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언해
中庸諺解 中즁庸용諺언解ᄒᆡ
天텬命명之지謂위性셩이오 率솔性셩之지謂위道도ㅣ오 脩슈道도之지謂위敎교ㅣ니라
- ᄒᆞᄂᆞᆯ히 命명ᄒᆞ샨 거ᄉᆞᆯ 닐온 性셩이오 性셩ᄋᆞᆯ 率솔ᄒᆞᆯᄊᆞᆯ 닐온 道도ㅣ오 道도ᄅᆞᆯ 닷글ᄊᆞᆯ 닐온 敎교ㅣ니라
道도也야者쟈ᄂᆞᆫ 不블可가須슈臾유離리也야ㅣ니 可가離리면 非비道도也야ㅣ라 是시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戒계愼신乎호其기所소不블睹도ᄒᆞ며 恐공懼구乎호其기所소不 블聞문이니라
- 道도ᄂᆞᆫ 可가히 須슈臾유도 離리티 몯ᄒᆞᆯ 꺼시니 可가히 離리ᄒᆞᆯ 꺼시면 道도ㅣ 아니라 이런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그 보디 몯ᄒᆞᄂᆞᆫ 바에 戒계愼신ᄒᆞ며 그 듣디 몯ᄒᆞᄂᆞᆫ 바에 恐공懼구ᄒᆞᄂᆞ니라
莫막見현乎호隱은이며 莫막顯현乎호微미니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愼신其기獨독也야ㅣ니라
- 隱은만 見현ᄒᆞ니 업ᄉᆞ며 微미만 顯현ᄒᆞ
- 니 업ᄉᆞ니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그 獨독을 愼신ᄒᆞᄂᆞ니라
喜희怒노哀ᄋᆡ樂락之지未미發발을 謂위之지中즁이오 發발而이皆ᄀᆡ中즁節졀을 謂위之지和화ㅣ니 中즁也야者쟈ᄂᆞᆫ 天텬下하之지大대本본也야ㅣ오 和화也야者쟈ᄂᆞᆫ 天텬下하之지達달道도也야ㅣ니라
- 喜희와 怒노와 哀ᄋᆡ와 樂락이 發발티 아닌 적을 中즁이라 니ᄅᆞ고 發발ᄒᆞ야 다 節졀에 中즁홈을 和화ㅣ라 니ᄅᆞᄂᆞ니 中즁
- 은 天텬下하에 큰 本본이오 和화ᄂᆞᆫ 天텬下하에 達달ᄒᆞᆫ 道도ㅣ니라
致치中즁和화ㅣ면 天텬地디ㅣ 位위焉언ᄒᆞ며 萬만物믈이 育육焉언이니라
- 中즁과 和화ᄅᆞᆯ 닐위면 天텬地디ㅣ 位위ᄒᆞ며 萬만物믈이 育육ᄒᆞᄂᆞ니라
- 右우第뎨一일章쟝
仲즁尼니ㅣ 曰왈君군子ᄌᆞᄂᆞᆫ 中즁庸용이오 小쇼人인은 反반中즁庸용이니라
- 仲즁尼니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君군子ᄌᆞᄂᆞᆫ 中즁
- 庸용이오 小쇼人인은 中즁庸용에 反반ᄒᆞ니라
君군子ᄌᆞ之지中즁庸용也야ᄂᆞᆫ 君군子ᄌᆞ而이時시中즁이오 小쇼人인之지中즁庸용也야ᄂᆞᆫ 小쇼人인而이無무忌긔憚탄也야ㅣ니라 【王왕肅슉本본作작小쇼人인之지反반中즁庸용】
:君군子ᄌᆞ의 中즁庸용은 君군子ᄌᆞㅣ오 時시로 中즁홈이오 小쇼人인의 中즁庸용에 反반홈은 小쇼人인이오 忌긔憚탄홈이 업ᄉᆞᆷ이니라
- 右우第뎨二이章쟝
子ᄌᆞㅣ 曰왈中즁庸용은 其기至지矣의乎호ᅟᅵᆫ뎌 民민鮮션能능이 久구矣의니라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中즁庸용은 그 지극ᄒᆞᆫ뎌 民민이 能능ᄒᆞᆯ이 젹건디 오라니라
- 右우第뎨三삼章쟝
子ᄌᆞㅣ 曰왈道도之지不블行ᄒᆡᆼ也야ᄅᆞᆯ 我아知지之지矣의로라 知지者쟈ᄂᆞᆫ 過과之지ᄒᆞ고 愚우者쟈ᄂᆞᆫ 不블及급也야ㅣ니라 道도之지不블明명也야ᄅᆞᆯ 我아知지之지矣의로라 賢현者쟈ᄂᆞᆫ 過과之지ᄒᆞ고 不블肖쵸者쟈ᄂᆞᆫ 不블及급也야ㅣ니라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道도의 行ᄒᆡᆼ티 몯홈을 내 아노라 知지ᄒᆞᆫ 者쟈ᄂᆞᆫ 過과ᄒᆞ고 愚우ᄒᆞᆫ 者쟈ᄂᆞᆫ 及급디 몯ᄒᆞᄂᆞ니라 道도의 明명티 몯홈을 내 아노라 賢현ᄒᆞᆫ 者쟈ᄂᆞᆫ 過과ᄒᆞ고 不블肖쵸ᄒᆞᆫ 者쟈ᄂᆞᆫ 及급디 몯ᄒᆞᄂᆞ니라
人인莫막不블飮음食식也야ㅣ언마ᄂᆞᆫ 鮮션能능知지味미也야ㅣ니라
- 사ᄅᆞᆷ이 飮음食식 아니리 업건마ᄂᆞᆫ 能능히 맛 알리 젹으니라
- 右우第뎨四ᄉᆞ章쟝
子ᄌᆞㅣ 曰왈道도其기不블行ᄒᆡᆼ矣의夫부ᅟᅵᆫ뎌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道도ㅣ 그 行ᄒᆡᆼ티 몯ᄒᆞ린뎌
- 右우第뎨五오章쟝
子ᄌᆞㅣ 曰왈舜슌은 其기大대知지也야與여ㅣ신뎌 舜슌이 好호問문而이好호察찰邇 이言언ᄒᆞ샤ᄃᆡ 隱은惡악而이揚양善션ᄒᆞ시며 執집其기兩량端단ᄒᆞ샤 用용其기中즁於어民민ᄒᆞ시니 其기斯ᄉᆞ以이爲위舜슌乎호ㅣ신뎌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舜슌은 그 큰 知지신뎌 舜슌이 무롬을 됴히 너기시고 邇이言언 ᄉᆞᆯ핌을 됴히 너기샤ᄃᆡ 惡악을 隱은ᄒᆞ시고 善션을 揚양ᄒᆞ시며 그 두 그틀 쟈브샤 그 中즁을 ᄇᆡᆨ셩의게 ᄡᅳ시니 그 이 ᄡᅥ 舜슌 되옴이신뎌
- 右우第뎨六륙章쟝
子ᄌᆞㅣ 曰왈人인皆ᄀᆡ曰왈予여知지로ᄃᆡ 驅구而이納납諸져罟고擭화陷함阱졍之지中즁而이莫막之지知지辟피也야ᄒᆞ며 人인皆ᄀᆡ曰왈予여知지로ᄃᆡ 擇ᄐᆡᆨ乎호中즁庸용而이不블能능期긔月월守슈也야ㅣ니라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사ᄅᆞᆷ이 다 ᄀᆞᆯ오ᄃᆡ 내 知지호라 호ᄃᆡ 驅구ᄒᆞ야 罟고와 擭화와 陷함阱졍ㅅ 가온ᄃᆡ 納납호ᄃᆡ 辟피ᄒᆞᆯ 줄을 아디 몯ᄒᆞ며 사ᄅᆞᆷ이 다 ᄀᆞᆯ오ᄃᆡ 내 知지호
- 라 호ᄃᆡ 中즁庸용을 ᄀᆞᆯᄒᆡ야 能능히 期긔月월도 딕희디 몯ᄒᆞᄂᆞ니라
- 右우第뎨七칠章쟝
子ᄌᆞㅣ 曰왈回회之지爲위人인也야ㅣ 擇ᄐᆡᆨ乎호中즁庸용ᄒᆞ야 得득一일善션則즉拳권拳권服복膺응而이弗블失실之지矣의니라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回회ㅣ 사ᄅᆞᆷ이론디 中즁庸용을 ᄀᆞᆯᄒᆡ야 ᄒᆞᆫ 善션을 어드면 拳권拳권히 膺응에 服복ᄒᆞ야 일티 아니ᄒᆞᄂᆞ
- 니라
- 右우第뎨八팔章쟝
子ᄌᆞㅣ 曰왈天텬下하國국家가도 可가均균也야ㅣ며 爵쟉祿록도 可가辭ᄉᆞ也야ㅣ며 白ᄇᆡᆨ刃인도 可가蹈도也야ㅣ로ᄃᆡ 中즁庸용은 不블可가能능也야ㅣ니라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天텬下하國국家가도 可가히 均균ᄒᆞᆯ 꺼시며 爵쟉祿록도 可가히 辭ᄉᆞᄒᆞᆯ 꺼시며 白ᄇᆡᆨ刃인도 可가히 蹈도ᄒᆞᆯ 꺼시로ᄃᆡ 中즁庸용은 可가히 能능
- 티 몯ᄒᆞᄂᆞ니라
- 右우第뎨九구章쟝
子ᄌᆞ路로ㅣ 問문强강ᄒᆞᆫ대
- 子ᄌᆞ路로ㅣ 强강을 묻ᄌᆞ온대
子ᄌᆞㅣ 曰왈南남方방之지强강與여아 北븍方방之지强강與여아 抑억而이强강與여아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南남方방의 强강가 北븍方방의 强강가 네의 强강가
寬관柔유以이敎교ㅣ오 不블報보無무道도 ᄂᆞᆫ 南남方방之지强강也야ㅣ니 君군子ᄌᆞㅣ 居거之지니라
- 寬관ᄒᆞ며 柔유ᄒᆞ야 ᄡᅥ ᄀᆞᄅᆞ치고 道도 업스니ᄅᆞᆯ 갑디 아니홈은 南남方방의 强강이니 君군子ᄌᆞㅣ 居거ᄒᆞᄂᆞ니라
衽임金금革혁ᄒᆞ야 死ᄉᆞ而이不블厭염은 北븍方방之지强강也야ㅣ니 而이强강者쟈ㅣ 居거之지니라
- 金금과 革혁을 衽임ᄒᆞ야 주거도 厭염티 아니홈은 北븍方방의 强강이니 强강ᄒᆞᆫ
