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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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낙국 ᄐᆡᄌᆞ경이라 단권

과거의 셰가셰존이 ᄉᆞᆷ쳔 졔ᄌᆞ을 거나리시고 상쥬 셜뻡ᄒᆞ시며 도랑의 우담바라 화을 시며 두고 시〻로 구경ᄒᆞ시며 즐긔시더니 이 ᄯᆡ 난구연지슈와 칠연치 한을 만나니 아흡ᄒᆡ 삐을 졔는 꼿치 식〻ᄒᆞ더니 칠연ᄐᆡ한을 만나ᄆᆡ 꼿치 졈〻 이우러지니 셰존 슬페ᄒᆞ시며 ᄂᆡ 얼골이 져 ᄭᅩᆺ가치 이우리라 하며 슬페ᄒᆞ시며 ᄉᆞᆷ쳔 제ᄌᆞ드리 모든 ᄃᆡ즁의 〻논ᄒᆞ되 어진 ᄉᆞ람을 가리여 인결업ᄒᆞ야 꼿빳 무레 ᄒᆞ게 ᄒᆞ고 세존임을 못셔 단좌ᄒᆞ시고 ᄉᆞᆷ쳔 ᄃᆡ즁이 셰존임 게 화쥬을 쳥ᄒᆞ니 셰존이 가라ᄉᆞᄃᆡ 바라문 으로 화쥬을 졍ᄒᆞ시니 바다분이 ᄃᆡ경 고왈 ■시 갓치 미련한 놈ᄲᅮᆫ 안니오라 인ᄌᆞ 십셰전즁이 엇지 즁은 화쥬을 ᄒᆞ라 ᄒᆞ시나니가 한ᄃᆡ 셰존 왈 너박기 갈 화쥬 업시니 너 졍셩을 바라노라 ᄒᆞ시거날 할 일 업셔 낙누ᄒᆞ며 ᄒᆡᆼ장을 ᄎᆞ려 바랑의 권션을 넛코 육환장을 둘너집고 셰존현의 ᄒᆞ직을 고하고 ᄃᆡ즁의 ᄒᆞ즉ᄒᆞ고 나을나니 셰존이 화쥬다려 이로사ᄃᆡ 강남국 ᄉᆞ라슈ᄃᆡ 왕부인 원왕뿌인을 가겨쳥ᄎᆞ면 될 거시니 졍셩을 다하여 다려오라 ᄒᆞ시니 승여ᄅᆡ바라문이 쳔거ᄭᅵ 츅뮨ᄒᆞ며 강남국ᄃᆡ권을 ᄎᆞᄌᆞ가며 오작을 만나 도인 ᄉᆞ하며 졀호고 가더니 알〻은 칠통바다가의 다가의 다〻로니 물결은 ᄒᆞ날의다 ᄒᆞ난ᄃᆡ 장광이 슈 쳘리요 ᄯᅩ한 ᄇᆡ 업시니 화쥬 망극ᄒᆞ야 칼을 ᄲᆡ여션난갈입을 버여 진언을 염ᄒᆞ고션을 무어 타고 칠통빠ᄃᆡ을 슌식의 건너여 어덕의나러니 이ᄯᅡᆼ은 강남ᄯᅡᆼ은 강남ᄯᅡᆼ이라

ᄃᆡ궐을 ᄎᆞᄌᆞ가니 셩문 구지 닷치거날 승여ᄅᆡᄎᆡᆨ복을 가초고 육환장을 외우드르니 현상이 거동ᄒᆞ고 일월이 무강ᄒᆞ며 셩문이 일시의 열이거날 ᄃᆡ왕이 놀ᄂᆡ시더니 예곽이 보하되 언더한 모화상이 드려오며 셩문니 일시의 열이며 벽역이 근치낙니다 보ᄒᆞ니 ᄃᆡ왕이 드르시고 그믕 믕여ᄅᆡ을 쳥하시니 화쥬 육한쟝을 들너집고 권문안의 드려 복지ᄒᆞ은ᄃᆡ ᄃᆡ왕이 을나오라 ᄒᆞ시며 좌을 졍ᄒᆞ시고 무르사ᄃᆡ 어ᄃᆡ잇스며 뮤신일로 어ᄃᆡ을 가낫 화상이 다ᄒᆞ거날 화쥬 다시 일어나 졀ᄒᆞ고 엿ᄌᆞ오ᄃᆡ 쇼승은 셔역국 셰존임 졔ᄌᆞ읍더니 셰존임게 읍셔 