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노걸대언해/二十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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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노걸대언해
二十七
- 伱們朝鮮地方
- 니믄ᄎᅸ션디ᄫᅡᆼ
- 녜문져ᇢ션뗴ᄫᅡᆼ
- ○너희朝鮮ㅅᄯᅡᄒᆡ
- 有井没(沒)有
- ᄋᆛ징무ᄋᆛ
- 이ᇢ징무ᇹ이ᇢ
- ○우믈이잇ᄂᆞ냐업ᄂᆞ냐
- 怎不㑹(會)打水
- 즘부휘다쉬
- 즘부ᇹᅘᅱ다쉬
- ○엇지믈깃기ᄅᆞᆯ아지못ᄒᆞᄂᆞ뇨
- 我⿰尹阝(那)裏井
- 오나리징
- ᅌᅥ너례징
- ○우리져긔우믈은
- 不似這般
- 부스져번
- 부ᇹ쓰ᇫ져붠
- ○이ᄀᆞᆺ지아니ᄒᆞ니
- 這井是⿰石専(磚)砌的
- 져징시ᄌᆑᆫ치디
- 져징씨ᇫᄌᆑᆫ쳬디ᇹ
- ○이우믈은이벽으로무은거시라
- 狠小有二𠀋(丈)深
- 흔ᄉᅸᄋᆛ을쟝신
- ᅘᅳᆫ셔ᇢ이ᇢᅀᅵᇫ쨩심
- ○ᄀᆞ장젹어야二𠀋(丈)김희잇거니와
- 我⿰尹阝(那)裏井
- 오나리징
- ᅌᅥ너례징
- ○우리져긔우믈은
- 都是石頭壘的
- 두시시ᄐᆕ릐디
- 두씨ᇫ씨ᇫ뜨ᇢ뤼디ᇹ
- ○다이돌로무은거시라
- 狠深的没(沒)有一𠀋(丈)
- 흔신디무ᄋᆛ이쟝
- ᅘᅳᆫ심디ᇹ무ᇹ이ᇢᅙᅵᇹ쨩
- ○ᄀᆞ장깁흐니도一𠀋(丈)이업서
- 不過七八尺深
- 부고치바치신
- 부ᇹ궈치ᇹ바ᇹ치ᇹ심
- ○七八尺깁희에지나지못ᄒᆞᄂᆞ니라
- 我⿰尹阝(那)裏男人不打水
- 오나리난인부다쉬
- ᅌᅥ너례남ᅀᅵᆫ부ᇹ다쉬
- ○우리져긔ᄉᆞ나희믈깃지아니ᄒᆞ고
- 都是女人們打水
- 두시뉴인믄다쉬
- 두씨ᇫ뉴ᅀᅵᆫ문다쉬
- ○다이계집들이믈깃ᄂᆞ니
- 把箇銅盔放在頭上頂水
- 바거퉁퀴ᄫᅡᆼ재ᄐᆕ샹딩쉬
- 바거뚱퀴ᄫᅡᆼ째뜨ᇢ썅딩쉬
- ○동회ᄅᆞᆯ다가마리에노하믈을이되
- 各自帶箇打水的⿰票𤓰(瓢)
- 거즈대거다쉬디ᄑᅸ
- 가ᇦ쯔ᇫ대거다쉬디ᇹ뼈ᇢ
- ○각각믈깃ᄂᆞᆫ박을가지고
- ⿰票𤓰(瓢)上絟着一條細繩子
- ᄑᅸ샹솬져이ᄐᅸ시싱즈
- 뼈ᇢ썅솬쨔ᇦᅙᅵᇹ뗘ᇢ셰씽즈ᇫ
- ○박에ᄒᆞᆫ오리ᄀᆞᄂᆞᆫ노흘ᄆᆡ여
- 却與這裏的井繩洒(灑)子一般取水
- 커ᄋᆔ져리디징싱사즈이번츄쉬
- 캬ᇦ유져례디ᇹ징씽사즈ᇫᅙᅵᇹ붠츄쉬
- ○ᄯᅩ여긔줄드레와ᄒᆞᆫ가지로믈깃고
- 原來没(沒)有男人拿匾⿰扌⿱日丄(擔)挑水的䂓(規)矩
- ᄋᆑᆫ레무ᄋᆛ난인나변단ᄐᅸ쉬디귀ᄀᆔ
- ᄋᆑᆫ래무ᇹ이ᇢ남ᅀᅵᆫ나변단텨ᇢ쉬디ᇹ귀규
- ○본ᄃᆡᄉᆞ나희변대ᄅᆞᆯ가져믈깃ᄂᆞᆫ법이업ᄂᆞᆫ이라
- 爲甚麽⿰尹阝(那)般打水
- 위셔마나번다쉬
- 위씸뭐너붠다쉬
- ○므슴ᄒᆞ라져리믈깃ᄂᆞ뇨
- 我却不理㑹(會)
- 오커부리휘
- ᅌᅥ캬ᇦ부ᇹ례ᅘᅱ
- ○내ᄯᅩ아지못ᄒᆞ리로다
- 我們只道
- 오믄즈ᄃᅶ
- ᅌᅥ문지ᇫ따ᇢ
- ○우리그저니ᄅᆞ되
- 與我這裏一般打水
- ᄋᆔ오져리이번다쉬
- 유ᅌᅥ져례ᅙᅵᇹ붠다쉬
- ○우리여긔와ᄒᆞᆫ가지로믈깃ᄂᆞᆫ가ᄒᆞ더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