- 者쟈ㅣ 居거ᄒᆞᄂᆞ니라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和화而이不블流류ᄒᆞᄂᆞ니 强강哉ᄌᆡ矯교여 中즁立립而이不블倚의ᄒᆞᄂᆞ니 强강哉ᄌᆡ矯교여 國국有유道도애 不블變변塞ᄉᆡᆨ焉언ᄒᆞᄂᆞ니 强강哉ᄌᆡ矯교여 國국無무道도애 至지死ᄉᆞ不블變변ᄒᆞᄂᆞ니 强강哉ᄌᆡ矯교여
-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和화호ᄃᆡ 流류티 아니ᄒᆞᄂᆞ니 强강ᄒᆞ다 矯교홈이여 中즁立립ᄒᆞ야 倚의티 아니ᄒᆞᄂᆞ니 强강ᄒᆞ다 矯
- 교홈이여 나라히 道도ㅣ 이숌애 塞ᄉᆡᆨ을 變변티 아니ᄒᆞᄂᆞ니 强강ᄒᆞ다 矯교홈이여 나라히 道도ㅣ 업슴애 주금애 니르러도 變변티 아니ᄒᆞᄂᆞ니 强강ᄒᆞ다 矯교홈이여
- 右우第뎨十십章쟝
子ᄌᆞㅣ 曰왈索ᄉᆡᆨ隱은行ᄒᆡᆼ怪괴ᄅᆞᆯ 後후世셰예 有유述슐焉언ᄒᆞᄂᆞ니 吾오弗블爲위之지矣의로라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隱은을 索ᄉᆡᆨᄒᆞ며 怪괴
- ᄅᆞᆯ 行ᄒᆡᆼ홈을 後후世셰예 述슐ᄒᆞ리 인ᄂᆞ니 내 ᄒᆞ디 아니 ᄒᆞ노라
君군子ᄌᆞㅣ 遵준道도而이行ᄒᆡᆼᄒᆞ다가 半반塗도而이廢폐ᄒᆞᄂᆞ니 吾오弗블能능已이矣의로라
- 君군子ᄌᆞㅣ 道도를 조차 行ᄒᆡᆼᄒᆞ다가 塗도애 半반만 ᄒᆞ야 廢폐ᄒᆞᄂᆞ니 내 能능히 마디 몯ᄒᆞ노라
君군子ᄌᆞᄂᆞᆫ 依의乎호中즁庸용ᄒᆞ야 遯돈世셰不블見견知지而이不블悔회ᄒᆞᄂᆞ니 唯유 聖셩者쟈ㅣ아 能능之지니라
- 君군子ᄌᆞᄂᆞᆫ 中즁庸용을 依의ᄒᆞ야 世셰예 遯돈ᄒᆞ야 알옴을 보디 몯ᄒᆞ야도 뉘웃디 아니ᄒᆞᄂᆞ니 오직 聖셩者쟈ㅣ아 能능ᄒᆞᄂᆞ니라
- 右우第뎨十십一일章쟝
君군子ᄌᆞ之지道도ᄂᆞᆫ 費비而이隱은이니라
- 君군子ᄌᆞ의 道도ᄂᆞᆫ 費비호ᄃᆡ 隱은ᄒᆞ니라
夫부婦부之지愚우로도 可가以이與여知지 焉언이로ᄃᆡ 及급其기至지也야ᄒᆞ야ᄂᆞᆫ 雖슈聖셩人인이라도 亦역有유所소不블知지焉언ᄒᆞ며 夫부婦부之지不블肖쵸로도 可가以이能능行ᄒᆡᆼ焉언이로ᄃᆡ 及급其기之지也야ᄒᆞ야ᄂᆞᆫ 雖슈聖셩人인이라도 亦역有유所소不블能능焉언ᄒᆞ며 天텬地디之지大대也야애도 人인猶유有유所소憾감이니 故고로 君군子ᄌᆞㅣ 語어大대ㄴ댄 天텬下하ㅣ 莫막能능載ᄌᆡ焉언이오 語어小쇼ᅟᅵᆫ댄 天텬下하ㅣ 莫막能능破파焉언이니라
- 夫부婦부의 愚우로도 可가히 ᄡᅥ 與여ᄒᆞ야 알오ᄃᆡ 그 지극홈애 믿처ᄂᆞᆫ 비록 聖셩人인이라도 ᄯᅩᄒᆞᆫ 아디 몯ᄒᆞᄂᆞᆫ 배 이시며 夫부婦부의 不블肖쵸로도 可가히 ᄡᅥ 能능히 行ᄒᆡᆼ호ᄃᆡ 그 지극홈애 믿처ᄂᆞᆫ 비록 聖셩人인이라도 ᄯᅩᄒᆞᆫ 能능티 몯ᄒᆞᄂᆞᆫ 배 이시며 天텬地디의 큼애도 사ᄅᆞᆷ이 오히려 憾감ᄒᆞᄂᆞᆫ 배 인ᄂᆞ니 故고로 君군子ᄌᆞㅣ 大대를 닐을딘댄 天텬下하ㅣ 能능히 載ᄌᆡ티 몯ᄒᆞ고 小쇼를 닐을딘댄 天텬下
- 하ㅣ 能능히 破파티 몯ᄒᆞᄂᆞ니라
詩시云운鳶연飛비戾려天텬이어늘 魚어躍약于우淵연이라 ᄒᆞ니 言언其기上샹下하察찰也야ㅣ니라
- 詩시예 닐오ᄃᆡ 鳶연ᄋᆞᆫ 飛비ᄒᆞ야 天텬애 戾려ᄒᆞ거ᄂᆞᆯ 魚어ᄂᆞᆫ 淵연에셔 躍약ᄒᆞᆫ다 ᄒᆞ니 그 上샹下하애 察찰홈을 닐ᄋᆞ니라
君군子ᄌᆞ之지道도ᄂᆞᆫ 造조端단乎호夫부婦부ㅣ니 及급其기至지也야ᄒᆞ야ᄂᆞᆫ 察찰乎호天텬地디니라
- 君군子ᄌᆞ의 道도ᄂᆞᆫ 端단이 夫부婦부에 造조ᄒᆞᄂᆞ니 그 지극홈애 미처ᄂᆞᆫ 天텬地디예 察찰ᄒᆞ니라
- 右우第뎨十십二이章쟝
子ᄌᆞㅣ 曰왈道도不블遠원人인ᄒᆞ니 人인之지爲위道도而이遠원人인이면 不블可가以이爲위道도ㅣ니라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道도ㅣ 사ᄅᆞᆷ의게 머디 아니ᄒᆞ니 사ᄅᆞᆷ이 道도를 호ᄃᆡ 사ᄅᆞᆷ의게 멀리 ᄒᆞ면 可가히 ᄡᅥ 道도ㅣ라 ᄒᆞ디 몯ᄒᆞ
- 리니라
詩시云운伐벌柯가伐벌柯가ㅣ여 其기則측不블遠원이라 ᄒᆞ니 執집柯가以이伐벌柯가호ᄃᆡ 睨예而이視시之지ᄒᆞ고 猶유以이爲위遠원ᄒᆞᄂᆞ니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以이人인治치人인ᄒᆞ다가 改ᄀᆡ而이止지니라
- 詩시예 닐오ᄃᆡ 柯가ᄅᆞᆯ 버힘이여 柯가ᄅᆞᆯ 버힘이여 그 則측이 머디 아니타 ᄒᆞ니 柯가ᄅᆞᆯ 잡아 ᄡᅥ 柯가ᄅᆞᆯ 버휴ᄃᆡ 睨예ᄒᆞ야 보고 오히려 ᄡᅥ 멀리 너기ᄂᆞ니 故고로 君군
- 子ᄌᆞᄂᆞᆫ 사ᄅᆞᆷ으로ᄡᅥ 사ᄅᆞᆷ을 다ᄉᆞ리다가 改ᄀᆡ커ᄃᆞᆫ 止지ᄒᆞᄂᆞ니라
忠츙恕셔ㅣ 違위道도不블遠원ᄒᆞ니 施시諸져己긔而이不블願원을 亦역勿믈施시於어人인이니라
- 忠츙과 恕셔ㅣ 道도에 違위홈이 머디 아니ᄒᆞ니 己긔에 施시ᄒᆞ야 願원티 아니홈을 ᄯᅩᄒᆞᆫ 사ᄅᆞᆷ의게 施시티 마롤디니라
君군子ᄌᆞ之지道도ㅣ 四ᄉᆞ에 丘구未미能능一일焉언이로니 所소求구乎호子ᄌᆞ로 以 이事ᄉᆞ父부를 未미能능也야ᄒᆞ며 所소求구乎호臣신으로 以이事ᄉᆞ君군을 未미能능也야ᄒᆞ며 所소求구乎호弟뎨로 以이事ᄉᆞ兄형을 未미能능也야ᄒᆞ며 所소求구乎호朋븡友우로 先션施시之지를 未미能능也야ㅣ로니 庸용德덕之지行ᄒᆡᆼᄒᆞ며 庸용言언之지謹근ᄒᆞ야 有유所소不블足죡이어든 不블敢감不블勉면ᄒᆞ며 有유餘여ㅣ어든 不블敢감盡진ᄒᆞ야 言언顧고行ᄒᆡᆼᄒᆞ며 行ᄒᆡᆼ顧고言언이니 君군子ᄌᆞㅣ 胡호不블慥조慥조爾이리오
- 君군子ᄌᆞ의 道도ㅣ 네헤 丘구ㅣ ᄒᆞ나토 能능티 몯ᄒᆞ노니 아ᄃᆞᆯ의게 求구ᄒᆞᄂᆞᆫ 바로 ᄡᅥ 아비 셤김을 能능티 몯ᄒᆞ며 신하의게 求구ᄒᆞᄂᆞᆫ 바로 ᄡᅥ 님금 셤김을 能능티 몯ᄒᆞ며 아의게 求구ᄒᆞᄂᆞᆫ 바로 ᄡᅥ 兄형 셤김을 能능티 몯ᄒᆞ며 벋의게 求구ᄒᆞᄂᆞᆫ 바로 몬져 施시홈을 能능티 몯ᄒᆞ노니 庸용ᄒᆞᆫ 德덕을 行ᄒᆡᆼᄒᆞ며 庸용ᄒᆞᆫ 言언을 謹근ᄒᆞ야 不블足죡ᄒᆞᆫ 배 잇거든 敢감히 勉면티 아니티 아니ᄒᆞ며 有유餘여ᄒᆞ거든 敢
- 감히 盡진티 아니ᄒᆞ야 말이 ᄒᆡᆼ실을 도라 보며 ᄒᆡᆼ실이 말을 도라 볼디니 君군子ᄌᆞㅣ 엇디 慥조慥조티 아니ᄒᆞ리오
- 右우第뎨十십三삼章쟝
君군子ᄌᆞᄂᆞᆫ 素소其기位위而이行ᄒᆡᆼ이오 不블願원乎호其ㅣ外외니라
- 君군子ᄌᆞᄂᆞᆫ 그 位위예 素소ᄒᆞ야셔 行ᄒᆡᆼᄒᆞ고 그 밧ᄭᅳᆯ 願원티 아니ᄒᆞᄂᆞ니라
素소富부貴귀ᄒᆞ얀 行ᄒᆡᆼ乎호富부貴귀ᄒᆞ며 素소貧빈賤쳔ᄒᆞ얀 行ᄒᆡᆼ乎호貧빈賤쳔ᄒᆞ며 素소 夷이狄뎍ᄒᆞ얀 行ᄒᆡᆼ乎호夷이狄뎍ᄒᆞ며 素소患환難난ᄒᆞ얀 行ᄒᆡᆼ乎호患환難난이니 君군子ᄌᆞᄂᆞᆫ 無무入입而이不블自ᄌᆞ得득焉언이니라
- 富부貴귀예 素소ᄒᆞ얀 富부貴귀예 行ᄒᆡᆼᄒᆞ며 貧빈賤쳔에 素소ᄒᆞ얀 貧빈賤쳔에 行ᄒᆡᆼᄒᆞ며 夷이狄뎍에 素소ᄒᆞ얀 夷이狄뎍에 行ᄒᆡᆼᄒᆞ며 患환難난에 素소ᄒᆞ얀 患환難난에 行ᄒᆡᆼᄒᆞᄂᆞ니 君군子ᄌᆞᄂᆞᆫ 든 ᄃᆡ마다 스스로 得득디 아니ᄒᆞᇎ ᄃᆡ 업ᄂᆞ니라
在ᄌᆡ上샹位위ᄒᆞ야 不블陵릉下하ᄒᆞ며 在ᄌᆡ下 하位위ᄒᆞ야 不블援원上샹이오 正졍己긔而이不블求구於어人인이면 則즉無무怨원이니 上샹不블怨원天텬ᄒᆞ며 下하不블尤우人인이니라
- 웃 位위예 이셔 아래ᄅᆞᆯ 陵릉티 아니ᄒᆞ며 아래 位위예 이셔 우흘 援원티 아니ᄒᆞ고 몸을 正졍히 ᄒᆞ고 사ᄅᆞᆷ의게 求구티 아니ᄒᆞ면 怨원이 업ᄉᆞ리니 우흐로 하ᄂᆞᆯ을 怨원티 아니ᄒᆞ며 아래로 사ᄅᆞᆷ을 尤우티 아니ᄒᆞᄂᆞ니라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居거易이以이俟ᄉᆞ命명ᄒᆞ고 小쇼人인ᄋᆞᆫ 行ᄒᆡᆼ險험以이徼요幸ᄒᆡᆼ이니라
