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셩경젼셔/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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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젼도

일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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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아ᄃᆞᆯ 예루살넴왕 젼도쟈의 말ᄉᆞᆷ이라 그 말ᄉᆞᆷ에 ᄀᆞᆯᄋᆞᄃᆡ 범ᄉᆞ가 헛되고 헛되고 ᄯᅩ 헛되고 헛되여 다 헛된ᄃᆡ 쇽ᄒᆞ엿도다 사ᄅᆞᆷ이 날 아래셔 슈고ᄒᆞᄂᆞᆫ 모든 슈고가 무ᄉᆞᆷ 리익이 잇스리오 ᄒᆞᆫ 셰ᄃᆡ는 가고 ᄒᆞᆫ 셰ᄃᆡ는 오되 ᄯᅡ는 영원히 잇도다 날이 나오기도 ᄒᆞ고 날이 드러가기도 ᄒᆞᄂᆞ니 그 나오ᄂᆞᆫ 곳으로 급히 가고 바ᄅᆞᆷ이 남편으로 불다가 븍편으로 도리키고 이리 불며 뎌리 불어 부던 곳으로 다시 도라가고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흘너 드러가되 바다는 ᄎᆞ지아니ᄒᆞᄂᆞᆫ도다 강 물은 어ᄂᆞ 곳으로 흐르던지 줄곳 흐르ᄂᆞ니라 만물의 슈고를 사ᄅᆞᆷ의 말노 능히 다 ᄒᆞᆯ수 업ᄂᆞ니 그런고로 눈은 보기에 ᄇᆡ부르지아니ᄒᆞ고 귀는 듯기에 ᄎᆞ지아니ᄒᆞᄂᆞ니라 임의 잇ᄂᆞᆫ 일이 후에 다시 잇고 임의 일운 일이 후에 다시 일우리니 날 아래 도모지 새 일이 업ᄂᆞ니라 무ᄉᆞᆷ 일이 잇ᄂᆞᆫᄃᆡ 사ᄅᆞᆷ이 닐ᄋᆞ기를 볼지어다 이 거시 새 일이라고 가히 ᄒᆞᆯ수 잇ᄂᆞ냐 우리 젼 셰샹에도 임의 잇섯ᄂᆞ니라 十一 이왕의 일을 이제 긔억ᄒᆞᄂᆞᆫ쟈 업고 쟝ᄅᆡ의 일을 후인이 ᄯᅩᄒᆞᆫ ᄉᆡᆼ각ᄒᆞᆯ수업ᄂᆞ니라 ○ 十二 나 젼도쟈는 일즉 이스라엘 왕이 되여 예루살넴에 도읍ᄒᆞᆫ지라 十三 내가 ᄆᆞᄋᆞᆷ을 극진히 ᄒᆞ고 지혜를 닥가 하ᄂᆞᆯ 아래셔 ᄒᆞᄂᆞᆫ바 모든 일을 궁구ᄒᆞ야 ᄉᆞᆲ히니 이 심ᄒᆞᆫ 괴로옴을 하ᄂᆞ님ᄭᅴ셔 인ᄉᆡᆼ들의게 주샤 괴롭게 ᄒᆞ심이로다 十四 나는 보건대 날 아래셔 ᄒᆞᄂᆞᆫ바 모든 일이 다 헛되여 바람을 잡ᄂᆞᆫ 거시로다 十五 굽으러진 거슬 곳게 ᄒᆞᆯ수 업고 이지러진 거슬 ᄎᆡ올수 업ᄂᆞ니라 十六 나는 ᄆᆞᄋᆞᆷ에 스ᄉᆞ로 닐ᄋᆞᄃᆡ 내가 임의 큰 지혜를 엇어셔 나보다 몬져 예루살넴 다ᄉᆞ리던쟈보다 낫고 내 ᄆᆞᄋᆞᆷ에 지혜와 지식을 만히 엇엇스니 十七 ᄆᆞᄋᆞᆷ을 극진히 ᄒᆞ고 샹고ᄒᆞ야 무어시 지혜가 되며 무어시 미친 거시 되며 무어시 미련ᄒᆞᆫ 거시 되ᄂᆞᆫ고 ᄒᆞ니 이에 알게라 이도 ᄯᅩᄒᆞᆫ 바람을 잡ᄂᆞᆫ 거시로다 十八 대개 지혜가 만흐면 번뢰ᄒᆞᆷ도 ᄯᅩᄒᆞᆫ 만코 지식을 더ᄒᆞᄂᆞᆫ쟈는 근심을 ᄯᅩᄒᆞᆫ 더ᄒᆞᄂᆞ니라

이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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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ᄆᆞᄋᆞᆷ에 닐ᄋᆞᄃᆡ 이제 내가 희락으로써 시험ᄒᆞ야 평안을 누리자 ᄒᆞ니 이도 ᄯᅩᄒᆞᆫ 헛되도다 내가 웃ᄂᆞᆫ 거슬 의론컨대 밋쳣다 ᄒᆞ고 희락을 의론컨대 그 거시 무엇 ᄒᆞ리오 ᄒᆞ엿노라 내가 술을 마셔 내 육신을 즐겁게 ᄒᆞ면셔 내 ᄆᆞᄋᆞᆷ을 지혜로써 다ᄉᆞ리ᄂᆞᆫ 방법을 궁구ᄒᆞ고 ᄯᅩ 미련ᄒᆞᆫ 일을 자조 ᄒᆡᆼᄒᆞ고 텬하 인간에 죵신토록 무어슬 ᄒᆡᆼᄒᆞᄂᆞᆫ 거시 됴흔가 알고져ᄒᆞ야 이에 크게 역ᄉᆞ를 니르켜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ᄆᆞᆫ들며 동산과 과목 밧을 ᄆᆞᆫ들고 각죵 과목을 그 가온ᄃᆡ 심으고 못을 파셔 양목ᄒᆞᄂᆞᆫ 수풀에 물을 대며 노비를 사고 ᄯᅩ 집에셔 난 죵도 잇스며 ᄯᅩ 소와 양이 만하셔 나보다 몬져 예루살넴에 거ᄒᆞᆫ쟈보다 낫고 ᄯᅩ 금은과 각국 왕의 보ᄇᆡ와 각도의 보ᄇᆡ를 싸코 ᄯᅩ 노래ᄒᆞᄂᆞᆫ 남녀를 두고 셰샹 사ᄅᆞᆷ의 됴하ᄒᆞᄂᆞᆫ 각죵 풍류를 둔지라 내가 이 ᄀᆞᆺ치 챵셩ᄒᆞ야 나보다 몬져 예루살넴에 거ᄒᆞᆫ쟈보다 지나나 그러나 내 지혜가 오히려 잇섯도다 무릇 내 눈의 원ᄒᆞᄂᆞᆫ바를 금치아니ᄒᆞ며 내 ᄆᆞᄋᆞᆷ에 즐거워ᄒᆞᄂᆞᆫ바를 막지아니ᄒᆞ엿노니 