스승 갓틋 미련한 즁으로 화쥬을 졍ᄒᆞ여 보ᄂᆡ오니 ᄯᅡ지 못ᄒᆞ여 왓ᄉᆞ오나 다름 안니오리라 셰존임 분부ᄒᆞ시되 오먹 곳치구연지슈의난 씩〻ᄒᆞ더니 칠연지한을 만나ᄆᆡ 졈〻이 우려지니 셰존임이 을졔ᄒᆞ시다가 쇼승으로 화쥬을 졍ᄒᆞ시ᄆᆡ ᄃᆡ국의 드려왓ᄉᆞ오니 ᄃᆡ왕 은인시쥬ᄒᆞ옵소셔ᄒᆞ며 바당의 권션문을 ᄂᆡ 여을ᄂᆡ여 ᄃᆡ왕젼의 바친ᄃᆡ ᄃᆡ왕이보시고 미ᄎᆞ말삼ᄒᆞ시미 젼의공즁으로 셔워 여왈원왕부인으로 보시하라 ᄒᆞᄆᆡ 이권 션보시다 이말삼을 드르시고 글ᄂᆡ여 양구의 경각ᄒᆞ시다가 ᄀᆞ라ᄉᆞᄃᆡ 문무ᄇᆡᆨ관은 족일로 모르라 불부ᄒᆞ시고ᄃᆡ 졉ᄒᆞ사더니 ᄇᆡᆨ관이다모 와거날 ᄃᆡ왕이 조ᄉᆞ ᄃᆡ왕이모냐ᄃᆡ화류가겨역 국셰존임도량의 우담빠라화 곳과으ᄉᆡᆨ연화물□결입ᄒᆞ야왓시되시방 공즁으로셔웨여왈이긱원왕부인으로셔 꼿밧뮤레ᄒᆞ라ᄒᆞ시니 마지못ᄒᆞ여가 거시니 만로ᄇᆡᆨ관의게ᄒᆞ즉ᄒᆞ고졔인드리ᄒᆞ고 을듯고모든ᄇᆡᆨ관이망극ᄒᆞ야아모리할쥴 을 모르더라 이ᄯᆡ 졔신드리 모다 ᄃᆡ왕게 쥬 왈 그리 마르시고 ᄃᆡ신 팔션여을 뽀ᄂᆡ시면 엇더ᄒᆞ 시요 아론ᄃᆡ ᄃᆡ왕이 화류을 불너무드신ᄃᆡ 화쥬 엿ᄌᆞ오ᄃᆡ ᄃᆡ왕임 쳐분ᄃᆡ로ᄒᆞ옵쇼셔ᄒᆞᆫ니 팔 션여을 불너이 조ᄉᆞᄃᆡ 너의 등이 화쥬을 모시 고 셔역국 셰존 임도랑이 꼿밧무례을 무레 원왕부인ᄃᆡ신ᄒᆞ라 하신ᄃᆡ 팔션여등이ᄒᆞ고을 모읍고ᄒᆞ즉하고 화슈을 모시고 가라할졔 화쥬도ᄃᆡ왕님젼의 ᄒᆞ즉ᄒᆞ고질을ᄯᅥ나칠 통바다가의 다다르니 ᄇᆡ업난지라 갈입을 벼여ᄇᆡᆼ로무어팔션여을잘건네더라여러날만 의셔쳔의득달ᄒᆞ여셰죤젼의복지ᄒᆞ고연유 을낫낫치아론ᄃᆡ셰존임이환히ᄒᆞ시며은동 우한나식은박적ᄒᆞ아식즉시며ᄭᅩᆺ밧뮤 레ᄒᆞ라ᄒᆞ시니동방의가감그슈와남방의쳥게 슈와셔방의옥게□와북방의오동슈와을 놀ᄉᆡ업시□려ᄒᆞ니오ᄉᆡᆨᄭᅩᆺ치식식ᄒᆞ여 영하려ᄒᆞ더라셰죤임이ᄃᆡ경ᄒᆞ시다가칭찬 ᄒᆞ시며임도ᄉᆞᄃᆡᄃᆡ원국팔션여이져리도ᄋᆡ 을씨니원왕부인의ᄃᆡ신인야무르신ᄃᆡ팔 션여엿ᄌᆞ오ᄃᆡ염쥬도목목이□□뿔도각각 이으니엇지원왕부인모시오리가□여동의 공이모소이ᄃᆞᄒᆞ니 셰죤임으로ᄉᆞᄃᆡ 션여등의 말을 드르니 ᄃᆡ왕과 부인의 공을 아니라 ᄒᆞ니 ᄃᆡ왕과 부인을 모셔ᄃᆞ가 공을 셰우게 ᄒᆞ라 ᄒᆞ니 화쥬 분뿌을 듯고 ᄒᆞ즉ᄒᆞ고 육한장을 둘너 집고 강남국 ᄉᆞ라뉴ᄃᆡ왕 젼의 쁴온ᄃᆡᄌᆞ미빌노단니난즁이쥴 아르시고 ᄌᆞ미을쥴나 ᄒᆞ시거날 화쥬 돈슈ᄌᆡᄇᆡ 알쇼■은■미즁이오라뉴월젼의 왓ᄯᅥᆺ융이토쇼이다 환저 그졔ㅑ 아르시고을나으라 ᄒᆞ시며 화상이변은 무신 일노 오신잇가■여ᄅᆡ 화쥬ᄃᆞ시 ᄭᅮᆯ어 