-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易이예 居거ᄒᆞ야 ᄡᅥ 命명을 기ᄃᆞᆯ오고 小쇼人인ᄋᆞᆫ 險험에 行ᄒᆡᆼᄒᆞ야 ᄡᅥ 幸ᄒᆡᆼ을 徼요ᄒᆞᄂᆞ니라
子ᄌᆞㅣ 曰왈射샤ㅣ 有유似ᄉᆞ乎호君군子ᄌᆞᄒᆞ니 失실諸져正졍鵠곡이오 反반求구諸져其기身신이니라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射샤ㅣ 君군子ᄌᆞ ᄀᆞᆮᄐᆞᆷ
- 이 인ᄂᆞ니 正졍과 鵠곡에 失실ᄒᆞ고 도라 그 몸애 求구ᄒᆞᄂᆞ니라
- 右우第뎨十십四ᄉᆞ章쟝
君군子ᄌᆞ之지道도ᄂᆞᆫ 辟비如여行ᄒᆡᆼ遠원必필自ᄌᆞ邇이ᄒᆞ며 辟비如여登등高고必필自ᄌᆞ卑비니라
- 君군子ᄌᆞ의 道도ᄂᆞᆫ 辟비컨댄 먼 ᄃᆡ 行ᄒᆡᆼᄒᆞ리 반ᄃᆞ시 갓가온 듸로브터 홈 ᄀᆞᆮᄐᆞ며 辟비컨댄 노픈 ᄃᆡ 오ᄅᆞ리 반ᄃᆞ시 ᄂᆞᄌᆞᆫ 듸로부터 홈 ᄀᆞᆮᄐᆞ니라
詩시曰왈妻쳐子ᄌᆞ好호合합이 如여皷고瑟슬琴금ᄒᆞ며 兄형弟뎨旣긔翕흡ᄒᆞ야 和화樂락且챠耽담이라 宜의爾이室실家가ᄒᆞ며 樂락爾이妻쳐帑노ㅣ라 ᄒᆞ야ᄂᆞᆯ
- 詩시예 ᄀᆞᆯᄋᆞᄃᆡ 妻쳐子ᄌᆞ의 好호ᄒᆞ며 合합홈이 瑟슬과 琴금을 皷고홈 ᄀᆞᆮᄐᆞ며 兄형과 弟뎨ㅣ 이믜 翕흡ᄒᆞ야 和화ᄒᆞ며 樂락ᄒᆞ고 ᄯᅩ 耽담혼디라 네의 室실家가를 宜의케 ᄒᆞ며 네의 妻쳐와 帑노를 樂락게 ᄒᆞ다 ᄒᆞ야ᄂᆞᆯ
子ᄌᆞㅣ 曰왈父부母모ᄂᆞᆫ 其기順슌矣의乎호ㅣ신뎌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父부母모ᄂᆞᆫ 그 順슌ᄒᆞ시린뎌
- 右우第뎨十십五오章쟝
子ᄌᆞㅣ 曰왈鬼귀神신之지爲위德덕이 其기盛셩矣의乎호ᅟᅵᆫ뎌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鬼귀神신의 德덕 이로옴이 그 盛셩ᄒᆞᆫ뎌
視시之지而이弗블見견ᄒᆞ며 聽텽之지而이
弗블聞문이로ᄃᆡ 體톄物믈而이不블可가遺유ㅣ니라
- 視시호려 ᄒᆞ야도 見견티 몯ᄒᆞ며 聽텽호려 ᄒᆞ야도 聞문티 몯호ᄃᆡ 物믈에 體톄ᄒᆞ야 可가히 遺유티 몯ᄒᆞᄂᆞ니라
使ᄉᆞ天텬下하之지人인으로 齊ᄌᆡ明명盛셩服복ᄒᆞ야 以이承승祭졔祀ᄉᆞᄒᆞ고 洋양洋양乎호如여在ᄌᆡ其기上샹ᄒᆞ며 如여在ᄌᆡ其기左자右우ㅣ니라
- 天텬下하읫 사ᄅᆞᆷ으로 ᄒᆡ여곰 齊ᄌᆡᄒᆞ며
- 明명ᄒᆞ며 服복을 盛셩히 ᄒᆞ야 ᄡᅥ 祭졔祀ᄉᆞ를 承승케 ᄒᆞ고 洋양洋양히 그 上샹에 인ᄂᆞᆫ ᄃᆞᆺᄒᆞ며 그 左자右우에 인ᄂᆞᆫ ᄃᆞᆺᄒᆞ니라
詩시曰왈神신之지格격思ᄉᆞᄅᆞᆯ 不블可가度탁思ᄉᆞㅣ온 矧신可가射역思ᄉᆞ아
- 詩시예 ᄀᆞᆯ오ᄃᆡ 神신의 格격홈을 可가히 度탁디 몯ᄒᆞ곤 ᄒᆞᄆᆞᆯ며 可가히 射역ᄒᆞ랴
夫부微미之지顯현이니 誠셩之지不블可가揜엄이 如여此ᄎᆞ夫부ᅟᅵᆫ뎌
- 微미ᄒᆞᆫ 거시 顯현ᄒᆞ니 誠셩의 可가히 揜엄티 몯홈이 이 ᄀᆞᆮᄐᆞᆫ뎌
- 右우第뎨十십六륙章쟝
子ᄌᆞㅣ 曰왈舜슌은 其기大대孝효也야與여ㅣ신뎌 德덕爲위聖셩人인이시고 尊존爲위天텬子ᄌᆞㅣ시고 富부有유四ᄉᆞ海ᄒᆡ之지內ᄂᆡᄒᆞ샤 宗종廟묘饗향之지ᄒᆞ시며 子ᄌᆞ孫손保보之지ᄒᆞ시니라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舜슌은 그 큰 孝효ㅣ신뎌 德덕은 聖셩人인이 되시고 尊존은 天
- 텬子ᄌᆞㅣ 되시고 富부ᄂᆞᆫ 四ᄉᆞ海ᄒᆡㅅ 內ᄂᆡᄅᆞᆯ 두샤 宗종廟묘ᄅᆞᆯ 饗향ᄒᆞ시며 子ᄌᆞ孫손을 保보ᄒᆞ시니라
故고로 大대德덕은 必필得득其기位위ᄒᆞ며 必필得득其기祿록ᄒᆞ며 必필得득其기名명ᄒᆞ며 必필得득其기壽슈ㅣ니라
- 故고로 큰 德덕은 반ᄃᆞ시 그 位위를 어ᄃᆞ며 반ᄃᆞ시 그 祿록을 어ᄃᆞ며 반ᄃᆞ시 그 名명을 어ᄃᆞ며 반ᄃᆞ시 그 壽슈ᄅᆞᆯ 언ᄂᆞ니라
故고로 天텬之지生ᄉᆡᆼ物믈이 必필因인其 기材ᄌᆡ而이篤독焉언ᄒᆞᄂᆞ니 故고로 栽ᄌᆡ者쟈ᄅᆞᆯ 培ᄇᆡ之지ᄒᆞ고 傾경者쟈ᄅᆞᆯ 覆복之지니라
- 故고로 하ᄂᆞᆯ의 物믈生ᄉᆡᆼ홈이 반ᄃᆞ시 그 材ᄌᆡᄅᆞᆯ 因인ᄒᆞ야 篤독ᄒᆞᄂᆞ니 故고로 栽ᄌᆡᄒᆞᆫ 者쟈ᄅᆞᆯ 培ᄇᆡᄒᆞ고 傾경ᄒᆞᆫ 者쟈ᄅᆞᆯ 覆복ᄒᆞᄂᆞ니라
詩시曰왈嘉가樂락君군子ᄌᆞ의 憲현憲현令령德덕이 宜의民민宜의人인이라 受슈祿록于우天텬이어늘 保보佑우命명之지ᄒᆞ시고 自ᄌᆞ天텬申신之지라 ᄒᆞ니라
- 詩시예 ᄀᆞᆯ오ᄃᆡ 嘉가樂락ᄒᆞᆫ 君군子ᄌᆞ의 顯현ᄒᆞ며 顯현ᄒᆞᆫ 令령德덕이 民민에 宜의ᄒᆞ며 人인에 宜의혼디라 祿록을 하ᄂᆞᆯᄭᅴ 受슈ᄒᆞ거ᄂᆞᆯ 保보ᄒᆞ며 佑우ᄒᆞ야 命명ᄒᆞ시고 하ᄂᆞᆯ로브터 申신타 ᄒᆞ니라
故고로 大대德덕者쟈ᄂᆞᆫ 必필受슈命명이니라
- 故고로 큰 德덕은 반ᄃᆞ시 命명을 受슈ᄒᆞᄂᆞ니라
- 右우第뎨十십七칠章쟝
子ᄌᆞㅣ 曰왈無무憂우者쟈ᄂᆞᆫ 其기惟유文문王왕乎호ㅣ신뎌 以이王왕季계爲위父부ᄒᆞ시고 以이武무王왕爲위子ᄌᆞᄒᆞ시니 父부ㅣ 作작之지어시ᄂᆞᆯ 子ᄌᆞㅣ 述슐之지ᄒᆞ시니라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근심 업ᄉᆞ니ᄂᆞᆫ 그 오직 文문王왕이신뎌 王왕季계로 ᄡᅥ 父부 삼으시고 武무王왕으로 ᄡᅥ 子ᄌᆞ 삼으시니 父부ㅣ 作작ᄒᆞ야시ᄂᆞᆯ 子ᄌᆞㅣ 述슐ᄒᆞ시니라
武무王왕이 纘찬大태王왕王왕季계文문 王왕之지緖셔ᄒᆞ샤 壹일戎융衣의而이有유天텬下하ᄒᆞ샤ᄃᆡ 身신不블失실天텬下하之지顯현名명ᄒᆞ샤 尊존爲위天텬子ᄌᆞㅣ시고 富부有유四ᄉᆞ海ᄒᆡ之지內ᄂᆡᄒᆞ샤 宗종廟묘饗향之지ᄒᆞ시며 子ᄌᆞ孫손保보之지ᄒᆞ시니라
- 武무王왕이 大태王왕과 王왕季계와 文문王왕의 緖셔ᄅᆞᆯ 니으샤 ᄒᆞᆫ 번 戎융衣의ᄒᆞ샤 天텬下하ᄅᆞᆯ 두샤ᄃᆡ 몸애 天텬下하의 顯현ᄒᆞᆫ 일홈을 일티 아니ᄒᆞ샤 尊존은 天텬子ᄌᆞㅣ 되시고 富부ᄂᆞᆫ 四ᄉᆞ海ᄒᆡㅅ
- 內ᄂᆡᄅᆞᆯ 두샤 宗종廟묘ᄅᆞᆯ 饗향ᄒᆞ시며 子ᄌᆞ孫손을 保보ᄒᆞ시니라
武무王왕이 末말受슈命명이어시늘 周쥬公공이 成셩文문武무之지德덕ᄒᆞ샤 追츄王왕大태王왕王왕季계ᄒᆞ시고 上샹祀ᄉᆞ先션公공以이天텬子ᄌᆞ之지禮례ᄒᆞ시니 斯ᄉᆞ禮례也야ㅣ 達달乎호諸져侯후大대夫부及급士ᄉᆞ庶셔人인ᄒᆞ니 父부爲위大대夫부ㅣ오 子ᄌᆞ爲위士ᄉᆞㅣ어든 葬장以이大대夫부ㅣ오 祭졔以이士ᄉᆞᄒᆞ며 父부爲위士ᄉᆞㅣ오 子ᄌᆞ爲위大 대夫부ㅣ어든 葬장以이士ᄉᆞㅣ오 祭졔以이大대夫부ᄒᆞ며 期긔之지喪상은 達달乎호大대夫부ᄒᆞ고 三삼年년之지喪상은 達달乎호天텬子ᄌᆞᄒᆞ니 父부母모之지喪상은 無무貴귀賤쳔一일也야ㅣ니라
- 武무王왕이 末말애 命명을 受슈ᄒᆞ야시ᄂᆞᆯ 周쥬公공이 文문武무ㅅ 德덕을 일오샤 大태王왕과 王왕季계를 조초 王왕ᄒᆞ시고 우흐로 先션公공을 祀ᄉᆞᄒᆞ샤ᄃᆡ 天텬子ᄌᆞㅅ 禮례로 ᄡᅥ ᄒᆞ시니 이 禮례ㅣ 諸
- 져侯후와 태우와 밋 士ᄉᆞ와 庶셔人인의게 達달ᄒᆞ니 父부ㅣ 태위 되고 子ᄌᆞㅣ 士ᄉᆞㅣ 되얏거ᄃᆞᆫ 葬장호ᄃᆡ 태우로ᄡᅥ ᄒᆞ고 祭졔호ᄃᆡ 士ᄉᆞ로ᄡᅥ ᄒᆞ며 父부ㅣ 士ᄉᆞㅣ 되고 子ᄌᆞㅣ 태위 되얏거ᄃᆞᆫ 葬장호ᄃᆡ 士ᄉᆞ로ᄡᅥ ᄒᆞ고 祭졔호ᄃᆡ 태우로ᄡᅥ ᄒᆞ며 期긔ㅅ 喪상은 태우에 達달ᄒᆞ고 三삼年년ㅅ 喪상은 天텬子ᄌᆞ에 達달ᄒᆞ니 父부母모ㅅ 喪상은 貴귀ᄒᆞ며 賤쳔ᄒᆞ니 업시 ᄒᆞᆫ가지니라
- 右우第뎨十십八팔章쟝