대개 내 모든 슈고를 인ᄒᆞ야 ᄆᆞᄋᆞᆷ에 즐거워ᄒᆞᆷ은 내 모든 슈고를 인ᄒᆞ야 엇을본분이라 十一 그 후에 내가 보건대 내 손으로 ᄒᆞᆫ 모든 ᄉᆞ업이나 슈고ᄒᆞᆫ 모든 슈고가 다 헛되여 바람을 잡ᄂᆞᆫ 거시니 날 아래셔 아모 리익이 업도다 ○ 十二 내가 스ᄉᆞ로 도리켜 지혜와 망녕됨과 어리셕은 거슬 보니 내가 임의 왕이 되엿스매 나보다 후에 오ᄂᆞᆫ쟈는 무ᄉᆞᆷ 일을 ᄒᆡᆼᄒᆞᆯ고 임의 ᄒᆡᆼᄒᆞᆫ 일을 ᄒᆡᆼᄒᆞᆯ ᄯᆞ름이로다 十三 이에 내가 보건대 지혜가 미련ᄒᆞᆷ보다 나은 거시 빗치 어두옴보다 나음과 ᄀᆞᆺ도다 十四 지혜로온쟈는 모든 일에 눈이 ᄇᆞᆰ고 미련ᄒᆞᆫ쟈는 어두온ᄃᆡ ᄒᆡᆼᄒᆞᄂᆞᆫ도다 그러나 이 두사ᄅᆞᆷ의게 림ᄒᆞᆯ일이 일반인줄 내가 알겟노라 十五 내가 심즁에 닐ᄋᆞᄃᆡ 미련ᄒᆞᆫ쟈의게 림ᄒᆞᄂᆞᆫ 거시 내게도 림ᄒᆞ리니 내가 엇지ᄒᆞ야 뎌보다 지혜를 더 엇엇던고 이에 내가 심즁에 닐ᄋᆞᄃᆡ 이도 ᄯᅩᄒᆞᆫ 헛되도다 十六 지혜로온쟈나 미련ᄒᆞᆫ쟈나 영원토록 긔억ᄒᆞᆷ을 엇지못ᄒᆞᆯ지라 대개 모든 일이 후일에 다 니져ᄇᆞ린바 될지니 오호라 지혜로온쟈의 죽음이 미련ᄒᆞᆫ쟈의 죽음과 일반이로다 十七 이럼으로 내가 사ᄂᆞᆫ 거슬 ᄒᆞᆫᄒᆞ노니 대개 날 아래셔 ᄒᆞᄂᆞᆫ 일이 내게 괴로온지라 다 헛되여 바람을 잡ᄂᆞᆫ거시로다 十八 내가 날 아래셔 슈고ᄒᆞᆫ 모든 슈고를 ᄒᆞᆫᄒᆞ노니 대개 내 뒤에 오ᄂᆞᆫ쟈의게 ᄭᅵ칠 거시라 十九 그 사ᄅᆞᆷ의 지혜롭고 미련ᄒᆞᆷ을 누가 알니오 그러나 내가 날 아래셔 내 지혜를 나타내여 슈고ᄒᆞᆫ 모든 슈고를 뎌가 다 ᄎᆞ지ᄒᆞ리니 이도 ᄯᅩᄒᆞᆫ 헛되도다 二十 이럼으로 내가 날 아래셔 슈고ᄒᆞᆫ 모든 슈고에 ᄃᆡᄒᆞ야 도로혀 락심ᄒᆞ야 소망이 ᄭᅳᆫ허졋도다 二一 ᄒᆞᆫ 사ᄅᆞᆷ이 잇서 그 지혜와 지식과 ᄌᆡ조로 슈고ᄒᆞ나 그러나 그 일에 슈고ᄒᆞ지아니ᄒᆞᆫ쟈의게 산업으로 ᄭᅵ치리니 이도 ᄯᅩᄒᆞᆫ 헛되여 큰 근심이 되도다 二二 대개 사ᄅᆞᆷ이 날 아래셔 슈고ᄒᆞᄂᆞᆫ 모든 슈고와 ᄆᆞᄋᆞᆷ에 ᄋᆡ쓰ᄂᆞᆫ 거스로 말ᄆᆡ암아 무어슬 엇으리오 二三 날이 ᄆᆞᆺ도록 근심ᄒᆞᆯᄲᅮᆫ이오 ᄋᆡ쓰ᄂᆞᆫ 거시 괴로옴ᄲᅮᆫ이라 그 ᄆᆞᄋᆞᆷ이 밤에도 편치못ᄒᆞ니 이도 ᄯᅩᄒᆞᆫ 헛되도다 二四 사ᄅᆞᆷ이 먹고 마시며 슈고ᄒᆞᄂᆞᆫ 가온ᄃᆡ셔 그 ᄆᆞᄋᆞᆷ으로 복을 누리게 ᄒᆞᄂᆞᆫ 것보다 나은 거시 업스니 내가 보건대 이도 ᄯᅩᄒᆞᆫ 하ᄂᆞ님의 손에셔 나ᄂᆞᆫ 거시로다 二五 먹고 즐거워ᄒᆞᄂᆞᆫ 일에 ᄃᆡᄒᆞ야 누가 능히 나보다 나으리오 二六 하ᄂᆞ님을 깃브시게 ᄒᆞᄂᆞᆫ쟈의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고 죄인의게는 슈고를 주샤 그 모하 싸핫던 거슬 하ᄂᆞ님을 깃부시게 ᄒᆞᄂᆞᆫ쟈의게 주게 ᄒᆞ시ᄂᆞ니 이도 ᄯᅩᄒᆞᆫ 헛되여 바람을 잡ᄂᆞᆫ 거시로다

삼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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텬하 만ᄉᆞ가 다 긔한이 잇고 만가지 ᄉᆞ무가 각각 그 ᄯᅢ가 잇ᄂᆞ니 날 ᄯᅢ도 잇고 죽을 ᄯᅢ도 잇스며 심을 ᄯᅢ도 잇고 심은 거슬 ᄲᅩᆸ을 ᄯᅢ도 잇스며 죽일 ᄯᅢ도 잇고 치료ᄒᆞᆯ ᄯᅢ도 잇스며 헐 ᄯᅢ도 잇고 싸흘 ᄯᅢ도 잇스며 울 ᄯᅢ도 잇고 우슬 ᄯᅢ도 잇스며 슯흘 ᄯᅢ도 잇고 춤출 ᄯᅢ도 잇스며 돌을 던질 ᄯᅢ도 잇고 돌을 거둘 ᄯᅢ도 잇스며 품을 ᄯᅢ도 잇고 품지아니ᄒᆞᆯ ᄯᅢ도 잇스며 엇을 ᄯᅢ도 잇고 일흘 ᄯᅢ도 잇스며 직힐 ᄯᅢ도 잇고 ᄇᆞ릴 ᄯᅢ도 잇스며 ᄶᅵ질 ᄯᅢ도 잇고 ᄭᅰᄆᆡᆯ ᄯᅢ도 잇스며 ᄌᆞᆷᄌᆞᆷᄒᆞᆯ ᄯᅢ도 잇고 말ᄒᆞᆯ ᄯᅢ도 잇스며 ᄉᆞ랑ᄒᆞᆯ ᄯᅢ도 잇고 뮈워ᄒᆞᆯ ᄯᅢ도 잇스며 싸홀 ᄯᅢ도 잇고 화목ᄒᆞᆯ ᄯᅢ도 잇ᄂᆞ니라 일ᄒᆞᄂᆞᆫ쟈가 슈고ᄒᆞᄂᆞᆫ 가온ᄃᆡ 무ᄉᆞᆷ 리익이 잇스리오○ 내가 보건대 하ᄂᆞ님ᄭᅴ셔 인ᄉᆡᆼ들의게 괴로옴을 주샤 괴롭게 ᄒᆞ심이로다 十一 하ᄂᆞ님ᄭᅴ셔 지으신 만물이 다 그 ᄯᅢ를 당ᄒᆞ야 아름답고 ᄯᅩᄒᆞᆫ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으로 영원ᄒᆞᆫ 셰샹을 ᄉᆞ모ᄒᆞ게 ᄒᆞ셧스나 사ᄅᆞᆷ이 능히 하ᄂᆞ님ᄭᅴ셔 처음브터 ᄂᆞ죵ᄭᆞ지 ᄒᆡᆼᄒᆞ시ᄂᆞᆫ 일을 측량ᄒᆞ지 못ᄒᆞ리로다 十二 내가 알게라 사ᄅᆞᆷ이 사ᄂᆞᆫ 동안에 깃버ᄒᆞ며 션을 ᄒᆡᆼᄒᆞᄂᆞᆫ 것보다 더 나은 거시 업ᄂᆞ니 十三 ᄯᅩᄒᆞᆫ 사ᄅᆞᆷ마다 먹고 마시며 슈고ᄒᆞᄂᆞᆫ 가온ᄃᆡ 복을 누리ᄂᆞᆫ 거시 하ᄂᆞ님의 주신바라 十四 내가 