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 신 철자법
머리말
[편집]위대한 쏘베트 군대의 영웅적 승리로 말미암아 우리 조국이 일제 기반에서 해방되여, 자기의 언어와 문'자를 자유이 사용할 수 있게 되자, 우리는 우리의 어문을 더한층 통일 발전시ㄹ 온갖 방책을 강구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게 되였다.
이에 북 조선 인민 위원회는 1947년 2월 5일에 제 175 호 결정으로써 조선 어문 연구회를 조직하고, 이 연구회 전문 연구 위원들에게 철자 문제, 한'자 문제, 횡서 문제 등 조선 어문의 현재와 장래를 위하여,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절실한 과업들을 제시하였다. 이 결정을 조선어 철자법 제정 사업에 궐기한 "조선 어문 연구회" 전문 연구 위원들은 우리의 진보적 어학자들이 30 여년에 걸여 이루어 놓은 학적 성과를 토대로 하고, 이에 심각한 연구와 엄격한 비판을 거듭한 결과, 일단 성안을 얻어 1948년 1월 15일에 "조선어 신철자법"을 사회에 발표하였다. 그 후 수십회에 걸ㄴ 각종 학술적 회합에서 각계 인사들의 토의 검토에 붙였으며, 특히 1948년 10월,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 내각 제 10 호 결'정서에 의하여, 남조선으로부터 래참한 어학자들도 망라하여 조선 어문 연구회가 재조직되자, 1949년 7월 26일에는 전체 위원이 다시 이 "조선어 신철자법"을 검토하여 그곳에 기본적으로 그릇됨이 없음을 재확인하였다. "조선어 신철자법"은 언어와 문'자의 본질적인 사명에 립각하여 한편으로는 남 조선 조선어 학회의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다한 비판 검토로부터 출발하였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멀지 않은 장래에 조선 어문의 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수행해야 할 한'자 철페와 문'자 개혁(풀어서 가로 쓰기)을 예견하는 견지로부터 출발하였다.
그 결과 일정한 의미를 가ㄴ 낱말을 언제나 고정적으로 표시하고, 문'자로 하여금 일정한 의사 표시의 도구로 삼게 한는 형태주의 원칙을 기본으로 삼아, 종래의 철자법에 적지 않은 변동을 가하게 되였다. 그러나 이는 근본이 우수한 우리의 말과 글을 더욱 발전시여 그 진'가를 남ㅁ 없이 나타내게 하기 위하여는 반드시 필요한 변혁이였다.
이제 "조선어 신철자법"을 간행하면서, 전체 인민이 조국의 문화 발'전을 위하여, 자기의 언어와 문'자를 사랑하여 연구 비판하는 사업을 더한층 높은 수준에서 전개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朝鮮語 新綴字法
內容
머리말 |
總論 |
(1) |
各論 |
(2) |
第1章 字母 |
(2) |
第1節 字母의 數와 그 順序 |
(2) |
第2節 字母의 이름 |
(2) |
第2章 語音에 關한 것 |
(3) |
第1節 된소리 |
(3) |
(4) |
第3節 口蓋音化 |
(4) |
第4節 末音 表記 |
(5) |
(6) |
第3章 文法에 關한 것 |
(7) |
第1節 體言의 語幹과 토 |
(7) |
第2節 用言의 語幹과 토 |
(8) |
第3節 動詞의 被動形과 使動形 |
(10) |
第4節 所謂 變格 用言의 處理 |
(11) |
(16) |
第6節 原形 表示 |
(22) |
第7節 品詞 合成 |
(32) |
第8節 原詞와 接頭辞 |
(36) |
第4章 語彙에 關한 것 |
(37) |
第1節 漢字語 |
(37) |
第2節 略語 |
(44) |
第3節 標準語 |
(47) |
第4節 外來語 |
(52) |
第5章 文章에 關한 것 |
(52) |
第1節 띄여 쓰기 |
(52) |
第2節 符號 |
(53) |
總論
[편집]1. 朝鮮語 綴字法은 現代 朝鮮 人民의 言語 意識 가운데에 共通的으로 把握할 수 있는 것은 一定한 形態로 表記함으로써 原則을 삼는다.
2. 朝鮮語 綴字法은 그 表記에 있어 一般 語音學的 原理에 依據하되 朝鮮 固有의 發音上의 諸規則을 尊重한다.
3. 文章의 單語는 原則的으로 各各 띄여 쓴다.
4. 標準語는 朝鮮 人民 사이에 使用되는 共通性이 가장 많은 現代語 가운데서 이를 定한다.
5. 모든 文書는 왼쪽으로부터 오른쪽으로 橫書함으로써 原則을 삼는다.各論
[편집]第1章 字母
[편집]第1節 字母의 數와 그 順序
[편집]第1項. 朝鮮語字母의 數는 現代의 必要와 將來의 發展을 爲하여 從來의 스물 넉 字를 마흔 두 字로 하고, 그 順序는 다음과 같이 定한다.
- (但, 文字 改革 以前에 있어서는 ㅘ, ㅙ, ㅝ, ㅞ와 母音뿐일 곳에 ㅇ字를 加潘하여 表記한다).
第2節 字母의 이름
[편집]第2項. 字母의 이름은 다음과 같이 定한다.
- ㄱ 기윽(그) ㄴ 니은(느) ㄷ 디읃(드) ㄹ 리을(르) ㅁ 미음(므) ㅂ 비읍(브) ㅅ 시읏(스) ㆁ 이응(으) ㅈ 지읒(즈) ㅊ 치읓(츠) ㅋ 키읔(크) ㅌ 티읕(트) ㅍ 피읖(프) ㅎ 히읗(흐) ㄲ 끼윾(끄) ㄸ 띠으ퟍ(뜨) ㅃ 삐으ퟦ(쁘) ㅆ 씨읐(쓰) ㅉ 찌으ퟹ(쯔) () () ㅿ ᅀᅵ으ᇫ(ᅀᅳ) ㆆ ᅙᅵ으ᇹ(ᅙᅳ) (半母音 ㅜ) (半母音 ㅣ)
- ㅏ아 ㅑ야 ㅓ어 ㅕ여 ㅗ오 ㅛ요 ㅜ우 ㅠ유 ㅡ으 ㅣ이 ㅐ애 ㅒ얘 ㅔ에 ㅖ예 ㅚ외 ㅟ위 ㅢ의 但, "히읗"는 [히으], ""는 [리으], "ᅀᅵ으ᇫ"는[리읃], "ᅙᅵ으ᇹ"는 [ᅙᅵ으], ""은[우읍]이라 發音한다.
第2章 語音에 關한 것
[편집]第1節 된소리
[편집]第3項. 한 單語 안의 두 音節 사이에서 아무 뜻이 없이 나는 된소리는 아래 音節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다.
甲 | 乙 |
---|---|
거꾸로(倒) | 것구로 |
부썩(突進貌) | 붓석 |
소쩍새(杜鵑) | 솟적새 |
토끼(兎) | 톳기 |
해쓱하다(蒼白) | 햇슥하다 |
깨끗하다(潔) | 깻굿하다 |
어깨(肩) | 엇개 |
어떠하다(如何) | 엇더하다 |
어찌(何) | 엇지 |
여쭈다(禀) | 엿주다 |
오빠(男兄) | 옵바 |
으뜸(元) | 읏듬 |
이따금(往往) | 잇따금 |
第2節 舌側音 “”
[편집]第4項. 한 單語 안의 두 音節 사이에서 아무 뜻이 없이 나는 舌側音을 從來에는 "ㄹ, ㄹ"로 적던것을 ""로 적는다.
甲 | 乙 |
---|---|
거(拭布) | 걸레 |
다다(慰撫) | 달래다 |
더이(粗忽者) | 덜렁이 |
버(虫) | 벌레 |
시시(蠢動) | 실룩실룩 |
진다(山躑躅) | 진달래 |
아다(斑貌) | 알락달락 |
어(卽速) | 얼른 |
第3節 口蓋音化
[편집]第5項. "ㄷ,ㅌ"으로 끝난 말 아래에 從屬的 關係를 가ㄴ “이, , ”가 올 적에는 그 “ㄷ, ㅌ”이 口蓋音化하여 “ㅈ, ㅊ”에 가아ㄴ다.
