ᄒᆞ야 키 敏민德덕ᄒᆞ니를 則측ᄒᆞ야 ᄡᅥ 네 心심을 康강ᄒᆞ며 네 德덕을 顧고ᄒᆞ며 네 猷유를 遠원케 ᄒᆞ며 裕유ᄒᆞ야 ᄡᅥ 民민을 寧녕케 ᄒᆞ면 너를 瑕하ᄒᆞ야 殄딘티 아니호리라

王왕曰왈嗚오呼호ㅣ라 肆ᄉᆞ汝여小쇼子ᄌᆞ封봉아 惟유命명은 不블于우常샹이니 汝여念념哉ᄌᆡᄒᆞ야 無무我아殄딘享향ᄒᆞ야 明명乃내服복命명ᄒᆞ며 高고乃내聽텽ᄒᆞ야 用용康강乂예民민 ᄒᆞ라

王왕이 ᄀᆞᆯᄋᆞ샤ᄃᆡ 嗚오呼호ㅣ라 너 小쇼子ᄌᆞ 封봉아 命명은 常샹애 아니ᄒᆞᄂᆞ니 네 念념ᄒᆞ야 我아로 享향을 殄딘케 말아 네 服복命명을 ᄇᆞᆰ키며 네 聽텽을 高고ᄒᆞ야 ᄡᅥ 民민을 康강히 乂예ᄒᆞ라

王왕若약曰왈往왕哉ᄌᆡ封봉아 勿믈替톄敬경典뎐ᄒᆞ야 聽텽朕짐의 告고汝여ㅣ라사 乃내以이殷은民민으로 世셰享향ᄒᆞ리라

王왕이 이러ᄐᆞ시 ᄀᆞᆯᄋᆞ샤ᄃᆡ 往왕ᄒᆞᄂᆞᆫ 封봉

아 敬경홀 典뎐을 替톄티 말아 내 너ᄃᆞ려 告고ᄒᆞᆫ 거슬 聽텽ᄒᆞ야사 이예 殷은ㅅ 民민으로ᄡᅥ 世셰로 享향ᄒᆞ리라

書셔傳젼諺언解ᄒᆡ卷권之지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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