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보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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念佛普勸文
 諸佛不如阿彌陁佛
諸經釋迦佛云三千諸佛中西方阿彌陁佛第一尊佛又
十方諸世界諸佛皆讚云阿彌陁佛第一是故經云末世
若善男子善女人得聞阿彌陁佛名號十聲念誦者雖造
極惡重罪能免地獄之重苦當生九品之蓮臺咸皆成佛
故猶勝於諸佛也
 모ᄃᆞᆫ 부톄 타불만 ᄀᆞᆺ지 못ᄒᆞ다 ᄒᆞ시니라
졔경에 셔가 부톄님이 닐오샤ᄃᆡ 삼텬불 즁에 셔방 아미타불이 읏듬미라 ᄒᆞ시고 ᄯᅩ 모ᄃᆞᆫ 셰계 모ᄃᆞᆫ 부톄님도 다 아미타불을 읏듬미라 ᄒᆞ시니 그러모로 경에 닐오샤ᄃᆡ
말셰 남ᄌᆡ나 녀인이나 아미타불 일홀을 어더 듯고 열 번니나 ᄉᆡᆼ각ᄒᆞ야 념ᄒᆞ면 비록 큰 죄를 만히 ᄒᆞ야셔도 반드시 디옥을 면ᄒᆞ고 극낙셰계 가셔 다 부톄 되리라 ᄒᆞ시니 고로 셔방 아미타불이 읏듬미라 ᄒᆞ시니라
 念諸佛不如念阿彌陁佛
大集經云末世之人廣念十方諸佛則心亂不㝎故偏讚
專念西方阿彌佛乃至行住坐臥三七日中阿彌陁佛稱
念不忘則命終後當生極樂大悲經云若世人晝夜一日
稱念阿彌陁佛勤思不忘又勸他人轉傳相勸則同生西
方十六觀經云若人雖造極惡重罪命終時幸値有識道
僧敎令念佛其人信聽稱念阿彌陁佛十聲則重罪皆能
消滅不入地獄卽生西方四十八願阿彌陁佛云若諸世
界有情之人念我名號十聲則此身死後皆生我國不然
則我不成佛又經云得聞陁佛名心生歡喜則臨命終時
阿彌陁佛與諸菩薩引道於西方又佛言若善男善女一
日二日三日四日五六七日中志心念阿彌陁佛名十誦
則卽生西方永絶生死決定成佛又女人念佛則轉女成
男往生極樂卽成佛果
 모ᄃᆞᆫ 부톄을 념ᄒᆞ미 타불만 못ᄒᆞ다 ᄒᆞ시니라
대집경에 니로샤ᄃᆡ 말셰 사ᄅᆞᆷ이 부톄을 만히 념ᄒᆞ면 ᄆᆞᄋᆞᆷ이 어즈러워 외오지 못ᄒᆞ니 그러모로 다ᄆᆞᆫ 아미타불만 ᄉᆡᆼ각ᄒᆞ라 ᄒᆞ고 ᄯᅩ 닐오샤ᄃᆡ 안즈나 누으나 삼칠일 즁
에 아미타불 일흠을 부즈러니 외오고 ᄯᅩ 다ᄅᆞᆫ 사ᄅᆞᆷ을 념불ᄒᆞ라 권ᄒᆞ면 ᄒᆞᆫ 가지로 셔방의 간다 ᄒᆞ시고 ᄯᅩ 십뉵관경에 이로샤ᄃᆡ 아모 사ᄅᆞᆷ이라도 비록 큰 죄을 만히 지어도 그 사ᄅᆞᆷ이 유복ᄒᆞ야 새벼마다 념불 열 번을 ᄒᆞ면 셔방의 가라 ᄒᆞ시고 ᄯᅩ 주글 ᄯᅢ예 불법 아ᄂᆞᆫ 즁을 만나 념불ᄒᆞ라 ᄒᆞ야든 그 말을 신ᄒᆞ야 듯고 니모아미타불 열 번를 ᄒᆞ면 디옥의 들 죄ᄅᆞᆯ 면ᄒᆞ고 바로 극낙셰계로 간다 ᄒᆞ시고 ᄯᅩ ᄉᆞ십팔원에 아미타불이 이로샤ᄃᆡ 시방 졔셰계 남ᄌᆡ나 녀인니나 아모 사ᄅᆞᆷ이라도 내 일홈을 열 번니나 념ᄒᆞ면 다 내 국즁에 나리라 ᄒᆞ시고 ᄯᅩ 경에 닐오샤ᄃᆡ 아모 사ᄅᆞᆷ이라도 아미타불 일홈을 어더 듯고 ᄆᆞᄋᆞᆷ애 즐겨ᄒᆞ면
다 후ᄉᆡᆼ애 셔방의 간다 ᄒᆞ시고 ᄯᅩ 부톄님이 닐으샤ᄃᆡ ᄒᆞᆯ리나 잇트리나 사흐리나 닷쇄나 졍셩으로 나무아미타불ᄒᆞ면 주글 ᄯᅢ에 아미타불과 관음보살리와 극낙셰계로 ᄃᆞ려 가리라 ᄒᆞ시니라 ᄯᅩ 닐오샤ᄃᆡ 녀인이 념블ᄒᆞ면 녜보ᄅᆞᆯ 벗고 남ᄌᆡ 되야 극낙셰계 가셔 부톄 되리라 ᄒᆞ시니라
 諸國世界不如西方極樂世界
大阿彌陁經云阿彌陁佛所居國土名極樂正在西方其
國黃金白銀琉璃水晶珊瑚琥珀硨磲七寶爲地廣明甚
好萬衆寶物自然合會常和中適甚快無比無春夏秋冬
大小寒大小熱亦無地獄高山大小海江水亦無陋人女
人惡人禽獸惟會諸佛諸菩薩及諸善人皆相敬愛如兄
若弟自知前世後世諸事衣食自然化生又諸國人民生
阿彌陁佛國者七寶池蓮花中化生亦無乳養諸天人萬
般伎樂衆寶衣食各持下來爲阿彌陁佛供養作禮又供
諸人日日無窮亦無衆若且受諸樂永絶生死心開意明
棄其七寶宮殿飛行自在天地間遠近等事能通能知快
樂無比盍願往生佛言阿彌陁佛功德國土快善不可盍
說我略爲諸人小說之耳
 모ᄃᆞᆫ 셰계 극낙만 ᄀᆞᆺ지 못ᄒᆞ다 ᄒᆞ시다
대아미타경에 셔가 부톄님이 닐오샤ᄃᆡ 아미타불 계신 국기니 ᄒᆡ 지ᄂᆞᆫ 셔역킈 니시ᄃᆡ 일흠미 극낙셰계라 극키
머되 가고져 ᄒᆞ면 잠간 【간다】 ᄒᆞ시고 그 국은 황금과 은과 뉴리와 슈뎡과 마노와 산호과 호박과 칠보로셔 ᄯᅡ히 되엿고 너르고 ᄇᆞᆯ고 만 가지 보뷔 절로 삼겨 심히 죠하 젼쥴 듸 업고 ᄯᅩ 봄과 여롬과 ᄀᆞ을과 져을과 대한 쇼한 대열 쇼열 다 업고 디옥과 산과 바단믈 강믈 다 업고 사모라온 사ᄅᆞᆷ과 녀인과 즘ᄉᆡᆼ 등이 다 업고 부톄와 보살과 어진 사ᄅᆞᆷ만 모화 니시며 젼ᄉᆡᆼ 후ᄉᆡᆼᄉᆞ를 다 알고 옷과 밥과 절노 삼기ᄃᆡ 모ᄃᆞᆫ 하늘 사ᄅᆞᆷ이 만 가지 옷과 음식과 풍뉴와 가지고 ᄂᆞ려 와 아미타불과 보살과 그 국 사ᄅᆞᆷ으게 공양ᄒᆞ고 가면 ᄯᅩ 다른 하늘 사ᄅᆞᆷ미 와셔 공양ᄒᆞ고 풍뉴ᄒᆞ고 가먼 ᄯᅩ 그리ᄒᆞ기를 날마다 긋틸 제 업고 ᄯᅩ 니 사ᄅᆞᆷ이 주거 영혼
니 극낙셰계예 나면 틸보 모새 년화 고ᄎᆞ로 사ᄅᆞᆷ이 되여 낫 졋도 먹지 아니ᄒᆞ고 절노 크고 한 고모 업고 즐거오믄 만만ᄒᆞ고 ᄯᅩ 극낙셰계 간 사ᄅᆞᆷ은 주그며 살기도 업고 ᄆᆞᄋᆞᆷ이 ᄇᆞᆯ가 텬지간 만믈을 다 알고 칠보궁뎐을 ᄐᆞ고 ᄅᆞ라 ᄃᆞᆫ니고 죠코 즐거워 젼줄 듸 업거를 엇지 괴로온 셰계을 탐ᄒᆞ고져 극낙셰계를 가고져 발원을 아니ᄒᆞᄂᆞᆫ고 부뎨님이 닐오샤ᄃᆡ 아미타불 공덕과 극낙셰계 죠호믄 다 니르지 못ᄒᆞᆯ다 ᄒᆞ시니라 내 부톄님 말ᄉᆞᆷ을 약간 써 내야 알게 ᄒᆞ고 극낙셰계로 ᄒᆞᆫ가지로 가게 지극 권ᄒᆞᄂᆡ다
 極樂世界七寶池中有九品蓮花臺 上三品 中三品 下三品 是爲九品也
無量壽經云上三品往生者若有人能通佛經具持戒行
不貪世事能行萬善人願生彼國則命終時阿彌陁佛與
諸聖衆來迎一彈指間引導極樂入蓮花中過三日後以
蓮胎爲身而出則三十二相身形具足卽聞說法生死永
絶心通意明卽成佛果神通自在萬事能通豈不快哉是
爲上三品往生者也
 극낙셰계예 아홉 품 년곳 좌ᄃᆡ 이시니
 샹삼품 즁삼품 하삼품
무량슈경에 닐오샤ᄃᆡ 샹삼품에 가셔 나ᄂᆞᆫ 쟈ᄂᆞᆫ 아모 사ᄅᆞᆷ이라도 불경을 능히 알고 계법도 ᄒᆡᆼᄒᆞ고 셰간 탐심도 아니ᄒᆞ고 보시 션ᄉᆞ을 만만히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극낙셰계 가
고져 ᄒᆞ면 그 사ᄅᆞᆷ이 뎡명ᄋᆡ 다하셔 쥭을 댇예 아미타블이 모ᄃᆞᆫ 보살을 ᄃᆞ리고 와셔 그 사ᄅᆞᆷ의 영혼을 ᄃᆞᄅᆡ고 잠간 ᄉᆞ이에 극낙셰계 가셔 년곳봉이예 들어 닛ᄯᅡ가 년곳츠로 사ᄅᆞᆷ이 되여 사흘 만에 년곳티 픠면 나셔 아미타불 셜법을 듯고 즉시 부톄 되면 살며 죽기도 다 면ᄒᆞ고 신통 ᄌᆡ간니 만만ᄒᆞ고 젼ᄉᆡᆼ 후ᄉᆡᆼ 일과 쳔디간 만믈을 다 멀거케 안다 ᄒᆞ시니라
 中三品
經云中三品往生者僧與俗大小之人雖不通經信聽佛
經孝養父母若干持戒不得殺生戒爲仁慈布施心之發
願欲生彼國命終時阿彌陁佛與諸聖衆來迎一念之頃
卽生西方極樂國入蓮花中以蓮胎爲身而過七日後蓮
花乃開出之則身形金色生死之苦永絶聞佛說法卽成
佛果六通自在快樂無比
 즁삼품
경에 닐오샤ᄃᆡ 즁삼품에 가 나ᄂᆞᆫ 사ᄅᆞᆷ은 즁니나 쇽이나 녀인이나 비록 불경을 아지 못ᄒᆞ나 불법을 신ᄒᆞ야 듯고 부모 효양ᄒᆞ거나 술 고기을 냑간 긋티거나 살ᄉᆡᆼ도 아니ᄒᆞ고 셰간 탐심도 젹게 ᄒᆞ고 보시 션ᄉᆞ을 냑간 ᄒᆞ면셔 제 ᄆᆞᄋᆞᆷ애 극낙셰계로 가고져 ᄒᆞ면 주글 ᄯᅢ예 아미타블이 관음보살 등을 ᄃᆞ리고 와 그 사ᄅᆞᆷ의 영혼을 ᄃᆞ리시고 잠간 ᄉᆞ이예 극낙셰계 가셔 틸보 못 가온대 년화 곳츠로 몸
이 되여 잇다가 일웬날 디내야 년곳치 픠면 사ᄅᆞᆷ이 나셔 아미타불 셜법을 듯고 즉시 부톄 되면 살며 주그며 병들며 ᄒᆞᄂᆞᆫ 고 모도 다 면ᄒᆞ고 젼셰 후셰 닐과 만믈을 다 알고 신통 ᄌᆡ간도 만만무궁ᄒᆞ다 ᄒᆞ시니 엇지 사ᄅᆞᆷ이 가고져 아니ᄒᆞᄂᆞᆫ고
 下三品
經云下三品往生者若諸世界男女諸人平生不爲一善
多造衆惡每日晨朝十念阿彌陁佛名及命終時幸値有
識道僧敎令念佛信聽念南無阿彌陁佛十聲願生彼國
則命欲終時化佛化菩薩來接須臾之間引魂於極樂七
寶池蓮花之中以蓮苞爲身過七七日蓮花乃敷人形具
足聞佛說法免生死苦卽成佛身萬事能通衣食隨念現

 하삼품
경에 닐오샤ᄃᆡ 하삼품에 가셔 나ᄂᆞᆫ 쟈ᄂᆞᆫ 이국 셰계예 남ᄌᆡ나 녀인니나 아모 사ᄅᆞᆷ이라도 션ᄉᆞ을 ᄒᆞᆫ낫도 아니ᄒᆞ고 악ᄉᆞ을 만만히 ᄒᆞ여도 날마다 새베 나무아미타불 열 번을 ᄒᆞ거나 ᄯᅩ 주글 ᄯᅢ예 유복ᄒᆞ야 불법 아ᄂᆞᆫ 듕을 만나셔 념불ᄒᆞ라 ᄒᆞ야든 그 말을 신ᄒᆞ야 듯고 나무아미타불을 열 번을 ᄒᆞ면 아미타불과 관음보살 등이 와 그 영혼을 ᄃᆞ리고 잠간 극낙셰계 가셔 년화 곳붕이예 들어 칠칠일을 잇다가 년곳츠로 사ᄅᆞᆷ이 되여 나면 몸도 죠코 아미타
블 셜법을 듯고 즉시 부톄 되야 병들며 죽ᄂᆞᆫ 고 모도 다 면ᄒᆞ고 젼ᄉᆡᆼ 후ᄉᆡᆼ 일을 다 안다 ᄒᆞ시고 옷과 밥도 절노 삼긴다 ᄒᆞ시니라
 勸他念佛同生西方
賢護經云有人將持億萬財寶普施諸菩薩諸衆生則其
得福亦雖無量又不如有人勸令稱念一聲阿彌陁佛功
德大慈菩薩云勸二人念佛則比於自已念佛又勸十餘
人則福德無量若人燈燭供養阿彌陁佛則諸佛歡喜命
終生於極樂徹見十方世界法華經云一稱南無佛者皆
以成佛道
 다ᄅᆞᆫ 사ᄅᆞᆷ을 념불ᄒᆞ라 권ᄒᆞ면 ᄒᆞᆫ 가지로 극낙셰계 간
 다 ᄒᆞ시니라
현호경에 닐오샤ᄃᆡ 사ᄅᆞᆷ이 ᄌᆡ보을 만만히 가져 모ᄃᆞᆫ 부톄 보살과 ᄯᅩ 모ᄃᆞᆫ 사ᄅᆞᆷ으게 보시을 만만히 ᄒᆞ면 그 어든 복덕기 비록 만만ᄒᆞ야도 다른 사ᄅᆞᆷ을 권ᄒᆞ야 ᄒᆞᆫ 번 나무아미타불 ᄒᆞᆫ 공만 ᄀᆞᆺ지 못ᄒᆞ다 ᄒᆞ시고 ᄯᅩ 대ᄌᆞ보살리 닐오ᄃᆡ 두 사ᄅᆞᆷ을 념불ᄒᆞ라 권ᄒᆞ면 저ᄂᆞᆫ 념불 아니ᄒᆞ야도 ᄒᆞ나 다ᄅᆞ지 아니ᄒᆞ고 열 사ᄅᆞᆷ을 권ᄒᆞ면 복덕기 만타 ᄒᆞ시니 고로 경에 닐오샤ᄃᆡ 아모 사ᄅᆞᆷ이라도 아미타불을 위ᄒᆞ야 약간 불 혀고 공양ᄒᆞ면 모ᄃᆞᆫ 부톄 다 즐겨ᄒᆞ고 그 사ᄅᆞᆷ이 주거 극낙셰계 가셔 나면 모ᄃᆞᆫ 셰계 일을 다 안다 ᄒᆞ시고 법화경에 닐오샤ᄃᆡ ᄒᆞᆫ 번 나무불 ᄒᆞᄂᆞᆫ 쟈ᄂᆞᆫ 다 불
도을 닐울다 ᄒᆞ시니라
 有緣奉佛無緣毁佛
經云今世大毁佛法者前世來積惡而無善緣故至于今
生亦不奉佛法若見崇佛人則大笑毁破經云毁謗佛法
則入地獄而不可出世有識善人自雖不奉不可毁之奉
佛者入聖道之因毁佛者入地獄之本於戱末世僧也佫
也不肯修心修道貪求世間物慾故入地獄者居多往西
方者居小豈不寒心哉有智達人通以知之所謂冥間十
王不怕尊貴之嚴不無地獄之事也思以憤之
 불법언이 니시면 위ᄒᆞ고 업스면 훼ᄒᆞᆫ다 ᄒᆞ시니라
경에 릴오샤ᄃᆡ 이ᄉᆡᆼ에 불법을 해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은 젼ᄉᆡᆼ애 악
ᄉᆞ 만ᄒᆞ고 션ᄉᆞ는 아니ᄒᆞᆫ 고로 해ᄒᆞ고 불법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을 보면 운ᄂᆞᆫ니 불법 나므랜 죄로 디옥의 든다 ᄒᆞ시니 실노 위티 아니나 해티 마로쇼셔 슬픈지라 말셰예 듕이나 쇽이나 션ᄉᆞ을 아니ᄒᆞ고 셰간만 탐ᄒᆞᄂᆞ니 고로 디옥 들 쟈ᄂᆞᆫ 만ᄒᆞ고 극낙 갈 쟈ᄂᆞᆫ 져그니 엇지 슬프지 아니ᄒᆞᆯ고 어진 사ᄅᆞᆷ은 통히 알라 시왕은 놉품 사ᄅᆞᆷ도 무셔워 아니ᄒᆞ시고 디옥도 거즛 것시 아니라 ᄒᆞ시니 ᄉᆡᆼ각ᄒᆞ야 보시소
 有信有益無信無益
大華嚴經云信心能成佛道法華經云有信心人說佛法
無信人前莫說佛法說之則不信毁佛罪必入地獄永無
出期故云深信自心是眞佛心外求佛是外道也有智善
人時時心向西方而念陁佛所謂念佛人鬼神不能害十
王不敢召信聽佛語佛不虛言也
 신심이 니시면 니ᄒᆞ고 업스면 니티 못ᄒᆞ며
