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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重刊老乞大諺解 002.pd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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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刋(刊)老乞大諺解下
충칸ᄅᅶ키다연계햐
쭝컨라ᇢ키ᇹ때연걔ᅘᅣ

五十五

大哥作揖了
다거조이ᄅᅸ
때거자ᇦᅙᅵᇹ려ᇢ
○큰형아揖ᄒᆞ노라
這店裏賣毛藍布的朝鮮客人李舎(舍)有麽
져뎐리매ᄆᅶ란부디ᄎᅸ션커인리셔ᄋᆛ마
져뎜례매마ᇢ람부디ᇹ져ᇢ션킈ᇹᅀᅵᆫ례셔이ᇢ뭐
○이店에모시뵈ᄑᆞᆯ朝鮮ㅅ나그ᄂᆡ李가ㅣ잇ᄂᆞ냐
伱⿳彐⿰工几寸(尋)他怎麽
니신타즘마
녜씸터즘뭐
○네져ᄅᆞᆯᄎᆞ자므슴ᄒᆞᆯᄯᅡ
我是他的親戚
오시타디친치
ᅌᅥ씨ᇫ터디ᇹ친치ᇹ
○나ᄂᆞᆫ이져의권당이니
纔(才)從朝鮮地方來
채충ᄎᅸ션디ᄫᅡᆼ레
째쯍져ᇢ션뗴ᄫᅡᆼ래
○ᄀᆞᆺ朝鮮ㅅᄯᅡ흐로조차왓노라
纔(才)剛出門
채강츄믄
째강츄ᇹ문
○ᄀᆞᆺ門에나
徃(往)羊市角頭去了
왕양시교ᄐᆕᄎᆔᄅᅸ
왕양씨ᇫ갸ᇦ뜨ᇢ큐려ᇢ
○羊져제모롱이ᄅᆞᆯ향ᄒᆞ여가시니
他說就廻來
타ᄉᆑᄌᆛ휘레
터ᄉᆑᇹ찌ᇢᅘᅱ래
○졔니ᄅᆞ되즉시도라오마ᄒᆞ여시니
伱且在外頭
니쳐재왜ᄐᆕ
녜쳐째ᅌᅫ뜨ᇢ
○네아직밧긔이셔
等一㑹(會)再來
등이휘재레
딍ᅙᅵᇹᅘᅱ재래
○ᄒᆞᆫ지위기ᄃᆞ려다시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