甲 | 乙 |
---|---|
굳이(固) | 구지 |
해돋이(日出) | 해도지 |
땀받이(汗受衣) | 땀바지 |
같이(同) | 가치 |
밭이(田이) | 바치 |
끝이(末이) | 끄치 |
핥다(使-舐) | 할다 |
걷다(被-捲) | 거다 |
닫다(被-閉) | 다다 |
묻다(被-埋) | 무다 |
第4節 末音 表記
[편집]第6項. ㅂ, ㅍ, , ㅄ; ㄷ, ㅌ, ㅅ, ㅿ, ㅆ, ㅈ, ㅊ; ㄱ, ㅋ, ㄲ, ㄳ 等의 音이 末音으로 끝나거나 또는 末音으로 끝났고 그 다음에 連發되지 않는 다른 音이 올 적에 各各 (ㅂ), (ㄷ), (ㄱ)로 發音되더라도 그 原形에 따ᄅힹ 받ㅁ을 밝여 적는다. ㄷ로 發音되더라도 原形 밝ㄹ 수 없는 것은 ㅅ으로 적는다.
1) ㅂ로 發音되면서도 ㅂ, ㅍ, ㅄ, 으로 적는 例:
[편집]밥(飯) | 밥상(飯床) |
무릎(膝) | 무릎아래(膝下) |
아름다(美) | 다(易) |
값(價) | 값없다(無價) |
2) ㄷ로 發音되면서도 ㄷ, ㅌ, ㅿ, ㅆ, ㅈ, ㅊ으로 적는 例:
[편집]곧(卽) | |
팥(豆) | 팥알(豆粒) |
옷(衣) | 옷안(衣內) |
거ᇫ다(步) | |
있다(有) | |
젖(乳) | 젖어미(乳母) |
꽃(花) | 꽃아래(花下) |
3)ㄱ로 發音되면서도 ㄱ, ㅋ, ㄲ, ㄳ으로 적는 例:
[편집]속(裡) | 속옷(內衣) |
부엌(廚) | 부엌안(廚內) |
밖(外) | |
넋(魂) | 넋없다(無魂) |
4) ㄷ로 發音되면서도 ㅅ으로 적는 例:
[편집]덧저고리(加上衣) | 빗나가다(破行) |
짓밟다 (躐躙) | 핫옷(厚綿衣) |
엇먹다(違錯) | 엇셈(相殺會計) |
웃어른(尊長) | 첫(初) |
뭇(衆) | 무릇(凡) |
헛(虛) | 얼핏(快速) |
그릇(誤) | 자칫하면(少差則) |
사뭇(無碍) | 잘못하다 |
第5節 半母音 “”
[편집]ㄱ) 半母音 로 적어야 하는 例:
[편집]다(負) | 고 | 여 | 였다 |
다(打) | 고 | 여 | 였다 |
버다(棄) | 버고 | 버여 | 버였다 |
스다(滲) | 스고 | 스여 | 스였다 |
하다(搔) | 하고 | 하여 | 하였다 |
오다(來) | 오고 | 오여 | 오였다 |
가다(持) | 가고 | 가여 | 가였다 |
고다(改) | 고고 | 고여 | 고였다 |
밝다(使-明) | 밝고 | 밝여 | 밝였다 |
ㄴ) 온母音 “ㅣ”로 적어야 하는 例:
[편집]기다(匐) | 기고 | 기여 | 기였다 |
아니다(否) | 아니고 | 아니여 | 아니였다 |
미다(破裂窓紙) | 미고 | 미여 | 미였다 |
시다(酸) | 시고 | 시여 | 시였다 |
피다(發) | 피고 | 피여 | 피였다 |
삐다(水消) | 삐고 | 삐여 | 삐였다 |
띠다(帶) | 띠고 | 띠여 | 띠였다 |
第3章 文法에 關한 것
[편집]第1節 體言의 語幹과 토
[편집]第8項. 體言의 語幹과 토가 어우를 적에는 소리가 變하거나 아니 하거나를 勿論하고 다 제 原形을 밝여 적는다. 例:(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
집이 | 집을 | 집에(家) | 지비 | 지베 | 지블 |
짚이 | 짚을 | 짚에(藁) | 지피 | 지플 | 지페 |
값이 | 값을 | 값에(價) | 갑시 | 갑슬 | 갑세 |
맏이 | 맏을 | 맏에(昆) | 마지 | 마들 | 마데 |
팥이 | 팥을 | 팥에(豆) | 파치 | 파틀 | 파테 |
옷이 | 옷을 | 옷에(衣) | 오시 | 오슬 | 오세 |
낮이 | 낮을 | 낮에(晝) | 나지 | 나즐 | 나제 |
꽃이 | 꽃을 | 꽃에(花) | 꼬치 | 꼬츨 | 꼬체 |
떡이 | 떡을 | 떡에(餠) | 떠기 | 떠글 | 떠게 |
부엌이 | 부엌을 | 부엌에(廚) | 부어키 | 부어클 | 부어케 |
밖이 | 밖을 | 밖에(外) | 바끼 | 바끌 | 바께 |
삯이 | 삯을 | 삯에(賃) | 삭시 | 삭슬 | 삭세 |
밤이 | 밤을 | 밤에(夜) | 바미 | 바믈 | 바메 |
손이 | 손을 | 손에(手) | 소니 | 소늘 | 소네 |
콩이 | 콩을 | 콩에(豆) | ― | ― | ― |
팔이 | 팔을 | 팔에(腕) | 파리 | 파를 | 파레 |
第2節 用言의 語幹과 토
[편집]第9項. 用言의 語幹과 토는 區別하여 적는다. 例:
[附記] 다음과 같은 말들은 오늘날의 言語 意識에 비추어 아래와 같이 가 적는다. 例:
1) 語幹과 토를 區別하여 적을 것
[편집]넘어가다 | (越) |
어다 | (延) |
아가다 | (回轉) |
어가다 | (入) |
붉어다 | (漸紅) |
어먹다 | (乞食) |
흩어다 | (分散) |
어 버다 | (拂) |
어다 | (落) |
어 버다 | (掃) |
엎어다 | (顚) |
어나다 | (起) |
2) 語幹과 토를 區別하여 적지 아니 할 것
[편집]나타나다 | (現) |
너머다 | (倒) |
느러다 | (怠) |
도라가다 | (歸, 死亡) |
빠개다 | (坼) |
비러먹다 | (乞食) |
부러다 | (折) |
불거 다 | (凸) |
자빠 다 | (沛) |
쓰러다 | (靡) |
第3節 動詞의 被動形과 使役形
[편집]第10項. 動詞의 語幹 아래에 다른 소리가 붙어서 被動이나 使役으로 된 것은 소리가 變하거나 아니 하거나를 무ᇫ지 아니 하고 다 그 原形을 밝여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第4節 所謂 變格 用言의 處理
[편집]第11項. 從來의 所謂 變格 用言은 다음과 같이 表記한다.
(1) 從來의 “ㄹ 變格 用言”은 字母의 使用으로 말미암아 規則的으로 된다. 字母는 舌端 半顫音 “ɾ”로서 朝鮮語에 있어 ㄹ과 비슷하게 발음되나 “ㄴ, ㅂ, ㅅ, 오” 앞에서는 發音되지 않으므로 “죽는 [ㄹ]”이라는 이름도 가고 있다.