대화엄경에 닐오샤ᄃᆡ 신심이 니시면 불도을 ᄒᆞᆫ다 ᄒᆞ시고 법화경에 닐오샤ᄃᆡ 신심이 잇ᄂᆞᆫ 사ᄅᆞᆷ으게 불법을 니르고 업거든 니르디 말나 ᄒᆞ시고 니르면 불법 나무랜 죄로 디윽의 드러 나지 못ᄒᆞᆫ다 ᄒᆞ시니 경에 닐오샤ᄃᆡ 사ᄅᆞᆷ마다 제 ᄆᆞᄋᆞᆷ이 실노 부톄니 ᄆᆞᄋᆞᆷ 박긔 부톄를 ᄎᆞᄌᆞ면 외도라 ᄒᆞ시니 어진 사ᄅᆞᆷ은 시시예 ᄆᆞᄋᆞᆷ애 셔방을 ᄇᆞ래야 아미타불을 ᄉᆡᆼ각ᄒᆞ쇼셔 념불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은 귀신도 보ᄎᆡ지 못ᄒᆞ고 시왕도 자바 가지 못ᄒᆞᆫ다 ᄒᆞ시니 부톄님 말ᄉᆞᆷ
을 신ᄒᆞ야 드르시소 부톄님은 헌 말ᄉᆞᆷ을 아니ᄒᆞ신다 ᄒᆞ시니라
 貪世事人不知念佛大樂
經云慳貪造惡者後入地獄而受大苦行孝布施者後生
人道而受富貴仁善念佛者當生極樂而成佛果惟斯末
運深知者小而淺識者多故皆謂佛法多虛衣食具足爲
上鳴呼人生一世能幾留乎朝存夕亡刹那異世如高峯
之片雲水上之浮漚也慳貪世事枉作千年之生計造惡
無窮不修後世之善道豈不寒心哉又世人皆謂此國土
樂處比於西方之樂處百分之中亦不及一分也完在諸
經不可不信若爲臣者信聽王言爲子者信聽父訓若不
信聽則豈可名爲忠孝者哉盖佛爲三界之大導師人天
之人無非佛弟子也何人不隨喜何不願往生古人云念
佛亦不妨一切俗事故在官不妨職業在士不妨修讀在
商賈不妨販賣在農人不妨耕種在僧不妨禪誦凡一切
所爲皆不相妨故雖殺牛屠馬之人念佛十聲而往西方
不難那先經云國王問那先道僧言世人平生作惡命終
時十念南無阿彌陁佛死生西方我不信是言那先答云
比如大石載船則因舟力故不沒故經云人雖極惡一時
念佛則能免地獄直往西方又所謂自力他力或行諸善
而欲成佛者是自力如種樹作船越海成佛遲也或爲
念佛而成佛者是他力如借船越海成佛速也故經云三
千兩布施之功又不如一念陁佛之功也信聽佛語大抵
此冊文出經論諸人皆可通見不可疑心雖食酒肉之人
一念陁佛則消灾厄增福壽閑遊時看此文而後高在淨
處莫以淺踏念佛萬事雖行之時亦可思而念之
 셰ᄉᆞ 탐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은 념불ᄒᆞ야 크게 즐거온 주를 아지 못ᄒᆞᆫ다 ᄒᆞ시니라
졔경에 닐오샤ᄃᆡ 악ᄉᆞ과 탐심과 ᄒᆞᄂᆞᆫ 쟈ᄂᆞᆫ 후에 디옥 드러 고상을 슈ᄒᆞ고 효도와 보시과 ᄒᆞᄂᆞᆫ 쟈ᄂᆞᆫ 다시 사ᄅᆞᆷ미 되야 부귀ᄒᆞ고 어딜고 념불ᄒᆞᄂᆞᆫ 쟈ᄂᆞᆫ 극낙국의 가셔 부톄 된다 ᄒᆞ시니라 이 말셰예 어딘이 젹고 악쟈 만ᄒᆞᆫ 고로 불법을 다 허ᄉᆞ라 ᄒᆞ고 셰간이 만ᄒᆞ면 읏듬미라 ᄒᆞᄂᆞᆫ
니 슬픈지라 사ᄅᆞᆷ이 얼매 오랜고 아져긔 닛다가 나죄 주그니 맛티 믈 우희 겁품 ᄀᆞᆺ고 놉픈 봉의 쟈근 구ᄅᆞᆷ ᄀᆞᆺᄒᆞᆫ 인ᄉᆡᆼ을 셰간만 탐ᄒᆞ야 쳔년이나 살냐 ᄒᆞ며 악죄 만히 ᄒᆞ고 훗ᄯᆡ를 닥디 아니ᄒᆞᄂᆞ니 실로 슬푸다 ᄯᅩ 사ᄅᆞᆷ이 다 닐오ᄃᆡ 이 국을 죳타 ᄒᆞ거니와 극낙국에ᄂᆞᆫ ᄇᆡᆨ 븐에 ᄒᆞᆫ 븐도 못ᄒᆞ다 ᄒᆞ야 졔경에 닐러시니 신치 아니미 올치 아니ᄒᆞ니라 신ᄒᆡᄂᆞᆫ 님금의 말ᄉᆞᆷ을 듯고 ᄌᆞ식은 아뷔 말을 드르니 듯디 아니면 츙신 효ᄌᆡ 아니라 ᄒᆞ시니 부톄님은 쳔샹 인간애 읏듬 스승이라 인간 텬샹 사ᄅᆞᆷ이 부톄님 뎨ᄌᆞ 아니니 업스니 어늬 사ᄅᆞᆷ이 불법을 됴하 아니며 엇지 극낙셰계 가고져 아니ᄒᆞ리요 ᄯᅩ 닐오ᄃᆡ 념불은 져리나 ᄆᆞ으리
나 대도ᄒᆞ라 ᄒᆞ시니 고로 벼ᄉᆞᆯᄒᆞᄂᆞᆫ 이나 글ᄒᆞᄂᆞᆫ 션뷔나 념불ᄒᆞ기 올타 ᄒᆞ시고 ᄯᅩ 쟝ᄉᆡ나 여롬 진ᄂᆞᆫ 사ᄅᆞᆷ이나 듕과 거ᄉᆞ나 아모 사ᄅᆞᆷ미라도 념불ᄒᆞ미 올타 ᄒᆞ시니 그러모로 쇼과 ᄆᆞᆯ과 잡던 사ᄅᆞᆷ도 념불 열 번을 ᄒᆞ고 극낙셰계 가다 ᄒᆞ시니라 나션경에 국왕이 나션 도승ᄃᆞ려 무러 닐오ᄃᆡ ᄀᆞ장 죄 만ᄒᆞᆫ 사ᄅᆞᆷ이 주글 ᄯᅢ예 나무아미타불 열 번 ᄒᆞ면 디옥을 면코 셔방의 간다 ᄒᆞᄂᆞᆫ 마을 고디 듯지 못ᄒᆞ노라 ᄒᆞ시니 나션 도승이 ᄃᆡ답호ᄃᆡ 큰 돌히라도 ᄇᆡ예 시르면 ᄇᆡ 덕에 ᄲᅡ지디 아니ᄒᆞ니 극히 사모라온 사ᄅᆞᆷ도 념불ᄒᆞ면 아미타불 덕분에 디옥을 면코 셔방 간다 ᄒᆞ시니 의심 마르쇼셔 ᄯᅩ 닐오ᄃᆡ 효양과 화듀과 보시 션ᄉᆞᄒᆞ야
부톄 되기 더듸믄 남글 심거 크거든 버허 ᄇᆡ를 무어 ᄐᆞ고 바단믈 건너미 ᄀᆞᆺ흐니 붓톄 되기 더드고 념불ᄒᆞ야 붓톄 도기 숩기ᄂᆞᆫ ᄇᆡᄅᆞᆯ 비러 ᄐᆞ고 바단믈 건너미 ᄀᆞᆺ트니 부톄 도기 쉽다 ᄒᆞ시니 고로 삼쳔 냥을 보시ᄒᆞ야도 약간 나무아미타불ᄒᆞᆫ 공만 ᄀᆞᆺ디 못ᄒᆞ다 ᄒᆞ시니라 부톄님 말ᄉᆞᆷ을 신ᄒᆞ야 드르시소 ᄯᅩ 이 ᄎᆡᆨ을 인간 사ᄅᆞᆷ을 대도 보게 ᄒᆞ뇌다 의심 마로쇼셔 ᄯᅩ 술 고기를 긋티기 쉽거든 그티고 념불ᄒᆞ면 부테 되기 쉽다 ᄒᆞ시고 ᄯᅩ 비록 술 고기를 긋치지 못ᄒᆞ야도 념불ᄒᆞ면 ᄌᆡᄋᆡᆨ은 면ᄒᆞ고 복과 목숨미 만타 ᄒᆞ시니라 ᄯᅩ 일도 업고 놀 ᄯᅢ예 손과 닙과 싯고 이 ᄎᆡᆨ을 졍셩으로 보고 본 후에 조흔 ᄃᆡ 언저 두고 ᄯᅩ 념불ᄒᆞ기ᄅᆞᆯ 가지
가지 일을 ᄒᆞᆯ ᄯᅢ예도 ᄒᆞ라 ᄒᆞ시니라
 此上諸經論文畧抄要覽普勸諸人以下大彌陁懺文
 昔日念佛往西方十人傳記一字不改尃出寫示以諺
 字兼出解釋又勸諸人念佛
 이 우흔 모ᄃᆞᆫ 경에 말ᄉᆞᆷ을 냑간 써 내야 념불ᄒᆞ라 권ᄒᆞ고 이 아래ᄂᆞᆫ 예저긔 념불ᄒᆞ야 극낙간 열 사ᄅᆞᆷ의 뎐긔을 ᄒᆞᆫᄌᆞ도 곳치지 아니ᄒᆞ고 써 내야 언문으로 사겨 내 이 모다 념불ᄒᆞ면 이ᄒᆞᆫ 주를 알게 권ᄒᆞ뇌다
 烏長國王見佛往生
往生傳云烏長國王萬機之暇謂群臣曰朕爲人主不免
生老病死無常之苦六道輪廻誰分貴賤聞西方佛國誓
願棲神於是日夜精勤念佛行道廣行普施利樂衆生每
日設一百僧齊王與后妃親手行食時請名僧恣問妙法
三十餘年精尃無替一日宮中見阿彌陁佛西方聖衆來
迎祥瑞不一端坐示滅身色怡悅
왕ᄉᆡᆼ뎐에 닐오ᄃᆡ 오쟝국왕이 일만공ᄉᆞ ᄒᆞ시다가 뭇 신하ᄃᆞ려 닐오ᄃᆡ 내 ᄇᆡᆨ셩의 님금이 되여시ᄃᆡ 나셔 늘그며 병드러 죽는 고모ᄅᆞᆯ 면치 못ᄒᆞ고 디옥 들기는 귀ᄒᆞ며 쳔ᄒᆞ니 업스니 내 드르니 셔방 아미타불국을 ᄆᆡᆼ셔ᄒᆞ먀 가려 ᄒᆞ고 그날부터 낫밤 업시 념불ᄒᆞ며 보시도 만만ᄒᆞ야 듕ᄉᆡᆼ을 즐겁게 ᄒᆞ시고 날마다 즁을 ᄇᆡᆨ식 블너 대왕이 친히 음식을 주시고 날마다 도승을 쳥ᄒᆞ야 불을 무르시
고 셜ᄒᆞᆫ ᄒᆡ나마 불도를 위ᄒᆞ시다가 ᄒᆞᄅᆞᆫ날 대궐 즁에셔 아미타불을 보시니 아미타불이 모든 보살을 ᄃᆞ리고 와셔 대왕과 대비ᄅᆞᆯ ᄃᆞ려가랴 ᄒᆞᆯ ᄯᅢ예 그 타불과 보살의 광명샹셔 만만ᄒᆞ시고 대왕과 대비 평안히 안자 주거 셔방의 가다 ᄒᆞ시니라
 世子童女勸母往生
法苑珠林云童女宋朝威世子梁郡人也父子三人俱修
西方惟妻不修女年十四死後七日却廻啓母曰兒往西
方父兄及己已有蓮花後當往生唯母獨無兒今暫歸相
報至後母依兒敎日念陁佛盡得往生安養矣
 동녜라 ᄒᆞᄂᆞᆫ 아ᄒᆡ 어마니 념불 권ᄒᆞ다
법원쥬림에 닐오ᄃᆡ 강남국 냥군 고을 간나ᄒᆡ 일홈은 동녜라 제 아바님과 제 형과 저와ᄂᆞᆫ 셔방 아미타블을 념호ᄃᆡ 그 어마니ᄂᆞᆫ 념불 아니ᄒᆞ더니 동녜 나히 열레헤 나셔 주거 셔방의 갓다가 일웬 날만애 다시 도라 와셔 그 어마님ᄭᅦ 아로ᄃᆡ 내 극낙의 가셔 보니 아바님과 형님과 나와ᄂᆞᆫ 년화 곳 지니시니 후에 가면 다시 사ᄅᆞᆷ미 되여 나려니와 어마님은 년화 곳지 업ᄉᆞᆸᄭᅥ늘 내 다시 와셔 아뢰뇌다 하니 그 후에 그 어마니 그 ᄯᆞᆯ 동녜의 말을 듯고 나무아미타불을 낫밤 업시 념ᄒᆞ더니 니히 다 극낙셰계예 가셔 나다 ᄒᆞ시니라
 隋文皇后   異香往生
往生傳云隋文皇后雖居王宮深厭女質常誦阿彌陁佛
至臨終時異香滿室從空而至文帝問闍提三藏是何祥
瑞答曰西方有佛號阿彌陁佛皇后業高神生彼國况聖
敎分明無致疑矣
 슈문황뎨의 대비 향내 내고 셔방 가시다
왕ᄉᆡᆼ뎐에 닐오ᄃᆡ 슈문황뎨의 대비 비록 대궐 즁에 계시나 심히 녜 몸을 슬ᄒᆞ야 샹해 아미타불 외오더니 주그실 ᄯᅢ예 긔특ᄒᆞᆫ 향내 대궐 즁에 ᄀᆞ득키 나니 대왕이 불법 아ᄂᆞᆫ 듕ᄃᆞ려 무로ᄃᆡ 엇더ᄒᆞᆫ 향내 나ᄂᆞᆫ고 ᄒᆞ신ᄃᆡ 대답ᄒᆞ야 ᄉᆞ로ᄃᆡ 셔방애 부뎨 계시니 일홈이 아미타불이시니 대비의 념불 공븨 하 거록ᄒᆞ시매 극낙국의 가 나시미로소
이다 경에 닐오샤ᄃᆡ 념불ᄒᆞ던 사ᄅᆞᆷ은 주글 ᄯᅡ예 향내 나고 셔방의 간다 ᄒᆞ시니 대왕이 의심을 마ᄅᆞ쇼셔
 京兆房翥勸他往生
彌陁感應圖云唐方翥京兆人暴死至陰府見閻羅王王
曰據案簿君曾勸一老人念佛已生淨土故來相見翥曰
先許金剛經萬卷巡五臺未欲往生王曰誦經巡禮固爲
好事不如早生淨土王知意不可奪乃放還以此知勸人
修者非徒往生又感動幽冥也
 방쟤 ᄒᆞᆫ 늘근 사ᄅᆞᆷ 념불 권고 그 방쟤도 ᄒᆞᆫ가지로 셔방 가다 ᄒᆞ시다
미타감응도애 닐오ᄃᆡ 즁원국 경됴 ᄯᅡ 사ᄅᆞᆷ 일홈미 방쟤
라 과글니 주거셔 시왕ᄭᅦ 가셔 븬ᄃᆡ 왕이 닐오ᄃᆡ 그ᄃᆡ 젼의 ᄒᆞᆫ 늘근 사ᄅᆞᆷ을 념불ᄒᆞ라 권ᄒᆞ니 그 사ᄅᆞᆷ이 긔ᄃᆡ의 말ᄉᆞᆷ을 신ᄒᆞ야 듯고 념불ᄒᆞ다가 그ᄃᆡ의 몬져 주거 셔방의 가시니 그ᄃᆡ도 ᄂᆞᆷ을 념불 귄ᄒᆞᆫ 덕으로 극낙의 갈쇠다 ᄒᆞᆫ대 방쟤 닐오ᄃᆡ 나ᄂᆞᆫ 금강경 외오고 부톄긔 녜ᄇᆡᄒᆞ믈 됴하ᄒᆞ고 셔방 가믄 됴하 아니ᄒᆞ뇌다 ᄒᆞᆫ대 시왕이 닐오ᄃᆡ 녜ᄇᆡᄒᆞ며 금강경 외오미 비록 됴ᄒᆞᆫ 일이나 극낙의 감만 ᄀᆞᆺ지 못ᄒᆞ니라 ᄒᆞ시고 그 방쟤을 다시 인간으로 노화 보내시니 일노써 보건대 다ᄅᆞᆫ 사ᄅᆞᆷ 념불ᄒᆞ라 권ᄒᆞᆫ 공덕으로 극낙의 갈 ᄲᅮᆫ이 아니라 명간시왕이 다 아ᄅᆞ시고 그 방쟈를 불너 보시니라 ᄒᆞ시다
 學士張抗持課往生
往生傳云晉翰林學士張抗平生積善信種佛門誓課大
悲心十萬遍願生西方課畢年過六十忽寢疾唯念阿彌
陁佛謂家人曰西方淨土只在堂屋西間之內阿彌陁佛
坐蓮花上翁兒在蓮花池金地上嬉戱言訖念佛而亡翁
兒乃孫子名方三二歲而亡矣
 할님 벼슬ᄒᆞᆫ 쟝항이 쳔슈 외오고 셔방 가다
왕ᄉᆡᆼ젼에 닐외ᄃᆡ 딘나라 할님 벼슬ᄒᆞ던 쟝항이 평ᄉᆡᆼ애 어진 일과 불법을 ᄒᆞ면셔 쳔슈경 십만 번을 외오고 극낙국의 가고져 ᄒᆞ더니 긋ᄯᅢ예 나히 녜슌이 지내야 문듯 병 드러 아미타블 념ᄒᆞ다가 쟝항이 제 집사ᄅᆞᆷᄃᆞ려 닐오ᄃᆡ
셔방극냑기 내 집셔 편안해 아미타불이 년화곳 우회 안자 계시고 옹ᄋᆞᄂᆞᆫ 년곳 금못 우희 논다 ᄒᆞ고 그 말 ᄆᆞᆺ고 념불ᄒᆞ다가 죽다 옹ᄋᆞᄂᆞᆫ 쟝항의 손ᄌᆞ 일홈이라 세 살 머거 죽다 ᄒᆞ시니라
 信士牧卿  執幡往生
往生傳云唐信士鄭牧卿榮陽人擧家奉佛母及姊妺同
祈淨方至開元二十一年因疾困篤有瞖人及同道者咸
勸喩言且進魚肉以救嬴軀痊復之後修持淨戒不亦可
乎牧卿曰噫如此浮生縱因葷穢而得痊平終歸磨滅不
奉佛禁而惜微命何爲確然不許遠嚴佛事手執幡脚香
爐一心稱念阿彌陁佛復作是言丈夫一心不退願生西
方奄然長往異香充庭隣里共知舅氏夢宝池花敷見牧
卿合掌趋上時當五十九
 뎡목경이 념불ᄒᆞ고 셔방의 가다
왕ᄉᆡᆼ뎐에 닐외ᄃᆡ 당나라 어진 양반 일홈은 뎡목경이니 영양 고을 사ᄅᆞᆷ이라 그 집 사ᄅᆞᆷ이 다 불법을 위ᄒᆞ고 목경의 어마님과 아즈미과 누의와 ᄒᆞᆫ가지로 셔방념불ᄒᆞ더니 뎡목경이 병 드리 병이 듕ᄒᆞ니 의원과 친ᄒᆞᆫ 버지 다 와 닐오ᄃᆡ 고기와 마ᄂᆞᆯ 파 다시 머거 몸이 셩코 ᄉᆞᆯ지거든 고기 파ᄅᆞᆯ 다시 그티고 념불ᄒᆞ기 올흐니라 ᄒᆞᆫ대 목경이 닐오ᄃᆡ 슬픈지라 이 거즛 몸을 비록 고기 마ᄅᆞᆯ 파 먹고 병이 죠ᄒᆞᆫᄃᆞᆯ 얼매 오래 살ᄭᅩ 내 고기을 먹지 아니ᄒᆞ리라 ᄒᆞ고
번과 향을 잡고 나무아미타불 ᄒᆞ면셔 닐오ᄃᆡ 져 극낙셰계로 갈여 ᄒᆞ고 주그니 그 ᄯᅡ예 긔특ᄒᆞᆫ 향내 만히 나고 그 ᄆᆞ을 사ᄅᆞᆷ이 다 알고 ᄯᅩ 그 가싀 엄의 ᄭᅮᆷ에 목겅이 보여 닐오ᄃᆡ 내 극낙셰계 간노라 ᄒᆞ니 나히 쉰아홉이라 ᄒᆞ시다