안ᄌᆞ 말삼을 아르ᄃᆡ 팔션여을 쥬시ᄆᆡ 다러가 ᄭᅩᆺ밧수레 ■온즉 식〻ᄒᆞ오ᄆᆡ 셰죤임이 팔션여을 칭찬ᄒᆞ시고 ᄒᆞ읍시고 ᄃᆡ왕■■비의 공을 의논하온즉 팔션여등이 엿ᄌᆞ오ᄃᆡ 남의 공을 세우고 ᄌᆞ의 공을 듸리 으릿가 오여등이뇽이르쇼이다 아론ᄃᆡ 세죤임이 드르시고 쇼숑을 명ᄒᆞ여 ᄃᆡ왕과 부인을 모셔오리 ᄒᆞ시기의 왓ᄉᆞ온니가ᄉᆞ이다 ᄒᆞᆫᄃᆡ 이 말삼을 듯고 이윽히 ᄉᆡᆼ각하시다가 부인의게 연유유을 권ᄒᆞ시니 부인이 말삼을 드르시고 ᄒᆞ오릿가 ᄒᆞ신ᄃᆡ 왕이 가라ᄉᆞᄃᆡ 부인은 인ᄐᆡ칠석이라 말이타국의 엇지 가시오릿가시여나거나리시고 글궐이나 즉키고 게시면 아무 ᄯᆡ 과 화쥬와 샴인이 향장을 ᄎᆞ려 질을 ᄯᅧ나올 새 만폭ᄇᆡᆨ관이 일시의 통곡하며 우리등은 뉘을 셤긔오며 뉘을 의탁ᄒᆞ오릿가 ᄒᆞ며 곡셩이 장안에 낭ᄌᆞ하더라 령셩과 ᄇᆡᆨ관니 쳬량함은 산쳔촉목이 다 우난 듯ᄒᆞ더라 궁궐을 ᄯᅥ나 여러날 향하시더니 슈 백 명 신ᄒᆞ 빅여리의 젼층ᄒᆞ고 드라셔오며 무슈이 통곡ᄒᆞ며 할 슈 업시도라 보니 ᄃᆡ왕과 부인이 명화쥬 미쳐 길을 가지 못ᄒᆞ고 셔로 압이 막켜 졔우 가시더라 이려구려 여려날을 가시더니 뿌인 바리 붓고 다리가 쥭작 갓치 부셔 만신니 압파 촌뽀도 갈 수 업서 화쥬 다려 무러 갈 젼도가 얼마나 〻며신잇가 화쥬 왈 삼 분의 일이나 왓나이다 한ᄃᆡ 부인이 아모리 ᄒᆞ여도 만신니 압파셔 발리 부르트셔 갈 수 업시니 여기인가 잇시면 유여가ᄉᆞ이다 ᄒᆞ시니 화쥬 엿자으ᄃᆡ 여난무인지경이오니 집이엽난이다 한ᄃᆡ 부인이 망극ᄒᆞ여 발을 붓들고 무슈이 알으시며 눈물이 비 오 덧하ᄉᆞ 안졋던 양구의 풍졘의 달기쇼ᄅᆡ들이거날 화쥬 다 어물으시되 집업난곳개탁쇼래가 어ᄃᆡ셔 난나이가 화쥬답 왈 이어머장ᄌᆞ집의 놉기 허공의 달인 덧ᄒᆞ오여달기쇼ᄅᆡ가 난나이다 ᄃᆡ왕과 부인이 반기여 그 집의 나가겨 ᄉᆔ여가사이다 화쥬 즉시 장ᄌᆞ집에 가니 산슈도 거록한ᄃᆡ 숑ᄇᆡᆨ은 낙〻ᄒᆞ고 칭암렬볍은 반공의 늡 이집을 짓고 션란위황금ᄃᆡᄉᆞ르미게시듸ᄃᆡ윈국금등으로 ᄶᅵ민연한집이라쎠ᄯᅥ라 그 집을 비져ᄋᆔ고 이튼날 향ᄒᆞ라 ᄒᆞ시니 부인이 이리여 쵼쁘도 못ᄒᆞ시며 슬피 우려시며 아모리 ᄒᆞ여도 갈 수 업시니 날을 팔아 갑슬 바다 셰죤젼의 듸리 읍ᄒᆞ여 ᄒᆞ고 슬품을 이기지 못ᄒᆞ니 ᄃᆡ왕이 드려시고 칠보공젼죠흔 집의 ᄉᆞᆷ쳔궁여 시위ᄒᆞ고 만승황후 되얏다가 일시의 ᄇᆡᆨ셩의 죵이 되시리요 ᄒᆞ시니 부인이 다시 엿ᄌᆞ오되 ᄂᆡᆫ들 엇지 ᄒᆞ오릿가 쳔신이 중을 ᄂᆡ신지 귀신이 작ᄒᆡ ᄒᆞ신지 