알게라 무릇 하ᄂᆞ님ᄭᅴ셔 ᄒᆡᆼᄒᆞ시ᄂᆞᆫ 거시 영원히 잇서셔 더ᄒᆞᆷ도 업고 덜ᄒᆞᆷ도 업스리니 하ᄂᆞ님ᄭᅴ셔 이 ᄀᆞᆺ치 ᄒᆡᆼᄒᆞ심은 사ᄅᆞᆷ으로 경외ᄒᆞ게 ᄒᆞ심이니라 十五 이제 잇ᄂᆞᆫ 거시 녯적에 임의 잇섯고 쟝ᄅᆡ 일도 녯적에 임의 잇섯스니 대개 하ᄂᆞ님ᄭᅴ셔 임의 지나간 일을 다시 차지시ᄂᆞ니라 ○ 十六 내가 ᄯᅩᄒᆞᆫ 보건대 날 아래 ᄌᆡ판ᄒᆞᄂᆞᆫ 곳에도 악ᄒᆞᆫ 거시 잇고 공의를 ᄒᆡᆼᄒᆞᄂᆞᆫ 곳에도 ᄯᅩᄒᆞᆫ 불의가 잇ᄂᆞᆫ지라 十七 내가 심즁에 닐ᄋᆞᄃᆡ 의인과 악인을 하ᄂᆞ님이 심판ᄒᆞ시리니 모든 ᄉᆞ무와 공력이 다 그 압헤 뎡ᄒᆞᆫ ᄯᅢ가 잇다 ᄒᆞ엿고 十八 ᄯᅩ 심즁에 닐ᄋᆞ기를 셰샹이 이러ᄒᆞᆫ거슨 인ᄉᆡᆼ의 연고니 대개 하ᄂᆞ님이 사ᄅᆞᆷ을 시험ᄒᆞ샤 뎌희로 ᄒᆞ여곰 ᄌᆞ긔가 즘ᄉᆡᆼ과 다름이 업ᄂᆞᆫ줄을 ᄭᆡᄃᆞᆺ게 ᄒᆞ려ᄒᆞ심이로다 十九 인ᄉᆡᆼ의게 림ᄒᆞᄂᆞᆫ 일이 즘ᄉᆡᆼ의게 림ᄒᆞᄂᆞ니 이 둘의게 림ᄒᆞᄂᆞᆫ 일이 일반이로다 이도 죽고 뎌도 죽ᄂᆞᆫ지라 다 ᄒᆞᆫ 호흡이 잇ᄂᆞ니 이럼으로 사ᄅᆞᆷ이 즘ᄉᆡᆼ보다 나은 거시 업서셔 다 헛되도다 二十 다 ᄒᆞᆫ 곳으로 가ᄂᆞ니 다 흙에셔 나셔 다 흙으로 도라가도다 二一 누가 인ᄉᆡᆼ의 혼은 우으로 올나가고 즘ᄉᆡᆼ의 혼은 ᄯᅡ으로 ᄂᆞ려가ᄂᆞᆫ줄 알니오 二二 그런고로 내 소견에는 사ᄅᆞᆷ이 ᄌᆞ긔의 일ᄒᆞᄂᆞᆫ 거스로 즐거옴을 삼ᄂᆞᆫ 것보다 나은 거시 업다 ᄒᆞᄂᆞ니 대개 이는 그 분수라 누가 능히 죽은쟈로 도라와 쟝ᄅᆡ 일을 보게 ᄒᆞ리오

ᄉᆞ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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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리켜 날 아래셔 모든 학ᄃᆡᄒᆞᄂᆞᆫ 거슬 보니 학ᄃᆡ 밧ᄂᆞᆫ쟈가 눈물을 흘니되 위로ᄒᆞᄂᆞᆫ쟈가 업고 학ᄃᆡᄒᆞᄂᆞᆫ쟈의 손에 권셰가 잇스되 학ᄃᆡ밧ᄂᆞᆫ쟈의게는 위로ᄒᆞᄂᆞᆫ쟈가 업도다 그런고로 내가 임의 죽은쟈를 닐ᄏᆞ러 사라 잇ᄂᆞᆫ쟈보다 낫다 ᄒᆞ며 이ᄲᅮᆫ아니라 셰샹에 나지아니ᄒᆞ야 날 아래셔 악ᄒᆞᆫ 일을 보지아니ᄒᆞᆫ쟈가 이 둘보다 낫다 ᄒᆞ노라 ○ 내가 보건대 셰샹 사ᄅᆞᆷ이 슈고ᄒᆞ고 공력 드림으로 그 리웃의게 투긔를 밧ᄂᆞ니 이도 ᄯᅩᄒᆞᆫ 헛되여 바람을 잡ᄂᆞᆫ 거시로다 미련ᄒᆞᆫ쟈는 그 손을 묵고 그 몸에 살을 먹ᄂᆞᆫ지라 ᄒᆞᆫ 손에 ᄀᆞ득ᄒᆞ고 평안ᄒᆞᆫ 거시 두 손에 ᄀᆞ득ᄒᆞ고 슈고ᄒᆞ며 바람 잡ᄂᆞᆫ 것보다 나으니라 ○ 내가 도리켜 보건대 날 아래 다시 ᄒᆞᆫ 가지 헛된 일이 잇스니 ᄒᆞᆫ 사ᄅᆞᆷ이 아모도 업시 홀노 거ᄒᆞ야 ᄌᆞ식도 업고 형뎨도 업스나 슈고ᄒᆞ기를 마지아니ᄒᆞ야 비록 ᄌᆡ물을 만히 엇으나 눈에 죡ᄒᆞ게 녁이지아니ᄒᆞ고 ᄯᅩ 말ᄒᆞ기를 내가 슈고ᄒᆞ야 령혼의 유익ᄒᆞᆫ 거슬 금지ᄒᆞᄂᆞᆫ 거시 누구를 위ᄒᆞᆷ인고 이도 ᄯᅩᄒᆞᆫ 헛되여 심히 괴롭도다 두 사ᄅᆞᆷ이 ᄒᆞᆫ 사ᄅᆞᆷ보다 나으니 ᄒᆞᆷᄭᅴ 슈고 ᄒᆞᆷ으로 됴흔 샹을 밧을 거시오 만약 너머지면 서로 붓드러 니리키려니와 너머질 ᄯᅢ에 홀노 잇서 붓드러 니리킬 사ᄅᆞᆷ이 업ᄂᆞᆫ쟈는 가련ᄒᆞ도다 十一 두 사ᄅᆞᆷ이 ᄒᆞᆷᄭᅴ 자면 더우려니와 ᄒᆞᆫ 사ᄅᆞᆷ이 혼ᄌᆞ 자면 엇지 더우리오 十二 ᄒᆞᆫ 사ᄅᆞᆷ이 홀노 잇ᄂᆞᆫ쟈를 혹 이긔려니와 두 사ᄅᆞᆷ이면 능히 ᄃᆡ뎍ᄒᆞ리니 삼겹노ᄭᅳᆫ은 쉽게 ᄭᅳᆫ치못ᄒᆞ리라 ○ 十三 간난ᄒᆞ되 지혜 잇ᄂᆞᆫ 쇼년이 어두어 간ᄒᆞᆷ을 듯지아니ᄒᆞᄂᆞᆫ 늙은 왕보다 나으니 十四 대개 그 나라에셔 나면셔 간난ᄒᆞᆫ쟈로 옥에 가쳣다가 나와셔 왕이 되엿도다 十五 내가 보니 날 아래셔 거러 ᄃᆞᆫ니ᄂᆞᆫ 인ᄉᆡᆼ들이 그 왕을 니여 ᄃᆡ신ᄒᆞ야 쇼년과 ᄒᆞᆷᄭᅴ 잇도다 十六 뎌의 다ᄉᆞ리ᄂᆞᆫ ᄇᆡᆨ셩이 무수ᄒᆞ나 후에 오ᄂᆞᆫ ᄇᆡᆨ셩이 뎌를 깃버ᄒᆞ지아니ᄒᆞ리니 이도 ᄯᅩᄒᆞᆫ 헛되여 바람을 잡ᄂᆞᆫ 거시로다