子ᄌᆞㅣ 曰왈武무王왕周쥬公공은 其기達달孝효矣의乎호ㅣ신뎌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武무王왕과 周쥬公공은 그 達달ᄒᆞᆫ 孝효ㅣ신뎌
夫부孝효者쟈ᄂᆞᆫ 善션繼계人인之지志지ᄒᆞ며 善션述슐人인之지事ᄉᆞ者쟈也야ㅣ니라
- 孝효ᄂᆞᆫ 사ᄅᆞᆷ의 ᄠᅳᆮ을 善션히 繼계ᄒᆞ며 사ᄅᆞᆷ의 일을 善션히 述슐홈이니라
春츈秋츄애 修슈其기祖조廟묘ᄒᆞ며 陳진其 {옛한글쪽 시작}} 기宗종器긔ᄒᆞ며 設셜其기裳샹衣의ᄒᆞ며 薦쳔其기時시食식이니⟨라⟩
- 春츈秋츄에 그 祖조廟묘ᄅᆞᆯ 修슈ᄒᆞ며 그 宗종器긔ᄅᆞᆯ 陳진ᄒᆞ며 그 裳샹衣의ᄅᆞᆯ 設셜ᄒᆞ며 그 時시食식을 薦쳔ᄒᆞᄂᆞ니라
宗종廟묘之지禮례ᄂᆞᆫ 所소以이序셔昭쇼穆목也야ㅣ오 序셔爵쟉ᄋᆞᆫ 所소以이辨변貴귀賤쳔也야ㅣ오 序셔事ᄉᆞᄂᆞᆫ 所소以이辨변賢현也야ㅣ오 旅려酬슈에 下하ㅣ 爲위上샹은 所소以이逮톄賤쳔也야ㅣ오 燕연毛모ᄂᆞᆫ 所소以이序셔齒치也야ㅣ니라
- 宗종廟묘ㅅ 禮례ᄂᆞᆫ ᄡᅥ 昭쇼와 穆목을 序셔ᄒᆞᄂᆞᆫ 배오 爵쟉을 序셔홈은 ᄡᅥ 貴귀와 賤쳔을 辨변ᄒᆞᄂᆞᆫ 배오 事ᄉᆞᄅᆞᆯ 序셔홈은 ᄡᅥ 賢현을 辨변ᄒᆞᄂᆞᆫ 배오 모다 酬슈홈애 下하ㅣ 上샹을 爲위홈은 ᄡᅥ 賤쳔에 미치ᄂᆞᆫ 배오 燕연에 毛모로 홈은 ᄡᅥ 齒치ᄅᆞᆯ 序셔ᄒᆞᄂᆞᆫ 배니라
踐쳔其기位위ᄒᆞ야 行ᄒᆡᆼ其기禮례ᄒᆞ며 奏주其기樂악ᄒᆞ며 敬경其기所소尊존ᄒᆞ며 愛ᄋᆡ其기 所소親친ᄒᆞ며 事ᄉᆞ死ᄉᆞ如여事ᄉᆞ生ᄉᆡᆼᄒᆞ며 事ᄉᆞ亡방如여事ᄉᆞ存존이 孝효之지至지也야ㅣ니라
- 그 位위ᄅᆞᆯ 踐쳔ᄒᆞ야 그 禮례ᄅᆞᆯ 行ᄒᆡᆼᄒᆞ며 그 樂악을 奏주ᄒᆞ며 그 尊존ᄒᆞ더신 바ᄅᆞᆯ 공경ᄒᆞ며 그 親친ᄒᆞ더신 바ᄅᆞᆯ ᄉᆞ랑ᄒᆞ며 주근 이 셤김을 산 이 셤김 ᄀᆞᆮ티 ᄒᆞ며 업ᄉᆞᆫ 이 셤김을 인ᄂᆞᆫ 이 셤김 ᄀᆞᆮ티 홈이 孝효의 지극홈이니라
郊교社샤之지禮례ᄂᆞᆫ 所소以이事ᄉᆞ上샹 帝뎨也야ㅣ오 宗종廟묘之지禮례ᄂᆞᆫ 所소以이祀ᄉᆞ乎호其기先션也야ㅣ니 明명乎호郊교社샤之지禮례와 禘톄嘗샹之지義의면 治치國국은 其기如여示시諸져掌쟝乎호ᅟᅵᆫ뎌
- 郊교와 社샤ㅅ 禮례ᄂᆞᆫ ᄡᅥ 上샹帝뎨ᄅᆞᆯ 셤기ᄂᆞᆫ 배오 宗종廟묘ㅅ 禮례ᄂᆞᆫ ᄡᅥ 그 先션을 祀ᄉᆞᄒᆞᄂᆞᆫ 배니 郊교와 社샤ㅅ 禮례와 禘톄와 嘗샹ㅅ 義의예 ᄇᆞᆰ으면 나라 다ᄉᆞ림은 그 掌쟝을 봄 ᄀᆞᆮᄐᆞᆫ뎌
- 右우第뎨十십九구章쟝
哀ᄋᆡ公공이 問문政졍ᄒᆞᆫ대
- 哀ᄋᆡ公공이 政졍을 묻ᄌᆞ온대
子ᄌᆞㅣ 曰왈文문武무之지政졍이 布포在ᄌᆡ方방策ᄎᆡᆨᄒᆞ니 其기人인이 存존則즉其기政졍이 擧거ᄒᆞ고 其기人인이 亡망則즉其기政졍이 息식이니라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文문武무의 政졍이 方방과 策ᄎᆡᆨ애 布포ᄒᆞ야 이시니 그 사ᄅᆞᆷ이 이시면 그 政졍이 擧거ᄒᆞ고 그 사ᄅᆞᆷ이 업
- 스면 그 政졍이 息식ᄒᆞᄂᆞ니라
人인道도ᄂᆞᆫ 敏민政졍ᄒᆞ고 地디道도ᄂᆞᆫ 敏민樹슈ᄒᆞ니 夫부政졍也야者쟈ᄂᆞᆫ 蒲포盧로也야ㅣ니라
- 人인의 道도ᄂᆞᆫ 政졍애 ᄲᆞᄅᆞ고 地디의 道도ᄂᆞᆫ 樹슈에 ᄲᆞᄅᆞ니 政졍은 蒲포盧로ㅣ니라
故고로 爲위政졍이 在ᄌᆡ人인ᄒᆞ니 取ᄎᆔ人인以이身신이오 修슈身신以이道도ㅣ오 修슈道도以이仁인이니라
- 故고로 政졍을 홈이 사ᄅᆞᆷ에 이시니 사ᄅᆞᆷ을 取ᄎᆔ호ᄃᆡ 몸으로ᄡᅥ ᄒᆞ고 몸을 닷고ᄃᆡ 道도로ᄡᅥ ᄒᆞ고 道도ᄅᆞᆯ 닷고ᄃᆡ 仁인으로ᄡᅥ 홀디니라
仁인者쟈ᄂᆞᆫ 人인也야ㅣ니 親친親친이 爲위大대ᄒᆞ고 義의者쟈ᄂᆞᆫ 宜의也야ㅣ니 尊존賢현이 爲위大대ᄒᆞ니 親친親친之지殺새와 尊존賢현之지等등은 禮례所소生ᄉᆡᆼ也야ㅣ니라
- 仁인은 人인이니 親친을 親친홈이 크고 義의ᄂᆞᆫ 宜의니 賢현을 尊존홈이 크니 親
- 친을 親친ᄒᆞᄂᆞᆫ 殺새와 賢현을 尊존ᄒᆞᄂᆞᆫ 等등이 禮례ㅣ 生ᄉᆡᆼᄒᆞᄂᆞᆫ 배니라
在ᄌᆡ下하位위ᄒᆞ야 不블獲획乎호上샹이면 民민不블可가得득而이治치矣의리라
- [언해 누락]
故고로 君군子ᄌᆞㅣ 不블可가以이不블修슈身신이니 思ᄉᆞ修슈身신인댄 不블可가以이不블事ᄉᆞ親친이오 思ᄉᆞ事ᄉᆞ親친인댄 不블可가以이不블知지人인이오 思ᄉᆞ知지人인인댄 不블可가以이不블知지天텬이니라
- 故고로 君군子ᄌᆞㅣ 可가히 ᄡᅥ 몸을 닷디
- 아니티 몯ᄒᆞᆯ 꺼시니 몸 닷곰을 ᄉᆡᆼ각홀띤댄 可가히 ᄡᅥ 어버이ᄅᆞᆯ 셤기디 아니티 몯ᄒᆞᆯ 꺼시오 어버이 셤김을 ᄉᆡᆼ각홀띤댄 可가히 ᄡᅥ 사ᄅᆞᆷ을 아디 아니티 몯ᄒᆞᆯ 꺼시오 사ᄅᆞᆷ 아롬을 ᄉᆡᆼ각홀띤댄 可가히 ᄡᅥ 하ᄂᆞᆯ을 아디 아니티 몯ᄒᆞᆯ 꺼시니라
天텬下하之지達달道도ㅣ 五오애 所소以이行ᄒᆡᆼ之지者쟈ᄂᆞᆫ 三삼이니 曰왈君군臣신也야父부子ᄌᆞ也야夫부婦부也야昆곤弟뎨也야 朋븡友우之지交교也야五오者쟈 ᄂᆞᆫ 天텬下하之지達달道도也야ㅣ오 知지仁인勇용三삼者쟈ᄂᆞᆫ 天텬下하之지達달德덕也야ㅣ니 所소以이行ᄒᆡᆼ之지者쟈ᄂᆞᆫ 一일也야ㅣ니라
- 天텬下하에 達달ᄒᆞᆫ 道도ㅣ 다ᄉᆞ새 ᄡᅥ 行ᄒᆡᆼᄒᆞᄂᆞᆫ 밧 者쟈ᄂᆞᆫ 세히니 ᄀᆞᆯ온 君군臣신과 父부子ᄌᆞ와 夫부婦부와 昆곤弟뎨와 朋븡友우의 交교홈 다ᄉᆞ슨 天텬下하엣 達달ᄒᆞᆫ 道도ㅣ오 知지와 仁인과 勇용 세ᄒᆞᆫ 天텬下하엣 達달ᄒᆞᆫ 德덕이니 ᄡᅥ 行ᄒᆡᆼ
- ᄒᆞᄂᆞᆫ 밧 者쟈ᄂᆞᆫ 一일이니라
或혹生ᄉᆡᆼ而이知지之지ᄒᆞ며 或혹學학而이知지之지ᄒᆞ며 或혹困곤而이知지之지ᄒᆞᄂᆞ니 及급其기知지之지ᄒᆞ야ᄂᆞᆫ 一일也야ㅣ니라 或혹安안而이行ᄒᆡᆼ之지ᄒᆞ며 或혹利리而이行ᄒᆡᆼ之지ᄒᆞ며 或혹勉면强강而이行ᄒᆡᆼ之지ᄒᆞᄂᆞ니 及급其기成셩功공ᄒᆞ야ᄂᆞᆫ 一일也야ㅣ니라
- 或혹 生ᄉᆡᆼᄒᆞ야 知지ᄒᆞ며 或혹 學학ᄒᆞ야 知지ᄒᆞ며 或혹 困곤ᄒᆞ야 知지ᄒᆞᄂᆞ니 그 知지홈애 미처ᄂᆞᆫ ᄒᆞᆫ가지니라 或혹 安안
- ᄒᆞ야 行ᄒᆡᆼᄒᆞ며 或혹 利리ᄒᆞ야 行ᄒᆡᆼᄒᆞ며 或혹 勉면强강ᄒᆞ야 行ᄒᆡᆼᄒᆞᄂᆞ니 그 功공을 일옴애 미처ᄂᆞᆫ ᄒᆞᆫ가지니라
子[ᄌᆞㅣ ]曰왈好호學학은 近근乎호知지ᄒᆞ고 力력行ᄒᆡᆼ은 近근乎호仁인ᄒᆞ고 知지恥치ᄂᆞᆫ 近근乎호勇용이니라
- 學학을 됴히 너김은 知지예 갓갑고 힘ᄡᅥ 行ᄒᆡᆼ홈은 仁인에 갓갑고 붓그리옴을 알옴은 勇용에 갓가오니라
知지斯ᄉᆞ三삼者쟈則즉知지所소以이修 슈身신이오 知지所소以이修슈身신則즉知지所소以이治치人인이오 知지所소以이治치人인則즉知지所소以이治치天텬下하國국家가矣의리라
- 이 세ᄒᆞᆯ 알면 ᄡᅥ 몸 닷글 바ᄅᆞᆯ 알고 ᄡᅥ 몸 닷글 바ᄅᆞᆯ 알면 ᄡᅥ 사ᄅᆞᆷ 다ᄉᆞ릴 바ᄅᆞᆯ 알고 ᄡᅥ 사ᄅᆞᆷ 다ᄉᆞ릴 바ᄅᆞᆯ 알면 ᄡᅥ 天텬下하國국家가ᄅᆞᆯ 다ᄉᆞ릴 바ᄅᆞᆯ 알리라
凡범爲위天텬下하國국家가ㅣ 有유九구經경ᄒᆞ니 曰왈修슈身신也야와 尊존賢현也 야와 親친親친也야와 敬경大대臣신也야와 體톄群군臣신也야와 子ᄌᆞ庶셔民민也야와 來ᄅᆡ百ᄇᆡᆨ工공也야와 柔유遠원人인也야와 懷와諸져侯후也야ㅣ니라
- 믈읫 天텬下하國국家가ᄅᆞᆯ ᄒᆞ욤이 아홉 經경이 인ᄂᆞ니 ᄀᆞᆯ온 몸을 닷곰과 賢현을 尊존홈과 親친을 親친홈과 大대臣신을 공경홈과 群군臣신을 體톄홈과 庶셔民민을 子ᄌᆞ홈과 百ᄇᆡᆨ工공을 來ᄅᆡ케 홈과 遠원人인을 柔유홈과 諸져侯후ᄅᆞᆯ 懷회
- 케 홈이니라