 불계 파ᄒᆞᆫ 즁 웅쥰이 과글니 주거 극낙 가다 ᄒᆞ시다
딩험뎐에 닐오ᄃᆡ 일홈은 웅쥰이라 ᄒᆞᄂᆞᆫ 즁이 셩도 ᄯᅡ 사ᄅᆞᆷ이라 즁이 도야 이시ᄃᆡ ᄒᆡᆼ실이 업서 시쥬의 ᄌᆡ믈을 만만히 믹더니 다시 쇽기 되야 군ᄉᆞ의 드러 잇ᄯᅡ가 브젼 사홈에 주그믈 무셔워 다시 즁이 되야 잇더니 과글니 주거셔 시왕ᄭᅴ 재펴 가니 시왕이 닐오ᄃᆡ 웅쥰이 지옥의 들나 ᄒᆞᆫ대 웅쥰이 소ᄅᆡ를 크게 ᄒᆞ야 닐오ᄃᆡ 나를 디옥의 들나
ᄒᆞᆯ딘대 삼쳔졔불이 다 헌 말ᄉᆞᆷ을 ᄒᆞ야 ᄂᆡ다 내 즁 되야 이신 제 관경을 보니 부톄님이 닐오ᄃᆡ 비록 악죄 만만ᄒᆞ야도 주글 ᄯᅡ예 남무아미타불 열 번을 ᄒᆞ면 디옥을 면ᄒᆞ고 셔방의 간다 닐너시니 나ᄂᆞᆫ 비록 죄ᄅᆞᆯ 디어도 오녁죄ᄂᆞᆫ 아니ᄒᆞ고 즁 되야 이신 제 념불을 만니 ᄒᆞ야시니 나ᄂᆞᆫ 디옥에 드지 아니ᄒᆞ리라 ᄒᆞ고 즉시 극낙의 가다 ᄒᆞ시니라
 溫文靜妻辭親往生
왕ᄉᆡᆼ젼에 닐오ᄃᆡ 딘양 ᄯᅡ 사ᄅᆞᆷ 일홈은 온문졍이라 그 안ᄒᆡ 병 드러 ᄆᆡ양 누어시니 그 지아비 제 텨ᄃᆞ려 닐오ᄃᆡ 엇지 ᄯᅡ헤 ᄆᆡ양 누어셔 념불도 아니ᄒᆞᄂᆞᆫ고 ᄒᆞᆫ대 그 톄 닐오ᄃᆡ 엇던 부톄를 념ᄒᆞᆯ고 ᄒᆞᆫ대 그 지아비 닐오ᄃᆡ 아미타불
을 념ᄒᆞ라 그 톄 그 말 듯고 아미타블을 부즈러니 ᄉᆡᆼ각ᄒᆞ더니 두 ᄒᆡᄅᆞᆯ 지내야 병도 죠코 아미타불이 ᄃᆞ려 가랴 ᄒᆞ니 그 톄 슬퍼ᄒᆞ며 븟그려 ᄒᆞ면셔 지아비ᄅᆞᆯ 블너 닐오ᄃᆡ 내 오래 병 드러 그ᄃᆡ 슈고 만히 ᄒᆞ고 ᄯᅩ 념불 ᄀᆞᄅᆞ침 듯고 내 념불 덕에 병도 죠코 뎡명이 다하시니 ᄂᆡ일 셔방의 가리라 부모와 일문들 오라 ᄒᆞ야 차반를 이밧고 가옵새다 ᄒᆞᆫᄃᆡ 지아비 고디 듯지 아니ᄒᆞ다가 아모커나 괴이타 ᄒᆞ고 음식을 만히 ᄒᆞ여 부모 일문을 이밧고 그 톄 닐오ᄃᆡ 내 념블ᄒᆞ다가 아미타불이 ᄃᆞ리러 와시니 내 극낙셰계로 가오니 부모와 동ᄉᆡᆼ 일문 등이 대도 념불ᄒᆞ야 ᄒᆞᆫ날노 셔방의 오쇼셔 하직ᄒᆞ고 주거갈 ᄯᅢ예 그 모혼 사ᄅᆞᆷ들이 보
니 아미타불 뒤흘 조차 가더라 ᄒᆞ시다
 屠牛善和  十念往生
왕ᄉᆡᆼ젼에 닐오ᄃᆡ ᄇᆡᆨ뎡 쟝션홰 ᄆᆞᆯ과 쇼와 자바 먹더니 쇼 두 머리 사ᄅᆞᆷ이 되여 닐오ᄃᆡ 네 우리를 만히 쥐견ᄂᆞ니라 ᄒᆞ니 쟝션화 놀나야 계집ᄃᆞ려 닐오ᄃᆡ 밧비 즁을 쳥ᄒᆞ야 나ᄅᆞᆯ 구뎨ᄒᆞ라 ᄒᆞ니 그 톄 즁을 쳥ᄒᆞ니 즁이 와 닐오ᄃᆡ 광경애 닐오샤ᄃᆡ 디옥 들 사ᄅᆞᆷ도 주글 ᄯᅢ예 나무아미타불 열 번을 ᄒᆞ면 셔방의 간다 ᄒᆞ시니라 쟝션화 그 말 듯고 주글 ᄯᅢ예 밧비 ᄒᆞᆫ 손애 블 잡고 ᄯᅩ ᄒᆞᆫ 손애 향 잡고 아미타불 열 번를 ᄒᆞ고 제 계집ᄃᆞ려 닐오ᄃᆡ 내 보니 아미타블이 셔방으로븟터 와 나ᄅᆞᆯ ᄃᆞ려가랴 ᄒᆞ신다 ᄒᆞ고 그 말 ᄆᆞᆺ고 즉
다 ᄒᆞ시니라
 져리나 ᄆᆞ으리나 념불 권ᄒᆞᆫ 후 바리라
졔경에 셔가 부톄님이 닐오샤ᄃᆡ 부톄와 보살이 만만 무수ᄒᆞ야도 셔방아미타과 관음보살이 읏듬미라 ᄒᆞ시니 말셰예 남ᄌᆡ나 녀인이나 나무아미타불 열 번을 념ᄒᆞ면 비록 디옥 들 죄를 지어도 다 극낙셰계예 가리라 닐으실ᄉᆡ 진셔 못ᄒᆞ고 언문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을 위ᄒᆞ야 깁픈 경에 ᄯᅳ즐 언문으로 써 내야 대도 념불 ᄒᆞᆯ 줄 알고 념불 동참ᄒᆞ야 셔방 극낙셰계 가게 권ᄒᆞ뇌다 ᄯᅩ 아미타불만 념ᄒᆞ기 젹다 너기지 마로쇼셔 불경을 만히 본 즁도 아미타불과 관음보살을 낫밤 업시 념ᄒᆞᄂᆞ니다 ᄯᅩ 참션과 불경 보기는 대
도 못ᄒᆞ려니와 이 ᄎᆡᆨ을 보면 념불ᄒᆞ기ᄂᆞᆫ 져리나 ᄆᆞ으리나 모다 보게 ᄒᆞ뇌다 의심 말고 ᄯᅩ 다ᄅᆞᆫ 잡 예아기 ᄎᆡᆨ을 보지 말고 이 ᄎᆡᆨ을 ᄒᆞᆫ 번니나 듯거나 보거나 ᄒᆞᆫ 사ᄅᆞᆷ은 다 극낙셰계 가오리다 ᄯᅩ 셔방 가기 어렵다 니르지 마시소 약간 념불ᄒᆞ야도 다 가리라 ᄒᆞ시고 극낙셰계 간 사ᄅᆞᆷ은 다 부톄 되니다 ᄒᆞ시며 ᄯᅩ 부톄 되면 엇ᄯᅥᄒᆞᆫ고 젼ᄉᆡᆼ 일과 쳔디 만물을 다 알고 신통ᄌᆡ간은 ᄇᆡᆨ만 쟝군도 밋지 못ᄒᆞ고 병들며 주검도 면ᄒᆞᆫ다 ᄒᆞ시니라 슬프고 슬프다 사ᄅᆞᆷ마다 제 ᄆᆞᄋᆞᆷ미 실노 부톄로ᄃᆡ 내 ᄆᆞᄋᆞᆷ이 부톄 줄 아지 못ᄒᆞ고 부톄 되기 어렵다 ᄒᆞᄂᆞ니 부ᄃᆡ 내 ᄆᆞᄋᆞᆷ미 부톄 줄 알고 악ᄉᆞ를 말고 효양과 보시와 념불과 약간 ᄒᆞ면셔 발원ᄒᆞ
기를 셔방 가고져 ᄒᆞ면 부톄 되기 쉽다 ᄒᆞ시니라 실노 슬픈지라 ᄇᆡᆨ 셰을 살 사ᄅᆞᆷ이 젹거를 쳔년 만년이나 살가 ᄒᆞ고 디옥 들 탐심 악ᄉᆞ만 즐기고 셔방 갈 션ᄉᆞ 념불ᄂᆞᆫ 즐기지 아니ᄒᆞᄂᆞ니 ᄯᅩ 불법 인연 업ᄂᆞᆫ 사ᄅᆞᆷ은 제 닐오ᄃᆡ 아직 이ᄉᆡᆼ의 호ᄉᆞ 영화 부귀만 죠하ᄒᆞ고 후ᄉᆡᆼ 길 닥그믈 다 거즛 ᄭᅥ시라 ᄒᆞᄂᆞ니 디장경에 닐오샤ᄃᆡ 디옥 고통 슈ᄒᆞ기 실노 무셥다 ᄒᆞ시니 부데님 말ᄉᆞᆷ을 고지 듯디 아니면 반ᄃᆞ시 디옥을 면티 못ᄒᆞᆫ다 ᄒᆞ시니라 그러모로 불법 인연 업ᄂᆞᆫ 사ᄅᆞᆷ을 ᄃᆡᄒᆞ야 불법을 니로도 말고 권토 말고 어진 사ᄅᆞᆷ은 이 ᄎᆡᆨ을 보고 ᄯᅩ 다ᄅᆞᆫ 사ᄅᆞᆷ을 념불 권ᄒᆞ쇼셔 방쟤라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ᄒᆞᆫ 늘근 사ᄅᆞᆷ 념불 권ᄒᆞ고 ᄒᆞᆫ가지로 셔방
가다 ᄒᆞ시고 ᄯᅩ 동녜라 ᄒᆞᄂᆞᆫ 아ᄒᆡ 제 어버이을 념불 권ᄒᆞ야 ᄒᆞᆫ가지로 극낙셰계 가다 ᄒᆞ시니라 ᄯᅩ ᄇᆡᆨ뎡 쟝션화도 나무아미타불 열 번를 ᄒᆞ고 셔방 가다 ᄒᆞ시니 슬프다 풀 긋ᄐᆡ 이슬 ᄀᆞᆺ튼 목숨이 아ᄎᆞᆷ의 잇ᄯᅡ가 나죄 주그며 오날 잇ᄯᅡ가 ᄂᆡ일 죽ᄂᆞᆫ 거슬 쳔년 만년이나 살가ᄒᆞ야 셰간탐심 ᄒᆞᄂᆞ니 디옥 죄 슈ᄒᆞᆯ ᄯᅢ예 쳐ᄌᆞ 권쇽도 ᄃᆡ신티 못ᄒᆞ고 제 죄ᄂᆞᆫ 제 슈ᄒᆞᆫ다 ᄒᆞ시니라 ᄯᅩ 이 몸 주근 후에ᄂᆞᆫ 샹좌와 텨ᄌᆞ 권쇽이 만만ᄒᆞ야도 망쟈 위ᄒᆞ야 션왕ᄌᆡ 초ᄌᆡ 오ᄌᆡ나 ᄒᆞ야 망쟈 졔도ᄒᆞ쟈 ᄒᆞ리ᄂᆞᆫ 젹고 쇼와 ᄃᆞᆰ과 만히 잡고 영장 인ᄉᆞ나 잘 ᄒᆞ쟈 ᄒᆞ노니 슬프다 망쟈ᄂᆞᆫ 더옥 죄상이 만만무궁ᄒᆞ다 ᄒᆞ시니 모다 알오쇼셔 경에 닐오샤ᄃᆡ 비
록 디옥 들 사ᄅᆞᆷ도 주글 ᄯᅢ예 나모아미타불 열 번를 ᄒᆞ면 디옥을 면ᄒᆞ고 셔방의 간다 ᄒᆞ시니 고로 슬퍼 말고 념블ᄒᆞ라 권ᄒᆞ고 모다 ᄒᆞᆫ가지로 념불ᄒᆞ시고 주근 후에 곡을 ᄒᆞ쇼셔 ᄯᅩ 고기와 수를 긋치기 쉽거든 말고 념불ᄒᆞ면 부톄 되기 쉽다 ᄒᆞ시고 ᄯᅩ 비록 긋치기 어렵거든 긋티지 못ᄒᆞ야도 념불[니]난 ᄒᆞ쇼셔 허믈이 업다 ᄒᆞ시고 다 디옥은 면ᄒᆞ고 극낙의 간다 ᄒᆞ시니 안니 ᄒᆞᄂᆞᆫ 사ᄅᆞᆷ과ᄂᆞᆫ 실노 낫다 ᄒᆞ시니 ᄯᅩ 념불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은 귀신도 보채지 못ᄒᆞ고 시왕도 자바 가지 못ᄒᆞᆫ다 ᄒᆞ시니라 ᄯᅩ 극낙셰계 어ᄃᆡ 인ᄂᆞᆫ고 이 ᄒᆡ 지ᄂᆞᆫ 셧역킈 이시ᄃᆡ ᄀᆞ장 머다 ᄒᆞ거니와 잠간 ᄉᆞ이예 간다 ᄒᆞ시니 근심 말고 부모 효양과 보시 션ᄉᆞ와 념불
동참과 약간 ᄒᆞ면셔 셔방으로 가고져 ᄒᆞ면 반드시 간다 ᄒᆞ시니라 ᄯᅩ 념불ᄒᆞ기 슬커나 잇ᄭᅥ나 ᄒᆞ야 념불 못ᄒᆞ거든 니 ᄎᆡᆨ 시쥬를 약간 ᄒᆞ면 ᄒᆞᆫ가지로 셔방 가오리다 습프다 인간 사ᄅᆞᆷ미 냑간 보시 션ᄉᆞᄒᆞ면 영화 부귀를 보고져 ᄒᆞ니 후ᄉᆡᆼ애 복덕은 슈ᄒᆞ야도 ᄯᅩ 악죄ᄒᆞ면 도로 디옥을 면티 못ᄒᆞᆫ다 ᄒᆞ시니라 ᄯᅩ 젼ᄉᆡᆼ애 보시 션ᄉᆞᄒᆞ니ᄂᆞᆫ 이 ᄉᆡᆼ애 부귀ᄒᆞ고 못ᄒᆞᆫ 사ᄅᆞᆷ은 가난코 쳔ᄒᆞ다 ᄒᆞ시고 ᄯᅩ 닐오ᄃᆡ 살ᄉᆡᆼ쟈ᄂᆞᆫ 단명ᄒᆞ고 셰ᄉᆞ 간탐쟈ᄂᆞᆫ 디옥 들고 념불쟈ᄂᆞᆫ 셔방 간다 ᄒᆞ시고 도적쟈ᄂᆞᆫ 죵과 ᄆᆞᆯ과 쇼와 된다 ᄒᆞ시니라 ᄯᅩ 부모를 근심ᄒᆞ거나 몬져 주거나 ᄒᆞᄂᆞᆫ ᄌᆞ식은 다 원슈로셔 되여 와신니 부ᄃᆡ 셜워 마로쇼셔 부모ᄂᆞᆫ 원슌
줄 아지 못ᄒᆞ고 더옥 셜워ᄒᆞᄂᆞ니 슬프다 대강 불법을 아도륵 언문으로 ᄡᅥ 알거 ᄒᆞ뇌다 대도 념불 동참ᄒᆞ쇼셔
 念佛作法次序  淨口業眞言
唵修唎修唎摩訶修唎修修唎薩訶 三誦
 념불작법 ᄎᆞ례라 뎡구업진언
옴슈리슈리마하슈리슈슈리사하 삼송
 開經偈
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遇 我今聞見得受持
願解如來眞實意 ᄀᆡ경게
무샹심심미묘법 ᄇᆡᆨ쳔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슈지 원ᄒᆡ여ᄅᆡ진실의
 開法藏眞言    ᄀᆡ법장진언
唵阿羅喃阿羅阤  옴아라람아라타
쳔수쳔안관ᄌᆞᄌᆡ보살 광대원만무애대비심 신묘쟝구대다라니왈
나무라 ᄃᆞ나ᄃᆞ라 야야 나막 알야 바로 기뎨 사바 라야 모지 사ᄃᆞ 바야 마하 사ᄃᆞ 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ᄃᆞ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ᄀᆡ이 다바 이맘 알약 바로 기뎨 ᄉᆡ바라 다바 니라 간타 나막 ᄒᆞ리 나야 마발다 이샤미 살발타 사다맘 슈반 애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슈 다감【다냐】 타 옴아로계아로가 마디로가 디ᄀᆞ란뎨 혜혜하례 마하모디 사ᄃᆞ바 【ᄉᆞ마라 ᄉᆞ마라】 ᄒᆞ리나야구로구로 갈
마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년졔 마하미년졔 다라다라 다린ᄂᆞ례ᄉᆡ바라 자라자라 마라미마라아마라 몰톄예혜혜로계ᄉᆡ바라 나아미사미 나샤야 ᄂᆞ베【사미사미】 나사야모하자라미사미나샤야 호로호로ᄆퟅ라호로 하례바ᄂᆞ마 나바사라 사라 시리시리 소로솔몯댜 몯댜못다야 모다야 ᄆᆡᄃᆞ리야 니라간타 가마샤 ᄂᆞᆯ샤남 ᄇᆞ라ᄒᆞ라 나야마낙ᄉᆞ바하 싯다야ᄉᆞ바하 마하싯다야ᄉᆞ바하 싯다유예사바라야 ᄉᆞ바하니라간타야 ᄉᆞ바하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ᄉᆞ바하바ᄂᆞ마 ᄻᅡᄯᅡ야ᄉᆞ바하자ᄀᆞ라욕다야 ᄉᆞ바하샹카셥나녜 모다【나야】 ᄉᆞ바하 마하라 구타다라야 ᄉᆞ바하 바마ᄉᆞ간타 니샤시톄다 ᄀᆞ릿나 이나야 ᄉᆞ
바하 먀ᄀᆞ라 잘마니바사나야 ᄉᆞ바하나모라ᄃᆞ나ᄃᆞ라야야 나막알야 바로기뎨ᄉᆡ바라야ᄉᆞ바하
 道場偈    도량게운
道場淸淨無瑕穢 三寶龍天降此地 我今持誦妙眞言
願賜慈悲密加護 도량쳥뎡무하예 삼보용쳔강ᄎᆞ디 아금지숑묘진언 원ᄉᆞᄌᆞ비밀가호
 懺悔偈    참회게   삼셜
我昔所造諸惡業 皆由無始貪眞痴 從身口意至所生 一切我今皆懺悔 아석소조졔악업 ᄀᆡ유무시탐진티 죵신구의디소ᄉᆡᆼ 일쳬아금ᄀᆡ참회
 讚佛偈    찬불게
阿彌陁佛眞金色 相好端嚴無等倫 白毫宛轉五須彌
紺日澄淸四大海 光中化佛無數億 化菩薩衆亦無邊
四十八願度衆生 九品咸令登彼岸 以此禮讚佛功德
莊嚴法界諸有情 臨終悉願往西方 共覩彌陁成佛道
極樂世界宝池中 九品蓮花如車輪 彌陁丈六金軀立
左手當胸右手垂 綠羅衣上紅袈裟 金面眉間白玉毫
左右觀音大勢至 侍立莊嚴審諦觀 歸命聖者觀自在
身若金山簷蔔花 歸命聖者大勢至 心智光明照有緣
三聖所有功德聚 數越塵沙大若空 十方諸佛咸贊歎
塵劫不能窮少分 是故我今恭敬禮 我執念珠法界觀
虛空爲繩無不貫 平等舍■無何處 觀求西方阿彌佛
南無阿彌陁佛 或十聲 百聲 千聲
아미타불진금ᄉᆡᆨ 샹호단엄무등뉸 ᄇᆡᆨ호완뎐오슈미
감목딩쳥ᄉᆞ대ᄒᆡ 광듕화불무수억 화보살즁역무변