다(磨) | 다 | 고 | 지 | 면 |
니 | ㅂ니다 | 니 | 오 | |
다(遊) | 다 | 고 | 지 | 면 |
니 | ㅂ니다 | 니 | 오 | |
다(長) | 다 | 고 | 지 | 면 |
니 | ㅂ니다 | 니 | 오 | |
다(吹) | 다 | 고 | 지 | 면 |
니 | ㅂ니다 | 니 | 오 |
(2) 從來의 “ㅅ 變格 用言”은 ㆆ 字母의 使用으로 말미암아 規則的으로 된다. ㆆ 字母는 無聲 破裂音 [ʔ]로서 朝鮮語에 있어 다음에 오는 子音을 되게 내게 하며(ㄱ, ㄷ, ㅅ, ㅈ 等을 ㄲ, ㄸ, ㅆ, ㅉ로) “ㄴ, ㄹ, ㅁ, ㅂ, ” 앞에서나 母音과 母音 사이에서는 發音되지 않는다. (但, 는,네, 느냐? 늬? 나? 위에서는 (ʔ)와 같이 발음된다.) 例:
(3) 從來의 “ㅎ 變格 用言”은 어떠한 토 위에서나 ㅎ 받ㅁ을 使用함으로 말미암아 規則的으로 된다. 例:
하얗다(白) | 하얗다 | 하얗고 | 하얗지 |
하얗니 | 하얗ㄴ | 하얗면 | |
어떻다(如何) | 어떻다 | 어떻고 | 어떻지 |
어떻니 | 어떻ㄴ | 어떻면 | |
[參考] 좋다(好) | 좋다 | 좋고 | 좋지 |
좋니 | 좋ㄴ | 좋면 |
(4) 從來의 “ㄷ 變格 用言”은 ㅿ 字母의 使用으로 말미암아 規則的으로 된다. ㅿ字母는 有聲 舌端 摩擦音 [ʒ]로서 朝鮮語에 있어 다른 子音앞에서 [ㅅ]과 비슷하게, 母音과 母音, 母音과 “” 사이에서는 [ㄹ]과 비슷하게 發音된다. 例:
거ᇫ다(步) | 거ᇫ고 | 거ᇫ어 | 거ᇫ으니 | 거ᇫ다 |
시ᇫ다(載) | 시ᇫ고 | 시ᇫ어 | 시ᇫ으니 | 시ᇫ다 |
드ᇫ다(聽) | 드ᇫ고 | 드ᇫ어 | 드ᇫ으니 | 드ᇫ다 |
부ᇫ다(殖) | 부ᇫ고 | 부ᇫ어 | 부ᇫ으니 | 부ᇫ다 |
(5) 從來의 “ㅂ 變格 用言”은 字母의 使用으로 말미암아 規則的으로 된다. 字母는 兩唇 摩擦音 [W]로서 朝鮮語에 있어 同位置의 破裂音 [P]와 같이 發音되고 “ㄴ, ㄹ, ㅂ, ㅅ”나 母音을 頭音으로 하는 토 위에서는 [W]로 發音된다.(但, “는, 네, 느냐? 늬? 나? 느” 위에서는 [P]와 같이 發音된다.) 例:
다(姸) | 다 | 고 | 니 | ㄹ |
면 | ㅂ니다 | 니 | ― | |
아 | 오 | 는 | 네 | |
소 | 느냐? | 늬? | 나? | |
다(臥) | 다 | 고 | 니 | ㄹ |
면 | ㅂ니다 | 니 | ― | |
아 | 오 | 는 | 네 | |
소 | 느냐? | 늬? | 나? | |
다(助) | 다 | 고 | 니 | ㄹ |
면 | ㅂ니다 | 니 | ― | |
아 | 오 | 는 | 네 | |
소 | 느냐? | 늬? | 나? |
(6) 從來의 “여 變格 用言”은 이를 그대로 認定하나 第56項의 規定에 依하여 “變格”은 아니다. 例:
하다(爲) | 하여 | 하였으니 | 하였다 |
욕하다(辱) | 욕하여 | 욕하였으니 | 욕하였다 |
일하다(做) | 일하여 | 일하였으니 | 일하였다 |
착하다(善) | 착하여 | 착하였으니 | 착하였다 |
(7) 從來의 “러 變格 用言”은 다음과 같이 表記한다. 例:
이다(至) | 이어 | 이었다 |
누다(黃) | 누어 | 누었다 |
푸다(靑) | 푸어 | 푸었다 |
[附記] 語幹의 末音 “”를 “ㄴ, ㅂ, ㅅ, ㅗ” 以外의 子音 위에서도 아니 내는 때가 있으나(이르다, 이르고) “”를 내는 것을 原則으로 삼는다.
(8) 從來의“르 變格 用言”은 “ㅡ” 소리 의 發音 規則을 바로잡음으로 말미암아 規則的으로 된다.
이 때 從來 “ㄹㄹ”(갈라 갈랐다……) 대신에 字母를 使用한다. 字母는 舌側音 [l]이다. 例:
가다(分) | 가다 | 가니 | 가지 |
가 | 가다 | 가다 | |
거다(漉) | 거다 | 거니 | 거지 |
거 | 거다 | 거다 | |
누다(壓) | 누다 | 누니 | 누지 |
누 | 누다 | 누다 |
[附記 1] “ㅡ” 소리 發音 規則 = “ㅡ” 소리는 그 發音 時의 共鳴腔의 形狀이 혀는 自然한 位置에 있고, 입은 거의 닫ㄴ 모양으로 되는 까닭에 어떠한 母音을 發音할 때든지 이共鳴腔의 形狀을 그 始發點으로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므로, “ㅡ” 소리 다음에 어떠한 다른 母音이 오든지 그 사이에 時間的 間隔이 있기 前에는 따로 나지 않는다. [附記 2] 語幹의 끝 音節 [ ]를 [르]로 내기도 하나(가르다, 거르다, 누르다, 오르다 …) [ ]로 내는 것을 原則으로 삼고 [르]로 내는 것도 許容한다.
但, 語幹의 끝소리 “ㄴ, ㅁ”의 아래에서 토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지마는 된소리로 적지 아니한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
신다(履) | 신고 | 신지 | 신따 | 신꼬 | 신찌 |
안다(抱) | 안고 | 안지 | 안따 | 안꼬 | 안찌 |
검다(黑) | 검고 | 검지 | 검따 | 검꼬 | 검찌 |
넘다(越) | 넘고 | 넘지 | 넘따 | 넘꼬 | 넘찌 |
第5節 받ㅁ
[편집]第12項. 朝鮮語에 使用되는 받ㅁ은 다음과 같다.