修슈身신則즉道도立립ᄒᆞ고 尊존賢현則즉不블惑혹ᄒᆞ고 親친親친則즉諸져父부昆곤弟뎨ㅣ 不블怨원ᄒᆞ고 敬경大대臣신則즉不블眩현ᄒᆞ고 體톄群군臣신則즉士ᄉᆞ之지報보禮례ㅣ 重즁ᄒᆞ고 子ᄌᆞ庶셔民민則즉百ᄇᆡᆨ姓셩이 勸권ᄒᆞ고 來ᄅᆡ百ᄇᆡᆨ工공則즉財ᄌᆡ用용이 足죡ᄒᆞ고 柔유遠원人인則즉四ᄉᆞ方방이 歸귀之지ᄒᆞ고 懷회諸져侯후則즉天텬下하ㅣ 畏외之지니라
- 몸을 닷그면 道도ㅣ 셔고 賢현을 尊존ᄒᆞ면 惑혹디 아니ᄒᆞ고 親친을 親친ᄒᆞ면 諸져父부와 昆곤弟뎨ㅣ 怨원티 아니ᄒᆞ고 大대臣신을 공경ᄒᆞ면 眩현티 아니ᄒᆞ고 群군臣신을 體톄ᄒᆞ면 士ᄉᆞ의 禮례ᄅᆞᆯ 報보홈이 重즁ᄒᆞ고 庶셔民민을 子ᄌᆞᄒᆞ면 百ᄇᆡᆨ姓셩이 勸권ᄒᆞ고 百ᄇᆡᆨ工공을 來ᄅᆡ케 ᄒᆞ면 財ᄌᆡ用용이 足죡ᄒᆞ고 遠원人인을 柔유ᄒᆞ면 四ᄉᆞ方방이 歸귀ᄒᆞ고 諸져侯후를 懷회케 ᄒᆞ면 天텬下하ㅣ 畏외ᄒᆞ
- ᄂᆞ니라
齊ᄌᆡ明명盛셩服복ᄒᆞ야 非비禮례不블動동은 所소以이修슈身신也야ㅣ오 去거讒참遠원色ᄉᆡᆨᄒᆞ며 賤쳔貨화而이貴귀德덕은 所소以이勸권賢현也야ㅣ오 尊존其기位위ᄒᆞ며 重즁其기祿록ᄒᆞ며 同동其기好호惡오ᄂᆞᆫ 所소以이勸권親친親친也야ㅣ오 官관盛셩任임使ᄉᆞᄂᆞᆫ 所소以이勸권大대臣신也야ㅣ오 忠츙信신重즁祿록은 所소以이勸권士ᄉᆞ也야ㅣ오 時시使ᄉᆞ薄박斂렴은 所소以이勸권 百ᄇᆡᆨ姓셩也야ㅣ오 日일省셩月월試시ᄒᆞ야 旣희廩름稱칭事ᄉᆞᄂᆞᆫ 所소以이勸권百ᄇᆡᆨ工공也야이오 送송往왕迎영來ᄅᆡᄒᆞ며 嘉가善션而이矜긍不블能능은 所소以이柔유遠원人인也야ㅣ오 繼계絶졀世셰ᄒᆞ며 擧거廢폐國국ᄒᆞ며 治치亂란持지危위ᄒᆞ며 朝죠聘빙以이時시ᄒᆞ며 厚후往왕而이薄박來ᄅᆡᄂᆞᆫ 所소以이懷회諸져侯후也야ㅣ니라
- 齊ᄌᆡᄒᆞ며 明명ᄒᆞ고 服복을 盛셩히 ᄒᆞ야 禮례 아니어든 動동티 아니홈은 ᄡᅥ 몸을
- 닷ᄂᆞᆫ 배오 讒참을 去거ᄒᆞ고 色ᄉᆡᆨ을 멀리 ᄒᆞ며 貨화ᄅᆞᆯ 賤쳔히 너기고 德덕을 貴귀히 너김은 ᄡᅥ 賢현을 勸권ᄒᆞᄂᆞᆫ 배오 그 位위ᄅᆞᆯ 尊존히 ᄒᆞ며 그 祿록을 重즁히 ᄒᆞ며 그 好호하며 惡오홈을 ᄒᆞᆫ가지로 홈은 ᄡᅥ 親친을 親친홈을 勸권ᄒᆞᄂᆞᆫ 배오 官관을 盛셩히 ᄒᆞ야 使ᄉᆞᄅᆞᆯ 任임케 홈은 ᄡᅥ 大대臣신을 勸권ᄒᆞᄂᆞᆫ 배오 忠츙臣신으로 ᄒᆞ고 祿록을 重즁히 홈은 ᄡᅥ 士ᄉᆞᄅᆞᆯ 勸권ᄒᆞᄂᆞᆫ 배오 時시로 브리며 薄박히 斂렴홈은
- ᄡᅥ 百ᄇᆡᆨ姓셩을 勸권ᄒᆞᄂᆞᆫ 배오 날로 省셩ᄒᆞ며 ᄃᆞᆯ로 試시ᄒᆞ야 旣희와 廩름을 일에 맛게 홈은 ᄡᅥ 百ᄇᆡᆨ工공을 勸권ᄒᆞᄂᆞᆫ 배오 가ᄂᆞᆫ 이ᄅᆞᆯ 보내고 오ᄂᆞᆫ 이를 마ᄌᆞ며 어딘 이ᄅᆞᆯ 아ᄅᆞᆷ다이 너기고 能능티 몯ᄒᆞᆫ 이ᄅᆞᆯ 에엿비 너김은 ᄡᅥ 遠원人인을 柔유ᄒᆞᄂᆞᆫ 배오 그츤 世셰ᄅᆞᆯ 니으며 廢폐ᄒᆞᆫ 나라흘 擧거ᄒᆞ며 亂란을 治치ᄒᆞ고 危위ᄅᆞᆯ 持지ᄒᆞ며 朝죠와 聘빙을 ᄠᅢ로 ᄡᅥ ᄒᆞ며 往왕을 厚후히 ᄒᆞ고 來ᄅᆡᄅᆞᆯ 薄박히 홈은 ᄡᅥ 諸져
- 侯후ᄅᆞᆯ 懷회ᄒᆞᄂᆞᆫ 배니라
凡범爲위天텬下하國국家가ㅣ 有유九구經경ᄒᆞ니 所소以이行ᄒᆡᆼ之지者쟈ᄂᆞᆫ 一일也야ㅣ니라
- 믈읫 天텬下하國국家가ᄅᆞᆯ ᄒᆞ욤이 아홉 經경이 이시니 ᄡᅥ 行ᄒᆡᆼᄒᆞᄂᆞᆫ 밧 者쟈ᄂᆞᆫ 一일이니라
凡범事ᄉᆞㅣ 豫예則즉立립ᄒᆞ고 不블豫예則즉廢폐ᄒᆞᄂᆞ니 言언前젼定뎡則즉不블跲겁ᄒᆞ고 事ᄉᆞ前젼定뎡則즉不블困곤ᄒᆞ고 行ᄒᆡᆼ前 젼定뎡則즉不블疚구ᄒᆞ고 道도前젼定뎡則즉不블窮궁이니라
- 믈읫 일이 豫예ᄒᆞ면 立립ᄒᆞ고 豫예티 아니ᄒᆞ면 廢폐ᄒᆞᄂᆞ니 말ᄉᆞᆷ이 前젼에 定뎡ᄒᆞ야시면 跲겁디 아니ᄒᆞ고 일이 前젼에 定뎡ᄒᆞ야시면 困곤티 아니ᄒᆞ고 行ᄒᆡᆼ이 前젼에 定뎡ᄒᆞ야시면 疚구티 아니ᄒᆞ고 道도ㅣ 前젼에 定뎡ᄒᆞ야시면 窮궁티 아니ᄒᆞᄂᆞ니라
在ᄌᆡ下하位위ᄒᆞ야 不블獲획乎호上샹이면 民 민不블可가得득而이治치矣의리라 獲획乎호上샹이 有유道도ᄒᆞ니 不블信신乎호朋븡友우ㅣ면 不블獲획乎호上샹矣의리라 信신乎호朋븡友우ㅣ 有유道도ᄒᆞ니 不블順슌乎호親친이면 不블信신乎호朋븡友우矣의리라 順슌乎호親친이 有유道도ᄒᆞ니 反반諸져身신不블誠셩이면 不블順슌乎호親친矣의리라 誠셩身신이 有유道도ᄒᆞ니 不블明명乎호善션이면 不블誠셩乎호身신矣의리라
- 아랫 位위예 이셔 우희 獲획디 몯ᄒᆞ면 民
- 민을 可가히 시러곰 다ᄉᆞ리디 몯ᄒᆞ리라 우희 獲획홈이 道도ㅣ 이시니 朋븡友우의 믿브디 몯ᄒᆞ면 우희 獲획디 몯ᄒᆞ리라 朋븡友우에 믿븜이 道도ㅣ 이시니 어버의게 順슌티 몯ᄒᆞ면 朋븡友우에 믿브디 몯ᄒᆞ리라 어버의게 順슌홈이 道도ㅣ 이시니 몸애 反반ᄒᆞ야 誠셩티 몯ᄒᆞ면 어버의게 順슌티 몯ᄒᆞ리라 몸을 誠셩ᄒᆡ욤이 道도ㅣ 이시니 善션에 ᄇᆞᆰ디 몯ᄒᆞ면 몸을 誠셩티 몯ᄒᆞ리라
誠셩者쟈ᄂᆞᆫ 天텬之지道도也야ㅣ오 誠셩之지者쟈ᄂᆞᆫ 人인之지道도也야ㅣ니 誠셩者쟈ᄂᆞᆫ 不블勉면而이中즁ᄒᆞ며 不블思ᄉᆞ而이得득ᄒᆞ야 從죵容용中즁道도ᄒᆞᄂᆞ니 聖셩人인也야ㅣ오 誠셩之지者쟈ᄂᆞᆫ 擇ᄐᆡᆨ善션而이固고執집之지者쟈也야ㅣ니라
- 聖셩ᄒᆞᆫ 者쟈ᄂᆞᆫ 天텬의 道도ㅣ오 誠셩ᄒᆡ오ᄂᆞᆫ 者쟈ᄂᆞᆫ 人인의 道도ㅣ니 誠셩ᄒᆞᆫ 者쟈ᄂᆞᆫ 힘ᄡᅳ디 아니ᄒᆞ야셔 中즁ᄒᆞ며 ᄉᆡᆼ각디 아니ᄒᆞ야셔 得득ᄒᆞ야 從죵容용히 道
- 도애 中즁ᄒᆞᄂᆞ니 聖셩人인이오 誠셩ᄒᆡ오ᄂᆞᆫ 者쟈ᄂᆞᆫ 善션을 ᄀᆞᆯᄒᆡ야 구디 執집ᄒᆞᄂᆞᆫ 者쟈ㅣ니라
博박學학之지ᄒᆞ며 審심問문之지ᄒᆞ며 愼신思ᄉᆞ之지ᄒᆞ며 明명辨변之지ᄒᆞ며 篤독行ᄒᆡᆼ之지니라
- 너비 ᄇᆡ호며 ᄉᆞᆯ펴 무ᄅᆞ며 삼가 ᄉᆡᆼ각ᄒᆞ며 ᄇᆞᆰ이 분변ᄒᆞ며 도타이 行ᄒᆡᆼ홀띠니라
有유弗블學학이언뎡 學학之지ᅟᅵᆫ댄 弗블能능을 弗블措조也야ᄒᆞ며 有유弗블問문이언뎡 問 문之지ᅟᅵᆫ댄 弗블知지를 弗블措조也야ᄒᆞ며 有유不블思ᄉᆞㅣ언뎡 思ᄉᆞ之지ᅟᅵᆫ댄 弗블得득을 弗블措조也야ᄒᆞ며 有유弗블辨변이언뎡 辨변之지ᅟᅵᆫ댄 弗블明명을 弗블措조也야ᄒᆞ며 有유弗블行ᄒᆡᆼ이언뎡 行ᄒᆡᆼ之지ᅟᅵᆫ댄 弗블篤독을 弗블措조也야ᄒᆞ야 人인一일能능之지어든 己긔百ᄇᆡᆨ之지ᄒᆞ며 人인十십能능之지어든 己긔千션之지니라
- ᄇᆡ호디 아니홈이 이실띠언뎡 ᄇᆡ홀띤댄 能능티 몯ᄒᆞ니 措조티 아니ᄒᆞ며 묻디
- 아니홈이 이실띠언뎡 무를띤댄 아디 몯ᄒᆞ니ᄅᆞᆯ 措조티 아니ᄒᆞ며 ᄉᆡᆼ각디 아니홈이 이실띠언뎡 ᄉᆡᆼ각홀띤댄 得득디 몯ᄒᆞ니ᄅᆞᆯ 措조티 아니ᄒᆞ며 분변티 아니홈이 이실띠언뎡 분변홀띤댄 ᄇᆞᆰ디 몯ᄒᆞ니ᄅᆞᆯ 措조티 아니ᄒᆞ며 行ᄒᆡᆼ티 아니홈이 이실띠언뎡 行ᄒᆡᆼ홀띤댄 도탑디 몯ᄒᆞ니ᄅᆞᆯ 措조티 아니ᄒᆞ야 人인ᄋᆞᆫ ᄒᆞᆫ번에 能능히 ᄒᆞ거든 己긔ᄂᆞᆫ 百ᄇᆡᆨ을 ᄒᆞ며 人인ᄋᆞᆫ 열번에 能능히 ᄒᆞ거든 己긔ᄂᆞᆫ 千쳔ᄋᆞᆯ 홀띠니라
果과能능此ᄎᆞ道도矣의면 雖슈愚우ㅣ나 必필明명ᄒᆞ며 雖슈柔유ㅣ나 必필强강이니라
- 과연히 이 道도ᄅᆞᆯ 能능히 ᄒᆞ면 비록 愚우ᄒᆞ나 반ᄃᆞ시 明명ᄒᆞ며 비록 柔유ᄒᆞ나 반ᄃᆞ시 强강ᄒᆞᄂᆞ니라
- 右우第뎨二이十십章쟝
自ᄌᆞ誠셩明명을 謂위之지性셩이오 自ᄌᆞ明명誠셩을 謂위之지敎교ㅣ니 誠셩則즉明명矣의오 明명則즉誠셩矣의니라
- 誠셩으로 말ᄆᆡ아마 明명홈을 性셩이라
- 닐ᄋᆞ고 明명으로브터 말ᄆᆡ아마 誠셩홈을 敎교ㅣ라 닐ᄋᆞᄂᆞ니 誠셩ᄒᆞ면 明명ᄒᆞ고 明명ᄒᆞ면 誠셩ᄒᆞᄂᆞ니라
- 右우第뎨二이十십一일章쟝