오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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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ᄂᆞ님의 셩뎐에 드러갈 ᄯᅢ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대개 말ᄉᆞᆷ을 드르러 나아가ᄂᆞᆫ 거시 미련ᄒᆞᆫ쟈의 졔ᄉᆞ 드리ᄂᆞᆫ 것보다 나으니 뎌희는 악을 ᄒᆡᆼᄒᆞ면셔도 ᄭᆡᄃᆞᆺ지못ᄒᆞ도다 너는 하ᄂᆞ님 압헤셔 ᄒᆞᆷ부로 입을 여지말며 조급ᄒᆞᆫ ᄆᆞᄋᆞᆷ으로 말을 내지말나 대개 하ᄂᆞ님은 하ᄂᆞᆯ에 계시고 너는 ᄯᅡ에 잇스니 맛당히 말을 적게 ᄒᆞᆯ지라 슈고가 만흐면 ᄭᅮᆷ이 ᄉᆡᆼ기고 말이 만흐면 미련ᄒᆞᆫ 소ᄅᆡ가 나ᄂᆞ니라 너는 하ᄂᆞ님ᄭᅴ 원ᄒᆞᄂᆞᆫ ᄆᆡᆼ셰를 ᄒᆞ엿거든 갑기를 더ᄃᆡ게 말나 대개 하ᄂᆞ님ᄭᅴ셔 어리셕은 사ᄅᆞᆷ을 깃버ᄒᆞ지아니ᄒᆞ시ᄂᆞ니 ᄆᆡᆼ셰ᄒᆞᆫ바를 갑흐나 원ᄒᆞᄂᆞᆫ ᄆᆡᆼ셰를 ᄒᆞ고 갑지아니ᄒᆞ겟거든 ᄎᆞᆯ하리 ᄆᆡᆼ셰ᄒᆞ지말지니 네 입을 놀녀 네 육톄로 범죄케 ᄒᆞ지말며 졔ᄉᆞ쟝 압헤셔 말ᄒᆞ기를 내가 그릇 ᄉᆡᆼ각ᄒᆞ고 ᄒᆞᆫ 말이라 ᄒᆞ지말나 엇지ᄒᆞ야 하ᄂᆞ님ᄭᅴ셔 네 말노 인ᄒᆞ야 진노ᄒᆞ샤 네 손으로 지은 거슬 패ᄒᆞ시게 ᄒᆞ리오 ᄭᅮᆷ이 만흐면 헛도니 거시 만코 말이 만하도 ᄯᅩᄒᆞᆫ 그러ᄒᆞ니 너는 오직 하ᄂᆞ님을 경외ᄒᆞ라 ○ 너는 어ᄂᆞ 고을에셔 간난ᄒᆞᆫ쟈가 학ᄃᆡ 밧ᄂᆞᆫ 거슬 보거나 혹 ᄌᆡ판ᄒᆞᆯ ᄯᅢ에 공의를 억지로 굽게 ᄒᆞᄂᆞᆫ 거슬 보아도 그 일을 이샹히 녁이지말나 대개 놉흔쟈 우에 더 놉흐신이가 감찰 ᄒᆞ시ᄂᆞ니 뎌희보다 더 놉흔쟈가 잇ᄂᆞ니라 ᄯᅡ의 리익이 뭇 사ᄅᆞᆷ의게 잇ᄂᆞ니 왕이 ᄯᅩᄒᆞᆫ 밧헤셔 부셰를 밧ᄂᆞ니라 ○ 은을 탐ᄒᆞᄂᆞᆫ쟈의게는 은으로써 ᄇᆡ불니지못ᄒᆞᆯ 거시오 풍셩ᄒᆞ기를 원ᄒᆞᄂᆞᆫ쟈의게는 리익으로써 ᄇᆡ불니지못ᄒᆞᄂᆞ니 이도 ᄯᅩᄒᆞᆫ 헛되도다 十一 ᄌᆡ물이 더ᄒᆞ면 먹ᄂᆞᆫ쟈도 더ᄒᆞ리니 그 ᄌᆡ물 임쟈의게 무어시 유익ᄒᆞ리오 불과 눈으로 볼ᄯᆞ름이니라 十二 슈고ᄒᆞᄂᆞᆫ쟈는 먹을 거시 만턴지 적던지 잠을 ᄃᆞᆯ게 자되 부쟈의 풍죡ᄒᆞᆫ 거시 도로혀 자지못ᄒᆞ게 ᄒᆞᄂᆞ니라 十三 내가 보건대 날 아래 ᄒᆞᆫ 가지 크게 근심 되ᄂᆞᆫ 일이 잇스니 ᄌᆡ물이 싸혀 잇슴으로 도리혀 그 임쟈의게 해로온 거시 되ᄂᆞ니 十四 그 ᄌᆡ물이 환난을 인ᄒᆞ야 패ᄒᆞ고 비록 ᄌᆞ식을 나흐나 그 손에 ᄭᅵᆺ칠 거시 업ᄂᆞᆫ지라 十五 대개 그 모ᄐᆡ로브터 나올 ᄯᅢ와 ᄀᆞᆺ치 ᄯᅩᄒᆞᆫ 벌거버슨 몸으로 도라가리니 슈고ᄒᆞ야 엇은 거슬 아모 것도 손에 가지고 가지못ᄒᆞᆯ지라 十六 이거시 실노 큰 근심이니 그 올 ᄯᅢ나 갈 ᄯᅢ나 곳 일반이라 바람을 잡듯 슈고ᄒᆞᄂᆞᆫ 거시 무어시 유익ᄒᆞ리오 十七 사ᄂᆞᆫ 날을 어두온 가온ᄃᆡ 보내며 번뢰ᄒᆞᆷ도 만코 병도 만코 분ᄒᆞᆷ도 만토다 ○ 十八 내가 보건대 사ᄅᆞᆷ이 하ᄂᆞ님ᄭᅴ셔 주신바 모든 사ᄂᆞᆫ 날에 먹고 마시며 날 아래셔 슈고ᄒᆞᄂᆞᆫ 모든 슈고 가온ᄃᆡ 복을 누리ᄂᆞᆫ 거시 됴코 아름다오니 대개 이거시 그의 엇을 본분이니라 十九 ᄯᅩᄒᆞᆫ 무론 누구던지 하ᄂᆞ님ᄭᅴ셔 ᄌᆡ물과 산업을 주샤 능히 누리게 ᄒᆞ시고 본분을 직혀 그 슈고로 말ᄆᆡ암아 즐거워ᄒᆞ게 ᄒᆞ심이 곳 하ᄂᆞ님의 주신바라 二十 뎌는 그 ᄉᆡᆼ명의 날을 깁히 긔억지아니ᄒᆞᄂᆞ니 대개 하ᄂᆞ님ᄭᅴ셔 뎌의 ᄆᆞᄋᆞᆷ의 깃버ᄒᆞᄂᆞᆫ 거스로 응낙ᄒᆞ시ᄂᆞ니라

륙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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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건대 날 아래 ᄯᅩ 근심ᄒᆞᆯ 일이 잇스니 셰샹 사ᄅᆞᆷ 가온ᄃᆡ 흔ᄒᆞ도다 하ᄂᆞ님ᄭᅴ셔 사ᄅᆞᆷ의게 ᄌᆡ물과 산업과 존귀를 주샤 ᄆᆞᄋᆞᆷ에 원ᄒᆞᄂᆞᆫ 거슬 조곰도 부죡ᄒᆞᆫ 거시 업게 ᄒᆞ시되 오직 능히 누리지못ᄒᆞ게 ᄒᆞ시고 다른 사ᄅᆞᆷ으로 누리게 ᄒᆞ시니 이도 ᄯᅩᄒᆞᆫ 헛되여 실노 큰 병이로다 가령 사ᄅᆞᆷ이 일ᄇᆡᆨ 아ᄃᆞᆯ을 낫코 ᄯᅩ 쟝슈ᄒᆞ야 사ᄂᆞᆫ 날이 만흐나 그 ᄆᆞᄋᆞᆷ이 복에 죡ᄒᆞ지못ᄒᆞ고 ᄯᅩ 장ᄉᆞ지냄을 엇지못ᄒᆞ면 내가 닐ᄋᆞ기를 ᄐᆡ에셔 죽은쟈가 도로혀 뎌보다 낫다 ᄒᆞ노니 ᄐᆡ에셔 죽은쟈는 헛되히 왓다가 어두온ᄃᆡ로 가매 그 일홈이 어두온 가온ᄃᆡ ᄀᆞ리운바 되여 ᄯᅩ ᄒᆡ 빗츨 보지못ᄒᆞ고 아지못ᄒᆞ나 이가 뎌보다 평안ᄒᆞ도다 뎌가 비록 이쳔년을 살지라도 복을 누리지못ᄒᆞ면 ᄆᆞᆺᄎᆞᆷ내 뭇 사ᄅᆞᆷ과 ᄀᆞᆺ치 ᄒᆞᆫ 곳으로 도라가ᄂᆞᆫ 거시 아니냐 ○ 사ᄅᆞᆷ의 슈고 ᄒᆞᄂᆞᆫ 거슨 다 그 입을 위ᄒᆞᄂᆞᆫ 거시나 욕심에 ᄎᆞ지못ᄒᆞ도다 대개 지혜로온쟈가 미련ᄒᆞᆫ쟈보다 무어시 나으며 셰샹 사ᄅᆞᆷ 압헤셔 ᄒᆡᆼᄒᆞᆯ줄을 아ᄂᆞᆫ 간난ᄒᆞᆫ 사ᄅᆞᆷ의게 무ᄉᆞᆷ 리익이 잇스리오 눈으로 보ᄂᆞᆫ 거시 ᄆᆞᄋᆞᆷ에 여러 가지를 ᄉᆡᆼ각ᄒᆞᄂᆞᆫ 것보다 나으나 이것도 헛되여 바람을 잡ᄂᆞᆫ 거시로다 ○ 무릇 셰샹에 ᄉᆡᆼ긴쟈는 그 일홈이 발셔 닐ᄏᆞ른바 되엿ᄂᆞ니 이는 사ᄅᆞᆷ인줄 아ᄂᆞᆫ바라 ᄌᆞ긔보다 힘이 만흔쟈와 능히 다토지못ᄒᆞᄂᆞ니라 十一 헛된 일을 만하지게 ᄒᆞᄂᆞᆫ 거시 만흐니 사ᄅᆞᆷ의게 무어시 유익ᄒᆞ리오 十二 사ᄅᆞᆷ이 그 헛된 ᄉᆡᆼ명의 날을 그림ᄌᆞ ᄀᆞᆺ치 보내니 ᄉᆡᆼ젼에 무어시 복이 되ᄂᆞᆫ줄을 누가 알며 죽은 후에 날 아래 무ᄉᆞᆷ 일이 잇슬 거슬 누가 사ᄅᆞᆷ의게 ᄀᆞᄅᆞ치리오