ᄉᆞ십팔원도즁ᄉᆡᆼ 구품함녕등피안 이ᄎᆞ녜찬불공덕
쟝엄법계졔유졍 님죵실원왕셔방 공도미타셩불도
극낙셰계보디듕 구품년화여거륜 미타댱뉵금구닙
좌슈당흉우슈슈 녹나의샹홍가사 금면미간ᄇᆡᆨ옥호
좌우관음대셰지 시닙쟝엄심뎨관 귀명셩쟈관ᄌᆞᄌᆡ
신약금산쳠복화 귀명셩쟈대셰지 심디광명죠유연
삼셩소유공덕ᄎᆔ 수월딘사대약공 시방졔불함찬탄
진겁블능궁쇼분 시고아금공경녜
나무아미타불  혹십셩 ᄇᆡᆨ셩 쳔셩
南無西方淨土極樂世界三十六萬億一十一萬九千五
百同名同號大慈大悲阿彌陁佛
南無西方淨土極樂世界佛身長廣相好無邊金色光明
遍照法界四十八願度脫衆生不可說不可說轉不可說
恒河沙佛刹微塵數稻麻竹葦無限極數三百六十萬億
一十一萬九千五百同名同號我等導師金色如來
나무셔방뎡토극낙셰계삼십뉵만억일십일만구쳔오ᄇᆡᆨ동명동호대ᄌᆞ대비아미타불
나무셔방뎡토극낙셰계불신쟝광샹호무변금ᄉᆡᆼ광명변죠법계ᄉᆞ십팔원도탈즁ᄉᆡᆼ불가셜불가셜뎐불가셜
ᄒᆞᆼ하사블찰미딘수도마듁위무ᄒᆞᆫ극수삼ᄇᆡᆨ뉵십만억일십일만구쳔오ᄇᆡᆨ동명동호아등도ᄉᆞ금ᄉᆡᆨ여ᄅᆡ
南無無見頂上相阿彌陁佛 南無頂上肉啓相阿彌陁佛
南無髮紺琉璃相阿彌陁佛 南無眉間白毫相阿彌陁佛
南無眉細垂楊相阿彌陁佛 南無眼目淸淨相阿彌陁佛
南無耳聞諸聲相阿彌陁佛 南無鼻高圓直相阿彌陁佛
南無舌大法螺相阿彌陁佛 南無身色眞金相阿彌陁佛
南無文殊菩薩 南無普賢菩薩 南無觀世音菩薩
南無大勢菩薩 南無金剛藏菩薩 南無除障碍菩薩
南無彌勒菩薩 南無地藏菩薩 南無淸淨大海衆
菩薩摩訶薩願共法界諸衆生同入彌陁大願海
十方三世佛 阿彌陁弟一 九品度衆生 威德無窮極
我今大歸依 懺悔三業罪 凡有諸福善 至心用回向
願同念佛人 盡生極樂國 見佛了生死 如佛度一切
願我臨欲命終時 盡除一切諸障碍 面見彼佛阿彌陁
卽得往生安樂刹 願以此功德 普及於一切 我等與衆生
當生極樂國 同見無量壽 皆共成佛道 往生偈
願往生願往生願在彌陁會中座手執香花常供養
願往生願往生往生極樂見彌陁獲蒙摩頂授記莂
願往生願往生往生華藏蓮花界自他一時成佛道
남무무견뎡샹샹아미타불 남무뎡샹육계샹아미타불
남무발감뉴리샹아미타블 남무미간ᄇᆡᆨ호샹아미타불
남무미셰슈양샹아미타불 남무안목쳥뎡샹아미타불
남무이문졔셩샹아미타불 남무비고원딕샹아미타불
남무셜대법나샹아미타볼 남무신ᄉᆡᆨ진금샹아미타불
남무문슈보살 남무보현보살 남무관음보살 남무대셰디
남무금강장보살 남무졔쟝애보살 남무미륵보살 남무디장보살
남무쳥뎡대ᄒᆡ즁보살마하살원공법계졔즁ᄉᆡᆼ동입미
타대원ᄒᆡ 시방삼셰불 아미타뎨일 구품도즁ᄉᆡᆼ
위덕무궁극 아금대귀의 참회삼업죄 범유졔복션
지심용회향 원동념블인 진ᄉᆡᆼ극낙국 견불뇨ᄉᆡᆼᄉᆞ
여불도일쳬 원아임뇩명죵시 진졔일쳬졔쟝애
면견피불아미타 즉득왕ᄉᆡᆼ안낙찰 원이ᄎᆞ공덕
보급어일쳬 아등여즁ᄉᆡᆼ 당ᄉᆡᆼ극낙국 동견무량슈
ᄀᆡ공셩불도 왕ᄉᆡᆼ게
원왕ᄉᆡᆼ원왕ᄉᆡᆼ원ᄌᆡ미타회즁좌슈집향화샹공양
원왕ᄉᆡᆼ원왕ᄉᆡᆼ왕ᄉᆡᆼ극낙견미타획몽마졍슈긔별
원왕ᄉᆡᆼ원왕ᄉᆡᆼ왕ᄉᆡᆼ화장년화계ᄌᆞ타일시셩불도
 여ᄅᆡ십대발원문
원아영니삼악도 원아속단탐딘치 원아근슈계뎡혜
원아샹문불볍승 원아ᄒᆞᆼ슈졔불ᄒᆞᆨ 원아블퇴보리심
원아결뎡ᄉᆡᆼ안양 원아속견아미타 원아븐신변진찰
원아광도졔즁ᄉᆡᆼ 원이원이발원이귀명녜삼보
 니 발원문 외오ᄂᆞᆫ 사ᄅᆞᆷ은 다 극낙셰계 가오리다 ᄒᆞᄅᆞ
 ᄒᆞᆫ 번식 외오쇼셔
슬프다 대도 념불 못ᄒᆞ기ᄂᆞᆫ 젼ᄉᆡᆼ애 불법 인년이 업서도 못ᄒᆞ고 부귀ᄒᆞᆫ 사ᄅᆞᆷ은 부귀예 골몰ᄒᆞ야 못ᄒᆞ고 ᄯᅩ 구우실이 만ᄒᆞᆫ 사ᄅᆞᆷ과 가난ᄒᆞᆫ 사ᄅᆞᆷ이 대도 념불 못ᄒᆞ거든 니 ᄎᆡᆨ 시쥬 약간 ᄒᆞ거나 ᄯᅩ 니 ᄎᆡᆨ판 화쥬을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은 반드시 극낙셰계 가오리다 ᄯᅩ 니 ᄎᆡᆨ을 ᄒᆞᆫ 번니나 보거나 듯거나 ᄒᆞᄂᆞᆫ 사ᄅᆞᆷ도 다 극낙셰계 가오리다 ᄯᅩ 사ᄅᆞᆷ이 주글 ᄯᅢ예 우지 말고 모다 나무아미타불 ᄒᆞ다가 주근 후에 쇼염ᄒᆞᆫ 후에 곡셩을 ᄒᆞ라 ᄒᆞ시니라
ᄯᅩ 념불은 샹해 남녀 업시 다 ᄒᆞ라 ᄒᆞ야시되 대도ᄒᆞᆯ 줄을 아지 못ᄒᆞ몌 니 ᄎᆡᆨ을 써 나야 대도 후셰 사ᄅᆞᆷ으게 젼ᄒᆞ
야 대도 동참ᄒᆞ야 다 극낙의 가게 권ᄒᆞᄂᆡ다
 나옹화샹 셔왕가라
나도 이럴만졍 셰샹애 인쟤러니 무샹을 【무샹은 사ᄅᆞᆷ이 오래 사지 못ᄒᆞᄂᆞᆫ 말이라】 ᄉᆡᆼ각ᄒᆞ니 다 거즛 거시로쇠 부모의 기친 얼골 주근 후에 쇽졀업다 져근닷 ᄉᆡᆼ각ᄒᆞ야 셰ᄉᆞ을 후리치고 부모ᄭᅴ 하직ᄒᆞ고 단표ᄌᆞ 일납애 쳥녀쟝을 비기들고 명산을 ᄎᆞ자 드러 션지식을 【션지식 불법아ᄂᆞᆫ 사ᄅᆞᆷ이라】 친견ᄒᆞ야 ᄆᆞᄋᆞᆷ을 ᄇᆞᆯ키려고 쳔경만론을 【쳔경만론 불경이라】 낫낫치 츄심ᄒᆞ야 뉵적을 【눈과 코와 셔와 몸과 귀와 탐심ᄒᆞ니 여섯 도적이로다】 자부리라 허공 마ᄅᆞᆯ 【허공 아ᄂᆞᆫ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이라】 빗기 ᄐᆞ고 마야검을 【불법 아ᄂᆞᆫ 말이라】 손애 들고 오온산 【ᄆᆞᄋᆞᆷ과 몸과 오온산니라】 드러가니 졔산은 【졔산은 셰간 버노심미라】 쳡쳡ᄒᆞ고 ᄉᆞ
샹산이 【ᄉᆞ샹산은 아샹 인샹 즁ᄉᆡᆼ샹 슈쟈샹이라】 덕옥 놉다 뉵근 문두애 【뉵근은 눈과 코와 혀와 귀와 몸과 ᄯᅳᆺ과 뉵문이라】 자최 업슨 도적은 나며 들며 【탐심을 내어 드리며 ᄒᆞᄂᆞᆫ 말이라】 ᄒᆞᄂᆞᆫ 즁에 번노심 베쳐 노코 지혜로 ᄇᆡᄅᆞᆯ 무어 삼계 바다 【삼계ᄂᆞᆫ 욕계 뉵쳔과 ᄉᆡᆨ계 십팔쳔과 무ᄉᆡᆨ계 ᄉᆞ쳔과 삼계니라】 건네리라 념불 즁ᄉᆡᆼ 시러 두고 삼승딤 ᄯᅢ예 일승듯글 【불법 말ᄉᆞᆷ이라】 ᄃᆞ라두고 츈풍은 슌히 불고 ᄇᆡ운은 섯도ᄂᆞᆫᄃᆡ 인간을 ᄉᆡᆼ각ᄒᆞ니 슬프고 셜운지라 념불 마ᄂᆞᆫ 즁ᄉᆡᆼ드라 몃 ᄉᆡᆼ을 살냐 ᄒᆞ고 셰ᄉᆞ만 탐챡ᄒᆞ야 ᄋᆡ욕의 ᄌᆞᆷ겻ᄂᆞᆫ다 ᄒᆞᄅᆞ도 열두 시오 ᄒᆞᆫ ᄃᆞᆯ도 셜흔 날애 어늬 날애 한가ᄒᆞᆯ고 쳥뎡ᄒᆞᆫ 불셩은 사ᄅᆞᆷ마다 ᄀᆞ자신ᄃᆞᆯ 어ᄂᆡ 날애 ᄉᆡᆼ각ᄒᆞ며 ᄒᆞᆼ사공덕은 볼ᄂᆡ 구됵ᄒᆞᆫᄃᆞᆯ 어ᄂᆡ 시예 나야 ᄡᅳᆯ고 【불셩은 사ᄅᆞᆷ마다 ᄀᆞ자 인ᄂᆞᆫ 마리라】 셔왕은 머러
지고 【서왕은 극낙셰계】 지옥은 갓갑도쇠 이보시소 어로신네 권ᄒᆞ노니 죵졔션근 시무시소 【죵졔션근 부모효양 불공보시 념불희쥬 등ᄉᆡ이라】 금ᄉᆡᆼ애 ᄒᆞ온 공덕 후ᄉᆡᆼ애 슈ᄒᆞᄂᆞ니 ᄇᆡᆨ 년 탐믈은 ᄒᆞᄅᆞ 아젹 듯글이오 【사ᄅᆞᆷ이 주근 휘면 셰간ᄉᆡ 다 거즛 것시니라】 삼 일 ᄒᆞ온 념블은 ᄇᆡᆨ쳔만 겁에 다ᄒᆞᆷ 입슨 보뵈로쇠 어와 이 보뵈 력쳔 겁이 블공ᄒᆞ고 긍만셰이 쟝금이라 【사ᄅᆞᆷ의 불셩은 살며 늘그며 병들며 죽ᄂᆞᆫ 고뫼 다 업다 ᄒᆞᆫ 마리라】 건곤이 넙다ᄒᆞᆫᄃᆞᆯ 이 ᄆᆞᄋᆞᆷ애 미ᄎᆞᆯ손가 일월이 ᄇᆞᆯ다ᄒᆞᆫᄃᆞᆯ 이 ᄆᆞᄋᆞᆷ애 미ᄎᆞᆯ손가 【사ᄅᆞᆷ의 본심 광명은 하ᄂᆞᆯ ᄯᅡ과 ᄒᆡᄃᆞᆯ 광명도 밋지 못ᄒᆞᆫ 말이라】 삼셰 졔불은 이 ᄆᆞᄋᆞᆷ을 아ᄅᆞ시고 뉵도 즁ᄉᆡᆼ은 이 ᄆᆞᄋᆞᆷ을 져ᄇᆞ릴ᄉᆡ 【뉵도ᄂᆞᆫ 쳔샹과 인간 귀신과 지옥 즘ᄉᆡᆼ 슈라과 뉵도니라】 삼계 뉸회을 어늬 날에 긋칠손고 【사ᄅᆞᆷ 되며 즘ᄉᆡᆼ 되며 ᄒᆞ기를 긋칠 제 업다 ᄒᆞᆫ 말이니라】 져근닷 ᄉᆡᆨ각ᄒᆞ야
ᄆᆞᄋᆞᆷ을 ᄭᆡ쳐 먹고 태히를 ᄉᆡᆼ각ᄒᆞ니 산쳡쳡 슈잔잔 풍슬슬 화명명 ᄒᆞ고 숑쥭은 낙낙ᄒᆞᆫᄃᆡ 화장 바다 【니 인간셰계니라】 건네 저어 극낙셰계 드러 가니 칠보금디예 【칠보ᄂᆞᆫ 금과 은과 쟈긔 마노 산호 호박 진쥬 칠뵈니라】 칠보망을 둘너시니 구경ᄒᆞ기 더옥 죠ᄒᆡ 구품 년ᄃᆡ예 념불 소ᄅᆡ 자자 잇고 쳥학 ᄇᆡᆨ학과 ᄋᆡᆼ무 공쟉과 금봉 쳥봉은 ᄒᆞᄂᆞ니 념불일쇠 쳥풍이 건듯 부니 념불 소ᄅᆡ 요요ᄒᆞ외 어와 슬프다 우리도 인간애 나왓다가 념불 말고 어이ᄒᆞᆯ고 나무아미타블
 인과문  因果文
셔가 셰존님은 삼계 도ᄉᆞ시고 ᄉᆞᄉᆡᆼ에 부모시라 사ᄅᆞᆷ이라 ᄒᆞᄂᆞᆫ 거ᄉᆞᆫ 셤개 투침 ᄆᆡᆼ귀 우목 ᄀᆞᆺᄒᆡ야 인ᄉᆡᆼ난득 샹부
난득 츌가난득 불법난봉 아니온가 쳔디간의 최귀ᄒᆞ니 다문 사ᄅᆞᆷ ᄲᅮᆫ니로다 이보소 어로신네 이 내 말ᄉᆞᆷ 드러 보소 머리도 ᄭᅩ리도 긋도 업슨 마리로쇠 인간애 ᄒᆡᆼ득인신 나와셔 셰간 ᄋᆡ욕만 탐챡ᄒᆞ고 훗길 닷기 모ᄅᆞᄂᆞᆫ다 무샹은 신속ᄒᆞ고 【사ᄅᆞᆷ이 수이 죽ᄂᆞᆫ 말이라】 셰월은 수이 간다 인연션죵 부모효양 봉ᄉᆞᄉᆞ쟝 츙신복덕 념불동참 블공보시 ᄒᆡ온 밧긔 ᄯᅩ 무ᄉᆞ 일이 잇돗던고 인간애 나온 사ᄅᆞᆷ 목슴을 혀여 보소 쳔 년 살며 만 년 살가 이십 젼의 어려 닛고 오십 휘면 망녕되고 인ᄉᆞ 아라 사ᄂᆞᆫ 거시 다믄 수십 년 ᄲᅮᆫ이로쇠 슬프다 이 몸이 주것다가 다시 올가 사ᄅᆞᆷ 어더 ᄃᆡ신 ᄒᆞᆯ가 갑ᄉᆞᆯ 주고 여ᄒᆡᆯ손가 이내 몸애 즁병 드러 곤고히 아야라 우릴
저긔 피치 못ᄒᆞᆯ 져 길힐쇠 ᄀᆞᆺ곱고 더옥 셜다 그 밧긔 ᄯᅩ 셜운 이ᄅᆞᆯ ᄌᆞ셰히 ᄉᆞ로리라 ᄒᆞᄅᆞ사리 ᄀᆞᆺᄐᆞᆺ 인ᄉᆡᆼ을 만 년 ᄀᆞᆺ치 길게 미더 셰ᄉᆞ만 탐챡ᄒᆞ고 번노 즁에 ᄌᆞᆷ겨셔 인연션죵 부모효양 념불동참 불공보시 우이 너겨 불연 못ᄆᆡᆫ 사ᄅᆞᆷ드라 명 ᄆᆞ츨 그 날애 념나대왕 보내오신 인로ᄉᆞ쟈 바다ᄉᆞ시 ᄒᆞᆫ 손애 쇠채 들고 ᄯᅩ ᄒᆞᆫ손애 한도 들고 두문젼 가ᄅᆞ 집고 어셔 나라 수이 나라 ᄌᆡ촉ᄒᆞ거든 뉘 말이라 거ᄉᆞᆯ손고 부모 동ᄉᆡᆼ 쳐ᄌᆞ 노비 겻ᄐᆡ ᄀᆞ득 ᄒᆞ야신들 ᄃᆡ신 가리 뉘 이시며 금은옥ᄇᆡᆨ 귀ᄒᆞᆫ 음식 알희 ᄀᆞ득 ᄒᆞ야신들 먹고 가며 가져 갈가 그 아니 셜롤손가 쳔하의 머무러 인ᄂᆞᆫ 황뎨왕후 후공ᄌᆡ샹 부귀쟝쟈 승쇽남녀 거ᄉᆞ샤당 존비귀쳔
노쇼부인 만믈즁ᄉᆡᆼ 피치 못ᄒᆞᆯ 져 길헤 시왕ᄭᅦ 잡혀 드러 츄열다짐 시비쟝단 가지가지 무ᄅᆞ실 제 인간애 디은 죄ᄂᆞᆫ 염나대왕 업경ᄃᆡ예 낫낫치 비최엿고 【시왕이 명간애 쇠거을을 두고 인간 사ᄅᆞᆷ을 자바다가 무르실제 일ᄉᆡᆼ 지은 죄과 션과 거올에 낫타나니 게 가셔ᄂᆞᆫ ᄒᆞᆫ 말도 거즌말을 ᄒᆞ지 못ᄒᆞᆫ다 ᄒᆞ시니라】 뎨셕궁 나망즁에 낫낫치 어ᄅᆞ여시니 어듸 가 ᄒᆞᆫ 말이나 거줏 다짐 ᄒᆞ올손고 내 닙으로 ᄉᆞ론 후에 그 뉘라셔 구졔ᄒᆞᆯ고 우두나찰 마두나찰 【샤ᄅᆞᆷ 자바 가ᄂᆞᆫ 옥졸니라】 모도 ᄯᅱ여 드리ᄃᆞ라 쇠사ᄉᆞᆯ 목의 걸고 쇠방마치 둘러메고 ᄉᆞ방의 둘러 셔셔 디옥으로 보내실 제 일목귀왕 삼목귀왕 나와 겨셔 쳥셕ᄭᅡᆯ 메오시고 항쇄죡좨 ᄀᆞᆺ초시고 이리 가쟈 져리 가쟈 쇠채로 치시며 모라 가니 ᄒᆞᆫ ᄀᆞᆨ이나 머믈손가 너분
길 조바지고 조분 길 어두온ᄃᆡ 쇼쇼이 숑풍소ᄅᆡ예 팔만ᄉᆞ쳔 무간디옥 쳘위셩도 노프실샤 쇠문안 드리ᄃᆞ라 목 버히며 혀 ᄲᅢ며 굽거니 ᄡᆞᆷ거니 켜거니 ᄲᆡ거니 가지가지로 다ᄉᆞ리니 아야아야 우ᄂᆞᆫ 소ᄅᆡᄂᆞᆫ 오뉵월 가온대 억머구ᄅᆡ 소ᄅᆡ로다 이 ᄒᆞᆫ 몸 가지고 ᄇᆡᆨ쳔 가지 곳쳐 되여 대고통 슈ᄒᆞᆯ저긔 그 엇지 아니 셜올손고 목 ᄆᆞᆯ나라 울 저긔 구리쇠 노긴 믈 머기시고 ᄇᆡ 고파라 울 저긔 몽동쳘환 ᄡᅵ피시고 ᄒᆞᄅᆞ도 열두 시요 ᄒᆞᆫ ᄃᆞᆯ도 셜ᄒᆞᆫ 날애 일만 번을 주기시고 일만 번을 사로시니 ᄒᆞᆯ니런가 잇ᄐᆞ린런가 쳔만 년을 디내여도 녀흴 긔약 업다 ᄒᆞ니 ᄌᆞᆷᄌᆞᆷ코 헤여 보소 엇지 아니 셜올손고 슬포고 셜온지라 인간애 ᄒᆡᆼ득인신 나오