ㅂ ㅍ ㅄ ㄷ ㅌ ㅅ ㅿ ㅆ ㅈ ㅊ ㄱ ㅋ ㄲ ㄳ ㅎ ㆆ ㄹ ㄼ ㄿ ㄺ ㄾ ㄽ ㅀ ㅭ ㄻ ㄴ ㄵ ㄶ ㅁ ㆁ ᅁ 例:
비슷한 받ㅁ의 比較表
[편집]例(意味) | 表記 | 發音 | 表記 | 發音 |
---|---|---|---|---|
업-(負) | 업고 | [업고] | 업어 | [어버] |
엎-(覆) | 엎고 | [업고] | 엎어 | [어퍼] |
믿-(可信) | 고 | [업고] | 어 | [어워] |
없-(無) | 없고 | [업고] | 없어 | [업서] |
例(意味) | 表記 | 發音 | 表記 | 發音 |
---|---|---|---|---|
곱-(屈) | 곱고 | [곱고] | 곱아 | [고바] |
-(姸) | 고 | [곱고] | 아 | [고와] |
굽-(曲) | 굽고 | [굽고] | 굽어 | [구버] |
-(炙) | 고 | [굽고] | 어 | [구워] |
例(意味) | 表記 | 發音 | 表記 | 發音 |
---|---|---|---|---|
낟-(穀) | 낟과 | [낟과] | 낟에 | [나데] |
낱-(個) | 낱과 | [낟과] | 낱에 | [나테] |
낫-(鎌) | 낫과 | [낟과] | 낫에 | [나세] |
낮-(晝) | 낮과 | [낟과] | 낮에 | [나제] |
낯-(面) | 낯과 | [낟과] | 낯에 | 나체 |
例(意味) | 表記 | 發音 | 表記 | 發音 |
---|---|---|---|---|
나ᇹ-(癒) | 나ᇹ고 | [나꼬] | 나ᇹ아 | [나아] |
낳-(産) | 낳고 | [나코] | 낳아 | [나아] |
낫-(瘉의 方言) | 낫고 | [낟고] | 낫아 | [나사] |
나-(出) | 나고 | [나고] | 나아 | [나아] |
例(意味) | 表記 | 發音 | 表記 | 發音 | 表記 | 發音 |
---|---|---|---|---|---|---|
묻-(埋) | 묻고 | [묻고] | 묻어 | [무더] | 묻으니 | [무드니] |
무ᇫ-(問) | 묻고 | [묻고] | 무ᇫ어 | [무러] | 무ᇫ으니 | [무르니] |
-(咬) | 고 | [물고] | 어 | [무러] | 니 | [무니] |
例(意味) | 表記 | 發音 | 表記 | 發音 |
---|---|---|---|---|
물-(水) | 물’가(邊) | [물까] | 물’소 | [물쏘] |
-(咬) | ㄹ까? | [물까] | 소(명령토) | [무소] |
불-(火) | 불’가(邊) | [불까] | 불나니(出) | [불나니] |
-(吹) | ㄹ까? | [불까] | 나니(토) | [부나니] |
가-(行) | 가니 | [가니] | 가고 | [가고] |
-(耕) | 니 | [가니] | 고 | [갈가] |
第6節 原形 表示
[편집]第13項. 用言의 語根에 "이"가 붙어서 名詞나 副詞로 된 것과, "ㅁ, 음, 엄, 암"이 붙어서 名詞로 된 것은 소리가 변하거나 아니 하거나를 勿論하고 그 語根의 原形을 밝여 적는다. 例:
(1) "이"가 붙어서 名詞로 된 것
거ᇫ음거ᇫ이(步調) | 이(燒) | 이(長) |
높이(高) | 다듬이(砧擣) | (暑) |
맞이(迎) | 먹이(食料) | 미닫이(推窓) |
이(勞得) | 벼훑이(稻扱機) | ㅁ이(生活) |
손잡이(手把) | 쇠붙이(金屬) | 이(寒) |
이(解) | 해돋이(日出) | 땀받이(汗受衣) |
(2)"이"가 붙어서 副詞로 된 것
가이(近) | 게으(怠) | 이(麗) |
깊이(深) | (永) | 다(異) |
많이(多) | 새이(新) | 실없이(不實) |
적이(少) | 좋이(好) | 빠(速) |
(3)"읏"이 붙어서 副詞로 된 것
검읏검읏(點黑) | 붉읏붉읏(點紅) |
옥읏옥읏(內曲) |
(4)"ㅁ, 음, 엄, 암"이 붙어서 名詞로 된 것
거ᇫ음(步) | ㅁ(助) | 받ㅁ(支) |
음(眠) | 죽음(死) | 품갚음(報勞) |
음(氷) | 엮음(編) | 음(啼) |
묻엄(墳) | 죽엄(屍) | |
막암(決算) |
第14項. 用言의 語根에 "이, 옷, ㅁ, 음, 엄, 암"以外의 音이 붙어서 他詞로 轉成한 것은 그 語根의 原形을 밝여 적지 아니 한다. 例:
(1)名詞로 된 것
귀머거리(聾) | 마개(栓) | 마중(迎接) |
불겅이(紅草) | 비렁벵이(乞者) | 코뚜래(鼻木) |
까마귀(烏) | 뜨더귀(分裂) | 쓰레기(塵芥) |
(2)副詞로 된 것
너무(過) | 도로(反) | 바투(接近) |
비로소(始) | 자주(頻) | 뜨덤뜨덤(摘取) |
第15項.名詞의 語根 아래에 "이, 아지, 웅"이 불어서 他詞로 變하거나 뜻만이 變한 것은 口蓋音化의 有無를 勿論하고 그 語根의 原形을 밝여 적는다. 例:
(1)"이"가 붙어서 他詞로 變한 것
곳곳이(處處) | 낱낱이(個個) | 몫몫이(每人分) |
샅샅이(每隙) | 집집이(家家) | 앞앞이(每人前) |
(2)"이, 아지, 웅"이 붙어서 뜻만이 變한 것
곰배팔이(曲臂人) | 네눈이(四目犬) | 륙손이(六指人) |
삼발이(三足鐵) | 절뚝발이(蹇脚人) | 애꾸눈이(隻眼人) |
목아지(項) | 박아지(匏) | 집웅(屋蓋) |
第16項. 名詞의 語根 아래에 "이, 아지, 웅" 以外의 音이 붙어서 他詞로 變하거나 뜻만이 變한 것은 그 語根의 原形을 밝여 적지 아니 한다. 例:
바깥(外邊) | 사타구니(股間) | 지푸라기(槀片) |
꼬락서니(貌) | 끄트머리(端) | 싸라기(粒) |
第17項. 名詞나 用言의 語根 아래에 子音으로 첫소리를 삼은 音節이 붙어서 他詞로 變하거나 뜻만이 變한 것은 그 名詞나 用言 語根의 原形을 밝여 적는다. 例:
(一)名詞의 語根 아래에 子音 音節이 붙어서 (1)他詞로 變한 것
값다(有價) | 빛나다(輝) | 홑다(簡單) |
꽃다(芳) |
(2)뜻만이 變한 것
부엌데기(炊婦) | 놋갓쟁이(鍮工) | 빛갈(色態) |
끝장(終局) | 옆댕이(側近) | 잎사귀(個葉) |
(二)用言의 語根 아래에 子音 音節이 붙어서
(1)他詞로 變한 것
낚시(釣針) | 늙정이(老物) | 뜯게질(解縫) |
(2)뜻만이 變한 것
갉작갉작하다(搔) | 굵다랗다(顆大) |
깊숙하다(幽深) | 넓적하다(頗廣) |
높다랗다(甚高) | 늙수그레하다(老) |
얽죽얽죽하다(痘痕) | 엎드다(伏) |
엎지르다(覆) | 읊조다(吟) |
[附記] 下記의 말은 그 語源的 原形을 밝여 적지 아니 한다. 例:
골막하다(未滿) | 널따랗다(甚廣) | 널찍하다(頗廣) |
말끔하다(淸潔) | 말쑥하다(淸楚) | 말짱하다(全淸) |
실쭉하다(頗厭) | 실큼하다(厭忌) | 얄팍하다(稍薄) |
꼴랑(朽敗) | 올무(羂) |
(2)語源이 分明하지 아니 한 것
납작하다(平廣) | 멀끔하다(淸潔) | 멀쑥하다(淸) |
멀끔하다(全淸) | 따짝따짝(頻摘) | 고달프다(疲) |
고프다(飢) | 슬프다(悲) | 아프다(痛) |
가쁘다(憊) | 구쁘다(食念生) | 예쁘다(姸) |
第18項. 用言의 語根에 "브"가 붙어서 他詞로 轉成한 것은 그 語根의 原形을 밝여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깃브다(喜) | 기쁘다 |
낮브다(惡) | 나쁘다 |
믿브다(可信) | 미쁘다 |
밭브다(忙) | 바쁘다 |
但, "不足하다"의 뜻으로는 "나쁘다"로 적는다.