칠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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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온 일홈이 보ᄇᆡ로온 기름보다 낫고 죽ᄂᆞᆫ 날이 나ᄂᆞᆫ 날보다 낫도다 초상 집에 가ᄂᆞᆫ 거시 잔ᄎᆡ 징베 가ᄂᆞᆫ 것보다 나으니 대개 모든 사ᄅᆞᆷ의 결국이 이와 ᄀᆞᆺ치 되리니 사ᄂᆞᆫ쟈가 ᄯᅩᄒᆞᆫ 이거슬 ᄆᆞᄋᆞᆷ에 두리로다 슯흠이 우슴보다 아름다오니 얼골에 근심ᄒᆞᆷ으로 ᄆᆞᄋᆞᆷ이 더옥 션ᄒᆞ리라 지혜로온쟈의 ᄆᆞᄋᆞᆷ은 초상 집에 잇스되 미련ᄒᆞᆫ쟈의 ᄆᆞᄋᆞᆷ은 연락ᄒᆞᄂᆞᆫ 집에 잇도다 ○ 지혜로온쟈의 ᄎᆡᆨ망을 듯ᄂᆞᆫ 거시 미련ᄒᆞᆫ쟈의 노래를 듯ᄂᆞᆫ 것보다 나으니라 미련ᄒᆞᆫ쟈의 우슴 소ᄅᆡ는 가시 나무를 솟 밋헤 불ᄯᆡᄂᆞᆫ 소ᄅᆡ와 ᄀᆞᆺ흐니 이도 ᄯᅩᄒᆞᆫ 헛되도다 포학이 지혜로온 쟈를 미련케 ᄒᆞ고 뢰물이 사ᄅᆞᆷ의 지식을 망케 ᄒᆞᄂᆞ니라 ○ 일의 ᄭᅳᆺ치 시작보다 낫고 ᄎᆞᆷᄂᆞᆫ ᄆᆞᄋᆞᆷ이 교만ᄒᆞᆫ ᄆᆞᄋᆞᆷ보다 나으니라 셩픔이 급ᄒᆞᆷ으로 노를 발ᄒᆞ지말나 대개 노는 미련ᄒᆞᆫ쟈의 품에 머므ᄂᆞ니라 네가 닐ᄋᆞ기를 녯 날이 오ᄂᆞᆯ보다 엇지ᄒᆞ야 나으냐 ᄒᆞ지말나 네가 이 일에 ᄃᆡᄒᆞ야 뭇ᄂᆞᆫ 거시 지혜가 아니니라 ○ 十一 지혜는 산업 처럼 아름다오니 ᄒᆡ 빗츨 보ᄂᆞᆫ 사ᄅᆞᆷ의게 더옥 유익ᄒᆞ도다 十二 돈이 몸을 보호ᄒᆞᄂᆞᆫ 것 ᄀᆞᆺ치 지혜도 몸을 보호ᄒᆞᄂᆞ니 지식의 아름다온 거슨 지혜엇은쟈의 ᄉᆡᆼ명을 보존ᄒᆞᆷ이니라 十三 너는 하ᄂᆞ님의 ᄒᆡᆼᄒᆞ시ᄂᆞᆫ 일을 ᄉᆡᆼ각ᄒᆞ라 하ᄂᆞ님ᄭᅴ셔 굽게 ᄒᆞ신 거슬 누가 능히 곳게 ᄒᆞ겟ᄂᆞ냐 十四 너는 형통ᄒᆞᆫ 날에 깃버ᄒᆞ고 곤고ᄒᆞᆫ 날에 ᄉᆡᆼ각ᄒᆞ라 대개 하ᄂᆞ님ᄭᅴ셔 이것과 뎌거슬 고로게 예비ᄒᆞ샤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죽은 후에 엇더케 될 일을 능히 아지못ᄒᆞ게 ᄒᆞ셧ᄂᆞ니라○ 十五 내가 헛된 시ᄃᆡ에셔 이 모든 일을 보니 의로온 가온ᄃᆡ셔도 멸망ᄒᆞᄂᆞᆫ 의인이 잇스며 악ᄒᆞᆫ 가온ᄃᆡ셔도 쟝슈ᄒᆞᄂᆞᆫ 악인이 잇도다 十六 네가 의를 너무 지나치게 ᄒᆡᆼᄒᆞ지말며 스ᄉᆞ로 지혜롭다 ᄒᆞ지말나 네가 엇지ᄒᆞ야 스ᄉᆞ로 패망코져ᄒᆞᄂᆞ냐 十七 네가 악을 너무 지나치게 ᄒᆞ지말며 ᄯᅩᄒᆞᆫ 미련ᄒᆞ게 ᄒᆞ지말나 엇지ᄒᆞ야 긔한 젼에 죽고져ᄒᆞᄂᆞ냐 十八 네가 이거슬 직히ᄂᆞᆫ 거시 션ᄒᆞ고 ᄯᅩ 손을 드리켜 뎌거슬 ᄇᆞ리지말나 대개 하ᄂᆞ님을 경외ᄒᆞᄂᆞᆫ쟈는 이 모든 일에셔 나올지니라 ○ 十九 지혜가 지혜로온쟈로 ᄒᆞ여곰 견고케 ᄒᆞᄂᆞᆫ 거시 셩읍 가온ᄃᆡ 열 호걸보다 나으니라 二十 셰샹에셔 션을 ᄒᆡᆼᄒᆞ고 죄를 범치아니ᄒᆞᄂᆞᆫ 의인은 업ᄂᆞ니라 二一 무릇 사ᄅᆞᆷ의 ᄒᆞᄂᆞᆫ 말을 ᄆᆞᄋᆞᆷ에 두지말나 네가 네 죵의게 져주를 드를가 념려ᄒᆞ노니 二二 너도 ᄯᅩᄒᆞᆫ 여러번 사ᄅᆞᆷ을 져주ᄒᆞᆫ줄을 네 ᄆᆞᄋᆞᆷ에 아ᄂᆞᆫ바니라 ○ 二三 내가 지혜로써 이 모든 일을 시험ᄒᆞ고 스ᄉᆞ로 닐ᄋᆞᄃᆡ 내가 지혜 잇ᄂᆞᆫ쟈가 되리라 ᄒᆞ되 지혜가 나를 멀니 ᄒᆞ엿도다 二四 ᄉᆞ리가 멀고 심히 오묘ᄒᆞ니 누가 능히 통달ᄒᆞ리오 二五 내가 도리켜 젼심으로 지혜와 ᄉᆞ리를 ᄉᆞᆲ혀 통달ᄒᆞ야 악ᄒᆞᆫ 거시 어리셕은 거시오 미련ᄒᆞᆫ 거시 광패ᄒᆞᆫ 거신줄을 알고져ᄒᆞ엿노라 二六 내가 ᄉᆞᆲ혀 본즉 ᄒᆞᆫ 녀인이 잇ᄂᆞᆫᄃᆡ ᄆᆞᄋᆞᆷ은 올모와 그믈 ᄀᆞᆺ고 손을 포승 ᄀᆞᆺ흐니 이 녀인은 ᄉᆞ망보다 괴로온 쟈라 하ᄂᆞ님이 깃버 ᄒᆞ시ᄂᆞᆫ쟈는 뎌를 피ᄒᆞ려니와 죄인은 뎌의게 잡히리라 二七 젼도쟈ㅣᄀᆞᆯᄋᆞᄃᆡ 볼지어다 내가 그 수효를 알고져ᄒᆞ야 낫낫치 계산ᄒᆞ야 엇은 거슬 긔ᄌᆡᄒᆞ노라 二八 내 ᄆᆞᄋᆞᆷ에 찻ᄂᆞᆫ바를 엇지못ᄒᆞ엿스니 일쳔 사ᄅᆞᆷ 즁에셔 긔남ᄌᆞ ᄒᆞ나는 엇엇거니와 일쳔 녀인 즁에셔 ᄒᆞᆫ 슉녀는 엇지못ᄒᆞ엿노라 二九 나의 ᄭᆡᄃᆞ른 거시 이ᄲᅮᆫ이니 곳 하ᄂᆞ님ᄭᅴ셔 사ᄅᆞᆷ을 졍직ᄒᆞ게 지으셧것 마ᄂᆞᆫ 오직 사ᄅᆞᆷ은 만흔 ᄭᅬ를 내ᄂᆞᆫ도다