알 슈 업시니 ᄂᆡ갑을 셰죤님ᄭᅦ 바친면■들공이 업사오릿가 ᄒᆞ시며 무슈이 간쳥ᄒᆞ오니 ᄃᆡ왕도 묵〻 부답ᄒᆞ시더라 부인이 장ᄌᆞ드려 몸을 ᄉᆞ라ᄒᆞ시니 쟝ᄌᆞ갑을 무른ᄃᆡ 부인이 답하되 ᄂᆡ갑신왕도 모르고 화쥬도 몰라오니 ᄂᆡ갑은황놈의 쳔양이로소이다 장ᄌᆞ 왈 엇ᄯᅥᆫ ᄉᆞ람 감시 그러만ᄒᆞ오릿가 남ᄌᆞ난 쳔금이ᄊᆞ지 안니ᄒᆞ되 여ᄌᆞ난 만금도 ᄊᆞ게 아들도 낫코 ᄯᅡᆯ도 나으니 엇지 황금으 쳔양이 ᄊᆞ지 안이하리요 ᄒᆞ신ᄃᆡ 장ᄌᆞ 즁심의 몽모졀ᄉᆡᆨ이라 궁웅한ᄯᅳᆺ을 두고 허우심을 ᄒᆞ며리엄 업시 갑을 쥬니 ᄃᆡ왕이 욕누을 나리시고 부인도 ᄌᆞ연읏지시 젹시지고 ᄃᆡ왕을 위로하여 왈후일셜불지도을 밍각ᄒᆞ읍쇼셔만단으로 위로ᄒᆞ시니 그졍셩이 지극ᄒᆞ시더라 연니나 할 일 업시 황 금을 밧드러 향ᄌᆞᆼ의 엿고질을 ᄯᅥ나려 ᄒᆞ신ᄃᆡ 부인 왈 ᄃᆡ왕임은 ᄐᆡ즁의 든아ᄒᆡ 일흠이나 지어쥬시고 가시옵쇼셔 ᄒᆞ신ᄃᆡ 〻왕 왈 아들 탄ᄉᆡᆼ하거든 안낙국이라 부르시고 여자을 탄ᄉᆡᆼ하시거든 남호량여라 부르쇼셔 ᄒᆞ시고 셔로 하직ᄒᆞ시고 물너 가시니 슬푸다 여러 날 향ᄒᆞ여가며 왕ᄉᆡᆼ게을 독쇽ᄒᆞ고 셔역국을 득달ᄒᆞ여와과 화쥬 셰죤게 뵈온ᄃᆡ 셰죤임이 반기시며 멀이 오심을 칭챤ᄒᆞ시니 화쥬 왈 부인 갓치 오시다가 바리 부릇고 만신이로 긔난덧 아퍼 한ᄭᅵ 오시다가 ᄉᆞᆷ 분의 일이나 와셔 몸을 팔여 ᄃᆡ신 시쥬로 셰존임젼 밧치나니 ᄃᆞᄒᆞ고 황금 밧드려 셰죤련의을인ᄃᆡ 셰죤니 보시고 비참 ᄒᆞ시며 칭챤하시되 공덕이 불가칭일다 하시고 즉시 온지게와 금장군을 ᄂᆡ여 쥬시고 ᄭᅩᆺ밧수레ᄒᆞ라 ᄒᆞ시니 ᄃᆡ왕 그 날 보텀왕ᄉᆡᆼ게을 외우시며 물을 지려 꼿밧수레 ᄒᆞ시니 그 국 사람드리 그기 무신 노ᄅᆡ건ᄃᆡ 향상 근치잔코 하ᄂᆞᆫ니가 하거날 ᄃᆡ왕이 이르ᄉᆞᄃᆡ 그 노ᄅᆡ을 쥬야독숑ᄒᆞ면 쥭은 부모 쳐ᄌᆞ 형졔을 밍젼의 본다 하기로 우리나라의 셔보럼 항상 부르나니ᄃᆡ 하시니 부모 헹제 일은 ᄉᆞ랑은 왕의 말삼을 듯고 왕심게을 안니 독숑ᄒᆞ리 엄더라 슬푸다 부인을 작별ᄒᆞ시고 실피안저더니 장ᄌᆞ며 비ᄌᆞ등이 쳐쇼을 졍ᄒᆞ여쥬니 날마닥 일시긔난ᄃᆡ로공순이 ᄒᆞ시며 셰월을 지ᄂᆡ더니 일 은 장ᄌᆞ 침쇼의 드려와셔 하난 말리 ᄂᆡ가 ᄇᆡ을 즁갑을 ᄉᆞ기난 비ᄌᆞ로부리ᄌᆞ ᄒᆞ미 아니라 가옥을 ᄉᆞᆷ으라고 ᄉᆞ시니 ᄯᅳᆺ지 엇더하오 ᄒᆞ거날 부인이 괴셕ᄃᆡ 왈 상젼 부모라 하니 아비가 ᄌᆞ식 보난ᄃᆡ 어ᄃᆡ 잇시리오 명쳔지의 역육의 말삼을 말으쇼셔 ᄒᆞ신ᄃᆡ 장ᄌᆞ 노기등〻ᄒᆞ며 ᄂᆡ장금 