第19項. 動詞의 語根에 ""가 붙어서 힘줌을 나타내는 것은 語根의 原形을 밝여 적는다. 例:(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놓다(放) | 놋다 |
닫다(閉) | 닷다 |
덮다(襲) | 덥다 |
받다(支) | 밧다 |
뻗다(伸) | 뻣다 |
엎다(覆) | 업다 |
第20項. 形容詞의 語根에 ""나 ""나 또는 "추"가 붙어서 動詞로 轉成한 것은 그 語根의 原形을 밝여 적는 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굳다(使-固) | 구다 |
굽다(使-屈) | 구다 |
궂다(使-凶) | 구다 |
넓다(使-廣) | 널다 |
밝다(使-明) | 발다 |
젖다(使-後傾) | 저다 |
좁다(使-狹) | 조다 |
높다(使-高) | 노다 |
옥다(使-內曲) | 옥다 |
갖추다(備) | 가추다 |
낮추다(使-低) | 나추다 |
늦추다(使-緩) | 느추다 |
맞추다(使-合) | 마추다 |
第21項. 動詞의 語源的 原形에 다른 소리가 붙어서 助詞로 轉成하여 語根과 어ㄴ 것은 그 語源的 原形을 밝여 적지 아니 한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마저(그 것 마저) | 맞어 |
부터(오늘 부터) | 붙어 |
조차(너 조차) | 좇아 |
第22項. "하다"가 붙어서 되는 形容詞의 語根에 "히"나 "이"가 붙어서 副詞나 名詞가 된 것은 그 語根을 밝여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1) 副詞로 된 것
甲 | 乙 |
---|---|
넉넉히(充分) | 넉너키 |
답답히(鬱鬱) | 답다피 |
꾸준히(如一) | 꾸주니 |
똑똑히(分明) | 똑또키 |
바특이(稍密) | 바트기 |
반듯이(正平) | 반드시 |
큼직이(稍大) | 큼지기 |
깨끗이(淸潔) | 깨끄시 |
꼿꼿이(直長) | 꼿꼬시 |
끔찍이(太甚) | 끔찌기 |
(2) 名詞로 된 것
甲 | 乙 |
---|---|
건건이(饌類) | 건거니 |
배불뚝이(高腹人) | 배불뚜기 |
코납작이(平鼻人) | 코납자기 |
第23項. 擬聲, 擬態的 副詞에나 "하다"가 붙지 아니 하는 語源的 語根에 "이"나 다른 소리가 붙어서, 名詞나 副詞로 된 것은 그 語根을 밝여 적지 아니 한다. 例:
(1) 擬聲的 副詞에 "이"가 붙어서 된 말
개구리(蛙) | 귀뚜라미(蟋蟀) | 기러기(雁) |
나리(胡笛) | 매미(蟬) | 꽹과리(錚) |
꾀꼬리(鶯) | 딱다구리(啄木鳥) | 뻐꾸기(布穀) |
누더기(襤褸) | 덕더기(添垢) | 더퍼리(輕率人) |
두드러기(癮疹) | 무더기(堆積) | 살사리(奸諂人) |
칼싹두기(切麵) | 푸서기(脆物) | 깍두기(切根漬) |
떠버리(喧騷人) | 삐쭈기(易怒人) | 어기(斑毛獸) |
(3) "하다"가 아니 붙는 語根에서 된 말
갑자기(倉卒) | 동그라미(圓形) | 반드시(必) |
부스러기(碎屑) | 삼사미(三叉) | 슬며시(隱然) |
짬짜미(密約) | 일찌기(早) |
第24項. 語源的 語根에 "하다"가 붙어서 用言이 된 말은 그 語根과 "하다"를 區別하여 적는다. 例:
급하다(急) | 속하다(速) | 착하다(善) |
텁텁하다(鬱澁) | 푹하다(冬溫) | 딱하다(憫) |
第25項. 語源的 語根에 "다"가 붙어서 된 動詞나 形容詞는 그 語根을 밝여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번득다(翻) | 번드다 |
번쩍다(閃) | 번쩌다 |
움직다(動) | 움지다 |
第26項. 動詞나 形容詞의 語源的 語根에 다른 소리가 붙어서 된 것이라도 그 뜻이 딴 말로 變한 것은 그 語根을 밝여 적지 아니 한다. 例:
거두다(收) | 고다(改) | 기다(養) |
도다 | 드다 | 만나다 |
미루다 | 바다 | 부다 |
점잖다 | 이루다 | |
거란지 | 고름 | 굽도리 |
넙치 | 코끼리 | 다리 |
도리깨 | 목거리 | 무녀리 |
第27項. 用言의 語根에 "이, , , "가 붙을 적에 語根의 끝 音節이 그 "ㅣ, " 소리를 닮아서 다 나는 일이 있을찌라도, 그 本 母音을 다 적지 아니 한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附記] 이 境遇에서 둘이 合하여 아주 딴 音節로만 나는 것은 소리 대로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丙을 버ㄴ다.)
甲 | 乙 | 丙 |
---|---|---|
내다(使-出) | 나다 | 나다 |
第28項.
받ㅁ이 있는 動詞나 形容詞의 語根에 다음과 같은 接尾辭가 붙어서 딴 獨立한 單語가 成立된 것은 그 接尾辭의 原形을 밝여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1) "앟(엏)-"
甲 | 乙 | ||
---|---|---|---|
감앟다 | 검엏다(黑) | 가맣다 | 거멓다 |
놀앟다 | 눌엏다(黃) | 노랗다 | 누렇다 |
동글앟다 | 둥글엏다(圓) | 동그랗다 | 둥그렇다 |
밝앟다 | 벍엏다(赤) | 발갛다 | 벌겋다 |
팔앟다 | 펄엏다(靑) | 파랗다 | 퍼렇다 |
싸늘앟다 | 써늘엏다(冷) | 싸느랗다 | 써느렇다 |
甲 | 乙 |
---|---|
간질다(痒) | 간지다 |
믿다(信) | 미다 |
부들다(柔) | 부드다 |
시끌다(騷) | 시끄다 |
징글다(慘) | 징그다 |
이질다(亂) | 이지다 |
(3)"없-"
甲 | 乙 |
---|---|
부질없다(漫) | 부지럾다 |
상없다(悖常) | - |
시름없다(愁貌) | 시르멊다 |
第7節 品詞 合成
[편집]第29項. 둘 以上의 語根이 複合할 적에는 소리 接變의 有無를 勿論하고 각각 그 語根을 밝여 적는다. 例:
(一)소리가 變하지 아니 할 적
(1) 子音과 子音 사이
국그릇(羹器) | 걷잡다(收拾) | 낮보다(低視) |
낮잡다(低認) | 돋보다(重視) | 맏딸(長女) |
맞절(對拜) | 밤낮(晝夜) | 밥이(求食) |
꽃별(花辰) | 옷속(衣內) | 이ᇹ아(連續) |
(2)子音과 母音 사이
감다(裁量) | 눈웃음(目笑) | 물오르다(水昇) |
물오리(野鴨) | 밤알(栗顆) | 살음(薄氷) |
속없다(內虛) | 속옷(內衣) | 손아귀(拳內) |
손위(手上) | 참외(眞瓜) | 철없다(無知) |
친어머니(親母) | 큰언니(長兄) | 홓아비(鰥夫) |
但, 語根이 不分明한 것은 그 原形을 밝여 적지 아니 한다. 例:
며칠(幾日) | 오라버니(男兄) | 이틀(二日) |
(二) 소리가 變할 적
(1) 子音과 子音 사이
겁나다(怯) | 겉늙다(早白) | 국말이(羹飯) |
굶주리다(饉) | 맏며느리(長婦) | 맞먹다(對等) |
몇날(幾個日) | 받내다(受便) | 밥물(炊飯水) |
벋놓다(放縱) | 빛나다(輝) | 젖몸살(乳痛) |
칼날(刀刃) | 홀몸(單身) | 흙내(土香) |
엎누르다(抑壓) |
(2)子音과 母音 사이
값없다(無價) | 넋없다(無魂) | 무릎아래(膝) |
부엌안(廚內) | 숫음식(純飮食) | 젖어미(乳母) |
첫아들(初男) | 팥알(豆粒) | 헛웃음(虛) |
홑옷(單衣) | 꽃아래(花下) | 옷안(衣內) |
옻오르다(漆毒) | 웃어른(長上) | 웃옷(外衣) |
[附記] 위 品詞의 獨立한 소리 "ㄴ"가 딴 소리로 變한 것은 變한 대로 적되, 두 말을 區別하여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할아버지(祖父) | 한아버지 |
할머니(祖母) | 한어머니 |
第30項. 두 語根이 合하여 合成語가 될 적에 中間에 減하여는 音이 있더라도 減하여ㄴ音을 밝여 적지 아니 한다.