惟유天텬下하至지誠셩이아 爲위能능盡진其기性셩이니 能능盡진其기性셩則즉能능盡진人인之지性셩이오 能능盡진人인之지性셩則즉能능盡진物믈之지性셩이오 能능盡진物믈之지性셩則즉可가以이贊찬天텬地디之지化화育육이오 可가以이贊찬天 텬地디之지化화育육則즉可가以이與여天텬地디參참矣의니라
- 오직 天텬下하의 지극ᄒᆞᆫ 誠셩이아 能능히 그 性셩을 盡진ᄒᆞᄂᆞ니 能능히 그 性셩을 盡진ᄒᆞ면 能능히 人인의 性셩을 盡진ᄒᆞ고 能능히 人인의 性셩을 盡진ᄒᆞ면 能능히 物믈의 性셩을 盡진ᄒᆞ고 能능히 物믈의 性셩을 盡진ᄒᆞ면 可가히 ᄡᅥ 天텬地디의 化화育육을 贊찬ᄒᆞ고 可가히 ᄡᅥ 天텬地디의 化화育육을 贊찬ᄒᆞ면 可가히
- ᄡᅥ 天텬地디로 더브러 參참ᄒᆞᄂᆞ니라
- 右우第뎨二이十십二이章쟝
其기次ᄎᆞᄂᆞᆫ 致치曲곡이니 曲곡能능有유誠셩이니 誠셩則즉形형ᄒᆞ고 形형則즉著져ᄒᆞ고 著져則즉明명ᄒᆞ고 明명則즉動동ᄒᆞ고 動동則즉變변ᄒᆞ고 變변則즉化화ㅣ니 唯유天텬下하至지誠셩이아 爲위能능化화ㅣ니라
- 그 버곰은 曲곡으로 致치ᄒᆞᄂᆞ니 曲곡ᄒᆞ면 能능히 誠셩홈이 인ᄂᆞ니 誠셩ᄒᆞ면 形형ᄒᆞ고 形형ᄒᆞ면 著져ᄒᆞ고 著져ᄒᆞ면 明
- 명ᄒᆞ고 明명ᄒᆞ면 動동ᄒᆞ고 動동ᄒᆞ면 變변ᄒᆞ고 變변ᄒᆞ면 化화ᄒᆞᄂᆞ니 오직 天텬下하의 지극ᄒᆞᆫ 誠셩이아 能능히 化화ᄒᆞᄂᆞ니라
- 右우第뎨二이十십三삼章쟝
至지誠셩之지道도ᄂᆞᆫ 可가以이前젼知지니 國국家가將쟝興흥에 必필有유禎졍祥샹ᄒᆞ며 國국家가將쟝亡망애 必필有유妖요孼얼ᄒᆞ야 見현乎호蓍시龜귀ᄒᆞ며 動동乎호四ᄉᆞ體톄라 禍화福복將쟝至지예 善션을 必 필先션知지之지ᄒᆞ며 不블善션을 必필先션知지之지니 故고로 至지誠셩은 如여神신이니라
- 至지誠셩의 道도ᄂᆞᆫ 可가히 ᄡᅥ 前젼의 아ᄂᆞ니 國국家가ㅣ 쟝ᄎᆞᆺ 興흥홈애 반ᄃᆞ시 禎졍祥샹이 이시며 國국家가ㅣ 쟝ᄎᆞᆺ 亡망홈애 반ᄃᆞ시 妖요孼얼이 이셔 蓍시와 龜귀예 見현ᄒᆞ며 四ᄉᆞ體톄예 動동ᄒᆞᄂᆞᆫ디라 禍화ㅣ며 福복이 쟝ᄎᆞᆺ 니ᄅᆞᆷᄋᆡ 善션을 반ᄃᆞ시 몬져 알며 不블善션ᄋᆞᆯ 반ᄃᆞ시
- 몬져 아ᄂᆞ니 故고로 지극ᄒᆞᆫ 誠셩은 神신 ᄀᆞᆮᄐᆞ니라
- 右우第뎨二이十십四ᄉᆞ章쟝
誠셩者쟈ᄂᆞᆫ 自ᄌᆞ成셩也야ㅣ오 而이道도ᄂᆞᆫ 自ᄌᆞ道도也야ㅣ니라
- 誠셩은 스스로 成셩ᄒᆞᄂᆞᆫ 거시오 道도ᄂᆞᆫ 스스로 道도ᄒᆞᆯ 꺼시니라
誠셩者쟈ᄂᆞᆫ 物믈之지終죵始시니 不블誠셩이면 無무物믈이니 是시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誠셩之지爲위貴귀니라
- 誠셩은 物믈의 終죵이며 始시니 誠셩티 아니ᄒᆞ면 物믈이 업ᄂᆞ니 이런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誠셩ᄒᆡ욤을 貴귀히 너기ᄂᆞ니라
誠셩者쟈ᄂᆞᆫ 非비自ᄌᆞ成셩己긔而이已이也야ㅣ라 所소以이成셩物믈也야ㅣ니 成셩己긔ᄂᆞᆫ 仁인也야ㅣ오 成셩物믈은 知지也야ㅣ니 性셩之지德덕也야ㅣ라 合합內ᄂᆡ外외之지道도也야ㅣ니 故고로 時시措조之지宜의也야ㅣ니라
- 誠셩은 스스로 己긔ᄅᆞᆯ 成셩ᄒᆞᆯ ᄯᆞᄅᆞᆷ이 아니라 ᄡᅥ 物믈을 成셩ᄒᆞᄂᆞᆫ 배니 己긔ᄅᆞᆯ 成셩홈은 仁인이오 物믈을 成셩홈은 知지니 性셩의 德덕이라 內ᄂᆡ外외ᄅᆞᆯ 合합ᄒᆞᆫ 道도ㅣ니 故고로 時시로 措조홈애 宜의ᄒᆞᄂᆞ니라
- 右우第뎨二이十십五오章쟝
故고로 至지誠셩은 無무息식이니
- 故고로 지극ᄒᆞᆫ 誠셩은 息식홈이 업ᄉᆞ니
不블息식則즉久구ᄒᆞ고 久구則즉徵징ᄒᆞ고
- 息식디 아니ᄒᆞ면 久구ᄒᆞ고 久구ᄒᆞ면 徵징ᄒᆞ고
徵징則즉悠유遠원ᄒᆞ고 悠유遠원則즉博박厚후ᄒᆞ고 博박厚후則즉高고明명이니라
- 徵징ᄒᆞ면 悠유遠원ᄒᆞ고 悠유遠원ᄒᆞ면 博박厚후ᄒᆞ고 博박厚후ᄒᆞ면 高고明명ᄒᆞᄂᆞ니라
博박厚후ᄂᆞᆫ 所소以이載ᄌᆡ物믈也야ㅣ오 高고明명은 所소以이覆부物믈也야ㅣ오 悠유久구ᄂᆞᆫ 所소以이成셩物믈也야ㅣ니라
- 博박厚후ᄂᆞᆫ ᄡᅥ 物믈을 載ᄌᆡᄒᆞᄂᆞᆫ 배오 高고明명은 ᄡᅥ 物믈을 覆부ᄒᆞᄂᆞᆫ 배오 悠유久구ᄂᆞᆫ ᄡᅥ 物믈을 成셩ᄒᆞᄂᆞᆫ 배니라
博박厚후ᄂᆞᆫ 配ᄇᆡ地디ᄒᆞ고 高고明명은 配ᄇᆡ天텬ᄒᆞ고 悠유久구ᄂᆞᆫ 無무疆강이니라
- 博박厚후ᄂᆞᆫ 地디를 配ᄇᆡᄒᆞ고 高고明명은 天텬을 配ᄇᆡᄒᆞ고 悠유久구ᄂᆞᆫ 疆강이 업ᄉᆞ니라
如여此ᄎᆞ者쟈ᄂᆞᆫ 不블見현而이章쟝ᄒᆞ며 不블動동而이變변ᄒᆞ며 無무爲위而이成셩이니 라
- 이러ᄐᆞᆺᄒᆞᆫ 者쟈ᄂᆞᆫ 見현티 아니ᄒᆞ야셔 章쟝ᄒᆞ며 動동티 아니ᄒᆞ야셔 變변ᄒᆞ며 ᄒᆞ욤이 업시 成셩ᄒᆞᄂᆞ니라
天텬地디之지道도ᄂᆞᆫ 可가一일言언而이盡진也야ㅣ니 其기爲위物믈이 不블貳이라 則즉其기生ᄉᆡᆼ物믈이 不블測측이니라
- 天텬地디의 道도ᄂᆞᆫ 可가히 ᄒᆞᆫ 말애 盡진ᄒᆞᆯ 꺼시니 그 物믈이론디 貳이티 아니ᄒᆞᆫ디라 곧 그 物믈을 生ᄉᆡᆼ홈이 測측디 몯ᄒᆞ
- ᄂᆞ니라
天텬地디之지道도ᄂᆞᆫ 博박也야厚후也야高고也야明명也야悠유也야久구也야ㅣ니라
- 天텬地디의 道도ᄂᆞᆫ 博박과 厚후와 高고와 明명과 悠유와 久구ㅣ니라
今금夫부天텬이 斯ᄉᆞ昭쇼昭쇼之지多다ㅣ니 及급其기無무窮궁也야ᄒᆞ야ᄂᆞᆫ 日일月월星셩辰신이 繫계焉언ᄒᆞ며 萬만物믈이 覆부焉언이니라 今금夫부地디ㅣ 一일撮촬土토 之지多다ㅣ니 及급其기廣광厚후ᄒᆞ야ᄂᆞᆫ 載ᄌᆡ華화嶽악而이不블重즁ᄒᆞ며 振진河하海ᄒᆡ而이不블洩셜ᄒᆞ며 萬만物믈이 載ᄌᆡ焉언이니라 今금夫부山산이 一일卷권石셕之지多다ㅣ니 及급其기廣광大대ᄒᆞ야ᄂᆞᆫ 草초木목이 生ᄉᆡᆼ之지ᄒᆞ며 禽금獸슈ㅣ 居거之지ᄒᆞ며 寶보藏장이 興흥焉언이니라 今금夫부水슈ㅣ 一일勺쟉之지多다ㅣ니 及급其기不블測측ᄒᆞ야ᄂᆞᆫ 黿원鼉타蛟교龍룡魚어鼈별이 生ᄉᆡᆼ焉언ᄒᆞ며 貨화財ᄌᆡㅣ 殖식焉언이니라
- 이제 天텬이 이 昭쇼昭쇼의 함이니 그 無무窮궁홈애 믿처ᄂᆞᆫ 日일月월과 星셩辰진이 繫계ᄒᆡ여시며 萬만物믈이 覆부ᄒᆡ연ᄂᆞ니라 이제 地디ㅣ ᄒᆞᆫ 撮촬ㅅ 土토의 함이니 그 廣광厚후홈애 믿처ᄂᆞᆫ 華화嶽악을 載ᄌᆡᄒᆞ야쇼ᄃᆡ 重즁티 아니ᄒᆞ며 河하海ᄒᆡᄅᆞᆯ 振진ᄒᆞ야쇼ᄃᆡ 洩셜티 아니ᄒᆞ며 萬만物믈이 載ᄌᆡᄒᆞ연ᄂᆞ니 이제 山산이 ᄒᆞᆫ 卷권ㅅ 石셕의 함이니 그 廣광大대홈애 믿처ᄂᆞᆫ 草초木목이 生ᄉᆡᆼᄒᆞ며 禽
- 금獸슈ㅣ 居거ᄒᆞ며 寶보藏장이 興흥ᄒᆞᄂᆞ니라 이제 水슈ㅣ 一일勺쟉의 함이니 그 測측디 몯홈애 믿처ᄂᆞᆫ 黿원鼉타과 蛟교龍룡과 魚어鼈별이 生ᄉᆡᆼᄒᆞ며 貨화財ᄌᆡㅣ 殖식ᄒᆞᄂᆞ니라
詩시云운維유天텬之지命명이 於오穆목不블已이라 ᄒᆞ니 蓋개曰왈天텬之지所소以이爲위天텬也야ㅣ오 於오乎호不블顯현가 文문王왕之지德덕之지純슌이여 ᄒᆞ니 蓋개曰왈文문王왕之지所소以이爲위文문也야 ㅣ니 純슌亦역不블已이니라
- 詩시예 닐오ᄃᆡ 天텬의 命명이 於오ㅣ라 穆목ᄒᆞ야 已이티 아니타 ᄒᆞ니 天텬의 ᄡᅥ 天텬 된 바ᄅᆞᆯ 닐옴이오 於오ㅣ라 顯현티 아니냐 文문王왕의 德덕의 純슌ᄒᆞ심이여 ᄒᆞ니 文문王왕의 ᄡᅥ 文문 되신 바ᄅᆞᆯ 닐옴이니 純슌이 ᄯᅩᄒᆞᆫ 已이티 아니홈이니라
- 右우第뎨二이十십六륙章쟝
大대哉ᄌᆡ라 聖셩人인之지道도ㅣ여
- 크다 聖셩人인의 道도ㅣ여
洋양洋양乎호發발育육萬만物믈ᄒᆞ야 峻쥰極극于우天텬이로다
- 洋양洋양히 萬만物믈을 發발育육ᄒᆞ야 峻쥰홈이 天텬에 極극ᄒᆞ얏도다
優우優우大대哉ᄌᆡ라 禮례儀의三삼百ᄇᆡᆨ과 威위儀의三삼千쳔이로다
- 優우優우히 크다 禮례儀의三삼百ᄇᆡᆨ과 威위儀의三삼千쳔이로다