ᄭᅳᆺᄐᆡ 네 목슴이 달이거던 일졍 거역ᄒᆞ건난야ᄒᆞ며 으르다듬거날 부인이 쥭기로쎠 말삼ᄒᆞ시되 쥭일나면 한 목슴이라도 두렵디 하물며 복즁의 아ᄒᆡ가 일국의 큰 ᄉᆞ람 날지 셩현군쟝 나을지 엇지 알으리요 목슴 둘을 쥬기시면 ᄉᆞᆼ연의 츅비난 못될 망졍 상젼 쥭고 탄진가산하면 혼ᄇᆡᆨ인들 차마 보리 가 하시여 노기등〻 ᄒᆞ시니 장ᄌᆞ 중심의 ᄀᆡ졀할 ᄯᅳᆺ하여 무〻하다가 지금은 만성ᄒᆞ여시니 ᄒᆡ상후에 헹별노ᄂᆡ 쇼원을 일우고 하난니 그리 알나 ᄒᆞ거날 부인 답 왕으 날 쥭어도 그 영을 듯지 못ᄒᆞ리니 쥭기을 즉금도ᄋᆡᆨ기지 안니ᄒᆞ나이다 하신ᄃᆡ 장ᄌᆞ 즁심의 황금으 쳔양이나 쥬고 산 것만 ᄉᆞ탄ᄒᆞ더라 이러구 링십ᄉᆡᆨ이 ᄎᆞ마 일지 옥동ᄌᆞ 탄ᄉᆡᆼᄒᆞ시니 부인이 ᄃᆡ왕을 ᄉᆡᆼ각ᄒᆞ시고 비회을 금치 못하며 졔오진졍ᄒᆞ셰월을 보ᄂᆡ시니 장ᄌᆞ 부인을 구유갓미위일을 월ᄉᆡ 업시〻기더니 일〻은 모시닷동졔휴리닷동마르구닷동을 오날ᄂᆡ로 작필ᄒᆞ어 듸리라 ᄒᆞ고 ᄂᆡ여쥬며 어기여혀난즉을 맛치 혈멸하리라 ᄒᆞ거날 부인이 바라노코 어이업셔 하날 우려〻 탄식ᄒᆞ더니 문득히 공즁으로셔 션여 오인이 나려와 부인게 뵈의거날 부인이문왕으격의 션여단 엇지누지의 걍임ᄒᆞ신잇가 션여 등이 왈 우리단쳔상ᄋힼᆨ황현이신보롬ᄒᆞ읍더니 옥황ᄭᅦ 읍셔 강남ᄃᆡ월국 원왕부인 큰ᄋᆡᆨ흐가 잇사오니 너의 등이나려가슈고을 들나 ᄒᆞ시며 왓ᄉᆞ오나익윤이며지 안이ᄒᆞ여 ᄉᆞ옵건니와 악ᄉᆞ도 과거의 죄응후일 셩불시의난 우리 등도 다려도ᄒᆞ시물바라나니다 ᄒᆞ여 일변삼든밋튼ᄒᆞ여 삼일ᄂᆡ외로 작필을 부인게 듸리고 ᄒᆞ직을 고ᄒᆞ며 셤 의나더니 문득 간ᄃᆡ 업거날 부인이 이공즁을 ᄒᆡᆼ하여 문슈이 ᄇᆡ려ᄒᆞ고 장ᄌᆞ게 듸리니 장ᄌᆞ즁심의 흑금ᄒᆞ여 고이 여기더라 슬푸다 셰월이 여루ᄒᆞ여 알락국의 나이 십일셰라 일〻은 장ᄌᆞ 알락을 명ᄒᆞ야 쇼열피을 ᄂᆡ여 왈 영츅 업시 남글글여야형별을 면ᄒᆞ리라 ᄒᆞ거날 안락국이 얼쳑 업셔 아므 말도 아니ᄒᆞ고 셧시니 ᄒᆞ령ᄒᆞ며 ᄌᆡ쵹ᄒᆞ거날 하일 업셔 쇼을한ᄐᆡ ᄌᆞ바ᄆᆡ여을고 산즁으로 드려가셔 푸러 노코 졍ᄌᆞ나무 아ᄅᆡ 안ᄌᆞ 울며 뭇드니 쵸군오닌산즁의셔 나오며 일변남글ᄒᆞ난듯 뭉난듯 실난듯 수ᄃᆡ로 시러 노코 간ᄃᆡ 업거날 안락 국이 산즁을 향ᄒᆞ여 무슈이 ᄇᆡ려ᄒᆞ고 숑을 익글고 집의 듸려오니 장ᄌᆞ보다가연놈더라 이상ᄒᆞ고 〻이하다 일〻은 안락국이 부인게 여ᄌᆞ으ᄃᆡ 달른 아ᄅᆡᄒᆡ들은 부치니 잇ᄉᆞᆸ난ᄃᆡ쇼ᄌᆞ난흐울〻 엇지 부친이 업란니가 ᄒᆞ거날 부인이 드르시ᄆᆡ 