겨우이(冬生) | 다달이(每月) | 마되(斗升) |
마소(牛馬) | 무자위(喞筒) | 바느질(針工) |
부나비(火蛾) | 소나무(松樹) | 차돌(石英) |
화살(弓失) | 따님(令女) | 싸전(米塵) |
여닫이(開閉) | 모자라다(不足) |
第31項. 合成語의 사이에서 위'말의 末音이 母音이나 "ㄴ,ㄹ,ㅁ,ㅇ"알 때에 從來의 所謂 "사이 ㅅ" 소리가 나는 것과 아래'말의 頭音이 "야, 여, 요, 유, 이"인 때에 다시 口蓋音化한 "ㄴ"나 "ㄹ" 소리가 나는 것은 모두 中間에 絶音符 " ' "로써 表한다. 例:
(1)所謂 "사이 ㅅ" 소리가 나는 것
겨'불(糠火) | 고'집(倉庫) | 그믐'달(晦月) |
달'빛(月色) | 뒤'간(厨間) | 등'불(燈火) |
문'간(門間) | 배'전(舟緣) | 봄'비(春雨) |
손'등(手背) | 초'불(燭火) | 초생'달(朔月) |
코'날(鼻線) | 움'집(土幕) | 이'몸(齒齦) |
굴'대(轉軸) | 날'짐승(飛禽) | 들'것(擔架) |
들'보(棟樑) | 들'숨(吸息) | 물'것(蚤蝎類) |
들'돌(方技石) | 물'부리(煙嘴) | 들'손(擧炳) |
들'장지(掛障子) | 길'짐승(走獸) | 날'숨(呼息) |
설'주(門柱) | 쉴'부채(摺扇) | 쥘'손(把手) |
(2)所謂 "사이 ㅅ" 소리와 다시 口蓋音化한 "ㄴ"나 "ㄹ" 소리가 나는 것
가랑'이(幼虱) | 갓'양(冠緣) | 겹이불(袷衾) |
공'일(空事) | 낮'일(晝事) | 논'일(畓事) |
놋'요강(鍮溺器) | 담'요(氈褥) | 대'잎(竹葉) |
들'일(野事) | 물'약(水藥) | 밤'윷(小柶) |
밤'이슬(夜露) | 밤'일(夜工) | 밭'이랑(田畦) |
버들'잎(柳葉) | 벋'이(重齒) | 배개'잇(枕衣) |
부엌'일(廚事) | 속'잎(裏葉) | 잣'엿(栢飴) |
창'열(槍穗) | 채'열(鞭穗) | 총'열(銃身) |
콩'엿(豆飴) | 편'윷(便柶) | 홑'이불(單衾) |
꽃잎(花葉) | 아래'이(下齒) | 앞'이(前齒) |
앞'이마(前額) | 어금'이(牙齒) | 옷'임자(衣主) |
이불'잇(衾衣) |
[附記] 漢字語로서 이에 準할 만한 境遇에도 絶音符로써 表할 수 있다. 例:
(1) | 가'법(加法) | 가'수(加數) | 경리'과(經理課) |
---|---|---|---|
기'수(奇數) | 기요'과(機要課) | 내'과(內科) | |
대'수(台數) | 도'수(度數) | 리'과(理科) | |
서무'과(庶務課) | 서'자(書字) | 소아'과(小兒科) | |
수'자(數字) | 자재'과(資材課) | 제'법(除法) | |
총무'과(總務課) | 치'과(齒科) | 호'수(戶數) | |
외'과(外科) | 우'수(偶數) | ||
감'법(減法) | 구강'과(口腔科) | 권'수(卷數) | |
문'자(文字) | 산부인'과(産婦人科) | 상'과(商科) | |
승'법(乘法) | 잠'간(暫間) | 한'자(漢字) | |
결'산(決算) | 결'심(決心) | 결'정(決定) | |
달'성(達成) | 발'달(發達) | 발'전(發展) | |
절'대(絶對) | 필'시(必是) | 활'동(活動) | |
(2) | 관절'염(關節炎) | 맹장'염(盲腸炎) |
第32項. 複合 名詞 사이에서 ㅂ 소리나 ㅎ 소리가 나는 것은 다음과 같이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
(1) | 멥쌀(粳米) | 메ㅂ쌀 |
좁쌀(粟米) | 조ㅂ쌀 | |
찹쌀(糯米) | 차ㅂ쌀 | |
햅쌀(新米) | 해ㅂ쌀 | |
(2) | 수캐(牡犬) | 수ㅎ개 |
암탉(牝鷄) | 암ㅎ닭 | |
안팎(內外) | 안ㅎ밖 |
第8節 原詞와 接頭辭
[편집]第33項. 接頭辭와 語根이 어우여 한 單語를 이를 적에는 소리가 接變하거나 아니 하거나 그 各 原形을 밝여 적 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새'놀앟다(眞黃) | 샌노랗다 |
시'눌엏다(深黃) | 신누렇다 |
새'맑앟다(眞淸) | 샘말갛다 |
지'이기다(爛捏) | 진니기다 |
第4章 語彙에 關한 것
[편집]第1節 漢字語
[편집]第34項. 在來의 漢字 字典에 "ㆍ"로 달ㄴ 字音은 모두 "ㅏ"로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간친(懇親) | ᄀᆞᆫ친 |
발해(渤海) | ᄇᆞᆯᄒᆡ |
사상(思想) | ᄉᆞ샹 |
자녀(子女) | ᄌᆞ녀 |
차제(次第) | ᄎᆞ뎨 |
탄하(呑下) | ᄐᆞᆫ하 |
항상(恒常) | ᄒᆞᆼ샹 |
아동(兒童) | ᄋᆞ동 |
第35項. 在來의 漢字 字典에 "ㆎ"로 달ㄴ 字音은 모두 "ㅐ"로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개량(改良) | ᄀᆡ량 |
내외(內外) | ᄂᆡ외 |
대용(代用) | ᄃᆡ용 |
거래(去來) | 거ᄅᆡ |
매일(每日) | ᄆᆡ일 |
배양(培養) | ᄇᆡ양 |
색채(色彩) | ᄉᆡᆨᄎᆡ |
재능(才能) | ᄌᆡ능 |
책자(册子) | ᄎᆡᆨ자 |
태생(胎生) | ᄐᆡᄉᆡᆼ |
해변(海邊) | ᄒᆡ변 |
애석(愛惜) | ᄋᆡ셕 |
第36項. "ㄷ, ㅌ, ㅅ, ㅈ, ㅊ"를 頭音으로 삼은 "ㅑ, ㅕ, ㅛ, ㅠ, ㅣ, ㅖ, ㆌ"는 "ㅏ, ㅓ, ㅗ, ㅜ, ㅣ, ㅔ, ㅟ"로 적되 "ㄷ"는 "ㅈ"으로 "ㅌ"는 "ㅊ"으로 고ㄴ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전답(田畓) | 뎐답 |
조수(鳥獸) | 됴수 |
지구(地球) | 디구 |
제자(弟子) | 뎨자 |
천지(天地) | 텬디 |
철도(鐵道) | 텰도 |
촉루(髑髏) | 툑루 |
체재(體裁) | 톄재 |
사회(社會) | 샤회 |
서류(書類) | 셔류 |
소년(少年) | 쇼년 |
수석(水石) | 슈셕 |
장단(長短) | 쟝단 |
정중(鄭重) | 졍즁 |
조선(朝鮮) | 죠선 |
중심(中心) | 즁심 |
차륜(車輪) | 챠륜 |
처자(妻子) | 쳐ᄌᆞ |
초부(樵夫) | 쵸부 |
추수(秋收) | 츄슈 |
취객(醉客) | ᄎᆔᄀᆡᆨ |
第37項. "계, 례, 혜"는 本音대로 적고, "몌, 셰,졔, 쳬, 폐"의 "ㅖ"는 "ㅔ"로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
(1) | 계산(計算) | 게산 |
계획(計劃) | 게획 | |
사례(謝禮) | 사레 | |
혜택(惠澤) | 헤택 | |
(2) | 련메(連袂) | 연몌 |
세계(世界) | 셰계 | |
제도(制度) | 졔도 | |
체류(滯留) | 쳬류 | |
페회(閉會) | 폐회 | |
페부(肺腑) | 폐부 |
第38項. "ㅅ, ㅈ, ㅊ"를 頭音으로 삼은 "ㅡ"를 가ㄴ 字音은 그 本音대로 내는 것을 原則으로 삼고, "ㅣ"音으로 變하여ㄴ 것에 限하여 "ㅣ"로 적는다. 例:
슬하(膝下) | 습관(習慣) | 승리(勝利) |
측량(測量) | 증인(證人) | 증조(曾祖) |
측량(測量) | 층계(層階) |