팔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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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지혜로온쟈 ᄀᆞᆺ하셔 만물의 리치를 ᄒᆡ셕ᄒᆞ리오 사ᄅᆞᆷ의 지혜는 그 얼골을 빗나게 ᄒᆞ야 강ᄒᆞᆫ 얼골을 변케 ᄒᆞᄂᆞ니라 내가 네게 권ᄒᆞ노니 왕의 명을 직히기를 하ᄂᆞ님을 ᄀᆞᄅᆞ쳐 ᄆᆡᆼ셰ᄒᆞᆫ 것 ᄀᆞᆺ치 ᄒᆞ라 왕의 얼골을 급히 ᄯᅥ나지말며 악ᄒᆞᆫ 일에 힘쓰지말나 대개 왕이 ᄒᆞ고져ᄒᆞ시ᄂᆞᆫ 거슬 다 ᄒᆡᆼᄒᆞᆯ지니라 왕의 명령은 권능이 잇스니 누가 능히 닐ᄋᆞ기를 왕ᄭᅴ셔 무어슬 ᄒᆞ시ᄂᆞ잇가 ᄒᆞ리오 무릇 그 명령을 직히ᄂᆞᆫ쟈는 화를 밧지아니ᄒᆞᄂᆞ니 지혜로온쟈의 ᄆᆞᄋᆞᆷ은 시셰와 판단을 분변ᄒᆞᄂᆞ니라 무론 무ᄉᆞᆷ 일에던지 시셰와 판단이 잇ᄂᆞ니 대개 사ᄅᆞᆷ의게 림ᄒᆞᄂᆞᆫ 화가 심ᄒᆞ니라 사ᄅᆞᆷ이 쟝ᄅᆡ 일을 아지못ᄒᆞᄂᆞ니 누가 능히 쟝ᄅᆡ에 엇더케 될 거슬 ᄀᆞᄅᆞ치리오 사ᄅᆞᆷ이 능히 ᄉᆡᆼ명을 쥬쟝ᄒᆞ야 ᄉᆡᆼ명을 머믈게 ᄒᆞᆯ수 업고 죽ᄂᆞᆫ 날을 쥬쟈ᄒᆞᆯ수 업고 젼ᄌᆡᆼ에 모면ᄒᆞᆯ수 업고 악ᄒᆡᆼ이 ᄒᆡᆼ악 ᄒᆞᄂᆞᆫ 쟈를 능히 구원ᄒᆞ지못ᄒᆞᄂᆞ니라 ○ 내가 이러ᄒᆞᆫ 것들에 ᄃᆡᄒᆞ야 날 아래셔 ᄒᆡᆼᄒᆞᄂᆞᆫ바 모든 일에 ᄆᆞᄋᆞᆷ을 다 ᄒᆞ야 보니 혹 사ᄅᆞᆷ이 사ᄅᆞᆷ을 쥬쟝ᄒᆞ야 해를 밧게 ᄒᆞᄂᆞᆫ ᄯᅢ가 잇도다 내가 보건대 악인은 장ᄉᆞ 지낸바 되여 무덤에 니르럿고 션을 ᄒᆡᆼᄒᆞᄂᆞᆫ쟈는 거륵ᄒᆞᆫᄃᆡ셔 ᄯᅥ나매 고을 사ᄅᆞᆷ의 니져ᄇᆞ린바 되엿스니 이도 ᄯᅩᄒᆞᆫ 헛되도다 十一 악ᄒᆞᆫ 일에 보응을 급히 밧지아니ᄒᆞᆷ으로 인ᄉᆡᆼ들의 ᄆᆞᄋᆞᆷ이 담대 ᄒᆞ야 악을 ᄒᆡᆼᄒᆞᄂᆞᆫ도다 十二 셜혹 죄인이 ᄇᆡᆨ번 악을 ᄒᆡᆼᄒᆞ고도 쟝슈ᄒᆞ거니와 오직 내가 뎡녕히 아노니 하ᄂᆞ님 압헤셔 경외ᄒᆞ고 경외ᄒᆞᄂᆞᆫ쟈가 복을 엇을 거시오 十三 다만 악인은 하ᄂᆞ님 압헤 경외ᄒᆞ지아니ᄒᆞᆷ으로 복을 엇지못ᄒᆞ고 능히 쟝슈ᄒᆞ지못ᄒᆞ니 그 날은 그림ᄌᆞ와 ᄀᆞᆺ흐니라 ○ 十四 셰샹에 헛된 일이 잇스니 곳 악인의 보응을 밧ᄂᆞᆫ 의인도 잇고 ᄯᅩᄒᆞᆫ 의인의 보응을 밧ᄂᆞᆫ 악인도 잇ᄂᆞ니 나는 닐ᄋᆞᄃᆡ 이도 ᄯᅩᄒᆞᆫ 헛되다 ᄒᆞ노라 十五 이에 내가 희락을 칭찬ᄒᆞ노니 대개 사ᄅᆞᆷ이 먹고 마시고 즐거워 ᄒᆞᄂᆞᆫ 것보다 나은 거시 날아래 업도다 하ᄂᆞ님ᄭᅴ셔 날아래셔 살게 ᄒᆞ여주신 모든 날에 슈고ᄒᆞ야 엇은 거시 이거시니라 ○ 十六 내가 ᄆᆞᄋᆞᆷ을 다 ᄒᆞ야 지혜를 구ᄒᆞ며 셰샹에셔 ᄒᆞᄂᆞᆫ 일을 보니 밤낫으로 눈에 잠을 일우지못ᄒᆞᄂᆞᆫ 사ᄅᆞᆷ도 잇도다 十七 내가 하ᄂᆞ님의 모든 ᄒᆞ시ᄂᆞᆫ 일을 보니 날 아래셔 ᄒᆞ시ᄂᆞᆫ 일을 사ᄅᆞᆷ이 능히 알수 업고 사ᄅᆞᆷ이 아모리 ᄋᆡ써 구ᄒᆞᆯ지라도 능히 ᄭᆡᄃᆞᆺ지못ᄒᆞ고 비록 지혜로온쟈가 안다 ᄒᆞᆯ지라도 능히 아지못ᄒᆞ리라

구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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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ᄆᆞᄋᆞᆷ을 다ᄒᆞ야 이 모든 일을 궁구ᄒᆞ야 ᄉᆞᆲ혀 보니 의로온쟈와 지혜로온쟈와 밋 그 ᄒᆡᆼᄒᆞᄂᆞᆫ 일ᄭᆞ지 다 하ᄂᆞ님의 손에 달녓스니 ᄉᆞ랑이나 뮈움이나 사ᄅᆞᆷ이 아지못ᄒᆞ되 다 사ᄅᆞᆷ의 압헤 잇도다 ○ 모든 일이 모든 사ᄅᆞᆷ의게 일반이니 의인의게 림ᄒᆞᄂᆞᆫ 거시 악인의게도 림ᄒᆞ고 션 ᄒᆞ고 ᄭᆡᆨ긋ᄒᆞᆫ쟈의게 림 ᄒᆞᄂᆞᆫ 거시 더러온쟈의게도 림ᄒᆞ고 졔ᄉᆞ를 드리ᄂᆞᆫ쟈의게 림ᄒᆞᄂᆞᆫ 거시 졔ᄉᆞ 드리지아니ᄒᆞᄂᆞᆫ쟈의게도 림ᄒᆞ고 션ᄒᆡᆼ을 ᄒᆞᄂᆞᆫ쟈의게 림ᄒᆞᄂᆞᆫ 거시 악ᄒᆡᆼ을 ᄒᆞᄂᆞᆫ쟈의게도 림ᄒᆞ고 ᄆᆡᆼ셰ᄒᆞᄂᆞᆫ쟈의게 림ᄒᆞᄂᆞᆫ 거시 ᄆᆡᆼ셰ᄒᆞ지아니ᄒᆞᄂᆞᆫ쟈의게도 림ᄒᆞᄂᆞᆫ도다 날아래셔 ᄒᆡᆼᄒᆞᄂᆞᆫ바 모든 일 가온ᄃᆡ 이런 ᄌᆡ앙이 잇스니 곳 모든 사ᄅᆞᆷ의게 림ᄒᆞᄂᆞᆫ 일이 일반이라 ᄯᅩ 인ᄉᆡᆼ의 ᄆᆞᄋᆞᆷ에 악이 ᄀᆞ득ᄒᆞ야 살 동안에 ᄆᆞᄋᆞᆷ에 밋친 거슬 품엇다가 후에는 죽ᄂᆞᆫᄃᆡ로 도라가ᄂᆞ니 대뎌 모든 산쟈로 더브러 련합ᄒᆞᆫ쟈는 소망이 잇ᄂᆞ니 산 개가 죽은 ᄉᆞᄌᆞ보다 나으니라 무릇 산쟈는 반ᄃᆞ시 