비회을 이기지 못ᄒᆞ여 한탄ᄒᆞ며 가로ᄃᆡ 장ᄌᆞ 네 아비라 ᄒᆞ라 ᄒᆞ시니 안락국이 다시 엿ᄌᆞ오ᄃᆡ 장ᄌᆞ가 만일 부친이면 엇지 모친을 그ᄃᆡ지ᄒᆞ며 쇼자 ᄒᆞ여금 그리 곤게ᄒᆞ리가 무수이시려ᄒᆞ거날 부인이 그제야 가로ᄃᆡ 너의 부친은 강남국 ᄉᆞ람이라슈ᄃᆡ왕일너니 셔역국 셰죤도량의 ᄭᅩᆺ 밧ᄐᆡ물지려우증ᄒᆞ게 가셔나니라 ᄒᆞ시니 안락국이 엿ᄌᆞ오ᄃᆡ 부왕게신 ᄃᆡ을 ᄎᆞᄌᆞ가여 뵤읍고 도랑오리다 한ᄃᆡ 부인이 이말여 왈 어린 아희 만리타국을 엇지 가리요 ᄎᆞ후 난 그런 말을 말나 하신ᄃᆡ 안락국이 엿ᄌᆞ오ᄃᆡ 남ᄌᆞ의 나이 이무십셰가 너머사오니 무삼 염여가 잇ᄉᆞ오리잇가 ᄒᆞ거니 일〻은 안락국이 업거날 마음의 고이 역이듸니 ᄌᆞᆼᄌᆞ 부인 다려무르되 안락국이 어ᄃᆡ을 갓난요 부인이 아모리 ᄎᆞ져도 죵젹 어난지라 ᄌᆞᆼᄌᆞ 목등 부등 ᄒᆞ난 죵을 불너브라 한니 모릉은 쳔리을 보고 부등은 말리을 보난 놈이라 모릉이 보다가 져게 이다 한ᄃᆡ ᄌᆞᆼᄌᆞᄃᆡ로ᄒᆞ야 ᄲᅡᆯ리 ᄌᆞ바오라 ᄒᆞ니 목등니 난다시 ᄌᆞ바오거날 ᄌᆞᆼᄌᆞ 호령하여 너을 혈별ᄒᆞ여 쥭일 거시로ᄃᆞ 한 번은 용셔ᄒᆞ거니와 ᄎᆞ후에 난 만약 다라나면 쥭기을 면치 못ᄒᆞ리라 ᄒᆞ거날 잠〻ᄒᆞ 고이다가 몃칠 후 다시 ᄉᆡᆼ각ᄒᆞ온직 이ᄯᆡ을 타 가지 못하면 부왕을 보지 못하리라 ᄒᆞ고 다라나더니 칠통반다가의 다〻르니 ᄯᅩ한 ᄇᆡ 업난지라 안락국이 우려〻 탄식ᄒᆞ며 비더니 문듯 옥졔 쇼ᄅᆡ 들이거날 반게 쇼ᄅᆡ을 고게ᄒᆞ며 급한 사람을 구졔ᄒᆞ옵쇼셔 한ᄃᆡ 그 ᄉᆞᆷ람이 답하되 엇디 한 ᄉᆞ람이 어ᄃᆡ을 가관ᄃᆡ 급피 가난 ᄉᆞ람을 부르난고 ᄒᆞ고 어덕 의 ᄇᆡ을 ᄂᆡ여거날 반게 쇼ᄅᆡ을 크게 ᄒᆞ며 ᄇᆡ의 나려션동을 무슈이 치사ᄒᆞ고셔 역국의 드려 갈 ᄉᆡ 한 고ᄃᆡ가 다다르니 ᄇᆡᆨ유노인이 은지게의 금장군을 지고 오며 왕성게을 외우며 오거날 안락국이 압푸나려가 복지한ᄃᆡ 왕이무 왈 어더한 동ᄌᆞ오 안락국이ᄃᆡ 왈 쇼자난 강남ᄉᆞ라슈ᄃᆡ왕의 아달이요쇼이다 왈이 왕이늘ᄂᆡ 왈 어린 아ᄒᆡ 엇지 말이타국의 ᄎᆞ져 왓소며 어지 아난다 안락국이 다시 엿ᄌᆞ오ᄃᆡ 모친니 항상 일으시단 말삼이여의 부친은 황ᄉᆡᆼ게을 삼신독숑 ᄒᆞ신다 ᄒᆞ오ᄆᆡ 이왕드려ᄉᆞᆸ더니 악가오시며 왕ᄉᆡᆼ계를 외우난고로 마음이 ᄌᆞ연감동하야 부왕인가 ᄒᆞ난니다 ᄃᆡ왕이 드르시고 문 왈 너 일흠은 무어ᄉᆡ라 ᄒᆞ며 연긔난 몃치오 ᄒᆞ시거날 이외 엿ᄌᆞ오ᄃᆡ 나는 십삼셰요 읾흠은 안락국이쇼이다 그졔야 숀을 ᄌᆞ부명 비창함을 이기지 