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강릉츄월 옥쇼전 (덕흥서림, 1915).djvu/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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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ᄒᆞ여 쥴을 다시고을ᄂᆞ치니 슈법이 ᄎᆞ등업ᄂᆞᆫ지라 노괴 층찬ᄒᆞ기를 마지아니ᄒᆞ고 외당에 나아가 화답ᄒᆞ기를 ᄌᆡ촉ᄒᆞ니 션군이 니어 십여곡조를부니 화답ᄒᆞᄂᆞᆫ 비ᄑᆡ 우열이업셔 ᄒᆞᆫ솜씨와 ᄒᆞᆫ입으로 나옴갓더라 션군이 곡조를 ᄭᅳᆫ치고 손ᄉᆞ왈 ᄂᆡ일즉 신인을맛ᄂᆞ 비와스ᄆᆡ 세상의 화답ᄒᆞᄂᆞᆫ사ᄅᆞᆷ이 업더니 금야의 지음을 맛ᄂᆞ스니 긔이ᄒᆞᆫ일이로소이다 노괴왈 그ᄃᆡ 다만 지음ᄒᆞᆷ만 긔이ᄒᆞ다 ᄒᆞ고 ᄇᆡᆨ년ᄒᆡ로ᄒᆞᆯ 연분을 보로도다 이사ᄅᆞᆷ은 다른이아니라 죠낭ᄌᆞ의 시비 츈낭이니 그ᄃᆡ와 슉세인연으로 ᄯᅩᄒᆞᆫ 금야가약을 ᄆᆡᆺ고져ᄒᆞ여 노신이 몬져 ᄆᆡ작이되ᄂᆞ니 죠낭ᄌᆞ ᄃᆡ례젼에 이일이 경션ᄒᆞ되 ᄯᅩᄒᆞᆫ ᄉᆞ양치말ᄂᆞ 션군이 손ᄉᆞᄒᆞᆯᄲᅮᆫ이러라 졔삼회 傳天命仙嫗替媒妁 텬명을젼ᄒᆞᄂᆞᆫ신션할미가ᄆᆡ작을ᄃᆡ신ᄒᆞ고 結佳緣新婦見舅姑 가연을 ᄆᆡ즌신부가구고ᄭᅴ뵈이다 노괴 츈낭을 ᄌᆡ촉ᄒᆞ여 나와 셔로례필ᄒᆞᆫ후 노괴소왈 일면지분이라도 임의 슉면이요 셩음ᄭᅡ지 통ᄒᆞ엿고 비파를 창화ᄒᆞ여스니 무삼 ᄉᆡᆼ소ᄒᆞᆷ이잇셔 ᄆᆡᆨᄆᆡᆨ이