금실(琴瑟) | 법칙(法則) | 질책(叱責) |
편집(編輯) |
第39項. "ㅂ, ㅍ, ㅁ"를 첫소리로 삼은 "ㅡ"를 가ㄴ 字音은 그 母音을 "ㅜ"로 내는 것을 原則으로 삼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북방(北方) | 븍방 |
북풍(北風) | 븍풍 |
붕우(朋友) | 븡우 |
품질(品質) | 픔질 |
묵화(墨画) | 믁화 |
침묵(沈默) | 침믁 |
第40項. "희, 의"의 字音은 本音대로 내는 것을 原則으로 삼는다. 例:
희락(喜樂) | 희망(希望) | 유희(遊戱) |
회의(會議) | 의원(醫員) | 의의(意義) |
第41項. "긔, 븨, 싀, 츼"로 달ㄴ 字音은 "기, 비, 시, 치"로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기차(汽車) | 긔챠 |
일기(日記) | 일긔 |
악기(樂器) | 악긔 |
곤비(困憊) | 곤븨 |
시탄(紫炭) | 싀탄 |
치중(輜重) | 츼즁 |
第42項. "냐, 녀, 뇨, 뉴, 니"가 單語의 頭音으로 될 적에는 그 本音에 좇아 적되, 이를 "야, 여, 요, 유, 이"로 적지 아니 한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參考 |
---|---|---|
녀자(女子) | 여자 | 자녀(子女) |
녕변(寧邊) | 영변 | 안녕(安寧) |
뇨도(尿道) | 요도 | 수뇨관(水尿管) |
니토(泥土) | 이토 | 설니(雪泥) |
第43項. "ㄹ"소리가 單語의 頭音으로 될 적에는 그 本音에 좇아 적되, 이를 "ㄴ"으로 고거나 또는 省略하지 아 니 한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參考 |
---|---|---|
락원(樂園) | 낙원 | 쾌락(快樂) |
로인(老人) | 노인 | 조로(早老) |
루각(樓閣) | 누각 | 고루(高樓) |
릉묘(陵墓) | 능묘 | 구릉(丘陵) |
래일(來日) | 내일 | 미래(未來) |
뢰성(雷聲) | 뇌성 | 우뢰(雨雷) |
량심(良心) | 양심 | 개량(改良) |
력사(歷史) | 역사 | 리력(履歷) |
료리(料理) | 요리 | 재료(材料) |
류수(流水) | 유수 | 하류(下流) |
리론(理論) | 이론 | 론리(論理) |
례의(禮儀) | 예의 | 의례(儀禮) |
但, 어느 位置에 있어서나 "ㄹ"소리를 아니 내는 말은 아니 내는 대로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노예(奴隷) | 노례 |
예속(隷屬) | 례속 |
第44項. 在來의 字典에 아무 規定이 없으면, 두 가지 音을 가ㄴ 字는 그 發音대로 적는다. 例:
가택(家宅) | 시댁(媤宅) |
당분(糖分) | 사탕(砂糖) |
동구(洞口) | 통촉(洞燭) |
량신(良辰) | 갑진(甲辰) |
륙일(六日) | 류월(六月) |
목재(木材) | 모과(木瓜) |
목단피(牡丹皮) | 모란화(牡舟花) |
서장(書狀) | 상태(狀態) |
십일(十日) | 시월(十月) |
제출(提出) | 보리(菩提) |
팔일(八日) | 파일(四月 八日) |
[附記] "不"字는 다음에 "ㄷ, ㅈ"를 頭音으로 삼은 音이 올 적에는 "부"로 적는다. 例:
(1) | 부단(不斷) | 부당(不當) |
---|---|---|
부도체(不導體) | 부도옹(不倒翁) | |
부동(不動) | 부득불(不得不) | |
(2) | 부지연(不自然) | 부적당(不適當) |
부절(不絶) | 부족(不足) | |
부주의(不注意) | 부지증(不知中) |
第45項.두 母音사이에서 "ㄴ"가 "ㄹ"로만 發音되는 것은 "ㄹ"로 적고, "ㄹ"이 "ㄴ"로만 나는 것은 "ㄴ"으로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
(1) | 대로(大怒) | 대노 |
허락(許諾) | 허낙 | |
회령(會寧) | 회녕 | |
(2) | 의논(議論) | 의론 |
甲 | 乙 |
---|---|
기념(紀念) | 기렴 |
기능(技能) | 기릉 |
第47項. 漢字音이 連發될 적에 "ㄴㄴ"를 "ㄹㄹ"로 내거나, "ㄴㄹ"를 "ㄹㄹ"로 내거나, "ㄹㄴ"를 "ㄹㄹ"로 내는 일이 있을찌라도, 이를 本音 대로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
(1) | 곤난(困難) | 골란 |
관념(觀念) | 괄렴 | |
만년(萬年) | 말련 | |
(2) | 관리(管理) | 괄리 |
천리(千里) | 철리 | |
(3) | 발노(發怒) | 발로 |
말년(末年) | 말련 |
第2節 略語
[편집]第48項. 말의 끝 音節의 母音이 어고 子母만 남은 것은 그 위'音節에 받여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본말 | 甲 | 乙 |
---|---|---|
아기야(小兒) | 악아 | 아가 |
기러기야(雁) | 기럭아 | 기러가 |
애꾸눈이야(隻眼人) | 애꾸눈아 | 애꾸누나 |
어제저녁(昨夕) | 엊저녁 | 어쩌녁 |
어제그저께(數日前) | 엊그저께 | 어끄저께 |
까마귀까치(烏鵲) | 까막까치 | 까마까치 |
가고(持) | 갖고 | 갓고 |
미고(及) | 및고 | 밋고 |
디고(踏) | 딛고 | 딧고 |
온가지(各種) | 온갖 | 온갓 |
第49項. 토만이나 또는 토와 名詞가 함께 어ㄴ 것은 그 소리 대로 적는다. 例:
본말 | ㄴ 말 |
---|---|
나는(我) | 난 |
나를(我) | 날 |
너는(汝) | 넌 |
너를(汝) | 널 |
무엇이(何) | 무에 |
그것이(其) | 그게 |
무엇을(何) | 무얼 |
그것으로(其) | 그걸로 |
第50項. 母音으로 끝난 語幹의 밑에 ", 아, 어"가 와서 어우적에는 ㄴ 대로 적을 수도 있다. 例:
본말 | ㄴ 말 | |||
---|---|---|---|---|
(1) | 뜨다(使-離) | 띄다 | ||
쓰다(使,被-書,用) | 씌다 | |||
(2) | 가아(去) | 가았다 | 가 | 갔다 |
서어(立) | 서었다 | 서 | 섰다 | |
(3) | 보여 | 보였다 | 뵈여 | 뵈였다 |
뜨여 | 뜨였다 | 띄여 | 뵈였다 | |
쓰여 | 쓰였다 | 씌여 | 씌였다 |
第51項. 語幹의 끝 音節 "하"의 "ㅏ"가 어ㄹ 적에는 "ㅎ"를 中間에 놓ㅁ을 原則으로 하고, 또 위'音節에 받ㅁ으로 씀고 許容한다. 例: (甲을 原則으로 하고 乙을 許容하다.)
본말 | 甲 | 乙 |
---|---|---|
가하다(可) | 가ㅎ다 | 갛다 |
다정하다(多情) | 다정ㅎ다 | 다저ퟶ다 |
부지런하다(勤) | 부지런ㅎ다 | 부지럲다 |
정결하다(精潔) | 정결ㅎ다 | 정걿다 |
흔하다(多) | 흔ㅎ다 | 흖다 |
아니하다(不) | 안ㅎ다 | 않다 |
第52項. 다음의 말들은 그 語源的 原形을 밝지 아니 하고 소리 대로 적는다. 例: (甲을 取하고 乙을 버ㄴ다.)
