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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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ᄉᆞ모쳐 션학이 ᄂᆞ려와 곡죠를ᄯᅡ라 츔츄며 소ᄅᆡᄒᆞ니 노괴 ᄃᆡ희왈 그ᄃᆡ 속ᄀᆡᆨ으로 엇지 션곡을 아ᄂᆞᆫ뇨ᄒᆞ고 들어가며왈 지음을 만ᄂᆞ스니 비록 오ᄅᆡ 폐ᄒᆞ여스ᄂᆞ 비파일곡으로 화답고져ᄒᆞᄂᆞ니 우죠쳥산을 ᄎᆞ례로 알외라ᄒᆞ고 들어가 츈낭을 보고왈 그ᄃᆡ 녀질이 그이ᄒᆞ니 ᄂᆡ 비파를 비호라ᄒᆞ고 벽상의 걸닌 갑을 ᄂᆡ려 비파를안고 쥴을 골ᄂᆞ치니 소ᄅᆡ 쳐졀요량ᄒᆞ여 진쥬를 옥반의굴임갓고 단산봉이 쳥텬의 우ᄂᆞᆫ듯ᄒᆞ니 션군이 이소ᄅᆡ를듯고 옥소로 화답ᄒᆞᄆᆡ 요지의 반도회를 참례ᄒᆞ고 옥뎨 션관을 경회누의 죠회바드심갓더라 츈낭이 자셰이보다가 층찬왈 신긔ᄒᆞ고 신긔ᄒᆞ도다 데요도당씨가 아황 녀영 두ᄯᅡ님을 뎨슌ᄭᅴ리강ᄒᆞ시ᄆᆡ 낙이불음ᄒᆞ고 ᄋᆡ이불상이라 우리 상공ᄃᆡᆨ이 강변인고로 심양강의 조슈넘치면 만고션녀 월ᄉᆡᆨ죠ᄎᆞ 하강ᄒᆞ여 ᄆᆡ양 노ᄂᆞᆫᄯᆡ잇셔 이곡조를 타니 나와 우리소져도 ᄃᆡ강 조박이ᄂᆞ 아노라ᄒᆞ고 안ᄉᆡᆨ이 쳐상ᄒᆞ거늘 노괴 비파를 바로 밀쳐쥬며 우셔왈 그ᄃᆡ ᄂᆡ곡조를 ᄇᆡ화스니 ᄯᅩᄒᆞᆫ 신션의 연분이라 곡조만알고 상봉ᄒᆞ기 느져도다 ᄒᆞᆫ번치기를 쳥ᄒᆞ니 츈낭이 ᄉᆞ양ᄒᆞ다가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