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문헌:관리자 선거/Sotiale

위키문헌 ― 우리 모두의 도서관.

Sotiale

Sotiale (토론 · 기여 · 횟수 · 기록 · 이메일)

  • 추천인: 자천 (2012년 7월 13일 오후 5시 02분)

안녕하세요? 제가 관리자 선거에 나갈 자격이 있는 사용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위키문헌에 온 지는 2009년이지만, 본격적으로 활동한지는 2달 남짓부터이며, 기여 수도 2400회 정도라서, 저보다 적격자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무례를 범하고, 저를 관리자 선거에 자천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무례를 범하는 이유는, 위키문헌을 활성화시켜보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지금의 위키문헌은 상당히 정체되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 저는 잠시 지체되었던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을 옮기는데 주력하고 있고, 이 일이 끝나면 저자 사망 50년이 된 수많은 작품들을 위키문헌으로 옮겨오고 싶습니다. 특히, 시 부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필수적인, 바탕이 되는 저작권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리되어 있지 않은 각종 법원의 판례들을 정리하고, 없는 판례를 채우고, 없는 각종 법령들도 채우고자 노력하고 싶습니다. 또, 위키문헌의 로고를 지역화하는데 노력하고 싶습니다. 현재 위키문헌의 로고는 지역화된 한국어판의 것이 아닌, 영어판의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에 사랑방에서 있었던 로고에 대한 논의를 이어, 위키문헌의 로고를 한국어 명칭으로 된 것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그리고, 각종 삭제되어야 할 분류문서들을 정리하고(아마 요청을 드렸으니 샐러맨더님께서 처리를 해 주시겠지만), 위키문헌의 여러가지 정리 작업을 돕고 싶습니다.

저는 위키문헌과 함께, 위키백과 이의외 다른 프로젝트를 활성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전에 다른 한국어판 위키프로젝트들, 아직 출범하지 않은 베타상태에 있던 위키배움터(Wikiversity)도 포함해서, 둘러본 적이 있습니다. 한국어판은 위키백과와 위키낱말사전 이외의 프로젝트들은 상당히 정체되거나 비활성화에 가까운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시작한 것은, 아직 출범하지 않은 위키배움터를 출범시키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그리고 이와 병행하여, 위키문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위키배움터 베타에서 관리자로 공동체에 봉사하고 있으며, 위키문헌에서도 빗자루를 들고 봉사하며,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관리자라는 무거운 직책을 지려고 하는 것은, 책임감이 생기길 바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도 몰랐는데, 위키문헌 통계에는 문서 수가 9100개 정도라고 되어있지만, 현재 10,000 문서를 넘은 상태입니다. 전 그 다음 목표인 20,000 문서를 한국어판 위키문헌이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게 해 주는 책임감이 절 구속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자격이 될 만한 성실한 사용자인지, 아니면 자격이 미달되는 사용자인지 판단을 해 주세요. 찬성이 아니라 반대를 하시더라도, 제게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제가 자격이 미달되는 사용자라면, 그것은 제가 위키문헌의 편집자로서, 또 위키프로젝트의 한 사용자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저는 이를 받아들여, 더 좋은 편집자이자, 위키프로젝트의 한 사용자로서 더 진일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Questions/comments)

답변 관리자의 기준과 신념이 다소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총체적인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의문이 나시면, 더 질문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관리자의 기준은 가장 먼저 '프로젝트에 봉사하는 사용자'여야 합니다.
  • 프로젝트에서 봉사하는 사용자여야 합니다.
  • 프로젝트에서 말 그대로 '사용자'여야 합니다.
프로젝트에 봉사해야 한다는 것은, 사실상 기준이 아닌 필수 조건입니다. 다른 사용자들이 관리자나 그 후보가 될 이를 '프로젝트에 봉사하는 이'로 생각하고 있어야 하며, 관리자나 그 후보가 될 이 자신도 '프로젝트에 봉사하는 이'여야 합니다. 이러한 생각이 없다면, 관리자는 빗자루가 아니라 무력을 가진 이로 전락하기 쉽습니다. 이는 여러 위키프로젝트의 관리자 개념에 역행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다소 엉뚱하게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일정한 편집을 계속 하여야 합니다. '관리자는 편집을 잘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다른 사용자들에게 든 순간, 권위감과 같은 것을 다른 사용자들에게 줄 수 있는데, 이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대다수의 관리자와의 갈등은 이 권위감에서부터 비롯됩니다. '왜 저 사람은 나와 다른가'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갈등이 깊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말 그대로 사용자여야 한다'는 것을 제시한 것입니다. 관리자는 도우미 역할을 할 뿐, 어떠한 권위를 가져서도 안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이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를 취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관리자가 되거나, 된 사람은 타인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자세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물론, 관리자가 무조건적으로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는 관리자가 공동체에 제대로 된 일을 하기에 큰 방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가령, 명백한 문서 훼손의 지속을 행하는 사용자에게 역지사지를 적용하는 것은 명백한 잘못입니다. 하지만 갈등이 생겼을 때는, 기본적으로 '이 사용자가 왜 내게 이러한 질문과 항의를 할까'를 그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최대한 존중하여 토론을 진행하고, 해결에 이르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관리자의 판단은 신중하면서 과감해야 합니다. 모순된 것 처럼 보이지만, 결론적으로는 양립하지 않는 가치들입니다. 관리자는 사용자를 차단하거나 문서를 보호하는 등 여러가지 기능을 공동체로부터 부여받아 일을 하는 사용자입니다. 이 사용자의 모든 행위는 당연히 신중해야 합니다. 특히 사용자를 차단함에 있어서는,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과감해야 한다는 것은, '과도한 신중함'의 지양을 의미합니다. 과도한 신중함은, 위의 역지사지의 오적용과 마찬가지입니다. 명백한 경우에 신중함을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게다가 추진하는 일에 신중함을 너무 강요하면, 신중할 때 얻을 수 있는 예방보다 신중함으로써 생기는 비효율성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이는 일을 지체하고, 피해를 더 크게 하여, 결국은 공동체에 위해가 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신중을 기하되, 즉, 총의를 반영할 수 있도록 토론을 진행하여 일을 추진하거나 판단하되, 이러한 판단이 가능한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답변을 드리면서 보니 설명이 길어져서 다소 진부하게 느껴질 수 있고, 전달성 높게 드리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조금 양해해주시고, 혹 의문이 나시거나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추가 질문을, 번거롭더라도 부탁드리겠습니다. :) --Sotiale (토론) 2012년 7월 15일 (일) 11:31 (KST)[답변]

의견 (Opinion)

투표

찬성 (Support)
  1. 위키문헌의 활성화를 기대해 봅니다. -- Jjw (토론) 2012년 7월 15일 (일) 11:17 (KST)[답변]
  2. 믿을 만한 후보입니다 :) --관인생략 (토론) 2012년 7월 16일 (월) 09:18 (KST)[답변]
  3. 저는 자주 참여하지 못했는데, Sotiale님은 적합한 후보입니다. ^^ Mr.SamA (토론) 2012년 7월 16일 (월) 15:25 (KST)[답변]
  4. 이유 없는 찬성 ^^; ★ 엔샷 (토론) 2012년 7월 17일 (화) 21:15 (KST)[답변]
반대 (Oppose)
중립/보류 (Neutral)
무효

결과

찬성 반대 보류 득표율
(찬성/찬성+반대)
4 0 0 100 %

메타에서 요구하는 선거조건을 충족시켰고, SRP에 따라 사무장이 권한을 부여하였습니다. --Sotiale (토론) 2012년 7월 20일 (금) 12:53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