죽을줄을 알되 죽은 쟈는 아모 것도 모로고 ᄯᅩ 샹 밧을 거시 다시 업ᄂᆞ니 대개 뎌의 일홈을 니져ᄇᆞ린지라 ᄉᆞ랑과 뮈워ᄒᆞᆷ과 싀긔ᄒᆞᆷ이 임의 업서졋스니 뎌희가 날 아래셔 모든 ᄒᆡᆼᄒᆞᄂᆞᆫ 일 가온ᄃᆡ 영원히 참예 ᄒᆞ지못ᄒᆞᄂᆞ니라 ○ 너는 가셔 깃븜으로 네 ᄯᅥᆨ을 먹고 즐거온 ᄆᆞᄋᆞᆷ으로 네 술을 마시라 대개 하ᄂᆞ님ᄭᅴ셔 임의 너의 ᄒᆞᄂᆞᆫ 일을 깃브게 밧으셧ᄂᆞ니라 너의 의복을 ᄒᆞᆼ샹 희게 ᄒᆞ며 너의 머리에 기름을 긋치지말나 하ᄂᆞ님ᄭᅴ셔 날 아래셔 살게 ᄒᆞ여 주신바 헛된 모든 날에 ᄉᆞ랑ᄒᆞᄂᆞᆫ 안ᄒᆡ와 ᄒᆞᆷᄭᅴ 즐겁게 살나 이는 평ᄉᆡᆼ에 엇을 본분이오 날 아래셔 슈고 ᄒᆞᄂᆞᆫ 슈고로다 무릇 네 손으로 ᄒᆡᆼ ᄒᆞᆯ 일에 힘을 다ᄒᆞ야 ᄒᆡᆼᄒᆞ라 네가 쟝ᄎᆞᆺ 음부에 드러가리니 거긔셔는 일도 업고 계교도 업고 지식도 업고 지혜도 업ᄂᆞ니라 ○ 十一 내가 도리켜 보니 날아래셔 ᄲᆞᆯ은 다름박질이 몬져 니르지못ᄒᆞ고 힘 잇ᄂᆞᆫ쟈가 이긔지못ᄒᆞ고 지혜로온쟈가 량식을 엇지못ᄒᆞ고 명쳘ᄒᆞᆫ쟈가 ᄌᆡ물을 엇지못ᄒᆞ고 ᄌᆡ조 잇ᄂᆞᆫ쟈가 은혜를 엇지못ᄒᆞᄂᆞ니 이는 긔화와 우연ᄒᆞᆫ 일이 이 무리의게 림ᄒᆞᆷ이라 十二 대뎌 사ᄅᆞᆷ의 ᄌᆞ긔의 긔회를 아지못ᄒᆞ매 물 고기가 화의 그믈에 듬과 새가 올모에 걸님과 ᄀᆞᆺ치 인ᄉᆡᆼ도 홀연히 림ᄒᆞᄂᆞᆫ ᄌᆡ앙의 긔회에 걸닌바 되ᄂᆞ니라 ○ 十三 내가 날 아래셔 지혜를 보니 내 ᄉᆡᆼ각에 심히 크도다 十四 엇더ᄒᆞᆫ고 ᄒᆞ니 ᄒᆞᆫ 적은 고을에 사ᄅᆞᆷ이 적은ᄃᆡ 큰 님군이 치러 와셔 에워싸고 놉히 토셩을 싸핫더니 十五 셩 가온ᄃᆡ 간난ᄒᆞᆫ 지혜로온쟈가 잇서셔 그 지혜로써 이 셩을 구원ᄒᆞ엿스나 이 간난ᄒᆞᆫ쟈를 긔억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업도다 十六 이럼으로 내가 닐ᄋᆞ기를 지혜가 힘보다 낫것마ᄂᆞᆫ 사ᄅᆞᆷ이 이 간난ᄒᆞᆫ쟈의 지혜를 업수히 녁이고 그 말을 듯지아니ᄒᆞᆫ다 ᄒᆞ엿노라 ○ 十七 죵용히 듯ᄂᆞᆫ바 지혜로온쟈의 말이 미련ᄒᆞᆫ쟈의 어룬의 호령보다 낫도다 十八 지혜가 병긔보다 나으되 오직 ᄒᆞᆫ 죄인이 만흔 션을 패망케 ᄒᆞᄂᆞ니라

십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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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파리가 향긔로온 기름에 잇스면 썩어져 내암ᄉᆡ가 나게 ᄒᆞᄂᆞᆫ 것 ᄀᆞᆺ치 조고만 미련ᄒᆞᆫ 거시 지혜와 존귀를 폐ᄒᆞ게 ᄒᆞᄂᆞ니라 지혜로온쟈의 ᄆᆞᄋᆞᆷ은 그 올흔 손에 잇스나 미련ᄒᆞᆫ쟈의 ᄆᆞᄋᆞᆷ은 그 왼편 손에 잇ᄂᆞ니라 미련 ᄒᆞᆫ쟈는 길에 ᄒᆡᆼᄒᆞᆯ ᄯᅢ도 ᄯᅩᄒᆞᆫ 지혜가 업고 각 사ᄅᆞᆷ 압헤셔 스ᄉᆞ로 말ᄒᆞ기를 나는 미련ᄒᆞᆫ쟈라 ᄒᆞᄂᆞ니라 ○ 권셰 잡은쟈가 너를 향ᄒᆞ야 노를 발ᄒᆞ거든 네가 자리를 ᄯᅥ나지말나 대개 공슌ᄒᆞᆷ으로 큰 허물을 면ᄒᆞ리라 내가 날 아래셔 악ᄒᆞᆫ 일 ᄒᆞ나를 보매 곳 권셰 잡은 쟈의 허물이니 미련ᄒᆞᆫ쟈를 놉흔 디위에 안치고 부쟈를 ᄂᆞ진 디위에 안치ᄂᆞᆫ도다 내가 보니 죵들은 ᄆᆞᆯ을 ᄐᆞ고 방ᄇᆡᆨ들은 죵 처럼 ᄯᅡ에 거러 ᄃᆞᆫ니ᄂᆞᆫ도다 ○ 함졍을 판쟈가 그 가온ᄃᆡ ᄲᅡ지고 무릇 담을 허ᄂᆞᆫ쟈는 ᄇᆡ암의게 물니며 돌을 ᄯᅥ내ᄂᆞᆫ쟈는 샹ᄒᆞᆷ을 밧을 거시오 나무를 ᄶᅩᄀᆡᄂᆞᆫ 쟈ᄂᆞᆫ 샹ᄒᆞ기 쉬우니라 독긔가 무듸엿ᄂᆞᆫᄃᆡ 그 날을 갈지아니ᄒᆞ면 슈고가 더 드ᄂᆞ니 오직 지혜는 지시ᄒᆞᄂᆞᆫᄃᆡ 유익ᄒᆞ니라 十一 ᄇᆡ암을 복죵케 ᄒᆞᄂᆞᆫ슐법을 베플기 젼에 물넛스면 복죵케 ᄒᆞᄂᆞᆫ쟈는 무익ᄒᆞ니라 ○ 十二 지혜로온쟈의 모든 말은 은혜를 베프나 미련ᄒᆞᆫ쟈의 입셜은 ᄌᆞ긔를 삼키ᄂᆞ니 十三 그 입에 말이 처음에는 미련ᄒᆞ다가 나죵에는 광패ᄒᆞᆫ지라 十四 미련ᄒᆞᆫ쟈는 말을 만히 ᄒᆞᄂᆞ니 사ᄅᆞᆷ이 쟝ᄅᆡ 일이 엇더ᄒᆞᆯ 거슬 알지못ᄒᆞᆫ즉 사ᄅᆞᆷ의 후ᄉᆞ를 누가 알게 ᄒᆞ리오 十五 미련ᄒᆞᆫ쟈들의 슈고는 그 몸을 곤ᄒᆞ게 ᄒᆞᄂᆞ니 뎌는 셩읍에 드러갈줄을 아지못ᄒᆞᄂᆞ니라 ○ 十六 그 왕은 어리고 그 대신들은 아ᄎᆞᆷ에 연락ᄒᆞᄂᆞᆫ 나라이여 앙화가 잇슬 거시오 十七 그 왕은 존귀ᄒᆞᆫ쟈의 아ᄃᆞᆯ이오 그 대신들은 술 ᄎᆔᄒᆞ지아니ᄒᆞ고 긔력을 보ᄒᆞ기 위ᄒᆞ야 맛당ᄒᆞᆫ ᄯᅢ에 먹ᄂᆞᆫ 나라이여 복이 잇스리로다 十八 게으름으로 셕가ᄅᆡ가 퇴락ᄒᆞ고 손이 라타ᄒᆞᆷ으로 집이 ᄉᆡᄂᆞᆫ도다 十九 잔ᄎᆡ는 희락을 위ᄒᆞ야 베프ᄂᆞᆫ 거시오 술은 ᄉᆡᆼ명을 깃브게 ᄒᆞᄂᆞᆫ 거시오 돈은 범ᄉᆞ에 슈응ᄒᆞᄂᆞ니라 二十 네가 심즁에라도 왕을 욕ᄒᆞ지말며 네 침방에셔라도 부쟈를 욕ᄒᆞ지말나 ᄂᆞᄂᆞᆫ 새가 그 소ᄅᆡ를 젼ᄒᆞ고 ᄂᆞᆯ즘ᄉᆡᆼ이 그말을 젼파ᄒᆞ리로다