신 존비귀쳔 승쇽남녀 거ᄉᆞ샤당 노쇼졔인 어루신네 ᄌᆞ셰히 혜여 보소 풀 긋ᄐᆡ 이ᄉᆞᆯ ᄀᆞᆺᄐᆞᆫ 인ᄉᆡᆼ을 쳔만 년이나 살가 ᄒᆞ야 셰ᄉᆞ만 탐챡ᄒᆞ고 인ᄉᆡᆼ난득 불볍난봉은 젼혀 ᄉᆡᆼ각지 아나ᄒᆞᄂᆞ니 슬프다 디옥 고상 슈ᄒᆞᆯ 저긔 그 뉘라셔 ᄃᆡ신ᄒᆞᆯ고 권ᄒᆞ노니 졔 션근 시무시며 셰ᄉᆞ 탐챡 너모 말고 념불 동참 ᄒᆞ옵시소 이ᄉᆡᆼ애 ᄒᆡ온 공덕은 후ᄉᆡᆼ애 슈ᄒᆞᄂᆞ니 디옥 션악 보응과 보ᄉᆞᄂᆞᆫ 다 이ᄅᆞᆯ 쳬 업ᄉᆞ와 대강만 ᄉᆞᆯ소와 젼ᄒᆞᄂᆡ이다
 大佛頂首楞嚴神呪 대불뎡슈능엄신쥬
跢姪他唵阿那㘑毗舍提鞞囉跋闍囉陁唎槃陁槃陁伱
䟦闍囉訪尼泮虎吽都嚧甕泮婆嚩賀
다지타 옴 아나예 비샤뎨 비라 발샤라 도리반도 반도니 발샤라 방니반 호훔도로 옴반ᄉᆞ바하
 관음보살 ᄌᆞᄌᆡ여의뉴츄
나모못다야 나모달마야 나모싱가야 나무아리야 바로기다 솨라야 보디사다야 마하사다야 마하가로 이가야 ᄒᆞ리다야 만ᄃᆞ라 다야타 가가나 ᄇᆞ라디 딘다마니 마하무ᄃᆞ례 루로루로 지ᄯᅡᄒᆞ리다예 비사예 옴 부다나 부다니야훔
ᄯᅩ 양반 샹인 즁 거ᄉᆞ 부인 샤당 대도 내 ᄆᆞᄋᆞᆷ이 실노 셩인 부톄 줄 알고 비록 가지가지 만 가지 이를 ᄒᆞ면셔도 셔방 아미타불을 닛지 말고 념ᄒᆞ시소 ᄯᅩ 아미타블만 ᄒᆞ기 젹
다 마시소 아미타블 ᄒᆞᄂᆞᆫ 사ᄅᆞᆷ 다 극낙의 가오리다 ᄯᅩ 니 ᄎᆡᆨ을 시쥬의 믈이니 혼자 보지 말고 다ᄅᆞᆫ 사ᄅᆞᆷ을 주며 권ᄒᆞ시소 ᄯᅩ 불법 아ᄂᆞᆫ 듸 가셔 참회ᄒᆞ고 ᄯᅩ 불법 말ᄉᆞᆷ을 드르시고 부ᄃᆡ 념불ᄒᆞ야 ᄒᆞᆫ가지로 극낙으로 가새니다 나무아미타불
 流傳記
於戱人間雜善雖云萬種功莫大乎念佛也何則仁義孝
殿建立佛事乃至種種之行皆是有漏之因終未免三界
昇沈之報至如念佛之功則臨死之時直往西方皆成佛
果也乃以欲成佛果者舍此而奚適哉大抵今觀世之大
小人皆好其古談之冊而不好其念佛之冊其亦不思之
甚矣經云念佛之冊或施或傳若見若聞則逕杸樂邦皆
以成佛也而况用財印傳無可披閣者乎吁物之興廢今
右無常後之善男與我同志嗣而刻之印施流傳于萬方
歲之無窮同歸極樂幸甚
歲在赤鼠用暮春餘航山下閑良朴思寅盥手記鴈
 유젼긔라
슬프다 인간보시 션ᄉᆞ 만만ᄒᆞ나니 념불ᄎᆡᆨ을 냑간 시쥬ᄒᆞᆷ만 ᄀᆞᆺ지 못ᄒᆞᆫ디라 졔경에 부톄님이 닐오샤ᄃᆡ 불공보시 화쥬션ᄉᆞ을 ᄒᆞ면 비록 부귀는 슈ᄒᆞ나 도로 ᄉᆡᆼᄉᆞ을 면치 못ᄒᆞ거니와 념불동참 시쥬 냑간 ᄒᆞᆫ 사ᄅᆞᆷ은 다 디옥을 면ᄒᆞ고 셔방의 간다 ᄒᆞ시니라 대도 념불ᄒᆞ기 슬커나 이저
셔 못ᄒᆞ거든 니 ᄎᆡᆨ 화쥬나 시ᄌᆔ나 냑간 ᄒᆞ야도 졀뎡니 디옥을 면ᄒᆞ고 바로 셔방 극낙셰계 가오리다 ᄯᅩ 다ᄅᆞᆫ 잡셔 녜아기 ᄎᆡᆨ을 보지 말고 니 념불 ᄎᆡᆨ을 ᄒᆞᆫ 번니나 보거나 듯거나 ᄒᆞ면 셔방의 가오리다 시고로 다ᄅᆞᆫ 화쥬과 시쥬만 만ᄒᆡ야도 니 ᄎᆡᆨ 화쥬과 시쥬 냑간 공덕만 못ᄒᆞ며 ᄯᅩ ᄌᆞ식기 죽거든 부ᄃᆡ 셜워 마시소 부모 몬져 죽ᄂᆞᆫ ᄌᆞ식은 다 원슈 갑프러 왓다가 주그니 부ᄃᆡ 셜워 마시소 ᄯᅩ 념불ᄒᆞ기ᄂᆞᆫ 대도 남ᄌᆡ나 녜인이나 ᄒᆞ라 ᄒᆞ야시ᄃᆡ 사ᄅᆞᆷ마다 제 ᄆᆞᄋᆞᆷ미 실노 붓톈 줄을 아지 못ᄒᆞ고 셰간 탐심과 호ᄉᆞ만 즐기고 후ᄉᆡᆼ긜 닥그믈 아니ᄒᆞ거니와 디옥 고상 슈ᄒᆞ기 ᄀᆞ장 슈고로온 줄 아지 못ᄒᆞ니 실노 블샹ᄒᆞ다 고로 댸도 알
외ᄂᆡ다 인간 다ᄅᆞᆫ 보시션ᄉᆞ을 만만무궁ᄒᆞ야도 니 념불 ᄎᆡᆨ 화쥬과 시쥬나 냑간 동참 공덕만 ᄀᆞᆺ지 못ᄒᆞ오이다 ᄯᅩ 니 ᄎᆡᆨ을 냑간이나 바가 내야셔 후셰 사ᄅᆞᆷ의게 젼ᄒᆞ면 그 공덕을 다 니르지 못ᄒᆞᆯ소다 ᄯᅩ 부모 ᄌᆞ식기나 주글 ᄯᅢ예 슬퍼 말고 모다 념불 나무아미타불ᄒᆞ다가 주근 후에 곡셩을 ᄒᆞ시소 ᄯᅩ ᄌᆞ식기나 죽ᄭᅥ든 셜워 말고 슬퍼 마시소 경에 닐오ᄃᆡ 부모 몬져 죽ᄂᆞᆫ ᄌᆞ식은 다 원슈 가프러 온 ᄌᆞ식기라 ᄒᆞ시니 부ᄃᆡ 슬퍼 마소 ᄯᅩ 니 내 몸 주근 후면 셰간사 다 거즛 거시니 어셔 이 념불동참 인년ᄒᆞ야 ᄒᆞᆫ가지로 셔방 극낙셰계로 가옵새다 극권ᄒᆞᄂᆡ다
 臨終正念訣
善導和尙臨終正念訣云知歸子致問於淨業和尙曰世
之大者莫越生死一息不來乃屬後世一念若錯便墮輪
廻小子累蒙開誨念佛往生之法其理雖明又恐病來死
至之時心識散亂仍慮家人或動正念忘失淨因伏望重
示歸徑之方俾脫沈淪之苦師曰奇哉斯問之要也凡人
臨命終時欲得往生淨土者須先準備不得怕死貪生常
自思念我現在之身多有衆苦不淨惡業種種交纒若得
捨此穢身卽得往生淨土受無量快樂見佛聞法離苦解
脫乃是稱意之事如脫臭獘之衣得着珍御之服放下身
心莫生貪着纔有病患莫論輕重便念無常一心待死須
囑家人看病人往來揖問人凡來我前但爲我念佛不得
說眼前閑雜之事家緣長短之事亦不須輭語安慰呪願
安樂之詞此是虛萃不實殃及之語及至病重命將不久
之時家人親囑不得來前垂淚泣哭發嗟嘆懊惱之聲或
亂心神失其正念但敎記取阿彌陁佛一時高聲爲我念
佛守令氣絶待氣盡了方可哀哭或有明解淨土之人頻
來策勵其理最隹若如此者千萬往生必無疑也此是端
的要急之旨當信而行之問來醫服藥應不用也答此但
論用心耳服藥醫療不妨自求然藥只能醫病豈能醫命
耶命若垂盡藥豈奈何問神柢禍福求禱如何答人命長
短生下已定何假鬼神延之耶世人迷惑反更求耶疑害
衆生祭祀鬼神但增罪業倍結寃讐反損壽矣大命若盡
小畀奈何空自慞惶必無所濟切宜謹之當以此文帖安
堂前飮食之處及往來要路之間令時時見之常記於心
免見臨危忘失問平主不曾念佛者還用得否答此法僧
人俗人不念佛人用之皆得往生決無疑矣余歹見世人
於平時念佛禮拜發願往生及到病患臨終但只怕死都
不見言此事直待形消氣絶識投冥界方始十念譬如賊
去關門濟何事耶而況死門事大須自着便宜一念蹉跎
歷劫受苦誰人相代思之思之
션도화샹의 님죵졍념결의 니로ᄃᆡ 지귀ᄌᆡ졍업 화샹게 무러 ᄀᆞ로ᄃᆡ 셰샹의 큰 거시 ᄉᆡᆼᄉᆞ의 디내미 업스니 ᄒᆞᆫ 숨이 오지 못ᄒᆞ야 이예 후ᄉᆡᆼ이 되미니 ᄒᆞᆫ 념이 만일 그르면
문득 뉸회예 ᄠᅥ러딜 ᄭᅥ시니 쇼ᄌᆡ ᄌᆞ로 ᄀᆞᄅᆞ침을 닙ᄉᆞ와 념불ᄒᆞ야 극낙 왕ᄉᆡᆼᄒᆞᆯ 법은 비록 ᄇᆞᆯ켜ᄉᆞ오나 ᄯᅩᄒᆞᆫ 병 드러 주글 ᄯᅢ예 ᄆᆞᄉᆞ미 살난ᄒᆞ미 저프며 ᄯᅩ 집안 사ᄅᆞᆷ이 나의 졍념을 어즈려 염불을 일흘가 ᄉᆞ렴ᄒᆞ옵ᄂᆞ니 굿브러 ᄇᆞ래ᄂᆞ니 나시 도라갈 법을 보이샤 ᄉᆡᆼᄉᆞ애 팀뉸지고ᄅᆞᆯ 벗게 ᄒᆞ쇼셔 화샹이 ᄃᆡ답ᄒᆞ야 ᄀᆞ로ᄃᆡ 긔특ᄒᆞᆫ디라 너의 무룸이 종요롭다 대개 사ᄅᆞᆷ이 주글 ᄯᅢ에 졍토에 가고져 ᄒᆞᆯ딘댄 브ᄃᆡ ᄆᆞᆫ져 압길흘 ᄉᆞᆯ피ᄃᆡ 주검을 저허 말며 살기를 탐티 말고 스ᄉᆞ로 ᄉᆡᆼ각호ᄃᆡ 이 몸이 괴롭기ᄂᆞᆫ 모딘 악업이 얼ᄆᆡ인 타시니 만일 이 더러온 몸을 ᄇᆞ리고 졍토의 왕ᄉᆡᆼᄒᆞ야 블을 뵈ᄉᆞ와 법을 듯ᄌᆞᆸ고 고를 여희고 무량쾌
락을 슈호미 이거시 ᄠᅳᆺ에 마ᄌᆞᆫ 이리니 내 니ᄂᆞᆫ 더러온 오슬 버서 ᄇᆞ리고 보뵈옛 오슬 어더 니브미 ᄀᆞᆺᄒᆞᆫ디라 믄득 이 몸이 덧덧디 아니호ᄆᆞᆯ 념ᄒᆞ야 일심으로 죽기를 기드리며 ᄯᅩ 집안 사ᄅᆞᆷ과 병디 ᄭᅬ여 보ᄂᆞᆫ 사ᄅᆞᆷ과 왕ᄅᆡᄒᆞ야 문ᄂᆞᆫ 사ᄅᆞᆷ을 유쵹ᄒᆞ야 니로ᄃᆡ 내 ᄒᆞᆫᄃᆡ 오ᄂᆞ니ᄂᆞᆫ 오직 날 위ᄒᆞ야 념불을 ᄒᆞ고 다ᄅᆞᆫ 집안 여러 가짓 분별ᄉᆞᆯ란 니르디 말라 ᄒᆞ며 ᄯᅩ 병 됴ᄒᆞ며 오래 살 말을란 브ᄃᆡ 니르디 말라 이ᄂᆞᆫ 쇽졀 업슨 앙홰 미츨 말이라 ᄯᅩ 집안 사ᄅᆞᆷᄃᆞ려 다시 니로ᄃᆡ 명이 죵ᄒᆞᆯ ᄯᅢ예 눈믈 흘리며 슬피 우ᄂᆞᆫ 소릐ᄒᆞ야 나의 졍념을 일케 말고 다ᄆᆞᆫ 날을 ᄀᆞᄅᆞ치ᄃᆡ 아미타불을 ᄉᆡᆼ각ᄒᆞ라 ᄒᆞ라 ᄒᆞ고 일시예 고셩으로 념블을 ᄒᆞ며 부ᄃᆡ
딕킈여 명죵케 ᄒᆞ며 명죵ᄒᆞ야 오래거사 곡을 ᄒᆞ라 만일 이ᄀᆞ티 ᄒᆞ면 사ᄅᆞᆷ마다 왕ᄉᆡᆼ호미 반ᄃᆞ시 의심 업스리라 이 말이사 뎍실ᄒᆞ며 종요로오미 급졀ᄒᆞᆫ 말이니 맛당히 신ᄒᆞ야 ᄒᆡᆼ흘ᄯᅵ니라 ᄯᅩ 이 말을 긔록ᄒᆞ야 밥 먹ᄂᆞᆫ 곳과 왕ᄅᆡᄒᆞ야 ᄌᆞ로 보ᄂᆞᆫ 곳예 브텨 두고 시시예 보와 상녜 ᄆᆞᄉᆞᆷ애 ᄉᆡᆼ각ᄒᆞ야 명죵시예 당ᄒᆞ야 닛디 말올ᄯᅵ니라 이 법은 승인 쇽인이 일ᄉᆡᆼ 념불 아니ᄒᆞ던 사ᄅᆞᆷ이라도 다 왕ᄉᆡᆼ호미 결뎡ᄒᆞ니라 ᄯᅩ 의약을 구ᄒᆞ야 ᄡᅳ미 엇더ᄒᆞ닛고 ᄃᆡ답ᄒᆞ노니 이ᄂᆞᆫ 오직 님죵에 용심ᄒᆞ기를 의논ᄒᆞᆯ ᄯᆞᄅᆞᆷ이라 의약은 오직 병을 곳티미언뎡 엇디 능히 명을 길게 ᄒᆞ리오 명이 만일 죵ᄒᆞᆯ ᄯᅢ면 의약인ᄃᆞᆯ 엇디 ᄒᆞ리오 ᄯᅩ 귀신ᄭᅦ
비러 화복을 구호미 엇더ᄒᆞ닛고 답ᄒᆞ노니 인명 댱단은 초ᄉᆡᆼ시에 임의 뎡ᄒᆞ야 잇ᄂᆞᆫ디라 대명이 다ᄒᆞ면 죠고맛 귀신이 엇디 길게 ᄒᆞ리오 아ᄆᆞ리 쳔만가지로 비러도 쇽졀 업스며 ᄯᅩ 여러 명을 살해ᄒᆞᄂᆞᆫ디라 무ᄒᆞᆫ 죄업이 태즁ᄒᆞ고 원슈를 결ᄒᆞᄂᆞᆫ디라 도로혀 깃목숨을 즈러 죽게 ᄒᆞᆯ ᄯᆞᄅᆞᆷ이니라 ᄯᅩ 셰샹 사ᄅᆞᆷ이 평시예ᄂᆞᆫ 혹 념불ᄒᆞ며 녜ᄇᆡᄒᆞ며 발원 왕ᄉᆡᆼᄒᆞ다가 병환 님죵ᄒᆞ야ᄂᆞᆫ 오직 죽기를 저퍼ᄒᆞᄋᆞ로 우희 니ᄅᆞᆫ 말을란 ᄉᆡᆼ각디 아니ᄒᆞ고 바로 명죵ᄒᆞ야 혼식이 명계예 도라간 연후에사 비로ᄉᆞ 십셩 념블이나 ᄒᆞᆫᄃᆞᆯ 엇디 ᄒᆞ리오 비컨대 도적 나간 후에사 믄을 다ᄃᆞᆫᄃᆞᆯ 엇디 ᄒᆞ리오 셰샹에 죽ᄂᆞᆫ 이리 크고 크매 브ᄃᆡ ᄌᆞ갸
편의을 ᄎᆞᄌᆞᆯᄯᅵ니라 명죵 시예 일념이 그릇티면 억만겁을 슈고ᄒᆞ리니 그 ᄯᅢ예 어ᄂᆡ 사ᄅᆞᆷ이 ᄃᆡ들리오 부ᄃᆡ부ᄃᆡ ᄉᆡᆼ각홀ᄯᅵ니라
 父母孝養文
長蘆頣禪師作勸孝文一百二十篇前百篇言孝養甘旨
爲世間之孝後二十篇勸父母修淨土爲出世之孝世間
之孝一世而止出世之孝無時而盡能使父母生淨土莫
大之孝也父母現在而不以此勸勉他日徒爾傷心徒爲
厚禮亦何益哉觀經前後兩說孝養父母爲淨業卽此意
也又曰父母信知念佛蓮花種植時也一心念佛蓮花出
水時也念佛功成花開見佛時也孝子察其往生時至預
以父母平生衆善聚爲一疎時時讀之令生歡喜又請父
母坐臥向西而不忘淨土設彌陁像燃香鳴聲念佛不絶
捨報之時更須用意無以哀哭失其正念父母得生淨土
受諸快樂豈不嘉哉平生孝養正在此時寄語孝子順孫
無忘此事
댱노산 종직 션ᄉᆡ 효양믄을 일ᄇᆡᆨ 이십편을 작ᄒᆞ니 ᄇᆡᆨ편은 효양감지을 니르시니 셰간지효듸오 이십펼은 부모의 념불을 권ᄒᆞ시니 츌셰간 효되라 셰간 효ᄂᆞᆫ 금ᄉᆡᆼ ᄯᆞᄅᆞᆷ이오 츌셰간 효ᄂᆞᆫ 무량셰예 능히 부모로 ᄒᆞ여곰 극낙졍토에 나게 ᄒᆞ니 이만 큰 효 업스니라 부모 현ᄌᆡ시예 ᄎᆞᄉᆞ로 권티 아니ᄒᆞ고 ᄉᆞ후에 ᄒᆞᆫ갓 셜의ᄒᆞ며 ᄒᆞᆫ갓 졔ᄉᆞ를 엄
히 ᄒᆞᆫᄃᆞᆯ 므슴 니익 이시리요 십뉵관경 젼후냥셜에 효양부모로 졍업을 삼ᄋᆞ시니 곳 이 ᄠᅳ이니라 ᄯᅩ ᄀᆞ로ᄃᆡ 부모 념불ᄒᆞ실 줄노 신ᄒᆞ야 아로ᄆᆞᆫ 년화를 심그ᄂᆞᆫ ᄯᅢ오 일심으로 념불홈은 년화 믈에셔 날 ᄯᅢ오 념불공을 일우ᄆᆞᆫ 년화 픠여 부텨를 보ᄉᆞ올 ᄯᅢ니라 이럴 ᄡᅥ 효ᄌᆞᄂᆞᆫ 그 왕ᄉᆡᆼᄒᆞᆯ ᄯᅢ를 ᄉᆞᆯ펴미라 부모의 평ᄉᆡᆼ에 지온 밧 션근으로 ᄒᆞᆫ 소흘 ᄆᆡᆼᄀᆞ라 시시예 독숑ᄒᆞ야 환희심을 내게 ᄒᆞ고 ᄯᅩ 쳥호ᄃᆡ 부모를 좌와에 셔로 향ᄒᆞ야 졍토를 닛디 말게 ᄒᆞ며 미타샹ᄐᆡᆼ이나 혹 위목을 셔편으로 모시고 향 픠오고 경쇠 티며 념불을 그치디 아니ᄒᆞ야 몸을 ᄇᆞ릴 ᄯᅢ예 다시 ᄀᆞ장 용심ᄒᆞ야 ᄋᆡ곡지셩으로 졍념을 일케 밀ᄯᅵ니라 부뫼 졍
토에 나셔 무량쾌락을 슈케 홈이 엇디 지극지대ᄒᆞᆫ 효도 아니리오 평ᄉᆡᆼ 효양이 졍히 이ᄯᅢ예 이시니 효ᄌᆞ슌손ᄭᅦ 말을 브티ᄂᆞ니 이 이를 닛디 말올ᄯᅵ니라
 회심가곡
텬디이의 분ᄒᆞᆫ 후에 삼나만샹 닐어나니
유졍무졍 삼긴 얼골 텬진면목 졀묘호ᄃᆡ
범부 고텨 셩인되ᄆᆞᆫ 오직 사ᄅᆞᆷ 최귀ᄒᆞ다
요순우탕 문무쥬공 삼강오샹 팔죠목을
ᄐᆡ평셰에 장엄ᄒᆞ니 금슈샹에 쳠화로다
동셔남북 간ᄃᆡ마다 형뎨ᄀᆞᆺ티 화합ᄒᆞ니
텬하ᄐᆡ평 가감 업서 얀양국이 거의러니
어화 황공ᄒᆞ다 우리 민심 황공ᄒᆞ다
태고턴디 ᄂᆞ려 오고 요슌일월 ᄇᆞᆯ가시되