待ᄃᆡ其기人인而이後후에 行ᄒᆡᆼ이니라
- 그 사ᄅᆞᆷ을 기ᄃᆞᆯ온 後후에 行ᄒᆡᆼᄒᆞᄂᆞ니라
故고로 曰왈苟구不블至지德덕이면 至지道도ㅣ 不블凝응焉언이라 ᄒᆞ니라
- 故고로 ᄀᆞᆯ오ᄃᆡ 진실로 지극ᄒᆞᆫ 德덕이 아니면 지극ᄒᆞᆫ 道도ㅣ 凝응티 아니ᄒᆞᆫ다 ᄒᆞ니라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尊존德덕性셩而이道도問문學학이니 致치廣광大대而이盡진精졍微미ᄒᆞ며 極극高고明명而이道도中즁庸용ᄒᆞ며 溫온故고而이知지新신ᄒᆞ며 敦돈厚후 以이崇슝禮례니라
-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德덕性셩을 尊존ᄒᆞ고 問문學학을 道도ᄒᆞᄂᆞ니 廣광大대ᄅᆞᆯ 致치ᄒᆞ고 精졍微미를 盡진ᄒᆞ며 高고明명을 極극ᄒᆞ고 中즁庸용을 道도ᄒᆞ며 故고ᄅᆞᆯ 溫온ᄒᆞ고 新신을 知지ᄒᆞ며 厚후ᄅᆞᆯ 敦돈ᄒᆞ고 ᄡᅥ 禮례ᄅᆞᆯ 崇슝ᄒᆞᄂᆞ니라
是지故고로 居거上샹不블驕교ᄒᆞ며 爲위下하不블倍ᄇᆡ라 國국有유道도에 其기言언足죡以이興흥이오 國국無무道도애 其기 黙믁이 足죡以이容용이니 詩시曰왈旣긔明명且챠哲쳘ᄒᆞ야 以이保보其기身신이라 ᄒᆞ니 其기此ᄎᆞ之지謂위與여ᅟᅵᆫ뎌
- 이런 故고로 우희 居거ᄒᆞ야 驕교티 아니ᄒᆞ며 아래 되여 倍ᄇᆡ티 아니혼디라 나라히 道도ㅣ 이숌애 그 言언이 足죡히 ᄡᅥ 興흥ᄒᆞ고 나라히 道도ㅣ 업슴애 그 黙믁이 足죡히 ᄡᅥ 容용ᄒᆞᄂᆞ니 詩시예 ᄀᆞᆯ오ᄃᆡ 이믜 明명ᄒᆞ고 ᄯᅩ 哲쳘ᄒᆞ야 ᄡᅥ 그 몸을 保보ᄒᆞ다 ᄒᆞ니 그 이ᄅᆞᆯ 닐옴인뎌
- 右우第뎨二이十십七칠章쟝
子ᄌᆞㅣ 曰왈愚우而이好호自ᄌᆞ用용ᄒᆞ며 賤쳔而이好호自ᄌᆞ專젼이오 生ᄉᆡᆼ乎호今금之지世셰ᄒᆞ야 反반古고之지道도ㅣ면 如여此ᄎᆞ者쟈ᄂᆞᆫ 烖ᄌᆡ及급其기身신者쟈也야ㅣ니라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愚우ᄒᆞ고 自ᄌᆞ用용홈을 됴히 너기며 賤쳔ᄒᆞ고 自ᄌᆞ專젼홈을 됴히 너기고 이젯 世셰예 나셔 녯 道도ᄅᆞᆯ 反반호려 ᄒᆞ면 이 ᄀᆞᆮᄐᆞᆫ 者쟈ᄂᆞᆫ 烖ᄌᆡㅣ 그 몸애 미ᄎᆞᆯ 者쟈ㅣ니라
非비天텬子ᄌᆞㅣ면 不블議의禮례ᄒᆞ며 不블制졔度도ᄒᆞ며 不블考고文문이니라
- 天텬子ᄌᆞㅣ 아니면 禮례ᄅᆞᆯ 議의티 몯ᄒᆞ며 度도ᄅᆞᆯ 制졔티 몯ᄒᆞ며 文문ᄋᆞᆯ 考고티 몯ᄒᆞᄂᆞ니라
今금天텬下하ㅣ 車거同동軌궤ᄒᆞ며 書셔同동文문ᄒᆞ며 行ᄒᆡᆼ同동倫륜이니라
- 이제 天텬下하ㅣ 車거ㅣ 軌궤ㅣ 同동ᄒᆞ며 書셔ㅣ 文문이 同동ᄒᆞ며 行ᄒᆡᆼ이 倫륜이 同동ᄒᆞ니라
雖슈有유其기位위나 苟구無무其기德덕이면 不블敢감作작禮례樂악焉언이며 雖슈有유其기德덕이나 苟구無무其기位위면 亦역不블敢감作작禮례樂악焉언이니라
- 비록 그 位위ㅣ 이시나 진실로 그 德덕이 업ᄉᆞ면 敢감히 禮례樂악을 作작디 몯ᄒᆞ며 비록 그 德덕이 이시나 진실로 그 位위ㅣ 업ᄉᆞ면 ᄯᅩᄒᆞᆫ 敢감히 禮례樂악을 作작디 몯ᄒᆞᄂᆞ니라
子ᄌᆞㅣ 曰왈吾오說설夏하禮례나 杞긔不 블足죡徵징也야ㅣ오 吾오學학殷은禮례호니 有유宋송이 存존焉언이어니와 吾오學학周쥬禮례호니 今금用용之지라 吾오從죵周쥬호리라
-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夏하ㅅ 禮례ᄅᆞᆯ 說셜ᄒᆞ나 杞긔ㅣ 足죡히 徵징티 몯ᄒᆞ고 내 殷은ㅅ 禮례ᄅᆞᆯ 學학호니 宋송이 잇거니와 내 周쥬ㅅ 禮례ᄅᆞᆯ 學학호니 이제 ᄡᅳᄂᆞᆫ디라 내 周쥬ᄅᆞᆯ 조초리라
- 右우第뎨二이十십八팔章쟝
王왕天텬下하ㅣ 有유三삼重즁焉언이니 其기寡과過과矣의乎호ᅟᅵᆫ뎌
- 天텬下하ᄅᆞᆯ 王왕홈이 세 重즁ᄒᆞᆫ 거시 이시니 그 허므리 져그린뎌
上샹焉언者쟈ᄂᆞᆫ 雖슈善션이니 無무徵징이니 無무徵징이라 不블信신이오 不블信신이라 民민弗블從죵이니라 下하焉언者쟈ᄂᆞᆫ 雖슈善션이나 不블尊존이니 不블尊존이라 不블信신이오 不블信신이라 民민弗블從죵이니라
- 上샹인 者쟈ᄂᆞᆫ 비록 善션ᄒᆞ나 徵징홈이
- 업스니 徵징홈이 업슨디라 信신티 아니ᄒᆞ고 信신티 아니ᄒᆞᄂᆞᆫ디라 民민이 좃디 아닌ᄂᆞ니라 下하ᅟᅵᆫ 者쟈ᄂᆞᆫ 비록 善션ᄒᆞ나 尊존티 아니ᄒᆞ니 尊존티 아닌디라 信신티 아니ᄒᆞ고 信신티 아니ᄒᆞᄂᆞᆫ디라 民민이 좃디 아닌ᄂᆞ니라
故고로 君군子ᄌᆞ之지道도ᄂᆞᆫ 本본諸져身신ᄒᆞ야 徵징諸져庶셔民민ᄒᆞ며 考고諸져三삼王왕而이不블謬뉴ᄒᆞ며 建건諸져天텬地디而이不블悖패ᄒᆞ며 質질諸져鬼귀神신而이 無무疑의ᄒᆞ며 百ᄇᆡᆨ世셰以이俟ᄉᆞ聖셩人인而이不블惑혹이니라
- 故고로 君군子ᄌᆞ의 道도ᄂᆞᆫ 身신에 本본ᄒᆞ야 庶셔民민에 徵징ᄒᆞ며 三삼王왕에 考고ᄒᆞ야도 謬뉴티 아니ᄒᆞ며 天텬地디예 建건ᄒᆞ야도 悖패티 아니ᄒᆞ며 鬼귀神신에 質질ᄒᆞ야도 疑의ㅣ 업ᄉᆞ며 百ᄇᆡᆨ世셰예 ᄡᅥ 聖셩人인을 俟ᄉᆞᄒᆞ야도 惑혹디 아니ᄒᆞᄂᆞ니라
質질諸져鬼귀神신而이無무疑의ᄂᆞᆫ 知지 天텬也야ㅣ오 百ᄇᆡᆨ世셰以이俟ᄉᆞ聖셩人인而이不블惑혹은 知지人인也야ㅣ니라
- 鬼귀神신에 質질ᄒᆞ야도 疑의ㅣ 업ᄉᆞᆷ은 天텬을 알ᄉᆡ오 百ᄇᆡᆨ世셰예 ᄡᅥ 聖셩人인을 俟ᄉᆞᄒᆞ야도 惑혹디 아니홈은 人인을 알ᄉᆡ니라
是시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動동而이世셰爲위天텬下하道도ㅣ니 行ᄒᆡᆼ而이世셰爲위天텬下하法법ᄒᆞ며 言언而이世셰爲위天텬下하則측이라 遠원之지則즉有유望망이오 近근 之지則즉不블厭염이니라
- 이런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動동홈애 世셰로 天텬下하엣 道도ㅣ 되ᄂᆞ니 行ᄒᆡᆼ홈애 世셰로 天텬下하엣 法법이 되며 言언홈애 世셰로 天텬下하엣 則측이 되ᄂᆞᆫ디라 遠원ᄒᆞ면 望망홈이 잇고 近근ᄒᆞ면 厭염티 아닌ᄂᆞ니라
詩시曰왈 在ᄌᆡ彼피無무惡오ᄒᆞ며 在ᄌᆡ此ᄎᆞ無무射역이라 庶셔幾긔夙슉夜야ᄒᆞ야 以이永영終죵譽여ㅣ라 ᄒᆞ니 君군子ᄌᆞㅣ 未미有유不 블如여此ᄎᆞ而이蚤조有유譽여於어天텬下하者쟈也야ㅣ니라
- 詩시예 ᄀᆞᆯ오ᄃᆡ 뎌에 이셔 惡오홈이 업스며 이예 이셔 射역홈이 업슨 디라 거의 夙슉夜야ᄒᆞ야 ᄡᅥ 譽여ᄅᆞᆯ 기리 終죵타 ᄒᆞ니 君군子ᄌᆞㅣ 이ᄀᆞᆮ디 아니ᄒᆞ고 일ᄶᅳ이 譽여ᄅᆞᆯ 天텬下하에 둘 者쟈ㅣ 잇디 아니ᄒᆞ니라
- 右우第뎨二이十십九구章쟝
仲즁尼니ᄂᆞᆫ 祖조述슐堯요舜슌ᄒᆞ시고 憲헌 章쟝文문武무ᄒᆞ시며 上샹律률天텬時시ᄒᆞ시고 下하襲습水슈土토ᄒᆞ시니라
- 仲즁尼니ᄂᆞᆫ 堯요舜슌을 祖조述슐ᄒᆞ시고 文문武무ᄅᆞᆯ 憲헌章쟝ᄒᆞ시며 우흐로ᄂᆞᆫ 天텬時시ᄅᆞᆯ 律률ᄒᆞ시고 아래로ᄂᆞᆫ 水슈土토ᄅᆞᆯ 襲습ᄒᆞ시니라
辟비如여天텬地디之지無무不블持지載ᄌᆡᄒᆞ며 無무不블覆부幬도ᄒᆞ며 辟비如여四ᄉᆞ時시之지錯착行ᄒᆡᆼᄒᆞ며 如여日일月월之지代ᄃᆡ明명이니라
- 辟비컨댄 天텬地디의 持지載ᄌᆡ티 아니홈이 업스며 覆부幬도티 아니홈이 업슴 ᄀᆞᆮᄐᆞ며 辟비컨댄 四ᄉᆞ時시의 錯착ᄒᆞ야 行ᄒᆡᆼ홈 ᄀᆞᆮᄐᆞ며 日일月월의 代ᄃᆡᄒᆞ야 明명홈 ᄀᆞᆮᄐᆞ니라
萬만物믈이 竝병育육而이不블相샹害해ᄒᆞ며 道도l 竝병行ᄒᆡᆼ而이不블相샹悖패라 小쇼德덕은 川쳔流류ㅣ오 大대德덕은 敦돈化화ㅣ니 此ᄎᆞㅣ 天텬地디之지所소以이爲위大대也야ㅣ니라