못ᄒᆞ시고 그 ᄉᆡ 고상ᄒᆞᆷ을 물어 위로ᄒᆞ며 즉시 ᄭᅩᆺ셰슝이를 쥬시며 네 모이 쥭어실거시니 급피 가셔 ᄲᅧ을 뫼야 노코 ᄇᆡᆨ연화르 씨시면 살이 예와 갓고 홍연화로 씨시면 몸이 온기가 잇시며 얼골이 화기 잇시리니 셰변 ᄎᆡ 홍연화로 씨시면 졍신니 솨락ᄒᆞ며 그졔야 말을 할 거시니 모시고 오라 하시거날 ᄒᆞ직ᄒᆞ고 질을 ᄯᅥ나오니라 ᄎᆞ시외 안락국을 ᄎᆞ지니 업난니 라 목동을 불어보라 ᄒᆞ니 발여틸틍바다을 것넷ᄉᆞ오니 이졔 난무가내ᄒᆞ로쇼이다 장ᄌᆞ 부인 창쳔하여 쳔동 갓치 호령ᄒᆞ여 부인을 자바내라 ᄒᆞ난쇼 츄샹갓ᄉᆞ오니 부인이 이졔 졍신이 아득하더니 인ᄒᆞ여 엿ᄌᆞ으ᄃᆡ 과연 쥭어도 왈나난니라 ᄒᆞ신ᄃᆡ 장ᄌᆞ왈 무신 말노 ᄒᆞᄂᆞᆫᄃᆞ 밧비 가라치라 ᄒᆞ거날 벽역 갓치 호령ᄒᆞ니 부인이 졍신이 아득ᄒᆞ여 말을 일우지 못ᄒᆞ거니 장ᄌᆞ 분두의 압페 인난 바득판을 드려심ᄃᆡ로 던져 치니 시각의 삼등의로 갈라져 쥭의니 실푸다 원왕부인 신쳬을 글여다가 볌마라국가ᄂᆞᆫ칠엄졍사의 ᄃᆡ밧■의 바리니 ᄉᆞ람 차마 보지 못하리라 옥 갓튼 살은 오작의 밥이 되고 혼은 화ᄒᆞ여 ᄃᆡ밧 쇽의셔 염불ᄒᆞ되 동풍이 것듯ᄒᆞ면 셥화즁ᄉᆡᆼ ᄋᆡ미타불 셔풍이 건 듯하면 도졔즁ᄉᆡᆼ 아미타불 남풍이 건 듯하면 광도즁ᄉᆡᆼ 아미타불 북풍이 건 듯 슈이왕ᄉᆡᆼ 쾌락ᄋᆡ미타불ᄒᆞ니 호쳔망극을 업도다 잇 ᄯᆡ의 마을 사람들리 노ᄅᆡ을 지어 부루ᄃᆡ 불상ᄒᆞ다 안락국은 어ᄃᆡ을 가고 너의 모친 삼동의 갈라 원통이 쥭어 즁이 속에 너 오작의 밥이 되야 흔들〻〻나무 바람을 ᄯᅡᆯ아 염불ᄒᆞ니듯 난 ᄉᆞ람 뉘 아니시려ᄒᆞ리요 네가 엇지 잠을 ᄌᆞ리요ᄒᆞ더라 이 ᄯᅢ의 안락국이 여러날 만ᄋᆡ 도라와 모친의 쇼식을 탐지ᄒᆞ니 아ᄒᆡ들리 부르난 노ᄅᆡ을 드르 니 모친이 졍영이 ᄌᆞᆼᄌᆞ의 ᄒᆡ을 입어서 셰상을 바르신시라 아ᄒᆡ들을 붓들고 한 번 더 블너라 그 아ᄒᆡ 졔의 부모 경계을 드려ᄒᆞ로 한번식하라드라 ᄒᆞ고 안니 하거날 ᄌᆞ상이 가라치지 아니하거날 필낭의구설을 ■너쥬며 왈 할 번 더 하라 한ᄃᆡ 아ᄒᆡ 구실을 밧기고 한 번 더 불으건을 신쳬 잇난 곳을 갈라치라 한ᄃᆡ 아ᄒᆡ가 안락국을 다리고 신쳬을 잇난 곳을 차져가 보니 일 천 마듸가 츈졀 녹난 듯ᄒᆞ여 졍신이 아득ᄒᆞ더라 모친의 신쳬을 붓들고 방셩통곡하다가 게으 진졍ᄒᆞ고 ᄲᅦ을 다마됴와 노의며 ᄌᆞ상이 살펴보니 손가락 하나이 업거날 두르 찻더니 오작이 남게 안ᄌᆞ다가나 리치거날 마쵸와 보니 쳬고리위ᄎᆡᆨ이 업난지라 부왕의 가라 부왕의 가라치난 