야쇽ᄒᆞᆯ셔 말셰 풍쇽 츙효신ᄒᆡᆼ 다 ᄇᆞ리고
애욕망에 깁히 드러 형뎨투ᄌᆡᆼ 마댠ᄂᆞ니
가련ᄒᆞ다 ᄇᆡᆨ발부모 의로ᄒᆞᆯᄃᆡ 바히 업서
문외예 바잔일며 흘니느니 눈믈일다
골육샹잔 져리 ᄒᆞ니 촌외인을 의논ᄒᆞᆯ가
인심이 대변ᄒᆞ니 텬신이 발노ᄒᆞ야
대호악귀 모라나야 비명악ᄉᆞ 수 업ᄉᆞ며
한ᄌᆡ풍상 ᄌᆞ조 드러 쳔문만호 긔근ᄒᆞ니
김가박가 사ᄅᆞᆷ마다 부모쳐ᄌᆞ 분리ᄒᆞ야
농샹쳔변 ᄂᆞᆷ의 ᄯᅡᄒᆡ 여긔 뎌긔 긔ᄉᆞᄒᆞ니
참혹ᄒᆞ다 주검어여 다ᄆᆞᆫ 됴ᄀᆡᆨ 가마괴라
불슌인도 ᄉᆞᆯ피시소 우텬ᄌᆡ앙 뎌러 ᄒᆞ니
텬고쳥비 ᄌᆞ조 ᄞᆡᆺ텨 ᄌᆞ긔 촌심 바로 딘녀
일변으로 념불ᄒᆞ고 일변으로 츙효ᄒᆞ소
구텬이 감응ᄒᆞ면 요슌태평 아니 볼가
불법 어ᄃᆡ 일뎡ᄒᆞ며 요슌 어ᄃᆡ 시이실고
념블ᄒᆞ면 불법이요 츙효ᄒᆞ면 요슌이니
츙효 가져 입신ᄒᆞ고 념불 가져 안양 가새
아미타불 태ᄌᆞ시예 념블 법문 고디 듯고
발원ᄒᆞ야 닐ᄋᆞ샤ᄃᆡ 내 먼져 념불ᄒᆞ야
안양국에 가온 후에 귀쳔남녀 노쇼 업시
나의 명호 외오니면 악ᄎᆔ 즁에 아니 가고
극낙으로 바로 갈 줄 ᄉᆞ십팔원 셰워시니
셰망에 걸닌 사ᄅᆞᆷ 불국으로 인도ᄒᆞ니
비감심을 니르와다 즐겨 브터 념블ᄒᆞ소
금시태평 후시 안양 만고복덕 구ᄒᆞᆯ딘대
금구소셜 무샹법을 지셩으로 봉제ᄒᆞ소
셔가여ᄅᆡ 츌가시예 뉴리뎐샹 칠보궁에
황개쳥개 밧치시고 삼쳔궁녀 시위ᄒᆞ니
텬샹인간 아모 ᄃᆡ도 뎌런 복덕 업ᄉᆞ오ᄃᆡ
헌신ᄀᆞᆺ티 ᄇᆞ리시고 만쳡 쳥산 혼자 드러
뉵년 고ᄒᆡᆼ 념불ᄒᆞ야 극낙으로 도라 가니
셰간 영화 ᄠᅥᆺᄠᅥᆺᄒᆞ고 불법진락 업슬딘대
만승왕위 ᄇᆞ리시고 셜산고ᄒᆡᆼ 뎌러ᄒᆞᆯ가
출격진인 도일딘대 념불일셩 최귀ᄒᆞ다
셜산대ᄉᆞ ᄒᆡᆼᄉᆞ 보와 출농학이 어셔 되소
셰간탐심 못 ᄇᆞ리면 삼악도에 ᄠᅥ러디고
물외ᄉᆞ를 좃ᄉᆞ오면 안양셰계 간다 ᄒᆞ니
ᄌᆞ조 ᄌᆞ조 념불ᄒᆞ야 불국으로 어셔 가새
부모 효심 바히 업고 념불 ᄒᆞᆫ 번 아니ᄒᆞ며
무샹 복덕 ᄇᆞ라보며 쟝슈코자 기ᄃᆞ리니
동동ᄒᆞ면 다 구신가 안ᄌᆞᆫ방이 엇디 갈고
신심 업시 도야 나며 공덕 업시 득ᄒᆞᆯ딘대
신광션ᄉᆞ ᄑᆞᆯ 버히며 션ᄌᆡ등ᄌᆡ 블에 들가
념불비방 죄ᄅᆞᆯ 보소 우마샤신 뎌 안닌가
션ᄒᆡᆼ 닷근 덕을 보소 국왕대신 뎌 아닌가
팔만대장 니ᄅᆞᆫ 말과 ᄇᆡᆨ쳔논소 사긴 말ᄉᆞᆷ
금ᄒᆞᆫ 거시 탐욕이오 권ᄒᆞᆫ 거시 념불이니
이리 귀ᄒᆞᆫ 사ᄅᆞᆷ인제 뎌리 됴ᄒᆞᆫ 진묘법을
못 듣고ᄂᆞᆫ 말녀니와 듯고 ᄎᆞᆷ아 아니ᄒᆞᆯ가
뎡토문을 귀경ᄒᆞᆫ니 신심으로 념불ᄒᆞ면
극낙도ᄉᆞ 아미타불 금년으로 ᄃᆞ려 가면
질보년ᄃᆡ 옥호광에 무상ᄸᅫ락 슈ᄒᆞᆯ ᄯᅢ예
만셰만셰 디나가되 반일 ᄀᆞᆺ다 니ᄅᆞ시니
인간 고초 하 셜우니 뎌 진락에 어셔가새
몽슝 ᄀᆞᆺᄒᆞᆫ 사암사리 초로 인ᄉᆡᆼ 구디 너겨
쳔셰밧게 사ᄅᆞ랴고 무ᄒᆞᆫ탐심 닐와드니
진심 악샹 ᄂᆞᆺᄎᆡ 올라 ᄃᆡ면ᄒᆞ기 놀납ᄉᆞ외
나의 온심 모로거든 ᄂᆞᆷ을 보와 ᄭᆡᆺ티시소
무샹살귀 ᄂᆞ라드러 ᄉᆞ대환신 ᄭᅥᆺᄭᅥ낼 ᄌᆡ
힘을 가져 당젹ᄒᆞ며 ᄌᆡ믈 가져 인졍ᄒᆞᆯ가
만당쳐ᄌᆞ 어ᄃᆡ ᄡᅳ며 우양젼지 ᄃᆡ 드릴가
도산검슈 졔디옥에 만반고통 슈ᄒᆞᆯ ᄯᅢ예
디장보살 대원인ᄃᆞᆯ 뎌ᄅᆞᆯ 엇디 구뎨ᄒᆞᆯ고
블 속에 죽ᄂᆞᆫ 나ᄇᆡ 제 들거든 엇디ᄒᆞᆯ고
즐어 죽ᄂᆞᆫ 쥬ᄉᆡᆨ에ᄂᆞᆫ 귀쳔 업시 다 즐기고
진락 슈ᄒᆞᆯ 념불에ᄂᆞᆫ 승쇽남녀 다 피ᄒᆞ니
말셰 되매 그러ᄒᆞᆫ가 지혜인이 아조 져긔
녁ᄃᆡ 왕후 고금호걸 부귀공명 쳐ᄌᆞᄋᆡ를
왕볍으로 베말녀도 일뎡 말기 어렵거ᄂᆞᆯ
념불 듯고 ᄠᅮ여 나니 즉금 셩인 이 아닌가
아모 쳠지 념불ᄒᆞ면 인인마다 칭찬ᄒᆞ고
아모 ᄉᆞ과 검다ᄒᆞ면 노쇼 업시 외다 ᄒᆞ니
텬당 가며 디옥갈 줄 사라신ᄌᆡ 알리로쇠
긔한인을 의식 주고 빈병인을 구뎨ᄒᆞ며
아당시비 바히 말고 금슈 보와 믜여 말면
요슌민이 이 아니며 보현만ᄒᆡᆼ ᄯᅩ 인ᄂᆞᆫ가
부모젼에 나사 들며 합쟝ᄒᆞ고 ᄉᆞᆲᄉᆞ오ᄃᆡ
인간ᄇᆡᆨ발 압히 업서 셔산낙일 민망ᄒᆞ니
십이시즁 쥬야 업시 미타셩호 외오쇼셔
ᄀᆞᆫ쳥ᄒᆞᄂᆞᆫ 그 효ᄌᆞ와 신쳥ᄒᆞᄂᆞᆫ 뎌 부모ᄂᆞᆫ
비록 말셰 나와시나 관음후신 아니신가
금ᄉᆡᆼ녀신 득ᄒᆞᆫ 사ᄅᆞᆷ 젼ᄉᆡᆼ죄로 나와시니
음해샤심 다 ᄇᆞ리고 ᄌᆞ비션심 념불ᄒᆞ면
마야부인 불어ᄒᆞ니 팔셰용녀 이 아닌가
빗바왕과 위부인을 뉴리태ᄌᆞ 아샤왕이
주기고쟈 가도와ᄂᆞᆯ 위부인이 슬피 울고
불젼에 ᄀᆞᆫ도ᄒᆞᆫ대 셔가여ᄅᆡ 아ᄅᆞ시고
녕산으로 ᄃᆞ려다가 극락으로 보내시고
쳥뎨부인 살ᄉᆡᆼᄒᆞ고 무간옥에 갓텨거ᄂᆞᆯ
츌가효ᄌᆞ 목년존쟈 념불ᄒᆞ야 건뎌내고
손경덕이 목 버힐 졔 념불ᄒᆞ고 죽댜니니
오직 념불 어셔 ᄒᆞ고 일체 원슈 ᄆᆡᆺ디 마소
광대녕통 무량슈불 ᄌᆞ긔샹에 명ᄇᆡᆨᄒᆞ야
셔가여ᄅᆡ 아니 나고 보리달마 못 와신 ᄌᆡ
부아모아 쇼쇼ᄒᆞ고 ᄎᆞ다 덥다 녁녁호ᄃᆡ
ᄋᆡ욕심이 밤이 되야 의ᄂᆡ 쥬를 바히 몰나
어분 아기 못 어드며 가진 졈심 ᄇᆡ골ᄒᆞ니
반야혜검 ᄲᅵ혀 나야 무명황초 버히시고
아미타불 외오다가 ᄌᆞ긔 미타 친히 보면
일보도 옴디 아녀 극낙국에 니뢰ᄂᆞ니
부ᄂᆞᆫ 바ᄅᆞᆷ 요풍이오 ᄇᆞᆯ근 광명 슌일이라
년화ᄃᆡ예 올라 안자 됴쥬쳥다 부어 먹고
ᄇᆡᆨ우거를 멍에 메워 녹양쳔변 방초 안에
등등임운 임운등등 ᄌᆞᄌᆡ히 노닐면셔
태평곡을 브르리라 나무아미타불
나라리리라라 나모아미타불
 維摩經
維摩經云佛在婆羅奈國說法要度衆生時國王率百僚
眷屬來詣佛所白佛言世尊此國人民何故多病夭死不
生信心一無成佛世尊答曰此國衆生常食前世痰惡草
不信因果不修淨業故如是多病夭死皆入地獄受無量
苦王聞語信受奉行令國中不食痰惡草此草有五種名
一痰惡草二不明草三媱邪草四惡生草五多貪草此五
名草食其罪甚重世尊謂王曰食此痰惡草者雖持淨戒
修行小無功德是故痰惡草其嗅甚惡不異於焚蛇之氣
死墮焚蛇地獄歷三千劫後入鑊湯地獄又歷三千劫後
更入阿鼻地獄世世生生不聞佛名字求不作佛
 유마경
유마경의 운ᄒᆞ오ᄃᆡ 블쳬님이 발내국 가셔 셜ᄒᆞ실 ᄯᅢ예 그 나라 국왕니 권쇽과 신하을 ᄃᆞᆯ리고 와셔 부체님긔 ᄉᆞᆯ오ᄃᆡ 이 국 ᄇᆡᆨ셩 남여 등니 엇지ᄒᆞᆫ 고로 병이 만하 즐려 죽ᄉᆞᆷᄂᆞᆫ닛고 부쳬님이 ᄃᆡ답ᄒᆞ야 니로ᄃᆡ 이 국의 엇지ᄒᆞ여 질약쵸 인ᄂᆞᆫ 고로 글ᄒᆞᆫ 사롬니 다 글을 즐겨 먹고 블법을낭 다 우수이 ᄉᆡᆼ각ᄒᆞ고 글러ᄒᆞᆫ 고로 그 나라의 츙ᄌᆡ 심히 들고 글려ᄒᆞᆫ 사롬이 즐러로 죽거셔 다 재옥의 들어 혜아림 업슨 고샹ᄒᆞ니 그을 보이 슬프다 국왕니 그 말ᄉᆞᆷ을 듯고 놀내야 국즁 만민긔 녕을 ᄂᆞᆯ리와 금지ᄒᆞ시
되 질약초 먹글 거시 안니라 엇지ᄒᆞ여 글려ᄒᆞᆫ고 그 질약초 임홈니 다ᄉᆞᆺ 가지라 일의ᄂᆞᆫ 질병초요 이예ᄂᆞᆫ 블명초요 삼의ᄂᆞᆫ 사음초요 ᄉᆞ의ᄂᆞᆫ 악ᄉᆡᆼ초요 오의ᄂᆞᆫ 다탐초라 이 오명초 먹ᄂᆞᆫ 쟈면 죄 깁고 즁ᄒᆞᆫ 고로 약간 수ᄒᆡᆼ니 잇고 념블ᄒᆞ야도 공덕이 바히 업ᄂᆞᆫ 고로 주글 ᄯᆡ예 십와의 별ᄎᆡ 나와 잡아다가 추렬 후의 분사지옥의 들러 삼쳔 겁 수고ᄒᆞ고 확탕지옥의 삼쳔 겁 들어 삼쳔 겁을 수고ᄒᆞ고 다시 아베 지옥의 넘겨 들러 무량ᄉᆡᆼᄉᆞ고을 만만이 ᄒᆞ고 셰셰ᄉᆡᆼᄉᆡᆼ의 인간의 나지 못ᄒᆞ니 블법 말도 듯지 못ᄒᆞᄂᆞᆫ니라
佛說訶彌陁經
如是我聞一時佛在舍衛國祗樹給孤獨園與大比丘僧千二
百五十人俱皆是大阿羅漢衆所知誠長老舍利佛摩訶
目揵連摩訶迦旃延摩訶俱絺羅離婆多周利槃陁伽
難陁阿難陁羅睺羅憍梵波提賔頭盧頗羅墮迦樓陁
夷摩訶劫賔那薄拘羅阿㝹樓駄如是等諸大弟子竝
諸菩薩摩訶薩文殊師利法五子阿逸多菩薩乾陁
訶提菩薩常精進菩薩與如是等諸大菩薩及釋提
桓因等無量諸天大衆俱
爾時佛告長老舍利佛從是西方過十萬億佛土有世界名曰極
樂其土有佛號阿彌陁今現在說法舍利佛彼土何故名爲極樂
其國衆生無有衆苦但受諸樂故名極樂
舍利佛當知我於五濁惡世行此難事得阿耨多羅三藐三
菩提爲一切世間說此難信之法是爲甚難
佛說此經已舍利弗及諸比丘一切世間天人阿修羅等聞佛
所說歡喜信受作禮而去
블셜아미타경언ᄒᆡ
이ᄀᆞᆺᄐᆞᄆᆞᆯ 내 듯ᄌᆞ오니 일시예 브리샤위국 지슈급고독원예 계샤 대비구승 텬이ᄇᆡᆨ 오십인과 더브러 ᄒᆞᆷᄞᅴ ᄒᆞ시니 다 이 대아라한이라 즁의 지식ᄒᆞᆯ 배러라 쟝노샤리블과 마하목건연과 마하가셥과 마하가졍연과 마하구티라과 이바다과 듀리반타가와 난다와 아란타와 나후라와 교범바졔와 빈두로파라타와 가루다이와 마하겁빈나와 박구라와 아루누타와 이ᄀᆞᆺᄐᆞᆫ 등이 뎨대졔ᄌᆞ와 아우려 여러 보살마하살 문슈ᄉᆞ리법왕ᄌᆞ와 아일다보살과 건타하졔보살과 샹졍딘보살과 이ᄀᆞᆺᄐᆞᆫ 등이 뎨대보살과 밋 셕제환인등 무량졔쳔 대듕으로 더브러 ᄒᆞᆷᄞᅴ 하야ᄠᅥ시니
긋ᄠᅢ예 블리 쟝노샤리블ᄞᅴ 고ᄒᆞ샤듸 이 셔방으로븟터 십만억 블토을 지나 셰계 이시니 일홈이 ᄀᆞᆯ온 극낙이요 그 ᄯᅡ희 부톄 계시니 일홈이 아미태라 이제 현ᄌᆡᄒᆞ야 셜법ᄒᆞ시ᄂᆞ니라 샤리블아 져 ᄠᅡ흘 엇ᄠᅥᆫ 져ᄎᆞ로 일홈을 극낙이라 ᄒᆞᄂᆞᆫ고 그 나라 즁ᄉᆡᆼ이 듕괴 업고 오딕 낙만슈ᄒᆞᆯᄉᆡ 그러므로 일홈을 극락이라 ᄒᆞᄂᆞ니라
ᄠᅩ 샤리블아 극낙국토에 틸듕난슌과 틸즁나망과 틸듕항ᄉᆔ 다 이ᄉᆞ보라 쥬잡위요ᄒᆞᆯᄉᆡ 이런 뎐ᄎᆞ로 져 나라ᄒᆞᆯ 일홈을 극낙이라 ᄒᆞᄂᆞ니라
ᄠᅩ 샤리블아 극낙국토에 틸보지 이시니 팔공덕ᄉᆔ 그 가온대 ᄀᆞ득ᄒᆞ얏고 못 밋ᄐᆡ 슌히써 금새 ᄠᅡᄒᆡ ᄞᆞᆯ렷고 ᄉᆞ변계되 금은 뉴리 파
려로 합ᄒᆞ야 일웟고 우흐로 누각이 니시되 ᄠᅩᄒᆞᆫ 금은 뉴리 파려 쟈거 젹쥬 마로로ᄡᅥ ᄞᅮᆷ엿고 못 가온대 던홰ꥳᅳ미 수ᄅᆡ박ᄞᅬ ᄀᆞᆺᄐᆞᆫ디라 쳥ᄉᆡᆨ은 쳥광ᄒᆞ고 황ᄉᆡᆨ은 황광ᄒᆞ고 젹ᄉᆡᆨ은 젹광ᄒᆞ고 ᄇᆡᆨᄉᆡᆨ은 ᄇᆡᆨ광ᄒᆞ야 미묘ᄒᆞ고 향결ᄒᆞᆯᄉᆡ 샤리블아 극락국퇴 이ᄀᆞᆺᄐᆞᆫ 공덕이 셩ᄎᆔᄒᆞ야 장엄ᄒᆞ야ᄂᆞ니라
ᄠᅩ 샤리블아 져 븟쳐 나라ᄒᆡ 샹예 하ᄂᆞᆯ 풍뉴을 작ᄒᆞ며 황금으로 ᄠᅡ히 되여시며 쥬야뉵시로 하ᄂᆞᆯ로 만다라 화을 ᄲᅵᆺ커든 그 ᄯᅡ 즁ᄉᆡᆼ이 샹에 앗츰으로써 각각 의극으로ᄡᅥ 한 묘화을 다마 타방 십만억 븟쳐ᄞᅴ 공양ᄒᆞ옵고 즉제 식시로써 도라와 본국의 이ᄅᆞ러 밥멱고 두로 ᄃᆞᆫ니ᄂᆞ니 샤리블아 극낙국퇴 이ᄀᆞᆺ튼 공덕이 셩ᄎᆔᄒᆞ야 장엄ᄒᆞ야 ᄂᆞᆫ이라
다시 버겨 샤리블아 져 나라희 샹예 가지가지 긔묘ᄒᆞᆫ 여러 가지 새 이시니 ᄇᆡᆨ학과 공쟉과 ᄋᆡᆼ무와 샤리와 가릉과 빈가와 공명의 됴라 이러려한 새 쥬야뉵시로 화ᄒᆞ고 아졍ᄒᆞᆫ 소ᄅᆡ을 내되 그 소ᄅᆡ 오근과 오력과 칠보리븐과 팔셩도븐과 이ᄀᆞᆺᄐᆞᆫ등이 법을 펴 이ᄅᆞ거든 긋 ᄠᅡ 즁ᄉᆡᆼ이 이 소ᄅᆡ을 드ᄅᆞ매 다 븟쳐 념ᄒᆞ며 법 념ᄒᆞ며 승을 념ᄒᆞᄂᆞ니 샤리블아 네 이 새 실로 이 죄보의 난배라 이ᄅᆞ지 말라 소이 엇지요 져 브쳐 나라흔 삼악되 업슬ᄉᆡ이라 샤리블아 그 븟쳐 나라희 오히려 악도의 일홈이 업고 은 엇지 허믈며 실뵈이실가 이 여러한 새ᄂᆞᆫ 다 이 아미타블이 법의 소ᄅᆡ을 펴 유젼코져 ᄒᆞ샤 변화의 작ᄒᆞᆫ 배시니라
샤리블아 져 븟쳐 나라희 미풍이 브러 동ᄒᆞ면 졔보항슈와 밋 보라망이
미묘ᄒᆞᆫ 소ᄅᆡ을 내나니 비컨대 ᄇᆡᆨ쳔가지 풍유ᄅᆞᆯ 동시예 ᄒᆞᆷᄞᅴ 작ᄒᆞᆷ이 ᄀᆞᆺᄐᆞᆫ지라 이 소ᄅᆡ 듯ᄂᆞᆫ 쟈ᄂᆞᆫ ᄌᆞ연히 븟쳐ᄅᆞᆯ 염ᄒᆞ며 법 념ᄒᆞ며 승 념ᄒᆞᆯ ᄆᆞ음을 내ᄂᆞ니 샤리블아 그 븟쳐 나라히 이ᄀᆞᆺᄐᆞᆫ 공덕이 셩ᄎᆔᄒᆞ야 장엄ᄒᆞ야ᄂᆞ니라 샤리블아 네 ᄯᅳᄌᆡ 엇ᄯᅥᄒᆞᆫ요 븟쳐을 엇던 젼ᄎᆞ로 일홈ᄅᆞᆯ 아미타라 ᄒᆞᄂᆞᆫ고 샤리블아 져 부텨 광명이 므량ᄒᆞ샤 시방국을 빗최샤듸 ᄀᆞ릴배 업ᄂᆞᆫ지라 이런 젼ᄎᆞ로 호ᄅᆞᆯ 아미타라 ᄒᆞ니라