- 萬만物믈이 ᄀᆞᆯ와 育육ᄒᆞ야 서르 害해티 아니ᄒᆞ며 道도ㅣ ᄀᆞᆯ와 行ᄒᆡᆼᄒᆞ야 서르 悖패티 아니ᄒᆞ논디라 小쇼德덕은 川쳔의 流류홈이오 大대德덕은 化화ᄅᆞᆯ 敦돈ᄒᆞ니 이 天텬地디의 ᄡᅥ 큰 배니라
- 右우第뎨三삼十십章쟝
唯유天텬下하至지聖셩이아 爲위能능聰총明명睿예知지ㅣ 足죡以이有유臨림也야ㅣ니 寬관裕유溫온柔유ㅣ 足죡以이有유容용也야ㅣ며 發발强강剛강毅의ㅣ 足죡以이 有유執집也야ㅣ며 齊ᄌᆡ莊장中즁正졍이 足죡以이有유敬경也야ㅣ며 文문理리密밀察찰이 足죡以이有유別별也야ㅣ니라
- 오직 天텬下하읫 지극ᄒᆞᆫ 聖셩이아 能능히 聰총이며 明명이며 睿예ㅣ며 知지ㅣ 足죡히 ᄡᅥ 臨림홈이 인ᄂᆞ니 寬관이며 裕유ㅣ며 溫온이며 柔유ㅣ 足죡히 ᄡᅥ 容용홈이 이시며 發발이며 强강이며 剛강이며 毅의ㅣ 足죡히 ᄡᅥ 執집홈이 이시며 齊ᄌᆡㅣ며 莊장이며 中즁이며 正졍이 足죡
- 히 ᄡᅥ 敬경홈이 이시며 文문이며 理리ㅣ며 密밀이며 察찰이 足죡히 ᄡᅥ 別별홈이 인ᄂᆞ니라
溥보博박淵연泉쳔ᄒᆞ야 而이時시出츌之지니라
- 溥보ᄒᆞ고 博박ᄒᆞ며 淵연ᄒᆞ고 泉쳔ᄒᆞ야 時시로 出츌ᄒᆞᄂᆞ니라
溥보博박ᄋᆞᆫ 如여天텬ᄒᆞ고 淵연泉쳔ᄋᆞᆫ 如여淵연이라 見현而이民민莫막不블敬경ᄒᆞ며 言언而이民민莫막不블信신ᄒᆞ며 行ᄒᆡᆼ而이民 민莫막不블說열이니라
- 溥보博박은 天텬 ᄀᆞᆮ고 淵연泉쳔은 淵연 ᄀᆞᆮᄐᆞᆫ디라 見현홈애 民민이 공경티 아니리 업스며 言언홈애 民민이 믿디 아니리 업스며 行ᄒᆡᆼ홈애 民민이 깃거 아니리 업스니라
是시以이로 聲셩名명이 洋양溢일乎호中즁國국ᄒᆞ야 施이及급蠻만貊ᄆᆡᆨᄒᆞ야 舟쥬車거所소至지와 人인力력所소通통과 天텬之지所소覆부와 地디之지所소載ᄌᆡ와 日일 月월所소照죠와 霜상露로所소隊츄애 凡범有유血혈氣긔者쟈ㅣ 莫막不블尊존親친ᄒᆞ니 故고로 曰왈配ᄇᆡ天텬이니라
- 일로 ᄡᅥ 聲셩名명이 中즁國국에 洋양溢일ᄒᆞ야 蠻만貊ᄆᆡᆨ에 施이ᄒᆞ야 及급ᄒᆞ야 舟쥬車거의 니ᄅᆞᄂᆞᆫ 바와 人인力력의 通통ᄒᆞᄂᆞᆫ 바와 天텬의 覆부ᄒᆞᆫ 바와 地디의 載ᄌᆡᄒᆞᆫ 바와 日일月월의 照죠ᄒᆞᄂᆞᆫ 바와 霜상露로의 隊츄ᄒᆞᄂᆞᆫ 바애 믈읫 血혈氣긔 인ᄂᆞᆫ 者쟈ㅣ 尊존ᄒᆞ며 親친티 아니리
- 업ᄂᆞ니 故고로 ᄀᆞᆯ오ᄃᆡ 天텬을 配ᄇᆡ홈이니라
- 右우第뎨三삼十십一일章쟝
唯유天텬下하至지誠셩이아 爲위能능經경綸륜天텬下하之지大대經경ᄒᆞ며 立립天텬下하之지大대本본ᄒᆞ며 知지天텬地디之지化화育육이니 夫부焉언有유所소倚의리오
- 오직 天텬下하의 지극ᄒᆞᆫ 誠셩이아 能능히 天텬下하읫 큰 經경을 經경ᄒᆞ며 綸륜ᄒᆞ며 天텬下하읫 큰 本본을 立립ᄒᆞ며 天
- 텬地디의 化화育육을 아ᄂᆞ니 엇디 倚의ᄒᆞᆫ 배 이시리오
肫쥰肫쥰其기仁인이며 淵연淵연其기淵연이며 浩호浩호其기天텬이니라
- 肫쥰肫쥰ᄒᆞᆫ 그 仁인이며 淵연淵연ᄒᆞᆫ 그 淵연이며 浩호浩호ᄒᆞᆫ 그 天텬이니라
苟구不블固고聰총明명聖셩知지達달天텬德덕者쟈ㅣ면 其기孰슉能능知지之지리오
- 진실로 진짓 聰총ᄒᆞ며 明명ᄒᆞ며 聖셩ᄒᆞ며 知지ᄒᆞ야 天텬德덕을 達달ᄒᆞᆫ 者쟈ㅣ
- 아니면 그 뉘 能능히 알리오
- 右우第뎨三삼十십二이章쟝
詩시曰왈 衣의錦금尙샹絅경이라 ᄒᆞ니 惡오其기文문之지著져也야ㅣ라 故고로 君군子ᄌᆞ之지道도ᄂᆞᆫ 闇암然연而이日일章쟝ᄒᆞ고 小쇼人인之지道도ᄂᆞᆫ 的뎍然연而이日일亡망ᄒᆞᄂᆞᆫ니 君군子ᄌᆞ之지道도ᄂᆞᆫ 淡담而이不블厭염ᄒᆞ며 簡간而이文문ᄒᆞ며 溫온而이理리니 知지遠원之지近근ᄒᆞ며 知지風풍之지自ᄌᆞᄒᆞ며 知지微미之지顯현이면 可가與여入입 德덕矣의니라
- 詩시예 ᄀᆞᆯ오ᄃᆡ 錦금을 衣의ᄒᆞ고 絅경을 尙샹ᄒᆞ다 ᄒᆞ니 그 文문의 著져홈을 惡오홈이라 故고로 君군子ᄌᆞ의 道도ᄂᆞᆫ 闇암然연호ᄃᆡ 날로 章쟝ᄒᆞ고 小쇼人인의 道도ᄂᆞᆫ 的뎍然연호ᄃᆡ 날로 亡망ᄒᆞᄂᆞ니 君군子ᄌᆞ의 道도ᄂᆞᆫ 淡담호ᄃᆡ 厭염티 아니ᄒᆞ며 簡간호ᄃᆡ 文문ᄒᆞ며 溫온호ᄃᆡ 理리ᄒᆞ니 遠원의 近근으로 홈을 알며 風풍의 自ᄌᆞ홈을 알며 微미의 顯현홈을 알면 可
- 가히 더브러 德덕애 入입ᄒᆞ리라
詩시云운 潛ᄌᆞᆷ雖슈伏복矣의나 亦역孔공之지昭쇼ㅣ라 ᄒᆞ니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內ᄂᆡ省셩不블疚구ᄒᆞ야 無무惡오於어志지니 君군子ᄌᆞ之지所소不블可가及급者쟈ᄂᆞᆫ 其기唯유人인之지所소不블見견乎호ᅟᅵᆫ뎌
- 詩시예 닐오ᄃᆡ 潛ᄌᆞᆷᄒᆞᆫ 거시 비록 伏복ᄒᆞ나 ᄯᅩᄒᆞᆫ 심히 昭쇼타 ᄒᆞ니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內ᄂᆡ로 省셩ᄒᆞ야 疚구티 아니ᄒᆞ야 志지예 惡오홈이 업ᄂᆞ니 君군子ᄌᆞ의 可
- 가히 믿디 몯ᄒᆞᆯ 바ᄂᆞᆫ 그 오직 사ᄅᆞᆷ의 보디 몯ᄒᆞᄂᆞᆫ 바엔뎌
詩시云운相샹在ᄌᆡ爾이室실혼ᄃᆡ 尙샹不블愧괴于우屋옥漏루ㅣ라 ᄒᆞ니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不블動동而이敬경ᄒᆞ며 不블言언而이信신이니라
- 詩시예 닐오ᄃᆡ 네 室실애 在ᄌᆡ홈을 相샹혼ᄃᆡ 거의 屋옥漏루에 븟그럽디 아니타 ᄒᆞ니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動동티 아니ᄒᆞ야셔 敬경ᄒᆞ며 言연티 아니ᄒᆞ야셔 信신
ᄒᆞᄂᆞ니라
詩시曰왈奏주假격無무言언ᄒᆞ야 時시靡미有유爭ᄌᆡᆼ이라 ᄒᆞ니 是시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不블賞샹而이民민勸권ᄒᆞ며 不블怒노而이民민威위於어鈇부鉞월이니라
- 詩시예 ᄀᆞᆯ오ᄃᆡ 奏주ᄒᆞ야 假격홈애 言언이 업서 時시예 爭ᄌᆡᆼᄒᆞ리 잇디 아니타 ᄒᆞ니 이런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賞샹티 아니ᄒᆞ야셔 民민이 勸권ᄒᆞ며 怒노티 아니ᄒᆞ야셔 民민이 鈇부鉞월 두곤 威위ᄒᆞᄂᆞ니
- 라
詩시曰왈不블顯현惟유德덕을 百ᄇᆡᆨ辟벽其기刑형之지라 ᄒᆞ니 是시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篤독恭공而이天텬下하ㅣ 平평이니라
- 詩시예 ᄀᆞᆯ오ᄃᆡ 顯현티 아니ᄒᆞᆫ 德덕을 百ᄇᆡᆨ辟벽이 그 刑형ᄒᆞ다 ᄒᆞ니 이런 故고로 君군子ᄌᆞᄂᆞᆫ 恭공을 篤독히 홈애 天텬下하ㅣ 平평ᄒᆞᄂᆞ니라
詩시云운予여懷회明명德덕의 不블大대聲셩以이色ᄉᆡᆨ이라 ᄒᆞ야ᄂᆞᆯ 子ᄌᆞㅣ 曰왈聲셩色 {옛한글쪽 시작}} ᄉᆡᆨ之지於어以이化화民민애 末말也야ㅣ라 ᄒᆞ시니라 詩시云운德덕輶유如여毛모ㅣ라 ᄒᆞ니 毛모猶유有유倫륜이어니와 上샹天텬之지載ᄌᆡㅣ 無무聲셩無무臭ᄎᆔ아 至지矣의니라
- 詩시예 닐오ᄃᆡ 내 明명德덕의 聲셩과 다믓 色ᄉᆡᆨ을 크게 아니홈을 懷회ᄒᆞ노라 ᄒᆞ야ᄂᆞᆯ 子ᄌᆞㅣ ᄀᆞᆯᄋᆞ샤ᄃᆡ 聲셩과 色ᄉᆡᆨ이 ᄡᅥ 民민을 化화홈애 末말이라 ᄒᆞ시니라 詩시예 닐오ᄃᆡ 德덕의 輶유홈이 毛모 ᄀᆞᆮ다 ᄒᆞ니 毛모ᄂᆞᆫ 오히려 倫륜이 잇거니와 上
- 샹天텬의 載ᄌᆡㅣ 聲셩이 업ᄉᆞ며 臭ᄎᆔㅣ 업다 홈이아 지극ᄒᆞ니라
- 右우第뎨三삼十십三삼章쟝
中즁庸용諺언解ᄒᆡ
庚辰新刊內閣藏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