甲 | 乙 |
---|---|
결코(決) | 겷고 |
하마터면(幾乎) | 하맣더면 |
第53項. 複合 名詞 사이에 있는 "의" 토는 이를 省略할 수 있다. 例:
본말 | ㄴ 말 |
---|---|
닭의 알(鷄卵) | 닭알 |
소의 고기(牛肉) | 소고기 |
第3節 標準語
[편집]第54項. 무릇 어떠한 品詞를 勿論하고 한 기지 뜻을 나타내는 말이 두 가지 以上 있음일 特別한 境遇에만 認定한다. 例:
서말 | 석섬 | 세개 | (三) |
너말 | 넉자 | 네치 | (四) |
第55項. 一定한 語根이나 語幹의 音이 脫落되거나 혹은 군소리가 더하여 한 品詞로 익어 버리ㄴ 것은 그 語根이나 語幹을 밝히여 적지 아니한다. 例:
겨드랑이(腋) | 너부죽하다(廣) | 너비(幅) |
다습(獸五歲) | 대여섯(五六) | 매듭(結節) |
무직하다(後重) | 뭇(束) | 버르장이(習慣) |
소댕(鼎) | 커다랗다(甚大) | 여드레(八日) |
여나문(十餘) | 여습(獸六歲) | 예닐곱(六七) |
이레(七日) |
어간의 끝 음절 모음 | 토 | |
---|---|---|
(1) | ㄱ) ㅏ ㅗ | 아, 았 |
ㄴ) ㅡ(앞에 ㅏㅗ가 올 경우) | 아, 았 | |
(2) | ㄱ)ㅓ ㅜ | 어, 었 |
ㄴ) ㅡ(ㅡ음 뿐인 경우) | 어, 었 | |
ㄷ) ㅡ(앞에 ㅓㅜㅡㅣ가 올 경우) | 어,었 | |
(3) | , ㅣ, ㅐ, ㅔ, ㅚ, ㅟ, ㅢ, (하) | 여, 였 |
例:
(1)"아"로 할 경우
ㄱ) | 나ᇹ다(癒) | 나ᇹ아 | 나ᇹ았다 |
---|---|---|---|
막다(防) | 막아 | 막았다 | |
얇다(薄) | 얇아 | 얇았다 | |
다(姸) | 아 | 았다 | |
좋다(好) | 좋아 | 좋았다 | |
ㄴ) | 따르다(隨) | 따ᄅힹ | 따ᄅힹᆻ다 |
사다(燒) | 사 | 사다 | |
고프다(飢) | 고ᄑힹ | 고ᄑힹᆻ다 | |
오다(登) | 사 | 다 |
(2)"어"로 할 경우
ㄱ) | 저ᇹ다(攪) | 저ᇹ어 | 저ᇹ었다 |
---|---|---|---|
겪다(經) | 겪어 | 걲었다 | |
다(解) | 어 | 었다 | |
(臥) | 어 | 었다 | |
ㄴ) | 긁다(搔) | 긁어 | 긁었다 |
크다(大) | ᄏힺ | ᄏힺᆻ다 | |
ㄷ) | 헤프다(易) | 혜ᄑힺ | 헤ᄑힺᆻ다 |
예쁘다(姸) | 예ᄈힺ | 예ᄈힺᆻ다 | |
구쁘다(食念生) | 구ᄈힺ | 구ᄈힺᆻ다 | |
슬프다(悲) | 슬ᄑힺ | 슬ᄑힺᆻ다 | |
치르다(經) | 치ᄅힺ | 치ᄅힺᆻ다 |
(3)"여"로 할 경우
끼다(挾) | 끼여 | 끼였다 |
피다(發) | 피여 | 피였다 |
개다(晴) | 개여 | 개였다 |
세다(强) | 세여 | 세였다 |
되다(化) | 되여 | 되였다 |
쉬다(休) | 쉬여 | 쉬였다 |
희다(白) | 희여 | 희였다 |
하다(爲) | 하여 | 하였다 |
심다(植) | 심어 | 심었다 |
맺다(結) | 맺어 | 맺었다 |
지ᇹ다(作) | 지ᇹ어 | 지ᇹ었다 |
甲 | 乙 |
---|---|
벗으니(脫) | 벗이니 |
있으니(有) | 있이니 |
갖은(具備) | 갖인 |
궂은(凶) | 궂인 |
앉으니(坐) | 앉이니 |
좇으니(從) | 좇이니 |
쫓으니(逐) | 쫓이니 |
第58項. 純朝鮮語나 漢字語나를 勿論하고 副詞의 끝 音節이 "히"와 "이"를 混同될 적에 限하여 그 말이 語源的으로 보아 "하다"가 붙을 수 있는 것은 "히"로 하고 그렇지 아니 하는 것은 "이"로 적는다. 例:
(1) "히"로 할 것
가지런히(齊) | 고요히(靜) | 나란히(整) |
덤덤히(淡白) | 마땅히(當) | 부지런히(勤) |
튼튼히(堅固) | 흔히(多) | 꾸준히(如一) |
가히(可) | 감히(敢) | 극히(極) |
능히(能) | 분명히(分明) | 속히(速) |
심히(甚) | 자연히(自然) | 장히(壯) |
족히(足) | 쾌히(快) | 열열히(熱烈) |
열심히(熱心) |
(2) "이"로 할 것
곳곳이(處處) | 기여이(期必) | 나날이(每日) |
번번이(每番) | 집집이(家家) | 헛되이(虛) |
일일이(一一) | 일일이(事事) |
[附記] 分明히 "히"나 "이"로만 나는 것은 나는 대로 적는다. 例:
(1) "히"로만 나는 것
작히(少) |
(2) "이"로만 나는 것
너부죽이(平廣) | 적이(少) | 큼직이(稍大) |
지긋이(稍緩) | 따뜻이(暖) | 뚜렷이(明瞭) |
[附記] 分明히 "히"나 "이"의 두 가지가 다 있는 것은 上記 規定에 맞는 것을 原則으로 하고 그렇지 아니 한 쪽의 말을 버ㄴ다. 例:
取할 것 | 버ㄹ 것 |
---|---|
답답히(鬱鬱) | 답답이 |
섭섭히(慢然) | 섭섭이 |
똑똑히(分明) | 똑똑이 |
第59項. "이요"는 接續形이나 終止形이나 다 "이요"로 하고, "지요"는 "지요"로 한다. 例:
(1) 이것은 붓이요, 저것은 먹이요, 또 저것은 소요.
(2) 갈 사람은 가지요.第4節 外來語
[편집]第60項. 朝鮮語에 同化된 外來語를 表記할 적에는 다음의 條件을 原則으로 한다.
(1) 새 文字나 符號를 쓰지 아니 한다.
(2) 表音主義를 取한다.
外來語를 表記할 적에는 語音學 符號에 使用되는 文字를 使用할 수도 있다.
第5章 文章에 關한 것
[편집]第1節 띄여 쓰기
[편집]第61項. 單語는 各各 띄여 쓰되 助詞는 위'말에 붙여 쓸 수 있다. (但, 文字 改革時에는 새ㄴ 規定에 依한다.)
例:
(1) 文章과 單語
어제 밤나무를 찍었소. |
어제'밤 나무를 찍었소. |
(2) 體言, 用言과 助詞
나는 | 사람도 | 우리만 |
입으로는 | 밥으로도 | 너조차 |
(3) 副詞와 助詞
잘도 | 잘은 | 잘이야 | 잘만 |
빠도 | 빠는 | 빠야 | 빠만 |
그다지도 | 퍽은 | 늘이야 | 리만 |
原則 | 許容 |
---|---|
이 곳 저 곳 | 이곳 저곳 |
제 이십 일 항 | 제 이십 일항 |
좀 더 싸우자 | 좀더 싸우자 |
저녁 잠 | 저녁잠 |
第62項. 數를 우리 글로 적을 때에는 十進法에 依하여 띄여 쓴다. 例:
일만 삼천 구배 오십 팔 |
第63項. 둘 以上 單語로 된 固有 名詞는 그 各 單語를 띄여 쓴다. 例:
리 순신 | 자강 도 | 삼국 사기 |
삼국 유사 | 제일 인민 학교 |
第2節 符號
[편집]第64項. 文章에 쓰는 符號는 大槪 다음과 같이 定한다.
朝鮮語 新綴字法 (끝) 페이지:조선어 신 철자법.pdf/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