ᄠᅩ 샤리블아 져 부쳐 슈명과 그 인민의 밋처 므량무변 아승지겁일ᄉᆡ 그러므로 일홈ᄅᆞᆯ 아미타라 ᄒᆞ시니라 샤리블아 아미타블리 븟쳐 되여써 오미 이ᄌᆡ 녈겁이시니라
ᄠᅩ 샤리블아 져 븟쳬 무량무변 셩문졔ᄌᆡ 이시니 다 아라한이라 이산수에 능히 알 배 아니요 뎨보살 즁도 ᄠᅩ 다시 이ᄀᆞᆺᄐᆞ니라 샤리블아 져 븟쳐 나라히 이ᄀᆞᆺᄐᆞᆫ 공덕이 셩ᄎᆔᄒᆞ야 장엄ᄒᆞ얏ᄂᆞ니라
ᄠᅩ 샤리블아 극낙국토에 듕ᄉᆡᆼ니 나ᄂᆞᆫ 쟈ᄂᆞᆫ 다 이 아비발티라 【아비발티ᄂᆞᆫ 믈너나디 아일ᄉᆡ라】 그 듕에 만일 일ᄉᆡᆼ보쳬 이시니 그 쉬 심히 하이 산수에 능히 알매아 닐ᄉᆡ 오직 가히 무량무변 아승지로ᄡᅥ 이ᄅᆞ니라 샤리블아 즁ᄉᆡᆼ이 듯ᄂᆞᆫ 쟈ᄂᆞᆫ 응당 이 원을 발ᄒᆞ야 져나라ᄒᆡ 나고져 원ᄒᆞᆯᄠᅵᆫ이라 소이 엇지요 이ᄀᆞᆺ튼 여러 읏ᄯᅳᆷ 어딘 사ᄅᆞᆷ으로 더브러 ᄒᆞᆷᄞᅴ 일쳐의 모들ᄉᆡ니라 샤리블아 가히 쇼션근 복덕닌년으로써 뎌 나라희 나지 못ᄒᆞᆯᄶᅵ니라
샤리블아 만일 혹 뉴 션남ᄌᆞ 션녀인니 아미타블 일흠을 듯잡고 명호을 집디ᄒᆞᆫᄃᆡ 만일 ᄒᆞᄅᆞ여나 만일 잇틀이여나 만일 사흘이어나 만일 나흘이여나 만일 닷새여나 만일 엿새여나 만일 일에ᄅᆞᆯ ᄒᆞᆫ ᄆᆞ음이 요이즐럽지 아니면 그 사ᄅᆞᆷ이 명이 죵ᄒᆞᆯ ᄯᅢ예 님ᄒᆞ야 아미타블리 여러 셩듕으로 더브러 그 아ᇣ픠 나타 이시리니 이 사ᄅᆞᆷ이 죽을 ᄯᅢ예 ᄆᆞᄋᆞᆷ이 젼도티 아니 ᄒᆞ야 즉제 아미타블 극낙국토의 왕ᄉᆡᆼᄒᆞ릴ᄉᆡ 샤리블아 내 이 니로옴을 보고 그러므로 이 말을 이ᄅᆞ노라 만일 호유 듕ᄉᆡᆼ이 이리닐믈 듯ᄂᆞᆫ 쟬ᄯᅵᆫ댄 응당히 원을 발ᄒᆞ야 져 나라희 나고져 ᄒᆞᆯᄶᅵ니라
사리블아 내 이제 아미타블의 가히 ᄉᆞ의티 못ᄒᆞᆯ 공덕의니 잔탄홈 ᄀᆞᆺᄐᆞ여 동방의 ᄯᅩᄒᆞᆫ 아족비블과 슈미샹블과 대슈미블과 슈미광블
과 묘음블과 이ᄀᆞᆺᄐᆞᆫ 등이 ᄒᆞᆼ하사수 뎨블리 이셔 각각 그 나라희 광쟝 셜샹을 내샤 삼텬대텬 셰계을 두로 더퍼 셩실ᄒᆞᆫ 말ᄉᆞᆷ을 이ᄅᆞ샤듸 너의등 즁ᄉᆡᆼ이 맛당히 이 ᄉᆞ의치 못ᄒᆞᆯ 공덕 칭찬ᄒᆞᆫ 일톄 졔블 쇼호렴경을 신ᄒᆞ라 ᄒᆞ시ᄂᆞ니라
샤리블아 남방셰계에 일월등블과 명문광블과 대렴견블과 슈미등블과 무량졍진블과 이ᄀᆞᆺᄐᆞᆫ 등이 ᄒᆞᆼ하사수 졔블이 니셔 각각 그 나라ᄒᆡ 광쟝셜샹을 내여 삼쳔대텬 셰계을 두로 더퍼 셩실ᄒᆞᆫ 말ᄉᆞᆷ을 이ᄅᆞ샤ᄃᆡ 너의 즁ᄉᆡᆼ이 맛당히 이 ᄉᆞ의치 못ᄒᆞᆯ 공덕 팅찬ᄒᆞᆫ 일톄 졔블 소호렴경을 신ᄒᆞ라 ᄒᆞ시ᄂᆞ니라
샤리블아 셔방셰계예 무량슈블과 무량샹블과 무량당블과
대광블과 대명블과 보샹블과 졍광블과 이ᄀᆞᆺᄐᆞᆫ ᄃᆞᆯ애 ᄒᆞᆼ하사수 졔블이 니셔 각각 그 나라ᄒᆡ 광쟝셜샹을 내샤 삼쳔대쳔 셰계을 두로 더퍼 셩실ᄒᆞᆫ 말ᄉᆞᆷ을 일ᄅᆞ샤듸 너의등 즁ᄉᆡᆼ이 맛당히 가히 ᄉᆞ의티 못ᄒᆞᆯ 공덕 칭찬ᄒᆞᆫ 일톄 졔블 소호렴경을 신ᄒᆞ라 ᄒᆞ시ᄂᆞ니라
샤리블아 븍방셰계예 념견블과 최승음블과 난져블과 일ᄉᆡᆼ블과 망명블과 이ᄀᆞᆺᄐᆞᆫ 등이 ᄒᆞᆼ하사수 졔블리 니셔 각각 그 나라ᄒᆡ 광쟝셜샹을 내여 삼쳔대쳔 셰계ᄅᆞᆯ 두로 덥퍼 셩실ᄒᆞᆫ 말ᄉᆞᆷ을 이ᄅᆞ샤듸 너의등 즁ᄉᆡᆼ이 맛당히 이 ᄉᆞ의티 못ᄒᆞᆫ 공덕 칭찬ᄒᆞᆫ 일톄 졔블 소호렴경을 신ᄒᆞ라 ᄒᆞ시ᄂᆞ니라
샤리블아 하방셰계에 ᄉᆞᄌᆞ블과 명문블과 명광블과 달마블과 법당블과 지법블과 이ᄀᆞᆺᄐᆞᆫ 등이 ᄒᆞᆼ하사수 뎨블이 니셔 각각 그 나라ᄒᆡ 광쟝셜샹을 내샤 삼쳔대쳔 셰계을 두로 덥퍼 셩실ᄒᆞᆫ 말ᄉᆞᆷ을 일으샤듸 너의등 즁ᄉᆡᆼ이 맛당히 니 가히 ᄉᆞ의치 못ᄒᆞᆫ 공덕 칭찬ᄒᆞᆫ 일톄 졔블 소호렴경을 신ᄒᆞ라 ᄒᆞ시ᄂᆞ니라
샤리블아 샹방셰계예 범음블과 슉왕블과 향샹블과 향광블과 대렴견블과 잡ᄉᆡᆨ보화엄신블과 사라슈왕블과 보화덕블과 견일체의블과 여슈미산블과 이ᄀᆞᆺᄐᆞᆫ 등이 ᄒᆞᆼ하사수 뎨블이 니셔 각각 그 나라ᄒᆡ 광쟝셜샹을 내샤 삼쳔대쳔 셰계을 두로 덥퍼 셩실ᄒᆞᆫ 말ᄉᆞᆷ을 일호샤듸 너의등 즁ᄉᆡᆼ이 맛당히 이 가
히 ᄉᆞ의치 못ᄒᆞᆫ 공덕 칭찬ᄒᆞᆫ 일쳬 졔블 소호렴경을 신ᄒᆞ라 ᄒᆞ시ᄂᆞ니라
샤리블아 네 ᄯᅳᆺᄃᆡ 엇더ᄒᆞᆫ요 엇던 젼ᄎᆞ로 일홈을 일톄 졔블 소호렴경이라 하ᄂᆞᆫ고 샤리블아 만일 호유 션남ᄌᆞ 션녀인이 니 경을 듯고 바다 진니ᄂᆞᆫ 쟈와 밋 졔블의 일홈을 듯ᄂᆞᆫ 쟬ᄶᅵᆫ댄 이 여러 션남ᄌᆞ 션녀인이 다 일쳬 졔블의 호렴ᄒᆞᄂᆞᆫ 배 되여 다 안옥다라 삼약삼보리예 물너나지 아니ᄒᆞᆯ일ᄉᆡ 이런 젼ᄎᆞ로 샤리블아 너의 등이 다 맛당히 내 말과 밋 졔블의 일은 바ᄅᆞᆯ 신ᄒᆞ야 바ᄃᆞᆯ진니라
샤리블아 만일 혹유 사ᄅᆞᆷ이 임의 원을 발ᄒᆞ거나 이제 원을 발ᄒᆞ거나 당ᄂᆡ예 원을 발ᄒᆞ야 아미타블국의 나고져 ᄒᆞᆯ진대 이 여러 사
ᄅᆞᆷ믈 은다안녹다라 삼약삼보리예 믈너나지 아니ᄒᆞ아 져 나라ᄒᆡ 만일 임의 나거나 만일 이제 나거나 만일 당ᄂᆡ예 나리니 이런 젼ᄎᆞ로 샤리블아 여러 션남ᄌᆞ 션녀인이 만일 신이 닛ᄂᆞᆫ 쟬ᄯᅵᆫ대 응당히 원을 발ᄒᆞ야 뎌 나라ᄒᆡ 나고져 ᄒᆞᆯ지니라
샤리블아 내 이제 졔블의 가히 ᄉᆞ의치 못ᄒᆞᆯ 공덕 칭찬홈 ᄀᆞᆺᄐᆞ여 져 졔블 등도 ᄯᅩᄒᆞᆫ 나의 ᄉᆞ의치 못ᄒᆞᆯ 공덕ᄅᆞᆯ 칭찬ᄒᆞ샤 이 말ᄉᆞᆷ을 작ᄒᆞ샤듸 셕가모니블리 능히 심히 어렵고 희유ᄒᆞᆫ 일을 위ᄒᆞ샤 능히 사바 국토 오탁 악셰 겁탁 견탁 번오탁 즁ᄉᆡᆼ탁 명탁 듕의 안옥다라 삼약삼보리을 득ᄒᆞ야 뎨 즁ᄉᆡᆼ을 위ᄒᆞ야 이 일쳬 셰간의 신키 어려온 법을 일은다 ᄒᆞ시ᄂᆞᆫ이라

샤리블아 맛당히 알나 내 오탁악셰예 이 어려온 일을 ᄒᆡᆼᄒᆞ야 안옥다라 삼약삼보리ᄅᆞᆯ 득ᄒᆞ야 일쳬 셰간을 위ᄒᆞ야 이 신귀 어려온 법 일오미 이 심히 어려오미 되ᄂᆞᆫ니라

블리 이 경을 일으시매 샤리블과 밋 여러 비구와 일쳬 셰간 쳔인 아슈라 등이 븟쳐 일으ᄂᆞᆫ 바ᄅᆞᆯ 듯고 환희 신슈ᄒᆞ야 녜을 작ᄒᆞ고 가니라
 므량슈블셜왕ᄉᆡᆼ졍토쥬
나무아미다바야 다타가다야 다지야다 아미니 도바비 아미니다
 실담바비 아미니다 비가난졔 아미니다 바가난다 가미니
가가나 지다가예 ᄉᆞ바하

 玄氏發願文

慶尙左道密陽居姓玄氏佛名本願在家
適有袈裟化主僧請其許施主忽發信心爲
施主其日三更夜自起口誦念佛爲淨業寒暑
之徃來晝夜長短揔不知一念恒在念佛他人同
因咸稱焉在家不居入山居草堂燒香燃臂尤
勤念佛矣命終時向西坐脫曰會子孫遺囑吾
言盡聽吾命今日在於我之莊僧法燒身亦有汝等
行法云 八萬諸經佛祖師言說無數方便也是故
上中根戒像法堅高則下根末世諸門開閉如是故汝
等欲脫苦則西方中道第一別極樂淨土門求生念佛
發願每日早朝向西禮佛三拜次十聲念佛或有百聲
或有千聲念誦者極惡重罪皆是消滅命終時彼佛
力故今得徃生極樂國土有黃金七寶地中亦有九品蓮
臺無量快樂修皆成佛道 如是別戒末子覺聖
爲母主言說之下信修奉行遺言之故捨財新刻板普勸
文發用一切老少男女等勸念南無阿彌陁佛以爲此
伽倻山海印寺因置於大莊經閣耳
  本願心行遊
爲生木不花發 有死古木花發 萬物時成之中
於中不生有地 善男子善女人 西生極樂發願
 션씨발ᄋᅿᆫ문
경샹좌도 밀양 사던 형은 현씨요 블명은 본ᄋᅿᆫ이요 【유가】의 이실 ᄯᅢ에 마ᄎᆞᆷ 가새화 듀듕이 시듀을 쳥ᄒᆞ거을 마ᄎᆞᆷ 신심을 발ᄒᆞ야 시듀을 위ᄒᆞ이 그 날 밤듕 삼경의 스스로 염블이 절로 나와 경업을 삼으되 치위와 더위예 가며 오기와 낫과 밤이 길며 쟐으기로 아지 못ᄒᆞ고 눈을 ᄀᆞᆷ지 아이 ᄒᆞ고 고셩으로 염블호되 일일일야의 삼만셩씩 ᄒᆞ되 ᄎᆞᆫ삼연을 염블ᄒᆞ며셔 브쳬을 보고져 ᄋᅿᆫ호ᄃᆡ 브쳬님 자최을 보지 못ᄒᆞᄂᆞᆫ고로 죽기을써 삼십일을 음식을 근치이 ᄌᆞ손이 모다 의논호ᄃᆡ 부모님이 인ᄌᆞ은 죽기을 졍ᄒᆞ이 우리 등이 니러ᄒᆞᆫ 슬품이리니 엇지 ᄯᅩ 이스리요
신미연 서ᄃᆞᆰ 니십ᄉᆞ일에 염블독송을 위ᄒᆞ더이 삼경의 ᄭᅮᆷ인
덧 아인덧 그러ᄒᆞᆫ 듕의 셔방으로 이러나되 오ᄉᆡᆨ 굴움이 한가로이 ᄂᆞᆯ라 갓가이와 품유 솔ᄅᆡ 한가로이 나거을 현씨 듯고 볼 ᄯᅢ예 굴움 ᄀᆞᆺᄐᆞᆫ 집 가온대 듕 서히 안자 일로ᄃᆡ 네 ᄎᆞᆫ삼연을 염블독송ᄒᆞ며 브톄 보아지라 발ᄋᅿᆫ이 ᄀᆞᆫ졀ᄒᆞᆫ 고로 셔방의 사ᄂᆞᆫ 아미타블이 나타 법을 일으로라 븍방의 도승이 니스이 스승을 졍ᄒᆞ고 참회ᄒᆞ고 유가의 잇지 말며 츌가ᄒᆞ야 산의 들러 염블ᄒᆞ면 경되 되ᄂᆞᆫ이라 너의 ᄌᆞ손 견답ᄌᆡ믈이 태산 ᄀᆞᆺᄐᆡ야도다 허망이라 ᄯᅩᄒᆞᆫ 블도을 일으로라 팔만졔경의 블조ᄉᆞ의 일으신 말ᄉᆞᆷ이 방벤문이 수업ᄂᆞᆫ 고로 식의 맛게로 일으로라 샹근과 듕근에ᄂᆞᆫ 참션과 화도와 샹법으로 득도을 만이 ᄒᆞ여ᄭᅥ이와 하근 말셰예ᄂᆞᆫ 팔만법문이 모도 다 닷게ᄂᆞᆫ 고로 이ᄀᆞᆺᄐᆞᆫ 고
로 너희 등이 이 괴로온 셰계을 여희고져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인즉 셔방으로 듕도 졔일벨 극낙셰계 이시니 그 국을 나지라 구ᄒᆞ면 염블ᄒᆞᄂᆞᆫ 자ᄂᆞᆫ 날로써 일즉 아ᄎᆞᆷ의 ᄯᅩ 셔흐로 상ᄒᆞ야 례블 삼ᄇᆡ 위ᄒᆞ고 다시 열ᄲᅥᆫ 염블ᄒᆞ거나 혹 ᄇᆡᆨᄲᅥᆫ이나 혹 쳔ᄲᅥᆫ이나 염ᄒᆞ야 외오며 도라가지라 발ᄋᅿᆫᄒᆞᄂᆞᆫ 자ᄂᆞᆫ 죄악이 극키 딥고 듕ᄒᆞ야도 ᄀᆡ시 소멸ᄒᆞ고 명죵시예 져 브톄님 원역으로 인인개개니 모도 다 극낙으로 도라가리라 그 ᄯᅡ희 보ᄇᆡ 이스되 황금과 칠보로 ᄯᅡ히 되엿고 그 듕의 ᄯᅩ 이시되 구품 년화ᄃᆡ 다 도라가셔 고악은 영히 업고 즐거온 낙은 셰알남니 업ᄂᆞᆫ 고로 모도 다 블도만 닐왓ᄂᆞᆫ이라  ᄯᅩᄒᆞᆫ 일리시ᄃᆡ 잇튼날로
ᄡᅥ 달은 ᄆᆞ을 사ᄅᆞᆷ이 만이 와 무로ᄃᆡ 간밤의 엇지 이 ᄆᆞ슬ᄋᆡ 브리 붇던고 ᄒᆞ거을 현씨 ᄃᆡ답호ᄃᆡ 나ᄂᆞᆫ 아지 못ᄒᆞ로라 그러ᄒᆞᆫ 고로 브톄님 닐으신 말ᄉᆞᆷ을 신ᄒᆞ야 드은 고로 졔유연 삼ᄋᅿᆯ 십오일예 츌가시예 ᄌᆞ존과 셰간을 헌신ᄀᆞᆺ치 ᄇᆞ리시고 만쳡산 ᄇᆡ운듕의 한가로니 염블호ᄃᆡ 니십칠연을 동고 박긁 나지 아이 ᄒᆞ며 나모닙이 ᄯᅵᄂᆞᆫ ᄯᅢ면 삼ᄉᆞᄋᅿᆯ로 ᄉᆡᆼ각ᄒᆞ고 단품이 들거든 구시ᄋᅿ므로 ᄉᆡᆼ각ᄒᆞ고 등등이 우ᄂᆞᆫ 새 소ᄅᆡ로 한가지 벼들 사마 롤며셔 새베 어슬무로 례ᄇᆡ 오십ᄇᆡ식 위ᄒᆞ며 일염으로 염블ᄒᆞ더이 달은 사ᄅᆞᆷ이 괴니타 ᄒᆞ고 ᄒᆞᆫ가지로 염블 다 ᄒᆞ뎨라 산의 들어 집을 짓고 향도 ᄉᆞᆯ며 연비도 ᄉᆞᆯ며 더옥 더옥 염
블ᄒᆞ더이 명둉 시예 ᄌᆞ손을 뫼화 일ᄋᆞ샤ᄃᆡ 내 말을 신ᄒᆞ여 들을라 내의 명이 오ᄂᆞᆯ날의 이스매 일으로라 내 장ᄉᆞ난 승법으로 화장ᄒᆞ고 ᄂᆡ 후예 ᄌᆡ믈을 내여 보믄을 발용ᄒᆞ야 일쳬 노소남예 등을 남무아미타블 권염 극낙셰계로 인도ᄒᆞ여라 나ᄂᆞᆫ 인ᄌᆡ 아미타블심으로 ᄆᆞᄋᆞᆷ이 즐거이 도라가로라 이ᄀᆞᆺᄐᆞᆫ 고로 말ᄌᆞ 아ᄃᆞᆯ 각형이 브모님 일으신 말ᄉᆞᆷ을 신ᄒᆞ야 밧드러 ᄒᆡᆼᄒᆞᄂᆞᆫ 고로 보권문 신ᄀᆡᆨ 판ᄒᆞ야 개야산 ᄒᆡ인ᄉᆞ의 팔만대장경 셔각의 두어 후인으로 견ᄒᆞ옴ᄉᆡ다
 宗師秩
照愿 朗奎
性雨
維善 斗定
 持殿
雲戒
賛惠
 前御秩
椘仁
補信
照信
寶行
和信
爾允 性揔
 刻手秩
管榮
永元
顚哲鍊板萬初
揔允
揔性
善一
時維那肅聦
住持 孟震 三綱琢賛允性義官
僧統 法別 記室 勸榮 大淑 奉玄
乾隆四十一年丙申三月日慶尙道陜川海印寺開刊
