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의 한글편지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나랏말싸미.png 이 문서는 옛 한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옛 한글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면 위키문헌:옛 한글을 참고하십시오.   
원문 현대어

글월보고
도ᄃᆞᆫ거ᄉᆞᆫ그방이어둡고날도陰ᄒᆞ니
日光이도라디거ᄃᆞᆫ내親히보고ᄌᆞ셰긔별호마
대강用樂ᄒᆞᆯ이리이셔도醫官醫女ᄅᆞᆯ드려待令ᄒᆞ려ᄒᆞ노라
분별말라
ᄌᆞ연아니됴히ᄒᆞ랴

萬曆三十一年癸卯
復月十九日巳時

   

(네가 쓴) 편지 보았다
(정안옹주의 얼굴에) 돋은 것은 그 방이 어둡고 (너 역질 앓던 방) 날씨도 음하니
햇빛이 (그 방에) 돌아서 들거든 내 친히 (돋은 것을) 보고 자세히 기별하마
대강 약을 쓸 일이 있어도 의관과 의녀를 그 방에 들여 대령하게 하려 한다
염려 마라
자연히 좋아지지 않겠느냐

만력 31년 계묘 (1603년)
복월(11월) 19일(9일) 사시(오전9~11시)

라이선스[편집]

이 저작물은 저자가 사망한 지 100년이 지났으므로 전 세계적으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단, 나중에 출판된 판본이나 원본을 다른 언어로 옮긴 번역물은 시기와 지역에 따라 저작권의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