십일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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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一 너는 량식을 물 우에 ᄲᅮ리라 대개 여러 날 후에 도로 엇으리니 닐곱 사ᄅᆞᆷ이나 여ᄃᆞᆲ 사ᄅᆞᆷ의게 ᄂᆞᆫ화 주라 대개 쟝ᄅᆡ에 무ᄉᆞᆷ ᄌᆡ앙이 ᄯᅡ에 림ᄒᆞᆯ넌지 네가 알지못ᄒᆞᆯ지니라 구름에 비가 ᄀᆞ득ᄒᆞ면 ᄯᅡ에 쏫아질 거시오 만일 나무가 남편으로나 븍편으로 슬어지면 그 슬어진 곳에 그냥 잇스리라 풍셰를 ᄉᆞᆲ혀 보ᄂᆞᆫ쟈는 씨를 ᄲᅮ리지아니ᄒᆞᆯ 거시오 구름을 ᄇᆞ라보ᄂᆞᆫ쟈는 거두지못ᄒᆞ리라 네가 바람의 길을 아지못ᄒᆞ고 ᄋᆞ희 ᄇᆡᆫ쟈의 ᄐᆡ에셔 ᄲᅧ가 엇더케 자라ᄂᆞᆫ 거슬 아지못ᄒᆞᆷ과 ᄀᆞᆺ치 만ᄉᆞ를 ᄒᆡᆼᄒᆞ시ᄂᆞᆫ 하ᄂᆞ님의 일을 아지못ᄒᆞᄂᆞᆫ도다 네가 아ᄎᆞᆷ에 씨를 ᄲᅮ리고 져녁에도 손을 거두지말나 대개 어ᄂᆞ 거시 잘 될넌지 아지못ᄒᆞᄂᆞ니 혹 이거시나 뎌거시나 혹 둘이 다 ᄀᆞᆺ치 잘 될넌지 아지못ᄒᆞᄂᆞᆫ도다 대뎌 빗츤 진실노 아름다온 거시니 눈으로 ᄒᆡ를 보ᄂᆞᆫ 거시 즐거온 일이로다 사ᄅᆞᆷ이 여러 ᄒᆡ를 살거든 그 가온ᄃᆡ셔 ᄒᆞᆼ샹 즐거워ᄒᆞ라 그러나 캄캄ᄒᆞᆫ 날을 ᄉᆡᆼ각ᄒᆞᆯ지니 이러ᄒᆞᆫ 날이 만흘지라 무릇 쟝ᄅᆡ 일은 다 헛되도다 쳥년이여 네 쳥년 된 거슬 즐거워ᄒᆞ며 네가 어렷슬 ᄯᅢ에 네 ᄆᆞᄋᆞᆷ이 너를 깃브게 ᄒᆞ야 네 ᄆᆞᄋᆞᆷ에 원ᄒᆞᄂᆞᆫ 길을 ᄒᆡᆼᄒᆞ고 네 눈에 보고져ᄒᆞᄂᆞᆫ 대로 좃치라 그러치 마ᄂᆞᆫ 하ᄂᆞ님ᄭᅴ셔 이 모든 일노 인ᄒᆞ야 너를 심판ᄒᆞ실줄 알나 그럼으로 근심이 네 ᄆᆞᄋᆞᆷ에셔 ᄯᅥ나게 ᄒᆞ며 ᄯᅩ 악이 네 몸에셔 ᄯᅥ나게 ᄒᆞ라 대개 어린 ᄯᅢ와 ᄉᆡᆼ명의 새벽이 다 헛되니라

십이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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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二 네가 젊엇슬 ᄯᅢ에 너의 조물쥬를 긔억ᄒᆞ라 환난의 날이 니르고 나이 늙은 후에 닐ᄋᆞ기를 나는 아모 락도 업다 ᄒᆞ리니 ᄒᆡ와 빗과 ᄃᆞᆯ과 별이 어둡고 ᄯᅩ 비 온 후 구름이 덥히기 젼에 긔억ᄒᆞ라 그 날에 집을 직히ᄂᆞᆫ 쟈가 ᄯᅥᆯ며 힘 잇ᄂᆞᆫ쟈가 굽으러지고 ᄆᆡ돌질 ᄒᆞᄂᆞᆫ쟈가 적음으로 긋치고 챵으로 내여다 보ᄂᆞᆫ쟈가 어두어지고 통ᄒᆞᆫ 거리에 문이 닷쳐지며 ᄆᆡ돌 소ᄅᆡ가 적어지고 새의 소ᄅᆡ를 듯고 니러나며 노래 ᄒᆞᄂᆞᆫ 녀ᄌᆞ가 다 쇠ᄒᆞ여지고 놉흔ᄃᆡ를 두려워 ᄒᆞ며 길에셔 놀나고 ᄇᆡ ᄭᅩᆺ치 만발ᄒᆞ며 메ᄯᅮᆨ이도 그 몸에 짐이 되며 졍욕이 폐ᄒᆞᄂᆞ니 대개 사ᄅᆞᆷ이 그 영원히 거ᄒᆞᆯ 곳으로 도라가매 됴상ᄒᆞᄂᆞᆫ쟈가 거리로 두루 ᄃᆞᆫ니도다 대개 은 줄이 풀니기 젼과 금 그릇이 ᄭᆡ여지기 젼과 항아리가 ᄉᆡᆷ에셔 ᄭᆡ여지기 젼과 두레박 박회가 우물에셔 샹ᄒᆞ기 젼과 흙은 여젼히 ᄯᅡ으로 도라가고 신은 그 주신 하ᄂᆞ님ᄭᅴ로 도라가기 젼에 조물쥬를 긔억 ᄒᆞ라 젼도쟈 ᄀᆞᆯᄋᆞᄃᆡ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거시 다 헛되도다 ○ 젼도쟈는 지혜가 잇슴으로 ᄇᆡᆨ셩의게 지식을 ᄀᆞᄅᆞ치고 ᄯᅩ 믁샹ᄒᆞ고 궁구ᄒᆞ야 ᄌᆞᆷ언을 만히 지엇노라 젼도쟈가 아름다온 말과 졍직ᄒᆞ게 긔록ᄒᆞᆫ 말을 힘써 구ᄒᆞ엿노니 이는 진리의 말ᄉᆞᆷ이라 十一 지혜로온쟈의 말ᄉᆞᆷ은 ᄶᅵ르ᄂᆞᆫ 채ᄶᅵᆨ과 ᄀᆞᆺ고 회즁에 스승된쟈의 말ᄉᆞᆷ은 잘 박힌 못과 ᄀᆞᆺ흐니 다 ᄒᆞᆫ 목쟈의 베프신 거시라 十二 내 아ᄃᆞᆯ아 이 외에 ᄯᅩ 경계ᄒᆞ노니 여러 ᄎᆡᆨ을 짓ᄂᆞᆫ 거시 ᄭᅳᆺ치 업고 만흔 공부는 몸을 괴롭게 ᄒᆞᄂᆞ니라 十三 이는 결국의 말ᄉᆞᆷ이라 우리가 다 드럿스니 하ᄂᆞ님을 경외ᄒᆞ고 그 명령을 직히라 대개 이거슨 모든 사ᄅᆞᆷ의 본분이니라 十四 대개 하ᄂᆞ님ᄭᅴ셔 모든 ᄒᆡᆼ위와 모든 은밀ᄒᆞᆫ 일에 ᄃᆡᄒᆞ야 션악간에 심판ᄒᆞ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