 大彌陁懴畧抄要覽普勸念佛文序
詳夫道不遠人敎無異致雖萬物之形各異而靈覺之性
斯同衆生之名各殊而心性之理不異故華嚴經云心佛
及衆生是三無差別也然而世降聖遠道心遂微故人皆
不知本有之佛性愛惜浮雲之幻身困五途而歷四生肆
唯我佛世尊以淨飯王之太子捨萬乘之寶位出家修道
普濟衆生四十有九年佛滅千載法播中夏大乘敎海無
處不有故古今天下諸國大帝明王及名相尊官兼崇佛
法如太白樂天東坡山谷有智達士而皆知尊向讃彼陁
佛自作願文古今緇素名人念佛行道已歸西方而成佛
者昭載傳錄故極樂居士王子成本儒家名相君子也儒
之百家之書佛之諸經之論通知撮畧作念佛懺罪十三
文普勸諸人念佛咸皆離苦得樂其功莫少也然文廣意
深末世諸人少知多疑不能通知亦不知念佛之大有益
貪着世間之物慾也我以管見畧抄諸經之說以爲念佛
之文且以諺書解釋使善男善女易通易知摘葉尋根由
粗入精故經云一念南無阿彌陁佛者能免生死之苦海
直徃西方之極樂皆成佛道亦所謂勸他念佛則自不念
佛而同生極樂由是普勸諸人念佛咸歸西方淨土然所
述管見皆是藜藿之類飽人不堪食以俟絕陳之流敢竭
鄙誠恭頌短引
康熙甲申春慶尙左道醴泉龍門寺淸虛後裔明衍集
 阿彌陁佛因行
過去久遠劫中國名妙喜王名憍尸迦祖淸泰
國王父月上轉輪王母殊勝妙顏氏生三子長
曰月明次曰憍尸迦三曰帝衆時有一佛號世
自在憍尸迦棄國出家名法藏比丘於佛前
初發四十八願徃於西方極樂世界大慈大悲
阿彌陁佛前身成佛以來於今十劫接引衆生此
世界各別有緣一切萬民四生六趣衆生等皆是
阿彌陁佛名號或聞或稱者皆得徃生極樂世
界九品蓮臺
阿彌陁佛四十八願故願願度衆生
 아미타불인ᄒᆡᆼ
과거 겁 즁의 ᄒᆞᆫ 국 일홈은 묘희요 왕은 교시개요 죠은 청태국왕이요 부ᄂᆞᆫ 월상젼윤왕니요 모은 수승묘안씨니 삼ᄌᆞ을 나흐되 즁ᄌᆞ 교시개라 교시개 치국ᄒᆞ다가 국을 ᄇᆞᆯ리고 출가ᄒᆞ야 즁니 되야 일홈니 법쟝비구라 쳐엄 공부ᄒᆞᆯ ᄯᅡ예 ᄉᆞ십팔원을 셰오고 극낙으로 가셔 대ᄌᆞ대비 아미타블리 되다 셩블ᄒᆞ얀지 열겁니신리라 즁ᄉᆡᆼ을 제도ᄒᆞ야 이 셰계예 각별ᄒᆞᆫ 인연니 이셔 일쳬 만민 ᄉᆞᄉᆡᆼ 육취 즁ᄉᆡᆼ 등이 다 아미타블 명호을 혹 듯고 혹 잇ᄀᆞᆺᄂᆞᆫ 사롬은 다 극낙셰계 구픔 연ᄃᆡ에 왕ᄉᆡᆼᄒᆞᄂᆞᆫ니라
아미타블리 마ᄒᆞᆫ 여ᄃᆞᆯ 원인 고로 원마쟝 즁ᄉᆡᆼ 졔도 ᄒᆞᄂᆞᆫ라
 王郞返魂傳
此王郞者姓王名思机吉州人也年五十七其妻
宋氏先亡後十一年中夜三更扣窓云郞宿耶不
宿耶郞云阿誰也郞君故妻宋氏也乍傳要意以
告之來也
이 왕랑은 성은 왕이오 일훔은 ᄉᆞ궤니 길쥬 사ᄅᆞᆷ이라 나히 쉰닐굽애 겨집 송씨 몬져 주근 열ᄒᆞᆫ ᄒᆡᆺ 만애 밤듕 삼경 ᄯᅢ애 창을 텨 닐오ᄃᆡ 랑랑아 자ᄂᆞᆫ야 아니 자ᄂᆞᆫ야 ᄒᆞ야ᄂᆞᆯ 랑이 닐으ᄃᆡ 누고오 ᄒᆞᆫ대 랑군의 고쳐 송씨러니 종요로은 ᄠᅳ들
잠ᄭᅡᆫ 뎐ᄒᆞ야 니ᄅᆞ라 왯노라
郞驚怪云호ᄃᆡ 何要事也宋氏曰我亡後十一年問
其罪而未畢待君已決
랑이 롤나 괴이히 너겨 닐오ᄃᆡ 므슨 종요로은 일고 송씨 ᄀᆞᆯ오ᄃᆡ 내 주근 후 열ᄒᆞᆫ ᄒᆡ로ᄃᆡ 그 죄ᄅᆞᆯ 무러 ᄆᆞᆺ디 아니ᄒᆞ고 그ᄃᆡᄅᆞᆯ 기드려사 결단ᄒᆞ리라
前日閻王相論久矣來朝捉君差使五鬼來君宜
家中彌陁幀高掛西壁君東坐向西念彌陁佛
아ᄅᆡ 염왕이 서로 의논호미 오란디라 오ᄂᆞᆫ 아ᄎᆞᆷ애 그ᄃᆡ 자블 ᄎᆡᄉᆞ
다ᄉᆞᆺ 귀신이 오ᄂᆞ니 그ᄃᆡ 집 가온ᄃᆡ 미타ᄐᆡᆼ을 셔벽에 노피 걸고 그ᄃᆡ 동으로 안ᄭᅩ 셔를 향ᄒᆞ야 아미불을 념ᄒᆞ라
郞云冥官捉吾何事宋氏云宅北隣居安老宿每
日早晨向西五十拜每月望日念彌佛萬篇爲業
랑이 닐오ᄃᆡ 명관이 날 잡기ᄂᆞᆫ 므스 일고 송씨 닐오ᄃᆡ 우리집 북녁 이웃의 사ᄂᆞᆫ 안노슉이 매일 이ᄅᆞᆫ 새배 셔를 향ᄒᆞ야 쉰 번 절ᄒᆞ고 ᄆᆡ월 보로매 미타불 념ᄒᆞ기를 일만 편으로 업을 ᄒᆞ거ᄂᆞᆯ
君與我每常誹謗以此捉囚先問待君問了我等
必然墮於地獄永無出期言訖宋氏卽還
그ᄃᆡ와 나와로 ᄆᆡ샹애 비방ᄒᆞ더니 일로 자바 가도와 몬져 묻고 그ᄃᆡᄅᆞᆯ 기드려사 묻기ᄅᆞᆯ ᄆᆞᄎᆞ리니 우리ᄃᆞᆯ히 필연히 디옥애 ᄠᅥ러디면 기리 날 긔약이 업스리로다 말 ᄆᆞᄎᆞ매 송씨 즉제 도라니거ᄂᆞᆯ
於是郞明朝如其所告至誠念佛時忽然五鬼來
立庭中良久回看番諦觀察先禮彌陁幀次拜王
郞郞大驚下座答拜
이에 랑이 ᄇᆞᆰᄂᆞᆫ 아ᄎᆞᆷ애 그 말다이 ᄒᆞ야 지셩념불ᄒᆞ더니 긋긔 믄득 오귀ᄉᆡ ᄠᅳᆯ 가온ᄃᆡ 와 셔셔 오래 도라보아 ᄉᆞᆯ펴 ᄌᆞ셔히 관찰
ᄒᆞ다가 몬져 미타ᄐᆡᆼ을 녜ᄒᆞ고 버거 왕랑을 절ᄒᆞ야ᄂᆞᆯ 랑이 크게 놀나 좌의 ᄂᆞ려 답ᄒᆞ야 절ᄒᆞ대
鬼使云五等冥曺承命捉君而來今君淸淨道場
端坐勤念彌陁吾等雖敬無已難避閻王之命雖
不如勅非不捉去伏請行李
귀ᄉᆡ 닐오ᄃᆡ 우리ᄃᆞᆯᄒᆞᆫ 명조ᄭᅥ 명을 바닷ᄂᆞᆫ디라 그ᄃᆡᄋᆞᆯ 자ᄇᆞ라 왓다니 이제 그ᄃᆡ 도량을 조히 ᄒᆞ고 단졍히 안자 브즈런니 미타을 념ᄒᆞ니 우리ᄃᆞᆯ히 비록 공경을 마디 아니ᄒᆞ나 염왕의 명을 피홈 어렵거나와 비록 틱령다이 아니나 아니 자바가디
몯ᄒᆞᆯ디니 긋브리 쳥ᄒᆞ노니 ᄒᆡᆼ니ᄒᆞ쇼셔
第三鬼曰閻王下令彼王郞嚴縛將來不如勅則
王之所嗔吾等可柀也
뎨삼귀 ᄀᆞᆯ오ᄃᆡ 염왕이 을 ᄂᆞ리오샤ᄃᆡ 뎌 왕랑을 엄히 ᄆᆡ여 ᄀᆞ져으라 ᄒᆞ시니 틱녕다이 아니면 왕의 진심을 우리 등이 가히 니브티로다
餘鬼曰若我等柀多勅不修善道故今受鬼報未
脫寧受死罪不敢以念佛者從令縛之
나ᄆᆞᆫ 귀ᄉᆡ ᄀᆞᆯ오ᄃᆡ 우리ᄃᆞᆯ히 한 틱령을 니블ᄶᅵ언뎡 션
도ᄅᆞᆯ 닷디 몯ᄒᆞᆯᄉᆡ 그런 고로 이제 귀보ᄅᆞᆯ 몯 버ᄉᆞ니 ᄎᆞᆯ히 주글 죄를 슈홀디언뎡 감히 념불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을 녕을 조차 ᄆᆡ디 몯ᄒᆞᆯ디니라
第一鬼告王郞曰雖有犯罪如山必入地獄吾等
所見善奏閻王必還人道君不敢悲憫君若生極
樂不忘吾等鬼使
뎨일 귀ᄉᆡ 왕랑ᄃᆞ려 닐러 ᄀᆞᆯ오ᄃᆡ 비록 죄 범호미 산 ᄀᆞᆮᄒᆞ야 반ᄃᆞ시 디옥애 들로미 이시나 우리ᄃᆞᆯ히 본 바로 염왕셔 이대 ᄉᆞᆯ오면 반ᄃᆞ시 인도애 도로 오리니 그ᄃᆡ 감히 슬허 마ᄅᆞ쇼
셔 그ᄃᆡ 만일 극락의 나든 우리 등 귀ᄉᆞᄅᆞᆯ 닛디 마ᄅᆞ쇼셔
因跪示偈曰 인ᄒᆞ여 ᄭᅮ러셔 게을 뵈여 ᄀᆞᆯ오ᄃᆡ
 我作冥間使 今已百千劫 不見念佛人
 墮於惡道中 내 명간애 ᄉᆞ쟈 되연 디 이제 ᄇᆡᆨ쳔 겁이로ᄃᆡ 부텨 념ᄒᆞᆫᄂᆞᆫ 사ᄅᆞᆷ이 악도 듕 ᄠᅥ러디ᄆᆞᆯ 보디 몯게라
君若生蓮花國念吾輩脫鬼報
그ᄃᆡ ᄒᆞ다가 년화국의 나든 우리 물념ᄒᆞ야 귀보을 벗게 ᄒᆞ쇼셔
已然後到冥曺閻王怒勅使曰急捉縛來如何遲
晩也鬼使具陳所見王起座立云善哉王郞也速
階上 그리 ᄒᆞᆫ 후에 명조애 가니 염왕이 틱ᄉᆞᄃᆞ러 로ᄒᆞ야 ᄀᆞᆯ오ᄃᆡ ᄲᆞᆯ리 자바 ᄆᆡ여 오라 ᄒᆞ니 엇뎨 느지 오뇨 귀ᄉᆡ 보던 바ᄅᆞᆯ ᄀᆞᆮ초 펴니 왕이 좌의 니러 세서 닐오ᄃᆡ 됴ᄒᆞᆯ셔 왕랑이여 ᄲᆞᆯ니 섬에 오ᄅᆞ쇼셔
十王齊拜曰夫妻常曾誹謗安老宿念佛事先囚
宋氏當問王郞墮於惡道今差極惡鬼使鬼使所
見聞之君改心懺悔勤修念佛有何罪乎
열왕이 모다 절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부쳬 ᄆᆡ샹애 일즉 안노슉의 렴불ᄒᆞᄂᆞᆫ 일ᄋᆞᆯ 비방ᄒᆞ더니 송씨을 몬져 가도고 왕랑
ᄃᆞ려 맛당히 물워 악도애 ᄠᅥ러디리라 ᄒᆞ아 이제 지극히 모진 귀ᄎᆡᄅᆞᆯ 브렷더니 귀ᄉᆞ의 본 바ᄅᆞᆯ 드로니 그ᄃᆡ ᄆᆞᄋᆞᄆᆞᆯ 고쳐 참회ᄒᆞ고 브즈러니 렴불ᄒᆞ니 엇던 죄 이시리오
王因偈曰 왕이 인ᄒᆞ야 게로 닐오ᄃᆡ
西方主彌陁佛 此娑婆別有緣
若不一念彼佛 冥曺猛使難降
셔방쥬 미타불은 이 사바의 각별ᄒᆞᆫ 인연이 이시니 ᄒᆞ다가 ᄒᆞᆫᄀᆞᆯᄀᆞᆺ티 저 부텨를 아니 렴ᄒᆞ면 명조의 용ᄆᆡᆼᄒᆞᆫ ᄉᆞ쟈을 항복ᄒᆞ기 어려우니라
夫妻還返人間遺命三十年年加六十歲勤修精
進念彌陁佛速往彼刹吾等十王竝到西方爲送
부쳐을 인간ᄋᆡ 도로 ᄒᆞ야 기틴 명이 셜흔 ᄒᆡ어을 년을 여슌 ᄒᆡᄋᆞᆯ 더ᄒᆞ야 브즈런이 닷가 졍진ᄒᆞ야 아미불을 렴ᄒᆞ야 ᄲᆞᆯ리 뎌 셰계예 가시리니 우리 등 시왕도 다 셔방어 니릐게 ᄒᆞ쇼셔 위ᄒᆞ야 보내ᄂᆡ다
王命曺府崔判官曰王郞造排道場懇切念佛先
犯無間罪報今已散盡唯念佛功德夫妻同送人
間偕老同住念佛宋氏命終年久皮骨散失屬魂
何處 왕이 조부 최판관을 명ᄒᆞ야 ᄀᆞᆯ오ᄃᆡ 왕랑이 도량을 버리고 ᄀᆞᆫ졀히 념불ᄒᆞ니 몬져 범ᄒᆞᆫ 무간죄뵈 이제 이믜 흐터 입고 오직 념불공덕으로 부텨를 ᄒᆞᆫ가지로 인간ᄋᆡ 도라보내여 ᄒᆞᆫᄭᅴ 늘거 ᄒᆞᆫᄃᆡ 머므러 부쳐을 렴케 호리니 송씨 명 ᄆᆞᄎᆞᆫ ᄒᆡ 오래니 가족 ᄲᅧ 흐터 업스니 혼을 어늬 고대 브틸고
判官聽王命以閻王旨回拜王郞夫妻奏王月氏
國翁主時命二十一歲命限已盡故魂今生於夜
摩天其體專在宋氏之魂托於公主形還生可宜
판관이 왕의 명을 드리 염왕의 ᄠᅳ드로 왕랑ᄭᅴ 절ᄒᆞ고 부
와 쳐을 왕ᄭᅴ ᄉᆞᆯ오ᄃᆡ 월지국 옹ᄌᆔ 이제 명이 스믈ᄒᆞᆫ 시리라 명ᄒᆞᆫ이 임의 다ᄒᆞᆫ 고로 혼이 이제야 마텬의 난지라 그 몸이 오오라 이시니 송씨의 혼을 옹쥬 얼굴의 의탁ᄒᆞ야 도로 나게 호미 어루 맛당ᄒᆞ니이다 ᄒᆞ야ᄂᆞᆯ
閻王歡喜曰郞君夫妻不忘此願速生西方君則
諦聽君宅北居安老宿不敢誹謗受此身以來常
尊西方曰此功故諸佛諸天常護持也
염왕이 깃거 ᄀᆞᆯ오ᄃᆡ 랑군 부쳐 이 원을 아니 니즈면 셔방의 ᄲᆞᆯ리 나시리니 그ᄃᆡ ᄌᆞ셔히 드르라 그듸 집 북의 사ᄂᆞᆫ 안로
슉을 감히 비방 말디어다 이 몸 슈ᄒᆞ야 오ᄆᆡ 샹애 셔방을 존히 ᄒᆞ니 이 공덕을 브틀ᄉᆡ 그러모로 졔불 졔텬이 ᄆᆡ샹애 호디ᄒᆞᆯ디니라
君則常供養如父母請君吾等音信傳遞安老宿
王郞應諾
그ᄃᆡᄂᆞᆫ 샹례 공양호ᄆᆞᆯ 부모 ᄀᆞᆮ티 ᄒᆞ샤 그ᄃᆡᄭᅴ 쳥ᄒᆞ노니 우리ᄃᆞᆯ 음신을 안노슈ᄭᅴ 젼ᄒᆞ야 아뢰쇼셔 ᄒᆞ야ᄂᆞᆯ 왕랑이 ᄃᆡ답ᄒᆞ야 허락ᄒᆞᆫ대
閻王向老宿拜曰道體如何日新堅固隔三年三
月初一日西方敎主持紫金蓮花座迎君西方上
品往生言訖還生本家家人欲葬時
염왕이 노슉을 향ᄒᆞ야 절ᄒᆞ고 ᄀᆞᆯ오ᄃᆡ 도톄 엇더ᄒᆞᆫ고 날로 새로 견고히 ᄒᆞ시니 세 ᄒᆡ ᄉᆞ이 잇다가 삼월 초ᄒᆞ론 날이면 셔방 교ᄌᆔ ᄌᆞ금 련ᄭᅩᆮ좌을 가지고 그ᄃᆡ을 마자 셔방 샹품애 가 나게 ᄒᆞ리라 ᄒᆞ고 말 ᄆᆞᄎᆞ매 도로 본가애 오니 집사ᄅᆞᆷ미 영장ᄒᆞ고져 ᄒᆞᆯ ᄯᅢ애
 還生偈曰 도로 나 게로 닐오ᄃᆡ
蒲堂妻子與財珍 受苦當時不代身
一念彌陁消罪報 還生延命更修眞
지븨 ᄀᆞᄃᆞᆨᄒᆞ얏ᄂᆞᆫ 쳐ᄌᆞ와 ᄌᆡ믈 보ᄇᆡ왜 슈고 당ᄒᆞᆫ 시졀애ᄂᆞᆫ 이 모ᄆᆞᆯ ᄀᆞ디 몯ᄒᆞᆯ로댜 일렴 미타 사죄보ᄋᆞᆯ ᄉᆞᄂᆞᆫ니 도로 나와 명을 므너 다시 진을 닷글로다
宋氏托公主身還生王與夫人歡喜時公主生身
具陳上事王嘆之詔王郞曰朕曾不見此事所謂
夢中之瑞
송씨 옹쥬의 모ᄆᆡ 의탁ᄒᆞ야 도로 나니 왕와 부인이 깃거ᄒᆞᆯ 졔 옹쥬 ᄉᆡᆼ신이 우희 이ᄅᆞᆯ ᄀᆞ초 펴니 왕이 슬허ᄒᆞ고
왕랑을 쇼셔ᄒᆞ야 ᄀᆞᆯ오ᄃᆡ 나ᄂᆞᆫ 잠ᄭᅡᆫ도 이런 이ᄅᆞᆯ 보디 므ᄃᆞ ᄒᆞ야시니 닐온 ᄭᅮᆷ 듕의 샹셰로다
王郞卽奏言宋氏十一年間不思餘親唯守前信
乃遇重親歡喜而退延壽一百四十七歲後同生
極樂也
왕랑이 즉제 ᄉᆞᆯ와 닐오ᄃᆡ 송씨 열ᄒᆞᆫ ᄒᆡ ᄉᆞ이예 다ᄅᆞᆫ 친을 ᄉᆞ랑 아니ᄒᆞ고 오직 아ᄅᆡ 신을 가져셔 이애 다시 친호ᄆᆞᆯ 맏날와 ᄒᆞ고 깃거 믈러 가 목숨 일ᄇᆡᆨ마은닐굽 ᄒᆡ을 므는 후애 ᄒᆞᆫᄃᆡ 극락국의 나다
彼王郞於此念佛雖不信輕笑以其見聞故終成
往生之益況見聞而輕笑見聞而隨喜者乎故
附此傳助現念佛利澤之廣
化主李見聞
化主比丘快成
施主宋泰榮
ᄃᆡ광영듕 연셜ᄃᆡ다나이 왈 나모바가바뎨 비사샤 루로베 유리바자 바아라아야 다라아다야 아라뎨 삼약삼못다야 다야타 옴비사셔 바사셔 버사샤 삼모아뎨 ᄉᆞ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