ᄃᆡ로 홍ᄇᆡᆨ황 ᄉᆞᆷᄉᆡᆨ 연화로 시엄하니 과연 이윽ᄒᆞ여 부인이 졍신을 ᄎᆞ리고 이러 안지시며 안락국을 붓들고 연ᄋᆡᄒᆞ시며 어ᄃᆡ 가난 ᄂᆡ력을 무르시거날 부왕 게신ᄃᆡ 가셔 뵈옵고 반기시던 일과 가라치시난 연화약 되수물 말ᄉᆞᆷ으로 젼ᄒᆞ며 모ᄌᆞ 셔로 간졀리 시려ᄒᆞ시며 부인이 만약 잡피면 화익이 다시 ᄯᅩ 잇슬가 마음 물ᄂᆡ여 쇽히 질을 ᄯᅥ나가시려 한ᄃᆡ 안락국이 그 친을 모시고 셔역의로 갈 ᄉᆡ 동동이 보고 급피 ᄌᆞᆼᄌᆞ의 고한ᄃᆡ 장ᄌᆞ ᄭᅮ지져 왈 안락국의 모난임으 쥭어거날 살기 만무ᄒᆞ고 그 ᄌᆞ식은 슈연되도록 쇼식을 몰나 망연ᄒᆞ거날 어지 간ᄉᆞ한 말노 날를 쇼긔난크한ᄃᆡ 묘릉이 시일오ᄃᆡ 부등을 불너보라 하니 부등이 보다가 일으되 과연 져기 가난니다 ᄒᆞ거날 장ᄌᆞ ᄃᆡ로ᄒᆞ야 흉한 연놈이로다 ᄒᆞ고 즉시 자바오라 한ᄃᆡ 목동부동 별갓치 ᄶᅩᄎᆞ가다가 으금이 아퍼 쇼나무 밋ᄐᆡ 안져 쉬던니 난ᄃᆡ업난 쳔금ᄇᆡᆨ호 셰시 ᄂᆡ다라 둘은 한 놈식 무러가고 하나는 부인 모ᄌᆞ을 ᄯᅡ라가더라 ᄎᆞ시 ᄌᆞᆼᄌᆞ 목등부등을 지다리고 멸이 바ᄅᆡ더니 ᄯᅳᆺ밧긔 뇌셩벽역이 ᄒᆞ여 쳔지가 문어지난 듯하고 일시의 ᄌᆞᆼᄌᆞ을 벼락 치며 집더니 쳥〻슈되더라 차시 안락국이 모친을 모시고 토쳔 바다가되 일의 ᄆᆡ판젼여 옥졔을 불고 연엽선을 둥ᄃᆡ 금연은향의 무ᄉᆞ이오울치ᄒᆞ며 질거히고 ᄃᆡ왕님 안부뫼와 젼ᄒᆞ더라 ᄇᆡ을타고슌식의 어덕의 나리거날 ᄌᆞ라슈ᄃᆡ왕 쥔의 드러가봐온ᄃᆡ 〻왕부인ᄭᅦ 뭇ᄌᆞ오ᄃᆡ 그 ᄉᆡ의 엇지 곤욕을 보시고 여러 셰월을 보ᄂᆡ신니가 못ᄂᆡ 비참ᄒᆞ시며 낭■졔 부인이 가라치시난 왕성게을 극진이 독숑하여더니 달〻이렷텃만ᄂᆡ보니 덕ᄐᆡᆨ이로쇼이다 ᄒᆞ시고 ᄉᆞᆷ인이 셰죤임 젼의 예ᄇᆡᄒᆞ온ᄃᆡ 셰죤이 칭찬을 만덕갓되 ᄒᆞ시고 예〻ᄉᆡᆷ〻의 육도즁ᄉᆡᆼ의 예도하라 ᄃᆡ왕으로 ᄋᆡ미타불을 졍ᄒᆞ시고 원왕부인으로 관셰음보살을 졍하시고 안락국으로 져셰지보살 을 ᄒᆞ시고 팔션여을 잘금강을 하니 화쥬을 미력보살을 졍ᄒᆞ니 공덕을 뼈가 맛도톡닥거무량극낙을 만연동을 바듸시니 그안니 걸죡하리오 원왕부인도 젼셰의 ᄌᆞᆼᄌᆞ의게 죄오신니악ᄉᆞ종업시 ᄆᆡᆼ세ᄒᆞ지 마옵쇼셔 악을 지으면 그보을 쾌이밧고션을지의면 공부을다만할 말삼이라도 날마닥ᄒᆞ면 ᄉᆞ람의 지식이 명〻ᄒᆞ여 젼셰ᄉᆞ을 믈나도 심의ᄂᆡ몸 직킨 쳥강신가일혜불보살이 법개치 알으지며 남여노쇼 업시 공염불ᄒᆞ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